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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9일 금요일 2: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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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여정제1부부장담화 반향 집중보도

김여정 제1부부장의 담화를 지지하는 각계각층의 입장이 봇물처럼 쏟아지고있다.

노동신문은 6~7일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자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각계의 반향>을 집중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원쑤격멸의 성전에 나선 심정으로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것은 바로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는것이 우리 수령님들의 뜻이고 조선노동당의 존재방식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는것은 온 세상이 다 알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아무리 귀머거리, 청맹과니라고 하여도 그것을 모를리 없다.

그런데 우리가 제일 신성시하고있는것을 그것도 제일 추하고 가장 께끈한 천하의 똥개무리들을 내몰아 건드리고 모독한 속심이 무엇인가.

못된짓을 하는 놈보다 그것을 못 본척 하거나 부추기는 놈이 더 미운것처럼 앞에서 짖어대는 똥개들보다 그뒤에서 《표현의 자유》따위를 떠벌이며 아닌보살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의 꼬락서니가 더욱 격분을 자아낸다.

분계선너머에서 우리를 비난하고 중상모독하는 개나발들이 울려나온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른것이라면 몰라도 우리가 제일 신성시하고 귀중히 여기는것, 우리의 정신적기둥에 먹칠하겠다고 덤벼들었기에 생각할수록 이가 갈리고 치가 떨린다.

이때까지 우리는 참고참아왔다.

이번에 빚어진 엄중한 사태앞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한결같이 내리게 되는 결론이 있다.

적은 역시 적이며 도발자들이 살아숨쉬는 한 이번과 같은 망동은 계속 빚어질것이라는것이다.

이제 더는 참을수 없다.

이 더러운 개무리들이 눈앞에 있다면 당장에 철퇴로 대갈통을 부셔버려도 시원치 않겠다는것이 우리 위원회 전체 일군들의 불같은 웨침이다.

우리 국가계획위원회 전체 일군들은 원쑤격멸의 성전에 나선 심정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결사전에 떨쳐나섰다.

똑바로 알아두라.네놈들이 다시는 우롱하지 못하게, 그 어떤 원쑤도 넘볼수 없게 우리의 귀중한것을 지키고 인민에게 세상에 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

경제조직사업을 더욱 짜고들고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리겠다.

그리하여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우리 인민을 농락하려고 미쳐날뛴 추악한 개무리들을 정면돌파전의 승전포성으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겠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김일철

그 무엇으로써도 허물수 없다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삐라살포행위를 감행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우리 삼지연시인민들은 지금 원쑤놈들에 대한 분노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품에 안아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억척같이 자리잡은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그런데 사람값에도 못 가는 추물들이 우리 인민의 이 숭고한 사상감정을 모독하였으니 어찌 용서할수 있단 말인가.

은혜로운 당의 손길아래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이상향으로 전변되고있는 우리 삼지연시에서는 인민들이 심장으로 웨치는 노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어찌 우리 시의 인민들뿐이겠는가.

온 나라 인민이 어머니당의 두리에 억척으로 뭉친 혼연일체의 성새, 이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필승의 무기이며 무적의 성새이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을 혼연일체의 성새를 언제 목줄이 떨어질지도 모르는 너절한 밥버러지따위들이 우롱하려들었으니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

원쑤들이 아무리 발광해도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흰눈같이 순결한 마음을 절대로 어쩔수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두라.

이번 사건으로 남조선당국은 우리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을 그대로 드러내놓았으며 저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것이 바로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라는것을 자인하였다.

남조선당국이 부덕쥐같은 《탈북자》쓰레기들을 내세워 어떻게 하나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을 어째보려고 안깐힘을 쓰고있지만 그것은 썩은 닭알로 천연바위를 깨보려는것과 같은 터무니없는 망상이다.원쑤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적개심은 하늘을 찌르고있다.

우리 삼지연시의 남녀노소모두가 끓어오르는 적개심을 금치 못하면서 더러운 추물들이 더는 날뛰지 못하게 하루빨리 목대를 비틀어놓아야 한다고 저저마다 분노의 함성을 터치고있다.

우리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역사와 항일의 혁명전통이 력력히 어려있는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에서 사는 인민답게 우리 당의 혁명사상, 빨찌산정신으로 자신들을 만장약함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다.

삼지연시당위원장 양명철

최후의 심판을 각오하라

우리는 인민을 위해 법의 칼을 억세게 틀어쥔 인민의 수호자들이다.

인민의 이익을 해치는자들을 가장 철저하게 짓뭉개버리기 위해 공화국법이 있는것이다.

이번에 전연지대에 기여나와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부린 《탈북자》쓰레기들은 어느 놈이라 할것없이 우리 공화국과 인민앞에 큰 죄를 짓고 야밤에 개새끼들처럼 도주한 범죄자무리이다.

낳아주고 품어주고 키워준 고마움에 보답은 하지 못할망정 온갖 못된짓이란 못된짓은 도맡아 하면서 사회와 집단앞에, 나라앞에 씻을수 없는 큰 죄를 짓고 더이상 밝은 세상에서 배겨낼수가 없어 살구멍을 찾아 줄행랑을 놓은 천하의 인간쓰레기, 극악한 범죄자들이 바로 《탈북자》놈들이다.

구데기가 뒤간에서나 씨글거릴수 있는것처럼 쓰레기들이 가붙을 곳이란 바로 범죄의 서식지인 남조선땅밖에 없을것이다.

그따위 추물들의 추태는 사실 어떻게 해서나 구차스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천하백치들의 비루한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뒤간의 한갖 구데기같은것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저지른 죄악도 모자라 이제는 감히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다 못해 하늘의 태양에 삿대질하고 우리의 신성한 존엄까지 걸고든데 대해서는 도저히 참을수도 용서할수도 없다.

더우기 가증스러운것은 만사람의 지탄을 받아 마땅한 범죄자들을 싸고돌며 그 버러지들의 망동을 빌어 우리와의 정면대결을 선포하고나선 남조선당국자들의 추태이다.

