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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온 위대한 당

14일 노동신문은 기사 <당에 대한 충실성은 사회주의조선의 국풍>, <계급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온 위대한 조선노동당>, <생명선으로, 주선으로>, <결사관철의 기상으로 전당이 끓는다>, <성과를 담보하는 참신한 일본새>, <열이면 열, 백이면 백을 다같이>, <김일성동지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실 것이다>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논설

당에 대한 충실성은 사회주의조선의 국풍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김일성-김정일노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나라와 민족의 존립과 발전에서 국풍은 중요한 작용을 한다.가풍이 좋아야 가정의 모든 일이 잘되듯이 국풍이 훌륭해야 나라와 민족이 흥하고 밝은 미래를 기약할수 있다.국풍이 건전하지 못하면 강력한 경제군사력도 맥을 추지 못하고 나아가서 국호마저 빛을 잃게 된다.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낀다고 국풍을 보면 그 나라의 오늘과 내일을 알수 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고 나라마다 국풍이 있다.우리 나라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그 누가 흉내낼수도 없는 우월한 국풍을 가지고있다.

억만금의 재부에도 비길수 없는 이러한 국풍들가운데서 제일가는 국풍은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양심화, 도덕화, 생활화하고있는것이다.세계가 알수도 계산할수도 없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이 바로 여기에 있다.

전체 인민이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것은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은 생명의 뿌리이고 하늘처럼 떠받드는 신성한 존재이다.우리 당은 인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이 땅에 태를 묻은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아 정깊은 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피며 인민의 아픔을 가시기 위함이라면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고있다.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인민의 진정어린 마음은 우리 당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

인민을 위해 바치는 헌신이 고결하고 베푸는 정이 뜨거울수록 그에 보답하려는 충성의 열도는 강렬해지는 법이다.하나밖에 없는 생명도, 귀중한 청춘도 서슴없이 바쳐 당을 결사옹위한 불굴의 영웅들, 파도사나운 망망대해에서, 횡포한 자연의 대재앙속에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굳건히 보위한 신념의 강자들, 절절한 그리움으로 위훈의 자욱을 수놓아가는 의리의 인간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예사로운 나날에는 그지없이 순박하고 평범하지만 당의 권위를 옹호하기 위함이라면 맹수가 되여 견결히 투쟁하고 준엄한 시련이 닥쳐올 때마다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며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과 난관도 굴함없이 이겨내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은 더없이 순결하다.그 어느 나라 역사에서도, 그 어느 당의 투쟁사의 갈피에서도 이런 숭고한 소행, 눈물겨운 화폭을 찾아볼수 없다.세상에 둘도 없는 혼연일체, 훌륭한 국풍이 있어 우리 당이 강위력하고 우리 조국이 필승불패인것이다.

지금 세계를 둘러보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는 나라와 당들이 적지 않다.광고가 요란하다고 하여 인민의 마음을 얻을수 있는것이 아니다.참된 사랑과 믿음을 주고 사심없는 진정을 쏟아부을 때 인민은 온넋과 심장을 바치게 된다.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뜻과 정으로 뭉치고 당과 인민이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진 일심단결은 우리 조국의 제일국력이고 강대성의 원천이다.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기치높이 진펄길, 가시밭도 주저없이 헤치고 인민은 충성의 일편단심을 피줄기로 이어가는 우리의 혼연일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다.

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은 사회주의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특유의 모습이다.

우리 당이 펼치는 휘황한 설계도에는 인민의 행복이 비껴있고 당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되여있다.인민의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삼고 인민의 믿음을 제일재부로 간직하며 모든 정책을 인민의 꿈과 이상실현에 지향시키는 당은 오직 조선노동당뿐이다.지난 6개월동안에만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을 열고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생활보장문제를 중요의제로 토의결정한 우리 당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은 당을 따라 끝까지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을 더욱 억세게 하여주고있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이것이 온 나라에 울려퍼지는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신념의 웨침이다.우리 인민은 당의 요구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이며 당의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창조의 거인들이다.당의 호소에 심장으로 화답하며 천지개벽의 눈부신 현실을 펼치고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것이라면 무연한 과수바다도, 이채어경도 펼쳐놓는것이 우리 인민이다.항상 당과 심장의 말을 나누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자기 일터와 초소에서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인민이 있었기에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가혹한 환경속에서도 끄떡없이 세인을 놀래우는 민족사적인 사변들을 다발적으로 안아올수 있었다.우리 당의 역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우리 인민의 승리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이라는 호칭으로만 부를수 있는 영웅적인민이다.황금만능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를 절대로 이해할수 없다.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을 막아보려고 압살책동을 더욱 강화하고있다.역사의 그 어떤 도전도, 원쑤들의 그 어떤 발악도 당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하고 붉은 당기따라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인민의 투쟁속도를 절대로 지연시키지 못한다.

