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역사적인 카륜회의90돌 .. <백승의 진로를 밝혀주신 불멸의 업적>

30일 노동신문은 기사 <조국강산에 끝없이 울려퍼지는 위인송가>, <조선혁명의 백승의 진로를 밝혀주신 불멸의 업적>, <자기 힘을 믿으라>, <영원한 승리의 길>,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꺼지지 않는 불>, <평범한 녀인의 영웅메달>, <인재강국건설의 앞길을 밝히는 고귀한 지침>, <실력으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미더운 청년대학생들>, <영웅전사들의 조국수호정신을 새 세대들에게 새겨준다>, <《말 한마디에 천금이 오르내린다》>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국강산에 끝없이 울려퍼지는 위인송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를 칭송하는 노래들이 수없이 창작되여 인민들속에서 널리 애창되고있다

대를 이어 수령복, 태양복이 차넘치는 조국강산에 또 한분의 천출위인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영도자로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강국인민의 환희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절세위인들의 애국염원, 강국염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며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를 21세기의 태양으로 우러러 칭송하는 수령송가들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수없이 창작되여 인민들속에서 널리 애창되고있다.

연대와 세기를 이어 천출위인송가들이 끊임없이 태여나 영원한 태양찬가로 울려퍼지고있는것은 사회주의조선의 크나큰 자랑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 수령송가의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총진군대오에 수령결사옹위의 신념을 백배해주며 높이 울려퍼진 이 수령송가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운명의 태양으로 천만년 높이 모시고 받들어갈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심은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운명도 미래도 맡긴분》, 《아 자애로운 어버이》를 비롯한 위인흠모의 노래들을 낳았다.

《인민의 환희》, 《고백》,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영도자》, 《복받은 인민의 노래》와 같은 송가들은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을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로 모신 인민의 끝없는 환희와 영광,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격정속에 그려주는 명곡들이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애민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로 달리는 우리 인민의 열렬한 그리움은 시대의 송가들과 더불어 더더욱 뜨겁게 불타올랐다.

가요 《이 땅에 밤이 깊어갈 때》, 《그리움은 나의 행복》, 《밤하늘의 별이여》, 《그리움의 하얀 쪽배》, 《불타는 소원》, 《뜨거운 염원》, 《언제나 그이곁에》, 《그리움》에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잠 못들며 그이의 안녕만을 바라는 인민의 강렬한 마음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만을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빛난다는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충성심과 억척불변의 신념이 주옥같은 시어와 명선율로 엮어진 《그이없인 못살아》, 《한마음 따르렵니다》, 《천리라도 만리라도》를 비롯한 노래들은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을 과시하며 거리와 마을, 일터와 가정들에서 널리 불리워지고있다.

정녕 끝없는 매혹과 뜨거운 심장의 고백이 그대로 위인흠모의 노래가 되여 울리는 새시대의 수령송가들은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영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의 분출이다.

조국땅에 끝없이 메아리치는 위인칭송의 송가들은 우리 혁명에 백전백승의 힘과 무궁무진한 활력을 더해주며 세세년년 울려퍼질 것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사회주의위업

역사적인 카륜회의 90돐에 즈음하여

조선혁명의 백승의 진로를 밝혀주신 불멸의 업적

위대한 수령님께서 역사적인 카륜회의를 소집하시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신 잊지 못할 그 나날로부터 어언 90년의 세월이 흘렀다.

위대한 자주의 기치,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조선혁명의 자랑찬 행로를 더듬어볼수록 주체사상 만세가 절로 터져나오고 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사는 긍지로 하여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뜨거운 추억속에 인민은 다시금 되새겨본다.

주체19(1930)년 6월 30일부터 진행된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엄하신 모습을.

지금도 귀기울이면 회의장에 힘있게 울려퍼지던 그이의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조선혁명은 어디까지나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행하여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과 태도를 가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혁명에서 이러한 입장과 태도를 가져야만 옳은 노선과 방침을 세울수 있으며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을 달성할수 있다.…

우리 수령님의 역사적인 보고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창시를 선포한 위대한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의 혁명원리에 기초하시여 조선혁명의 성격과 기본임무, 동력과 투쟁대상을 규정하시였으며 반일민족통일전선노선과 당창건방침도 제시하시였다.이 모든 독창적인 노선과 방침들은 우리 수령님의 주체의 신념과 자주정신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일찌기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민족해방투쟁을 승리에로 이끌려면 새로운 지도사상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깊이 절감하신 우리 수령님,

돌이켜보면 망국의 그 세월 참다운 혁명의 길, 투쟁의 진로를 찾지 못해 이 땅의 사람들이 치르어야 했던 대가는 얼마나 값비싼것이였던가.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조선혁명을 하는것만큼 우리 나라의 구체적인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것, 조선의 산 현실에 부합되는 옳은 지도이론을 내놓자면 고전이나 다른 나라의 경험을 절대시하지 말고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독자적으로 사고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심원한 뜻을 더욱 굳히시였다.

