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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2: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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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백두산정에 주체혁명위업계승자들의 신념의 맹세

7월1일 노동신문은 기사 <백두산정에 주체혁명위업계승자들의 신념의 맹세 메아리친다>, <살림집 및 공공건물공사 계획적으로 추진>, <자기 힘을 백배하며 전진 또 전진>,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는 화선식경제선동>, <어려울수록 공격속도를 더 높여>, <해빛같은 미소 그립습니다>, <불같은 헌신으로 수놓아진 노정>, <한평생의 지론>, <잊지 않으리, 불멸의 그 자욱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김재룡동지 평양시안의 여러 건설장을 현지요해>, <무조건성은 완강한 실천력을 낳는다>, <그날의 숭고한 뜻 높이 받들어>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백두산정에 주체혁명위업계승자들의 신념의 맹세 메아리친다

전국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여름철답사 진행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여름철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전국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발자취와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가슴깊이 새기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은 주체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영원한 등대입니다.》

지난 6월 중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첫 여름철답사행군대오가 혁명의 수도 평양을 출발한 때로부터 전국각지에서 수많은 답사단체들이 꼬리를 물고있다.

성스러운 《백두산대학》은 매일과 같이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로 답사인파를 이루고있으며 날이 갈수록 고조되는 답사열풍으로 백두대지는 뜨겁게 달아있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먼저 혜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삼가 인사를 드리고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과 혜산혁명열사릉을 비롯한 혁명사적지들을 참관하고있다.

혜산-삼지연행열차를 타고 삼지연청년역에 도착한 답사행군대원들은 《갑무경비도로》를 따라 행군한 다음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출발모임을 가지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청봉, 건창, 베개봉숙영지를 비롯한 혁명전적지들에 있는 귀틀집들과 우등불자리, 밥짓던 자리들을 돌아보면서 항일선열들처럼 시련을 박차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승리자가 될 불같은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은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시며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불멸의 혁명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사령부귀틀집과 대원실을 돌아보면서 답사행군대원들은 혁명의 사령부의 안전, 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함이라면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항일혁명선열들처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오늘의 빨찌산투사가 될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백두산정에 오른 인민군군인들과 전국각지의 여러 단위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밀림에 나래치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진행할 열의에 넘쳐있었다.

계속혁신의 기세드높이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힘있게 다그친다

살림집 및 공공건물공사 계획적으로 추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삼지연군을 잘 꾸려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인 삼지연시를 혁명의 성지답게 더욱 훌륭히 전변시키기 위하여 떨쳐나선 216사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살림집건설뿐아니라 공공건물, 시설물공사도 동시에 내밀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정신으로 뚫고나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사단적으로 건물들의 내외부미장실적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창문틀과 문틀설치가 활발히 진행되고있으며 지붕기와를 비롯한 여러가지 건재품을 자체로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성과가 확대되고있다.

백두전역의 그 어느 건설현장에 가보아도 우리 당의 정면돌파전사상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불같은 열의를 느낄수 있다.

신무성동과 리명수동, 포태동을 비롯한 모든 공사장들에 돌격대원들을 위훈창조에로 추동하는 직관판들이 즐비하게 세워지고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우렁차게 울리는 속에 건설실적을 높이기 위한 총돌격전이 계속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사단현장지휘부의 면밀한 작전에 따라 시공단위별로 맡은 대상공사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메움재와 기와생산, 철근연신과 틀음 등을 진행하는 자력갱생기지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보여주기사업과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922건설여단 평안북도연대와 618건설여단 자강도연대에서 자체의 건재생산기지를 실속있게 운영하면서 당면한 공사를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922건설여단 평안북도연대에서는 큰 규모의 남새온실건설과정에 4만㎡의 부지에 대한 지대정리와 7만여㎥의 성토작업을 진행하고 부속건물들의 골조 및 지붕구조공사, 내외부미장을 완성하였으며 10여동의 온실기초 및 골조공사도 다그쳐 현장의 모습을 몰라보게 일신시켰다.

