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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남코리아, 첫 군용통신위성〈아나시스2호〉 발사

7월21일 국내단신뉴스

한국군의 첫 전용통신위성이 21일 오전 플로리다주케이프커내버럴공군기지에서 발사된다. 지난 20일 미국의 민간우주탐사기업스페이스X에 따르면 한국군통신위성 <아나시스(Anasis) 2호>를 실은 팰컨9로켓이 21일 오전 6시쯤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다.

정경두국방부장관과 에스퍼미국방장관은 21일 한미연합훈련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방위비분담금협상 등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미국내에서 주남미군감축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진행된 양국국방장관의 이날 전화통화는 어느 때보다 이목을 끌었다. 연합훈련과 방위비협상은 양국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한국시간 오전7시부터 50분간 진행된 전화회담에서도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채 계속 협의하기로 하는 등 원론적 입장표명수준에 그쳤다는 관측이다.

문재인대통령의 지지율이 44.8%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4.5%포인트 오른 51.0%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정당지지율도 더불어민주당35.3% 미래통합당31%로 조사돼 지난 2월 미래통합당창당이래 두당의 지지율 격차가 가장 작았다.

트럼프행정부의 주남미군감축설이 불거진 가운데 마크미합참의장이 지난 17일 전세계미군순환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사례를 들었다. 만약 미군감축이 추진될 경우 9개월마다 순환배치되는 4500명규모의 기갑여단이 본토로 돌아간 뒤 재배치 되지않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미합참의장이 한국으로의 미군 순환배치의 필요성을 거론하면서 갑작스러운 미군감축가능성은 낮은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이인영통일부장관후보자가 북이 비핵화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있다고 밝혔다. 이후보자는 21일 국회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답변자료에서 <김정은위원장은 특사단에 <북에 대한 군사적위협이 해소되고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고 명백하게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핵심경제협력국인 베트남과 중국에 대한 전세기특별입국이 추진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내일 시작되는 베트남특별입국은 1646곳 기업들의 필수인력3016명과 그 가족937명 등 모두 3953명이 대상이다. 코로나19 확산후 단일국가로는 최대규모특별입국으로 베트남은 앞서 지난 4.29에도 중견·중소 기업필수인력 340명의 특별입국을 허용했다.

문재인정부들어 서울아파트 25평형 가격이 4억5000만원 올라 역대정권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경실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소재 34개 대규모아파트단지 8만여가구의 아파트값 시세변화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정부 3년간 25평 아파트값의 상승액은 4억5000만원으로 김영삼정부이후 역대정권과 비교해 가장 많이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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