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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우리 인민을 모독한 죄값을 천백배로 받아낼것이다

16일 노동신문은 기사 <사설 연속공격전으로 자력부강의 길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전민학습의 대전당에 돌려주신 크나큰 사랑과 배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공개보도>, <필수5대교양>, <수령결사옹위는 우리의 생명>, <전후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박봉주동지 여러 단위 현지요해>, <논설 투철한 계급투쟁의지를 만장약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 <당풍으로 되게 하자>, <우리 인민을 모독한 죄값을 천백배로 받아낼것이다>, <천하의 인간추물들의 죄행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견결한 의지>, <우리 공화국의 중대조치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연속공격전으로 자력부강의 길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지금 전당, 전국, 전민이 조선노동당창건 75돐을 대정치축전으로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자립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기치높이 인민의 이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생활향상의 활로를 힘있게 열어나갈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사상은 우리 인민들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으며 보다 큰 위훈창조에로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혁명은 공격전이다.우리 당의 정면돌파사상도 굴함없는 공격사상이고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도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것이다.적대세력들의 압살광풍을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시키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연속공격해나가는 여기에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본태가 있고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발전이 있다.

정면돌파전이 개시된 이후 우리 인민은 당의 영도따라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격전을 벌려왔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순천린비료공장이 훌륭히 일떠서 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을 울리였으며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가 완공되여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장과 평양종합병원건설장, 단천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주요전구들에서 새로운 위훈이 창조되고 석탄, 전력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있으며 연간,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 단위들과 혁신자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이 모든 성과는 그 어떤 역풍속에서도 사회주의조선은 순간의 답보도 없이 자력부강의 길을 따라 힘차게 진군해나아간다는것을 만천하에 뚜렷이 보여주고있으며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사상과 전략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당창건 75돐까지는 몇달 남지 않았다.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용진해나가는 우리앞에는 의연히 무시할수 없는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여있으며 투쟁과업도 방대하다.지금이야말로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적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내달려야 할 때이다.전체 인민이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전진, 전진 또 전진해나갈 때 우리는 얼마든지 발전과 번영의 활로를 열고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점령할수 있다.

드세찬 공격전, 여기에 난관극복의 열쇠가 있고 자력강화의 근본담보가 있다.우리는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더욱 과감히 벌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역에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리고 존엄높은 우리 당의 혁명적명절을 뜻깊게 경축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백두의 혁명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싸워나가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 넘을 험산도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폭풍에도 굽힘없는 의지를 주고 신념을 더욱 억세게 벼려주는 혁명의 전구 백두산을 언제나 가슴에 안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백두의 공격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헤치며 싸워 승리한 항일혁명선열들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가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맥박쳐야 한다.《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사업과 생활, 창조와 건설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계급적원쑤들에게는 자비와 용서를 모른 항일유격대원들처럼 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니고 온 나라에 존엄사수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을 더 높이 울려나가야 한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는 확고한 입장과 자세, 당에서 준 과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최단기간에 해제끼는 혁명적기풍이 어느 초소, 어느 일터에나 꽉 차넘쳐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으로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에서 결정한대로 화학공업부문이 먼저 들고일어나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고 담보해나가야 한다.금속, 석탄,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동원이용하여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을 맹렬히 벌려나가야 한다.건설부문에서는 중요대상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경공업부문과 지방공업부문에서는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질좋은 소비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농업부문에서는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황금의 10월, 풍요한 가을을 안아와야 한다.

일군들이 정면돌파전의 기수, 전위투사가 되여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자재나 원료, 설비가 부족한것보다 더 절박한것은 당정책관철을 두어깨에 걸머지고있는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키는것이다.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이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하는 진취적인 일본새, 이룩된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끝장을 볼 때까지 내미는 완강한 투쟁정신을 지녀야 한다.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인민들과 종업원들의 생활향상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의 투쟁열의를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모두다 우리 당의 공격사상을 사업과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자력으로 부강번영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주체조선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전민학습의 대전당에 돌려주신 크나큰 사랑과 배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지난 8년간 인민대학습당에 수많은 도서와 자료를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지난 8년간 전민학습의 대전당인 인민대학습당에 수많은 도서와 자료를 보내주시였다.

