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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위인과 혁명일화

1일 노동신문은 기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 <따사로운 해님의 축복속에 활짝 피여난 해바라기들>, <정론 위인과 혁명일화>, <조국의 미래를 꽃피우는 위대한 사랑의 품>, <아이들을 왕으로 떠받들어야 한다>, <헌신의 길에 새겨진 이야기들>, <김재룡동지 황해북도의 미루벌물길과 모내기정형 현지요해>, <열, 백보다 더 크고 소중한 하나>,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에서 조선의 내일을 보았다>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이 명언은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을 밝힌 명언이다.명언에는 아이들을 밝고 명랑하게 키워야 온 나라 모든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우리 나라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대가정으로 되게 할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흔히 집안의 행복은 자식들의 얼굴에 비낀다고 하였다.아이들이 웃어야 부모들이 웃고 가정에 단란한 분위기와 향기가 차넘치게 된다.예로부터 아이들이 없는 세계는 꽃이 없는 화단과 같다고 한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나라의 모습도 마찬가지이다.아이들의 얼굴표정에 사회제도의 우월성과 해당 나라와 민족의 오늘과 내일이 비껴있다고도 할수 있다.아이들의 씩씩하고 름름한 모습을 보면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조국의 숨결을 느낄수 있고 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락관할수 있으며 사회에 흘러넘치는 따뜻한 정을 절감할수 있다.아이들이 터치는 맑고 랑랑한 웃음소리이자 희망과 신심에 넘친 조국의 기상이다.

아이들을 밝고 명랑하게, 건전하고 대바르게 키우는것은 혁명가들의 사명이고 본분이다.지난 세기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로써 조국을 사수하고 사회주의건설과 사회주의수호를 위한 영웅적투쟁을 벌린것은 바로 후대들을 위해서이다.만약 혁명의 전세대들이 저 하나의 안일과 향락만을 생각하였다면 겹겹이 막아서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들을 과감히 헤치며 미래를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마련할수 없었을것이다.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곧 조국에 대한 사랑,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으로 여기고 모든것을 다 바친 전세대들의 헌신적인 투쟁이 있어 아이들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마련되고 우리의 국력이 천백배로 다져질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우리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였다.아이들의 구김살없는 명랑한 웃음에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시며 이 세상 제일 좋은것을 아이들에게 선참으로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따사로운 사랑은 온 나라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오늘도 우리 학생소년들이 즐겨부르는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라는 노래구절에는 후대들을 위하여 현지지도강행군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헌신의 노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세상에는 우리 수령님들처럼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드시며 전설같은 후대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으신 자애로운 어버이는 없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속에 세상에 부러움없이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는 곧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힘찬 동음이다.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민들레》학습장을 넣은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사랑어린 콩우유를 먹으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속에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고있는 행복동이들이 우리 아이들이다.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호텔, 아이들의 궁전이 보란듯이 일떠서고 부모없는 원아들을 위한 사랑의 요람이 훌륭하게 꾸려져 가는 곳마다에서 아이들의 웃음꽃이 만발하고있다.당과 국가가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지키고 더 크게 울려퍼지도록 하기 위하여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 여기에 자본주의가 흉내조차 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이 있고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빼앗으려고 온갖 비열한 책동을 다하고있다.적들은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 설음과 절망의 표정이 비끼길 바라고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위대한 태양의 품이 있고 후대들의 행복을 지킬수 있는 강대한 힘이 있으며 미래를 위하여 헌신하는 근면한 인민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세세년년 울려퍼질 것이다.

따사로운 해님의 축복속에 활짝 피여난 해바라기들

이 세상 천만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어버이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을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에 떠받들려 원산육아원, 애육원이 준공된 때로부터 5년이 되였다.

이 기간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에서는 수백명의 원아들과 여러쌍의 세쌍둥이를 아름다운 도덕품성과 건강한 체력을 갖춘 앞날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키워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주체104(2015)년 6월 1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멋쟁이궁전으로 일떠선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아주시였다.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그 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몸소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일떠세워주신 원아들의 궁전이다.

이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늘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소원을 또 하나 풀어드릴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준공식을 진행할 때 준공테프를 아이들이 끊게 하자고, 그래야 어른이 되여서도 자그마한 손으로 제 집의 테프를 끊고 들어서던 날을 일생토록 잊지 않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원아들때문에 걱정도 많이 하시고 마음도 깊이 쓰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온 나라 부모없는 아이들을 따뜻이 품어안아 한점의 그늘도 없이 키우시기 위해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해마다 국가적명절과 기념일들을 계기로 사탕, 과자, 단졸임, 졸인젖, 단묵, 요구르트, 꿀을 비롯한 갖가지 식료품과 첫물과일들을 보내주시였을뿐아니라 계절에 따르는 운동복과 속내의, 신발, 양말로부터 수십종에 수백점에 달하는 어린이지능계발도서와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원아들의 생활과 성장에 필요한 모든것을 다 안겨주시였다.

매일매일 원아들의 식탁에 오르는 물고기와 우유, 닭알과 고기류 그리고 놀이장과 운동장을 가득히 채운 멋진 유희기재들, 희귀한 동물박제품들에도 이 세상 제일 좋은것을 우리 원아들에게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사랑이 어리여있다.