리명수동지구에서 20여동의 소층살림집을 비롯한 여러 건설대상을 맡은 618건설여단 자강도연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정면돌파전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고있다.연대에서 지난 6월 중순까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80여t의 인조석을 확보하여 1 000여㎡의 계단판 등을 자체로 생산하고 기와생산기지도 꾸려 맡은 대상건설을 기한전에 끝낼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갖추어놓은 속에 위원군대대와 중강군대대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성, 중앙기관여단직속 4대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도 연건평이 수천㎡에 달하는 건설대상의 층막시공과정에 합리적인 지상확대식조립방법을 도입하여 공사기일을 계획보다 훨씬 단축하고있다.

철길건설여단 평안남도연대에서는 살림집의 지붕, 온돌설치를 비롯한 세부공정들의 시공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여러차례 조직하고 문틀, 건구, 가구생산기지를 꾸려 공사에 적극 이용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사단직속 체신연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삼지연시를 인민의 이상향으로 꾸리는 사업에 충성의 자욱을 새길 일념 안고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정보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한 공사에서 위훈을 떨치고있다.

이들은 최근 두달 남짓한 기간 높은 산정에 체신시설을 일떠세우기 위해 산경사지로 많은 목재와 세멘트, 블로크를 운반하고 방대한 구간에 케블을 늘일수 있게 수만㎥의 굴착공사도 진행하였다.

사단안의 전체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백옥같은 충성심을 안고 삼지연시를 노동당시대의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더욱 훌륭히 꾸리기 위한 총돌격전에서 날에날마다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계속혁신의 기세드높이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힘있게 다그친다

자기 힘을 백배하며 전진 또 전진

사단현장지휘부의 면밀한 작전밑에 건설장에서는 지금 시공단위별로 자체의 건재생산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공사를 더욱 박력있게 추진하기 위한 열풍이 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자력으로 살아나갈 각오를 가져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철길건설여단 함경북도연대가 올해에 완공해야 할 건설대상은 적지 않다.

소층, 단층살림집과 탁아소, 유치원…

공사량이 방대한데 맞게 연대가 중시하고있는것은 건설에 필요한 적지 않은 자재를 자체로 해결하는것이다.

최근에만도 연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건설장주변에 흔한 지방원료를 공사에 이용할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혁명적으로 실천하였다.결과 간벽쌓기용블로크와 메움재 등을 지방원료에 의거하여 보장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됨으로써 맡은 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이와 함께 연대에서는 층막콩크리트치기에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창안도입함으로써 많은 버팀목을 절약하면서도 건설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일수 있게 하였다.

618건설여단 함경남도연대에서도 자력갱생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연대의 지휘관들은 최근에 도와의 긴밀한 연계밑에 메움재와 외장재생산기지, 목재가공기지와 윤전기재 및 중기계수리기지를 꾸려놓고 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연대에서는 메움재와 여러가지 색갈의 외장재생산기지에 능률적인 설비는 물론 원료까지 충분히 갖추어놓고있다.

한편 연대아래 수동구대대의 목재가공기지에 톱밥을 이용하는 여러개의 건조로와 목재가공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고 공사에 필요한 각종 문틀을 대량적으로 생산하고있다.

연대에서는 지난 6월초부터 적은 노력으로 건설자재생산을 늘이고 전문수리단위 못지 않게 각종 중기계와 윤전기재도 척척 수리해내고있다.결과 수백세대의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문틀과 창문틀을 자체로 생산하고 윤전기재들의 가동률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 있다.

계속혁신의 기세드높이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힘있게 다그친다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는 화선식경제선동

618건설여단 자강도연대에서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건설장이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화선식경제선동은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끊임없이 앙양시키는 위력한 정치사업이다.

이것은 연대의 지휘관들속에서 울려나오는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지난 4월초 연대정치부의 계획에 따라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백두산에로의 답사를 진행하였다.혁명의 성산에 올라 백두의 칼바람을 실감한 후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경제선동활동은 더욱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