우리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인민대학습당은 중요한 교육거점, 보급거점의 하나이다.인민대학습당을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각 분야의 현대과학기술을 마음껏 습득하며 사회주의강국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대학습당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나라의 중요한 사회교육기지이며 근로자들의 통신종합대학입니다.》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강국의 뿌리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나라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사로 내세우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지난 8년간 110여차에 걸쳐 4천 8백여종에 2만 3천 9백여부에 달하는 도서들과 수많은 자료를 인민대학습당에 보내주시였다.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인민대학습당을 명실공히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나라의 대문헌기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중요한 거점의 하나로 더욱 빛내여주시려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보내주신 도서와 자료들은 방대한 분야를 포괄하고있다.

그가운데는 《나노수감재료와 수감기술》, 《무선망해커공방전》, 《레이다체계해석과 모형화》를 비롯하여 최신과학기술과 관련한 도서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으며 《가정건강의료실용백과》, 《심장혈관병CT진단》과 같이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의학부문의 도서들도 있다.

또한 《세계건축1001》, 《건축환경음향학》을 비롯한 건축부문의 도서들과 《롱구백과사전》, 《정구기술과 전술의 실행기교》, 《바드민톤교수와 훈련》 등 체육부문 도서들 그리고 교육부문과 관련된 도서들이 있다.

이밖에도 《완벽한 속성요리》, 《식후다과》를 비롯하여 우리 인민의 음식문화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여러가지 도서들과 함께 축산, 원예, 동물관리 등과 관련된 각종 도서들, 사회과학도서들, 음악자료들도 있다.

여러 분야의 지식과 상식을 주는 수많은 도서와 자료들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과 노선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인민대학습당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보내주신 도서와 자료들에 대한 보관관리 및 보급사업을 잘하여 우리 인민들을 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 크게 이바지해갈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공개보도

우리 군대는 최근 각일각 북남관계가 악화일로로 줄달음치고있는 사태를 예리하게 주시하며 당과 정부가 취하는 그 어떤 대외적조치도 군사적으로 튼튼히 담보할수 있도록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다.

우리 군대는 당과 정부의 그 어떤 결정지시도 신속하고 철저히 관철할것이다.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와 대적관계부서들로부터 북남합의에 따라 비무장화된 지대들에 군대가 다시 진출하여 전선을 요새화하며 대남군사적경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수 있게 행동방안을 연구할데 대한 의견을 접수하였다.

또한 지상전선과 서남해상의 많은 구역들을 개방하고 철저한 안전조치를 강구하여 예견되여있는 각계각층 우리 인민들의 대규모적인 대적삐라살포투쟁을 적극 협조할데 대한 의견도 접수하였다.

우리는 이상과 같은 의견들을 신속히 실행하기 위한 군사적행동계획들을 작성하여 당중앙군사위원회의 승인을 받게 될것이다.

다시한번 강조하는바 우리 군대는 당과 정부가 취하는 그 어떤 대외적조치도 군사적으로 튼튼히 담보할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다.

주체109(2020)년 6월 16일

평양

빛나는 시대어

필수5대교양

필수5대교양,

이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당이 내세운 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할 필수교양의 형태와 내용을 집대성한 시대어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한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진두에서 이끄시는 나날에 5대교양을 강화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속에서 5대교양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실속있게 벌려야 합니다.》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사상과 신념의 강자, 도덕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방향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영도밑에 우리 당은 사상사업을 첫째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사상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으며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다.

백두밀림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오늘도 사회주의기치로 힘차게 나붓기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사상중시노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당은 위대성교양,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을 사상교양사업의 기본내용으로 제시하였다.

우리 당이 제시한 5대교양에는 참으로 심오한 뜻이 빛발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위대성교양과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은 사람들의 심장속에 혁명적수령관과 열렬한 조국애, 불굴의 신념과 투철한 계급의식, 고상한 도덕관을 억척같이 쪼아박는 사상의 정대, 마치와 같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진 지금이야말로 천만의 심장속에 혁명의 넋을 억척같이 쪼아박는 사상의 정대, 마치와도 같은 필수5대교양을 강화하여야 할 때이다.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힘있게 벌려야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영도따라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초불처럼 태우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도덕의 강자들로 될수 있다.

