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사회

[국내단신] 한국은행, <가계·기업부채 국내총생산두배> .. 역대최고

6월24일 국내단신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하는 실업과 자영업자매출감소로 파산위기에 내몰릴 가계가 늘어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가 나왔다. 1년도 못버티고 파산하는 가계가 최대 76만가구에 이를 수 있고 기업의 절반이 번돈으로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24일 이런 내용의 <2020년 상반기금융안정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계와 기업이 진 빚이 역대처음으로 국내총생산(GDP)의 두배를 넘어섰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의원이 24일 김정은국무위원장의 군사행동보류결정을 환영하며 <강단있고 자주적인>외교안보라인인선을 거듭 주문했다. 또 <남북협력사업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김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김정은위원장의 조치를 환영합니다>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은국무위원장이 대남군사행동계획을 보류했다고 한다.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에게 좋은 소식>이라 전했다.

김정은국무위원장주재로 23일 당중앙군사위원회예비회의가 열려 인민군총참모부가 제기한 대남군사행동계획을 보류했다고 노동신문이 24일 전했다. 북은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전쟁억제력 더욱 강화>를 강조하며 향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고강도도발가능성을 예고했다. 8월 한미연합훈련재개여부 등을 놓고 당분간 살얼음판 한반도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이 24일 대남군사행동계획의 보류를 지시한데 이어 김영철노동당중앙위원회부위원장이 담화를 냈다. <대남군사행동의 보류가 아니라 완전히 철회해야 한다>는 정경두국방부장관의 국회법사위발언을 문제로 삼았다. 김영철당 중앙위원회부위원장은 이날 저녁 발표한 담화에서 정경두장관의 국회발언을 겨냥해 <남조선<국방부>의 때없는 실언탓에 남북관계에서 큰 위기상황이 오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사망한 신격호롯데그룹명예회장이 20년전 차남인 신동빈회장을 후계자로 지목한 내용을 담은 유언장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2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최근 신격호명예회장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일본도쿄사무실에서 신명예회장의 자필유언장이 발견됐다. 신동빈회장과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있는 장남신동주SDJ코퍼레이션회장(전 일본롯데홀딩스부회장)은 <법적효력이 없는 유언장>이라며 반발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24일 올해 한국경제성장률을 -2.1%로 전망했다. 지난 4월 전망치 -1.2%를 큰 폭(0.9%포인트)으로 하향조정한 것이다. 정부전망치(0.1%)와는 더 큰 차이가 난다. 세계경제흐름도 이전보다 더 나쁘게 진단했다. <1분기경제가 예상보다 부진했고, 2분기에는 더 위축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IMF는 이날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경제성장률을 -2.1%로 세계경제성장률은 -4.9%로 예측했다. 코로나19의 충격이 그만큼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