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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5: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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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

28일 노동신문은 기사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에 화환 진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이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연회 마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조국해방전쟁의 역사적승리가 새겨주는 고귀한 진리>,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경축 축포발사 진행>, <각지에 있는 열사들의 동상과 열사릉, 인민군열사추모탑, 열사묘들에 화환 진정>, <온 나라가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을 열렬히 축하>,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고>, <그들이 부르는 《자동차운전사의 노래》>, <다함없는 감사, 불타는 맹세>, <승리는 언제나 우리의것>, <빛나는 위훈, 영원한 메아리>, <잊을수 없는 나날에 꽃펴난 이야기>, <온 나라에 혁명선배를 존대하는 기풍이 차넘친다>, <해바라기꽃속에 넘치는 기쁨>, <방역위기에 대처한 드세찬 사상공세를>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에 화환 진정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을 맞으며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이 27일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찾았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일환동지, 최부일동지, 태형철동지, 김일철동지와 도당위원장들, 혁명학원 원아들, 평양시의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일군들, 인민군군인들이 함께 찾았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제국주의의 강도적인 무력침공을 짓부시는 성전에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인민군열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열사들의 묘비에 꽃송이를 진정한 노병들은 우리 당의 품속에서 영생의 삶을 누리는 전우들의 값높은 생을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전쟁노병들은 먼저 간 전우들과 마음속대화를 나누면서 화선용사의 한자세, 한모습으로 혁명의 꽃을 피우며 계승자들의 대오에 애국의 숨결을 더해주는 교양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영도따라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이 발휘한 투철한 조국수호정신과 혁명보위정신으로 주체조선의 백승의 역사와 전통을 빛내여갈 혁명적열의로 가슴 불태웠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이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연회 마련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을 맞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이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하여 27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중요직책에서 오랜 기간 사업한 전쟁노병들을 비롯한 대회참가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인민문화궁전과 옥류관, 청류관, 평양면옥, 종합봉사선 《무지개》호, 평양고려호텔 연회장들에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전쟁노병들을 반겨맞았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노병들과 자리를 같이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도당위원장들,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 연설자들은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한 노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가슴뜨거운 연설을 하시였다고 하면서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평양에로 이어진 노정과 대회일정에는 노병들의 건강과 편의를 최대로 도모할수 있도록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심과 육친의 정이 어리여있다고 말하였다.

세상에는 수많은 전쟁참가자들이 있지만 대를 이어 영도자와 온 나라 인민의 존경과 축복속에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로 떠받들리우는 노병들은 오직 주체조선의 전쟁노병들밖에 없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해마다 7월 27일이 오면 위훈깃든 훈장과 메달을 가슴에 번쩍이며 전승절을 뜻깊게 경축하는 노병들의 긍지스러운 모습이 우리 인민에게 큰 힘으로 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노병들이 항상 건강에 유의하여 오래오래 앉아있으면서 새세대들에게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과 혁명보위정신을 굳건히 새겨줄것을 바라마지 않는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노병들의 건강장수와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잔을 들것을 제의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들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 영원무궁한 영광과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만수대언덕으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승리만을 떨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은 군중들이 올랐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승리의 역사와 전통을 마련해주시였으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사회안전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논설

조국해방전쟁의 역사적승리가 새겨주는 고귀한 진리

우리 인민이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승리는 세계전쟁사에 그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군사적기적으로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의 영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역사의 진리이고 법칙입니다.》

1950년대의 조국해방전쟁은 창건된지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너무도 힘겨운 전쟁이였다.비할바없이 우세한 침략세력과의 대결전에서 신생조선이 이기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다.그러나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용사들은 세인의 예상을 뒤집고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조국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를 쏘아올렸다.

조국해방전쟁의 역사적승리는 위대한 수령의 영도를 받는 나라와 인민은 백전백승한다는 철리를 뚜렷이 확증하였다.

희세의 정치가, 영장으로서의 자질과 풍모를 지닌 수령의 현명한 영도는 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전체 인민과 인민군대를 당의 두리에 하나의 정치적역량으로 굳게 묶어세워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싸움에 불러일으키시였다.적들의 대병력앞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배포유하게 맞받아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무비의 공격정신과 강철의 담력, 그 어느 군사교범에도 없는 탁월한 군사사상과 영활한 전략전술, 독창적인 전법들은 필승의 보검이였다.우리 인민군군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어주신 진격의 화살표따라 용감히 나아감으로써 전쟁도발자들의 발악적공세를 걸음마다 짓부셔버렸다.

조선전쟁에 적들은 방대한 침략무력과 살인장비들을 투입하였으며 가장 야만적인 살인방법과 파괴수법들을 적용하였다.지난 시기 침략전쟁들에서 악명을 떨치고 풍부한 실전경험을 가졌다고 자처하는 살인장군들과 책략가들도 수많이 동원되였다.하지만 적들이 연전연패의 고배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의 영도를 받는 조선인민을 잘못 보고 덤벼들었기때문이다.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을 모신 우리 공화국은 처음부터 이긴 전쟁을 하였다.