세계는 당에 대한 충실성이 국풍으로 확립된 우리 조국이 어떻게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거창한 대업을 실현하고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서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

계급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각지 당조직들에서

계급교양거점들은 강의한 혁명가, 계급의 투사들을 키워내는 학교이다.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계급교양을 당사상사업의 주요방향으로 틀어쥐고 교양거점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리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착취와 압박에 대하여 말로만 듣고 전쟁의 시련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우리 혁명대오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현실은 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일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황해남도당위원회에서는 계급교양거점의 본보기로 훌륭히 꾸려진 신천박물관의 정상관리를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매달 도당위원회일군들을 박물관에 내려보내여 관리운영과 강사들의 생활조건보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요해하고 즉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도록 하고있다.그리하여 해당 단위들에서 박물관의 정상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해주도록 하였으며 강사들이 자그마한 애로나 불편도 없이 계급교양의 전초선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가도록 하였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 수산리계급교양관을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해당 단위들에서 계급교양거점의 정상관리와 참관도로, 주차장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해주도록 하는 한편 3중전원보장체계확립에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책임적으로 풀어주게 하였다.또한 당일군들을 계급교양관에 내려보내여 교양거점을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을 당적으로 도와주도록 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계급교양관에서는 야외교양장소에 계급투쟁의 교훈과 진리를 순간도 잊지 말자는 구호를 큼직하게 게시한데 이어 참관도로포장과 경계석설치공사를 진행하였다.시당위원회에서는 강사들과 종업원들을 위한 문화후생시설들도 새로 마련해주어 그들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떠밀어주었다.

강원도당위원회에서 도계급교양관을 자기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게 개건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계급교양관일군들과 학술연구원들로 자료발굴조를 조직하고 그들이 인민대학습당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 나가 계급교양자료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하였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40여점의 사진자료를 비롯한 백수십점의 새로운 자료들이 발굴고증되게 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교양거점개건공사에 앞서 도계급교양관일군들과 강사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조직하여 그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기도록 하였다.한편 능력있는 조각가들을 보내주어 소년빨찌산대원의 투쟁모습을 비롯한 여러점의 계급교양주제의 조각을 형상하여 교양적의의가 있게 전시하게 하였다.

자강도당위원회에서도 계급교양거점을 훌륭히 꾸리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도계급교양관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개건할 통이 큰 목표를 내세운 도당위원회에서는 해당 단위들에서 세멘트와 목재를 비롯한 자재를 원만히 보장해주도록 대책을 세웠다.또한 미술가, 미장공을 비롯한 창작가, 기능공들을 보내주어 개건공사가 힘있게 추진되도록 하였다.그리하여 도계급교양관의 현관을 비롯한 내부가 새롭게 꾸려지고 지붕교체작업, 울타리공사, 나무심기 등이 짧은 기간에 결속되게 되였다.

계급교양거점을 훌륭히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억척의 보루로 튼튼히 다져나가려는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사업은 계속 심화되고있다.

위대한 향도, 승리와 영광의 75년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온 위대한 조선노동당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

가장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로 우리 혁명을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빛나는 역사에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단호히 물리치고 조국의 존엄과 안녕을 굳건히 지켜낸 위대한 전승업적이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보병총과 원자탄과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었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기적적승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신 불패의 혁명적당, 조선노동당이 안아온 역사의 기적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에게 노동당과 같은 강력한 당이 없었더라면 전쟁에서 승리할수 없었을것입니다.》

수령이 위대하고 당이 강하면 그 어떤 강적과의 싸움에서도 반드시 이긴다는것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사가 확증한 고귀한 진리이다.

우리 당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영도를 빛나게 구현하여 전쟁의 매 시기, 매 계단에 정확한 전략적방침을 내세우고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전쟁승리에로 조직동원하였다.

우리 당의 현명한 영도는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결정적담보로 되였다.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승세대가 창조한 1950년대의 승전사는 창공높이 휘날리는 주체의 붉은 당기의 세찬 퍼덕임과 더불어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교과서로 되고있다.

백승의 보검을 안겨주시여

창건된지 2년도 채 안된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세계 《최강》의 제국주의가 몰아온 전쟁의 불구름에 휩싸였을 때 조선인민이 이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나 없었다.

세계의 곳곳에서 커다란 우려와 걱정이 실린 시선들이 이 땅을 주시하던 준엄한 시각 그 모든 중압을 밀어내며 거세찬 분출을 역사앞에 보여준 위대한 힘이 있었다.

바로 그것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력이였고 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억센 단결력이였다.

주체39(1950)년 6월 26일에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를 조직하였다.회의에서는 전당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에 따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의 조직!

이 중대한 조치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영도가 있기에 전쟁에서 반드시 이긴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에 하신 역사적인 방송연설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에서 전쟁승리를 위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고 우리 조국강토에서 침략자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총궐기할것을 전체 조선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호소하시였다.

인류전쟁사에는 적들의 불의의 침공에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맞서 전쟁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쥔 예가 일찌기 없었다.

제국주의침략자들이 조선전선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투입하기 전에 신속한 기동과 연속적인 타격으로 적들을 격멸소탕하고 공화국남반부를 완전히 해방할데 대한 반공격전략은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제시하실수 있는 승리의 작전도였다.