이번에 사람같지도 않은것들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렸는데 이것은 우리 인민모두에 대한 우롱이며 모독이다.다치다다치다 못해 우리가 가장 신성시하는것, 우리에게서 제일 중심적인 핵까지 다쳐놓은 개무리들은 추호도 용서할수 없다.

《탈북자》떨거지들과 그에 공모하는자들은 명심하여야 한다.

다시한번 상기시키건대 우리 공화국법의 최대사명은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이다.

역사의 심판은 피할수 없으며 조만간에 반민족적죄악을 총결산할 시각은 오고야말것이다.

최후심판의 그 시각에 공화국의 신성한 법정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처형할것이다.

우리 법의 시퍼런 칼날이 놈들의 목줄을 항상 겨누고있다는것을 명심하라.

중앙검찰소 소장 김명길

무쇠주먹으로 짓뭉개리

우리 황철노동계급의 가슴마다에서 증오와 분노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철의 기지 곳곳에서 개종자들을 찢어죽이라는 함성이 노성처럼 터져오르고있다.

감히 어느 좀상스러운 개무리들이 우리 인민의 신성한 최고존엄을 건드리려든단 말인가.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겠다고 미쳐날뛰는 쥐새끼무리를 모조리 죽탕쳐 철저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이번 《탈북자》쓰레기들의 망동은 우리 황철노동계급, 아니 온 나라 노동계급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

당중앙결사옹위는 조선노동계급의 제일생명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다.바로 이 충실성의 전통으로 연대와 연대를 빛내이며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노동계급은 역사의 온갖 도전속에서 당중앙을 결사옹위해왔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뜨물통의 구데기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이 우리 노동계급의 이 자랑스러운 전통을 농락하려들었으니 더더욱 분격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 노동계급은 수령결사옹위의 성전에서 참을성이란 말을 알지 못한다.

놈들이 우리 노동계급의 자존심을 건드린 이상 징벌의 무쇠주먹을 피할 자리는 지구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남조선당국자들도 예외가 되지 않는다.

더러운 구데기를 퍼치는 쉬파리마냥 남조선당국자들이 《탈북자》쓰레기들을 감싸돌며 놈들의 망동을 계속 묵인조장한다면 우리 황철의 노동계급은 전기로의 펄펄 끓는 쇠물을 통채로 들씌워 악의 소굴을 형체도 없이 불태워버릴것이다.

지랄발광으로 더러운 잔명을 유지해보려는 불한당무리가 살아숨쉴 곳, 죽어묻힐 곳은 어디에도 없다.

황해제철연합기업소 강철직장 노장 림영철

능지처참할 개무리

누구나 자기 집 가보에 손을 대고 집기둥을 뽑아버리려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

그런데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역적무리들이 우리가 정신적기둥으로 여기는 최고존엄, 가장 신성시하는 핵을 걸고들며 나발을 불어댔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민에 대한 우롱이여서 더더욱 참지 못하는것이 천만의 격노한 민심이다.

구린내나는 입건사를 못하고 사등뼈 부러질 악담만 마구 짖어댄 똥개들이 제몸뚱아리에 붙어있다고 아무렇게나 개혀바닥을 놀려댈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온 나라가 분노로 태동하고있다.

비루먹은 개가 짖어댄다고 큰 산이 허물어지랴만 글자나 겨우 뜯어볼가 말가 하는 천치들이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며 《핵문제》를 걸고 무엄하게 날뛴것은 절대로 묵과할수도 용서할수도 없다.

더우기 남조선당국자들이 이번 사태를 두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도 모를 판에 헛된 개꿈까지 꾸고있다는 사실은 격해진 가슴속에서 증오의 불길이 더욱 치솟게 하고있다.

도대체 제정신이 있는자들의 추태인가.미쳐도 더럽게 미친 개무리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미친개는 사정보지 말고 몽둥이로 조겨대야 하듯이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역적무리는 더 생각해볼것 없이 당장 능지처참해버려야 한다.

지금 우리 탄광안의 전체 탄부들은 개바닥에 버려진 버럭덩이보다도 못한 쓰레기들을 탄차로 깔아뭉개야 한다고 윽윽 벼르고있다.

굴진공들은 인간쓰레기들의 가슴팍에 총창을 박는 심정으로 착암기를 으스러지게 틀어잡았고 채탄공과 운반공들은 《탈북자》쓰레기들을 페갱에 처박아 매장하겠다고 두주먹을 흔들고있다.

우리 탄광에 버럭은 얼마든지 있다.얼빠진 반공화국망동에 매일같이 날뛰는 똥개들의 구린내나는 아가리에 버럭광차를 통채로 들이밀어도 시원치 않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자고 날뛴 인간쓰레기들이나 그것들을 싸고돌며 푼수없이 놀아대는 남조선당국자들에게 단단히 경고하건대 물불을 모르고 헤덤비며 우리 인민의 감정정서를 자극하다가는 상상 못할 화를 입을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남덕청년탄광 고속도굴진소대장 로창호

가장 혹독하고 처절한 대가를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인간쓰레기들이 망동을 부렸다는 소식에 접한 평양시안의 전체 당원들과 시민들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

우리의 최고존엄은 우리의 생명이고 넋이며 삶의 전부이다.우리는 우리의 성스러운 최고존엄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의 최고존엄과 민족의 신성한 핵까지 모독하였으니 이것은 전체 조선인민을 농락한 특대범죄행위이다.

이번에 전연에까지 기여나온 인간쓰레기들로 말하면 제 부모처자도 고향도 모르는 패륜패덕한, 먹을것만 던져주면 죽을지살지 모르고 날뛰는 밥버러지, 미물중의 미물들이다.

쓰다버린 넝마짝만도 못한 이따위 인간쓰레기들이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며 《핵문제》를 걸고 무엄하게 놀아댔으니 어떻게 살려둘수 있단 말인가.