조국해방전쟁의 역사적승리는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간직한 인민은 그 어떤 힘으로도 당해낼수 없다는 진리를 똑똑히 새겨주었다.

침략자들을 타승할수 있는 제일 강한 힘은 믿음과 사랑이 발휘하는 힘이다.자기의것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불타는 사랑은 그것을 빼앗으려는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를 낳는 법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은 곧 자기 위업, 수령이 영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이였다.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은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전쟁에서 이긴다고 한 법동농민의 소박한 말에도 어리여있고 전쟁만 이기면 복구건설은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고 한 낙원의 평범한 여성당원의 대답에도 깃들어있다.

해방후 5년동안 우리 인민은 공장과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이 되여 인간다운 삶을 마음껏 누리였다.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처지를 뼈저리게 체험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참다운 존엄을 안겨준 공화국정권과 정다운 고향산천, 자기 손으로 마련한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은 목숨보다 더 귀중하였다.이 모든것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원쑤들과의 판가리싸움에서 거대한 힘으로 분출되였다.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피끓는 가슴으로 불뿜는 적의 화구를 막아 돌격로를 열고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원쑤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긴 인민군용사들의 투쟁위훈은 오늘도 만사람을 격동시키고있다.후방의 인민들은 적들의 맹폭격속에서도 식량증산과 전시수송을 중단하지 않았으며 적강점지역들에서는 나어린 학생소년들까지 원쑤들과의 싸움에 떨쳐나섰다.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충만된 전체 인민의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희생성으로 하여 《상승》과 《정예》를 자랑하던 침략의 무리들이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였다.

오늘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굳건히 지키며 강국건설의 역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것이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경축 축포발사 진행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을 경축하는 축포발사가 27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뜻깊은 전승절을 맞이한 승리자들의 크나큰 격정과 환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 차넘치는 명절의 이밤 주체사상탑을 중심으로 옥류교, 대동강다리를 비롯한 수도의 곳곳은 경축의 축포를 보기 위해 모여온 수많은 군중들로 흥성이였다.

21시, 《조국보위의 노래》와 함께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에게 드리는 인민의 경의를 담아 축포의 불줄기들이 솟구쳐오르며 주체사상탑상공에 아름다운 오각별모형을 펼치자 군중이 터치는 격정의 환호성이 수도의 밤하늘가에 메아리쳤다.

가열처절한 조국해방전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시여 영웅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역사와 전통을 마련하여주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의 분출이런듯 형형색색의 축포탄들이 누리를 천색만색으로 물들이였다.

끝없이 터져오르는 경축의 축포를 격정속에 바라보며 군중들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략전술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강국의 튼튼한 초석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지심을 뒤흔드는 축포성에 이어 여러곳에서 삽시에 터져오른 불줄기가 야공을 향해 치달아올라 황홀하게 부서져내리며 전승절의 밤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해 둘도 없는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 전승세대들의 금별의 위훈을 축복하는 꽃보라인양 대동강변에서 여러가지 색갈의 축포탄들이 연방 뿌려졌다.

7월의 하늘가에 펼쳐지는 오색찬연한 천만불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고마운 내 조국을 피로써 지키며 오직 승리를 향해 포화속을 헤쳐온 어제날 화선병사들의 불멸의 위훈에 대한 끝없는 회억을 불러일으켰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영도따라 사회주의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갈 계승자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담은 《위대한 전승의 명절》,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와 더불어 축포의 불꽃들이 련속 펼쳐지며 경축분위기는 고조되였다.

누리를 밝게 비치는 불의 황홀경은 군중들의 심장마다에 또 한분의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승리는 영원한 조선의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깊이 새겨주었다.

전승절의 밤하늘에 울려퍼진 장쾌한 불뇌성은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조국수호정신과 혁명보위정신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주체혁명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해주었다.

각지에 있는 열사들의 동상과 열사릉, 인민군열사추모탑, 열사묘들에 화환 진정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에 즈음하여 27일 각지에 있는 열사들의 동상과 열사릉, 인민군열사추모탑, 열사묘들에 화환이 진정되였다.

화환진정들에는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일군들,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이 참가하였다.

열사들의 동상과 열사릉, 인민군열사추모탑, 열사묘들에 지방당, 정권기관 등의 명의로 된 화환과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수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가열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민족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운 열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이어 그들은 열사들의 동상과 열사릉, 인민군열사추모탑, 열사묘들을 돌아보았다.

온 나라가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을 열렬히 축하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제2해방의 날인 전승절을 뜻깊게 경축하는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도따라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한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을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으로, 훌륭한 혁명선배로 귀중히 여기며 높이 내세우는 당의 은정이 전승절을 맞는 전쟁노병들에게 뜨겁게 베풀어졌다.

당의 사랑과 배려가 어린 식료품과 생활필수품들을 전국의 전쟁노병들이 가슴가득 받아안았다.

