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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8일 목요일 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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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업적 후손만대에 길이 빛나리

7일 노동신문은 기사 <자남산언덕에 굽이치는 충성의 대하>, <위대한 태양의 역사를 길이 전하는 혁명전서>, <숭고한 애국헌신으로 수놓아진 한평생>, <명작들에 어려있는 위인의 세계>, <오직 자주의 한길로>, <영원한 첫 의정>, <강국건설의 만년토대-자립경제>, <수령의 유훈관철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 <회고록학습의 실효를 높여>, <집행, 이것을 새 출발점으로 삼고>, <김재룡동지 여러 단위 현지요해>, <절절한 그리움과 보답의 열정 차넘치는 연백벌>, <숭고한 뜻 높이 받들어>, <유훈관철의 길에 새겨가는 충성의 자욱>,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영도자>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자남산언덕에 굽이치는 충성의 대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천만군민의 고결한 충성심은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개성시의 각계층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성스러운 혁명영도의 길에서 분계연선도시를 찾고찾으시며 시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을 안고 자남산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기 위한 사업에 자신들의 깨끗한 마음을 바쳐가고있다.

개성시안의 25명 열사유자녀들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운 혁명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이어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기 위한 사업에 온갖 지성을 다하고있다.

개성시안의 여러 공장, 기업소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마련하여주시고 자립경제의 굳건한 토대를 다져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경모심을 안고 매일 저녁 자남산언덕에 올라 동상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하고있다.

개성시 보선동, 류암동, 라복동초급여맹위원회 일군들과 여맹원들은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 분계연선도시 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크나큰 노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우리 수령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자남산언덕에 충성의 마음을 수놓아가고있다.

개성수산물가공사업소 노동자 최형국동무는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보답의 마음을 안고 지난 기간 여러차례에 걸쳐 자남산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더욱 정중히 모시는데 필요한 설비와 기재들을 기증하였다.

강선의 《처녀어머니》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처녀의 몸으로 부모없는 3명의 아이들을 품어안고 친혈육의 정으로 키우고있는 개성청년회관 노동자 김은향동무도 양명심, 양명성, 양명향 세 남매와 함께 매일 자남산언덕에 오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는 사업에 티없이 맑고 깨끗한 양심을 바쳐가는 사람들속에는 중앙은행 개성시은행 부원 김순옥, 송도피복공장 노동자 송영철동무를 비롯한 개성시안의 각계층 근로자들도 있다.

개풍구역 고남고급중학교 학생 전은덕을 비롯한 시안의 청소년학생들도 자남산언덕에 올라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주변관리사업에 지성을 바쳐가고있다.

개성시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충성의 마음에 받들려 자남산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에는 백송, 전나무, 잣나무를 비롯한 1만 7 900여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푸르러 설레이고있으며 철따라 갖가지 꽃들이 피여나 그윽한 향기를 풍기고 있다.

위대한 태양의 역사를 길이 전하는 혁명전서

혁명실화총서 《민족과 더불어》 제1권 출판

조선노동당출판사에서 혁명실화총서 《민족과 더불어》 제1권을 출판하여 내놓았다.

혁명실화총서 《민족과 더불어》는 나라와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완성을 위하여 바쳐오신 희세의 전설적위인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깊이있게 서술한 백과전서적인 위대성도서이며 세기를 이어 길이 전해갈 국보적인 대걸작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이론과 비범한 영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생전에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바쳐오신 자신의 거룩한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집필하시였다.

조선노동당출판사에서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80돐을 맞으며 이 불후의 친작의 제1부-항일혁명편에 속하는 1, 2권을 출판하여 세상에 내놓았으며 그후 여러권을 출판함으로써 수령님의 성스러운 항일혁명역사의 전모를 후손만대에 길이 전할수 있게 하였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그리움이 더해갈수록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과 투쟁의 귀중한 교과서, 대백과전서로 남겨주신 회고록의 책장을 뜨거운 눈물로 적시며 하루빨리 해방후편이 나오기를 고대하여왔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온 민족과 진보적인류의 간절한 소원을 헤아리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부터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의 연대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서술한 위대성도서를 출판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태양의 위업을 영원토록 빛내여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혁명실화총서《민족과 더불어》는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역사를 길이 전하는 국보적인 대걸작으로 태여나게 되였다.

총 3개 장으로 구성된 혁명실화총서 《민족과 더불어》 제1권에는 해방후 조국에 개선하시여 건당, 건국위업실현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영도업적이 역사적사실자료에 기초하여 수록되여있다.

제1장에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 당창건의 역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뜻깊은 개선연설을 통하여 갈길 몰라 헤매던 우리 인민에게 새 조선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신 내용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여있다.

제2장에는 해방된 조국에서 당을 창건한데 토대하여 광범한 대중을 당의 건국사상과 노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혁명적출판물발간을 몸소 발기하시고 당보창간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도업적이 수록되여있다.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안에 기여든 불순분자들과 종파분자들의 책동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당대오의 조직사상적공고화를 실현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노고를 바쳐오신 내용들도 서술되여있다.

제3장은 해방후 정세와 계급적역량관계를 명철하게 통찰하시고 민족통일전선문제를 대중을 전취하며 혁명역량의 결정적우세를 보장하기 위한 중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각 정당, 사회단체들을 민주주의 새 조선건설의 기치아래 하나로 묶어세우시기 위해 정력적인 혁명활동을 벌리신 내용을 담고있다.

도서를 통하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민족의 어버이로 모시였는가를 다시금 페부로 절감하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영도따라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의 염원인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 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업적 후손만대에 길이 빛나리

숭고한 애국헌신으로 수놓아진 한평생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세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진 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맞고보내신 헌신과 노고의 낮과 밤들에 깃든 사연들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언제인가 외국의 한 여성정계인사는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노래를 하나 부르겠다고 하면서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를 불러드리였다.

이미전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면서 온 세계의 경탄을 불러일으키는 우리 나라의 현실이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과 노고의 결정체임을 절감한 그가 성의껏 준비한 노래가 다름아닌 이 노래였다.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쉬지 않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그 길에서 기쁨을 찾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이 뜨겁게 안겨오는 노래는 그의 온넋을 틀어잡았던것이다.

그 구절구절에 넘치는 사상감정은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인민적풍모와 불멸의 업적에 대한 우리 인민뿐이 아닌 세계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심정이기도 하였다.