박영봉동무를 비롯한 연대정치부 일군들은 경제선동의 실효성을 보다 높일수 있게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복장과 경제선동에 필요한 증폭기, 음향기재 등을 손색없이 갖추는 사업에도 큰 힘을 넣었다.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연대가 맡은 리명수동지구의 소층살림집과 시설물공사장을 비롯한 들끓는 현장들에서 격동적이며 호소성이 강한 공연과 현장방송선동으로 돌격대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끊임없이 높여주었다.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 《흥하는 내 나라》, 《보란듯이》, 서정시 《어디서나 백두산에 오르리》 등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지난 2.4분기간 연대에서는 250여차의 기동예술선동대공연을 조직진행하여 건설장마다에 혁명적분위기가 한껏 차넘치게 하였다.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기백있는 경제선동활동에 고무된 연대의 돌격대원들은 최근에만 하여도 한주일은 걸려야 할 작업과제를 단 하루만에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 하나의 사실만 놓고도 경제선동의 위력을 충분히 가늠할수 있다.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는 화선식경제선동으로 공사현장이 들끓고 돌격대원들의 기세가 나날이 앙양되는 속에 연대적인 공사실적은 계속 뛰여오르고 있다.

계속혁신의 기세드높이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힘있게 다그친다

어려울수록 공격속도를 더 높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이것이 당에 대한 충정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며 당의 노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922건설여단 라선시연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이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에서 계속혁신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고있다.

연대아래 시급대대와 라진지구대대는 백두산밀영동지구의 고급중학교 기본교사와 수영장 그리고 여러동의 소층살림집건설을 맡고있다.

맡은 공사량에 비해 이 단위들의 시공역량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공사초기부터 망설이거나 동요하지 않았다.공사를 수행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논하기 전에 맡겨진 과업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가 이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되여있었다.

김성남동무를 비롯한 시급대대 지휘관들은 소대별로 맡은 과제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찾고 공사자재를 앞질러가며 보장하기 위한 대책도 세웠다.

지휘관들의 빈틈없는 작전에 의해 대대가 맡은 건설대상들을 여러달이나 앞당겨 완공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공정별전문화를 실현한 결과 2소대의 돌격대원들은 수영장기초굴착과정에 1 800㎥의 토량처리과제를 20일이나 앞당겨 수행하게 되였다.한편 3소대에서는 10여명의 기능공들이 수천㎡에 대한 미장작업을 20여일동안에 결속하였다.

이런 앙양된 열의속에 대대는 역량이 적은 조건에서도 맡은 건설대상들을 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완공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내다보고있다.

연대아래 라진지구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승벽심도 만만치 않다.

상반년기간 이들앞에 부닥친 애로와 난관은 적지 않았다.그러나 대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은 혁명의 성지를 더욱 훌륭히 꾸리는데 적극 이바지할 일념 안고 한사람이 두몫, 세몫씩 일감을 맡아 해제끼며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켰다.결과 지난 6월 중순까지 맡은 살림집건물의 내외부미장을 결속하였으며 빠른 시일안에 마감공사도 전부 끝낼 목표밑에 연속 공격해나가고있다.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건설구상을 헌신적인 창조투쟁, 돌격투쟁으로 받들어가는 지휘관, 돌격대원들의 미더운 모습을 통하여 우리는 머지않아 더욱 훌륭히 전변될 삼지연시의 내일을 본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해빛같은 미소 그립습니다

7월의 조국강산에 다함없는 그리움의 파도가 굽이치고있다.

거리와 마을들, 공장과 농촌, 어촌이나 할것없이 내 조국땅 그 어디에나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미소가 넘쳐흐른다.

오늘도 해빛같은 미소로 우리를 보살펴주시고 축복해주시며 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어버이수령님,

우러를수록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반만년역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혁명의 걸출한 수령,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 영원한 인류의 태양이시라는 격정이 북받쳐올라 누구나 가슴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인민들과 함께 있는것이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한평생 늘 인민들속에 계신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리 어이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온 나라가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안고 피눈물에 잠겨있던 주체83(1994)년 7월의 어느날에 있은 이야기가 뜨겁게 되새겨진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수령님의 사진들을 보았는데 영결식에 모시고 나갈 초상화는 환히 웃으시는 수령님의 영상으로 선정해야 할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75(1986)년 6월 완공된 서해갑문을 부감하시면서 환히 웃으시는 모습을 담은 사진문헌을 일군들에게 보여주시면서 이 사진문헌을 원본으로 하여 수령님의 초상화를 잘 형상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인민의 마음속에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미소를 깊이 새겨주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는 태양상은 얼마나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것인가.