우리가 믿을것은 인민대중의 힘밖에 없다.2천만의 힘을 믿고 그 힘을 하나로 묶어세워 일본제국주의자들과의 혈전을 벌리자.

이런 투철한 신념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이시였기에 마침내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시는 역사적시각을 안아오실수 있었던것이다.

잊지 못할 그날 우리는 여기 카륜에서 조선혁명의 새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고고지성을 울리였다, 이 여명의 종소리와 함께 조선의 혁명가들은 새로운 궤도를 따라 힘차게 나아갈것이다라고 격정을 터치며 회의참가자들이 목청껏 부르던 《혁명가》의 힘찬 노래소리, 신념의 맹세가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카륜회의에서 새로운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의 창시를 온 세상에 선포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신것은 조선혁명이 그 첫걸음부터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독창적인 길, 주체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위대한 혁명이라는것을 내외에 천명한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인민대중이 역사무대의 당당한 주인으로 등장한 새로운 시대, 주체시대를 알리는 커다란 사변이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위대한 주체의 사상과 원칙이 있었기에 사대와 교조가 뿌리깊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이 일떠서고 우리 조국은 연대와 연대를 넘으며 사소한 우여곡절도 없이 백승의 위력을 떨쳐왔다.그 길에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갖은 압력과 전횡도 있었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고난의 시기도 있었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굴함없는 자주신념과 련속공격전으로 만난을 극복하며 주체조선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놓았다.

주체!

바로 여기에 혁명의 위대한 승리가 있고 끝없는 번영이 있다는것을 우리 인민은 오늘 조국땅에 눈부시게 펼쳐지는 기적적인 현실들을 통하여 더욱 깊이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추켜드시였던 자주의 기치,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국가의 자강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시며 주체조선특유의 발전모습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현명한 영도밑에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만을 창조해온 격동의 나날을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영도를 그대로 이으시여 주체로 존엄높은 우리 조국을 시대의 절정에서 빛내여주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다함없는 고마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조국의 찬란한 내일, 영원한 승리를 확신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려있고 인민의 꿈과 이상이 비껴있는 주체의 한길을 따라 폭풍쳐나아가는 우리 혁명대오의 억센 전진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사회주의위업

역사적인 카륜회의 90돐에 즈음하여

자기 힘을 믿으라

지난 1월 순천린비료공장건설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들끓는 공사현장을 돌아보시면서 하나를 창조하고 건설해도 오직 우리 식으로, 우리 힘에 의거하여라는 당의 자력부강, 자력번영사상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에서 새로운 분야의 개척과도 맞먹는 아름차고 어려운 대상건설과제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해가고있는 우리의 믿음직한 과학자, 기술자, 노동계급의 혁명적투쟁본때를 접하니 마음이 더더욱 든든해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으로, 우리 힘에 의거하여!

여기에 우리 인민이 지닌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있고 당당하게 존엄떨치며 살려는 강한 자존심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영도밑에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와 땀을 바쳐 이룩해놓은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이며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것은 오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삶의 보람으로, 더없이 귀중한 존엄으로 되고있다.남의 식을 따르는것은 굴종이고 예속이며 우리의 자존심과 배짱에 맞지 않는다.

우리 당이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전략적구호를 제시한것은 1970년대였다.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제정신을 가지고 사고하고 행동하며 우리 인민의 이익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해나간다는것이 구호의 핵이다.

결국 우리 식이란 주체식이고 자주이다.

이런 의미에서 자주의 항로를 따라 닻을 올리고 자주의 기치밑에 승리를 떨쳐온 조선혁명이야말로 철저한 우리 식의 혁명이라고 할수 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혁명의 자랑찬 행로는 언제 한번 남을 쳐다보거나 남의 식을 본따지 않고 오직 우리 식으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고 주체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으로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식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고귀한 재부로 물려주신 우리 식, 주체식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혁명승리의 영원한 보검이다.그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이고 특출한 혁명방식이다.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 꾸린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돌아보실 때였다.