우리 인민은, 진보적인류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잠시라도 편히 쉬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였지만 언제 한번 그 소원을 들어주지 못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눈덮인 밀림속의 우등불가에서, 때로는 사령부천막의 등잔불밑에서 도탄에 빠진 조국의 신음소리에 잠 못 드시며 원쑤격멸의 령활한 작전을 무르익히시였던 우리 수령님, 그 시련많은 투쟁의 길에서 대원들에게 조국이 해방된 다음 푹 쉬자고 하시며 눈보라만리, 혈전만리길을 앞장에서 헤치시여 우리 수령님 찾아주신것이 내 조국이였고 인민의 참된 삶이였다.

그러나 나라가 해방된 다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쉬실수가 없으시였다.건당, 건국, 건군의 길 또한 무장투쟁 못지 않게 어렵고 간고한 길이였으니 우리 수령님께서는 너무나도 할 일이 많으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 저희들은 최고사령관동지께서 하루밤만이라도 편히 주무시는것을 보았으면 합니다.》

가열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어느날 간절히 청드리는 일군들에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전쟁이 승리한 다음 푹 쉬자구.》라고 말씀하시였다.

3년간의 전쟁이 우리 인민의 승리로 끝난 다음에도 일군들은 그 안타까움을 풀 길이 없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복구와 건설의 길로 줄달음친 조국이 천리마를 타고 1960년대에 들어선 후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하시느라 10년을 하루같이 나라의 방방곡곡에 헌신의 노고를 묻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 60돐을 맞으신지도 여러해가 지난 주체68(1979)년 9월의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이날도 그이께서는 밤이 깊도록 문건을 검토하고계시였다.

그때 한 일군이 어버이수령님께서 계시는 방으로 들어섰다.그의 손에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어느 한 나라 대표단의 반영자료가 들려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 나라 국가수반은 1년에 한두번 국가행사에나 나타나고는 늘 휴양지에 가있기때문에 우리 정부성원들도 좀처럼 그를 만나보기가 어렵다.

우리는 쌓아올리신 공적으로 보나 년세로 보아 김일성주석께서도 응당 쉬시면서 사업하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영자료를 다 보고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색하시여 그 나라 국가수반은 어떻게 일하는지 알수 없지만 나는 그렇게 일할수 없다, 동무는 오래동안 나와 함께 일해왔는데 왜 아직도 이런것을 들고다니며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게 만드는가고 이르시는것이였다.

그이의 말씀에 일군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수령님, 밤이 퍽 깊었는데… 정말 이러시면…》라고 목메여 말씀올렸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퍽 가라앉으신 음성으로 나는 일없소, 산에서 싸울 때부터 늘 잠을 적게 자다보니 이제는 버릇이 돼서 피곤을 느끼지 않소라고 하시면서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동무는 나를 잘 알지 않소.그러니 걱정말고 돌아가 어서 쉬시오.나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소.》

이렇듯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우리 수령님께서 끝없이 바치신 그 노고가 있어 나라의 위력이 천백배로 다져지고 인민의 행복이 만발하게 꽃펴나지 않았던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70고령에도 탄생일에조차 밤깊도록 사업하시였으며 오늘밤만은 쉬셔야 한다고 간절히 말씀올리는 일군에게 전화의 그날처럼 웃으시며 고맙다고, 더 늙기 전에 한가지 일이라도 더 하자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이렇게 불같이 사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후대들에게 넘겨주고싶으신 한생의 가장 큰 유산은 자력으로 부강하고 융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이였다.

이 땅을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지상낙원으로 가꾸시려 끊임없는 노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사업한 한 일군은 자기의 일기장에 이렇게 쓴적이 있다.

《나는 안타까운 이 한밤을 지새면서 소중한 답을 얻었다.

이 땅의 열매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조국의 내일이 어떻게 꽃피워지고있는지…

나는 이 한밤을 지새면서 온몸으로 느끼였다!》

그렇다.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 잠시의 휴식마저 미루시며 맞고보내신 헌신의 낮과 밤들, 그것을 다 합치면 그대로 온 세상에 위용떨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투쟁과 전진의 역사, 비약과 승리의 역사가 되리라.

바로 그래서 오늘도 인민이 부르는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의 노래는 그리도 뜨겁고 절절한것 아닌가.

이 노래와 더불어,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찬 역사와 더불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이 땅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뜻과 염원이 만발한 화원처럼 활짝 꽃펴날 것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업적 후손만대에 길이 빛나리

명작들에 어려있는 위인의 세계

아름다운 우리 조국

주체17(1928)년초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송에서 청소년들에게 조선의 넋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이 나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손수 시를 쓰시고 곡을 붙이시여 《조선의 노래》를 창작하시였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의 노래》는 그후 《새날》신문에 실리여 청소년들과 인민들의 가슴속에 조국애와 혁명적낙관주의를 뜨겁게 심어주며 널리 보급되게 되였다.

예로부터 맑은 아침의 나라라고 하여 그 이름도 조선이라 불리워온 우리 조국, 금수강산 삼천리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자연부원,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민족의 긍지를 가사의 구절구절, 선율에 담아 《조선의 노래》를 지으신 위대한 수령님,

노래에도 있듯이 그이께 있어서 우리 조국은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아름다운 나라였고 우리의 손으로 길이길이 빛내여야 할 한없이 귀중한 존재였다.

이렇듯 우리 수령님은 10대의 그 시절에 벌써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내 나라, 내 조국을 오직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되찾고 세상에 빛내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신 절세의 애국자이시였다.

꿈결에도 잊을수 없는 그리운 산천

오늘도 우리 인민은 고령에 이르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커다란 감회에 넘치시여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를 부르시던 모습을 격정속에 떠올리군 한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부르시던 우리 수령님의 그날의 감동깊은 모습.

내 고향을 떠나올 때 나의 어머니

문앞에서 눈물 흘리며 잘 다녀오라

하시던 말씀 아 귀에 쟁쟁해

조국은 꿈결에도 잊을수 없는 그리운 산천, 잃고선 못살 더없이 귀중한것이기에 우리 수령님께서는 그처럼 시련에 찬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기어이 사랑하는 조국을 되찾으시였다.

건국의 어려운 초행길을 헤쳐나가실 때에도, 조국의 촌토를 지켜내시던 전화의 그날에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부강한 내 나라, 내 조국을 건설하실 때에도 언제나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 노래를 부르시며 힘과 용기를 얻으시였다.

정녕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야말로 우리 수령님의 거룩하신 한평생을 관통해온 열화같은 조국애의 숨결이 아니였던가.