오늘날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서 주되는 과업은 위대성교양을 비롯한 필수5대교양을 실속있게 하는것이다.사람이 육체적생명을 유지하자면 반드시 양식을 섭취하여야 하는것처럼 혁명하는 인민은 사상정신적양식을 무조건 정상적으로 섭취하여야 한다.이렇게 될 때만이 우리의 혁명대오를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충성의 대오, 열렬한 조국애로 심장을 불태우는 애국의 집단,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반제계급적입장이 투철한 신념의 대오, 덕과 정으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꾸려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5대교양을 정립해주심으로써 우리 당사상사업은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집중포화, 연속포화, 명중포화의 장엄한 포성을 더욱 높이 울리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백방으로 강화되게 되였다.

5대교양의 거세찬 열풍속에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이룩되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속에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가 끝없이 펼쳐지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이 땅의 그 어느곳에서나 5대교양이 실속있게 진행되는 속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고 세계를 경탄시키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선것은 당사상사업의 무궁무진한 위력에 대한 힘있는 증시이다.

사상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나가는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의 진군로가 펼쳐지고있는 것이다.

수령결사옹위는 우리의 생명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의 가슴마다에 끓어번지는 불타는 증오와 치솟는 보복의지를 더욱 눅잦힐수 없다.

물불을 모르고 날뛰는 추악한 무리들이 가장 처절하고 뼈아픈 대가를 치르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격노한 우리 인민의 불같은 웨침이다.

개보다도 못한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천인공노할짓까지 해대는 인간추물들의 불망나니짓은 단순히 몇몇 쓰레기들에 의해서 일어난 우발적사건이 아니라 그 주인에 의해 조직되고 감행된 고의적인 특대형도발사건이다.사태는 이미 통제불가능의 상태에 들어섰다.

전체 인민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보내면서 특대형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멸적의 의지로 피끓이고있다.

감히 우리 운명의 전부인 최고존엄을 건드린 쓰레기들과 그런 망동짓을 묵인한자들에 대해서는 세상이 깨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보자는것이 활화산처럼 끓어번지는 이 땅의 민심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키우신 영웅적인 우리 인민은 조국이 무엇이고 인간의 참된 삶이 어떤것이며 혁명의 최고존엄을 지키고 자기의 만복을 꽃피우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똑똑히 알고있으며 열혈의 심장과 불굴의 투쟁으로 당과 수령의 영도를 받들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인민의 운명의 태양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그이를 떠나 자기의 존재와 생활, 누리는 행복과 영광, 희망찬 내일에 대하여 순간도 생각할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중상모독행위는 우리 인민의 신념의 기둥을 어째보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망동이고 만고죄악이다.

우리 인민은 우리의 신성한 최고존엄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털끝만큼의 타협이나 묵과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대를 두고도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지른 인간추물들은 이미 최후멸망을 선고받았다.온 나라가 이 기회에 기어이 역사의 오물들을 깨끗이 쓸어낼 멸적의 의지에 넘쳐있다.

이 땅의 그 누구이든 만나보라.

그 불타는 가슴마다에서 울리는 심장의 목소리는 오직 하나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자나깨나 행복하고 언제나 승리한다는 신념의 웨침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 그이는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걸출한 위인이시고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상징이시다.

얼마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하면서 얼마나 위대하고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에 안겨있는가 하는것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한 우리 인민이다.

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수도시민들의 생활보장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시면서 인민생활보장과 관련한 국가적인 대책을 강하게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이 전세계적범위에서 급속도로 확산되여 대재앙을 불러오고있던 지난 4월에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소집하시고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한 공동결정서를 채택하도록 하시였으며 그 집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 세상에 인민을 위한다는 정치가도 많고 당들도 적지 않다.하지만 과연 어느 나라, 어느 당역사에 인민생활문제를 첫째가는 국책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밤을 지새우고 진창길도 헤치면서 온넋을 불태우는 위인, 위험천만한 화선에도 나서고 파도세찬 날바다도 헤칠뿐아니라 현대적인 종합병원건설의 첫삽을 뜨고 직접 발파단추까지 누르는 영도자가 있었던가.

지난 8년간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밑에 전국도처에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그 현대적인 거리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 학교와 병원들의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의 평범한 근로자들과 그 자녀들이다.막강한 경제력을 떠드는 나라들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의 실시와 같은 인민적시책들은 우리 인민과 후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이런분이시기에 그이께서는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면서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들을 끝없이 남기신다.