그이께서는 우리의 기술, 우리의 원료, 우리의 설비로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보란듯이 꾸려놓고 운영하고있는것은 화학공업부문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이라고 하시면서 새로 꾸린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돌아보고 가슴이 뭉클하도록 기쁜것은 단순히 우리 식의 아크릴계칠감을 생산하는것을 보게 된것만이 아니라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를 가지고 얼마든지 화학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절감했기때문이라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안겨주신 주체의 신념으로 이 땅에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실 철석의 의지가 그이의 이 말씀에서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는것인가.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우리것에 대한 자부심과 우리 식대로 얼마든지 잘살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시고 우리 식으로 이룩한 성과를 보실 때면 분에 넘치는 평가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을 따라 걸어온 혁명의 길이 명백히 가르치고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밑에 펼쳐지는 우리의 자랑찬 현실이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식이 제일이고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뿐이라는것을.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바로 이것이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주체의 한길로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인민이 더욱 굳게 간직하는 절대불변의 신념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사회주의위업

역사적인 카륜회의 90돐에 즈음하여

영원한 승리의 길

주체의 한길,

이 말속에 시련의 언덕을 무수히 넘고 헤치며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혁명의 자랑찬 역사가 비껴흐르고있다.

그 로정을 생각할 때면 이 땅우에 주체로 빛나는 영원한 승리의 길을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으로 가슴끓이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주체의 한길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주체90(2001)년 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 세기를 맞으며 지나온 세기를 돌이켜보니 수령님에 대한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20세기에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계에 높이 떨칠수 있었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새 세기가 밝아온 시각에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에 넘치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되새기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수령님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위인이시였다고 하시면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은 새 세기에도 우리 인민들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승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할것이라고, 우리의 위업은 주체의 혁명위업이며 우리가 가는 길은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이라고, 주체의 길은 백전백승의 길이며 수령님의 존함은 영원한 승리의 기치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는 가르치심이였다.

주체의 길은 백전백승의 길!

이 위대한 진리를 우리 장군님께서는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역사앞에 뚜렷이 증명하시였다.

고난과 시련의 모진 광풍이 이 땅을 휩쓸던 준엄한 시기에 주체의 기치,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이 세상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선군장정의 험난한 길을 과감히 헤치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 이끄시는 주체의 그 길을 따라 우리 인민은 모든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진격속도를 높여왔으며 이 땅우에 거창한 전변과 빛나는 승리의 역사만을 아로새기였다.

우리가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주체의 한길이다!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혁명이 영원히 들고나가야 할 이 위대한 철리를 온 나라 인민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시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을 앞장에서 열어가고계신다.

주체의 한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갈 때 인간의 존엄도, 조국과 민족의 영예도 미래도 끝없이 빛난다는것을 진리로 새긴 영광스러운 조선혁명이다.

영원히 주체의 한길만을 가고가리라!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염원, 강국염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는 천만의 심장에 간직된 철석의 의지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사회주의위업

역사적인 카륜회의 9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이익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그중에는 해방조국의 첫 기슭에서 우리의 실정에 맞는 옳바른 건국노선을 밝혀주신 잊지 못할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영도밑에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되였습니다.》

해방직후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원산시당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된 이곳 일군들의 기쁨은 이루 헤아릴수 없었다.

감격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제는 간악한 일제의 식민지통치도 끝장나고 우리 인민은 자유와 광명을 찾았으며 나라의 주인으로서 자유롭고 행복한 새 생활을 창조할수 있게 되였는데 조국의 현실은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해방된 조선에 어떤 정권을 세우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여러가지 주장과 의견이 분분한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봉건정부를 복구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공화제를 주장하는 사람들속에서도 미국식의 부르죠아공화제다, 쏘련식의 쏘베트공화제다 하면서 서로 자기 주장들만 고집한다는것이였다.

일군들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듣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앞에는 광범한 인민대중에게 해방된 조선이 나아갈 옳바른 길을 가르쳐주고 그들을 새 조국건설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조선은 결코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것처럼 봉건제도를 복구하거나 부르죠아제도를 수립하는 길로 나아가서는 안되며 당장 사회주의길로 나아가서도 안된다고 하시면서 현 단계에서 조선혁명의 성격은 의연히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으로 되며 우리는 당면하여 일제잔재와 봉건잔재를 숙청하고 나라의 민주주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혁명임무를 수행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단계에서 조선이 나아갈 길은 진보적민주주의의 길이며 해방된 조국땅에 세워야 할 국가는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이라고, 이것이 바로 우리의 건국노선이며 인민대중이 염원하는 길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건국사업을 남의 식으로가 아니라 철저히 우리 식으로,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뜻은 일군들에게 실로 커다란 충격을 주었으며 해방된 조국땅우에 어떤 새 사회를 건설하여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건국의 진로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의 힘으로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사회주의위업

역사적인 카륜회의 90돐에 즈음하여

꺼지지 않는 불

얼마전 저녁 대동강유보도를 거닐던 나는 문득 걸음을 멈추었다.