금수강산 더불어 후손만대 물려주리

주체68(1979)년 10월 어느날 국제친선전람관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당 및 국가수반들을 비롯한 저명한 인사들이 드린 수많은 선물들을 돌아보시면서 자신께서 받으신 선물들은 개인의 재산이 아니라 인민의 재부라고, 우리 민족의 자랑이며 영예라고 교시하시였다.

이날 전람관의 로대우에 오르시여 묘향산의 절경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직한 음성으로 불후의 고전적명작 《묘향산 가을날에》를 읊으시였다.

사대로 망국으로 수난도 많던 땅에

온 세계 친선사절 구름같이 찾아든다

5천년 역사국에 처음 꽃핀 이 자랑을

금수강산 더불어 후손만대 물려주리

한없는 긍지와 자부, 만족감에 넘치시여 우리 수령님께서 읊으신 이 시는 조선민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축되여있고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비낀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의 순결한 결정체였으며 열렬한 조국애의 정화였다.

이 불후의 고전적명작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위대한 승리와 번영의 역사를 대대손손 꽃피워갈것을 바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을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업적 후손만대에 길이 빛나리

오직 자주의 한길로

자주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이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주체의 심원한 진리를 밝히시고 자주를 혁명의 기치로 높이 추켜드시였다.

일제의 통치기반을 뒤흔들며 높이 울려퍼진 조선혁명가들의 항일의 총성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자주적인 무장투쟁선이 낳은 결실이였다.

해방후 새 조국건설노선과 토지개혁법령,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노선, 농업협동화방침,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노선…

그 어떤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자주적입장을 철저히 견지하신 우리 수령님의 탁월한 영도가 있었기에 우리 혁명이 승승장구하고 역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다.

우리 수령님의 투철한 자주의 신념은 얼마나 만사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주체83(1994)년 4월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미국 《워싱톤 타임스》기자단이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시였다.

그무렵 적대세력들은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압력을 더욱 강화하고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서간의 랭전이 종식된 오늘에 와서도 힘으로 남을 위협하는것은 도저히 허용될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시면서 우리 공화국정부와 우리 인민은 자주권을 생명으로 여기고있으며 그 어떤 침해로부터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할 확고한 결심과 준비가 되여있다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바로 이것이 우리 수령님의 의지이고 배짱이며 신념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사대와 교조, 지배주의가 만연되던 지난 세기에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수령님의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였지만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오신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였다.

우리가 지금까지 지켜왔으며 지켜나가야 할 자주의 길!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피로써 개척하시고 한평생 혁명실천에 구현해오시였으며 고귀한 혁명유산으로 남기신 자주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승리와 융성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업적 후손만대에 길이 빛나리

영원한 첫 의정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의 혈통을 이어나갈 후대들을 키우는데 바치신 수령님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나라의 후대교육발전을 위해 바치신 숭고한 사랑의 역사, 헌신의 역사로 빛나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해방후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첫 회의 의정으로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연필문제를 의논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모습을 잊지 못하고있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35(1946)년 2월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제1차회의가 진행되였다.

해방된 조국땅에 우리 인민이 자기 손으로 세운 첫 중앙정권기관이 자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회의여서 회의참가자들은 흥분을 금치 못해하였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회를 선언하시고 회의의정을 발표하시였다.

회의의정을 적어나가던 참가자들은 약속이나 한것처럼 손을 멈추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렀다.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제1차회의 의정으로 연필생산문제가 상정되였던것이다.

나라가 해방된지 몇달 안되는 때 새 조국건설을 위해 림시인민위원회의 의정으로 토의해야 할 중대사인들 얼마나 많았으랴.

그러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모든 문제를 뒤로 미루시고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연필문제를 주요의정으로 내놓으시였던것이다.

회의참가자들은 이름할수 없는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는 그들을 일별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특히 수백만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모두 공부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우리 민족의 장래는 후대들을 어떻게 육성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연필문제를 해결하는것은 단순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고, 그것은 우리의 후대들을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며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는 소원을 풀어주기 위한 대단히 중요한 정치적문제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나라와 민족들에 있어서 교육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 어느 나라 역사에 새로 세운 정부의 첫 회의 의정으로 연필생산문제를 상정시키고 토의한적이 있었던가.

회의참가자들의 속마음을 읽으신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과거 일제의 포악한 식민지통치하에서 조선인민은 글 한자 배우지 못하고 등뼈가 휘도록 일하면서도 자식들에게만은 연필을 쥐여주어 글을 배우게 하려고 하였다고, 이것은 제땅을 가지고 마음껏 농사를 지어보았으면 하는 우리 농민들의 평생소원과 꼭같은 우리 인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라고 하시였다.계속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서는 전혀 실현될수 없었던 우리 인민의 이 소원을 풀어준다면 그들이 얼마나 기뻐하겠는가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감격에 휩싸여있는 회의참가자들에게 우리는 속히 연필을 대량생산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하겠다고 강조하시면서 그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회의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동서고금에 다시 없을 가슴뜨거운 사연에 접하고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첫 회의 의정으로 토의된 연필생산문제,

참으로 그것은 우리 후대들을 끝없이 귀중히 여기시고 그들을 훌륭히 키우는것을 한평생의 신조로 간직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속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전설같은 이야기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지니시였던 후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후대들에 대한 문제는 우리 당과 국가의 영원한 첫 의정으로 될것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업적 후손만대에 길이 빛나리

강국건설의 만년토대-자립경제

그 어느 민족이나 간절하게 품게 되는 숙원의 하나가 강국을 일떠세워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떨치는것이다.

허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실현되는것이 아니다.그 어떤 우연이나 누가 가져다주는 선사품도 아니며 세월의 흐름속에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은 더욱 아니다.

억센 거목도 지심깊이 내린 뿌리를 떠나 생각할수 없듯이 존엄높은 강국은 그를 떠받들어주는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자립적민족경제건설노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사회주의건설의 실천속에서 뚜렷이 실증되였습니다.》

자립경제는 나라와 민족의 명줄이다.

지난 시기 세계무대에서 자주와 진보의 길로 나아가던 적지 않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원조》에 목이 매여 나중에는 나라의 경제명맥을 빼앗기고 정치적으로 롱락당하게 된것은 튼튼한 자립경제를 건설하지 못하였기때문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의 역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첫 시기부터 자립적이며 민족적인 경제를 건설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였다.