전쟁개시 3일만에 서울을 해방한데 이어 적극적인 반공격으로 짧은 기간에 적의 기본역량을 소멸함으로써 전쟁의 국면을 전환시킨 우리 군대의 전과는 실로 전무후무한것이였다.

명장의 웅지와 기질은 가장 준엄한 시기에, 가장 복잡한 정황속에서 대세를 어떻게 판단하고 어떤 결단을 시급히 내리는가 하는데서 더욱 뚜렷이 표현된다.

제국주의침략무력이 최신장비들을 동원하여 구름처럼 밀려들던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닥쳐온 엄중한 난국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방침들을 연이어 제시하시였다.

전쟁 제2계단과 제3계단의 전략적방침들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 필승의 신념으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전승에로 이끄신 우리 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상을 오늘도 전하여준다.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영군술에 의하여 침략자들은 무리죽음을 면치 못하였고 싸우는 영웅조선의 불굴의 기상이 만방에 과시되였다.

세계전쟁역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우리 식의 전법, 지략으로 원쑤격멸의 함성이 천지를 진감하게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도는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전쟁 제4계단의 전략적과업실현을 위해 전선과 해안의 방어진지를 갱도화하도록 하신것을 비롯하여 전쟁시기 다양한 전법을 창조하신 우리 수령님.

비행기사냥군조운동, 땅크사냥군조운동, 저격수조활동, 독립중기조활동, 적후파괴조활동, 기동고사포병중대활동, 이동포병중대활동…

기존관념에 종지부를 찍은 이 모든 전법이 있었기에 인민군장병들은 싸우는 고지마다에서 무적의 기상을 떨치였고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떠들던 적들을 비참한 패배의 나락으로 몰아갔다.

당의 영도를 전쟁승리의 결정적담보로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시체제에서의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당중앙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의 사업을 군사위원회명령관철에로 총집중시키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의 뜻을 높이 받들고 군사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와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들이 취해지고 전군에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강철같은 규율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들도 추진되였다.

전선과 후방의 모든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우리 당의 강화를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심혈과 노고는 그이께서 발표하신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노작들마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모든 역량을 전쟁승리에로 총동원할데 대하여》,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위한 각 정당들의 과업》, 《후방을 강화하기 위한 당단체들의 과업에 대하여》, 《일시적인 전략적후퇴와 당단체들의 과업》…

불멸의 저서들의 갈피마다에는 각급 당단체들의 사업을 전시환경에 맞게 개편할데 대한 문제, 당단체들이 인민정권기관들의 사업을 적극 도와주고 인민들을 전쟁승리에로 불러일으킬데 대한 문제, 인민들이 그 어떤 어려운 환경에 처하더라도 확고한 승리의 신심을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선전사업과 교양사업들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우리 당과 인민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가 빛발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9(1950)년 12월 21일 당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현정세와 당면과업》이라는 역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보고에서 군사분야에서 주체를 세우고 당의 규율을 더욱 강화하며 전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과업을 전면에 제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당규율을 강화하는것은 지금 우리 당사업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입니다.원쑤들을 격멸하고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기본조건의 하나는 우리 당이 그 어느때보다도 규율을 더욱 강화하며 당중앙위원회주위에 전당을 철통같이 묶어세우는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탐구, 지칠줄 모르는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전쟁의 가장 준엄한 시기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는 당의 불패의 전투력과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혁명대오의 강화발전과 전쟁승리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어놓은 역사적인 회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0(1951)년 11월 1일 소집하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4차전원회의도 당조직사업에서 나타난 편향을 극복하고 당건설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워 수령, 당, 대중이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 혁명의 주체를 더욱 강화하며 전체 인민을 전쟁의 최후승리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진행하신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는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연대에 또 얼마나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던가.

주체41(1952)년말의 정세는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범죄적책동으로 하여 매우 엄중하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박헌영, 리승엽도당을 비롯한 종파분자들은 암암리에 반당적, 반국가적음모를 꾸미고 우리 당을 반대하는데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으며 당과 정부의 지도적지위를 탈취하려고 악랄하게 날뛰였다.

사실 종파분자들의 발악적인 책동으로 전쟁의 어느 하루도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에 위험이 드리우지 않은 때가 없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박헌영도당은 적들이 대규모적인 《신공세》를 기도하자 이에 발맞추어 또다시 당과 정부를 뒤집어엎기 위한 무장폭동을 감행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들의 새로운 군사적공세를 짓부시고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할 의지를 안으시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할것을 결심하시였다.

주체41(1952)년 12월 1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에서 《당의 조직적사상적강화는 우리 승리의 기초》라는 역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는 당원들의 당성을 단련하고 종파주의를 청산하며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지도적지침이였다.