밤하늘을 밝히며 활활 타오르는 주체사상탑의 봉화를 바라보느라니 생각이 깊어졌다.

그것은 마치도 정견과 신앙, 인종과 국적의 차이를 초월하여 수억만 인민들의 심장을 틀어잡고있는 주체사상의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의 과시와도 같았다.

인간에게 자기 존재의 가치와 자기 힘의 무궁함을 알게 해주며 자주의 새시대를 밝힌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류의 참다운 진보를 추동하는 위대한 사상인것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수천년동안 인류의 예지가 도달한 사상이론의 총화나 집대성보다 더 높은 혁명사상의 최고봉이며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입니다.》

언제인가 외국의 한 정계인사는 주체사상은 보편적이며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으로서 그 어떤 시대적제한성도 없는 영원한 《현재형》의 혁명학설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격정을 터놓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은 신화속의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준것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는 거대한 인류사적의의를 가지고있다.》

불의 발견, 이것은 인류역사발전에서 거대한 변혁의 시발점이였다.

그러나 자연의 불이 인간에게 문명의 역사를 창조하게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사상의 암흑속에서 자기자신을 알지 못하고있었으며 역사의 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거대한 힘도, 세계를 지배하는 주인으로서의 지위도 깨닫지 못하고있었다.

주체사상의 창시, 참으로 그것은 인류의 심장에 밝은 빛과 열을 주고 이 행성에 자주시대라는 역사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위대한 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망국노의 비참한 처지에서 천대받고 압박받는 인민의 가장 절절한 염원을 심장깊이 느끼시며 인민의 대하속에서 모색하시고 창시하신 주체사상이야말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안겨진 무궁한 힘이고 투쟁의 보검이였다.

그것은 인간이 인간으로서 나아갈수 있는 가장 옳바른 길을 환히 밝힌 역사의 홰불이였으며 암흑속에 생겨난 온갖 물음표들에 완벽한 해답을 밝혀주는 사상의 봉화였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 등 기나긴 역사에 천백가지로 외곡되여온 근본적인 문제들로부터 한 인간, 한 민족, 거대한 세계가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준 인류사상사의 기적-주체사상.

세기를 이어 꺼지지 않는 이 사상의 불을 심장마다에 안고 우리 인민은 참으로 먼길을 힘차게 걸어왔다.

인민대중에게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확고한 자각과 불굴의 의지를 심어주는 이 불이야말로 강한 정신력을 지니고 남김없이 발휘해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열원이였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간고하고도 준엄한 혁명의 길을 일심단결의 정신, 민족자존의 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 혁명적락관주의정신과 같은 불패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면서 승리적으로 헤쳐올수 있은것 아니던가.

위대한 사상이 위대한 인민을 낳고 위대한 승리를 낳는다.

주체사상이 창시된 때로부터 90년세월이 흘러갔으나 그 위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은 오늘 지구상 곳곳에서 더욱 힘있게 발휘되고있다.

참으로 우리 수령님은 세기의 숙원을 한가슴에 안으시고 피로써 찾으신 인간해방의 진리를 불멸의 홰불로 높이 드신 절세의 영웅,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꺼지지 않는 불-주체사상탑의 봉화를 바라보며 나는 오래도록 서있었다.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인류지성의 최고봉에서 무궁무진한 빛과 열을 발산하고있는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류의 재부로 찬란히 빛나리라.

평범한 여인의 영웅메달

특류영예군인의 안해인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회안청년탄광 부원 김춘화동무가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를 지니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이 시각 우리는 각지 독자들에게 기쁘고도 충격적인 새 소식을 전하게 된다.

지난 6월 17일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회안청년탄광 부원 김춘화동무가 노력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김춘화동무는 지난해 1월 전당적인 실효모임을 통하여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진 특류영예군인의 안해이다.

현지에서 영웅칭호수여식이 진행된 소식은 당중앙의 불빛, 사회주의불빛을 지켜가는 북창탄전의 일군들과 탄부들에게 천백배의 고무를 안겨주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 시대의 참된 삶과 행복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똑바로 알고 당과 운명을 같이하는 길에서 한생을 빛나게 살도록 하여야 합니다.》

두눈과 두팔과 한다리를 잃은 특류영예군인남편을 위해 30여년세월 변함없는 지성을 바친 충실한 안해, 끌끌하게 키운 두 아들을 조국보위초소의 군관으로 내세운 인민군후방가족이며 탄전의 미더운 후방일군이고 수많은 병사들이 어머니라 부르는 원군미풍열성자인 김춘화동무!