수십년전 어느날 평양에서는 무궤도전차의 개통식이 있었다.

그 다음날에 있은 일이다.

사람들을 태운 무궤도전차 한대가 어느 한 네거리근방에 이르렀을 때였다.교통안전원의 신호에 따라 모든 차들이 일시에 멈춰섰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타신 차가 오고있었던것이다.차는 네거리에 와서 멎어섰다.잠시후에 한 일군이 무궤도전차에 달려와 운전사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무궤도전차가 달리는것을 보시려고 거리에 나오시였다는것을 알려주면서 전차를 몰라고 하였다.운전사의 눈에도 그리고 전차를 탄 사람들의 눈가에도 감격의 눈물이 맺히였다.서서히 움직이는 전차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손을 흔들어주시였다.

수도의 무궤도전차화를 실현하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노고를 바치시고도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인민들이 무궤도전차를 이용하는 모습을 몸소 보아주시는 어버이수령님,

그이를 우러르며 사람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의 환호성을 목청껏 터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수도의 거리를 달리는 무궤도전차를 보아주시였다는 소식은 삽시에 퍼졌다.전차를 타려는 사람들의 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많아졌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요구를 헤아려보시고 한달동안 무궤도전차를 무료로 운영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못 잊을 그 나날 인민들의 기쁨넘친 모습을 그려보시며 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훌륭한 교통수단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깊이 마음쓰시였을 어버이수령님의 심중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온다.

정녕 우리 인민이 누려온 행복한 삶의 갈피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렇듯 은혜로운 손길, 해빛같은 미소가 어리여있다.

풍년나락이 물결치는 포전길을 걸으시며, 생산동음이 세차게 울리는 공장의 구내길을 걸으시며,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솟아오르는 건설장을 걸으시며 온 누리가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시던 어버이수령님,

완공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였던 그날 만시름을 잊으신듯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가사를 구절구절 외워보시며 정말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고있다고 그리도 기뻐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공장과 농촌 그 어디에 가시여도 노동자, 농민들과 허물없이 마주앉으시여 이야기를 나누시고 공장의 합숙에 들리시여서는 친히 노동자들이 먹는 국맛까지 보아주시며 다심한 사랑을 부어주실 때 그이를 우러르며 우리 인민들은 얼마나 감격에 목메여하였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비바람, 눈바람도 달게 맞으시고 험한 진창길도 지하막장길도 웃으며 걸으시였다.어버이수령님의 그 환하신 미소와 더불어 꽃펴나는 사회주의생활속에서 우리 인민이 값높은 삶을 누려왔고 우리 조국이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는 인민의 낙원으로 전변되지 않았던가.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의 해빛같은 영상을 뵈오며 이 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가는 자주적인간의 긍지를 느끼였고 인민행열차를 타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수령님의 정깊은 미소와 더불어 주체의 조국을 장엄하게 일떠세우는 창조의 희열을 가슴벅차게 맛보았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1990년대의 그 나날 이 땅 어디서나 밝게 빛나는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미소는 우리 인민이 고난의 행군의 영웅적돌파전에로 산악같이 떨쳐나설수 있게 한 무한한 원동력으로 되였다.정녕 우리 인민이 걸어온 영웅서사시적행로에는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의 그 미소가 기적과 혁신, 백승의 기치로 빛발쳤다.

고난과 시련은 자신께서, 기쁨과 웃음은 인민에게!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지녀보지 못한 이렇듯 숭고한 열망을 안으시고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순간의 멈춤도 없이 줄기찬 영도의 자욱을 아로새기신 우리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어버이수령님의 미소가 인민의 심장을 틀어잡고 만사람을 매혹시키는것은 그것이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분출이기때문이다.

그렇다.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상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거룩한 화폭이다.우리 수령님의 인생관, 인민관, 혁명관, 모든것이 그 영원불멸할 미소에 어려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영도밑에 날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현실, 사회주의강국의 영마루를 향해 질풍쳐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을 보시며 환히 웃으신다.