남에게 의존하여서는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가져올수 없고 찬란한 미래를 담보할수 없으며 진정한 경제발전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이 우리 수령님께서 지니신 드팀없는 신조였다.

전후에 수정주의자들과 그 추종분자들은 우리 나라도 국제분업과 통합경제노선을 제창하는 쎄브에 들것을 요구하였으며 나중에는 그것을 내리먹이려고 이모저모로 압력을 가해왔다.

그러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들은 우리한테 기계설비를 팔고 우리는 당신들한테 쇠돌을 팔면 나중에 우리에게 남는것은 빈 굴밖에 없을것이다, 우리가 자체로 기계설비를 생산하여 당신들에게 팔아먹을수 있게 될 때에 쎄브에 들어가겠다고 하시면서 우리 식대로 경제건설을 다그치려는 확고한 입장을 천명하시였다.

이 땅에서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질 때에도 일부 사람들은 자본주의나라들의 《고도성장》에 대하여 운운하면서 우리 나라에서도 원유화학공업과 원유발전소를 건설할것을 제기하였다.

그때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의 주장을 일축해버리시였다.

세월이 멀리 흐른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때의 일을 돌이켜보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원유가 나오지 않는데 다른 나라에서 원유를 가져다 원유화학공업을 발전시키거나 원유발전소를 움직이려 한다면 그것은 남에게 목을 쥐우는것으로 된다고, 원유를 생산하지 못하는 우리 나라에서 원유화학공업과 원유발전소를 건설하였다가 다른 나라들이 원유를 주지 않으면 그들에게 구걸하여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경제적으로 예속되게 된다고, 우리는 우리 나라에 무진장한 무연탄을 가지고 우리 나라의 화학공업도 발전시키고 화력발전소도 돌리고있으며 또 우리 나라에 풍부한 수력자원을 가지고 전력을 생산하고있다고…

조국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며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영도의 비범성이 추억깊은 이 교시에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가.

지난날 국제분업에 참가했던 사회주의나라들은 경제건설에서 자립성을 지키지 못해 정치적자주성을 잃어버리고 궁극에는 사회주의제도자체도 지켜내지 못했다.이것은 20세기의 가슴아픈 교훈으로 되고있다.

경제적으로 남에게 얽매이면 결국 나라의 정치적독립도 공고히 할수 없고 방위력도 강화할수 없으며 종당에는 나라를 통채로 빼앗기게 된다.

비록 어렵고 힘들더라도 기어이 제힘으로 가장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자립경제를 일떠세워야 한다는 진로를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아직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험난한 길을 헤쳐나가시며 이 땅우에 조국을 떠받드는 만년초석으로 되는 억척의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은 진정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에서 영도업적단위들이 기관차적역할을 다해나가자

수령의 유훈관철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

각지 당조직들에서

각지 당조직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의 유훈의 뜻이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수령님의 역사는 계속 흐르고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와 제일 가까이에 있는 수도당위원회가 도당위원회사업의 본보기가 되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간곡한 유훈이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이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

시당위원회는 시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 수도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길에서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대중을 유훈관철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특히 영화문헌학습과 위대성선전자료해설을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시민들속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고있다.또한 선전선동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수령의 유훈관철전에 대중이 떨쳐나서도록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리고있다.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시안의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당조직들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대중의 심장속에 새겨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는 위대성교양을 통하여 단위에 어려있는 절세위인들의 영도업적을 가슴깊이 새겨안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일터마다에서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강원도안의 당조직들에서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과감히 벌려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특히 강원도인민들속에서 높이 발휘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시대의 선두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전국의 앞장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당의 영도밑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염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는 과정에 발전소건설이 적극 추진되고 지방공업발전과 농업생산, 국토관리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연백벌, 재령벌을 비롯하여 황해남도의 협동벌들에서도 수령의 유훈관철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황해남도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농사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도당위원회에서는 영농작업이 벌어지는 일터마다에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차넘치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작전을 치밀하게 펼치였다.당초급선전일군들과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포전길을 쉬임없이 걸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새겨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지금 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알곡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를 일념에 넘쳐 당면한 영농작업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은 라남탄광기계연합기업소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당위원회에서는 연합기업소구내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통한 교양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여러차례 연합기업소에 찾아오시여 현대적인 탄광기계설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낼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과 라남의 봉화를 지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되새기며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공격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결심과 각오를 굳게 가다듬고있다.그들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실천적성과로 빛내여나갈 열의에 넘쳐 인민경제 주요부문들에 보내줄 대상설비생산에서 연일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와 더불어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진 북청군 용전땅에서 수령의 유훈관철전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용전과수농장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먹이기 위해 용전땅을 찾고찾으시여 과수업발전의 새 역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종업원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노래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에 대한 보급사업을 활발히 벌려 그들이 북청확대회의 방침의 정당성을 페부에 새기도록 하고있다.지금 그들은 과일생산에서 전국의 앞장에 설 불같은 열의에 넘쳐 과학과수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과일나무비배관리에서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고있다.

온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것은 당의 영도밑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억센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에서 영도업적단위들이 기관차적역할을 다해나가자

회고록학습의 실효를 높여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는 혁명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진하며 승리하는가, 혁명의 길이 얼마나 간고하며 그것을 이겨내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투쟁하여야 하는가 하는것이 다 담겨져있다.그런것만큼 당조직들에서 회고록학습을 심화시키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 어떤 난관과 시련에 부닥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헤쳐오신 험난한 혁명의 길을 돌이켜보면서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얻을수 있을뿐아니라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힘차게 싸워나갈수 있게 된다.

신의주시당위원회가 회고록학습의 실효를 높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학습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을 수록한 녹화편집물이 나왔을 때였다.

시당위원회일군들은 그를 통한 회고록학습의 실효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였다.그 과정에 시급기관 일군들이 당세포별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에서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녹화편집물을 보여주면 실효가 높을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

이렇게 되여 일군들의 학습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녹화편집물을 보여주었더니 이에 대한 반영이 좋았다.시간을 따로 내지 않고도 학습할수 있었으며 현행당정책학습과 결부시켜 하는것으로 하여 깊은 여운을 남길수 있었다.

그후 시당위원회에서는 이런 방법으로 녹화편집물을 통한 위대성교양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였다.

그에 대한 실효는 날을 따라 높아갔다.일군들이 회고록의 진수를 더 깊이 파악하였고 단위들에 나가 회고록을 통한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선전을 잘하여 높은 사업실적을 올리는데 크게 이바지할수 있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공장, 기업소는 물론 협동농장의 특성에 맞게 회고록학습을 정상적으로 할수 있는 방법들을 부단히 연구하고 활용하여 온 시에 회고록학습열풍이 세차게 일게 하였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선동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을 통한 위대성선전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기 위한 사업도 잘 짜고들었다.

