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건미국무부부장관·대북특별대표가 2박3일 일정으로 남코리아를 방문했다.
<북과 대화할 준비가 돼있다>는 비건부장관의 언급에 일각에서는 3차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6일 미국무부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에 대한 조율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방남목적이 <선비핵화>압박임을 확인시켰다.
이에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은 8일 미대사관앞에서 <비건전쟁행각규탄!미남워킹그룹해체!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3차례 진행하고 논평 <트럼프정부는 <한미워킹그룹> 해체하고 미군 철거하라!>를 발표했다.
민중민주당은 대형성조기를 흔들고 고성을 지르는 친일반역무리들의 방해에도 굴함없이 구호 <희대의 내정간섭기구 한미워킹그룹 해체하라!>·<트럼프정부는 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라!>·<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철거하라!>를 힘차게 외치며 정당연설회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