우리의 격분을 더욱 치솟게 하는것은 이런 미친개무리들의 망동을 뒤에서 은근히 묵인조장하는 남조선당국의 가증스러운 태도이다.

지금껏 우리는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의 엄중성에 대해 남조선당국에 알아들을만큼 경고도 해주었고 또 대결망동을 제지하기 위한 북남사이의 합의도 이룩하였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은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표현의 자유》니, 《개인의 자유》니 하는 개나발을 줴치면서 인간쓰레기들의 망동을 비호조장해왔다.

그러니 하늘이 어디이고 땅이 어디인지 분간도 할줄 모르는 똥개들이 이제는 기가 살대로 살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감히 건드리며 지랄발광하고있지 않는가.

남조선당국자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천하의 인간쓰레기들을 우리의 코앞에까지 내몰아 최고존엄훼손이라는 최대최악의 극단적인 도발로 대답해나선 이 사태를 우리는 절대로 앉아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한자들, 우리의 신성한 핵을 건드린자들을 우리 인민은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남조선당국은 저들이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가장 혹독하게, 가장 처절하게 치르게 될것이다.

평양시당위원장 김영환

800만이 격노한다

이번에 《탈북자》쓰레기들이 전연지역에까지 기여나와 구역질나는 대결망동을 저질렀다는 소식에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

그런 버러지같은것들이 어떻게 순간이나마 이 땅에서 숨쉬게 할수 있겠는가.

더욱 참을수 없는것은 사람값에 들지도 못하는 천하불망종들이 감히 우리 심장에 도끼를 들이대겠다고 발광한것이다.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이자 전체 인민에 대한 모독이다.바로 그래서 우리 청년들이 그토록 격분해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영장을 모신 존엄높은 핵강국의 공민이라는 자부심과 영예는 우리 청년들의 더없는 긍지이다.

그 어떤 대국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공민의 드높은 존엄을 뒤간의 버러지같은 인간쓰레기들이 감히 농락하려 들었으니 이것을 어찌 참을수 있단 말인가.

너희들이 어떤 파국적인 일을 저질러놓았는가.

핵이 무엇이고 존엄이 무엇인지 리해할수도 없는 천하 밥버러지들이 《핵문제》를 거들며 지랄발광한 자체가 세상을 웃기는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참을수 없는것은 이따위 버러지들에게 미련을 가지고 우리를 어째보겠다고 날뛰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저능아적인 추태이다.

가재는 게편이라고 그 더러운것들의 망탕짓을 말리기는커녕 군사분계선일대에까지 게바라나오도록 내버려두고 감히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삐라살포놀음을 뻐젓이 벌릴 때까지 너 잘한다는 식으로 엉덩이를 긁어준 남조선당국자들의 속심도 뻔하다.

그런 놈들은 애초에 깡그리 쓸어버려야 한다.

날적부터 인간이 되기를 그만둔 미친 똥개무리들과 그것들을 사촉하면서 우리에게 감히 도전해나선자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지금 800만의 가슴마다에서는 증오와 분노의 활화산이 펄펄 끓고 이 땅 가는 곳마다에서 개종자들을 찢어죽이라는 함성이 뇌성처럼 터져오르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우롱하려드는자들에게는 추호의 자비도 모르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기질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이번 반공화국적대행위의 대가가 얼마나 비참하고 고통스러운것인가를 죽어너부러질 때에야 비로소 알게 될것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명진

이 땅의 어머니들의 이름으로

지난 5월말 《탈북자》라는것들이 전연일대에 기여나와 수십만장의 반공화국삐라를 우리측 지역으로 날려보내는 망나니짓을 하였다는 소식은 우리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의 가슴을 분노로 끓게 하고있다.

들쥐보다 못한 천하의 바보들,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쓰레기들이 똥개처럼 싸다니며 세상 못된짓만 골라하고있으니 이 추한 오물들을 어찌 용서할수 있단 말인가.

더 격분스러운것은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인간추물들이 핵강국의 대업을 위해 바친 우리의 피와 땀을 모독하려든것이다.우리의 목숨, 우리의 존엄을 우롱하려든것이야말로 천벌을 받아 마땅할 죄악,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중의 죄악이다.

한두번도 아니고 더는 참지 못하겠다.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나라도 민족도, 낳아키워준 부모도 모르는 불망종들이 날친다는것은 어머니들의 수치이다.

구린내나는 주둥이에서 구렝이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도 모르고 마구 짖어대는 똥개들과 그것들을 비호하는 천하의 머저리들을 죽탕치는데는 몽둥이가 제격이다.

앞에서는 《대화》를 구걸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대결망종들을 부추기는 남조선당국자들이야말로 두고두고 민족의 규탄을 받아야 할 역사의 반동들이다.

우리가 왜 그토록 격노하는가 하는것을 남조선당국자들도 모르지 않을것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우리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은 천만자식을 낳아키우는 이 땅의 어머니들의 이름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생활과 미래를 한없이 사랑하는 녀인들의 이름으로 감히 하늘에 대고 짖어대는 똥개들과 그 미물들을 싸고도는 천하의 머저리들에게 무서운 철추를 내리고야말것이다.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장춘실

징벌의 쇠스랑을 억세게 벼려

논판의 거마리보다도 못한 《탈북자》라는것들이 아직까지 살아숨쉬며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어보려고 무엄하게 놀아댔다는 소식에 접하고 이가 갈리고 치가 떨리는것을 도저히 참을수 없다.

정말이지 당장에 그 더러운 똥개무리를 쇠스랑에 푹 꿰여 두엄무지에 콱 처박고싶은 심정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죄는 죄중에서도 가장 극악한 범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우리의 눈부신 태양을 감히 어째보겠다고 덤벼드는자들에게 오물세례를 안기겠다는것이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웨침이다.