실례로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단위마다에서 긴급히 수행해야 할 어려운 과업이 제기될 때마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을 발동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을 수록한 녹음편집물을 통한 교양사업을 진행하고있는것을 들수 있다.이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역사와 불멸의 업적을 깊이 새기고 사업실천에 구현해갈 충성의 결의를 다지며 맡겨진 과제를 기한전에 수행하는 기풍을 발휘하게 하는 좋은 계기로 되고있다.

올해 모내기철이나 김매기철에 협동농장의 선동원들이 이동식음향증폭기재로 회고록을 수록한 녹음편집물을 내보내면서 위대성교양을 진행하였다.그 실효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은 포전마다에서 영농공정별실적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훨씬 높아졌다는 사실이 확증해주고있다.

시당위원회가 계기와 공정에 맞게 회고록학습의 실효를 높여나가게 하고있는 또 하나의 실례가 있다.

아침출근시간으로부터 시작하여 저녁늦게까지 시내를 누비며 달리는 노선뻐스들에서 진행하게 하고있는 녹음편집물을 통한 회고록학습이다.

시당위원회일군들은 여기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품을 들이였다.

결과는 좋았다.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뻐스안에서 회고록학습을 하는 과정에 새로운 결의를 가다듬기도 하고 하루사업을 총화하기도 하였다.국경도시답게 신의주시를 잘 꾸릴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누구나 떨쳐나서게 하는데서 큰 작용을 하였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 개건현대화공사장을 비롯한 주요대상건설장들에 달려나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게 된것도 회고록을 통한 위대성선전을 실속있게 진행한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결론은 무엇인가.이곳 시당위원회에서처럼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학습을 단위의 실정에 맞게 심화시켜 그 실효를 높여나갈 때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에서 영도업적단위들이 기관차적역할을 다해나가자

집행, 이것을 새 출발점으로 삼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이 제시한 혁명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생명선이며 승리의 이정표이다.

하기에 그 어느 부문, 그 어느 단위에 가보아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내밀고있다.

수령의 유훈관철전에서 앞서나가고있는 단위들중에는 룡강군 옥도리당위원회도 있다.

지난 기간 리당위원회에서는 농장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제1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최근에만 해도 문화회관을 개건하고 집집마다 살구, 추리, 포도나무를 비롯한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어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관철에서 큰걸음을 내짚게 되였다.

이것을 놓고 유훈집행대장의 항목들에 《집행》이라는 두 글자를 새겨가던 리당일군은 그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게 되였다.

모든 산과 온 마을이 꽃속에 잠길 때 그런 곳을 무릉도원이라고 하시며 이 고장을 무릉도원으로 꾸려야 한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유훈,

새겨볼수록 농장을 수십차례나 찾으시여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영도업적이 가슴에 어려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하기에 리당일군은 유훈집행대장에 《집행》이라고 써놓은 항목들에서 눈길을 뗄수가 없었다.

지난 시기에 거둔 성과에 만족한다면 당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했다고 말할수 없다.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높아지는 인민들의 요구에 부단히 사업의 기준을 따라세울 때 비로소 유훈관철의 성과를 담보할수 있지 않겠는가.

리당위원회에서는 유훈관철정형을 다시금 조항별로 따져보았다.

그리고 이미 꾸려놓았던 상점과 종합편의시설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다시 개건하기 위한 대책을 세웠다.

진열탁과 출입문을 새로 만들도록 하였으며 한증칸과 탈의실을 농장원들이 이용하는데 편리하게 개건하여 그 면모를 또다시 일신시켰다.

하지만 리안의 일군들은 유훈관철사업이 끝났다고 생각지 않는다.

성과가 클수록 그것을 출발선으로 삼고 더 큰 성과를 안아오기 위해 끊임없이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해나가야 한다는것이 그들의 유훈관철전을 대하는 한결같은 입장이고 의지이다.

그렇다.

어버이수령님들의 염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길에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마음속에 만족감이 생겨서는 절대로 안된다.

교훈적인 이야기이다.

이곳 리당위원회의 사업을 통해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유훈집행대장에 《집행》이라는 두 글자를 써놓았다고 하여 만족해하고있지 않는가.

김재룡동지 여러 단위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여러 단위 사업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천성청년탄광의 노동계급은 자립경제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책임감을 지니고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김재룡동지는 공무직장, 탄부살림집건설장 등 탄광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경제적타산을 옳게 세우고 기업관리를 짜고드는것과 함께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며 탄부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연관단위들에서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는것과 함께 탄광의 현존생산능력을 최단기간내에 끌어올리는데서 제기되는 실무적문제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되였다.

김재룡동지는 평양제약공장의 개건현대화정형을 요해하면서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우리 당의 보건정책관철에서 대상공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생산공정의 무균화, 무진화와 건설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며 공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한편 김재룡동지는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과 흥산광산을 돌아보았다.

절절한 그리움과 보답의 열정 차넘치는 연백벌

서해곡창 연백벌에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보답의 열정이 차넘치고있다.

한평생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포전길을 걷고걸으신 어버이수령님의 해빛같은 그 미소를 그리며 황금이삭 설레이는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불타는 맹세를 안고 영광의 땅을 가꾸어가는 연백벌사람들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도사적을 빛내이고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염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이 고장 사람들은 연백벌을 찾으시여 알곡생산을 더욱 늘이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모습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있다.그래서 농장벌로 향하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그리움으로 세차게 고동치는것이다.

방송선전차에서 울리는 추억의 노래, 드넓은 포전들을 오가며 영농지도에 몰두하는 일군들, 김매기, 논물관리, 비료주기, 장마철대책 등 당면한 영농공정을 제때에 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앞서거니뒤서거니 하면서 뛰고 또 뛰는 농업근로자들…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자!

연안군일군들이 농업근로자들속에 들어가 지금의 농사작황이 그대로 다수확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정치선전,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어버이수령님의 유훈대로 농사를 잘 짓자면 농사군들이 주인구실을 바로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를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근본담보는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있다.

이것을 명심한 일군들도 농업근로자들도 모두가 당면한 김매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시간이 흐를수록 김매기가 더욱 열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는데 이 기세로 나간다면 지난해보다 한번은 더 돌려맬것 같다고 한다.