지난 5년간 친부모의 사랑에도 비길수 없는 뜨거운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품속에서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의 원아들은 만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동이들로 자라났다.

원산육아원에서는 원아들의 건강뿐아니라 지능계발을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어 성악과 기악부문에 재능이 있는 어린이들을 수많이 키워냈다.

원산애육원에서도 어린이들의 나이별특성에 맞게 교수교양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 해마다 진행되는 뛰여난 재능을 가진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경연과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예술축전에서 원아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하였다.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은 외국인들은 《저애들이 분명 부모없는 아이들이 옳은가.고아라는것이 도저히 믿기 어렵다.정말 이곳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들의 궁전이고 여기에서 마음껏 행복을 누리는 저애들이야말로 행복동이들이다.》라고 격정을 터뜨렸다.

원산육아원, 애육원의 일군들과 보육원, 교양원들은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맞게 영양관리를 위생학적으로, 과학적으로 하며 보육과 교수교양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 원아들을 애국심과 옳바른 도덕품성, 창발성, 자립성, 튼튼한 체력을 갖춘 새 세대들로 준비시켜나가고있다.

원산육아원에서는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보육원들의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것과 함께 원아들의 지능계발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도 짜고들고있다.

원산애육원에서는 학령전어린이들의 특성에 맞게 콤퓨터와 주산, 외국어교육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그들의 지능을 적극 계발시키고있다.또한 현대적인 교수수단들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모든 사물현상을 움직임속에서 생동하게 보여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오늘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의 원아들은 따사로운 해빛이 흘러넘치는 행복의 요람,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한점의 구김살도 없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마음껏 부르며 앞날의 박사, 예술인, 장령, 영웅감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정론

위인과 혁명일화

오늘 행성의 기적은 결코 요란한 사변이나 특출한 과학적발명이 아니다.

천만이 오직 한분을 온넋으로 받들고 따르는 경이적인 현실, 시련의 역풍속에서도 영도자와 인민이 더욱 굳게 뭉치여나아가는 우리의 혼연일체야말로 기적중의 기적이다.왜냐하면 그것은 어떤 기술적진보로도 이룰수 없고 억만금의 재부로도 성취할수 없는 명실공히 경이적인것이기때문이다.

무엇이 이런 기적을 낳았는가.그 대답은 우리의 심장속에 있다.지난 8년 남짓한 나날 우리가 제일 많이 체험하고 뜨겁게 새긴 이야기들, 걸출한 위인의 혁명일화가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천출위인에 대한 매혹과 흠모의 결정체인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일화들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높이 모시였는가를 새겨주는 긍지높은 화폭이며 원수님 따라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승리적노정과 더욱 밝은 내일을 펼쳐보이는 빛나는 혁명실록, 위인칭송의 기념비이다.

일화는 단편적인 이야기이다.평범한 인간들의 생활에도 일화가 있고 위인에게도 있다.한방울의 물에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듯이 거창한 생활의 본질이 집약되여있으면서도 생동하고 흥미있는 일화들은 세월이 가도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다.그래서 한 인간에 대해서나 특히 위인에 대해 말할 때 부피두터운 역사책이나 기념비보다 먼저 일화를 떠올리는것이며 위인들의 한생은 많은 경우 일화와 함께 전해진다.

위인들의 일화에는 그들의 이념과 풍모, 성격과 정서 등이 반영된다.

우리는 오늘 역사의 갈피에 새겨진 예사로운 위인일화가 아니라 인민과 더불어 격동의 시대를 창조하고 이끌어나가시는 위대한 영도자의 혁명일화에 대하여 말하려고 한다.

절세위인의 혁명일화, 그것은 불멸의 사상과 노선으로 시대의 앞길을 밝히고 역사의 광풍을 헤치며 인민을 승리에로 영도하는 위인만이 창조할수 있는것이다.그처럼 위대하신분을 절대적으로 따르고 흠모하며 온넋으로 받드는 천만군민이 한없는 경모심으로 전하는것이 바로 절세의 위인의 혁명일화이다.

절세위인의 혁명일화, 그 위력은 한 시대, 한 역사를 창조하고 대표할만큼 거대한 의미와 무게를 가진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영도자로서 지녀야 할 특출한 실력과 풍모를 갖추고있으며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습니다.》

하나의 사실에 우리는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때로부터 지난 8년세월 수백수천건으로도 다 헤아릴수 없는 무수한 혁명일화가 태여났다는 사실이다.

기나긴 인류역사에서 8년은 순간이라고 할수 있다.길지 않은 그 나날 그처럼 많은 혁명일화가 태여났다는것은 우리의 8년이 어떤 세월이였는가를 깊이 음미해보게 하는 뜻깊은 사변이 아닐수 없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시작된 우리의 8년세월, 진정 지나온 그 나날들을 뒤돌아볼 때 제일 가슴젖게 어려오는것은 무엇인가.이룩한 경이적인 사변들과 시련을 박차고 안아올린 기적의 창조물들을 바라볼 때 그처럼 목메이게 어려오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탁월한 사상과 영도로 이 조선 이끄시며 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주시고 형언할수 없는 시련속에서도 조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이다.그이의 천출위인상에 매혹되여 천만심장이 하나의 박동으로 고동쳐온 이 땅의 날과 달들,

그 나날에 수많이 늘어난것은 비단 기념비적건축물들과 행복의 요람들, 문명의 창조물들만이 아니다.그 하나하나의 기적의 열매들과 조국의 전진과 인민의 행복속에 뜨겁게 스민 우리 원수님의 현명한 영도의 손길, 그것을 생동한 사실로 전해주는 절세의 위인의 혁명일화들도 무성한 숲을 이루었다.