보고를 마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늘 조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조선인민의 해방전쟁에서 승패는 오직 우리 당의 단결된 위력과 그 향도적역할에 달려있다고 가르치시고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조선인민의 자유와 광명한 미래를 위하여 우리 당을 조직적으로, 사상적으로 더욱 공고히 하는데 모든 힘을 다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회의후 전당적으로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 문헌접수토의사업이 진행되였다.그 과정에 당원들의 당성이 비상히 높아지고 종파주의와 온갖 자유주의적경향을 반대하는 투쟁이 강화됨에 따라 오래동안 정체를 숨기고 당과 국가의 요직에 기여들어 간첩 및 종파활동을 감행하여오던 박헌영도당의 죄행이 더욱 낱낱이 드러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영도밑에 당의 전투력이 더한층 강화되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대규모적인 《신공세》도 파탄되고말았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 역사의 그 기적은 세계전쟁사의 갈피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원자탄이 아니라 당과 수령의 탁월한 영도에 달려있다는 철리를 뚜렷이 새기였다.

불패의 힘의 원천-혼연일체

위대한 승리를 안아온 전승세대들, 과연 그들의 심장은 무엇으로 고동쳤기에 그처럼 가열처절하였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영웅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만방에 떨칠수 있었던가.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위대한 혼연일체의 위력,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싸운 불패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낳은 역사의 기적이다.

이 땅우에 준엄한 전쟁의 시련이 닥쳐왔던 그 시각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뜻깊은 교시가 역사의 메아리를 불러온다.

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과 같이 조선사람을 몰라보고 덤비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바로 여기에 인민의 힘을 믿고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켜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믿고 날뛰는 놈들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기어이 수호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강철의 담력과 의지가 력력히 빛발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 첫 시기부터 전체 인민의 단결된 힘으로 조성된 난국을 뚫고나가는것을 전쟁승리의 요인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에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

적들의 불의의 침공에 대처하여 인민군대에 결정적인 반공격을 개시할것을 명령하신것과 함께 전체 당단체들과 당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보낼것을 결심하신 위대한 수령님,

주체39(1950)년 6월 27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전체 당단체들과 당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보낼데 대하여》라는 역사적결론을 하시였다.

전체 당단체들과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 편지에서는 전시환경에 맞게 당사업을 개편하고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며 당안에 혁명적규율을 강화하고 모든 당원들이 원쑤들과의 싸움에 용약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신문과 방송을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통하여 전체 당단체들과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 편지내용과 전쟁승리를 위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방침들을 받아안은 전체 당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조국해방전쟁의 개시와 함께 우리 인민들 특히는 우리의 청장년들속에서 불길처럼 세차게 타오른 전선탄원운동이 그것을 잘 말하여준다.

전쟁이 개시된지 불과 20여일사이에만 하여도 수십만명의 청년들이 인민군대에 입대할것을 탄원하였다.

오늘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전화의 인민군용사들의 피가 슴배여있는 당원증들이 그대로 보존되여있다.그앞에서 사람들은 쉬이 걸음을 떼지 못한다.

비록 입당년한은 오래지 않았어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조선노동당원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지켜 용감히 싸운 인민군용사들, 그 수많은 당원들도 우리 수령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속에 태여나지 않았던가.

주체39(1950)년 7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역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새로운 혁명적조치를 취해주시면서 전선에서 당과 조국을 위하여 용감하게 싸우고있는 군인들을 화선입당시켜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8월 1일 당중앙위원회 조직위원회의 결정서 《전선에 있어서 신입당원수속에 대하여》를 채택하도록 하심으로써 전투에서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는 군인들의 화선입당이 지체없이 진행되도록 하시였다.

화선입당에 대한 감격적인 소식은 전선에서 싸우는 인민군용사들을 무한히 격동시켰으며 그들모두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습격전을 앞둔 전호속에서와 출전준비를 갖춘 함정과 비행장들에서 민청원(당시)들은 당조직에 입당청원서를 내고 결전에로 달려나갔으며 전투승리와 함께 화선입당의 영예를 지니였다.

이것은 단순히 당대열의 급속한 장성만을 의미하지 않는다.전화의 불길속에서 더욱 억세여진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의 발현이였고 당앞에 다진 충성의 맹세를 영웅적으로 실천한 인민군장병들의 불굴의 기상이였다.

전쟁에서 필요한 물적수요를 원만히 보장해야 할 공고한 후방은 전쟁의 운명을 결정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이에 대하여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후방의 인민들을 찾아 멀고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전당과 전체 인민을 전시생산과 전선원호에 떨쳐나서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전시환경에서 산업, 철도운수 등 인민경제부문별 열성자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전시생산과 수송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분초의 어김도 없이 열차가 전선으로 달리게 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여 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증송투쟁의 열풍이 힘있게 일어번지도록 하시였다.

《당의 우수한 역량을 농촌에로!》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유능한 당, 정권기관 일군들과 모범적인 노동자, 사무원들을 농촌에 파견하시여 농촌진지를 강화하고 전시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되도록 하신 우리 수령님.

이것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제시되지 못한 농촌강화의 전투적구호였다.

하기에 우리 농민들은 한치의 땅도 묵이지 말고 농사를 지을데 대한 당의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논밭머리에 대피호를 파고 적기의 폭격과 함포사격이 그칠새 없었지만 낮에 밤을 이어 전시식량증산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수 있은것 아니랴.