연백벌농민들에게 베풀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덕에 알곡증산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진심을 바쳐가고있다.

알곡을 정보당 10t씩 생산하는것이 자신의 구상이고 희망이라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언제나 명심하고 오현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포전별로 따져가면서 논벼생육상태에 맞게 깊은층비료주기와 물관리를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여 벼포기들을 실하게 자래우고있다.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미리막기 위한 대책도 철저히 세워 드넓은 농장벌의 벼, 강냉이가 하루가 다르게 푸르싱싱 자라고있다.

천태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잊지 못할 그날에 위대한 수령님을 포전에 모시고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받았던 영광을 언제나 잊지 않고 포전별로 따져가면서 논물대기를 기술적요구대로 하고있다.

보답의 열정은 청단군의 포전들에서도 넘쳐나고있다.

어느 농장에 가보아도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을 심장깊이 새기고 농작물에 유리한 생육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분발해나선 이들이다.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은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대한 기술적지도와 영농물자보장을 짜고들고있다.여러가지 영양액이 농장들에 공급되고 농업근로자들은 이삭이 여물 때까지 잎덧비료주기를 진행할 목표밑에 영농공정을 수행하여 옹근소출을 낼수 있는 좋은 전망을 열어나가고있다.

여기에 장마철대책도 철저히 따라세우고있다.배수문보수공사와 고인물빼기양수장의 양수시설정비도 알심있게 하여 무더기비가 내려도 지체없이 뽑을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물길뚝을 보강하고 바닥이 높아진데는 파면서 그 어떤 큰비가 내려도 포전이 물에 잠기거나 류실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세우고있다.밭면적이 많은 농장들에서는 강냉이밭둘레에 물받이도랑을 째고 후치질도 잘하여 물이 쭉쭉 빠질수 있게 하고있다.

밤에 비가 내리면 한사람같이 달려나와 물길뚝을 다지고 물빼기를 하면서 포전을 가꾸고있다.

배천군의 협동벌도 끓고있다.

김매기를 다그치는 농업근로자들과 논물을 갈아대느라 부지런히 논두렁을 오가는 논물관리공들, 논벼의 생육조건에 맞는 기술적대책을 토의하는 일군들…

이 고장 사람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농업근로자들이 단잠에 든 이른새벽에 농장벌을 찾으시였던 그날을 잊지 못하고있다.영광의 그날에 다진 맹세를 변함없이 지켜가며 이른아침부터 떨쳐나 네일내일이 따로 없이 구슬땀을 흘리고있다.일군들은 포전에서 남먼저 일손을 잡고 쉴참이면 농업근로자들에게 이 땅에 새겨진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를 뜨겁게 들려주군 한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다녀가신 영광의 땅을 가꾸어가는 자랑을 안고 금성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아지치는 시기 논물관리를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기술적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 이삭아지수를 충분히 확보하였다.필지별토양특성에 맞게 비료주기를 과학적으로 하는것과 동시에 논물관리를 기술적으로 하면서 포기마다 옹근소출을 내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은 오늘도 연백벌에 계신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연백벌사람들은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 있다.

숭고한 뜻 높이 받들어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과 당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그것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한포기의 곡식에도 어버이수령님을 그리는 인민의 절절한 마음이 담겨있는듯 뜨겁게만 느껴지는 온천군 금당협동농장!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였던 영광의 땅을 가꾸어가는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수령님 생각으로 뜨겁게 젖어들었다.

주체83(1994)년 6월 19일 농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사형편을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여러가지 관수방법을 도입하여 밭관수를 잘하고있는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훌륭한 작황을 마련하고있는데 대해 그처럼 기뻐하신 위대한 수령님, 불편하신 몸으로 포전길을 걸으신 위대한 헌신의 그 모습을 세월이 간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하기에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올해농사에서 장훈을 부를 열의로 가슴을 끓이고있다.

그날의 숭고한 뜻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자.

이런 심장의 맹세를 다지며 년초부터 모두가 다수확을 내기 위해 분발해나섰다.

조건은 어려웠다.하지만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모든 일을 이악하게 해나갔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정보당수확고를 높이자면 결정적으로 지력을 높여야 하겠는데 안타까운것은 거름원천이 제한되여있는것이였다.방도는 하나 거름을 질적으로 생산하여 효과성을 높이는것이였다.

지난 시기 낟알짚과 풀, 집짐승배설물을 섞어서 만든 거름을 미생물로 처리하여 이용한 정형을 분석해보면서 일군들은 일반거름에 비해 효과성이 높다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

온 농장이 다시금 끓어번지였다.농업근로자들은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심장에 새기고 지력을 높이기 위해 한사람같이 달라붙었다.

농장에서는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고 적극적으로 내밀었다.

질좋은 유기질비료생산에서 중요한 문제는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는것이였다.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이 유기질비료생산에서 기술적원리를 잘 알고 그대로 하도록 하는데 모를 박았다.기술학습도 자주 조직하고 실례자료를 대비적으로 분석해주면서 기능수준을 높여주는데 힘을 넣었다.

이와 함께 분조, 농장원들호상간 경쟁열의를 불러일으켰으며 총화사업을 따라세웠다.결과 미생물을 이용한 유기질비료를 많이 생산하여 포전에 내게 되였으며 제4작업반에서는 그 덕으로 밀농사에서 장훈을 불렀다.

영농작업을 일정대로 내미는것과 함께 큰물에 의한 피해를 막는 사업에 시급히 힘을 넣어야 할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였다.로력이 긴장하고 시간적으로도 급한데 맞게 일군들은 물론 작업반초급일군들도 구체적인 방도를 찾아나갔다.모두가 일을 두몫, 세몫씩 맡아하기 위한 대책이 세워지고 실천에 옮겨졌다.

누구나 시간을 앞당겨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어버이수령님 다녀가신 이 땅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전에는 발편잠을 잘수 없다는것이 그들모두의 생각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농장벌에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을 안고 사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오늘의 하루하루를 혁신으로 수놓아가고있다.

유훈관철의 길에 새겨가는 충성의 자욱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은 당의 영도를 높이 받들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결연히 일떠섰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서해의 룡당포기슭에 자리잡고있는 해주제련소를 찾았다.

제련소의 그 어디서나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이곳 일군들과 노동자들의 열띤 모습을 볼수 있었다.

우리가 제련소일군의 안내를 받으며 생산현장에 들어서니 곳곳마다 네모반듯이 쌓아놓은 비료무지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것이 이번에 우리가 새로 만든 린복합영양비료입니다.》

제련소의 일군이 우리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였다.