영원한 태양의 미소가 빛나는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뜻과 염원이 빛나게 실현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 반드시 일떠설 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불같은 헌신으로 수놓아진 노정

천리마대고조의 기념식수

주체54(1965)년 4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능라도에 나가시여 손수 나무를 심으시였다.

일군들에게 나무심는 방법이며 나무의 특성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면서 그이께서 품을 들여 네번째 나무를 심으시였을 때였다.

한 일군이 위대한 수령님께 작업을 그만하실것을 말씀드리였다.그러자 수령님께서는 나올 때 다섯그루를 심기로 계획했다고 하시면서 어서 더 심자고 하시는것이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좀 쉬고 하자고 하시며 허리를 펴시였는데 쉴참에는 또 능라도유원지건설설계도를 보아주시였다.그러시면서 능라도에 제방을 쌓고 섬을 더욱 운치있게 꾸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이 여러번 만류했지만 열다섯그루의 나무를 심으시고야 일손을 놓으시였다.귀로에 오르시면서 그이께서는 오늘 좋은 나무를 심었다고, 오늘 아침 나올 때 다섯그루 심자고 계획했는데 열다섯그루를 심었으니까 자신께서도 천리마대고조의 기념식수를 한셈이라고 유쾌하게 웃으시였다.

뜻깊은 봄날에

수십년전 4월 어느날 일군들은 탄생일을 맞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축하해드릴 준비를 서두르고있었다.이 사실을 아신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여느 해와 같이 생일상은 받지 않겠으니 준비를 하지 말라고 이르시였다.그러나 일군들은 가정적분위기속에서라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드릴 생각으로 몰래 준비하고있었다.그런데 어떻게 아시였는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동무들이 정 그러면 내일 자신께서는 사무실에도 나가지 않고 어디 멀리 가겠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음날 아침일찍 승용차를 타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승용차가 멎어선 곳은 어느 한 농촌마을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장길을 걸으시며 일군들에게 농장이 나아갈 앞길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고는 농민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남새와 축산을 발전시키고 과수원도 조성하며 양어장도 만들데 대하여 그리고 주택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또다시 어느 한 단위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하루

주체83(1994)년 7월 7일이였다.

오전에 조국통일문건을 검토하시고 역사적인 친필을 남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밤에는 또 밤대로 휴식도 없이 사업을 계속하시느라 때늦은 식사마저 들지 못하시였다.

한 일군이 그이를 우러르며 식사를 좀 드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리였다.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쩐지 밥생각이 없다고 하시면서 이제 일을 더 하느라면 밥생각이 나겠지라고 하시고는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다.

《식사도 드시지 못하고 어떻게 집무를 보시겠습니까.》

일군이 그이께 다시금 말씀드렸을 때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고맙다고 하시면서 하지만 우리가 인민들을 위해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김정일동지가 인민을 위하여 밤새워 일하는걸 보면 잠시도 쉴수가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밤은 깊어만 가는데 80고령의 우리 수령님의 사업은 계속되고있었다.문건을 보시고 전화를 하시고 또 문건을 보시고…

우리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해주시려고 한평생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그토록 마음쓰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하루는 이렇게 흘러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한평생의 지론

이민위천,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시였던 한생의 지론이고 좌우명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신의 한생을 총화하시면서 하신 교시가 지금도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믿고 그 힘에 의거할데 대한 주체의 원리야말로 내가 가장 숭상하는 정치적신앙이며 바로 이것이 나로 하여금 한생을 인민을 위하여 바치게 한 생활의 본령이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며 하늘로 떠받드신 인민은 그 어떤 신비한 존재나 특수한 몇몇 사람들의 집단이 결코 아니였다.

공장과 농촌, 어촌과 지하막장에서 땀흘리며 일하는 노동자, 농민들 그리고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사색과 심혈을 쏟는 평범한 지식인들이 바로 그이의 인민이였고 하늘이였다.

이 세상 전부를 대표한다고도 할수 있는 인민이라는 거대한 집체는 항상 역사의 수레바퀴를 진두에서 성실하게 굴려왔다고, 그 역사에 거북선이 필요하면 거북선을 만들었고 피라미드가 필요하면 피라미드를 만들었다고, 시대가 피를 요구할 때 인민은 육탄이 되여 서슴없이 화구앞으로 죽음을 맞받아나갔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이 세상 제일로 믿고 아끼시며 내세워주신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인민이야말로 선생이며 혁명을 추동하는 기본동력이라는것을 확고한 신조로, 좌우명으로 지니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장장 수십성상에 달하는 혁명영도의 나날을 역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민적영도로 수놓으시였다.

