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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5: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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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파탄주범들의 적반하장식 날조극

자유한국당이 <경제비상상황>을 선포하며 문재인정부에 긴급재정명령발동을 요구했다. 이들은 최저임금인상으로 경제·민생이 파탄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며 문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폐기를 주장했다. 최저임금인상을 폭탄에 비유하고 문정부의 일자리창출정책을 <가짜일자리>로 매도하는 망언을 일삼았다. 이명박반민중·반민생악폐정권과 비교하고 정보를 왜곡하면서 문정부가 일자리를 줄이고있다고 거짓여론을 유포했다. 이들은 마치 민생파탄의 원인이 최저임금인상에 있는 것처럼 꾸미며 <비상상황>을 조작하고 문정부정책을 민생파탄의 주요원인으로 매도하는 것이다.  
 
만성적인 경제위기·민생파탄의 원흉은 바로 자유한국당이다. <이명박근혜>악폐정권 9년간 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와 박근혜·최순실국정농단 등으로 정부예산을 탕진하며 공기업을 빚더미에 올려놨고 국가예산을 빼돌렸다. 또 저금리를 조작해 부동산투기를 조장하는 등 가계부채를 양산하며 빈부격차를 더 심화시켰다. 이기간 재벌사내유보금은 2배이상 증가한 반면 실업률은 50%이상 증가했다. 자유한국당이 집권했던 9년간 경제는 뿌리째 썩어 재생한 근간마저 붕괴됐고 민중생존권은 완전 추락했다.  
  
자유한국당이 온갖 거짓여론으로 민심을 호도하며 경제위기·민생파탄의 근본원인이 문정부에 있는 것처럼 망발하는 것은 적반하장식 망동이다. 민생파탄으로 민중의 분노가 치솟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은 온갖 협잡과 기만으로 분노의 방향을 문정부에 돌리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경제·민생분야에 무능한 문정부의 한계적 상황을 자신들의 기회로 오판하며 미쳐 날뛰고있다. 또 여전히 노동자·민중의 생존권을 유린하며 반민중재벌의 이익실현에만 골몰할뿐이다.  
 
민생에 대단한 관심이라도 있는 것처럼 <비상상황>을 조작한 자유한국당의 얄팍한 술책은 곧 자기목을 옥죄는 사슬로 될 것이다. 현명한 민중은 이미 <이명박근혜>악폐정권을 민중 스스로의 힘으로 끝장냄으로써 자유한국당에 치명타를 가했다. 파면 팔수록 끝없이 나오는 자유한국당의 반민생범죄행각은 치명적인 부메랑이 돼 돌아갈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경제위기·민생파탄에 대해 후안무치한 망언망동을 계속할수록 민심의 분노는 비례해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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