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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단신] CNN 〈트럼프대통령 쇼맨십정치 역효과〉 비판

6월15일 국제단신뉴스

CNN은 15일(현지시간) <트럼프대통령은 (방송국 PD처럼) 스스로를 반항적, 탈기득권적, 기본 예절을 짓밟는 독특한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한다>며 <하지만 최근들어 정치적 쇼맨십으로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로이터 통신은 15일 <베이징에서 발생한 새로운 감염 확산이 인근 랴오닝성으로 퍼졌다>면서 <랴오닝성 보건 당국은 확진자 2명이 최근 베이징의 감염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랴오닝성의 조사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는 모두 베이징의 신파디(新發地) 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대해 미국의 깊은 내적 위기가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푸틴대통령은 <트럼프미국대통령의 취임 이후 오랫동안 이 같은 위기가 관찰돼 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가 절대적으로 명백하고 민주적이었는데도 패배한 정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통성을 훼손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거짓 이야기들을 날조해 왔다>고 말했다.

미 중앙정보국(CIA) 분석관 출신인 수미 테리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15일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 웨비나(웹+세미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북한을 달래려고 하겠지만 깡패를 달랠 수는 없다. 깡패에게 돈을 줘봤자 더 달라고 할 뿐>이라고 말했다.

1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 베이징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에 일제히 폭락 장세를 연출했다. 한국 코스피가 4%대로 아시아 증시 중 낙폭이 가장 컸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28.58포인트(3.47%) 하락한 2만1530.95로 장을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15일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 선물이 일제히 급락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분(현지시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957포인트(3.79%) 내린 2만4441.00에 거래 중이다.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1일 다시 발생한 이후 사흘 만에 80명에 육박하는 등 확산세가 급속히 빨라지고 있다. 특히 ‘드러나지 않은 감염자’가 더욱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2차 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하루 중국 전체 31개 성에서 4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었고, 해외 역유입은 1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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