전쟁노병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당의 믿음과 사랑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새세대들에게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심어주는 교양자로 한생을 값있게 빛내여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을 존경하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 고상한 사회적기풍이 날을 따라 더욱 아름답게 꽃펴나는 속에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성, 중앙기관과 각 도, 시, 군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꽃송이와 건강식품, 보약 등을 가지고 전쟁노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의 가정을 찾았다.

그들은 전승세대들의 영웅적위훈과 투쟁공적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노래도 불러주면서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노당익장하는 노병들을 축하해주었다.

전쟁노병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평양안경상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노병들의 편의를 보장해주는것을 자신들의 응당한 도리로 여기고 스스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친혈육의 정을 다하여 마련한 수천개의 안경을 가지고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의 숙소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한 이들의 소행은 사회주의대가정의 향기를 더해주었다.

이날 각지 봉사망들에서도 명절을 맞는 전쟁노병들과 전시공로자들, 영예군인들을 위하여 여러가지 민족음식들과 갖가지 요리들을 만들어 우선 봉사해주었다.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고

지난 24일 저녁이였다.보통강구역 세거리동 59인민반에서 사는 조복렬전쟁노병의 집으로 임업성 아래단위 공정검사원인 김정화동무와 김은화, 박명심, 김경숙동무들이 들어섰다.

조복렬노병이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는것을 알고 퇴근하는 길에 찾아온것이였다.

《노병할머니, 축하합니다.》

그들의 진정어린 인사를 받는 노병의 눈굽은 저도 모르게 젖어들었다.

노병이 김정화동무를 알게 된것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어느 한 궤도전차정류소에서였다.

전차를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누던 김정화동무는 그가 자기와 같은 동에서 사는 전쟁노병이며 영예군인이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집에 돌아가서도, 일터에서도 노병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아 김정화동무는 얼마후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노병의 생활형편이며 건강상태에 대하여 알아보고난 김정화동무는 이제부터 자주 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나갔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노병에 대하여 알게 된 단위의 종업원들도 노병을 위해 좋은 일을 하겠다고 결의해나섰다.

그들은 자주 노병의 집을 찾아 그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며 그가 언제나 낙천적으로 생활하도록 돌봐주었다.

이렇게 날과 달이 흐르고 해가 바뀌였다.

언제인가 노병이 뜻밖의 병으로 입원하였을 때에도 김정화동무와 종업원들은 그의 건강에 좋은 보약을 안고 찾아가 병을 빨리 털고 일어나도록 따뜻이 고무해주었다.

노병이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할 때면 김정화동무는 말하군 하였다.

당에서 금싸래기처럼 귀중히 여기고있는 전쟁노병동지들을 잘 돌봐주는것은 자기들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그들이 부르는 《자동차운전사의 노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 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노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사람들은 수도의 거리를 누비며 달리는 궤도전차나 무궤도전차운전사들은 잘 알아도 그 전차들이 안전하게 달릴수 있도록 선로를 매일 정비하는 선로공들의 수고에 대해서는 잘 모를것이다.그들의 일은 주로 깊은 밤이나 이른새벽에 진행되군 한다.

하지만 이들의 가슴속에는 인민의 복무자라는 높은 자각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평양시여객운수종합기업소 전차선로보수사업소 일군들과 노동자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관리하는 전차선로를 보고 《전차도로》라고 부른다.도로가 좋아야 자동차가 씽씽 달리듯이 전차선로상태가 좋아야 전차들이 기운차게 달린다고 즐겨 말하고있다.그래서인지 그들이 좋아하는 노래의 하나가 바로 전시가요 《자동차운전사의 노래》이다.

지난 2월초에 있은 일이다.

사업소앞에는 어느 한 구간의 수km 전차선로를 교체해야 할 과제가 나섰다.전차들의 여객운수를 보장하면서 해야 하는것으로 하여 작업은 밤중에 진행되였다.

시민들이 단잠에 든 깊은 밤 그것도 맵짠 추위속에서 여러 시간동안 작업을 진행한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그러나 전광철동무를 비롯한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서로 마음과 마음을 합치며 일에 열중하였다.입김을 연기처럼 내불며 추위로 얼어드는 손으로 선로를 교체해나갔다.

문득 누군가가 부르는 노래소리가 조용히 울려퍼졌다.

달도 없는 야밤에 자동차 달리다

자동차 달리다가 문뜩 세우고 치치…

종업원들이 따라불렀다.노래를 부르며 부지런히 일손을 놀리는 그들의 눈앞에 어려왔다.

깊은 밤 하늘에서 적기가 맴돌고 폭탄이 터지는 속에서도 길 아닌 길을 찾아 후방의 정성어린 장갑과 솜옷, 포탄을 전선으로 수송하던 전화의 영웅전사들의 모습이.

그들이 이밤 자기들을 지켜보고있다고 생각하니 인민의 복무자라는 자각으로 어깨는 무거워졌다.

