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사회

[국내단신] 정경두국방장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9.19군사합의와 연관이 없다>

6월22일 국내단신뉴스

정경두 국방장관은 22일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행위가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 행위는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의 질의에 <9·19 군사합의와는 연관성이 없는 이야기다. (북이 9·19 군사합의를) 파기했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 실장은 22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향후 협상의 신의를 매우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전날 <한미동맹 관계에서 공동의 전략을 유지 발전시키고 양국의 안보와 이익을 강화하는 노력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다>는 취지로,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는 입장을 미국 국가안보실(NSC)측에 전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정규직인 보안검색요원 1천90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들의 신분을 정규직화가 어려운 특수경비원에서 청원경찰로 바꿔 직접 고용한다. 공사 내 전체 비정규직 9천785명 중 보안검색요원과 공항소방대, 야생동물통제요원 등 2천143명을 직고용되고, 나머지는 자회사의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보안요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노동계에서는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공항공사의 정규직 노조는 <평등권 침해>를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은 ‘역차별’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앞서 공사는 22일 비정규직이던 인천공항 보안검색 노동자 등 2143명을 공사 정규직으로 직고용하고 공항운영 노동자 등 7642명은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제6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을 근절하기 위한 디지털 공정경제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 반부패 정책협의회는 국가 차원의 부패방지 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체다. 참여정부 때 처음 출범한 뒤 이명박 정부 들어 중단된 회의체를 문 대통령이 복원시켰다.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한 것이 아니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먼저 제안해 성사된 것이라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볼턴의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에 따르면 정 실장이 2018년 3월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한 자리에서 북·미 정상회담 아이디어를 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수용해 성사됐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전국 어디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대전지역의 방문판매업에서 발생한 감염이 다시 주변 지역인 충남, 세종, 전북, 광주 등 다른 시·도로 번져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