사실 제련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오래전부터 린비료를 생산하여 농촌들에 보내주고있었다.그런데 최근년간 커다란 난관에 부닥치게 되였다.

생산의 기본원료인 린정광을 받아올수 없게 되였던것이다.

정말 이제 더는 방도가 없단 말인가.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안타깝게 모대기였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약속이나 한듯이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판앞으로 다가서는 사람들이 있었다.

지배인과 기사장, 기술과장을 비롯한 일군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를 한자한자 되새겨보는 그들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주체62(1973)년 1월 16일 대소한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제련소를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많은 린비료를 생산하여 농촌들에 보내줄데 대하여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날의 가르치심을 세월이 아무리 흐른다고 한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그날 밤에 진행된 기술일군협의회의 뒤끝에 지배인동무의 목소리가 힘있게 울렸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려는 사람의 눈에는 벽도 문으로 보이는 법이다.…

지배인의 말은 짧았으나 일군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컸다.

그날의 협의회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비료를 생산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문제가 단순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제련소의 노동계급이 수령의 유훈을 어떻게 대하고 받들어야 하는가를 다시금 심장에 새겨주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제련소의 모든 작업현장이 부글부글 끓어번졌다.

직장, 작업반마다에서 기본원료를 적게 쓰면서도 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사색과 탐구가 열띠게 벌어지였다.

이 과정에 일군들은 한 오랜 종업원이 지난 시기 제련소의 농류산생산과정에 나온 페설물을 자기 집 터밭에 뿌리였는데 그해농사가 전해보다 더 잘되였다는 사실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이것은 생산정상화의 돌파구를 여는데서 중요한 실마리로 되였다.

제련소의 기술일군들은 해당 기관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가지고 그 페설물에 대한 분석사업을 수십차례나 진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지배인도 당일군도 멀리 떨어진 과학연구기지들에 달려가 전문가들과 토론을 거듭하면서 구체적인 방도들을 찾아내기 위해 애썼다.

그 과정에 제련소의 주변에 묻혀있는 많은 페설물이 농작물생육조건에 필요한 미량원소들이 적지 않게 포함되여있는 《보물》이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이들은 도과학기술위원회일군들, 과학자들과 합심하여 린정광을 완전히 분해할뿐아니라 토양속의 린성분도 알곡작물이 전부 흡수할수 있게 만드는 린분해균을 생산공정에 새롭게 도입하게 되였다.

이렇게 문제해결의 열쇠를 찾아쥔 이들은 린비료 못지 않게 효능이 좋은 린복합영양비료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하였다.

일군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을 불러일으켰다.그리하여 종전보다 적은 기본원료에 페설물을 비롯한 보조원료들을 여러가지 비률로 섞어 효능이 높은 린복합영양비료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이것을 어느 한 농장포전에 정보당 수백㎏씩 시비하였는데 결실이 대단히 좋았다.

이 비료를 시비하지 않은 포전보다 정보당 알곡수확량이 1.8배이상 올라갔던것이다.

이 소식이 삽시에 퍼져 제련소는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생산정상화의 돌파구를 이렇게 열어제낀 제련소에서는 도안의 모든 농장에 필요한 비료량을 타산하여 종전보다 더 높은 비료생산목표를 세웠다.

제련소의 현존조건에 비추어볼 때 이 목표를 실현하는 일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결심은 확고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오늘도 우리의 투쟁을 지켜보신다.

모두가 이런 일념으로 심장을 세차게 끓이였다.

강추위가 계속되던 지난 2월 어느날 룡당포기슭에는 새벽부터 바다감탕속에 들어가 무엇인가 파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였다.

제련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이였다.그들은 모진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료생산에 필요한 페설물을 파내고 운반하기 위한 작업을 벌리고있었던것이다.

힘이 진할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그들의 신심을 백배해준것은 과연 무엇이였는가.

지금이라도 문득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련소에 찾아오시여 산처럼 쌓아놓은 비료를 보시고 기쁨에 넘치시여 환히 웃으실것만 같은 간절한 그리움이였다.

이런 뜨거운 마음들에 떠받들려 제련소에서는 페설물을 생산에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게 되였다.

룡당포기슭에서 이렇듯 낮에 밤을 이어 치열한 투쟁이 벌어지고있을 때 린분해균배양장에서도 감동없이는 볼수 없는 모습들이 펼쳐졌다.

어느날 배양장을 돌아보던 기사장은 자기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수십개나 되는 배양탕크에 정성을 다해 씌워놓은 보온박막과 모포들이 눈앞에 안겨왔던것이다.

알고보니 추운 겨울조건에서도 배양탕크의 온도를 정상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남모르게 정성을 바친 배양작업반원들의 소행이였다.

이들뿐이 아니였다.

제련소의 많은 일군들과 노동자들도 린분해균배양장의 온도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뜨거운 마음을 합치였다.

이런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배양작업반에서는 그처럼 불리한 날씨조건에서도 린분해균배양액을 백수십t이나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

이렇듯 세차게 타오른 유훈관철전의 불길속에서 제련소에서는 올해 봄철영농작업전으로 수천t의 린복합영양비료를 생산하여 도안의 농촌들에 보내주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게 되였다.

하지만 제련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이룩한 성과에 만족을 모른다.오늘도 이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신심에 넘쳐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영도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출위인상에 매혹된

세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연대를 이어 터친 흠모의 목소리

자주시대의 개척자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심은 세월이 흐를수록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시대와 역사앞에 쌓아올리신 전무후무한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하여 세계의 수많은 인민들과 저명한 인사들의 끝없는 존경과 신뢰를 받으시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은 사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열화같은 흠모심을 담아 위대한 수령님을 공산주의운동의 귀감, 희세의 정치원로, 인류의 대성인,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영도자로 열렬히 칭송하였다.

세기와 더불어 끝없이 울리고있는 매혹과 경탄의 목소리들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온 세상이 공인하는 위인중의 위인이심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70성상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위인이시였습니다.》

일찌기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시여 탁월한 사상과 걸출한 영도로 반제자주, 민족해방, 사회주의위업실현의 본보기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세계의 저명한 국가지도자들이 존경하고 흠모하였다.