민족의 존엄과 지위에서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게 한 뜻깊은 사변들과 자주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역사의 장거들, 시련속에서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힘차게 돌진해온 창조와 건설의 행로에 깃든 우리 원수님의 불멸의 자욱들은 무수한 혁명일화들을 낳으며 세월의 갈피에 깊이 새겨졌다.

온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도 한생토록 잊지 못할 사연으로 소중히 간직된 우리 원수님의 혁명일화들이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장한 일을 한 자랑을 아뢰인 유치원꼬마의 편지를 보아주시고 몸소 다섯개의 빨간별을 그려주신 그 사랑 소중히 안고 자라는 소년으로부터 삼복의 무더위속에서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주시여 일요일의 하루해가 저물도록 가족들까지 기다려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가슴뜨거운 사연을 목메여 전하는 강원도양묘장의 종업원들, 전국의 영공을 통채로 개방하고 소집해주신 비행사대회에서 한 여성비행사가 올린 무랍없는 청을 잊지 않으시고 태여난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신 친어버이사랑 전하며 만리대공에 충성의 비행운 새겨가는 비행사부부…

역사에 기록된 혁명일화들도 많지만 미처 다 전하지 못한 혁명일화는 또 얼마나 많은가.우리 원수님께서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헤쳐가신 위험천만한 화선길들과 민족만대의 존엄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남모르게 걸으신 그밤, 그 새벽, 그 아침들의 사연을 우리는 아직 혁명일화에 다 담지 못하였다.

참으로 쌓으면 산을 이루고 펼치면 바다를 이룰 절세의 위인의 혁명일화들이다.

지난 8년세월 시련을 치뚫고 솟아오른 건축물들도 소중하고 자력의 열매들도 긍지높다.그러나 그 세월의 가장 큰 자부는 바로 희세의 천출위인을 진두에 모신 환희와 격정이며 위대한 운명의 태양을 모시여 승리와 미래는 우리의것이라는 확신이 천만의 심장에 굳건히 자리잡은것이다.

우리 원수님의 혁명일화들을 새기느라면 또 하나의 세찬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그것은 한두분야, 몇개 부문과 관련된 혁명일화가 아니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와 잇닿아있는 절세위인의 혁명일화라는것이다.

우리앞에 혁명일화집 《위인과 일화》가 있다.《역사의 선언》이라는 제목으로부터 시작된 혁명일화집을 번지느라니 마치 창조와 건설의 대백과전서를 보는듯싶다.

《〈자력갱생의 정신력은 천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습니다〉》, 《우리 식에 대한 새로운 정의》, 《성공한 현대화》와 같이 자립경제건설의 지침으로 되는 내용들을 담은 혁명일화들도 있고 《우리 글로 써붙이라》, 《아동양말에 새겨진 세 친구》, 《〈그때 내가 만세를 부르겠소〉》, 《우리의 멋쟁이지하전동차》에서와 같이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더 많이 창조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밝혀주는 혁명일화들도 있다.《인재농사를 잘하라》, 《품들여 마련한 금방석》, 《실리를 얻는 길》과 같은 혁명일화들은 당의 인재중시, 과학중시의 사상을 생동한 사실로 보여주고 《옥좌와 권좌》,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할 때》, 《심장이 멎은 문제》 등의 혁명일화들에서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보살펴줄데 대한 멸사복무사상이 감명깊게 어려온다.

자주적인간의 생존에서 필수불가결의 요소인 계급의식, 혁명의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여주는 《중단없이 섭취하라》, 《백삼어린이》, 《계급적양식을 주는 식모》와 같은 혁명일화들도 있고 《빈 배낭과 불룩한 배낭》에서처럼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일치사상을 방불한 형상으로 보여주는 혁명일화들도 있다.혁명일화들인 《풀어주신 소년의 소원》, 《어머니들의 마음을 담아 하신 당부》, 《실현된 무산소년의 꿈》을 읽느라면 우리 당의 후대사랑의 숭고한 뜻이 가슴에 미쳐오고 《영원히 타오를 홰불》, 《직관선전물앞에서 떼지 못하신 발걸음》과 같은 혁명일화들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을 페부로 새기게 한다.

흔히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의 일화를 보면 반영하고있는 분야가 대체로 일면적이다.군사에 밝은 위인에 대한 일화가 있는가 하면 외교분야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위인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예술분야에 남달리 조예가 깊었던 위인이 남긴 일화도 있다.

