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노동신문] 주체조선의 상징-일심단결

14일 노동신문은 기사 <혁명인재는 강국건설의 제일재부>, <주체조선의 상징-일심단결>, <황해북도양묘장 건설>, <인민의 징벌은 막지 못한다>, <주체와 애국>, <죽는 한이 있더라도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해야 한다>, <김재룡동지 인민경제 여러 부문 현지요해>, <척박한 고장이 산과 강을 잘 리용하여 부흥의 지름길을 찾았다>, <말없는 《수업》>, <꺼지지 않는 분노의 불길>, <우리 식 계산법>, <인간쓰레기들을 비호두둔하는 남조선당국의 추악한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를 준열히 단죄규탄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치는 매우 정당하다>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논설

혁명인재는 강국건설의 제일재부

인재는 나라의 큰 자원이고 발전의 동력이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당당히 앞서나가자면 첫째도 둘째도 인재가 많아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집니다.》

인재란 뛰여난 재능을 지닌 사람을 말한다.인재들은 훌륭한 자질과 높은 실력을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회발전과 국력강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나라가 쇠퇴몰락하는것은 결코 국고가 비고 경제토대가 미약해서가 아니라 인재가 없기때문이다.돈의 부족이 아니라 재능의 부족이 나라를 망하게 한다.나라와 민족에 있어서 인재는 보배중의 보배, 재부중의 재부이다.

현시기 인재들의 역할은 나날이 부각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인재의 가치는 더욱더 높아지고있다.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그 갱신주기가 급속히 짧아지고있는 오늘 인재를 떠나서는 그 어떤 일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으며 유족하고 문명한 사회도 일떠세울수 없다.지식경제시대야말로 인재에 의하여 모든것이 결정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인재확보를 국가발전의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그 실현에 큰 힘을 넣고있다.세계적범위에서 인재쟁탈전이 치여하게 벌어지고 두뇌류출을 막기 위한 여러가지 국가적대책이 강구되고있으며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도 늘어나고있다.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은 본질에 있어서 과학기술경쟁, 인재들사이의 실력경쟁이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를 안고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인재문제는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사활적인 문제이다.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이다.

인재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아로새긴 우리 당은 창건 첫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인재들을 언제나 귀중히 여기고 아껴왔으며 그 어떤 경우에도 인재육성사업을 등한시하지 않았다.해방후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종합대학부터 건설하고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가열한 전화의 나날 전선에서 싸우는 대학생들을 모두 소환하여 공부시키는 조치가 취해진것은 우리 당의 인재중시사상과 노선의 뚜렷한 증시이다.우리 조국이 전대미문의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인재육성사업, 과학연구사업만은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여기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입장은 확고하였다.

우리 당이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운 인재들은 혁명의 연대들마다 비상한 두뇌전, 창조전으로 세인을 경탄시키였다.오늘 국제무대에서 떨쳐지는 주체조선의 국력과 위상에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세계적인 안목과 대국적자존심, 높은 실력이 비껴있다.남들같으면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물러앉았을 격난속에서도 우리의 인재들은 자기의 창조적두뇌로 첨단산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지금 우리 당은 국력이 강하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있다.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로 국가의 전면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고 담보하자면 인재를 중시하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나가야 한다.인재가 바다를 이룬 나라가 강국이다.우리 당이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건설의 기관차로 내세우고 누구나 인재가 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며 인재는 교육의 산아이다.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지펴진것도, 미래과학자거리와 여명거리가 웅장하게 일떠서고 전국에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그쯘하게 꾸려진것도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려는 우리 당의 구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교육에 맡기자!》,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세계적수준의 재능있는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더 많이 육성하여 인재의 대부대가 숲을 이루게 하여야 한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여야 보배이다.쟁쟁한 재사들을 많이 키워내는것과 함께 그들이 적재적소에서 자기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인재중시는 곧 인재발굴, 인재동원이라고 할수 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일군들부터가 인재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인재만이 인재를 알아본다.식견이 넓고 다문박식하며 제힘으로 자기 단위를 추켜세우려는 각오가 투철한 일군은 인재들을 적극 찾아내여 단위발전을 추동해나가지만 안목이 좁고 지식이 빈약한 일군은 재사를 곁에 두고도 인재타령, 조건타발만 하게 된다.

자기 부문 사업에 정통한 전문가다운 실무적자질을 갖추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지만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에게 필수적인 요구로 나선다.일군들이 지식이 풍부하고 실무적으로도 막힘이 없어야 언제나 높은 목표를 제기하며 기발한 착상도 튕겨주면서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 자체의 과학기술력량도 튼튼히 꾸리게 된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성은 우리 시대 인재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개인의 출세와 명예, 향락만을 추구하는 인재는 우리 혁명에 필요없다.당에서 바라는것, 나라의 발전과 관련된것이라면 주저없이 연구과제로 맡아안고 고심어린 탐구와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이 바로 혁명인재, 애국자중의 애국자이다.

지금 세계는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 탁월한 영도예술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외교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기적과 승리를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실력가형의 정치가》이시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다.우리들이 높은 실력을 지니는것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혁명전사로서의 마땅한 본분이며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는 인재를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높은 실력으로 담보하는 유능한 혁명인재가 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나가야 할것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을 펼치고

주체조선의 상징-일심단결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1권에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 《일심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자》가 수록되여있다.

이 노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4(1985)년 1월 26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필승의 무기입니다.일심단결된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혁명은 단결이며 단결은 혁명이라고 하시면서 혁명투쟁에서는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고, 단결은 혁명의 생명이며 혁명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라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영광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때부터 일심단결을 혁명의 무기로 튼튼히 틀어쥐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류역사를 돌이켜보면 정치가치고 단결에 대하여 강조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애쓰지 않은 사람이 없다.

그러나 그 어느 나라 당도, 그 어느 정치인도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 혁명적신념과 의리에 기초한 단결, 온 사회의 일심단결에 대하여 제기하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영도에 의하여 역사상 처음으로 일심단결이라는 새로운 경지에서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에 대한 문제가 폭넓고 심원하게 정립되였으며 그 불패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은 자기 역사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우리의 일심단결은 당과 수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라고, 당과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과 수령에게 충성다하는데 우리의 일심단결이 있다고, 인민에 대한 당과 수령의 믿음과 사랑, 당과 수령에 대한 인민의 충성의 결정체가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이라고 밝히시였다.

