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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8일 목요일 20: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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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내보내다 곧 없어질 〈자유망언당〉

가짜뉴스를 확산시키는 자유한국당의 망동이 도수를 넘긴지 오래다. 자유한국당의원들은 강원도산불재난당시 <문대통령 언론인들과 술마셨다>는 가짜뉴스로 원내대표 나경원이 컨트롤타워총책임자인 정의용실장의 발목을 잡은 사실을 감추려 획책했다. 심지어 세월호참사와 비교하며 박근혜를 비호하는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 또 한진그룹회장 조양호의 사망을 현정권의 간접살인으로 터무니없이 매도했다. 자유한국당은 의도적으로 수구세력이 운영하는 인터넷매체의 가짜뉴스를 공개적으로 인용하며 거짓을 사실로 둔갑시키는 교활한 수법을 대놓고 하고있다.  
  
자유한국당세력의 가짜뉴스놀음은 어제오늘이 아니다. 해방후 지금까지 통일운동세력을 <간첩>으로, 민주애국인사를 <빨갱이>로 매도하고 4.3제주민중항쟁을 <빨갱이의 폭동>으로, 5.18광주민중항쟁을 <폭도들의 난동>으로 왜곡하며 통일애국세력과 민중들을 억압·학살했던 자들이 오늘의 자유한국당세력이다. 지금도 자유한국당의원들은 <이명박근혜>악폐세력을 비호하고 문재인정부를 매도하기 위해서라면 공직자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도 찾아볼 수 없다. 자유한국당의 악질적인 만행은 이들이 여전히 <이명박근혜>악폐세력의 부활을 포기하지 않고있으며 정권찬탈의 검은 야욕에 사로잡힌 반역무리임을 명백히 보여준다.  
  
<이명박근혜>악폐세력의 각장 심각한 범죄행각은 극히 일부만 드러났을뿐이다. 이제 밝혀지기 시작한 인간말종 <김학의사건>, 사법농단과 정보원의 사상최대 정치개입, 천문학적 혈세를 탕진한 각종비리 등 어느하나만 제대로 터져도 자유한국당은 존재를 유지할 수 없을정도다. 그러니 이들은 자신들의 부패성, 악폐성을 가리고 역사를 되돌리려 망상하며 가짜뉴스에 발악적으로 매달리는 것이다. 망언망동의 상징 자유한국당은 이미 촛불항쟁과 지방선거로 정치적 사형선고를 받은, 진작 사라졌어야 할 정치폐물당이다.  
  
자유한국당은 <아니면 말고 식>의 가짜뉴스로 민중을 우롱하고 이땅을 악폐소굴로 만들려는 망동이 가져올 치명적 후과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거짓도 반복하면 참이 된다>는 괴벨스의 말이 통하는 시대가 아니기때문이다. 가짜뉴스와 매문언론들의 작태는 민중의 분노를 촉발시키며 파멸만을 앞당길뿐이다. 자유한국당의 발악적인 망언·망동은 자당만이 아니라 전체 친미수구세력에 미칠 것이란 점도 잊지말아야 할 때다. 이미 민중은 <자유망언당>을 내년 총선에서 철저히 심판해 존재자체를 없애버리겠다고 벼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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