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단신] 미 기업파산 규모7년만에 최대치

7월1일 국제단신뉴스

코로나19여파로 미국의 기업파산규모가 상반기기준으로 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미국기업 3427곳이 파산보호를 신청해 2013년이후 상반기기준으로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달 30일 법률서비스업체 EPIQ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이 기업파산증가에 따른 실업난완화를 위해 이달에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책을 꺼내들 전망이다. 기업도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지난달 실업수당지급액이 1000억달러(120조원)를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고용쇼크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다. 미국의 경제수장들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고강도경기부양책 유지를 강조하고 나섰다.

미국이 북에 도발을 피하고 비핵화협상테이블에 복귀하라는 메시지를 잇따라 보내고있다. 특히 비건미국무부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방남을 조율중인 상황에서 정부까지 미대선전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내 북미대화의 동력을 다시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최고전염병전문가인 앤서니파우치국립보건원(NIH)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레드필드국장은 아메리칸에어라인(AA) 항공사가 미국전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고에 달하고있는 상황에서 비행기내좌석을 다 채우기로 한 결정에 대해 강한 우려와 비판을 내놓았다.

유럽에 본격적인 여성시장전성시대가 열리고있다. 파리·로마·암스테르담 등 유럽국가수도 8곳의 시장에 여성이 포진한 데 이어, 28일 치러진 프랑스지방선거에서 10대도시 중 절반인 5곳에서 여성시장이 선출됐다. 프랑스시사주간지 누벨옵세르바퇴르는 이번 프랑스지방선거결과 10대도시 중 파리와 제2의도시 마르세유를 비롯해 모두 5곳에서 여성시장이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푸틴의 인정을 받는 것에만 관심을 쏟았다.> 미국 CNN방송이 백악관안팎의 여러 관리들을 인터뷰해 트럼프대통령과 세계정상들의 통화에 대해 보도했다. 방송취재에 응한 관리들에 따르면 트럼프대통령은 푸틴러시아대통령이나 레제프에르도안 터키대통령과 특히 밀착관계였으며 이들에게 휘둘리곤 했다.

트럼프대통령이 국방부로부터 브리핑을 받은뒤 감축방안을 공식승인했다고 미의회 전문지더힐이 국방부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국방부는 성명에서 <국방부장관과 합참의장은 주독미군9500명 재배치계획을 대통령에게 브리핑했다>며 <승인받은 제안은 대통령의 지시에 부합할 뿐 아니라 대러시아억제력를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항공기제조사 에어버스와 에어프랑스가 대규모감원에 나선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이 심화하면서 비용절감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에어버스가 1만5000명 규모의 감원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에어버스전체임직원(13만5000명)의 11.1%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복수노동조합 중 하나인 노동총동맹(CGT) 에어버스지부도 <조만간 사측이 고용과 관련해 중대발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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