일심단결의 전통은 일찌기 조선혁명의 여명기에 이룩되였다.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삼천리강산을 밝게 비치는 새별로,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받들고 단결의 중심으로 모시였으며 한별정신에 기초하여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싸웠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된 일심단결의 전통이 연대와 세기를 이어 끝없이 이어진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더없는 자랑이고 긍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상징이며 당과 수령을 충성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참모습이라고 하시면서 일심단결의 위력은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역풍을 순풍으로 돌려세울수 있으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다고,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맞설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승리의 기치이다.지난날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그러하였던것처럼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맥박치는 철석의 신념이다.

전체 인민이 영도자를 중심으로 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 이것은 주체조선의 상징,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영원한 모습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의 필승불패의 위력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만이 철통같이 뭉친 위대한 일심단결, 혼연일체가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끄떡없으며 우리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

황해북도양묘장 건설

황해북도에서 현대적인 나무모생산기지를 새로 일떠세웠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무모를 키우는것은 산림조성사업의 첫 공정이며 산림복구전투의 성과는 양묘장들에서 나무모생산을 어떻게 따라세우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부지면적이 수십정보에 달하는 양묘장에는 종자선별 및 파종장, 수지경판온실, 야외재배장 등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도들에 현대적인 양묘장들을 꾸릴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도에서는 자체의 잠재력을 발동하여 양묘장을 훌륭히 완공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공사를 적극 내밀었다.

도설계연구소의 설계원들은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합쳐 기술설계들을 책임적으로 완성하였으며 도산림관리국과 여러 군에서 달려나온 건설자들은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건축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

건설자들은 새로운 조립식방법을 받아들여 공사속도를 높여나갔으며 20여일만에 수천㎡에 달하는 수지경판온실 트라스제작과 조립을 마무리하였다.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종자선별 및 파종과 경기질생산에 필요한 각종 설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였으며 과학자, 기술자들은 통합생산체계를 실정에 맞게 구축하고 자동조종반제작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갔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에 의하여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가 실현된 양묘장이 보란듯이 일떠섰다.

12일 현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고 수종이 좋은 여러가지 나무모를 대대적으로 생산함으로써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 일떠선 양묘장을 돌아보았다.

인민의 징벌은 막지 못한다

연속적이고도 철저한 보복이 실행되고있다.

남쪽동네에서 아직도 숨이 붙어 어정거리는 똥개들과 무맥한 당국의 허수아비들이 우리에게서 그 무슨 관용이나 자비를 바란다는것은 지심깊이에서 솟구쳐오르는 화산의 분출을 막아보겠다는것이나 다름없는 불가능한 일로 되였다.

감히 어디다 대고 삿대질을 하며 개지랄을 부린단 말인가.

조국과 인민을 배반한것도 모자라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망동까지도 서슴지 않은 그 죄과는 동서고금에 존재한 천만가지 형벌을 다 들씌운대도 성차지 않을 만고의 대죄악이다.지금 이 땅에서는 감히 어떤 위험천만한 망동을 저질렀는지도 모르는, 자기를 낳아 키워준 조국과 인민의 최고존엄이 어떤것인지 알지도 못하는 미친 똥개들을 구린내 풍기는 어스크레한 구석들에서 모조리 찾아내여 하루빨리 무자비하게 찢어죽이자는 웨침이 매일, 매 시각 용암마냥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키우신 영웅적인 우리 인민은 조국이 무엇이고 인간의 참된 삶이 어떤것이며 혁명의 최고존엄을 지키고 자기의 만복을 꽃피우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똑똑히 알고있으며 열혈의 심장과 불굴의 투쟁으로 당과 수령의 영도를 받들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인민의 격노, 인민의 징벌, 이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이며 가장 무자비한것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정확하고 제일 냉철한것은 인민의 눈과 인민의 감정이다.설사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수 있어도 인민이 내린 준엄하고도 철저한 심판을 회피할 자리란 이 행성우에 있을수 없다.

우리의 출판보도물들과 텔레비죤화면을 통하여 이미 전세계가 알고도 남음이 있겠지만 추악한 똥개들이 감히 이 하늘아래에서 조선인민의 정신적기둥이며 심장인 최고존엄을 모독한 소식이 전해진 그 순간에 벌써 우리 인민은 최대의 인간오작품들인 너절하고도 더러운 미친 종자들이 더는 날뛰지 못하도록 씨도 없이 날려버리겠다는 역사의 판결을 내렸다.

《자멸을 재촉하는 역적무리들을 송두리채 불태워버리자.》,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린 쓰레기들을 모조리 칼탕쳐죽이자.》, 《우리의 신성한 핵을 모독하고 우리 전체 인민을 농락한 무리들에게 철추를 내리자.》, 《추악한 똥개들을 한놈도 빠짐없이 찾아내여 능지처참하자.》…

날이 갈수록 이 땅의 모든 일터와 거리, 마을마다에서 활화산마냥 더더욱 거세차게 불타오르는 인민의 분노와 적개심은 이미 하늘끝에 닿았다.

이 땅이 그대로 징벌의 분화구로 되여 뿜어올리는 그 거대한 폭발을 이제는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게 되여있다.

역사가 인민의 힘에 의하여 전진한다는것은 이미 공인된 진리이다.

인민의 의사를 거스르고 인민의 분노를 자아낸자들이 과연 어떤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으며 왜서 그렇게밖에 될수 없는가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 인류사의 갈피마다에 아로새겨져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 그 어느 인민도 아닌 위대한 우리 인민,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인류사에 전무후무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도 웃으며 강행돌파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심장을 함부로 건드렸으니 이것이야말로 천벌을 받아 마땅한것이 아니겠는가.