이렇게 매일매일의 긴장한 밤이 흘렀다.낮에는 여객운수를 보장하느라 그들의 작업은 0시부터 시작되였다.맵짠 바람이 불어쳤지만 그들은 전화의 수송전사들의 영웅적모습에 비해볼 때 자기들이 하는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더욱 분발하여 일손을 다그쳤다.

마침내 열흘이 걸려야 한다던 선로교체가 한주일만에 끝나게 되였다.

그날 이른새벽 수도의 거리를 누비며 첫 무궤도전차가 미끄러져갔다.

그 모습을 보면서 퇴근길에 오른 그들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피여올랐다.그런 기쁨과 긍지속에 사는 사업소의 노동계급이다.

인민의 복무자라는 높은 긍지와 영예를 안고 사업소일군들과 노동자들은 부족되는것도 많고 애로와 난관도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자체의 힘으로 뚫고 헤쳐나갔다.

유휴자재를 회수하여 올해에만도 여러종에 수천개의 부분품을 재생산하였으며 현수대올림장치를 비롯하여 여러건의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하여 선로관리에 이바지하였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수백km구간의 전차선로에 깨끗한 양심과 헌신의 땀방울을 바쳐가는 선로공들,

이른새벽, 깊은 밤 수도의 거리에서 사람들은 이들이 부르는 전시가요의 노래소리를 들을수도 있을것이다.

매일같이 걷고걷는 그 길을 전화의 영웅전사들이 달리던 전시수송길과 하나로 이어놓고 삶을 빛내여가기에 《자동차운전사의 노래》가 그들의 생활속에 언제나 깊이 자리잡고있는것 아니랴.

열렬한 축하를 받으시라,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이여!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을 만나보고

다함없는 감사, 불타는 맹세

전승절!

이 자랑찬 승리의 날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제6차 전국노병대회로 하여 더욱 의의깊게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전쟁노병들은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결사수호한 민족의 장한 영웅들이며 진정한 애국자들입니다.》

위훈으로 빛나는 군기를 앞세우고 전승광장으로 모여왔던 그날처럼 가슴을 쭉 펴고 보무당당히 수도에 들어선 우리의 전쟁노병들,

전화의 나날 복무한 부대도 다르고 사회주의건설의 길에서 지켜온 초소와 일터도 다르지만 그들모두는 우리 조국의 승리를 위하여 고귀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친 귀중한 혁명선배들이다.

뜻깊은 전승절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고 영광의 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연설에 접한 전쟁노병들은 뜨거운 격정을 저마다 터놓았다.

《지금이 어느때요.눈물이 나서 못 견디겠소.》

《경애하는 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싶은 마음뿐이요.》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전쟁노병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존경하는 노병동지들이라고 거듭 불러주시며 이 대회장에 다시 모시게 된 기쁨 무슨 말로 다 표현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동지들을 언제나 보고싶고 동지들의 영웅적인 삶을 긍지높이 내세우고 자랑하고싶은것이 우리 당의 마음이라고 하시며 자랑스러운 세대, 위대한 스승, 훌륭한 혁명가, 애국자,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혁명의 보배, 누구나가 영원토록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높이 내세워주시였으니 어찌 우리의 노병들이 눈물을 쏟지 않을수 있으랴.

피와 생명을 바쳐 조선혁명의 새로운 계승의 역사를 창조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을 전인민적인 사상정신으로 승화시킨 자랑스러운 세대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보니 당과 조국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지 못하고 나이를 먹은것이 한스럽다고 솔직한 심정을 터놓던 부부전쟁노병의 목소리는 눈물에 젖어있었다.

대회기간에 불편이 있을세라 사소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관심을 돌려준 당의 은정을 무슨 말로 표현했으면 좋을지 몰라하던 우리들이였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당은 노병동지들이 앞으로도 노당익장하여 영광스러운 한생을 빛내여나가도록 모든 정성을 다해 모실것이며 동지들의 건강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말씀하시였다고, 우리들의 머리우에 흰서리가 내려앉은것을 두고 가는 세월이 야속하고 참으로 안타깝다고 하시였다고 하면서 더 말을 잇지 못하던 전쟁노병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하기에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한 노병들만이 아닌 온 나라의 전체 노병들은 자신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승리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전승의 넋이 그처럼 소중한것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영웅전사들의 그 희생정신이 더없이 숭고하기때문이다.

준엄한 날에 당과 수령을 어떻게 진실하게 받들어야 하며 조국앞에 위기가 닥쳐왔을 때 한몸을 어떻게 내대야 하는가를 피와 목숨으로 새 세대들에게 가르쳐준 전쟁노병들,

우리 당은 피로써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온 전승세대를 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제도를 세우고 천리마의 기상으로 자주강국의 터전을 다진 주인공들로, 숭고한 정신과 넋을 후대들에게 심어준 위대한 스승으로 존경하며 높이 내세우고있다.

전승세대가 모든 분야에서 주력으로 활약했던 시대에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는 가장 눈부신 전진과 비약이 이룩되였으며 전쟁영웅들의 위훈담은 전쟁을 겪어보지 못하고 평화시기에 나서자란 모든 세대의 자양분으로, 혁명적삶과 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로 되고있다.