우리 원수님의 혁명영도는 정치와 경제, 군사와 문화, 과학과 체육, 교육과 보건 등 미치지 않는 분야가 없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분야를 다같이 밀고나가시는 영도의 폭도 거창하지만 그 하나하나가 보통의 영도가 아니라 대를 두고 전해갈 혁명일화를 모든 분야에 남길만큼 비범하시다는데 그 특출함이 있다.

돌이켜보면 피눈물의 그 언덕에서 우리 혁명앞에는 얼마나 첨예하고 중대한 문제들이 해결을 기다리고있었던가.

민족대국상을 기화로 제도전복을 운운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셔야 하였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발전시켜야 하였다.사회주의사상과 이념을 옹호고수하고 어떤 가혹한 환경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킬수 있는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세워야 하였으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문제에서도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여야 하였다.그 모든 이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며 거창한 혁명영도로 조국과 인민을 줄기찬 비약과 진보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그 나날에 태여난 혁명일화들은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영도하여오신 절세위인의 혁명실록과 같고 실천속에서 그 정당성과 위력이 남김없이 검증된 백승의 보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또 하나의 교본이다.

일화는 단편적인 이야기이다.그러나 우리의 혁명일화들이 안고있는 무게는 실로 가늠할수 없다.

하나의 혁명일화에서도 격동하는 이 시대의 거창한 숨결과 지향이 느껴지고 그 전진속도와 기상이 보이며 원대한 꿈과 포부가 어려온다.

자본주의번화가에서는 돈많은자들이나 찾는다는 실내곱등어관이 어떻게 우리 릉라도에도 일떠섰고 평범한 인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되였는가를 보여주는 혁명일화 《릉라도에 펼쳐진 〈바다세계〉》를 보아도 그렇다.바다물이 수송관을 따라 수도의 한복판으로 철철 흘러들어 말그대로 《바다세계》가 펼쳐진 릉라곱등어관, 화려한 무대와 특색있는 전시홀들, 드넓은 관람석이 하나의 예술적조화를 이룬 이 문명의 창조물이 어떻게 훌륭하게 일떠섰는가를 감명깊게 전해주는 혁명일화를 새기느라니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며 흘러온 8년세월이 어제런듯 되새겨진다.

마식령속도창조로 시작되여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 여명거리신화와 같은 놀라운 속도들을 낳으며 줄기차고 과감하게 내달려온 우리의 창조와 건설의 진군길, 그것은 비단 고난과 시련을 이기기 위한것이 아니였다.희한한 문명을 창조하며 눈부신 꿈과 이상의 황홀경들을 안아올린 우리의 8년세월,

산간도시의 이상향으로 일떠선 백두산기슭의 삼지연시로부터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의 본보기로 솟아오른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 행복의 별천지를 노래하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이르기까지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 희한하게 펼쳐진 문명의 창조물들이 이 한편의 혁명일화와 더불어 눈앞에 어려온다.

시련속에서도 꽃피우신 인민의 문명, 아름답게 펼쳐주신 인민의 꿈과 이상… 진정 우리 시대가 얼마나 거창한 시대이고 원대한 포부를 향한 과감한 진군의 시대인가를 단 한편의 혁명일화로도 우리는 후세에 전할수 있다.하거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만난을 짓부시며 걸어온 자력자강의 시대, 조국의 존엄과 지위를 굳건히 고수하고 만방에 떨쳐온 기적창조의 시대, 정면돌파전으로 혁명의 전진속도를 가속화하는 용감무쌍한 시대, 그 거창한 시대의 전모를 우리의 혁명일화들은 얼마나 뜻깊고 소중하게 비추어주는것인가.

일화는 작은 이야기이다.그러나 우리의 혁명일화들은 결코 작은 이야기가 아니다.그것은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조국도 빛난다는 철리를 새겨주는 참으로 작고도 큰 이야기이다.우리 시대의 축도이고 가장 감명깊은 이야기들인 혁명일화들은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진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혁명실록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인민의 자부와 긍지가 하늘에 닿았다.

사상에서도, 영도와 덕망에서도 행성의 제일가는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터치는 인민의 심장의 노래, 매혹과 흠모의 찬가가 이 땅 끝에서 끝까지 차넘치는 혁명일화들에 뜨겁게 어려있다.

우리 원수님은 만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희세의 위인이시다.혁명일화들은 그처럼 위대하신분을 높이 모신 내 조국땅에서만 태여나고 끝없이 전해질수 있는 위인찬가이며 인민의 마음속에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하는 행복과 긍지의 노래이다.

위인들에 대해 말할 때 비범성은 첫손가락에 꼽힌다.우리 원수님은 참으로 비범출중한분이시다.

인류지성의 거대한 보물고에 도통하고계시는분, 과학의 세계는 물론 음악과 건축, 문학예술과 교육, 체육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조예가 깊으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 일떠선 미래상점의 안경매대를 돌아보신 일이 있었다.진열이 완성되기 전까지 관계자들속에서 의견이 분분하던 매대였다.그도 그럴것이 안경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호품의 하나였지만 그와 관련한 리해는 전문가들을 내놓고는 매우 희박하였기때문이다.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매대앞에 이르시여 매대가 수백년에 달하는 안경의 발생과 발전역사를 전면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원칙에서 진열된것을 순간에 알아보신것이다.안경매대가 특색이 있다고, 정말 멋쟁이라고 치하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는 안경전문가의 놀라움은 말할수없이 컸다.