천하의 쓰레기들과 정치가의 탈을 쓰고 그에 동조하는 남조선것들은 우리 인민이 무엇때문에 그토록 격노하고 차디찬 보복의 서리발로 한여름의 대지마저도 싸늘하게 얼구는가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

다시한번 말하건대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은 감히 우리 인민의 정신적기둥이고 핵인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상상할수조차 없는 특대형죄악을 저질렀다.그 구린내나고 더러운 주둥아리로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심장에 상처를 입히려 미쳐날뛰고있다.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이 운명의 명줄을 잇고 사는 가장 위대하고 자애로운 어버이품, 만물을 소생시키는 저 하늘의 태양과도 같이 한없이 거룩하고 성스러운 위대한 품에 안겨있는 세상에 더없는 긍지가 있어 찬란한 미래를 향해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강용하게 넘고헤쳐가는 우리 인민이다.풍파사나운 역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언제나 인민을 뜨겁게 품어안으시고 이 땅우에 세인이 경탄하는 위대한 기적을 창조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수천만 우리 인민의 심장이시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최고존엄과 관련한 문제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단 한번의 양보도 모르고 무자비한 철추만을 내리고 또 내린 우리 인민이 자기의 심장을 겨냥하고 달려드는 똥개들을 그래 그냥 놔둘수 있단 말인가.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를 해치거나 욕되게 한자들을 두고 용서나 타협을 운운한 례는 고금에 없다.

하물며 우리 인민모두가 더없이 신성시하며 살아도 오직 그 품을 위해 살고 설사 한목숨 바친대도 영광으로 여기는 우리의 정신적기둥이며 핵인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렸으니 인민의 분노가 어찌 천지를 진감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아마 세계는 장구한 조선혁명의 전과정에 창조되고 계승되여온 우리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너무나도 잘 알고있을것이다.

천만이 총폭탄되여 결사옹위하리라는 노래가 대를 이어 울려퍼지고 한몸이 그대로 천쪼각, 만쪼각이 되여 저 하늘에 뿌려지고 격랑 사나운 망망대해에서 홀로 숨진다 해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신념과 의지를 만장약한 수많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서사시마냥 끊임없이 울려퍼지는 내 조국이다.

하기에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지만 우리 인민의 정신적기둥이며 운명의 태양인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 천고의 그 죄악,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정의로운 위대한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우롱한 그 죄과는 억천만배의 대가를 치르어도 다 계산할수 없는것이며 세상이 깨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결산해야 한다는것이 오늘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이 땅의 민심으로 되고있는것이다.

예로부터 죄지은 놈보다 비호두둔하며 감싸준자를 더 엄하게 처벌한다고 하였다.

천하에 둘도 없는 인간쓰레기들이 아무 꺼리낌없이 활개치도록 내버려두고 아닌보살해온 남조선당국과 보수패당이 벌써 오래전부터 이 말의 참뜻을 깊이 새겨두어야 했을것이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참을성있게 지켜보았다.그러나 결과는 과연 어떠했는가.그래 2년이란 시간이 과연 짧단 말인가.그 수백일동안 말장난으로 세월을 보내면서 하지 못한 일을 당장에 해낸다고 하면 과연 어느 누가 곧이 믿을수 있단 말인가.

격노할대로 격노한 인민의 요구와 의사에 따라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은 이미 실행되고있으며 우리는 세상에 공표한 그대로 끝까지 철저하게 결행해나갈것이다.

이제 세인은 인민의 징벌이 얼마나 무서운것인가를 비참한 광경을 통하여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못된 버릇은 뒈져야만 고칠수 있듯이 신성한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은 천하의 무뢰한, 쓰레기들을 이 세상에서 영원히 매장해버리고 그 악의 근원까지도 깨끗이 들어내야 한다는것은 우리 인민이 내린 최후의 준엄한 선고이다.

이 행성우에 우리 인민의 징벌을 피할 곳이란 있을수 없다.

주체와 애국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사상이야말로 사람을 제일 귀중히 여기는 최고의 인도주의이며 조국과 인민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는 최고의 애국주의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주체의 기치, 애국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주체74(1985)년 4월 어느날이였다.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는 기회에 외국의 학자들과 해외동포학자들이 알고싶어하는 문제에 석연한 대답을 주지 못한 사실을 말씀드리였다.

당시 외국의 학자들과 해외동포학자들속에서는 주체사상과 애국주의와의 호상관계에 대하여 알고싶어하고있었다.

이에 대한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벼이 고개를 끄덕이시며 자신께서는 애국에 대하여 말할 때 주체에 대하여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조선혁명가들의 애국은 우리자신이 높이 들고나가는 주체로 빛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주체사상은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사람중심의 철학적세계관으로서 인민대중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고 인민대중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애민의 사상인 동시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생명처럼 여기고 그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조국의 번영을 위해 투쟁하는 애국애족의 사상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사람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사상인것만큼 나라와 민족도 가장 열렬히 사랑하는 사상이라고, 주체사상만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적인 사상은 없다고, 주체사상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운명을 책임적으로 개척하며 조국의 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게 하는 사상이라고, 그런 뜻에서 주체는 애국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그 어디에서도 들어본적이 없는 비범한 예지가 빛발치고 심원한 철학적세계가 담겨진 절세위인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의 심장은 세차게 높뛰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의 심장에서 높뛰는 주체의 피도 애국의 끓는 피이고 조국건설에서 우리가 높이 든 주체의 마치도 애국의 마치이며 폭풍과 격랑을 헤쳐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의 주체의 향로도 애국의 향로이라고 하시며 애국은 주체이고 주체는 애국이라고, 우리 주체형의 혁명가들이 벌리는 모든 투쟁은 주체로 일관된 애국투쟁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주체는 애국의 상징이며 애국의 집대성이다!

애국은 주체이고 주체는 애국이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이날의 뜻깊은 가르치심은 주체사상과 애국주의와의 호상관계에 대한 명백한 대답을 주는 귀중한 하나의 강의였다.

주체의 터전우에서 참된 애국의 꽃이 피고 풍만한 애국의 열매가 쌓여 강성번영하는 주체의 락원이 일떠선다는것, 이것은 우리 혁명의 어제와 오늘이 증명하고 내일이 확증할 절대불변의 진리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오늘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당과 수령에게 충실한 사람만이, 심장에 주체형의 피가 흐르는 사람만이 참다운 애국자가 될수 있다는 것을.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죽는 한이 있더라도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해야 한다

혁명투사 리광동지의 한생에서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준 항일혁명투사들의 영웅적투쟁사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노선을 받드는 길에 꽃나이청춘을 바친 리광동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 리광동지도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위업실현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웠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노선을 관철하는 길에서 자기의 청춘을 바친 열렬한 혁명가입니다.》

리광동지는 항일전의 피어린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반일연합전선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목숨 서슴없이 내댄 열혈투사였다.