이번 대회는 전쟁노병들의 공적을 후세에 더욱 뚜렷이 전하고 1950년대의 투쟁정신을 이어 선열들의 숭고한 념원을 반드시 실현하려는 우리 당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나는 최고사령부에서 복무했소.난 1211고지 대대장이였소.난 저격수였소.난 사단정찰과장이였소.내 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아시는 대학학장이요.우리 손자, 손녀들은 거의 모두가 어깨우에 별을 단 군인이라오.우리 아들과 손자는 다 막장에서 광석을 캔다오.…

전쟁노병들이 예사롭게 하는 말이였지만 무심히 들을수 없다.

위대한 조국방위전과 거창한 사회주의건설대전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우고 후대들에게 훌륭한 사상정신적재부를 넘겨주는 전쟁노병들을 혁명선배로 모시고있는것은 우리 세대의 커다란 자랑으로, 힘으로 된다.그 귀중한 유산을 충성의 대, 신념의 피줄기, 승리의 계주봉으로 물려받은 우리 후손들은 당을 따르는 오직 한길을 억세게 이어나갈것이다.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속에 영광의 단상에 오른 전쟁노병들의 다함없는 감사의 노래,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의 사상과 정신을 대를 이어 빛내여갈 새 세대들의 맹세의 노래가 7월의 불보라에 실려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쳐간다.

승리를 위해 싸운 용사들이여, 다시한번 조국과 인민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시라!

계승의 맹세로 피끓이며 당중앙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인민의 앞길을 그 무엇도 막지 못하리라!

열렬한 축하를 받으시라,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이여!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을 만나보고

승리는 언제나 우리의것

세월이 증명한 진리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우리 전쟁노병들의 가슴을 무한한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위대한 역사를 창조한 귀중한 스승들이라고 값높이 불러주시며 우리 전승세대의 삶을 영광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신 우리 원수님의 연설의 구절구절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들은 솟구치는 눈물을 억제하지 못했다.

위대한 승리자, 과연 무엇이 우리들로 하여금 그렇듯 고귀한 칭호를 지닐수 있게 하였던가.

인민군대에 탄원할 당시 나의 나이는 16살이였다.전우들은 나를 꼬마라고 부르며 늘 말해주군 하였다.김일성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고.

그 철석의 신념을 안고 우리는 총탄과 수류탄이 떨어지면 바위를 굴리고 보병총을 비껴들고 육박전을 벌리면서 조국의 고지를 끝까지 사수하였다.

위대한 수령을 진두에 모시고 자기의 사상과 제도, 자기의 위업을 옹위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는것, 이것은 우리 전승세대가 3년간의 전쟁에서 피로써 확증한 진리이다.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길 우리 조국의 연대와 연대들이 그 진리를 역사에 금문자로 새겨놓을것이다.

라진지구 전쟁노병 김창윤

나의 초소, 나의 전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 전국노병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조국수호자들의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승전고를 힘차게 울려나갈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금옥같은 그 말씀을 자자구구 새기며 나는 전쟁노병의 한사람으로서 나의 체험담을 후대들에게 들려주고싶다.

전쟁시기 나는 무전수로 복무하였다.불타는 고지우에서 사랑하는 전우들이 한명 또 한명 쓰러지는것을 볼 때마다 나도 원쑤들을 향해 복수의 총탄을 후련하게 퍼부었으면 하는 욕망을 억제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그때 지휘관이 하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병사에게는 누구나 자기의 전호가 있다.자기의 전호를 끝까지 사수하라.

비록 총포탄이 울부짖고 포연내짙은 좌지는 아니였지만 우리의 초소는 고지의 운명을 지키는 전호였다.

승리한 고지마다에 메아리친 《만세!》의 함성속에는 피로써 부대의 통신을 보장한 우리 무전수들의 목소리도 울리고있었다.

그때의 그 정신을 이어받아 누구나 자기의 초소를 불타는 전호로 여기고 끝까지 믿음직하게 지켜야 한다.

김책시 전쟁노병 전관철

옛 소년빨찌산의 당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 노병대회의 연설에서 모든 청년들을 전화의 영웅들처럼 당과 조국을 먼저 알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할줄 아는 열혈의 충신, 견실한 혁명가로 키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고귀한 그 가르치심을 자자구구 새기며 나는 전화의 소년빨찌산대원들의 모습을 추억하였다.

준엄했던 그 나날 소년빨찌산을 뭇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마련해주신 아름다운 우리 고향, 정든 우리 학교를 지키기 위해 조국보위성전에 용약 떨쳐나섰던 그들이였다.

가슴아픈 희생도 있었다.하지만 원쑤의 총구앞에서 최후를 마치면서도 소년빨찌산대원들은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쳤다.

그들은 비록 나이는 어리였지만 삶의 보금자리인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심장에 깊이 간직하였기에 조국을 지켜 꽃망울같은 생을 주저없이 바쳤던것이다.