공장과 농촌에서의 전시생산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는 언제나 우리 당원들이 서있었다.

추억의 노를 저어가느라면 장산리의 풍금소리, 낙원의 10명 당원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주체41(1952)년 6월 20일 룡천군 하장리당세포(당시)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당원들앞에 나선 첫째가는 전투적과업은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여 전선에 보내주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전시식량증산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그 다음날인 6월 21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낙원기계제작소(당시)를 찾으시여 주철직장 당세포총회를 지도하시면서 당원들이 앞장에 서서 전시생산을 성과적으로 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노동계급의 당건설사를 돌이켜볼 때 우리 수령님과 같이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전쟁시기에 중대한 군사작전회의도 아닌 평범한 당세포총회를 지도하신 걸출한 위인은 없었다.

이것은 혁명앞에 준엄한 난국이 조성될 때마다 당원대중을 굳게 믿고 당원들의 심장에 불을 지펴주시며 승리를 앞당겨나가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보여주실수 있는 숭고한 모범이였다.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과 군인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추운 겨울에 적후투쟁을 하는 군인들이 걱정되시여 솜옷을 보내주신 이야기며 전선에서 싸우는 전투원들을 위하여 화선휴양소를 내오도록 하신 이야기, 평범한 군인의 가족을 위해 1개 연대를 적후에 파견하신 이야기…

전시인민생활안정, 이는 우리 수령님께서 전쟁 전기간 언제나 깊이 관심하고 마음쓰신 중대사중의 중대사이다.

주체40(1951)년 정월 어느날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시조건이라고 하여 인민들의 생활에 무관심하는 경향을 철저히 극복하고 생활필수품생산과 식량문제 등 전시인민생활을 안정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온 나라의 곳곳마다에 전재민구호위원회를 조직하여 전재민들의 생활을 돌봐주게 하시고 유자녀학원, 애육원, 초등학원 등을 세우도록 하신 우리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극진한 사랑의 이야기를 어찌 다 전할수 있겠는가.

오늘도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는 무상치료제도 어버이수령님께서 전화의 불길속에서 실시하도록 하신것이다.

포화속에서 꽃핀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들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용사들이 전화의 불길속에서 발휘한 불패의 힘의 원천이 과연 무엇이였는가를 웅변으로 전하여주고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영도밑에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과 인민군용사들의 단결된 힘은 그 어떤 무장장비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힘이였으며 그것은 그대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 영웅성을 발휘할수 있게 한 사상정신적원천이였다.

가열한 전투의 가장 어렵고 절박한 돌격전의 앞장에서 달리던 당원들의 불굴의 모습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김일성장군 만세!》를 부르며 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우다 자기를 조선노동당원으로 불러달라는 마지막말을 남기고 장렬한 최후를 마친 민청원들은 얼마였던가.

불뿜는 적의 화점 향해 청춘의 심장을 서슴없이 내댄 영웅전사들, 수류탄묶음을 안고 적진속으로 굴러든 육탄용사들, 손으로 피대를 돌려서라도 전선에 보낼 총포탄을 생산한 군수공장의 노동계급, 연약한 몸이지만 불굴의 의지를 안고 전시식량증산에 떨쳐나선 여성보잡이들…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하나로 뭉친 우리 인민과 인민군용사들의 위력앞에 굴복하여 제국주의자들은 무릎을 꿇고말았다.

세계인민들은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을 《희세의 영웅》, 《천하명장》, 《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이라고 높이 칭송하였으며 우리 인민의 승리를 《세계사적위훈》, 《현세기의 기적》이라고 격찬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

정녕 그것은 강철의 영장, 불세출의 위인이신 우리 수령님의 승리였다.그이를 높이 모신 조선노동당의 승리였고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과 인민군용사들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승리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또 한분의 강철의 영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위대한 전승의 연대에 이룩된 빛나는 승리의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다.

위대한 당의 억세고도 줄기찬 향도가 있기에, 무적필승의 최강군으로 장성강화된 불패의 혁명적무장력이 있고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사업기풍을 확립하자

생명선으로, 주선으로

전당, 전국, 전민이 조선노동당창건 75돐을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과감한 돌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조직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생명선으로, 주선으로 틀어쥐고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의 방침과 결정,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다.그것은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며 인민들을 더 잘 보호하고 더 잘살게 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기때문이다.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당의 결정과 지시를 생명선으로, 주선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인민들에게 만복을 안겨주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다.

그러면 당조직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생명선으로, 주선으로 틀어쥐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결정을 자기 생명처럼 여기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는것이다.

당결정을 자기 생명처럼 여기는 사람은 그 관철에서 어떤 조건타발이나 중도반단을 모른다.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당위원장이였던 전경선동지의 빛나는 삶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당회의결정을 놓고 그는 자그마한 흥정이나 에누리를 몰랐다.그에게 있어서 당결정은 명줄이였다.지난 1월 생명이 극한점에 이르렀을 때에도 그는 인간에게 있어서 귀중한 마지막한걸음을 값있게 내짚었다.당책임일군으로 일해온 수십년세월 그러했던것처럼 그는 당결정관철을 위해 온넋을 바쳤다.