그는 혁명의 길에 나서며 이런 맹세를 다지였다.

《나는 만주벌판과 조선8도를 샅샅이 뒤져서라도 진정한 애국자를 찾고야말겠다.이 소망이 10년후에 이루어질지 20년후에 이루어질지 그것은 누구도 모른다.그렇지만 이 일을 성사시키기 전에는 부모님의 슬하로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는것을 맹약하는바이다.》

혁명의 탁월한 영도자에 대한 피타는 갈망으로 가슴을 끓이던 리광동지가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으로 만나뵈온것은 수령님께서 길림육문중학교에 다니시면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때였다.

참다운 혁명의 길을 찾아 모진 고초를 다 겪은 리광동지의 애국심과 혁명열을 귀중히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조국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그 나날 리광동지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실분은 오직 위대한 수령님 한분밖에 없으며 그이이시야말로 조선의 미래를 대표하는 걸출한 위인이시라는것을 절감하였다.

주체21(1932)년 4월 반일인민유격대의 창건을 앞둔 어느날 그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기 위해 소사하로 찾아왔을 때였다.

당시 리광동지는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애국적청년들에 대한 반일부대의 적대적행동으로 커다란 고충을 겪고있었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방도를 찾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찾아온 리광동지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일부대들과의 통일전선을 실현하는것은 우리의 전략적노선이라는것을 이야기해주시면서 통일전선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방도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리광동지는 절세의 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전사의 행복감을 가슴뿌듯이 절감하며 한목숨 바쳐서라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반제공동전선노선을 끝까지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별동대대원 40여명과 함께 반일인민유격대에 입대한 리광동지는 별동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그는 석현자위단습격전투를 조직하여 놈들의 보총을 빼앗아냈고 왕청현 남하마탕 마록구에서의 매복전투에 참가하여 많은 무기와 군수물자를 로획함으로써 부대의 무장장비를 개선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리광동지는 소왕청방어전투를 비롯한 여러차례의 대소전투들에서도 지휘관으로서의 높은 수완과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가 발휘한 실천적모범은 구국군병사들을 감화시키였으며 군사정치일군으로서의 그의 명성은 동만의 광범한 대중속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그리하여 많은 반일부대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통일전선노선에 적극적으로 호응해나섰으며 특히 오의성사령은 리광동지의 별동대를 진정으로 신임하여 그를 전방사령부 보위대 대장으로 임명하고 경위대원들까지 붙여주었다.

리광동지가 이룩한 성과를 두고 누구보다 기뻐하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주체22(1933)년 3월초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마촌에서 왕청현군사위원회를 내오기 위한 회의를 조직하시고 리광동지에게 현군사위원의 중임을 맡겨주시였다.

마촌에서 돌아온 후 리광동지는 조선혁명가들을 제일 적대시하는 동산호부대에 들어가 별동대활동을 벌릴 결심을 하였다.

당조직에서는 동산호와 같은 무지막지한 토비대장과 접촉하는것은 위험한 일이니 심사숙고하라고 만류하였다.

하지만 리광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반제공동전선노선을 관철하지 못하면 혁명을 더 전진시키지 못하는데 신변이 위태롭다고 가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해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동산호는 초기에는 반일을 한다고 하면서 무장을 들었지만 점차 토비로 전락되여 일제에게 이용되고있었다.리광동지가 무엇을 지향하고있는가를 잘 알고있던 그자는 반일연합전선을 파탄시키려는 일제의 모략에 넘어가 놈들이 짜준 각본대로 그에게 연합작전문제를 토의하자고 하였다.

이렇게 떠나간 리광동지는 그 길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였다.

리광동지일행에게 연회까지 차려 대접한 동산호는 그들을 모조리 학살하는 비열한 만행을 감행하였다.

리광동지는 최후의 순간에도 총부리를 겨누고 선 반일부대병사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반제공동전선노선을 받들고 반일연합전선에 모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리광이 만일 살아서 광복된 조국으로 돌아왔더라면 무슨 일을 하였을가?나는 지금도 종종 이런 가설을 세워보군 한다.리광의 사회활동은 물론 교육으로부터 시작되였고 그가 겨울명월구회의때 리청산이네 집에서 표명한 이상도 교단에 서는것이였다.그러나 나는 그가 해방된 조국에 살아서 개선하였더라면 강건이나 최현이처럼 군복을 입었을것이라고 생각한다.그는 어려운 초소를 골라가며 일생을 산 헌신적인 공산주의자였다.》

리광동지의 생은 길지 않았다.그러나 성스러운 조선혁명사에 아로새겨진 그의 위훈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수령의 사상과 노선을 어떻게 받들어나가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며 끝없이 빛나고 있다.

김재룡동지 인민경제 여러 부문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새로운 기적과 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공사장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김재룡동지는 일군들이 모든 생산공정을 과학기술적으로 완비하는데 중심을 두고 작전과 지휘를 짜고드는것과 함께 구조물건설에서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또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국내원료에 의거하는 새로운 화학공업을 창설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백제염소에서 김재룡동지는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에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이용하며 련관단위들에서 제염소의 물뚝공사에 필요한 조건보장을 따라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 각 분과들의 사업체계를 개선하고 건축시공과 설비조립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과학연구기관과 련계협동하여 풀어나갈데 대하여서와 소금생산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며 연백제염소를 개건현대화하기 위한 대책들이 토의되였다.

한편 김재룡동지는 순천린비료공장과 영유광산, 숙천군 열두삼천농장, 문덕군 용림협동농장을 현지요해하였다.

김재룡동지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장 현지요해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자력갱생으로 흥하는 길을 열어나가자

척박한 고장이 산과 강을 잘 이용하여 부흥의 지름길을 찾았다

위원군 고보리를 돌아보고

강계정신이 창조된 자강땅에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자기 손으로 흥하는 길을 열어나가는 단위들이 많다.

