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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8.6과 8.9에 역사의 보복?

8.68.9에 역사의 보복?



8.68.9가 위험하다. 70년전 이날들에 각각 미국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을 떨궜는데, 지금 북이 미국을 노리고 있다. 억울한 조선동포의 원한을 풀려는지, 일본민중의 복수를 국제주의적으로 해주려는지 북은 미본토내 2개의 도시를 겨냥하고 있다. 70년만에 벌어지는 역사의 보복! 그렇게 해서 미국의 시대가 끝나고 북, 코리아의 시대가 열리기 직전이다. 워싱턴과 시카고정도가 아닐까. 뉴욕은 세계경제를 물물교환의 구석기시대로 돌리게 만드는 후과가 우려되는만큼 피할 걸로 보인다.

 

70년전과의 차이는 미국이라는 제국주의는 일본의 민중들에게 핵방사능을 들씌웠다면 북이라는 사회주의는 미본토의 전기전자장치만 마비시킨다는 것! 바로 super-EMP SLBM(초전자기파핵잠대지탄도탄)이다. <super>자가 붙은만큼 어떤 방어막도 뚫어버린다. 한마디로 백악관·펜타곤·연방은행이 모두 마비돼 버린다. 만약 미국이 어리석게도 반격하겠다며 북을 공격하는 순간 이번에는 아예 super-EMP FOBS(초전자기파핵위성탄두)를 터뜨려버린다. 전자는 최근 2015.5.9에 즈음해 시험발사했지만 후자는 이미 2012.12.12에 발사해 4기가 궤도에 안착돼 언제든 미지상500킬로미터 최적지점으로 이동할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2013.5.21에 미국내 super-EMP최고권위자인 프라이박사가 울시전CIA국장과 공동으로 월스트리트저널지에 기고한 글에 나오듯이, 이 한방이면 미본토전역의 전기전자장치가 마비된다. 상대·적이 인정하는게 가장 정확한 법, 북의 실력·군사력은 미의 최고전문가들이 제일 잘 안다. 한마디로 북이 맘 먹으면 미본토는 언제든 암혹천지·아비규환으로 바뀐단거다. 총기까지 휴대하는 나라니 <무법천지>를 넘어 <좀비지옥>으로 바뀌게 될거다. 물론 북도 이 super-EMP FOBS, 전략적무기를 사용하기엔 부담이 크다. 미본토엔 우리동포가 220만이나 살고있고 전세계에 연쇄적인 핵공격을 낳아 아마 인류의 절반은 생명을 잃게 될거다. 제국주의는 끝장나겠지만 지구도 반쯤은 방사능에 묻혀있게 될거다. 그러니 이런 결심을 하기란 난망이다.

 

그래서 등장한게 super-EMP SLBM(초전자기파핵잠대지탄도탄), 전술적무기다. 70년전 히로시마·나가사키에 떨어뜨렸듯이 얼마든지 워싱턴·시카고에 떨어뜨릴수 있는거다. <백두산칼바람>이란 무서운 말까지 만들고 최고리더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다짐하고 3년탈상 금수산태양궁전앞에서 맹세했다. 만일 미국이 지난해 8월말 방북한 미군용기의 선수들이 낸 안대로, 11월에 방북한 클래퍼미국가정보장이 전달한 오바마친서대로 되지않으면 이 미본토위에 <백두산칼바람>이 휘몰아치게 된다. 칼바람이란 말이 뜻하듯이, 미본토위에 두군데 도시를 날카롭게 베어 날려 버릴거다. 그러니 이날을 무사히 넘긴다면 그건 다시한번 북미관계정상화의 로드맵에 이상이 없다는걸 의미한다. 기대가 된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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