그때 그의 심장속에 무엇이 고동쳤는가는 그가 눈을 감기 전날 사람들에게 남기였다는 당부가 말해주고있다.

우리모두 당원증번호를 다시 새겨보자.

그것은 당결정을 말이나 구호가 아니라 생명으로 간직하여야 한다는 의미를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주었다.당원이라면 마땅히 자신들이 손을 들어 찬성한 당결정을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이악하게 달라붙어 기어이 수행해나가야 한다.그 길에 당원의 영예가 빛난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장을 볼 때까지 집행해나가는 완강한 일본새를 지니도록 하는것이다.

그러자면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패기와 정열에 넘쳐 당에서 준 과업을 열백밤 새워가면서라도 무조건 관철하는 기풍,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군들이 발휘한 결사관철의 정신과 강의한 의지, 완강한 실천력을 따라배워야 한다.형식주의, 요령주의, 보신주의와 오분열도식, 소방대식일본새 등 낡은 사업태도와 안온하고 답답한 일본새는 당결정관철의 주되는 장애물이다.

당조직들은 당의 결정과 지시를 접수하는 즉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진감시키는 혁명적기풍으로 정치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온 나라가 그 관철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온갖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며 혁신적인 사업기풍과 투쟁본때로 당결정을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관철하여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당결정에 대한 결사관철기풍이 차넘칠 때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비약과 번영의 기상은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될 것이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사업기풍을 확립하자

결사관철의 기상으로 전당이 끓는다

각지 당조직들에서

당의 결정과 지시는 우리 당의 조직적의사이며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행동의 지도적지침이다.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당회의에서 채택된 결정관철정형을 분석총화하면서 당결정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당적지도의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의 방침과 결정, 지시들을 즉시에 전달포치하고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철저히 집행하여야 하며 그 정형을 제때에 보고하는 혁명적인 규율과 사업기풍을 강하게 세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평양시안의 당조직들에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수도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최대로 각성시켜 비상방역사업에 적극 참가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살림집개건보수를 비롯하여 인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도 계획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대책적문제들을 당회의결정서에 반영하고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작전하면서 완강하게 밀고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일군들이 구역, 군,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등 아래단위들에 일제히 나가 당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모든 당초급선전일군들과 함께 160여대의 방송선전차, 2천여대의 이동식음향증폭기재 등 선전선동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대중을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힘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오분열도식일본새, 만성병을 뿌리뽑고 열가지이건, 백가지이건 하나도 놓침이 없이 근기있게 철저히 집행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해나가고있다.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의 정신, 결사관철의 기풍은 강원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도 높이 발휘되고있다.

해안연선, 분계연선들에 대한 방역학적감시가 한층 강화되고 일단 정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처할수 있게 만단의 동원준비상태를 항시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대책들이 구체적으로 세워지고있다.여러개의 군민발전소건설과 원산온실농장, 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건설 등 대상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물론 부족한것도 적지 않고 애로되는 문제도 한두가지가 아니다.도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당회의에서 결정된 내용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도당위원회일군들이 한개 대상씩 맡고나가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답게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도록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도안의 모든 일군들이 자기 단위, 자기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부족점들을 심각히 분석하고 당결정관철에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작전과 임무분담을 보다 세밀하게 짜고들도록 하고있다.국가의 안전, 인민의 안녕을 보장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여기에 첫째가는 힘을 넣는 한편 자체의 인재와 건설역량, 자력갱생기지들에 튼튼히 의거하여 일자리를 큼직큼직하게 내도록 하기 위한 빈틈없는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총궐기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려나가고있다.

어랑천3호발전소건설을 다그치고 김책제철연합기업소의 철강재생산공정을 더욱 완비하며 온포근로자휴양소개건공사를 진행하는것을 비롯하여 지금 도앞에 나선 일감은 매우 방대하다.특히 국경과 해안을 끼고있는 도에서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하여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당회의결정집행을 위한 사업이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원만히 진행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당적지도를 짜고들고있다.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부터가 당의 결정과 지시는 법이고 흥정할 권리가 없으며 무조건 집행하여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당회의결정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당결정관철에서 오분열도식일본새, 만성병을 비롯한 옳지 못한 사업태도나 일본새가 나타나지 않도록 강하게 장악통제하면서 대중의 정치적자각성과 열의를 높여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벌려나가고있다.

평안북도와 함경남도, 평안남도, 황해남도를 비롯한 각지 당조직들에서도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회의결정을 사고와 행동의 유일한 지침으로 틀어쥐고 그 관철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강도높이 진행해나가고 있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사업기풍을 확립하자

성과를 담보하는 참신한 일본새

민감성

당정책에 대한 민감성이 당결정관철을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으로 된다는것을 현실은 보여주고있다.

강서구역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기풍을 보아도 그렇다.

비상방역사업을 강도높게 벌려나갈데 대한 당의 방침이 제시되였을 때였다.