자강도사람들의 화제에 자주 오르군 하는 위원군 고보리, 궁벽하던 산골이 몰라보게 전변되였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전 우리는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풍은 우리가 가장 빨리 발전할수 있는 원동력이며 제일 값비싼 재부이고 자원입니다.》

고보리에 들어서면서 받은 첫인상은 우중충 험준한 산발들이 병풍처럼 빙 둘러막혀있는 심심산골이라는것이였다.논이 얼마 없는데다가 적지 않은 밭도 산골짜기마다에 널려있어 농사조건이 불리하였다.이런 척박한 고장이 흥하는 고장으로 전변된것이 놀랍게만 여겨졌다.

소재지입구에서 우리는 관리위원장 김창걸동무를 만났다.

찾아온 사연을 알게 된 그는 별로 자랑할것이 못된다며 손사래부터 치는것이였다.

《예술영화 〈도라지꽃〉의 주인공들처럼 제힘으로 제고장을 살기 좋은 곳으로 꾸리기 위해 모두가 떨쳐나섰을뿐입니다.》

알고보니 이곳에서는 산골지방의 특성을 잘 이용하는것을 단위발전의 기본전략으로 삼고있었다.

일군의 말에 의하면 고보리에서는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이용할데 대한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우선 축산업을 추켜세우는데 힘을 집중하였다고 한다.

우리가 먼저 찾은 곳은 축산작업반이였다.

구색이 맞게 꾸린 건물들만 보아도 이 농장에서 축산이 활성화되고있다는것이 대번에 알리였다.축산호동에 들어서니 영양상태가 좋은 종자돼지들이 꿀꿀거렸다.그런가 하면 한쪽에서는 수백마리의 토끼와 닭, 다른쪽에서는 수십마리의 꿩, 오리, 게사니들이 욱실거리고있었다.

당연히 우리가 제일 관심한것은 먹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것이였다.

축산을 대대적으로 내밀자면 뭐니뭐니해도 먹이가 풍부해야 하지 않는가.

작업반에서는 지난 시기 축산을 통이 크게 할 목표밑에 콩짚과 강냉이짚도 분쇄하여 이용하고 비경지를 찾아 비름을 비롯한 먹이작물을 심었다.하지만 워낙 궁벽한 산골이다나니 먹이밭을 조성할 땅이 제한되여있었다.그래서 작업반원들은 주변산들에 관심을 돌리게 되였고 이악하게 달라붙어 수십정보의 칡산을 조성하게 되였다.

해마다 많은 칡을 거두어들여 말리웠다가 먹이로 이용하는데 칡의 자라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그 원천이 마를줄 몰랐다.게다가 칡은 영양학적가치가 높은 먹이였다.

그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먹이창고에는 산에서 거두어들인 칡이 그득하였다.산에서 나는 칡을 먹이로 많이 이용하여 알곡먹이소비기준을 최대로 낮추니 말그대로 풀과 고기를 바꾸고있는셈이 되였다.

한편 청년염소작업반에서는 수백마리의 종자염소를 확보해놓고 염소를 대대적으로 기르고있었다.여기서 많은 우유와 고기가 생산되고있는것도 물론이였다.

농장일군은 웃으며 말하였다.

《사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우리가 염소를 처음 기를 때만 해도 야산을 가지고있는 다른 고장을 은근히 부러워했습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그는 자기 고장은 염소를 대대적으로 기를수 없는 곳으로 생각하였다고, 그런데 실지 달라붙어 해보니 오히려 염소기르기에 적합한 지대라는것을 알게 되였고 그때부터 주변산에 풀판을 조성하여 오늘과 같이 염소떼가 흐르게 되였다고 말하는것이였다.

결국 아무리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다고 하여도 그것을 볼줄 모르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다는것이였다.

우리는 주변산에 조성해놓은 풀판들도 돌아보았다.골짜기들이 좁아 무연하게 펼쳐진 풀판은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제힘을 믿고 달라붙어 수백정보의 자연풀판과 인공풀판을 조성하였다니 그들의 이악한 일본새에 절로 감탄이 나갔다.

흰구름이 내려앉은듯 풀판마다 염소떼가 흐르고 방목공들이 부르는 노래가락이 귀맛좋게 들려왔다.

그 풍경에 취해 서있는 우리에게 동행한 일군은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축산자랑만이 아니지요.》

축산이 잘되니 많은 거름이 나오고있는데 비육분조들과 농장원세대들에서 생산되는 거름까지 합치면 농장적으로 근 2만t에 달한다는것이였다.

이 고장의 강냉이밭들은 대부분이 토심이 얕아 농사가 잘 안되였다.그런데 이처럼 많은 거름을 내니 지력이 높아지고 가물도 타지 않아 수확량이 껑충 뛰여오르게 되였다며 농장일군은 축사앞의 포전에로 우리를 이끌었다.거름을 얼마나 많이 냈는지 땅색이 거무스름하였다.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정보당 3t밖에 내지 못하던 포전이였는데 이제는 10t이상의 소출을 낸다고 한다.

농장일군은 모든 작업반들에서 축산을 잘하여 그 덕을 크게 보고있다고, 이렇게 축산과 농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가 확립되니 지난해에도 다수확작업반들이 늘어나 강냉이는 정보당 12t, 벼는 8t이상 생산하였다고 긍지높이 말하였다.

산을 효과적으로 이용해서 축산을 활성화하고 알곡생산을 늘여가니 농장살림이 나날이 윤택해지고있었다.

농장에서는 해마다 농촌문화주택들을 짓고있는데 이제는 살림집이 남아돌아가는 정도라는것이였다.

《저기 보이는 여러동의 살림집들도 지난해에 지었는데 아직 입사를 하지 않은 새 문화주택들입니다.》

그뿐이 아니였다.

농장에서는 리문화회관과 리인민병원, 종합편의봉사기지, 10일유치원을 비롯한 공공건물을 새로 건설하거나 번듯하게 개건하였다.여기에 필요한 기와도 주변에 흔한 진흙을 이용해서 자체로 생산보장하고있었다.

우리는 리문화회관에 들려보았다.넓고 시원한 무대며 수백개의 관람석을 가지고있어 농장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려간다니 우리의 마음도 흥그러워졌다.

《우리 농장원들이 즐겨찾는 편의봉사기지에도 들려봅시다.》

편의봉사기지에는 농장원들을 위한 봉사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져있었다.농장원들이 이곳에서 여러가지 봉사를 받고있었다.

