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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단신] 미 최고전염병전문가 〈내년초 코로나백신 나올것〉

8월6일 국제단신뉴스

미국의 최고전염병전문가가 내년초 코로나19백신수천만회분량이 나올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종말은 내년말로 점쳤다. 앤서니파우치미국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소장은 지난5일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말까지 백신생산이 최대10억회분량에 달할것으로 예상했다. 파우치소장은 또 이같은 백신개발로 전세계는 내년말까지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은 지난5일 11월 미국대선이 없다면 북·중국·이란과 협상테이블에 있을 것이라며 북을 자신의 치적으로 다시한번 내세웠다. 트럼프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대선후보인 조바이든전부통령의 정책을 비난한 뒤 <우리가 지금 선거가 없다면 두가지 일이 일어날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전략무기를 총괄하는 미국 전략사령부가 지난4일새벽 캘리포니아주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ICBM인 미니트맨3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니트맨3시험발사는 올2월이후 6개월여만이다. 북의 핵탄두소형화성공가능성을 제기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산하대북제재위원회전문가패널보고서가 나온 다음날 미국이 미니트맨3의 실전능력을 테스트했다.

웬디셔먼전미국국무부정무차관은 지난5일 북핵문제대응과 관련해 <나라면 남코리아가 미군주둔비용을 충분히 내고 있는지를 놓고다투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셔먼전차관은 이날 원격 대담형식으로 진행된 애스펀안보포럼에서 <당신이라면 아마도 핵무기를 30∼50개 보유하고 있을 북문제를 놓고 어디서부터 시작하겠느냐>는 데이비드생어뉴욕타임스(NYT)기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알렉스웡미국국무부대북특별부대표는 지난5일 미국이 북과의 협상에 준비돼있으며 대북제재 이행등에 있어 중국의 역할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엔특별정무차석대사에 지명된 웡부대표는 이날 미상원외교위원회의화상인준청문회에서 미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국은 준비돼 있다. 우리에겐 협상에 준비된 강력한범정부팀이 있다>고 말했다.

독일제약사바이오엔테크와 중국푸싱의약이 공동개발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중국에서 임상실험을 시작했다. AFP에따르면 바이오엔테크와 푸싱의약은 지난5일 성명을 통해 공동개발하고 있는 백신후보 <BNT162b1>의 1단계임상실험을 중국에서 개시했다고 밝혔다. 실험에는 144명이 참가한다.

미국국방장관이 레바논의수도 베이루트에서 일어난 폭발참사가 <사고>라는 진단을 내놨다. 마크에스퍼미국방장관은 지난5일 원격대담형식으로 진행된 애스펀안보포럼에서 관련질문을 받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도된대로 그것이 사고(accident)였다고 믿고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등이 보도했다.

지난5일 국방부가 언론에 배포한자료에 따르면 머카도차관보는 전날 우주·미사일방어 심포지엄에서 북의 미사일수준에 대해 <미국 본토와 동맹을 위협할 수 있는 핵능력을 갖춘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미국내 대규모실업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약2천300만명의 미국인이 집세를 내지못해 쫓겨날위기에 처해있다고 AP통신이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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