그날의 소년빨찌산대원의 한사람으로서 나는 새 세대들에게 다시금 당부하고싶다.

전화의 조국수호정신을 꿋꿋이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인 내 조국을 빛내이는 소년애국자, 소년영웅이 되라고.

항구구역 전쟁노병 한순녀

열렬한 축하를 받으시라,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이여!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을 만나보고

빛나는 위훈, 영원한 메아리

영웅메달에 어려오는 모습

앞가슴에 영웅메달을 번쩍이며 대회장에 들어서는 전쟁노병들,

그들중 한사람인 모란봉구역의 김봉관전쟁노병은 저격수영웅이다.

가열한 전화의 나날 얼마나 많은 저격수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격전장마다에서 저격수조활동을 힘있게 벌려 전투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던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1211고지 방위자들의 모습을 우리는 공화국영웅인 문천시의 김영상전쟁노병의 모습에서 찾아보게 된다.그는 직사포를 고지우에 끌어올려 적들에게 명중포화를 들씌우며 조국의 한치 땅을 피로써 사수한 영웅고지방위자들중의 한사람이다.

그런가 하면 철산군의 정용규전쟁노병은 노력영웅이다.전후 포연내 슴배인 제대배낭을 고향땅에 풀어놓은 그는 화선병사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당의 농촌기계화구상을 받드는 길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쳤다.

우리의 전쟁노병들, 그들은 전화의 나날에나, 전후복구건설시기, 사회주의건설시기에나 언제나 한모습, 한본새로 당과 조국을 초석처럼 받든 승리자의 세대, 영웅세대이다.

끝나지 않는 복무의 길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가운데는 오늘도 후대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고있는 교수, 박사들이 있다.

함흥약학대학 교원인 교수 김영경전쟁노병은 전화의 나날 수많은 인민군전사들을 위하여 자기의 피와 살을 아낌없이 바쳤다.청춘시절 조국을 위해 피흘려 싸운 공로만으로도 후대들의 찬양속에 여생을 편히 보낼수 있었지만 노병은 60년세월 교단을 지켜왔다.

농업연구원 축산학연구소 정담영전쟁노병은 후보원사 교수 박사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은덕에 숨이 지는 순간까지 보답할 일념을 안고 나라의 축산업발전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다.

리계순사리원사범대학 리경주전쟁노병도 박사 부교수이다.그는 새 세대들이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이 지니였던 숭고한 정신으로 과학탐구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도록 실천적모범으로 잘 이끌어주고있다.

전화의 나날에는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쳐 싸웠고 오늘은 후대들을 위하여 지혜와 정열을 깡그리 바쳐가는 전쟁노병들,

비록 오래전에 군사복무는 끝났어도 마음속으로는 포연내 배인 군복을 벗지 않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을 위한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가는 그들의 정신세계는 얼마나 고결한것인가.

함께 온 전우들

《소대장동지!》

《아니, 이게 누군가!》

대회장에서 서로 감격적인 상봉을 하는 두 전쟁노병의 모습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들이 바로 모란봉구역의 최윤극, 김인호전쟁노병들이다.그들은 가열한 전화의 나날 한구분대에서 소대장으로, 전사로 함께 싸운 전우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은정속에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하게 된 두 전쟁노병은 전우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그날의 화약내가 풍길것만 같은 두 전쟁노병의 군복앞가슴에 빛나는 군공메달이며 전사의 영예훈장들에 못 잊을 전우들의 모습이 그대로 비껴있는듯.

사리원시에서 온 리윤증전쟁노병은 이번 대회에 전쟁시기부터 품속에 간수해오던 색바랜 사진을 가지고 왔다.

대회에 참가하고 숙소로 돌아온 그는 사진을 꺼내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선에서 돌아오지 못한 전우들의 모습을 다 그려보고있다고 말씀하시였소.)

그는 사진속의 전우들을 보고 또 보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그는 전우들과 밤깊도록 마음속대화를 나누었다.

그렇다.

영광의 전국노병대회장에 바로 1950년대 영웅전사들모두가 모여온것이 아니겠는가.

열렬한 축하를 받으시라,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이여!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을 만나보고

잊을수 없는 나날에 꽃펴난 이야기

자매의 상봉

평양에 도착하자 통천군의 리강연전쟁노병의 뇌리에서는 한가지 생각이 떠날줄 몰랐다.

(언니를 또 만나게 되겠구나.)

집을 떠나기 전에 강서구역에서 살고있는 언니 리강순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는 전화를 받았던것이다.

그의 눈앞에는 제5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하여 언니를 만나던 일이 삼삼히 떠올랐다.

숙소에 찾아와 축하도 해주고 건강상태에 대하여 각근히 물어보던 한 일군이 그가 전쟁시기 의용군으로 입대하였다는것을 알고는 가족이 어디에 있는가고 물었다.언니가 전쟁노병이고 대회에 참가하였다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난 일군은 그 말을 왜 진작 하지 않았는가고 나무라더니 곧 대책을 세워주었다.