일군은 고보청년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로 수백세대 살림집의 조명을 보장하고 편의봉사기지와 기계화작업반, 보수작업반의 설비들은 물론 식료가공설비들과 집짐승먹이가공설비도 마음껏 돌린다고 하면서 우리를 발전소로 이끌었다.

리에서 자체의 힘으로 건설한 발전소, 바로 여기에도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세우고 통이 크게 사업을 전개한 이 고장 사람들의 자력갱생정신이 진하게 비껴있었다.

기운차게 돌아가는 발전소를 바라보며 그는 고보리사람들이 덧없이 흘러가던 위원강을 다스린 덕에 생겨난것이라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전에는 고보리에서도 전기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다고 한다.

나라의 전기사정이 긴장한데 팔짱을 끼고앉아 밝은 빛을 기다릴것이 아니라 자체의 힘으로 전력문제를 풀어 발전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물이 흐르는 곳마다 중소형발전소를 건설할데 대한 당정책을 우리가 과연 어떻게 접수하고 관철했던가.

자신들을 질책하며 농장일군들은 수십리 떨어진 곳에 있는 강기슭에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결심하고 대담한 작전을 펼치였다.

처음엔 어떻게 수백m의 물길굴을 뚫으며 무슨 힘으로 언제를 쌓아올리겠는가고 머리를 젓는 사람들도 있었다.

물론 농장살림이 아직 넉넉치 못하고 모든것이 부족한 조건에서 자체의 힘으로 발전소를 일떠세운다는것이 아름찬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기문제를 푸는데 농장이 제발로 걸어나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는 일군들의 절절한 호소에 모두가 호응해나섰다.

곧 청년돌격대가 조직되였다.하루일을 마친 저녁이면 농장원모두가 떨쳐나 건설에 합세해나섰다.그 과정에 험한 령 지름길의 뾰족뾰족한 돌들도 닳아없어져 유리알처럼 반들반들해졌다는 일화도 생겨나게 되였다.

건설자재를 해결하느라 일군들이 걸은 길, 지새운 밤은 또 얼마인지 모른다.그 모든 애로와 난관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오늘은 그 전기덕을 톡톡히 보고있었다.

자기 고장의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제힘으로 가꾼 행복의 열매여서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는 이 고장의 전기자랑이였다.

양지쪽 산기슭에 태양열온실을 일떠세우고 버섯재배장과 양어장을 실리있게 건설하여 덕을 본다는 농장일군의 자랑도 우리는 무심히 들을수 없었다.

모든것을 산골지방의 특성에 맞게 자기식의 발전전략을 가지고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한 이 고장 사람들의 남다른 일본새에 숙연한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남의 집 금덩이보다 자기 집의 쇠덩어리가 더 낫다는 말이 있듯이 자기 고장의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밑천으로 하여 제손으로 행복을 창조하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만이 돌우에도 꽃을 피울수 있는것이 아니랴.

취재를 마치고 농장을 떠나는 길에 우리는 소원령에 올랐다.

위대한 장군님을 고향땅에 모시고싶은 간절한 소원을 안고 고보리사람들이 10여년전 칼벼랑을 깎아 번듯하게 령길을 닦아놓고 그 이름을 《소원령》이라 지어부른 곳이였다.

소원령의 전망대에 나서니 장자강의 맑은 물이 감돌아흐르는 산기슭을 따라 규모있게 들어앉은 아담한 농촌문화주택들이며 공공건물들, 우짖는 산새소리, 소들의 영각소리가 함께 어울려 유정한 정취를 자아내는 산골마을의 풍경이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왔다.

보면볼수록 우리의 가슴속에는 이런 확신이 차넘쳤다.

궁벽한 산골이라고 자기 고장을 탓하며 벌방을 쳐다보지 말라.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자체의 발전동력을 찾아 당정책을 끝장을 볼 때까지 근기있게 관철한다면 심심산골에서도 얼마든지 흥하는 길, 행복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우리의 눈앞에서 고보리의 풍경은 점점 사라져가도 더 좋은 내일을 마중해가는 이 고장 사람들의 신심에 넘친 미더운 모습은 더더욱 또렷하게 뇌리에 새겨졌다.

꽃피는 사회주의문화, 아름다운 우리 생활

말없는 《수업》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교원들의 일상적인 사업과 생활이 학생들의 본보기가 되고 거울이 되여야 합니다.》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는 말이 있듯이 웃사람의 태도나 행동은 아래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교원들의 모습은 학생들에게 거울과 같다.

며칠전 우리가 모란봉제1중학교앞을 지날 때였다.

새하얀 저고리에 검은색, 곤청색치마를 산뜻하게 받쳐입은 여교원들의 모습이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볼수록 돋보이는 그 모습에 이끌려 우리는 학교로 발걸음을 옮겼다.

찾아온 사연을 들은 교장 김영식동무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판이 모셔져있는 곳으로 우리를 이끌었다.

《수십년전 우리 학교를 찾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교원들은 조선옷을 입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이어 현지교시판앞에서 그는 못 잊을 그날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었다.

학교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여교원들이 조선치마저고리를 입고 수업을 진행하는것을 적극 장려하고있었다.흰색샤쯔에 넥타이를 맨 남성교원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였다.

우리와 만난 국어예능강좌 강좌장 김현숙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교원들의 옷차림은 하나의 말없는 〈수업〉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말을 긍정이라도 하듯 거울앞에서 자기들의 옷차림새를 깐깐히 살피고있는 교원들의 모습이 눈에 띄였다.

동정은 꼭 맞물렸는지, 옷고름은 곱게 매여졌는지, 주름은 가지 않았는지…

교원들이 옷차림을 고상하고 단정하게 하는것은 교수안을 잘 준비하는것 못지 않게 중요한 사업이라고 할수 있다.왜냐면 교원들은 강의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일상생활과 행동으로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참된 교육자가 되여야 하기때문이다.

하기에 이 학교의 노교원들도, 교원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젊은 교원들도 언제나 옷차림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것이였다.

그렇다.교원들의 옷차림, 이것은 교원들 누구나가 소홀히 해서는 안될 하나의 수업준비이다.

우리에게는 단정한 옷차림새로 교실로 향하는 교원들의 모습이 더없이 미덥게 안겨왔다.

꺼지지 않는 분노의 불길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맞설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인간쓰레기들과 그것들의 망나니짓을 묵인하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에 대한 증오의 감정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며칠전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강철직장의 1호초고전력전기로현장에서 있은 일이다.

