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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역대최저인상률〉 내년최저임금8720원확정

8월6일 국내단신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8720원으로 최종확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5일 내년도적용최저임금 720원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달14일 의결한것으로 올해 최저임금(8590원)보다 1.5%오른 금액이다. 최저임금제도가 도입된 1988년 이후 가장낮은인상률이다.

정경두국방부장관은 지난5일 극초음속미사일과 스텔스무인기같은 첨단무기개발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극초음속미사일은 최고속도가 마하5를 넘기 때문에 현재기술로 요격이 불가능하다. 군이 극초음속미사일기술을 개발중이란 사실을 국방장관이 언급한것은 처음이다.

정부·여당이 최근국회에서 부동산관련법을 일방처리시행에 들어간데 이어 후속조치로 전·월세 전환율을 낮추고 표준임대료를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임대차계약기간을 4년(2+2년)으로 늘리고 재계약때 임대료를 5%넘게 올리지못하게 하면서 전세가 월세로 급속히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전세가 월세로 바뀔경우 세입자들의 부담이 커질수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집주인들이 높은월세를 받을수없도록 사실상 강제하겠다는 것이다.

인턴과레지던트등 전공의1만6000여명이 의대정원증원등 정부정책에 반발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와 전공의단체가 가진 면담에서 극적타결은 없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예정대로 오는 7일 24시간 진료를 중단하는 단체행동을 강행하기로 했다 .

정부가세계식량기구(WFP)를 통한 1000만달러규모의 대북인도적지원을 결정했다. 현금공여 방식으로 지원되는 1000만달러는 이르면 다음주께 WFP로 송금될 예정이다.

코로나19여파에 따른 글로벌항공업계불황에도 대한항공이 2·4분기에 항공화물부문을 중심으로 1485억원의 영업흑자라는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수년간 지속된 항공화물시장불황에도 고효율최신화물기로 기단을 재편하고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전략등을 통해 실적을 이끈 조원태회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지난4월부터 시작된 국내증시의 유동성장세가 불을 뿜고 있다. 유동성랠리의 끝은 어디인지 실적과 괴리된 주가가 과열된것은 아닌지에 대해 시장에서 논쟁이 일고있다. 6일 코스피는 1.33%(30.75) 오른 2342.61로 장을 마쳐 2018년 9월28일(2343,07) 이후 가장 높았다. 외국인이 168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거들었다. 코스닥도 0.81%(6.84) 오른 854.12로 마감해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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