그의 모습은 여전히 이 나라 방방곡곡 어디서나 만나게 되는 평범한 여인의 모습그대로였다.수십년세월 가정과 일터의 궂은일, 마른일로 마디가 굵어진 손이며 볕에 탄 얼굴, 표가 나지 않는 수수한 옷차림…

하지만 앞가슴에는 영웅메달이 번쩍이고있었다.

김춘화동무가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를 지닌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사람은 생의 순간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하며 영웅의 금메달로 긍지높이 총화지을수 있는 참되고도 값진 한생은 어떤것인가.

우리 당과 조국이 어이하여 한가정을 돌보는 안해이며 한 일터를 지키는 평범한 사무원에 불과한 그의 삶을 영웅적인것으로 보고 그의 가슴에 영웅메달을 달아주었는가, 격동하는 이 시대의 영웅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노력영웅칭호를 수여받는 뜻깊은 자리에서 김춘화동무는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제가 영웅이라니 정말 꿈만같습니다.》

날 때부터 영웅인 사람은 없다.

한생토록 많은 시련과 난관에 부닥쳤지만 스스로 택한 길에서 물러서거나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억세게 일떠서서 굴함없이 맞받아나간 김춘화동무를 두고 사람들은 누구나 불사신처럼 강한 여인이라고 이야기한다.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그 어떤 남다른 기질의 소유자였던것은 아니다.

수십년전의 김춘화동무는 하얀 위생복을 입고 흑색금속시료를 다루던 강선땅의 순박하고 아련한 실험공처녀였다.샘물처럼 맑은 그의 마음속에는 미지의 세계를 밝혀내는 과학연구사업에 대한 한없는 동경이 끓고있었다.남이 겪는 아픔과 불행을 알고서는 그냥 스쳐지나지 않는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아름다운 마음씨도 지닌 그는 출장길에서 우연히 이야기를 들은 한 특류영예군인을 만나보기 위해 강선에서 북창탄전까지 수백리길을 달려갔으며 영예군인의 두눈이 되고 팔다리가 되리라 마음다졌다.

남을 위한 지성과 노력은 비록 크지 않은것이라고 해도 거기에는 사회와 집단을 위한 헌신의 싹, 애국의 싹이 소중히 잠재되여있다.때문에 그것을 항상 체질화, 습성화하는것은 매 인간의 인생의 향방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특류영예군인의 안해인 김춘화동무의 가슴에 빛나는 영웅메달이 그러한 생활의 철리를 뚜렷이 증명하고있다.

오늘도 그의 집 방안의 제일 해빛밝은 자리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은정이 깃들어있는 녹음기, 라지오가 달린 전축이 정히 놓여있다.30여년전 그가 금방 가정을 이루었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를 나라의 방방곡곡에 사는 특류영예군인의 안해들과 나란히 당중앙위원회로 불러주시고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하시면서 녹음기, 라지오가 달린 전축을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선물로 안겨주시였다.

그때 김춘화동무는 며칠을 두고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조국을 위해 한몸 내댄 어제날 병사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안고 그와 한가정을 이루었을뿐인데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토록 값높이 평가하고 내세워주시니 어찌 감격하지 않을수 있으랴.

당에서 금싸래기처럼 아끼는 특류영예군인남편의 건강과 한생을 끝까지 맡아 돌보리라!

이런 굳은 결심을 다진 때부터 김춘화동무는 당과 수령, 조국과 더 가깝게, 더 굳건히 이어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특류영예군인남편이 혁명의 꽃을 계속 피우도록 하기 위해 어제날 병사의 일과에 가정의 일과표를 맞추었으며 애오라지 남편의 건강을 위해 눈물겨운 지성을 바치였다.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일군들과 탄부들은 육체의 많은 부분을 잃은 특류영예군인인 손재철동무가 예순살이 넘은 오늘까지 건재할수 있은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라고 한결같이 말한다.그것은 안해로서의 의무감이나 정만으로는 다 설명할수 없는 숭고한 사랑, 조국을 위해 한몸바친 영예군인들을 오래오래 금방석에 앉혀 떠받들고싶어하는 우리 당의 뜻을 기어이 실천으로 받들어갈 불같은 일념이 안아올린 생명의 기적이다.

바로 그 한마음으로 김춘화동무는 수십년세월 혁명의 꽃을 계속 활짝 피우는 영예군인가정의 훌륭한 원예사가 되고 진한 밑거름이 되였다.겉으로는 평범한것 같아도 당과 수령의 뜻, 혁명의 요구에 맞는 참된 생활속에 영웅적위훈이 있다.