당도 국가도 인민을 위하여 세우시고 군대도 인민을 위하여 창건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그래서 우리 당은 인민의 이익을 가장 철저히 옹호하는 노동계급의 당으로, 국가정권도 인민의 요구를 실현하는 정치적무기로, 혁명무력도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안녕을 철옹성같이 수호하는 강위력한 무장력으로 건설되였고 우리 사회주의도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솟아난것이다.

지금도 만경대갈림길에 서면 꿈결에도 그리시던 고향을 지척에 두시고 강선의 노동계급을 찾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이 어려오고 농촌에 가면 멍석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농민들이 잘살 방도를 의논해주시던 그이의 친근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인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나 다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진펄에 빠진 승용차를 한치한치 미시며 북방의 농촌마을을 찾으신 이야기며 한낮이 기울 때까지 여러 농장포전을 돌아보시고 풋강냉이로 때늦은 점심식사를 대신하신 사실을 비롯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가 이 땅 그 어디에나 뜨겁게 새겨져있다.

인민과 잠시라도 떨어지시면 귀중한것을 놓친듯 허전해하시고 인민들과 만나실 때면 이 세상에 그보다 행복한 순간이 없으신듯 그토록 기뻐하시며 환히 웃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세상에 인민을 위한다는 영도자나 정치가는 많았다.하지만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한평생 간직하시고 인민과 함께, 인민을 받들어 혁명의 먼길을 걸으시면서 인민의 어버이가 되신 우리 수령님같으신 영도자, 정치가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하기에 오늘도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인민을 위해 그리도 많은 고생을 겪으신 그이의 한평생이 어려와 눈물부터 앞세우는것이다.

절세위인에 대한 그리움이 산같이 덧쌓이는 7월의 이 언덕에서 우리 인민은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세차게 북받쳐오르는 뜨거운 진정을 한껏 터친다.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모습 못 견디게 그립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잊지 않으리, 불멸의 그 자욱을

위대한 헌신으로 수놓아진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자욱을 되새겨볼 때면 온 나라 인민 누구나 숭엄한 감정을 안고 불러보군 하는 하나의 수자가 뜨겁게 안겨온다.

144만 5 000여리!

이것은 해방직후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위대한 수령님께서 8 650여일에 걸쳐 연 2만 600여개의 단위들을 찾고찾으신 현지지도노정의 총연장거리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 바치신 크나큰 노고와 심혈을 우리 어찌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주체83(1994)년 7월 6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실 때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지금까지 인민을 믿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인민들속에서 살아왔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한생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바쳐온 한생이였으며 인민들과 함께 투쟁해온 한생이였다고 감회깊이 교시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생토록 자신을 조국의 복무자로, 인민의 심부름군으로 여기시였고 그렇게 사시는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더없는 보람으로 여기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아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길우에는 그 얼마나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꽃펴났던가.

해방된 조국땅에서 꿈결에도 그리던 만경대고향집을 뒤에 남기시고 강선의 노동계급부터 찾아가신 이야기, 불비쏟아지는 전화의 나날 원화리를 찾으시여 몸소 농민들과 함께 씨앗도 뿌리시면서 농업협동화의 길을 환히 밝혀주신 이야기, 석탄이 많이 생산되면 그보다 더 큰 휴식이 없다고 하시며 탄생일도 탄전에서 보내신 이야기, 어촌을 찾으시여 어부들과 함께 그물도 만져보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풍족하게 먹이려 그토록 마음쓰신 이야기…

공장에서 농촌으로, 탄전에서 어촌으로, 그렇게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 땅의 이르는 곳마다에 거룩한 영도의 발자취를 남기시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정녕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 조국을 빛내이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려는 숭고한 염원을 안으시고 우리 수령님께서 쉬임없이 이어가신 역사의 그 길이 있었기에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우리 식 사회주의가 이 땅우에 일떠설수 있은것 아니랴.