구역당위원회는 즉시 어느 한 병원을 개건할것을 결심하고 이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내밀었다.하여 1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병원을 개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비결은 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당정책의 진수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사업에 즉시 구현하였기때문이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당위원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당위원회에서는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받아안은 즉시 철강재생산을 위한 구체적인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적으로 진행하였다.

당위원회에서는 당조직들을 발동하여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였으며 용해공들의 정신력을 발동하였다.하여 짧은 기간에 많은 량의 철강재를 마련하여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 보내줄수 있었다.

이밖에도 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고있는 당조직들을 보면 예외없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물고 집행해나가고있는 단위들이다.

당정책에 대한 민감성은 이렇듯 중요하다.

일관성

당회의결정을 철저히 집행해나가는데서 일관성문제 또한 중요하다.

강동탄광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보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가 있은 후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당회의결정에 종업원들의 먹는물문제, 살림집건설과 개건보수문제를 비롯하여 목표들을 반영하고 이 사업을 힘있게 내밀었다.

그러던 어느날 초급당일군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이미 집행중에 있던 사업들의 진척정형에 대해 요해해보았다.일부 과제들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있었다.원인은 일군들이 일감이 덧쌓이자 이미 받은 과제를 소홀히 여긴데 있었다.

물론 일감이 늘어날수록 힘이 드는것만은 사실이였다.그렇다고 하여 이미 하던 일들을 다 쥐여버리는 식으로 일한다면 당결정들이 지상공문으로 되지 않겠는가.

초급당일군은 즉시 당회의들에서 결정한 문제들을 다같이 일관하게 밀고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하여 석탄생산과 종업원들의 먹는물보장을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이미 결정한 내용들까지 다같이 밀고나갈수 있게 되였다.

이것은 당조직들이 당결정을 일관성있게 집행해나가는 문제가 단위의 전반사업성과를 담보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완강성

북청군 룡전과수농장 일군들이 당결정으로 채택한 문제들을 완강하게 집행해나가고있다.

올해초 당조직에서는 7월말까지 유치원에 야외물놀이장을 꾸릴데 대한 문제를 당결정에 쪼아박았다.그런데 노력과 자재 등의 부족으로 하여 난관이 조성되자 일부 사람들속에서 건설을 미루었으면 하는 의견이 제기되였다.

하지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그 일을 중도반단하지 않았다.

우선 일군들과 당원들부터 각성분발시켰다.당결정은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으며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는것을 강조해주는 한편 일군들이 앞채를 메도록 하였다.

당결정은 곧 생명이라는것을 자각한 일군들은 직접 멀리 떨어져있는 세멘트공장에 가서 필요한 자재를 해결해왔다.이에 그치지 않고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면서 공사를 완강하게 밀고나갔다.하여 당결정을 제기일에 집행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이렇듯 일군들이 당결정을 결사관철하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완강하게 집행해나갈 때 단위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수 있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사업기풍을 확립하자

열이면 열, 백이면 백을 다같이

모든 일이 다 잘되는 단위들의 당사업을 분석해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찾아볼수 있다.당조직들이 당회의에서 결정된 내용들을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근기있게 밀고나가는 기풍이다.

당회의결정이 열가지이건, 백가지이건 어느 한 조항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집행해나가도록 하기 위해 뼈심을 들이고있는 당일군들가운데는 만포시당위원회 일군들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당의 노선과 정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올해 시당위원회에서는 지난해의 성과에 토대하여 근 2배나 되는 통이 큰 목표를 내세웠다.

아름찬 과제이다.하지만 시당위원회에서는 인민생활보장과 관련한 일거리들을 수없이 찾고 당결정으로 채택한 후 어느 하나도 드티지 않고 집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시당위원회일군들이 지금도 잊지 못하는 추억이 있다.

지난해 시당위원회에서는 국경도시답게 시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방대한 일감들을 찾고 연간사업계획에 반영하였다.그것을 당결정으로 채택하고 집행해나가는 과정에 많은 애로를 겪게 되였다.

시당위원회일군들이 무엇보다 안타까와한 문제는 일부 단위의 일군들이 당회의에서 결정한 내용들을 일관성있게 집행해나가지 못하고있는 현상이였다.

초기에는 벅적 끓었다.하지만 새 일감이 늘어나게 되자 일부 일군들은 어려운 조건을 빗대고 당결정으로 채택된 내용들을 끝장을 볼 때까지 내밀지 못했다.그러다보니 집행되지 못하는 조항들도 있었다.

일군들의 오분열도식일본새에 경종을 울려야 되겠다고 생각한 시당위원회일군들은 사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집행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켰다.그리하여 시에서 오래동안 끌어오던 무궤도전차화를 자체의 힘으로 끝끝내 실현하는 성과를 이룩하게 되였다.

이뿐이 아니다.

550여동의 아빠트와 840여동의 단층살림집들의 외벽개조, 만포시방사공장 노동자합숙개건 등 30여개의 크고작은 대상공사도 성과적으로 끝냈다.