이것은 주체38(1949)년초 쏘련을 공식친선방문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당시 당 및 국가지도자였던 쓰딸린이 최고로 례대한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환영하여 마련한 성대한 연회에서 그는 김일성동지는 동방에서 제국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쏘련을 피로써, 무장으로써 옹호하여주신 참다운 프로레타리아국제주의자이시며 공산주의운동의 귀감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30대의 젊으신 우리 수령님을 걸출한 영도자로, 위대한 영웅으로 격찬하며 터친 우렁찬 박수소리가 연회장을 진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웨치는 《만세!》의 환호성이 1958년 11월 윁남의 하노이에서 울려퍼졌다.

윁남을 방문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환영하여 수만명의 군중들로 차고넘쳤던 하노이의 빠딘광장에서 호지명주석은 김일성동지는 동방에서 처음으로 두 제국주의를 때려부신 절세의 영웅이시고 새 사회건설의 탁월한 영도자이시다, 지금 조선인민은 김일성동지의 영도밑에 천리마를 타고 사회주의의 높은 봉우리로 질풍같이 달려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 우리에게 천리마의 기세를 안겨준 김일성동지께 감사를 드리기 위하여 《만세!》를 부르자고 제의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전 대통령 수카르노의 존경과 흠모의 마음 또한 뜨거웠다.

세계혁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니시고 1965년 4월 머나먼 자기 나라를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앞에서 그는 《김일성수상의 권위에 비하면 조선의 땅덩어리가 작은것이 유감입니다.그러나 김일성수상은 세계를 움직이시니 세계를 가지고계시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라고 마음속심정을 터놓았다.

1975년 4월 중국을 방문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석상에서 중국의 모택동주석은 세계혁명을 돌보실분은 오직 김일성동지밖에 없다고, 김일성동지께서 앞으로도 세계혁명과 국제공산주의운동을 계속 영도해주실것을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절절히 말하였으며 주은래총리도 세계혁명문제는 앞으로도 세계정치의 공인된 영도자이신 김일성동지의 지도를 받아야만 옳게 해결될수 있다고, 김일성동지께서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세계혁명을 이끌어주실것을 바란다고 자기의 진정을 토로하였다.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해도 한번 맺은 의리를 변함없이 지켜가시는 절세위인의 고결한 도덕의리심에 감복된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대왕은 위대한 수령님은 인류의 태양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역사의 풍파속에서도 시대의 조종간을 틀어쥐시고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은 완고한 거물로 세계에 알려졌던 이전 유고슬라비아대통령 찌또의 가슴속에서도 끝없이 물결쳤다.

위대한 수령님의 천금같은 고견을 받아안은 그는 우리 수령님을 자기가 이상으로 그려보던 가장 대바르고 정치철학이 특출하며 자존심이 높고 리치에 밝은 위인으로, 세계혁명과 쁠럭불가담운동의 위대한 영도자, 희세의 정치대가로 높이 칭송하였다.

1986년 3월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혁명의 고귀한 진리를 받아안고 끝없는 매혹과 흠모로 가슴끓인 꾸바혁명의 지도자 피델 까스뜨로 루쓰는 평양에서 진행된 군중대회연단에서 열정에 넘쳐 이렇게 말하였다.

《나와 나의 동지들은 앞으로도 조선의 혁명위업과 조선인민의 용감성과 창조성 그리고 위대한 수령이시며 현명한 영도자이신 김일성주석의 재능과 인품에 대한 선전자가 될것이라는것을 당신들에게 확언합니다.》

발전도상나라들의 새 사회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자주와 번영의 진로를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아프리카나라 국가수반들도 열화같은 존경과 신뢰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1992년 12월 절세위인의 숭고한 정치경륜을 배우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말리 전 대통령 알파 우마르 꼬나레는 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빛나는 예지를 온넋으로 체득하고 《이제는 앞이 환합니다. 자주성을 견지하고 남남협조를 실현하는것이 우리가 살아갈 길이라는것을 똑똑히 깨달았습니다.주석각하는 과시 정치대가이십니다.》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모잠비끄인민공화국(당시) 초대대통령 사모라 모이세스 마셀이 독립을 선포하는 역사적인 경축대회장에서 위대한 영웅이신 김일성동지께서 우리의 앞길을 가리켜주시였기때문에 우리의 조상들과 우리의 발목을 묶어놓았던 쇠사슬을 끊어버리고 노예의 운명에서 해방을 맞이하였다, 우리는 마땅히 오늘을 위해 피흘리고 생명을 바치며 싸운 조상들의 마음까지 합쳐 김일성동지께 감사를 드려야 할것이라고 웨친것만 보아도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아프리카인민들의 흠모의 정이 얼마나 강렬했는가를 잘 알수 있다.

기네, 나미비아, 부르끼나 파쏘, 짐바브웨, 탄자니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의 전직 국가수반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출중한 정치실력과 고매한 풍모,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심을 끝없이 칭송하며 존경과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온 세계를 그러안는 웅지와 도량,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칭송의 열기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였다.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는 존경하는 김일성주석은 자기 나라의 건국과 운명을 대표하였던 3대대통령들을 다 합친것보다 더 위대한분이시다고, 김일성주석은 자기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의 건국자들과 태양신들을 다 합친것보다도 더 위대한 인간운명의 태양신이라는것을 서슴없이 말하게 된다고 진심을 토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후에도 지구의 방방곡곡에서는 우리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영생축원의 목소리들이 더 절절히, 더 뜨겁게 울려퍼졌다.

위대한 수령님을 세계의 평화와 인류운명의 참다운 수호신으로 흠모한 뽀르뚜갈 전 대통령 고메스는 장구한 인류역사에 사상과 정치, 경제와 문화, 군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걸출한 위인은 오직 김일성주석 한분밖에 없다, 세계적위인이신 김일성주석의 서거로 하여 지구가 가벼워졌다고 자기의 비통한 심정을 전하였다.

어느 한 회의석상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에 대한 비보를 받은 프랑스 전 대통령 미떼랑도 참가자들앞에서 《김일성주석은 위대한 국가원수이시였다.그이는 제2차 세계대전후부터 오늘까지 활동한 위인들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위인이시였다.》고 하면서 애석함을 금치 못하였다.

정녕 사대와 망국으로 얼룩졌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자주강국의 억년토대를 다져주시였으며 특출한 정치실력과 고매한 풍모로 하여 온 세계의 존경과 흠모를 한몸에 받아안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 태양복을 누리고있으며 공화국의 위상은 세계만방에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인민은 온 세상사람들이 끝없이 칭송하는 천하제일위인들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소중히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영도따라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무궁번영할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오고야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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