(정말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은 누구나 소홀히 하는 자그마한 안경분야까지도 정통하고계시는 위인이시구나!)

그날의 사연을 전하는 혁명일화 《안경전문가의 고백》에 울리는 진정의 토로, 그것은 절세의 위인을 우러러 이 땅 어디서나 터져오른 인민의 경모심의 분출, 매혹의 메아리였다.

천리혜안은 우리 원수님께서 지니고계시는 비범성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복잡한 사물현상도 순간에 그 본질을 환히 꿰뚫으시고 미세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명철하게 가르쳐주시는 비범한 예지는 실로 만사람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시여 모자이크벽화에 형상된 자라를 보시고 원래 자라는 인기척만 나도 물속으로 달아나는 동물이라고 일깨워주시여 일군들을 놀라게 하였고 완공된 문수물놀이장을 돌아보실 때에는 급강하물미끄럼대의 수평주로의 중간부분에 사다리를 놓아주어 무게가 다른 사람들이 각이한 위치에서 멈춰서는 경우에도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하여주시였으며 인민야외빙상장에는 스케트날을 갈아주는 장소가 꼭 있어야 한다는것을 일깨워주시여 인민의 봉사기지로서의 면모를 더 잘 갖추도록 하여주시였다.

새로 건설된 어느 한 공장을 돌아보시던 그날에는 설계자들은 물론 운영자들도 미처 느끼지 못하고있던 생산공정의 불합리성을 한눈에 간파하시고 바로잡도록 하시여 공장이 설계와 시공, 운영단위의 3자합의를 강화하는데서 본보기, 기준이 되게 하여주시였다.

그런 사연을 전하는 《자라를 보며 거듭 외우신 문제》, 《새로 생긴 사다리》, 《꼭 있어야 할 장소》, 《바로잡아주신 김치생산공정》과 같은 혁명일화들은 지난 8년간 우리 원수님께서 찾으신 단위와 일터마다 수많이 꽃펴났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우리 인민들은 종이 한장으로 넓은 강을 건느시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출귀몰하시는 백두산장수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항일의 김대장에 대한 인민의 흠모심이 낳은 그날의 백두산전설처럼 오늘 인민들은 한없이 비범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심장으로 매혹되여 그이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그처럼 위대하신분을 높이 모신 긍지로 심장 불태우고있다.

우리 원수님!

진정 어찌하여 그이를 우러르는 인민의 마음은 그처럼 뜨거운가.이 땅의 초소와 일터, 집집의 창가마다 전해지는 그이의 혁명일화들이 그처럼 만사람을 울리고 시대를 격동시키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인민사랑의 서사시, 인민대중제일주의일화, 이것이 우리의 혁명일화들의 또 하나의 이름이다.

다 합치면 두터운 장편실록이 될 혁명일화들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것은 우리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세계를 전하는 일화들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새롭게 태여난 시대어이다.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젖어드는 이 부름은 바로 세상에서 인민을 가장 신성히 여기시며 높이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인민관의 분출이고 그이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며 창조와 건설의 절대적인 기준이다.

우리 원수님의 인민관은 참으로 특출하시다.우리 인민을 세상에 없는 위대한 인민이라고 하시며 조선말어휘표현이 다양하지만 우리 인민을 위대하다고밖에 달리 표현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다고 절절히 토로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우리 원수님의 그 특출한 인민관은 이 땅우에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세상을 펼쳐올리는 근본원천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일화들을 낳게 하는 비옥한 토양으로 되고있다.

첫자리, 이것은 우리 원수님의 인민대중제일주의일화들에서 안아보게 되는 인민의 요구와 이익에 대한 확고부동한 관점이다.

우리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실천의 첫자리에는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이익이 놓여있다.인민이 바라는것은 설사 저 하늘의 별이라고 해도 따와야 하며 인민의 요구와 이익보다 더 중차대한것은 없다는것을 생동한 사실로 펼쳐보이는 혁명일화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인민관의 산 해설문과도 같다.

우리를 고립압살하려고 미쳐날뛰는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하며 여명거리건설이 한창 완공에로 치닫고있던 그때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해 여명거리건설을 중지하고 방대한 건설역량을 북부지역에로 급파하도록 하신 이야기, 중대한 정치적의의를 가지는 200일전투목표도 큰물피해복구에로 방향전환하도록 하시며 수많은 사람들이 큰물피해를 입고 한지에 나앉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200일전투를 결속하는것은 의의가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뜻깊은 사연을 안고 태여난 혁명일화들이 《중지된 여명거리건설》과 《달라진 200일전투목표》이다.돌이켜보면 우리 원수님의 지난 8년간의 사색과 실천의 전 과정은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위한것이였고 그것을 최상의 경지에서 이루어주시기 위한 노고와 헌신의 나날이였다.아마도 《최우선, 절대시》라는 새로운 시대어와 함께 꽃펴난 우리 원수님의 인민존중, 인민중시의 혁명일화들을 일일이 다 적자면 끝이 없을것이다.

