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단신] 미국, 코로나19 신규확진5만2천명 <하루최대치>

7월2일 국제단신뉴스

미국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2000명 넘게 나와 하루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3만5000명대까지 치솟았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초 1만8000명대까지 떨어지며 ‘1차 유행’ 고비를 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활동을 재개하며 바이러스 확산 속도는 더 빨라졌고, 1차유행이 채 끝나기도 전에 ‘2차유행’이 시작되는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19가 다시 번지는 양상을 보이자, 그간 마스크 착용을 거부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마스크에 대찬성”이라며 태도를 바꿨다.

남미에서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세계 2위 감염국인 브라질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우루과이가 성공적인 방역을 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우루과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32명, 사망자는 27명에 그치면서 코로나19 폭풍 속 ‘오아시스’로 자리매김 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좌파 정권이 지난 15년간 집권하면서 보건의료시스템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던 것도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독일 정부가 러시아 가스관을 독일까지 연결시키는 ‘노드 스트림2’ 사업에 제재를 표명한 미국에 강한 불만을 표했다. 미국의 추가 제재가 현실이 된다면 유럽연합(EU)과 연합해 보복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독일 하원 경제위원회는 이날 관계자를 불러 청문회를 열고 “노드 스트림2 가스관 사업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는 독일과 유럽의 주권에 대한 심각한 간섭 행위”라고 미국에 경고했다.

오는 2036년까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장기 집권을 열어주는 새로운 헌법 개정안이 국민투표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헌으로 푸틴 대통령이 이번 임기가 끝나는 2024년부터 다시 6년 임기의 대통령직을 연임할 수 있게 되며, 이 경우 최장기 집권했던 이오시프 스탈린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보다 5년 더 집권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러시아 우위를 강조하는 ‘힘의 외교’도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공개 석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미국 내 코로나19 일간 확진자 수가 5만2000명을 넘어서자 태도를 바꾼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럴 것이다. 문제 없다”고 답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는 지적에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은 내가 마스크 쓴 걸 본 적 있다. 사람들과 10 피트 이상 떨어질 수 없을 때 쓴다”면서 “하지만 보통은 그런 때가 없고 모두가 검사를 받는다”고 말했다.

미국의 인종차별 논란이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동상에 대한 철거 요구 목소리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위스콘신대(매디슨) 흑인 학생단체 ‘블랙 스튜던트 유니언’과 ‘스튜던트 인클루전 커미티’는 캠퍼스 본관 앞에 114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링컨 동상을 철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일본을 포함한 동맹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로부터 탈퇴할 가능성이 매우 걱정된다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일본 아시히(朝日)신문과의 2일자 인터뷰에서 밝혔다. 볼턴 전 보좌관은 아사히신문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의 주일 미군 경비 부담금을 연간 80억 달러(9조6096억원)로 크게 늘릴 것을 요구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동맹관계에 금전 거래를 집어넣으려는 트럼프의 방법으로 외교 정책은 동맹국과의 신뢰 관계를 기초로 해야 하는 것이지 금액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데 효과를 보인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의 향후 3개월 생산 분량을 독점하자 세계 각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렘데시비르 생산 제약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미국의 합의 내용을 자체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오는 9월까지 렘데시비르 50만개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7월 생산량 전체와 8~9월 생산량의 90%를 합친 물량이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상장 10여년 만에 자동차 업계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다. 2일 외신 등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주가가 3.69% 오른 1119.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272억 달러(약 248조400억원)를 기록해 도요타(2023억 달러)를 제치고 자동차업체 가운데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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