추울세라, 더울세라 그처럼 마음쓰시며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그 사랑과 정이 있어 행복과 웃음이 꽃펴나고 아름다운 내일이 밝아오기에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어버이이시라고 뜨겁게 부른다.

정녕 어찌 용서할수 있단 말인가.

우리 인민의 이 모든 긍지와 영광, 찬란한 미래를 모독하였다.태양이 밝게 빛나는 내 조국을 감히 농락하려들었다.

수령결사옹위!

이는 천만이 하나된 조선의 신념, 조선의 의지이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우리모두의 심장의 분출이고 끝없이 불타오르는 신념의 불길이며 영원한 넋이다.

위대한 백두영장의 슬하에서 막강한 군력을 다지고다져온 무적의 총대가 역적무리들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열기로 달아있다.이 땅의 수백만 청년들이, 전체 인민이 도발의 아성, 반역의 거점들을 형체도 없이 재가루로 만들 결사의 각오로 잠 못 이루고있다.

참패의 역사를 잊으면 더 큰 참패를 당하기마련이라는것을 배신자무리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죄는 지은데로 간다.

신성한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고 모독한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하늘땅 끝까지라도 찾아가 영원히 매장해버리고 그 근원까지도 깨끗이 들어내고야말겠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이고 준엄한 선고이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계신다.

수령결사옹위는 우리의 생명이고 운명이다!

전후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우리 혁명의 연대들마다 천리마의 기상, 속도전의 불바람으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안아온 전세대들의 영웅적투쟁정신과 혁명적기풍을 따라배워 모두가 오늘의 대건설전투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당창건 75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를 높은 알곡증산으로 빛내이기 위하여 포전마다에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부닥치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고 당에서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신과 각오를 가지고 투쟁해야 하는가.

이에 대답을 주는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주체77(1988)년 3월 어느날이였다.

그날 농업부문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면한 벼랭상모판씨뿌리기를 다그쳐 끝낼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비료, 박막 등 모든것이 긴장한 올해의 조건에서 어떻게 하나 모를 잘 길러 튼튼한 벼모를 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두가 혁명가적기풍을 적극 발휘하여 제기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이때였다.자리에서 일어난 한 일군이 위대한 수령님께 벼랭상모판씨뿌리기를 제기일안에 끝내자면 물문제를 풀어야겠는데 양수기를 돌릴수 있도록 전력문제를 풀어주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순간 장내는 물을 뿌린듯 조용해졌다.

당시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추진됨에 따라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전력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가고있었다.그런것으로 하여 나라의 전역사정은 매우 긴장하였고 당장 농촌에 전기를 뭉청 떼여줄 형편이 못되였던것이다.

한동안 아무 말씀도 없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다가 다른 한 일군의 이름을 부르시였다.

그러시고는 그에게 동무가 그전에 관리위원장으로 일할 때 전기로 물을 퍼서 랭상모를 키웠는가고 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물으심에 일군은 그때에는 지게로 물을 길어다가 모를 키웠다고 말씀드리면서 물을 지게로 길어서라도 모를 잘 키우겠다고 결의다지였다.

그의 대답을 긍정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에 언제 우리가 양수기로 물을 퍼올려 랭상모를 키웠는가고, 물지게로 물을 길어다가 랭상모를 기르지 않았는가고 하시면서 그런데 지금은 그런 정신, 그런 기백이 다 어디에 가고 호강할 생각만 하는가고 못내 안타까운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책을 금할수 없었다.

당의 은정속에 너무 호강하다보니 어려웠던 시기를 다 잊고 어느덧 조금만 애로가 생겨도 손을 내미는 호부자집 자식이 되였다는 생각이 가슴을 파고들었던것이다.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력도 보장해주고 영농자재들도 최대한으로 보장해주겠지만 중요한것은 모든 일군들이 혁명가적기풍을 발휘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동무들은 전후에 발휘한 그 투쟁정신, 그 일본새로 당면한 영농과업을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전후에 발휘한 그 투쟁정신, 그 일본새로!