우리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은 참으로 뜨겁다.그것은 몇몇 사람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인민, 외진 섬, 깊은 산골마을의 마지막 한사람까지 다 품어안으시고 사랑과 정을 주시는 위대한 사랑이다.

상처입은 사람, 마음속아픔을 안고있는 사람일수록 더 따뜻이 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분, 멀고 외진 곳에 사는 인민일수록 더 마음쓰시며 돌봐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그 품속에서 우리 인민이 누리는 행복은 이 세상 그 어느 하늘아래서도 찾아볼수 없는 참으로 소중하고 값높은것이다.

실로 그 한편한편이 가슴치는 사랑의 정화이다.오늘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인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인민사랑의 세계에 경탄을 금치 못하는것은 그것이 인류역사에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숭고하고 열렬한 사랑, 전설같은 사랑이기때문이다.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던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여 원아들에게 친아버지사랑을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 원아들이 아버지를 그리워한다고 새해 첫날에도 찾으시고 국제아동절에도 찾으시며 하늘도 울릴 뜨거운 사랑을 안겨주신 자애로운 아버지,

군사임무수행중 희생된 해군용사들의 묘주가 되여주시고 그들의 묘에 새길 돌사진에도 숱한 품을 들이신분, 사랑하는 병사들을 찾아 한척의 작은 목선으로 사나운 물결을 헤가르시며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의 섬방어대들을 찾아가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인류의 장구한 역사에 전무후무한 사랑의 전설들로 이어진 우리의 8년세월, 그 사랑에 울고웃으며 걸어온 추억깊은 역사의 자욱들이 우리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일화들이다.하거늘 그것을 어찌 하나의 이야기만이라고 하겠는가.인민이 안고 사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정이고 사랑이다.기쁠 때나 힘들 때나 꼭 잡는 뜨거운 손길이고 영원히 잇고 살 혈연의 피줄기이다.

역사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였다고 하는 정치가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오늘 이 행성에는 우리 원수님과 같으신 열혈의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는 없다.

설사 후대들이 걸어갈 길에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떠받드는 위대한 뿌리가 되신분,

우리의 혁명일화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눈물겨운 노고와 헌신의 분분초초, 자욱자욱을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다.고난과 시련을 헤치는 이 땅우에 어떻게 세인을 놀래우는 사변들이 창조되고 기적과 비약의 숨결이 세차게 고동칠수 있는가를 가슴젖게 새기게 하는 절세위인의 불면불휴의 혁명실록이다.

언제인가 밤을 새워 일하시고 새벽까지 노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일군들이 잠시나마 쉬실것을 말씀드린 일이 있었다.그때 우리 원수님께서는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매일 새벽 3시, 4시까지 집무를 보시고 이 나라의 첫새벽을 남먼저 맞으시던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추억으로 마음 불태우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한생 어버이장군님의 혁명방식, 생활방식을 따를것이며 이제부터는 장군님을 대신하여 내가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입니다.》

혁명일화 《조선의 새벽문》의 가슴뜨거운 내용이다.고난의 행군의 사선천리 언덕에 《야전생활》, 《마를새 없는 야전복》, 《야전이발》과 같은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들을 새기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한 눈물겨운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자나깨나,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이것이 애국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 뜨겁게 불타오르는 열망이고 진정이다.그 소원이 너무도 열렬하시여 깊은 밤, 이른새벽 그리도 멀고 험한 길 많이도 걸으시고 수많은 일터를 찾고찾으시며 애국의 불길, 기적창조의 불길을 온 나라에 지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래서 그 나날들의 노고와 헌신의 만단사연이 담긴 혁명일화들을 새기느라면 마음이 후더워오른다.그 한편한편의 혁명일화마다에서 꺼질줄 모르던 당중앙창가의 불빛, 온 나라 방방곡곡에로 끝없이 이어가신 강행군길의 자욱자욱, 그 길우에서 맞으신 찬눈비가 어려와 눈시울 젖어드는 이 땅의 인민이다.

우리 원수님의 애국헌신은 참으로 특출하다.그것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한몸을 기꺼이 다 바치시려는 결사의 헌신, 희생적인 분투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 목숨보다 귀중한 민족의 존엄과 자존을 위해 우리 원수님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헤쳐가신 화선천리길에서 보았던 불덩이같은 애국의 글발, 그것은 그대로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 타오른 불길이고 신념이 아니였던가.

지금과 같은 어려운 때에 조국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민족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인민의 이상과 꿈을 실현한다는것은 사실 경이적인것이다.그러나 우리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노고와 헌신에 받들려 이 땅우에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이 끝없이 창조되고있다.형언할수 없는 역경속에서도 힘차게 이어지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빛나는 노정은 바로 우리 원수님께서 위대한 기수가 되시여 열어가시는 승리의 돌격로와 잇닿아있음을 조국과 인민은 절세위인의 애국헌신의 산증견들인 혁명일화와 더불어 영원히 전해갈것이다.

* *

우리는 위대한 시대의 체험자, 목격자들이다.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격정과 환희로 충만된 뜻깊은 시대를 산다는것은 사실 누구나 쉬이 맞이할수 있는 인생의 행운이 아니다.