이 기회에 한푼의 가치도 없는 인간쓰레기인 《탈북자》라는것들이 뒤간의 부덕쥐마냥 제 맘대로 돌아치도록 놔두고 지어는 뒤에서 음으로양으로 부추기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에게도 경고한다.

더러운 똥개무리를 싸고돌면서 제 죽을지도 모르고 계속 동족대결에 환장해서 돌아치다가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 못되게 놀아댄자들은 하나같이 버림받은 개신세가 되였다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이 대결광들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거든 인간쓰레기들의 광대놀음을 저지시킬 법이라도 만들고 애초부터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지 못하게 잡도리를 단단히 해야 할것이다.

우리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내리는 심정으로 당면한 모내기를 하루빨리 결속함으로써 쌀로써 우리의 최고존엄을 사수하고 사회주의를 견결히 지켜나가겠다.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주철규

한몸이 그대로 폭탄이 되여서라도

나는 조국수호의 최전방, 최전연초소를 지켜섰던 어제날의 총대병사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전연일대에 뻔질나게 기여나와 반공화국망동을 저지르군 하는자들이 어떤 미물들, 어떤 구역질나는 걸레짝들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다.

어떻게 되여 사람취급도 받지 못하는 쓰레기들이 전연에까지 쓸어나와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란동을 부리였겠는가 하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남조선당국은 이번 망동이 저들의 비호와 묵인조장하에 빚어졌다는데 대하여 입이 열백개라도 변명하지 못한다.

지금 우리 청년대학생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먹칠하려고 함부로 날뛴 너절한 인간추물들과 남조선당국자들을 사정볼것없이 모조리 죽탕쳐버려야 한다고 윽윽하고있다.

우리의 의지를 똑바로 보고 함부로 너덜거리지 말라.

우리 청년대학생들은 인간오물들과 남조선대결광들을 역사의 무덤에 처박기 위한 전민족적인 보복성전에서 한몸이 그대로 원쑤들의 가슴팍을 꿰뚫는 총탄이 되고 도발의 아성을 박산내는 폭탄이 되겠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 오유일

절대로 용납 못할 적대행위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조국을 배반한 인간쓰레기들이 전연일대에 쓸어나와 수십만장의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망동을 또다시 저질렀다.

태를 묻은 고향과 부모형제를 다 버리고 조국앞에 씻을수 없는 죄를 저지르고 달아난 더러운 반역자들이 어디에 숨어살든 인간세상을 더럽히기는 매한가지이다.

문제는 이미 박멸되였어야 할 이런 버러지같은자들이 사람흉내를 내며 되지 못하게 《핵문제》를 운운하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는 천하의 불망종짓을 저질러도 남조선에서 그대로 방치되고있는것이다.

우리의 신성한 존엄과 체제를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그 어디에 숨어있든 무자비한 징벌을 면할수 없다.지금 우리 공화국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인간쓰레기들의 망동에 치솟는 분노를 터뜨리면서 남조선에 오물소나기를 들씌워야 한다고 윽벼르고있다.

자제력에도 한도가 있는 법이다.

더욱 격분스러운것은 사태의 책임을 모면해보려고 모지름을 쓰는 남조선당국의 태도이다.더러운 목숨이나 부지해보겠다고 그런 너절하고 비열한짓만 골라하는 인간쓰레기들은 그렇다치고 남조선당국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있었는가 하는것이다.일이 터질 때마다 남조선당국이 입에 올리는 《개인의 자유》니, 《표현의 자유》니 하는 구차스러운 요설은 더 듣고싶지도 않다.

남조선당국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놀음을 묵인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돌이켜보면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압살에 미쳐날뛴 력대 남조선통치배들의 비호밑에 감행된 삐라살포와 같은 반공화국적대행위때문에 북남관계가 하루아침에 전쟁접경에로 치달았던 실례가 한두번이 아니다.현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이런 불미스러운 전철을 답습할 생각이 아니라면 지금처럼 가장 부적절한 시기에 가장 비열한 방식으로 감행되는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행위가 어떤 엄중한 후과로 돌아오겠는가 하는것쯤은 미리 내다보고 인간쓰레기들의 경거망동을 저지시킬수 있는 조처부터 했어야 한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에게서 그러한 기미는 이전에도 없었고 현재도 찾아볼수 없다.더우기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판문점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맞도장까지 눌러놓고도 인간쓰레기들의 망동을 제지시키기는커녕 그 무슨 《법적근거》를 운운하면서 방치하였다.

제 할바는 다 줴버리고 우리를 겨냥한 삐라살포행위를 묵인하는 남조선당국의 무맥하고 온당치 못한 처사는 참으로 혐오스럽기 그지없다.

인간쓰레기들의 망동을 비호하는것이 결국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에 동조하고 부추기는 행위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이런 무책임한 행태가 인간쓰레기들이 삐라살포소동에 기승을 부리도록 한 원인으로 되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현 남조선당국의 처사가 《체제특성》이니, 《민간단체의 자율적행동》이니 하면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극구 부추긴 이전 보수《정권》의 대결망동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하는것이다.남조선당국자들은 저들의 체내에도 역사의 시궁창에 처박힌 대결광신자들과 마찬가지로 동족에 대한 적대시감정이 뿌리깊이 박혀있으며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이 교묘하게 은페되여있다는것을 스스로 시인한것이나 다름없다.

현 사태는 온 겨레를 흥분시키였던 북남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다시 얼어붙게 만들고 정세를 긴장국면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공허한 웨침이나 기만적인 말치레만 늘어놓으면서 실천행동을 따라세우지 않는다면 북남관계에서 아무것도 기대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남합의를 진정으로 귀중히 여기고 철저히 리행할 의사가 있다면 우리에게 객적은 《호응》나발을 불어대기 전에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지 못하게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제 집안 오물들부터 똑바로 청소하는것이 마땅할것이다.제 얼굴 흉한줄 모르고 거울만 나무란다는 식으로 구구히 변명하면서 《합의가 지켜져야 한다.》고 쑹얼거리지만 말고 과단성있는 조치를 시급히 취해야 한다.