144만 5 000여리!

우리 수령님께서 걷고걸으신 이 위대한 헌신의 길이 있어 우리가 누리는 행복한 오늘의 삶이 있고 조국의 눈부신 미래와 자랑찬 승리의 역사가 끝없이 펼쳐지고있음을 사람들이여 영원히 잊지 말자.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당조직정치사업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7월이다.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그리움은 더욱더 강렬해지고있다.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광찬란한 혁명역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는데서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수령님들의 유훈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해나가는 문제가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방침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무엇인가.

우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수령님들의 유훈을 뼈와 살로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투쟁목표와 그 수행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는 혁명의 교과서이며 만능의 백과전서이다.

당조직들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깊이 새겨주기 위한 학습을 끊임없이 심화시킬 때 누구나 그 진리성과 정당성에 대하여 잘 알고 무슨 일을 하든지 우리 수령님들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일해나가는 습벽을 붙일수 있다.

다음으로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정형을 늘 따져보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능숙하게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비롯한 전형단위들의 경험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이곳 당조직들에서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그 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성과를 거두고있다.자체의 튼튼한 과학기술역량에 의거하여 증산의 지름길을 마련하고 면모도 일신시켰으며 후방사업도 개선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에서 모범을 보이였다.이들의 경험은 당조직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해나가는데서 일군들이 앞장에 서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상을 가장 완벽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정력적인 영도는 우리 일군들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빛나는 귀감으로 된다.

인민군대의 수산기지들을 찾으며 황금해의 새 역사를 펼치실 때에도, 인민의 이익과 편의를 위한 기념비적창조물을 설계하실 때에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심중에는 늘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계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과 마음속대화를 나누시며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눈물겨운 초강도강행군길은 우리 인민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높이 받들고 수령의 유훈관철전의 앞장에서 대오를 힘있게 이끌어나가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염원이 하루빨리 실현될수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당조직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며 수령님들의 유훈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해나갈 때 이 땅우에는 성스러운 태양의 역사가 끝없이 흐르게 될것이다.

김재룡동지 평양시안의 여러 건설장을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평양시안의 여러 건설장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들의 생활상편리를 최우선시하는 우리 당 건설정책의 요구에 맞게 대상건설을 다그치고있다.

김재룡동지는 락랑구역 동산동지구의 건설현장을 돌아보면서 시공단위와 지도일군들의 책임성을 높이고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워 건설물의 질과 속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일군들이 새로 건설된 살림집들에 입사한 주민들의 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줌으로써 그들이 사소한 불편도 없도록 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김재룡동지는 룡성구역 용문소학교의 새 교사건설정형을 요해하면서 공사를 제기일에 끝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토의대책하였다.

무조건성은 완강한 실천력을 낳는다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일군들이 당정책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지니고 혁명적으로, 진취적으로 일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올해에 세멘트생산능력확장공사와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입체적으로 짜고들고있는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 일군들의 사업기풍이 주목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고 선도해야 할 우리 일군들의 어깨에는 그 누구보다 무거운 짐이 실려있다.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야 하는것이 오늘의 시대적요구라고 볼 때 그 힘과 속도는 일군들이 어떤 각오를 가지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고 볼수 있다.

공장의 일군들이 연초부터 현행생산에 박차를 가하면서 내화물생산능력확장을 위한 소성로건설과 원석창고보수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사업을 동시에 추진시킨 과정을 놓고보자.

올해초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을 깊이 학습한 이곳 일군들은 공장에서 진행하여야 할 사업들을 토의하였다.

여기서 혁신적이라고 볼수 있는것은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할뿐아니라 생산능력확장과 제품의 질개선을 위한 사업을 동시에 내밀 계획을 세운것이다.특히 일군들은 세멘트생산능력확장공사를 조건이 보장되는 차제로가 아니라 가능성을 주동적으로 마련하여 최단기간에 끝낼 대담한 목표를 내세웠다.

이것은 일군들이 당정책관철에서는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 후날로 미루어가며 해도 될 일이 있을수 없다는것을 뼈에 새긴 결과였다.

무슨 일이나 철저히 당정책에 입각해야 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최단기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하는것이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사업태도이다.