희세의 천출위인의 위대성을 직접 체험하고 긍지높이 전해가는 우리의 이 자부와 긍지, 이는 비단 행복과 격정의 노래만이 아니다.그처럼 위대하신분을 하늘땅 끝까지 받들고 따를 천만군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 세대의 자부이고 긍지인 절세위인의 혁명일화, 그것을 노래할 권리는 민족이 받아안은 수령복, 태양복의 하늘같은 무게를 심장에 새길줄 알고 그렇듯 위대하신분을 모신 행운과 긍지를 보답과 충성으로 빛내일줄 아는 참된 인간만이 지닐수 있다.

위대한 영도자를 진두에 모신 크나큰 영광과 긍지를 안고 충성의 한길을 더욱 힘차게 이어가자.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사무치게 염원하시며 그것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고마우신 어버이를 우러러 감사의 눈물만 흘릴것이 아니라 보답과 의리의 열매를 주렁지우자.

절세위인의 혁명일화에 천만군민이 충성과 보답의 위훈담을 따라세울 때 이 땅우에는 우리 원수님의 높으신 뜻과 구상이 현실로 꽃피고 인민의 꿈과 이상이 눈부시게 펼쳐질것이다.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대행운은 반드시 역사에 길이 빛날 승리를 안아올것이다.그것은 바로 위대한 영도자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올리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임을 세계는 보게 될 것이다.

조국의 미래를 꽃피우는 위대한 사랑의 품

국제아동절에 즈음하여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1950년 6월 1일을 자본주의의 온갖 악페를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어린이들의 행복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날로 기념한 때로부터 어느덧 70년세월이 흘렀다.

역사의 그 나날 국제사회는 어린이보육교양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여왔다.그러나 그 어느 나라도 어린이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하였다.

국제사회가 그토록 갈망하던 후대사랑의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현실은 사회주의 내 조국에서 눈부시게 꽃펴나고있다.

우리 조국에는 온 나라 아이들의 친부모가 되여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가 계신다.그이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을 정히 받드시여 이 땅우에 미래를 위한 행복의 대화원을 풍만하게 가꾸어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따사로운 태양의 해빛과도 같은 그이의 다심한 사랑이 있어 우리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리고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정은동지는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특별히 귀여워하고 사랑한다고, 이것은 그의 숭고한 후대관의 발현이며 그의 천품이기도 하다고 격찬하시였다.

이 뜻깊은 교시에 아이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며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시기 위해 멸사복무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이 빛발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무릇 아이들의 표정에는 당대의 사회상이 비끼고 정치의 참모습이 비낀다고 하였다.그것은 거짓과 가식을 모르는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가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기의 속마음을 꾸밈없이 내비치기때문이다.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해당 나라의 현실만이 아니라 그 민족의 장래까지도 가늠할수 있다.

우리 혁명이 의연히 간고한 길을 걷고있고 아직은 우리에게 어려운것이 많지만 이 땅의 아이들은 하나같이 밝고 명랑한 웃음을 짓고있다.

이런 자랑스러운 현실을 대할 때마다 우리 인민은 지난 8년간 이 땅에 몰려오는 검은구름을 밀어내고 따뜻한 해빛만이 차넘치게 하시며 어린이들을 위대한 태양의 넓은 품에 안아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군 한다.

이 세상에 우리 원수님처럼 아이들을 귀여워하고 애지중지하는 영도자는 없다.

우리 당은 혁명하는 당이며 후대들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

아이들이 밝게 웃어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

이런 숭고한 후대관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수놓아오신 후대사랑의 서사시는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준다.

창전거리 새 집에 사는 노동자의 자식으로부터 시작하여 최대열점지역 섬마을의 어린이, 인민야외빙상장의 나어린 꼬마들과 곳곳의 학생소년궁전 소조원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원수님의 품에 안겨 행복의 기념사진을 찍은 아이들이 그 얼마나 많은가.

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여서는 야영생들이 모두 등산하러 갔다는것을 아시고 빨리 가서 다 데려와야 하겠다고 하시며 그들이 올 때까지 기다리시여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신년사를 마치시는 길로 아이들을 찾아가시여 그들의 노래를 들어주시고 사랑의 선물도 안겨주신분, 의사흉내를 내는 어린이에게서 《진찰》도 받으시고 좋은 일을 많이 한 어린이의 편지에 빨간별도 그려주시며 다심한 정을 기울이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어린이들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안겨주고싶어하시고 부모없는 아이들일수록 더 마음쓰시며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우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이 있어 이 땅의 꽃봉오리들은 그리도 아름답게 활짝 피여나는것이다.

후대들을 위해 하달된 최고사령관 명령!

세상에 둘도 없는 이 사랑의 이야기를 우리 어이 격정없이 추억할수 있으랴.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의 원아들에게 물고기를 하루에 300g씩 꼭꼭 먹이려면 년간 그 수량이 얼마나 되겠는가를 몸소 수첩에 계산까지 해보시며 물고기를 전적으로 맡아 보장하는 수산사업소를 인민군대에 조직할데 대한 최고사령관 명령을 현지에서 하달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평양애육원을 찾으시여서도 애육원원아들에게 곶감을 정상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감은 안변의 감이 유명하다고, 그래서 감이 많이 나는 곳에 주둔하고있는 인민군부대들에서 애육원원아들에게 먹일 감과 곶감을 마련하여 보장하도록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하려고 한다고.