영웅은 결코 특정한 조건과 환경에서만 태여나지 않는다.김춘화동무는 어제도 오늘도 영예군인가정의 인정깊은 안해이며 탄전의 평범한 사무원이다.그의 영웅성은 총포성이 울부짖는 전장이나 온 나라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요대상건설장에서가 아니라 소박한 가정과 수수한 일터에서 참되게 이어간 삶의 순간순간을 통하여 발휘되였다.

김춘화동무가 가정을 이룬 때로부터 수십년이 지나서도 변심없이 한길을 가도록 알게모르게 정깊이 떠밀어주고 힘겨움에 지치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든든한 지지점이 되고 버팀목이 되여준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은 그가 받아안은 영광은 우리 연합기업소의 크나큰 경사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과 수령을 받드는 충성의 길에서 김춘화동무는 단 한순간의 공백도 없이 온넋을 깡그리 불태워왔습니다.특류영예군인남편의 두눈과 두팔, 한다리를 대신해야 하는 무거운 육체적부담속에서도 스스로 조국과 혁명을 위한 일을 끊임없이 찾아한 그 불같은 애국헌신을 귀중히 여겨 당에서는 그를 노력영웅으로 온 나라 인민앞에 내세워준것입니다.》

특류영예군인의 안해!

이 부름 하나만으로도 김춘화동무는 만사람의 존경과 축복속에 떠받들릴수 있었다.결혼초기 많은 일군들이 그에게 춘화동무는 특류영예군인남편만 잘 돌보아도 당과 조국앞에 떳떳하다고, 그것만으로도 우리 당에 큰 힘이 된다고 진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러나 김춘화동무는 남편과 가정을 위한 본분을 다하는것으로 만족할수 없었다.그에게는 평남탄전의 여인이라는 또 하나의 마음속부름이 있었다.그 부름과 함께 석탄생산에 보탬을 주기 위한 또 하나의 무거운 짐을 스스로 걸머지였던것이다.

나도 평남탄전의 여인이다.그러니 평안남도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석탄을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들어 석탄증산에 적으나마 이바지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하며 어뜩새벽에 일어나 터밭김을 매고 빨래를 하고 약초를 달이는 등 그날 하루에 해야 할 일을 모두 찾아하고 일터로 달려가군 한 김춘화동무,

평안남도사업을 두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평남탄전에 사는 자신에게 주신 혁명과업으로 스스로 무겁게 받아안은 그의 심장속에는 수령님의 교시관철에서는 그 누구도 례외가 없고 당과 조국을 받드는 일에서 한계란 있을수 없다는 투철한 생활신조가 간직되여있었다.

무릇 여인들은 한가정을 돌보기도 헐치 않다고 한다.자식 하나를 키우자고 해도 오만공수가 든다는 말도 있지 않는가.하다면 앞을 못 보고 운신을 거의 못하는 남편과 두 자식을 보살펴야 하는 김춘화동무의 가정적부담이야 오죽하였겠는가.

하지만 그는 그 모든것을 한몸에 걸머지고 직장에 나가서도 시키는 일만 한것이 아니라 영양제공급을 비롯하여 탄부들에게 필요한 일을 더 찾아서 하였으며 수십년세월 특류영예군인남편과 함께 탄광 3갱 고속도굴진소대 명예대원으로 있으면서 탄부들과 한전호에서 삶을 빛내여왔다.뿐만아니라 지난 30여년간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와 위성과학자주택지구건설장을 비롯한 도안의 전력생산기지와 중요대상건설장들을 찾아 600여차에 달하는 경제선동 및 물질적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그를 위하여 대동강기슭의 빈땅 5정보를 개간하고 온실도 일떠세워 300여t에 달하는 강냉이와 감자, 15t의 고기와 100여t의 각종 남새를 생산하였다니 그의 일욕심은 참으로 놀랍기 그지없다.

무슨 힘으로 그는 남과 같은 한생에 그처럼 많은 일을 하였는가.

김춘화동무가 우리에게 터놓은 고백이 있다.

《안해의 일손 한번 거들어줄수 없는 특류영예군인남편과 살면서 늘 부러웠던것은 이웃에 사는 부부들이 오손도손 정을 나누며 함께 집수리도 하고 터밭도 가꾸는 모습이였습니다.》

가정주부라면 누구나 범상히 여기는 일을 남다른 소원으로 한생토록 가슴속에 묻어두고 산 김춘화동무, 이른새벽이나 깊은 밤 홀로 밭고랑을 째여 씨앗을 뿌리고 비바람에 넘어진 울바자를 세우며 그가 남모르게 흘린 눈물이 그 얼마였던가.

그때마다 김춘화동무는 정든 자기 집의 창문가에서 낮이나 밤이나 울려나오는것만 같은 사랑의 녹음기, 라지오가 달린 전축의 유정한 선율에 마음을 실으며 새힘을 가다듬었다.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사랑의 선율과 더불어 김춘화동무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노래부르기 좋아하고 남보다 열배, 백배의 무거운 짐을 지고도 락천적으로 사는 굳세고 아름다운 여인이 되였다.

