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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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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을 재촉하는 친미극우들의 난장판

최근 당대표후보 김진태 등 자유한국당의원들이 5.18광주항쟁을 <북한군에 의한 폭동>으로, 유공자들을 <괴물집단>으로 매도해 전민중을 격분시키고있다. 또다른 후보 황교안은 박근혜악폐세력을 비호하며 <탄핵이 타당한지 동의할 수 없다>며 감히 촛불항쟁을 부정했다. 심지어 자유한국당합동연설회에서는 청년최고위원후보가 문정부를 <저딴 것>이라며 탄핵을 주장하기까지 했다. 모두가 예상하듯 27일 자유한국당전당대회는 친미극우들의 난장판이 될 것이다.  
  
자유한국당 핵심세력들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추악한 본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가짜뉴스>에나 나오는 황당한 주장들을 근거로 전두환군사파쇼세력과 <이명박근혜>악폐세력들을 두둔하며 자신들의 범죄행각을 날조하는 철면피한 망언을 연일 내뱉고있다. 이들은 <태극기부대>를 비롯한 박근혜추종세력들에 구애하고 친미극우세력들을 결집시키며 사대매국노·극우파시스트의 정체를 적나라하게 까보이고있다.  
  
자유한국당은 스스로 친미수구정당이자 극우파쇼정당임을 자처하며 자멸을 재촉하고있다. 이들은 마치 자신들이 당권을 쥐면 촛불항쟁을 뒤집고 평화·통일의 대세를 바꿀 수 있는 것처럼 발악하고있다. 눈앞의 당권에 집착하며 감히 역사와 민심에 도전하는 정치사마귀들의 소굴인 자유한국당은 전당대회를 친미극우들의 난장판, 친미주구들의 난투장으로 만들고있다.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는 왜곡·날조와 후안무치한 책임전가는 민중의 분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있다.  
 
전당대회준비과정은 자유한국당이 도저히 개선의 여지가 없는 정치오물들임을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자유한국당은 박정희·전두환군사파쇼악폐세력의 후예들이자 <이명박근혜>반민중악폐세력의 본산답게 그간의 알량한 <반성>의 거짓가면마저 벗어던졌다. 전당대회준비과정에서 표출되고있는 망언·망동은 자유한국당해체가 악폐청산의 최우선과제임을 증명한다. 평화·번영·통일의 대세를 역행하며 벌어지는 자유한국당의 황당하고 극단적인 난동은 당자체에 그치지않고 친미수구세력전체의 파멸을 촉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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