뜨거운 쇠물을 품어안고 웅-웅- 용을 쓰는 전기로, 쉬임없이 휘뿌려지는 무수한 불꽃들…

로안의 쇠물빛을 주시하던 로장이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였다.

쇠물이 잘 익었다는 뜻이였다.

이윽고 로체가 천천히 기울어지자 출강구에서는 용암같은 쇠물이 쏟아져내렸다.

여느때같으면 호탕한 웃음을 날릴 용해공들이였지만 약속이나 한듯 누구도 말이 없었다.쇠물이 쏟아져내리는 모양을 지켜보던 한 용해공이 쇠장대를 으스러지게 틀어잡으며 침묵을 깨뜨렸다.

《범 무서운줄 모르고 헤덤비는 똥개새끼들의 대갈통에 저 쇠물을 들씌울수만 있다면 이 가슴이 얼마나 후련하겠나.》

《아무렴, 우리의 선의와 아량에 적의와 배신으로 대답한 대결광들도 뼈도 없이 태워 날려버려야 해.》…

평범한 용해공들이 주고받는 말이였다.

추악한 인간쓰레기들과 비열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짓거리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끓던 분노가 그 한계를 넘게 하였다.

미친 똥개무리에 불세례를 퍼붓자!

얼빠진 똥개주인들에게서도 죄악의 대가를 받아내자!

바로 이것이 쇠물과 함께 증오로 가슴을 끓이는 용해공들의 절규였다.

이윽고 그들은 원쑤에 대한 적개심을 안고 또다시 작업에 진입하였다.

불!

어디에나 불이다.

현장에도, 용해공들의 가슴에도.

그렇다.분노의 불은 어디서나 타번지고있다.

이 땅은 그대로 증오의 불도가니, 멸적의 활화산으로 끓어번지고있다.

그것을 심장으로 안아보며 우리는 생각했다.

아무리 세찬 불도 시간이 흐르면 꺼지기마련이지만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이글거리는 증오의 불은 역적무리들을 깡그리 태워버릴 때까지 계속 타오를것이라고.

우리 식 계산법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는 그 어떤 도발과 전쟁책동에도 단호히 대응할것이며 징벌을 가할것입니다.》

분노의 시간이 흐르고있다.

어느 단위, 어느 일터나 우리 인민의 정신적기둥을 다쳐놓은 쓰레기들과 그자들의 망동짓을 묵인한 남조선당국의 비열한 처사에 대한 증오심으로 끓고있다.

《참고참았던 모든것을 계산할 때가 되였다.》

분노한 인민이 이렇게 웨치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금속공학부 공업로공학강좌 교원들도 다를바 없다.

《노동신문》에 실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장의 담화에 대한 독보를 끝내고 강좌장 김인규동무가 장내를 둘러보며 이야기하였다.

《인간추물들이 또다시 삐라를 살포하겠다고 설쳐대고있는판에 〈엄정대응〉이니, 〈합의준수〉니 하는 침발린 소리만 늘어놓는 남조선당국자들이 가소롭기 그지없습니다.

이제는 결산만이 남았음을 똑똑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강좌교원들도 이구동성으로 한마디씩 하였다.

《옳습니다.이제는 계산할 때가 되였습니다.》

《우리 식의 계산법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곧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의사이기도 하다.

남조선당국자들과는 계산할것이 많다.

역대로 남조선당국자들은 동족을 해치기 위해 못된짓, 비열한짓을 너무도 많이 하였다.

우리를 반대하여 감행한 정치적모략, 군사적망동은 그 얼마이며 대화의 막뒤에서 대결을 고취하며 겉과 속이 다르게 놀아댄적은 그 얼마였는가.

오늘 우리가 찾은 결론은 남조선당국과는 더이상 마주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는것이다.

기회는 언제나 있는것이 아니다.

상대의 선의와 인내심을 악용하다 못해 우리 인민의 가장 귀중한것에 칼질을 해대며 농락하려드는 남조선당국자들의 망동은 우리로 하여금 지금껏 미루며 덮어두었던 모든 죄값을 철저히 계산하도록 하고있다.

죄와 벌은 한줄기에서 자란다.

북남관계를 깨뜨리려는 불순한 목적밑에 작심하고나선 이상 남조선당국자들은 응분의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우리의 계산은 말로 하는 셈세기가 아니다.

우리의 위업, 우리의 제도에 도전하는자들에 대한 우리의 계산법은 엄정하며 무자비하다.

일단 분노하면 모든 죄악의 대가를 깨끗이 받아내고 끝까지 징벌하는것이 우리 식의 계산법이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건드리는자들과는 한치의 타협도 모르고 그 존엄을 지키는 길에서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것이 우리 인민의 투쟁방식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저들이 어떤 파국적인 일을 저질러놓았는가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게 될것이다.

인간쓰레기들을 비호두둔하는 남조선당국의 추악한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를 준열히 단죄규탄한다

재중조선인총연합회 부의장, 재중조선인단체들 강조

차상보 재중조선인총연합회 부의장이 7일 《민족의 화합과 대결은 양립될수 없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남조선당국의 묵인조종하에 천하의 인간쓰레기들이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헐뜯고 민족의 신성한 핵까지 우롱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를 감행한데 대해 규탄하였다.

그는 지난 5월말 《탈북자》인간쓰레기들이 전연일대에 기여나와 공화국을 반대하는 삐라를 날려보내며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뛴 사실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것은 고향과 부모처자까지 버리고 달아난 들짐승보다도 못한 추물들만이 할수 있는 지랄발광이라고 그는 비난하였다.

그는 어디에 가도 오물은 오물이고 주변환경에 악취를 풍기기마련이지만 문제는 요즘 남조선에서 이 인간오물들을 비호두둔하는 멍청이들까지 나타나고있는것이라고 단죄하였다.

그 무슨 《전문가》라는 썩은 패쪽을 달고 버젓이 언론들에 등장하여 인간추물들의 미친짓에 맞장구치는것을 보면 정말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오물통에서 나는 구린내가 얼마나 더럽고 역겨운지도 모르는 얼간이들이 이제는 그 오물들에 침식되여 함께 부패되고 썩어가고있다.

