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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3: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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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과 복지의 걸림돌인 자유한국당은 당장 없어져야

자유한국당이 민생현안들에 대한 무분별한 발목잡기로 공분을 자아내고있다. 자유한국당은 사립유치원의 정부보조금 유용비리가 만연한 상황에서 회계투명성을 확보하는 법개정을 가로막고있다. 오히려 사립유치원원장들의 입장을 대변해 원장들에게 시설사용료를 지원할 것을 주장하고 국가회계프로그램의 의무적인 사용은 한사코 반대하며 유치원비리를 비호해 나섰다. 또 내년 국가예산심사에선 한부모가정시설 아동예산을 전액삭감하는 비인간적 폭거를 저질렀다. 28일 자유한국당은 규탄여론이 빗발치자 시설사용료 지원안을 철회하고 한부모가정 지원예산삭감은 이틀만에 사과하는 추태를 보였다. 
   
자유한국당의 이같은 행보는 그들이 얼마나 민생에 무관심하며 악폐비호와 정략에만 골몰하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사립유치원의 비리는 유아들을 위한 정부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임에도 이를 통제할 입법은 한사코 거부하면서 유치원의 재산권은 두둔해 나섰다. 또 정략적으로 현정부의 복지예산을 <포풀리즘>으로 몰기 위해 삶의 벼랑끝에 내몰린 한부모가정시설의 아동예산마저 빠앗아간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선 출산장려금 2000만원지원 등의 복지공약들을 남발했지만 진실성 없는 유권자기만이었던 것이다. 
 
최근 사건에서 드러났듯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민생과 복지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이들은 <나라를 거덜낼 것>이라며 민중복지를 반대하는 온갖 악선전을 내두르면서도 정부복지예산을 유용하는 악폐세력들은 비호해 나섰다. 정작 <이명박근혜>악폐정권를 만들어내며 막대한 정부예산을 유출했으며 각종 비리세력과 결탁하여 세금을 탕진한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나라를 거덜낸 주범이다. 그럼에도 파렴치하게 선거철만되면 복지공약을 남발하며 민중을 현혹하기 위한 정략에만 골몰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의 해체는 민생과 복지를 위해서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 그들이 국회에서 자리를 꿰차고 기만과 술수로 민생정책을 가로막는 한 이땅의 복지는 단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다. 사립유치원이 정부의 교육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해 유치원교육의 부실을 초래했다면 자유한국당은 악폐와 결탁하여 정부와 공기업의 총체적 부실을 초래한 특대비리집단이다. 이번사태에서 알 수 있듯 민중들은 자유한국당의 거짓선전에 더이상 속지 않으며 분노는 더욱 커져갈 것이다. 우리민중은 반드시 자유한국당을 해체시키고 민중복지를 실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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