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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4일 수요일 18:28:52

은하9호는

은하9호는


은하9호는 언제. 2013.1, 북은 모란봉악단의 신년경축공연에 은하9호모형을 등장시켰다. 화면한쪽만이 아니라 무대앞의 눈사람까지 들고있었다. 전년12.12에 발사해 미지상최적지점에 super-EMP FOBS를 안착시킨 그 4단로케트 은하3호2호기보다 훨씬 큰 은하9호기는 당연히 2기이상의 super-EMP FOBS를 탑재할수 있다. 일전에 고정식·이동식 두방법으로 올라간 발사체를 능가하는만큼 위력적일수밖에 없다. 시온자본을 비롯 제국주의연합세력의 공포도 그만큼 배가될수밖에 없고. 

제4차핵시험은 <수소탄시험>이라고 명명됐다. 이미 1~3차핵시험이 super-EMP시험으로 추정되는만큼 그 전제가 되는 수소탄시험이 왜 필요했겠는가. 1993년 김정은국방위원장의 <지구를 깨버리겠다>는 발언이나 1998.5 파키스탄수소탄시험과 1998.8.31 FOBS능력을 입증시킨 인공위성발사성공에 드러나는 수소탄보유능력을 굳이 객관화하며 강하게 시온자본·미국을 압박할 필요가 있었다는거다. 그렇다면 은하9호발사도 충분히 예견가능하다. 

2012.12.12때 은하3호2호기 발사성공에 대한 유엔제재소동을 보며 그 반격으로 2013.2.12에 제3차핵시험을 한 걸 비반복적으로 반복하는 형식이 될걸로 보인다. 즉, 북의 수소탄시험에 대한 유엔제재소동을 보며 그 반격으로 은하9호기가 발사되는식이다. 그렇다면 1.6에 핵시험하고 5월초에 제7차당대회가 잡힌만큼 은하9호발사시험은 2월쯤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북미평화·수교협상에 나서지않는다면 말이다. 정부성명에 <적대시>를 강조하며 그 정책을 근절하면 핵개발중단이 가능하다고 뒤집어 말한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은하9호가 날아가는게 뭘 의미하는가. 그게 그냥 안착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대로 터뜨리는거라면? 또 여러개가 올라가 그중 하나가 실수로 터진다면? 아니 그 과정에서 김정은최고리더가 터뜨리기로 결심한다면? 그건 이 지구상 대부분을 쥐고있는 시온자본이 히틀러파쇼도당처럼 인간사냥의 대상이 된다는걸 의미한다. 시온자본·제국주의가 히틀러파쇼세력처럼 된다는거다. 그러니 그런 위험을 왜 무릅쓰겠는가. 한마디로 몇달안에 다 끝난단 소리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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