역사의 교훈을 무시하면 오류를 반복하기마련이다.

현실감각과 대세판단능력이 마비되지 않았다면 북남관계가 오늘 과연 어느 지경에 이르렀고 저들의 무책임한 처사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겠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제 할바를 하지 않는다면 최악의 사태를 맞이해도 할 말이 없을것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자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농락한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에서-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에서-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지른 역적무리들을 죽탕쳐버리자

청년학생들의 항의군중집회 진행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천하의 인간추물들이 전연일대에까지 기여나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는 삐라살포망동을 부린데 대한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청년학생들은 천벌을 받을 대역죄를 저지른 역적의 무리들을 죽탕쳐버릴 분노와 징벌의 함성을 활화산처럼 터치고있다.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규탄하는 청년학생들의 항의군중집회가 6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장은 인간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 미친 똥개무리들과 그것들을 사촉하여 우리에게 감히 도전해나선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추호의 자비도 모르는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고 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청년학생들의 멸적의 의지로 끓어번지였다.

역적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해버리려는 청년학생들의 격앙된 분위기가 차넘치는 집회장에 《자멸을 재촉하는 역적무리들을 송두리채 불태워버리자!》, 《민족반역자이며 인간쓰레기인 〈탈북자〉들을 찢어죽이라!》 등의 구호들과 《천만이 총폭탄되리라》를 비롯한 노래가 우렁차게 울려퍼지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를 비롯한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먼저 남조선당국자들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발표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가 낭독되였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칼탕을 쳐 내동댕이쳐도 씨원치 않을 인간오작품들이 남조선당국자들의 묵인하에 우리가 제일 신성시하는 최고존엄을 모독하며 무엄하게 놀아댄데 대해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버러지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무자비하게 징벌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이자 전체 인민들과 청년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최고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려드는자들을 단호히 박멸해버리려는 우리 청년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멸적의 의지를 다시금 천명하였다.

그들은 인간의 존엄과 긍지가 어떤것인지조차 모르는 인간추물들의 이번 망동이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감행되였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주지의 사실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앞에서는 민족의 평화번영이요, 그 무슨 합의리행이요 하면서 너스레를 떨고 뒤에서는 반공화국적대행위로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남조선당국자들은 겨레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선봉대가 되여 사람이 되기를 그만둔 인간추물들, 역적의 무리들을 온 세상을 발칵 뒤져서라도 마지막 한놈까지 찾아내 모조리 징벌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적들이 퍼뜨리는 온갖 저속하고 구역질나는 얼치기문화, 패륜패덕의 생활풍조가 신성한 청년대오에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도록 하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의 사소한 요소도 가차없이 쓸어버릴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연설자들은 모든 청년들이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오직 우리 당만을 받드는 결사옹위의 총폭탄으로,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혁명의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단죄하는 성토문이 랑독되였다.

랑독이 끝나자 인간쓰레기들과 역적무리들을 단죄규탄하며 청년학생들이 터치는 분노와 원쑤격멸의 함성이 또다시 집회장을 진감하였다.

청년학생들의 항의군중집회는 신성한 민족공동의 합의를 무참히 파기하고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며 최대최악의 극단적인 도발로 대답해나선 대결광신자들을 단호히 징벌할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드팀없는 의지를 힘있게 시위하였다.

격노한 민심의 폭발

각지에서 보내온 글작품들을 보고

지금 우리앞에 여러건의 글작품이 놓여있다.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하고 각지의 독자들이 분노와 증오의 마음을 담아 써보낸것들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의 영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역사의 진리이고 법칙입니다.》

인간쓰레기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과 분노의 감정이 력력히 반영되여있는것으로 하여 글작품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은 세차게 달아오른다.

청진시 신암구역 근화동에 살고있는 전성철동무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하고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겠다고 하면서 즉흥시 《징벌의 세례를!》을 보내왔다.

역적의 오명을 뒤집어쓰고

역사의 시궁창에 처박힌 추물들아

그 께끈한 아가리에 무엇을 올리느냐

무엇을 삐라에 담아 날린단 말이냐

징벌하리라

들짐승보다도 못한 인간추물들을

너희들에겐 《복수》라는 말보다도

《징벌》이라는 표현이 더 안성맞춤이다

세상끝으로 도망친다 해도

설사 지구밖을 벗어나

어느 행성 어디에 숨는다 해도

끝까지 찾아내리라

입은 닫혀두고 눈은 벌려두라는 속담도 있는것처럼 남조선당국자들은 말은 삼가하고 대세를 똑똑히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며 함경남도송배전부 부기사장 박용동무는 시 《서울에 부치는 편지》를 보내왔다.

나는 시인이 아닌 이 땅의 평범한 사람

허나 내 오늘 우리의 존엄을 칼질하는

원쑤들의 책동에 이가 갈려

펜을 육박의 창끝인양 벼리며

복수의 기염을 토하련다

그래도 동족인탓에 환대를 해주었건만

합의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그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린 너희가 아니였더냐

사람이래서 사람이냐

사람다와야 사람이다

용서할수 없다

이제 다시 그런 짓거리가 벌어진다면

이제 다시 그런 망나니짓을 못 본척 한다면

온갖 징벌의 세례가 퍼부어지리라

우리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

이것은 운을 달아 지은 하나의 작품이기 전에 터치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는 격렬한 분노의 고백이고 웨침이였다.

평성시의 초급중학교학생이 보내온 시 《폭탄을 받아라》에는 행복이 넘치는 교정에서, 소년궁전무대에서 온갖 재능을 꽃피울수 있게 보살펴주는 고마운 제도를 헐뜯는 인간쓰레기들에게 이 땅의 소년단원의 이름으로 폭탄을 퍼부으리라는 내용의 구절이 적혀있었다.