언제나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하였던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 꿋꿋이 이어지게 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천리마의 기상, 속도전의 불바람으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안아온 전세대들의 영웅적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워 정신력의 강자, 위훈의 창조자가 될 때 이 땅에는 세세년년 풍년가을만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박봉주동지 여러 단위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여러 단위 사업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받들고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공사장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박봉주동지는 화학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을 고무해주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건축공사와 설비, 장치물제작을 다그치며 여러 생산공정건설을 립체적으로 내밀데 대하여서와 설계 및 시공단위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 등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강철직장을 찾은 박봉주동지는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 초고전력전기로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며 노동자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과 노동안전대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박봉주동지는 선경칠감공장을 돌아보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칠감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강구하였다.

박봉주동지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장 현지요해

논설 투철한 계급투쟁의지를 만장약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적들의 극악무도한 발광에 활화산같은 분노를 폭발시키며 온 나라 인민들과 청년들이 보복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인간쓰레기들과 역적무리를 이 세상 한끝에 따라가서라도 죽탕쳐버리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천만군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것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있어본적 없는 조선의 진모습이고 원쑤들은 백번 죽어도 이해할수 없는 우리 사회의 생리이며 당과 군대와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강철의 혁명적단결, 바로 이것이 몇십, 몇백개의 원자탄이나 수소탄에 비할바없는 우리의 최강의 힘입니다.》

지금 우리의 철저한 보복전이 실행단계에 들어갔다.남조선당국자들이 이제 와서 설레발을 치며 횡설수설하고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비열한 모략과 날조로 우리 국가를 헐뜯다 못해 인간쓰레기들을 동원하여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극악한 책동을 감행한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우리 인민은 최고존엄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혁명적인민이다.우리 인민이 남들같으면 한달도 견디여내지 못할 엄혹한 시련을 수십년동안 이겨내며 불패의 기상을 힘있게 떨칠수 있은것은 마음의 기둥, 정신적기둥이 굳건하였기때문이다.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품어주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신 긍지와 자부심은 우리 인민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민족사적인 대사변들과 기적적승리들을 다발적으로 이룩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게 하는 원동력이다.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이번 망동은 일편단심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고결하고 깨끗한 사상감정을 모독하고 우롱한것이다.

결사의 각오로 떨쳐나선 인민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눈먼 소경이 아닌 이상 남조선당국자들은 지금껏 우리 인민의 격노한 모습을 한두번만 목격하지 않았을것이다.당중앙을 보위하는 오늘의 예쁜이가 되겠다는 17살의 녀학생들, 펄펄 끓는 쇠물과 무쇠마치로 원쑤들을 격멸소탕하겠다는 노동계급을 비롯하여 전체 인민의 멸적의 기상이 온 지구를 뒤흔들어놓은것이 멀지 않은 어제날의 일이였다.불의를 추호도 용서치 않는 우리 인민의 이런 기질을 뻔히 알면서도 남조선당국자들이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비호두둔하며 긴장만을 격화시키는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든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이며 우리에 대한 정면도전, 선전포고이다.

독사는 열번 허울을 벗어도 독사이다.남조선당국은 민족과 세계앞에 철석같이 약속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군사합의서를 위반하는 배신적인 행위를 한두번만 감행하지 않았다.앞에서는 웃음을 지으며 기름발린 말로 아양을 떨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칼을 벼리며 우리 국가를 말살하기 위하여 온갖 비열한 행위들을 계속 일삼는것이 남조선당국이다.

남조선당국이 뒤늦게 사태수습을 한것처럼 떠들지만 실지로는 우리 인민의 격노를 잠재우고 오늘의 사태를 어물쩍 넘기려는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다.이 순간에도 피를 물고 우리 공화국과 끝까지 해보려는 보수패당과 또다시 삐라를 살포하겠다고 게거품을 물고 설쳐대는 인간추물들이 이 땅에 살아숨쉬는 한 우리의 보복성전은 연속적으로 계속될것이다.원쑤들의 마지막숨통을 끊어놓지 않으면 다시 되살아나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려세우려고 악랄하게 날뛰기에 인간쓰레기들과 비열한들을 죽탕쳐버릴 때까지 절대로 물러서지 않으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지금 연대와 세기를 넘어 쌓이고쌓인 인민의 분노가 무섭게 폭발하고있다.투철한 계급투쟁의지를 만장약하고 세상이 깨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보자고 들고일어난 우리 인민이다.이제 세계는 자기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자기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우리 인민이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어떤 징벌의 불벼락을 안기고 인간쓰레기들을 이 행성에서 어떻게 박멸해버리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자기들이 저지른 망동이 얼마나 후회스럽고 괴로운것인가를 뼈저리게 느낄 때까지 연속적인 보복을 가하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절대불변이다.