가정과 일터를 자기에게 맡겨진 두개의 중요한 혁명초소로 여긴 그는 특류영예군인의 안해와 평남탄전의 여인이라는 두 부름에 다 충실하기 위해 애썼으며 원군사업과 나라의 중요대상건설장지원사업을 비롯한 사회와 집단을 위한 일들을 이 땅에 태를 묻은 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본분으로 삼고 적극 찾아하였다.그가 특류영예군인을 돌보며 직장에 다니는 바쁜 속에서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대학공부까지 한 사실이 우리를 더욱 감동케 한다.하루일을 마치고 수십리나 되는 등교길을 정신없이 뛰여가던 때의 일들을 그는 오늘도 감회깊이 추억한다.그는 또한 10여년간이나 당세포위원장으로 사업하면서 모든 일에 앞장섰다.사람이 일단 결심품고 나서면 얼마나 많은 일을 할수 있는가 하는것을 그는 수십년간의 실천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생의 순간순간을 당의 뜻대로 살고 조국에 보탬을 주며 수령께 기쁨을 드리려는 오직 한마음으로 심장을 불태워온 김춘화동무,

단 한순간의 공백도 없는 삶, 매 자욱자욱이 당과 혁명, 조국에 바쳐진 삶이야말로 진짜 영웅적인 삶이 아니겠는가.

다른 사람들은 엄두도 낼수 없는 많은 일을 하고도 김춘화동무는 자기가 한 일을 크게 여기지 않았다.안해로서 남편과 자식, 가정을 돌보고 근로자로서 자기 일터에 헌신하며 공민으로서 조국을 위한 일을 찾아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고 생각한것이다.

하지만 우리 당은 진주보석과도 같은 그의 참된 마음을 다 헤아려보고 수십년세월 그가 말없이 걸은 충성과 애국의 자욱을 낱낱이 지켜보고있었으며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들끓는 격동의 시대인 오늘 노력영웅으로,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모범으로 또다시 값높이 내세워주었다.

특류영예군인의 안해가 받은 영웅메달!

그것은 눈부신 빛발로 참다운 삶의 진리를 전하고있다.

우리 시대의 영웅은 한생토록 당에 대한 충성과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온넋을 깡그리 바치는 사람이다.

김춘화동무의 고결한 삶은 시대의 거울인양 우리 시대의 매 인간들이 자기의 인생관과 걸어온 한생의 자욱자욱을 비쳐보게 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나 영웅이 될수 있으며 또 영웅이 되여야 한다.

영웅의 값높은 칭호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는 참된 마음이 자라고자라서 맺히는 인생의 고귀한 열매이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김춘화동무와 같이 당의 사상과 뜻을 앞장에서 받드는 사람,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나가며 조국을 위한 일에서 한계를 모르는 영웅적인 투사가 될 때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더욱 힘있게 다그쳐질것이다.

인재강국건설의 앞길을 밝히는 고귀한 지침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집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발전과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오늘 인재강국건설의 기치로 빛나는 불멸의 구호들이 천만의 심장을 끓게 하고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

《학생들을 훌륭한 혁명인재로 키워 조국의 미래를 담보하자!》

《우리의 미래를 교육에 맡기자!》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자!》

이 구호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투철한 과학기술중시, 교육중시사상이 뚜렷이 집약되여있으며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는데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원칙이 담겨져있다.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과 교육을 발전시키는것은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사업으로 된다.

나라를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켜나가자면 그 어떤 가시적인 성과보다도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오늘만이 아니라 내일을 내다보며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교육사업에 힘을 넣어 인재강국을 건설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구상이 바로 이 구호들에 담겨져있다.

이 구호들에는 또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비껴있다.

우리의 후대들을 가장 훌륭한 제도와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아무리 조건이 어렵다 하여도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은 새롭게 그 모습을 일신하고있는 온 나라의 교육기관들에도, 애육원, 육아원들과 초등학원, 중등학원이며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한 과외교육교양기지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들은 인재강국건설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는 사업에 힘을 넣고있으며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과학기술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두뇌전, 실력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과학기술전당을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보급의 정연한 체계가 세워지고 각계층 근로자들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밑에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지식형근로자로 튼튼히 준비해가고있다.

교육혁명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인재강국건설을 위한 토대가 더욱 튼튼히 마련되고있다.

교육부문에서는 교육체계를 완비하는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 교육내용, 방법개선에서도 큰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는 사업도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관심속에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다.