우리는 독자들이 보내온 소박한 시들을 통해서도 이 시각 온 나라 가정과 일터, 마을들에 고패치는 격노한 감정을 엿볼수 있다.

하늘의 태양을 보고 마구 짖어대는 똥개들과 그 미물들을 싸고도는 대결광들에게 철추를 내리자, 이것이 바로 분노한 우리의 민심이다.

인민의 분노 하늘끝에 닿았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치솟는 분노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상대방을 자극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온갖 비방중상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으며 제도전복과 〈변화〉에 기대를 걸고 감행되는 불순한 반공화국모략소동과 적대행위들은 지체없이 중지되여야 합니다.》

지난 4일 담화에 접한 각계층 인민들은 솟구치는 격분에 치를 떨면서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린 쓰레기들을 모조리 칼탕쳐죽이자.》, 《우리의 신성한 핵을 모독하고 우리 전체 인민을 농락한 무리들에게 철추를 내리자.》, 《우리의 면전에서 꺼리낌없이 자행되는 악의에 찬 행위들을 묵인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을 심판장에 끌어내자.》, 《반공화국삐라따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 우리 제도를 어째보려는 적들을 단호히 징벌하자.》라고 분노와 복수의 웨침을 높이고있다.

전연일대에 기여나와 수십만장의 반공화국삐라를 우리측 지역으로 날려보내는 망나니짓을 벌려놓은 똥개새끼들은 모조리 한바줄에 목을 매다는것이 마땅하며 그것을 묵인조장한 남조선당국자들에게도 엄정한 심판이 따라야 한다는것이 이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곽산군 읍의 리병훈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자기 부모와 형제, 태를 묻은 조국을 배반한 들짐승보다 못한 인간추물들의 망나니짓에 피가 끓고 이가 갈린다.지금껏 지은 죄가 작아 감히 그따위 망동을 부린단 말인가.여기저기 쏘다니며 못된짓을 하는 똥개새끼들은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언제든 내 손에 걸려들기만 하면 우리 집 삽장으로 한바탕 두들겨패서 내동댕이치겠다.

모란봉구역 민흥동 주민인 김은경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즉시 본사에 전화를 걸어왔다.그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노는 짓거리를 보면 얄밉고 괘씸하기 그지없다, 그자들이 평양에 온다기에 주인된 심정이 그렇지 않아서 환영도 해주고 돌아갈 때에는 바래도 주었는데 아무리 철면피하기로서니 이처럼 계속 못된짓만을 한단 말인가, 래일 《노동신문》에 내 말을 좀 내달라, 온 세상이 우리 《노동신문》을 보겠으니 남조선당국자들의 귀에도 들어갈게 아닌가, 은혜를 원쑤로 갚는것은 인간이 할짓이 아니다, 계속 그렇게 눈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야시꼽게 놀아댄다면 똥개무리들과 한바오래기에 묶이울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분노를 금치 못하였다.

지금 이 땅의 그 어느곳에서나, 그 누구의 가슴에서나 분노와 증오심이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대야금기지의 노동계급은 《탈북자》똥개와 같은 쓰레기들을 끌어다 펄펄 끓는 쇠물속에 처박아버리겠다고 하면서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으며 사회주의협동전야의 농업근로자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내리는 심정으로 당면한 모내기를 하루빨리 결속하기 위해 긴장한 나날을 보내고있다.

전력공업부문과 석탄공업부문을 비롯한 모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이런 분노심과 투쟁열이 남김없이 분출되고있다.

당과 수령을 보위하고 사회주의조국을 지키는 수백만의 총폭탄이 될 결의로 심장을 불태우는 청년들의 심정도 마찬가지이다.

평양시의 수많은 제대군인대학생들이 《탈북자》쓰레기들에게 복수의 불벼락을 들씌울 결의에 넘쳐있다.

강계시, 원산시, 함흥시, 해주시를 비롯한 도소재지들에 있는 대학의 학생들은 남조선당국자들이 조성된 사태의 엄중성을 깨닫지 못하고 반공화국적대행위들을 계속 비호조장한다면, 하여 이번과 같은 망나니짓이 또다시 산생된다면 추호도 용서치 않을 의지를 표명하였다.

온 나라가 거대한 분노의 도가니가 되여 끓고있다.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최고존엄은 생명처럼 귀중하기에 이를 털끝만치라도 건드린 장본인, 추종자들을 씨도 없이 짓뭉개버릴 의지가 활화산마냥 타오르고있다.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자들은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단호히 징벌해다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대동강구역 탑제3동에서 사는 리순희여성은 최전연초소에서 복무하는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아래에 편지의 내용을 전한다.

《조국보위초소에 선 아들에게 몇자 적는다.

아들아, 너도 지난 4일부 당보에 실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를 보았겠지.

너의 심정도 같았겠지만 그날 밤 어머니는 이가 갈려 잠들수 없었다.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른다고 태묻은 조국을 배반한 들짐승보다 못한 인간추물들이 전연일대에 기여나와 감히 우리의 생명인 최고존엄을 건드리며 무엄하게 놀아댔다니 어찌 이 가슴속에서 증오와 복수의 불길이 일지 않을수 있겠니.

우리의 생명이고 존엄이며 영예인 공화국의 이름을 더럽히는자들,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위대한 사랑의 품을 욕되게 하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어디에 있든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된다.

담화에 접하는 순간 나는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도덕과 인륜마저 줴버린 인간쓰레기들이 네가 지켜선 최전연초소앞에 게바라나오지 않았댔는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단다.

전연일대에 기여나와 망나니짓을 벌려놓았다는 똥개새끼들을 한몽둥이로 쳐갈기고싶은 심정이 강렬할수록 병사의 어머니된 긍지로 가슴이 뿌듯해진다.

이 어머니는 최전연초소에 선 너에게 불타는 락동강을 피로써 헤쳐온 할아버지의 마음까지 담아 절절히 부탁한다.

