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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단신] 미 소매업체파산신청 9년만에 최대

8월4일 국제단신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미국소매업의 연간파산보호신청건수가 9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이라 파산신청은 더 쏟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3일 미경제방송CNBC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를 인용해 올 들어 미국에서 접수된 소매점파산신청이 43건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일 미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의 백신초고속작전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백신 개발 과정에 가해지는 트럼프 행정부 등의 정치적 압박이 안정성이 결여된 백신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제약업체 3곳이 이르면 9월 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시작한다.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산업통산부 장관은 지난3일 타스통신에 자국 제약업체 3곳이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3일 코로나19에 대한 <특효약>이 없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테워드로스아드하놈거브러여수스WHO사무총장은 스위스제네바WHO본부에서 열린 화상언론브리핑에서 <일부백신이 현재 임상3상에 있고 우리모두 효과적인백신을 희망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현재로서는 특효약이 없고 없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대응실패로 아베신조일본정권의 핵심지지층인 30대마저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3일 일본아사히신문이 2012년12월 2차내각출범이후 올해 7월까지 총111차례의 아베총리의 국정수행지지율조사를 분석한결과 30대의 이탈조짐이 뚜렷한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는 <방위비분담금협상이 한국인들의 한·미동맹 주남미군장기주둔에 대한 지지 안보파트너로서 미국의 신뢰인식에 눈에띌만한영향을 미치지않은것으로 여겨진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안보약속에대한 확신은 동맹이 양국모두에 이득이 된다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인다>면서 <이런신뢰의상실은 동맹이주는이익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대선후보조바이든전부통령이 올해 미국대선승리를 위한 <매직넘버>를 이미 넘어섰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미대선은 간접선거방식으로 각주에 걸린 총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승리하는데 현재판세로 보면 바이든이 270명이상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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