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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9일 금요일 4: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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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번영·통일의 대세에 역행하는 악폐세력들을 철저히 청산해야

26일 <이명박근혜>악폐정권에 부역한 악폐세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문재인퇴진과국가수호를위한320지식인선언>준비위원회를 꾸미고 문재인정부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남북군사합의서비준 즉각철회>, <대북제재국제공조 동참>, <종선선언연내추직 즉각중단>, <특별재판부설치안 철회>, <탈원전정책추진 즉각중단> 등 망발을 쏟아내며 평화통일과 민주주의를 역행하려 획책했다. 인면수심, 일말의 양심도 최소한의 도덕도 없는 악폐패거리들이 공개적으로 반역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기자회견장에서 나온 말은 더 가관이다. 문재인정부를 <민주주의정부의 탈을 쓴 쿠데타정권>으로, 남북군사합의서를 두고 <국민전체가 김정은의 핵인질로 바쳐지고있다>, 종전선언·평화협정에 대해 <미국에 선전포고>라며 미친소리를 해댔다. 이들 패거리야말로 박정희·전두환쿠데타세력의 심복이었으며 지난 촛불항쟁때도 쿠데타를 획책했던 자들 아닌가. 남북간 군사적 갈등을 해소하자는 군사합의서와 코리아반도평화의 첫걸음인 종전선언·평화협정 체결이 전쟁을 불러온다는 이들의 망언·망발은 정말 한계를 넘었다.  
 
<지식인선언>은 반평화·반통일·반민중악폐세력의 위기감의 발로이며 최후의 발악이다.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에 대한 전면부정이며 민족자주·민족대단결정신에 정면으로 맞서며 감히 시대의 대세를 거스러보려 한다. <이명박근혜>악폐정권에 부역하며 민중의 생존권·발전권을 짓밟던 경제파괴·민생파괴 주범들이 적반하장격으로 경제·민생을 운운하며 <국가미래를 체계적으로 파괴하고있다>느니 가소로운 소리를 질러대고있다. 허나 개가 짖는다고 달리는 기차가 멈추는 법은 없다.  
 
평화·번영·통일이 가속화될수록 대세에 맞서는 악폐세력들의 종말도 빨라질 것이다. 민족의 머리위에 전쟁의 먹구름을 불러오고 민생파탄의 생지옥을 만들며 온갖 부정부패로 민중의 고혈을 짜온 이 천하의 악폐세력들이 완전한 파국을 맞을 날은 결코 멀지않았다. 문재인정부는 자유한국당과 수구세력의 온갖 악폐들을 하루빨리 철저히 청산해야 한다. 만약 문재인정부가 그렇게 못한다면 역사가 보여주듯이 민중 스스로 떨쳐일어나 제2의촛불항쟁, 민중항쟁을 벌일 수밖에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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