인재육성을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와 혁명의 전도를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내세우시고 전당, 전국, 전민을 불러일으키는 전투적구호들을 제시하시여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의 표대를 마련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영도와 불멸의 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것이다.

실력으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미더운 청년대학생들

우리 조국을 세계에 빛내이는 혁명의 골간, 새 세기 유능한 인재가 될 높은 목표를 세우고 줄기찬 학습열풍을 일으켜가고있는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최근 국제무대에서 자기들의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 조국의 영예를 떨치는데 크게 기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학생청년들은 20대, 30대에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자, 박사가 될 포부를 안고 열심히 학습하고 또 학습하며 생산실습과 여러 사회정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이론과 실천을 겸비하고 다방면적인 능력을 갖춘 쓸모있는 혁명인재로 자신을 튼튼히 준비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대학의 미더운 학생들이 인터네트프로그람도전경연(《코드쉐프》경연)에서 1등을 쟁취하여 대학의 영예를 또다시 떨치였다.

지난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연에는 8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수만명의 대학생, 프로그람전문가들이 참가하였다.

이 경연에 참가한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4학년 학생들인 문학범, 최은성동무들은 제시된 8개의 문제를 모두 풀어냄으로써 1등을 쟁취하고 인터네트상에 공화국기를 휘날렸다.

세계의 프로그람작성자들의 도전이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는 이 경연에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또다시 우승한것은 훌륭한 교육환경을 갖춘 주체교육의 최고전당에서 마음껏 배우며 자라는 우리 대학생들의 높은 실력을 과시한것과 동시에 우리의 과학기술을 떠메고나갈 인재후비들이 튼튼히 자라고있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시로 된다.

이러한 성과의 뒤에는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심혼을 기울여온 수학부 교원 신창현동무를 비롯한 교육자들의 노력이 안받침되여있다.

이뿐이 아니다.

최근에만도 김일성종합대학의 여러 학생이 권위있는 국제학술잡지들에 론문들을 발표하였다.

재료과학부 4학년 학생들인 고운혁, 황숙경동무와 지질학부 4학년 학생 현리정동무는 국제적으로 영향력있는 학술잡지들에 가치있는 론문들을 발표함으로써 대학의 영예를 빛내이는데 기여하였다.

두뇌로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첨단과학의 세계를 파헤치며 실력을 더 높이 쌓아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기여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여갈 일념에 불타는 룡남산아들딸들의 창조전, 탐구전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영웅전사들의 조국수호정신을 새 세대들에게 새겨준다.

-모란봉구역 개선고급중학교에서-

언어생활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적극 살려나가자

《말 한마디에 천금이 오르내린다》

속담들을 통해서도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언어는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볼수 있게 하고 밖에 내비칠수도 있게 하는 〈창문〉이라고 할수 있다.》

언어는 인간관계를 맺어주는 기본적인 교제수단이며 한 나라, 한 민족의 언어생활기풍은 해당 국가와 민족의 문명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와도 같다.

사람의 생활에서 언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언어가 없이는 사회생활이 이루어질수 없고 사회가 발전할수 없다.

언어생활은 언어를 가지고 진행하는 사람들의 교제활동이며 사회생활의 한 분야이다.

언어를 기본수단으로 하는 언어생활에서 어떤 말을 어떻게 쓰는가 하는것은 그 성격을 규정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말 한마디한마디를 고상하고 례절바르게 하는것을 매우 중시하였다.

그러한 기풍은 지금까지 전해져내려오는 말과 관련한 속담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가 두부 사온다.》, 《말을 친절히 했다고 혀가 닳지 않는다.》와 같은 속담들은 사람이 언어례절을 잘 지켜야 한다는 뜻을 담고있다.

또한 말 한마디를 해도 신중하게 잘해야 함을 깨우쳐주는 속담들도 있다.

《대장부의 말 한마디는 천금같이 무겁다.》, 《말 한마디에 천금이 오르내린다.》, 《말 한마디로 사람이 죽고 산다.》, 《쌀은 쏟고 주어도 말은 하고 못 줏는다.》 등의 속담들이 그러한 실례들이다.

이밖에도 인간생활에서 말의 중요성을 알수 있게 하는 속담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좋은 말도 세번 하면 싫다.》, 《말이란 탁해 다르고 툭해 다르다.》, 《말이 마음이고 마음이 말이다.》, 《길은 갈탓이요 말은 할탓이다.》…

이러한 속담들은 사람들이 언어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교훈적으로 보여준다.

누구나 말 한마디를 하여도 고상하고 건전하게 하기 위해 자각적으로 노력할 때 사회주의문명건설의 주인으로서의 품격을 원만히 갖추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