실천은 곧 당결정을 대하는 일군들의 그릇된 사상관점을 바로잡아주는 과정이기도 하였다.말하자면 당결정을 생명으로 간직하여야 하며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다같이 관철해나갈 때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할수 있다는것을 실천과정을 통해 일군들속에 깊이 새겨준것이다.

이런 확고한 관점에서 출발하였기에 시당위원회에서는 지난해보다 올해에는 근 2배나 되는 목표를 내걸고 당결정으로 채택할수 있었다.

아직 일부 일군들속에서 나타나고있는 오분열도식일본새, 당정책을 집행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으로 생각하는 만성적인 태도가 완전히 뿌리뽑히였다고는 볼수 없다.하기에 시당위원회에서는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뼈에 새겨주기 위한 학습의 중심을 일부 일군들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뿌리채 들어내는데 두고 진행하게 하였다.

지금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 산악같이 일떠섰다.

열이면 열, 백이면 백을 다같이 틀어쥐고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당결정을 철저히 집행해나가기 위해 헌신의 길을 이어가고있는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앞으로의 사업이 기대된다.

김일성동지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다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과 인사들 강조

출중한 정치실력과 숭고한 덕망으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심이 세월이 갈수록 온 행성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26돐에 즈음하여 영생축원의 마음을 담아 보내여온 전문들에서 절세위인의 세기에 빛날 업적과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열렬히 칭송하였다.

민주꽁고인민혁명당 전국위원장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대원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게 됨을 영광으로 간주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은 20세기의 걸출한 위인이신 김일성주석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있다.

그이에 대한 추억은 세계의 수많은 인민들의 심장속에도 깊이 간직되여있다.

세계인민들은 김일성주석을 세계혁명과 쁠럭불가담운동의 위대한 수령으로 칭송하고있다.

에짚트민족진보통일연합당 위원장은 절세위인에 대한 끝없는 경모의 정을 전문에 이렇게 담았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영도로 조선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또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와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김일성동지는 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영도하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으며 조선인민의 번영과 행복,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탁월한 수령이시였다고 격찬하였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을 초월하여 세계인민들 누구나 경탄을 금치 못하는 20세기의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그이의 거룩한 업적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다.

김일성주석의 숭고한 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영도가 있어 조선노동당과 조선인민은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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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역사의 새시대를 펼치시고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 서거 26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전문들에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오스트리아 윈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책임자는 지금으로부터 26년전 김일성대원수의 서거를 전체 조선인민뿐아니라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가장 비통하게 애도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대원수의 한생은 자유롭고 자주적인 조선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의 한평생이였다.

그이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세계 혁명적인민들이 따라배우는 사상으로 되였다.

김일성대원수께서는 시대와 인류앞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노동자, 농민의 나라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그이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였다.

김일성주석은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쁠럭불가담운동을 비롯한 세계자주화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신 탁월한 지도자이시였다.

벌가리아 쏘피아에 있는 김일성도서실 책임자도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의 역사만이 아니라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역사에 역력한 자욱과 빛나는 업적을 남기시였다, 그이께서는 조국과 민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끝없는 헌신으로 조선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수호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거룩한 위업은 세기를 이어 영원히 빛날것이다고 격찬하였다.

에스빠냐 마드리드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지만 그이의 사상과 위업, 불멸의 업적과 고귀한 유훈은 사람들의 심장속에 남아있으며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교과서로 되고있다.

20세기의 태양은 오늘도 계속 빛나고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아름다운 미래까지도 밝게 비쳐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세계 근로대중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가장 충직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동지에 의하여 김일성동지의 강국념원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각계인사들이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6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3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에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절세위인들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과 부위원장, 세네갈독립노동당 정치국 위원들,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벨라루씨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벨라루씨공산주의근로자당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일성김정일명칭 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상설상무위원회 위원장,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 벨라루씨 2.16명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 적도기네민주당 전국청년련맹 총조정관, 적도기네민주당 국제부 부부장, 전 네팔정부 수상,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위원장, 네팔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선군정치연구 국제위원회 위원장, 네팔자력갱생연구회 위원장,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 위원장, 네팔조선친선협회 총서기장, 몽골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몽골 유목민발전지지 즈.쌈부기금 총재, 몽골 주체사상-선군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몽골주체연구쎈터 위원장,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 민주꽁고노동계시민협회 전국위원장을 비롯한 각계인사들과 캄보쟈태권도련맹대표단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시대와 역사앞에 쌓으신 업적으로 하여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그이의 위업은 오늘도 훌륭히 계승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담대한 배짱과 강의성, 뜨거운 인정미에 매혹되였다.

조선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나라이다.

수령은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은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기에 조선혁명은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민주꽁고노동계시민협회 전국위원장은 주체사상의 창시로 인류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시고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귀중한 정신적유산을 남기신 김일성주석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김일성김정일명칭 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상설상무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의 공적은 참으로 위대하다.

그이는 주체의 기치높이 조선의 해방을 이룩하시고 나라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이시다.

그이께서는 조선을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나라로 일떠세우시였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영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

한편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이 대형꽃바구니를, 파키스탄노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카라치지부 서기장이 꽃다발들을 보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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