그리하여 10여년만에 자매의 감동적인 상봉이 이루어지게 되였다.…

깊은 감회속에 그 나날을 돌이켜보는데 한 여성일군이 리강연전쟁노병을 찾아왔다.

《할머니, 저와 함께 언니를 만나러 갑시다.》

그는 노병의 팔을 살뜰히 끼고 남포시의 전쟁노병들이 있는 숙소로 향하였다.

얼마후 숙소에서는 전쟁노병자매가 반갑게 다시 상봉하였다.

부부의 꼭같은 마음

태천군의 선우병찬, 김복녀전쟁노병부부가 함께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한다는 소식은 마을의 자랑일뿐아니라 군의 경사이기도 하였다.

수도 평양으로 떠나는 참가자들에게 군에서 성의껏 준비한 기념품들을 안겨주며 책임일군들도 노병부부에게 각근히 마음을 썼다.이런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대회장으로 떠나온 그들부부였다.

하지만 얼마나 다심하고 크나큰 사랑이 자기들을 기다리고있는줄을 노병부부는 미처 몰랐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의 즐거운 휴양생활, 식성까지 헤아려 지성껏 차려주는 음식들, 부부가 꼭같이 수여받은 대회참가증…

받아안은 사랑이 크면 클수록 노병부부의 가슴은 보답의 열망으로 더욱 불타고있다.

전쟁노병답게 새 세대들에게 전화의 영웅전사들의 넋을 넘겨주자.이런 한마음으로 이들부부는 대회가 끝난 후 돌아가서 할 일들을 한가지 또 한가지 손가락을 꼽아가며 의논하고있다.

전화의 나날 한부대에서 복무하였던 정주시의 리응건, 조태삼전쟁노병부부와 희천시의 박두균, 최순영부부, 상원군의 오익택, 한명심부부도 전화의 나날에 체험하였던 이야기를 새 세대들에게 실감있게 들려주자고 약속하였다.

《꼭 만나십시오》

명간군에 살고있는 김은철전쟁노병이 집을 나서려는 때에 멀리의 외손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축하합니다, 외할아버지.…평양에 가시거든 량강도에서 오시는 유형상할아버님을 꼭 만나십시오.…만나보시면 알게 됩니다.손녀이름이 유성인가부터 꼭 물어보십시오.》

《오냐, 녀석두… 무슨 수수께끼같은 소린지.》

거의나 같은 시간에 혜산시에 살고있는 유형상전쟁노병도 손녀에게서 이런 부탁을 받았다.

《할아버지, 평양에 가시면 함경북도에서 오신 김은철할아버님을 꼭 만나십시오.》

손자, 손녀의 부탁대로 두 전쟁노병은 대회기간에 감격적인 상봉을 하였다.

《그러니 우린 사돈이였구려.》

《허허허, 애들 결혼식장에서도 못 만난 우리가 당의 은덕으로 대회장에서 만났구려.…손자며느리걱정은 마시우다.우리 손녀앤 의사인데 얼마나 똑똑한지 모른다오.》

《아무렴, 우리 손자애가 고른 색시니 어련하겠지.그앤 어릴 때부터 총명하고 착했소.》

옆에 있던 김술전쟁노병이 한마디 끼여들었다.

《동갑이들, 손자, 손녀자랑에 식사시간 늦겠소.》

《참 사돈님, 이 사람은 한고향내기라오.해방전부터 붙어다니던 소꿉동무였지.》

《세월이 하도 좋으니 이런 일도 있구만.》

노병들의 즐거운 웃음이 그칠줄 몰랐다.

온 나라에 혁명선배를 존대하는 기풍이 차넘친다

전쟁노병자리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한 혁명가들과 공로자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적극 내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정치이며 우리 사회의 고상한 기풍입니다.》

얼마전 평양지하철도 승리역을 떠난 전동차안에서 있은 일이다.

자리에 앉아있던 한 여인이 금방 전동차에 오른 사람들속에서 누군가를 띄여보고는 반색을 하며 일어섰다.

《노병할아버지가 아닙니까.어서 여기에 앉으십시오.》

살틀하게 팔을 잡아끄는 여인을 보며 노인은 말했다.

《우리 집에 자주 찾아오는 동무로구만.헌데 난 한 정거장 가서 내려야 하니 그냥 앉아있으라구.》

노병이라는 말에 전동차안에 탔던 사람들의 시선이 일시에 그에게로 쏠렸다.

노인이 굳이 사양하는 속에 이번에는 중년의 남성이 그 노인을 잡아끌었다.

《노병동지, 이 자리에 앉으십시오.》

그가 가리키는 자리에는 《전쟁노병자리》라는 글이 씌여져있었다.

한순간 그 글을 바라보며 눈을 슴벅이던 노인이 젖어드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어데 가나 전쟁노병이라고 존경하고 우대해주니 세상에 이렇게 고마운 제도가 또 어디 있겠나.》

전동차안의 사람들모두가 노인의 말을 들으며 머리를 끄덕였다.