전당에 혁명적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자

당풍으로 되게 하자

학습은 혁명하는 사람들의 첫째가는 의무이며 본분이다.

사람들은 학습을 통하여 사상정신적양식을 얻게 된다.당의 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사업도, 풍부한 과학기술실력과 높은 창조적능력을 소유하기 위한 사업도 학습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전당이 학습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간부들과 당원들속에서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세우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리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학습을 진지하게 하는것이 당풍으로 되게 하는것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당의 노선과 정책을 깊이 학습해야 자기 사업에 정통하고 걸린 문제의 해결책을 제때에 찾아낼수 있으며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부족점과 난관을 극복하고 혁명사업에 분투할수 있다.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를 비롯하여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기세좋게 내달리는 단위들을 보면 예외없이 당조직들이 학습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 대중을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킨데 중요한 비결이 있다.

그러면 당의 노선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이 당풍으로 되게 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우선 학습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이다.

학습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대중이다.누구나 높은 의욕을 가지고 성실히 학습할 때 자신을 철저히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다.학습은 당의 노선과 정책의 진수를 잘 알고 자기 사업에 정통하며 실천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정확히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게 원리적으로 하여야 한다.

당일군들과 학습강사들이 대중의 준비정도에 맞는 참신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과 수단을 적극 탐구활용하여 학습을 실효성있게 조직하는것이 중요하다.그리하여 학습시간이 혁명의 연료, 사상정신적자양분을 보충하는 중요한 계기로,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학습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정상적으로, 꾸준하고 일관하게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

학습은 고정된 장소에서 주어진 시간에만 하는것으로 되여서는 안된다.대중이 일하고 생활하는 모든 장소와 공간이 다 학습장소로 될수 있다.

어선마다, 작업장마다 음향증폭기재를 설치하고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녹음편집물을 내보내여 늘 학습하게 하고있는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와 함주은하피복공장 당조직,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자들을 내세워 현장에서 체험담을 통한 혁명전통학습을 실효성있게 진행하고있는 령남배수리공장 당조직의 경험이 실증해준다.

일군들이 대중을 만나고 그들과 사업하는 모든 계기를 학습과정으로 전환시키는것도 필요하다.

학습담화일지를 갖추고 적극 활용하는 상원군당위원회 일군들의 경험이 좋다.일군들이 당정책관철과 당면과업수행에 절실한 문제들을 학습담화일지에 기록하면서 먼저 학습하고 들끓는 현실에 나가 질의응답의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고있다.

학습열풍을 일으키는데서 일군들이 실천적모범을 보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여 그것을 뼈와 살로 만들고 현대과학기술도 폭넓게 습득하면서 실력을 쌓아 정면돌파전의 기수, 선구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특히 당일군들이 당의 노선과 정책, 당사업이론과 방법에 정통하고 자기 부문과 여러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을 체득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여야 한다.

학습을 강화하는것,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을 강화하고 언제나 승리하기 위한 지름길이 있다.

당조직들이 학습조직과 지도에 큰 힘을 넣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학습을 진지하게 하는것이 하나의 당풍으로 되게 할 때 우리 혁명의 사상진지는 더욱 철통같이 다져지게 된다.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을 결단코 오물통에 쓸어버리자

우리 인민을 모독한 죄값을 천백배로 받아낼것이다

남조선에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천추에 용납 못할 악행이 저질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때부터 우리 인민의 모든 말과 행동은 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끓어넘치고있다.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성토가 그대로 치솟는 분노의 활화산이 되여 더이상 제지시킬수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되였다.북남관계가 깨지겠으면 깨지고 이제 더는 못 참는다, 절대로 용서치 말고 결판이 날 때까지 가보자는것이 이 나라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웨침이다.

이러한 민심을 반영하여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에서는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깨깨 받아내야 한다는 판단과 그에 따라세운 보복계획들은 대적부문 사업의 일환이 아니라 우리 내부의 국론으로 확고히 굳어졌음을 알리고 다음단계의 행동조치도 예고하였다.

