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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미통당·국민당 추미애법무부장관 탄핵소추안 제출

7월20일 국내단신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해제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와 관련해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은 20일 오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추 장관은 검찰청법상 여러가지 권한 남용으로 법을 위반한 일이 있을 뿐 아니라 품위를 손상했다”며 “역대 어느 법무부 장관보다 많은 위법과 품위 손상을 저질렀고, 수사의 독립성을 해친 사람”이라고 탄핵 사유를 설명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트럼프 행정부의 주남미군 감축 움직임에 대해 “이는 독재국가들에 잘못된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볼턴 전 보좌관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설을 소개하며 이 같이 지적했다. WSJ은 해당 사설에서 “동아시아의 화약고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부분적으로라도 미군을 철수하거나 감축할 경우 세계에 미국의 나약함을 만방에 알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해외에서 입국한 주남미군 장병과 그 가족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남미군 사령부는 20일 “이달 12~15일 한국으로 입국한 주남미군 장병 6명과 가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중 9명은 정부 전세기를 통해 미국에서 오산 공군기지로 입국했고 1명은 민항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2명은 코로나19 경증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북이 ‘전쟁억제력 강화’를 천명한 가운데 미군이 20일 정찰기를 남한 상공에 띄워 대북 감시활동에 나섰다. 민간 항공기 추적사이트 ‘노 콜싸인'(No callsign)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 공군 리벳조인트(RC-135W) 정찰기가 수도권 상공을 비행했다. 미 공군의 주력 통신감청 정찰기인 RC-135W는 미사일 발사 전 지상 원격 계측 장비인 텔레메트리에서 발신되는 신호를 포착하고, 탄두 궤적 등을 분석하는 장비도 탑재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0일 “한국은 미국과 유럽 못지않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치료제 주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서 회장은 이날 개최한 온라인간담회를 통해 한국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진단키트, 혈장치료제, 항체치료제, 백신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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