전쟁노병자리,

길지 않은 글줄에 얼마나 많은 뜻이 담겨져있는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노병들도 많다.

하지만 우리 전쟁노병들처럼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사회적우대, 만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사는 사람들은 없을것이다.

얼마나 훌륭한 우리의 제도인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 혁명선배들을 존경하고 위하는 미풍과 도덕의리가 공기처럼 차넘치는 우리 사회.

전쟁노병자리,

여기에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적극 내세워주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 그대로 비껴있는 것이다.

해바라기꽃속에 넘치는 기쁨

순안구역 산양협동농장마을에 해바라기꽃들이 활짝 피여났다.

길가에도 살림집주변에도, 밭머리며 산비탈에 이르기까지 비경지와 빈땅에 심은 해바라기들이 마을의 풍치를 한껏 돋구어주고있다.

단층, 소층의 아담한 농촌문화주택들은 해바라기꽃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활짝 피여난 해바라기꽃들을 보며 기쁨의 미소짓는 처녀들의 모습도 보인다.

산양리사람들은 해바라기를 많이 심으니 마을이 한결 아름다와져 좋고 비경지와 빈땅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더욱 좋다고 한결같이 이야기하였다.

해바라기씨를 수확하여 먹는기름을 생산할수 있으며 기름을 짜고 남은 찌끼는 좋은 집짐승먹이로 된다고 하니 이 얼마나 좋은가.

해바라기는 땅을 가리지 않는다고, 빈땅이나 최뚝, 길옆에 심어도 잘 자란다고 하며 농장의 한 일군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일찌기 해바라기를 많이 심으면 보기가 좋을뿐아니라 꿀벌을 치는데도 좋고 기름을 짜서 사람이 먹을수도 있으니 좋다고, 해바라기를 협동농장들에서도 심고 군중적운동으로도 많이 심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나하나 가르치시였다고 가슴뜨겁게 이야기하였다.

해바라기를 많이 심은 어느 한 집의 주인은 해바라기기름을 먹으면 동맥경화증도 생기지 않는다며 집에서는 몇해째 해바라기기름을 식생활에 이용하는데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가물에 잘 견디며 높은 온도에서도 잘 자라는 해바라기는 가꾸기도 쉽다고 하니 정말이지 일거양득이라고 말하지 않을수 없다.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촌으로 나날이 전변되여가는 산양협동농장마을에 활짝 피여난 해바라기꽃들은 당의 은정속에 꽃펴나는 인민의 기쁨을 그대로 전하고있다.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을 철저히 막자

방역위기에 대처한 드세찬 사상공세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비상방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고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오늘의 비상방역사업에서 전체 인민이 공민적의무를 다해나가도록 최대로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활동이 각지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함흥시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관철에로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시안의 일군들이 많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한 내용을 가지고 정치사업을 활발히 진행해나가고있다.

시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수백개의 지점들에 선전선동기재들을 전개하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조성된 방역위기에 대처하여 언제나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계속 각성분발해나가도록 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이와 함께 시안의 구역들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 지역별, 단위별특성에 맞게 교양사업과 위생선전을 실속있게 벌려나가도록 조직사업을 면밀히 짜고들어 진행해나가고있다.

시에서는 보건일군들이 담당한 공장, 기업소, 동, 인민반들에 나가 방역사업과 관련한 여러가지 자료들을 안받침하여 위생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비상방역규범의 요구를 무조건 준수하도록 교양과 통제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사소한 비정상적인 현상도 나타나지 않게 사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고있다.

사리원시에서는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한데 맞게 정치사업과 위생선전활동에 더욱 큰 힘을 넣고있다.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강도높이 벌려나가고있다.오늘의 비상방역사업이 인민의 안녕과 국가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한 시책임일군들은 시안의 모든 단위의 일군들부터 각성시켜 그들이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종업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짜고들게 하고있다.

시안의 각곳에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전개하고 드세찬 정치사업을 벌려 인민들을 더욱 각성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일군들은 모든 주민들이 높은 공민적자각을 가지고 비상방역사업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도록 정치사업을 진행해나가고있다.

특히 인민반들에 나가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않도록 교양사업을 진행하여 그들속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게 하고있다.

은률군에서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군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방역사업에서 행동과 사고의 일치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또한 군안의 모든 주민들이 오늘날 순간의 해이가 상상할수도 만회할수도 없는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한다는것을 명심하고 비상방역기간에 사소한 비정상적인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각성하고 또 각성하도록 하고있다.

특히 군에서는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 근로단체일군들을 비롯한 해당 성원들의 역할을 높여 모든 주민들이 마스크착용과 손소독 등 비상방역규범의 요구를 자각적으로 준수하도록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을 더욱 심도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한편 모든 근로자들과 주민들, 청소년학생들이 주위에서 나타나는 이상한 현상들을 방역학적견지에서 예리하게 보고 대하면서 즉시 해당 기관에 통보하게 하는 체계를 더욱 철저히 유지해나가고있다.

전국각지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정치사업과 위생선전활동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인민들의 공민적자각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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