이런 입장과 자세로 공장의 일군들은 계획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전개해나갔다.

이들은 내화물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소성로를 일떠세우는데 역량을 집중하였다.

많은 량의 강재로 부분품들을 제작하고 노축조를 해야 하는 이 작업은 이전같으면 몇달은 실히 걸려야 할 과제였다.그러나 일군들은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노동자, 기술자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소성로건설을 전격적으로 내밀었다.

세멘트공장들에서 생산능력을 확장할데 대한 당의 뜻을 신속정확히 관철하려는 일군들의 혁신적인 일본새, 완강한 실천력에 의해 공장의 내화물생산능력은 1.5배이상 높아졌으며 이것은 세멘트생산성과에로 이어졌다.

원석창고보수도 마찬가지이다.

세멘트생산에서 원료보장이 첫째라고 볼 때 이 사업은 자못 중요한 문제로 나섰다.

원석창고보수작업에서도 제일 걸린것은 강재보장이였다.불리한 조건에서도 보수작업에 필요한 각종 구조물제작을 기본적으로 끝낼수 있은것은 단위의 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동원이용한 이곳 일군들의 치밀한 작전과 지휘가 있었기때문이다.

일군들은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면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하여 자체의 힘으로 여러개의 트라스를 비롯한 각종 강철구조물들을 제작함으로써 원석창고보수를 최단기간에 결속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려는 일군들의 완강한 실천력은 단위의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고있다.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공장의 세멘트생산실적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훨씬 뛰여올랐다.공장일군들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기어이 돌파하기 위한 사업을 드세게 내밀고있다.이와 동시에 석회석광산분사업소의 기술장비현대화와 석탄미분화계통에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도입하는 사업 등 세멘트생산능력확장을 위한 사업들도 본격적으로 추진시키고있다.

당의 의도를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모든 사업을 과감하고 신속히 실천해나가는 이곳 일군들의 사업기풍은 본받을만 하다.

후대교육발전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사랑 못 잊습니다

그날의 숭고한 뜻 높이 받들어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속에 구성제1중학교의 교직원들도 학교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의 유훈의 뜻이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수령님의 역사는 계속 흐르고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구성제1중학교는 지금으로부터 60여년전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다녀가신 학교이다.

잊지 못할 그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지금 전후복구건설을 하느라 자금사정이 매우 어렵다고, 그러나 우리는 후대교육을 위한 사업에 자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학교건설을 위해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며 교육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지금도 학교정문에 들어설 때면 어버이수령님의 그날의 음성이 들려오는것 같다고 하면서 우리와 만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인민교원인 교장 서춘영선생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영광의 교정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랑을 안고 지난 기간 이곳 교육자들은 후대교육사업에 열정을 다 바쳐왔다.

최근년간에만 하여도 사상교양거점들을 일신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벌려 수재양성기지로서의 면모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서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

어려운것이 많은 조건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교육의 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한 탐구의 길을 헤치며 콤퓨터결합종합측정장치와 실험기구들을 제작하여 물리, 화학, 생물과목의 실험실습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교원들속에서 학위소유자들이 늘어나고 많은 교원들이 10월8일모범교수자의 영예를 지니게 된것도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자질향상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는 과정에 이룩된 결실이다.

뿐만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7.15최우등상수상자로 자라났으며 최우등생대열도 늘어나고있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길에서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고 미흡한 점도 많다는 생각에 학교일군들과 교원들은 더욱 분발해나섰다.

우리 더 많은 일감을 안고 뛰고 또 뛰자.

교장의 호소와 교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속에 당창건 75돐을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세운 자질향상과 새 교수방법창조목표들을 수행하기 위한 토의가 진지하게 진행되였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를 계기로 학교의 외부를 전부 일신하고 여러 실험실의 정보화, 현대화실현을 위한 사업을 신심있게 다그치던 그 기세로 보다 높은 수준에서 새 교수방법을 창조도입하고 후방토대도 더욱 튼튼히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졌다.

학교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앞에서 매일 결심도 새롭게 다지고 하루사업도 총화하군 하는 일군들과 교육자들의 가슴속에는 이렇듯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이 깊이 간직되여있고 결사관철의 의지가 높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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