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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8일 목요일 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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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속깊은 친미사대집단의 사마귀짓거리

지난 31일 자유한국당원내대표 나경원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김정은위원장의 친서를 <새해덕담>으로 평가절하하며 <호들갑떤다>고 힐난했다. 그리고 국방백서에서 북을 주적으로 규정한 문구를 삭제한 것을 두고도 <안보가 무장해제 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강변했다. 뿐만아니라 미국이 미군방위비를 두배로 인상하고 분담금협정기간을 1년으로 축소하는 것을 <한미동맹의 안정성을 위협>받는다며 친미사대매국성을 노골화했다. 
 
자유한국당은 미군주둔비를 폭등하려는 트럼프정부의 부당한 요구를 수용하도록 문정부를 강압하고있다. 반면 전민족적 지지를 받는 남북간 평화교류를 한사코 거부하며 대북적대행위를 선동했다. 자유한국당은 오직 반민족적 대결망동과 친미사대매국에만 골몰하며 민족의 자존과 이익을 팔아먹는 매국배족망동을 일삼고있다. 이들의 뼈속깊은 사대매국성은 친일파에 뿌리를 두고 미군강점기를 거치며 골수에 박힌 것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자유한국당이 구시대적 대결망동을 지속하는 이유는 이들이 미국을 등에 업어야만 살 수 있는 친미매국집단이며 반공반북이념조작으로만 민중을 탄압할 수 있는 파쇼집단이기때문이다. 이들은 전쟁과 분단을 획책하고 반공반북여론을 조작하며 통일진보세력을 야수적으로 탄압해왔고 보안법·정보원 등 친미분단수구악폐체계를 무기로 자주통일·민중민주를 사활적으로 막아왔다. 다 평화·번영·통일로의 대전환정세로 자유한국당의 근본이 뿌리째 흔들린다는 공포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으로 내외 엄숙히 선포한 평화·번영·통일의 최대걸림돌인 자유한국당·친미분단수구세력은 하루빨리 청산돼야 할 악폐집단이다. 하여 자유한국당해체는 반드시 실현해야 할 절박한 과제며 반자유한국당투쟁은 평화통일운동이자 애국애족운동이다. 평화·번영·통일은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천하의 대세다. 자유한국당은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퀴에 짓뭉개지는 사마귀신세를 면하려면 지금이라도 당을 해체하며 스스로 물러서는게 상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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