계급의 무기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고 만일 원쑤들이 또다시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존엄을 털끝만치라도 건드린다면 온 나라 어머니들의 복수의 마음까지 합쳐 무자비하게 징벌해다오.

나도 인민군대후방가족답게 원군사업도 잘하고 맡은 일도 더 잘해나가겠다.

네가 언제나 군사복무를 잘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되길 바란다.》

편지는 짧았다.그러나 여기에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조국의 존엄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굳건히 지켜가려는 이 나라 인민들의 철의 의지가 비껴있었다.

응분의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인간추물들의 극악무도한 도발망동이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전연일대에 기여나와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감행한 천하의 인간쓰레기들은 물론 그것을 묵인, 비호하고 부추기고있는 남조선당국도 가장 혹독하고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할 활화산같은 보복열기로 가슴끓이고있다.

못된 버러지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고 부모형제도 조국도 다 줴버린 구린내나는 무리들이 제 죽을지 모르고 설쳐대는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우리를 헐뜯다 못해 입에서 구렝이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도 모르고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며 발악한것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죄악중의 죄악이다.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오물들이 전연일대에 쓸어나와 삐라살포에 기세등등해 날친것은 명백히 그 배후세력의 작간으로서 많은것을 시사해준다.

전연일대는 통제가 심한 지역이다.때문에 당국의 승인없이는 누구도 마음대로 드나들수 없다.

바로 이런 곳에서 인간쓰레기들이 제멋대로 활개치며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당국은 그 무엇으로써도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놀음을 묵인한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개인의 자유》요, 《표현의 자유》요 하며 삐라살포행위를 저지시킬 방도가 없는듯이 발뺌을 하는것은 그야말로 눈감고 아웅하는 격의 어리석은 술책이다.그따위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얕은 수는 밝은 세상에서 더이상 통할수 없다.

결코 법적수단이 없어서가 아니며 방법을 몰라서도 아니다.남조선당국이 현행《법》으로도 얼마든지 삐라살포를 막을수 있다는것이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 각계 단체들의 주장이다.실지로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는 북남관계의 파국을 우려하여 당국이 나서서 삐라살포를 법적으로 통제한 실례가 있다.

더우기 북과 남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확약하였다.그런데도 인간추물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을 못 본척 하며 내버려두고있는 행태를 과연 무엇으로 정당화하겠는가.

남조선당국이 요리조리 책임을 회피하며 삐라살포행위를 저지시키지 않고있는것은 너절한 쓰레기들의 광란이 저들의 흉심을 대변하고있기때문이다.

이번에 인간쓰레기들이 함부로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며 《핵문제》를 걸고 무엄하게 놀아댄것은 철두철미 우리 인민을 겨냥하고 우리 인민을 모독한것이다.

남조선당국도 우리 인민이 자기 수령, 자기 영도자를 얼마나 열렬히 흠모하며 높이 받들어모시고있는가를 모르지 않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추물들의 망동을 팔짱끼고 지켜보기만 하고 이제 와서는 그 무슨 《협박》이니, 《숨은 메쎄지》니 하는 가을뻐꾸기같은 수작들을 늘어놓고있는것은 후안무치의 극치이다.

지금까지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가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 얼마나 큰 부정적영향을 주었는가 하는것은 누구나 잘 알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의 태도는 구태의연하기 짝이 없다.지금도 남조선당국자들은 저들이 오래전부터 대치계선에서 긴장조성행위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삐라살포방지대책을 취해왔고 실효성있는 제도개선방안도 검토하던중이라며 마치 아차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진듯이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이것이 삐라살포를 중지시킬 자기 책임을 외면하고 도리여 그것을 부추기는짓이라는것은 명백하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사이의 신뢰와 관계개선을 바란다면 버러지같은 인간추물들이 나서서 날뛰는것을 그냥 내버려둘수 없다.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고 쓰레기들의 망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겠는가를 모를리 만무하다.현실은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남관계를 완전히 깨버리려고 작심하고 달라붙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은 우리의 생명이고 넋이며 삶의 전부이다.

우리의 정신적기둥인 최고존엄을 모독하는것은 전체 조선인민을 모독하고 농락하는 특대범죄행위이다.

한 나라, 한 인민의 가장 신성한 존엄과 긍지를 건드리고서도 무사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망상은 없을것이다.

도발자들은 마땅히 응분의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지금 우리 인민 누구나 후에 판이 어떻게 되든, 북남관계가 총파탄된다 해도 남조선당국자들에게 무자비한 보복을 가해야 한다고 윽벼르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와 통일전선부 대변인담화는 분노에 치를 떠는 우리 인민과 군대의 심정을 대변한것이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남조선당국은 저들이 어떤 파국적인 일을 저질러놓았는가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인간쓰레기들이 감행한 반공화국적대행위에 대한 천만군민의 분노의 함성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전연일대에 기여나와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망동짓을 감행한데 대해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해하고있다.

각계층 인민들이 인간쓰레기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고 성토하고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직장장 최주철은 인간쓰레기들이 천하에 못된짓을 감행하였다는 소식에 접하고보니 격분을 누를길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탈북자》라는것들이 어떤 자들인가.

조국앞에 죄를 짓고 달아난 범죄무리,자기의 태를 묻은 조국,나서자란 고향과 정든 부모,가족들과 친우들을 서슴없이 배반한 천하의 너절한 인간추물이며 쓰레기들이 아닌가.

어디 가서 사람이라고 말하기조차 부끄러울 그 인간쓰레기들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모독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치솟는 분노로 마음을 진정할길 없다.

우리 천만군민이 제일로 신성시하고 귀중히 여기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한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전체에 대한 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망동이다.천벌을 받아 마땅할 패륜의 무리인 《탈북자》쓰레기들을 우리는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가슴속에서 터져오르는 이 분노의 한을 기어이 풀고야말겠다.