우리 인민이 제일 신성시하는 최고존엄을 함부로 건드린 이번 도발망동은 가장 처절한 대가를 치르어야 할 만고죄악이다.사악한 무리들이 어떤짓을 했는지,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무엇을 잘못 다쳐놓았는지를 몸서리치게 느낄 때까지 무자비한 보복을 가해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소용돌이치는 민심이다.

남조선의 어지러운 현 상황이 우리의 결단을 더욱 굳혀주고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의 태도를 보면 속죄나 반성의 기미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지금까지 《통일부》를 내세워 저들이 이미 헌신짝처럼 줴버린 북남합의에 대해 《지켜져야 한다.》느니, 《감정을 앞세울 일이 아니》라느니 하고 모순적이고 허무맹랑한 소리만 늘어놓던 청와대가 뒤늦게야 삐라살포에 대한 《엄정대처방안》이라는것을 들고나온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가관은 이때까지 저들이 우리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삐라살포를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방안》과 《법제정의 가능성》 등을 검토해온듯이 여론을 내돌리고있는것이다.그자체가 남조선당국이 좌고우면하면서 제 할바를 하지 않았다는 실증으로 된다.

아무데나 생색은 잘 내면서 행동에서는 우유부단하고 실속이 없는자들의 감언이설에 넘어갈 우리 인민이 아니다.

온 세계가 우리 인민들의 분노에 찬 목소리를 앞을 다투어 전하고있는 때에 이를 애써 외면하고 불편한 심기를 감추는 남조선당국의 무맥하고 교활한 처사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적의를 품게 하고 어떻게 하나 이번에는 결판을 똑바로 내야겠다는 결심을 더욱 가다듬게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지금까지 한것이란 고작해서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놀음에 대한 그 무슨 《유감》을 운운하고 그것을 《현행법상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한것뿐이다.그에 대해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우리에 대한 《눈치보기》니, 《굴복》이니 하고 악청을 돋구는가 하면 인간쓰레기들은 삐라살포를 계속하겠다고 고아대며 소란을 피우고있다.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인간쓰레기들과 보수패당이 여전히 더러운 낯짝을 쳐들고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기승을 부리며 오만하게 날뛰는 남조선의 어지러운 현실은 시사해주는바가 적지 않다.그것은 남조선당국의 암묵적인 태도가 이번 사태를 빚어낸 근본원인이며 그들이 고안해낸 《엄정대처방안》이라는것도 위기모면을 위한 한갖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모든것을 미루어보아 남조선당국이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있을뿐만아니라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저지시킬 능력도 의지도 없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문제는 우리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을 고취하는 보수패당의 악선전에 기가 죽어 할 말도 변변히 못 찾는 남조선당국의 주접스러운 행태가 가져올 후과이다.그런 부실한 처사로 시간이나 질질 끌면서 사태를 얼렁뚱땅 넘기고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딴데로 떠넘기려는 상투적수법은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말로만 삐라살포망동에 대한 《엄정대처》를 떠들고 실지로는 인간쓰레기들이 제세상처럼 날치도록 아무런 조처도 하지 않는 남조선당국의 2중적인 태도에 어떤 배신적인 속심이 깔려있는가 하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우리 인민들은 더욱 격노하고 온 나라가 들고일어나고있는것이다.

말귀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죄책감도 모르는자들에게 우리 인민이 무엇때문에 그토록 분격해하는지 더 상기시켜줄 필요조차 느끼지 않는다.이런자들과는 오직 행동으로 확실하게 결별하는 길만 있을뿐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어디에 숨어있든 하늘땅을 다 뒤져서라도 죽탕쳐버리려는 우리의 결심은 북남관계의 총파산까지 다 내다본것으로서 추호의 흔들림이 없다.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라는것은 형체도 없이 사라질것이며 다음단계의 행동조치도 준비되여있다.