오물이 썩어 집안에 악취를 풍기면 오물을 청소하지 않은 주인에게도 책임이 있는 법이다.

이번 기회에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쓰레기들을 비호하고 민족의 화합을 저해하는 망동까지도 조장하는 《법》은 과연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법》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오물의 악취가 몸에 밴 추한것들과 마주앉을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더우기 제 집안 쓰레기도 제대로 청소할만 한 의지와 능력도 없는자들과 어떻게 민족의 운명을 논할수 있겠는가.

뒤돌아보면 20년전 겨레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던 6.15북남공동선언이 어떻게 되여 빈 휴지장이 되였으며 강산이 두번이나 변해도 북남관계가 대결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인지 조금이라도 지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문제이다.

북남관계의 특수성으로부터 우리 민족문제는 대단히 복잡하고 어렵다.

정치, 군사적으로 예리하게 대치되여있는 북남관계에서는 자그마한 대결요소도 걷잡을수 없는 파국에로 치닫게 된다는것을 남조선당국자들도 잘 알고도 남음이 있다.

특히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으며 그런자들을 지구상 그 어디에 있든 끝까지 색출하여 단호히 징벌하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북남관계문제해결의 암덩어리, 인간오물쓰레기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북남관계개선이나 민족의 화해에 대해 기대할수 없다.

앞에서는 대화타령을 늘어놓고 뒤에서는 인간오물들의 악취를 그대로 방치해두며 대결을 조장하고 부추기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행태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온 겨레가 함께 손잡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높여나가야 하는 바로 이때에 몇몇 인간쓰레기들에 의해 동족대결의 분위기가 고취되고있는것은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제동을 거는 추악한 범죄자들, 사람값에도 못 드는 인간추물들을 깨끗이 청산해버리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서푼도 안되는 인간오물쓰레기들이 없어져야 민족내부가 깨끗하고 구린내가 없어지는 법이다.

* *

8일 재중조선인총연합회 할빈지구협회 대변인은 담화에서 《탈북자》라는 반역오명을 들쓰고있는 쓰레기들이 온 민족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탈북자》들이란 자기 고향과 부모형제들, 친척, 친우들을 다 버리고 남조선으로 도망간 그야말로 들짐승보다 못한 인간쓰레기들이라고 담화는 규탄하였다.

담화는 이런자들이 자기를 먹여살리고 키워준 조국을 적대시하는 불망종짓에 광분하고있으니 죄악이면 이보다 더 큰 죄악이 어디에 또 있겠는가고 지적하였다.

더우기 온 겨레가 두고두고 감회깊이 회억하는 6.15북남공동선언발표 20돐을 가까이하는 시기에 이런 만행을 저지른것은 민족앞에 영원히 씻지 못할 특대범죄로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담화는 경고하였다.

담화는 이런 엄중한 사태앞에서도 남조선당국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 무슨 《개인의 자유》니, 《표현의 자유》니 하며 북남관계에 빗장을 더 든든히 질러놓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자들이 져야 한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지금이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옳바른 대책으로서 오물들을 시급히 청소해야 할것이다.

7일 재중조선인총연합회 길림지구협회 대변인은 《남조선당국의 추악한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를 준열히 단죄규탄한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남조선당국이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묵인하며 저들의 정치적야욕을 채우는데만 급급해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인류역사의 그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변절과 배신을 치욕으로 간주하고 이를 철저히 징벌해왔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재중조선인들은 민족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불같은 의지를 안고 인간쓰레기-똥개들의 망동짓을 비호두둔하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파괴하는 남조선당국의 추악한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를 준열히 단죄규탄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치는 매우 정당하다

로씨야, 기네단체들 성명 발표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감행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관련하여 우리가 취한 단호한 조치에 로씨야, 기네단체들이 지지를 표명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는 10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우리는 최근 군사분계선일대에서 《탈북자》들이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또다시 격화되고있는 조선반도정세를 긴장하게 주시하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죄를 짓고 조국을 배반한 반역자들이 조선인민이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최고존엄을 모독한것이다.

조선인민은 추악한 민족반역자들은 물론 그들을 비호하고 부추기는 남조선당국에 대한 격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우리는 판문점선언의 내용을 다시한번 상기하면서 조선이 취한 조치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한다.

남조선당국은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가담한자들을 즉각 처벌하고 조선인민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하며 다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것을 세계앞에 맹약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존경하는 김정은영도자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이 원쑤들과의 대결에서 또다시 승리하리라고 확신한다.

같은 날 모스크바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는 이렇게 성명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꾸준하고 성의있는 노력으로 마련되였던 북남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는 조선반도정세를 어지럽히려는 남조선당국에 의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위험한 상태에 놓여있다.

그 뚜렷한 실례가 바로 공화국을 배반한자들이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저지른 삐라살포행위이다.

우리는 이 비열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당장 그만둘것을 요구한다.

북과 남사이의 합의는 안중에도 없이 고질적인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은 시간을 끌면 끌수록 저들에게 미치게 되는 화가 더욱 커진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기네조선친선 및 연대성협회는 9일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간쓰레기들인 《탈북자》들이 전연일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신성한 지역에 반공화국삐라를 날려보낸 사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조소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우리는 조선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며 무엄하게 놀아댄 《탈북자》떨거지들의 망동짓과 이를 방치한 남조선당국을 준열히 단죄한다.

오래지 않아 6.15북남공동선언발표 20돐을 맞게 되는 시기에 반공화국적대행위가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전연지대에서의 사소한 대결망동이 걷잡을수 없고 상상할수 없는 파국을 몰아올수 있다는것을 남조선당국은 잘 알아야 할것이다.

조선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징벌하는것은 위대한 조선인민의 신념이고 본때이다.

남조선당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의미심장한 경고들을 절대로 무심히 대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인간쓰레기들의 무모한 광대놀음을 저지시키며 북남관계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한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연대성그루빠는 10일 성명에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의 비호밑에 《탈북자》들이 북남접경지역에서 저지른 비열한 삐라살포행위에 대처하여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들을 완전차단해버릴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치는 매우 정당하다.

이번 사건을 통해 명백해진것은 남조선에 통일을 바라지 않는 불순세력들이 있는 한 북남합의는 이행될수 없다는것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온갖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조선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일을 찾아할것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