2.8직동청년탄광 채탄공 남원일은 《탈북자》쓰레기들의 망동에 대해 격분에 앞서 조소를 느끼게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인간쓰레기,똥개들이 푼수에도 맞지 않게 사람흉내를 내보겠다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핵문제》를 걸고든다니 그야말로 삶은 소가 웃다가 꾸레미 터질 노릇이다.

나라를 배반하고 인간이기를 그만둔 천하의 버러지들이 더러운 명줄을 부지해보려고 입에서 무엇이 나가는지 알지도 못하고 짖어대고있으니 정말 가소롭기 그지없다.너절한 인간추물들이 도대체 《핵문제》를 알기나 알고 접어드는가.석탄버럭보다도 못한 《탈북자》인간쓰레기들은 《핵문제》요 뭐요 하면서 그 무엇을 짖어대기에 앞서 제가 사람인지 버러지인지나 먼저 갈라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을 꺼리낌없이 해댄 《탈북자》똥개들,인간쓰레기들의 짓거리를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는것을 우리 탄부들의 이름으로 선언한다.

원산농업대학 교원 박래혁은 가장 추악한 인간추물들이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하며 미쳐날뛴데 대해 치솟는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인간의 가장 귀중한 모든것을 버리고 비열한 방법으로 더러운 생을 연명해가는 인간쓰레기들이 개나발을 짖어대였다니 두주먹이 떨린다.

자기를 낳아 키워준 부모와 정다운 고향,귀중한 조국을 버린 인간의 탈을 쓴 똥개들이 더러운 잔명을 어떻게 하나 부지해보겠다고 전연에까지 게바라나와 돌아치고있다.

똥개의 주둥이에서 나오는것은 개짖는 소리뿐이다.

문제는 이런 인간쓰레기들의 불망나니짓을 남조선당국이 뻐젓이 묵인하고있는것이다.《평화》와 《대화》,《협력》에 대해 중 념불외우듯 해온 남조선당국이 다른 때도 아니고 6.15 20돐이 가까와오는 지금과 같은 시점에 인간쓰레기들의 불망나니짓에 소경,귀머거리흉내를 내니 이들의 흉심은 과연 무엇인가.남조선당국이 우리 인민이 무엇을 가장 신성하게,목숨처럼 여기고있는가를 모르는가 하는것이다.

결국 이번 사태를 통하여 남조선당국의 《대화》와 《평화》타령은 기만에 불과하다는것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대결의 가시밭에 《화합과 공동번영》의 꽃을 피울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이치이다.

남조선당국은 더이상 그 무슨 《호응》나발을 불어대며 객적게 놀아대지 말고 제 집안 오물청소나 바로해야 할것이다.

국가과학원 지질학연구소 실장 김경철은 가장 예민한 지역인 전연일대의 긴장상태가 똥개들의 불망나니짓으로 더욱 격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더러운 인간추물들이 사람흉내를 내며 《핵문제》를 운운한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신념도,신의도,인간의 초보적인 정마저 없는 인간추물들이 《핵문제》를 논하자고 접어드니 치솟는 격분에 앞서 가소로움을 금할수 없다.

가련한 인간쓰레기들이 동서남북도 가리지 못하고 개짖듯 하고있으니 오죽이나 살기 바빴으면 단말마적인 발악을 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더우기 이런자들을 다 꿰진 《자유》의 보자기로 감싸 구차스럽게 변명해가며 저들의 추악한 대결정책을 실현하는데 리용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처사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남조선당국의 이렇듯 비열하고도 악랄한 행위는 결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것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인간쓰레기들이 대결의 불씨를 일쿠며 미쳐날뛰는 조건에서 기대가 절망으로,희망이 물거품으로 바뀌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우리는 치솟는 증오와 적개심을 활화산처럼 폭발시켜 적대세력들이 기절초풍하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전고를 더 높이 울려갈것이다.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노농적위군 지휘관 정성호는 짐승보다 못한 인간추물들인 《탈북자》라는것들이 전연일대에까지 기여나와 반공화국삐라를 우리측 지역으로 날려보내며 광기를 부린 사실에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사랑하는 조국과 고향산천,제 부모처자까지도 서슴없이 버린 인간쓰레기들이 하는 짓거리란 전부 이따위 너절한짓뿐이다.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죄로 해서 밝은 인간세상에서 더는 살수 없게 된 버러지들이 가련한 명줄을 부지해보려고 발버둥질하며 분별없는 망동을 부리고있으니 얼마나 경악할 일인가.

우리는 이미 이런 인간추물들을 민족의 족보에서 그어버린지 오래다. 하지만 인간쓰레기들이 우리의 생명이며 생활인 존엄높은 우리 사회주의에 대해 감히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며 놀아대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

이따위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은 시급히 지구밖으로 들어내쳐야 한다. 우리 전체 노농적위군 대원들은 이 땅에 행복의 웃음소리 높아갈수록 계급의 무기,혁명의 무기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여야 할 역사적사명감을 가슴에 새겨안고 사회주의 내 조국을 철옹성같이 지키는 길에 한몸 다 바치겠다.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주강직장 작업반장 오정호는 개는 짖어도 행렬은 간다는 말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한줌도 안되는 인간쓰레기들이 제아무리 개나발을 불어대도 존엄높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은 절대로 흐려놓을수 없다.

제 부모처자도 안중에 없고 오로지 더러운 목숨을 부지할 생각밖에 없는 이런 쓰레기들이 《핵문제》를 운운한것자체가 가소롭기짝이 없는 노릇이다. 이런 패륜아들의 행태는 일일이 론할 가치조차도 없다.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날이 갈수록 그 위용을 온 세계에 떨치며 승승장구하고있다.

위대한 당의 영도밑에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모든 난관들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는 전세계에서 더욱 높아가고있다.

우리 작업반원들은 물론 연합기업소의 전체 종업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굳건히 지키고 빛내여갈 불타는 일념을 안고 증산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가고있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생활로,생명으로 간직된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그 무엇으로도 허물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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