우리 인민이 최고존엄을 얼마나 신성시하고 어떻게 지켜나가는가 하는것을 때늦게나마 똑똑히 알라는 것이다.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을 결단코 오물통에 쓸어버리자

천하의 인간추물들의 죄행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견결한 의지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항의군중집회와 시위행진, 모임 연일 진행

우리 인민이 가장 신성시하는 최고존엄까지 건드린 인간쓰레기들과 그것들의 불망나니짓을 묵인하고있는 배신자들에 대한 천만군민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은 연일 항의군중집회와 시위행진, 모임을 진행하고 천하의 인간추물들의 죄행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견결한 의지들을 표명하고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평양시와 개성시, 남포시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규탄하는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의 항의군중집회가 연일 진행되였다.

집회들에서 연설자들은 하늘에 대고 삿대질을 하는 어리석은 똥개무리의 저열하고 더러운 짓거리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두엄더미의 지렁이보다도 못한 떨거지들의 불망종짓을 조장한 남조선당국의 추악한 행위는 도저히 용서 못할 특대형범죄이라고 준렬히 단죄하였다.

천하의 인간추물들의 죄행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천만군민의 견결한 의지가 날이 갈수록 거세여지는 속에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을 단죄규탄하는 청년학생들의 항의시위행진이 7일과 8일 평양시와 각 도에서 진행되였다.

시위행진참가자들은 《자멸을 재촉하는 역적무리들을 송두리채 불태워버리자!》, 《민족반역자이며 인간쓰레기인 〈탈북자〉들을 찢어죽이라!》 등의 구호들이 씌여진 프랑카드들과 손구호들을 들고 기세드높이 전진해나갔다.

《결사옹위》, 《명령만 내리시라》 등의 손구호들을 들고 광장과 거리들을 누벼나가는 시위대오에는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자들에게 가장 혹독한 징벌을 가할 의지가 세차게 맥동치였다.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저지른 반공화국적대행위에 대한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는 날을 따라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금 그 어느곳에서나 격노한 각계층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은 각종 모임을 열고 사람이 되기를 그만둔 추물들, 역적무리들을 온 세상을 발칵 뒤져서라도 마지막 한놈까지 모조리 찾아내여 징벌할것이라고 자기들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고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탈북자》쓰레기들과 그것들과 한짝인 남조선당국자들에 대한 천만군민의 분노가 어느 정도에까지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어떤짓을 했는지,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무엇을 잘못 다쳐놓았는지를 뼈아프게 알게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함경남도청년학생들의 항의시위행진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을 결단코 오물통에 쓸어버리자

우리 공화국의 중대조치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재중조선인총연합회 성명

재중조선인총연합회가 11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과 이를 비호두둔하는 남조선당국의 책동에 대처하여 취한 우리 공화국의 중대조치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공화국이 2020년 6월 9일 12시부터 북남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하여 유지하여오던 북남당국사이의 통신연락선, 북남군부사이의 동서해통신연락선, 북남통신시험연락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청와대사이의 직통통신연락선을 완전차단, 페기하는 조치를 취한데 대해 밝혔다.

재중조선인총연합회는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비호두둔하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천추에 용납 못할 반공화국적대행위로 낙인하면서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들을 완전차단, 페기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중대조치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앞에서는 우리 공화국과의 《대화》와 《협력》을 곧잘 외워대면서도 돌아앉아서는 군부호전광들을 내몰아 우리 공화국을 자극하는 각종 군사연습들을 벌리며 조선반도정세를 의연히 긴장시키는 등 군사합의서의 사항들을 단 한가지도 이행하지 않았는가 하면 지난 5월 31일에는 《탈북자》떨거지들이 북과 남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전연지대에서 공공연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반동적인 삐라들을 날려보내도록 방치해두었다.

민족앞에 확약한 역사적인 북남선언들과 군사합의서를 이행할 생각은 꼬물만큼도 없고 들짐승만도 못한 한갖 밥버러지들의 망동을 묵인조장한 남조선당국의 행태는 우리가 포용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적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인민들과 해외동포들모두의 정신적기둥이며 생명인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에게는 지구의 그 어디에 있건 추호의 자비도, 용서도 있을수 없다.

이번에 우리 공화국에서 취한 조치는 《탈북자》쓰레기들의 망동을 비호조장하고있는 남조선당국에 대한 격노한 조국인민들의 징벌의 시작에 불과하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제정신을 차리고 그 누구의 눈치를 볼것이 아니라 민족의 이익을 첫자리에 놓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공동번영에 하나라도 유익한 일들을 찾아하는것이 다소나마 민족앞에 속죄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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