몇해전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대성산종합병원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잊을수 없다.

소문도 없이 애육원원아들의 입원실에 들어서시는 그이를 알아보는 순간 원아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저저마다 어푸러질듯 두팔을 힘껏 벌리며 그이의 품으로 안겨들었다.

마치도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해있는 자식을 찾아온듯 한가정의 따뜻한 분위기가 입원실에 흘러넘쳤다.

원아들이 활기에 넘쳐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도 기쁨속에 들어주시고 헤여지기 아쉬워 또다시 동동 매여달리는 그들을 달래시는 우리 원수님의 눈가에 뜨거운것이 젖어올랐다.

감동적인 화폭은 육아원원아들의 입원실에서도 펼쳐졌다.이제 겨우 말을 번지기 시작한 원아들도 아장아장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으로 걸어왔다.너무도 어린 그들이 스스럼없이 흔연스럽게 그이의 품에 안기는 모습은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화폭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보육원들과 간호원들의 품에 안겨있는 애기들의 볼을 쓸어주시며 병원에 입원하기 전 애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면서 가슴이 아팠는데 이제는 한시름이 놓인다고 말씀하시였다.

두볼을 다독여주시는 그 손길이 하도 따사롭고 아픈데는 없는가, 몇살인가고 물으시는 그 음성이 하도 정깊어 우리 아이들은 누구라없이 그이를 만나뵈오면 《원수님, 안녕하십니까?》, 《원수님, 안아주세요.》라고 무랍없이 매여달리였다.

뜻깊은 경축행사장들에서도 우리 아이들은 그이와 한집안식솔처럼 함께 앉고 하늘에 황홀경을 펼치는 축포도 그이와 한자리에 서서 바라보았으며 5점꽃을 피우고 좋은 일을 많이 하면 그 자랑을 제일먼저 편지에 담아 우리 원수님께 아뢰였다.

우리 원수님과 아이들은 바로 이런 뜨거운 혈연의 정을 맺고 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제일 기쁜 순간은 아이들속에 계실 때이고 그이께 있어서 제일 행복한 시각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질 때이다.삶의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을 아이들의 웃음에서 찾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끝없이 이어가신 사랑의 천만리길우에 꽃펴난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많은가.

우리 아이들에게 현대적인 병원을 지어주시기 위해 비내리는 궂은날 진창길을 걸으신 눈물겨운 자욱, 해마다 조선소년단창립경축행사가 온 나라의 축복속에 성대히 진행되고 자연의 대재앙을 가시기 위한 격전이 벌어지는 시기에 피해지역의 학생소년들이 즐거운 야영길에 오르도록 하신 대해같은 은정,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힘찬 동음이라고 하신 귀중한 가르치심…

지난 2월 조국땅 방방곡곡의 학령전어린이들에게 《해바라기》학용품을 보내주시고 4월에 또다시 전국의 원아들에게 은정깊은 선물을 가슴가득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 나날 우리 인민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그이의 웅심깊은 사랑, 불같은 진정에 눈물을 쏟았다.

정녕 저 하늘의 태양이 아무리 따사롭다 하여도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새 세대들을 위하여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는 우리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에는 비길수 없다.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이 있어 온 나라 아이들과 인민들이 목메여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그리도 절절하게 울려퍼지고있는것 아니랴.

6.1절, 어린이들의 국제적명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이 시각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은 한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을 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마음속으로 우러른다.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확고한 신조, 후대들의 더 밝은 웃음을 위해 결사분투할 각오를 안으시고 오늘도 우리 원수님께서 수놓아가시는 후대사랑의 서사시,

그것은 후대들에 대한 문제를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절세위인의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응결체이다.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후대사랑의 이야기가 넘쳐나는 이 땅의 긍지높은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끝없이 번영할 내 조국의 찬란한 내일을 본다.

인민은 못 잊습니다

아이들을 왕으로 떠받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후대관으로 하여 더욱 뜨겁고 절절하게 안겨옵니다.》

다른 사업에서는 우리 세대가 다하지 못한것이 있어도 후대들이 보충할수 있지만 후대를 키우는 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그것은 누가 보충할수도 없고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이다.

그 숭고한 뜻과 더불어 어려오는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주체86(1997)년 7월 어느날 일군들을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학교(당시)학생들이 연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공부를 하는데 지장을 받고있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뜻밖인듯 서로 얼굴을 마주보았으나 그중에는 슬며시 머리를 떨구는 일군들도 있었다.

그들은 연필생산과 적으나마 관계가 있는 부문의 일군들로서 연필생산의 큰 몫을 맡고있는 평양수지연필공장에서 여러가지 사정으로 하여 생산을 정상화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알고있었던것이다.

하지만 그때로 말하면 고난의 행군시기여서 누구나 그것을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해방직후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의 첫 의정으로 연필문제를 토론하고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연필을 만들어주었는데 지금에 와서 연필을 제대로 공급해주지 못한다는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준절히 말씀하시였다.

조국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기여서 아이들의 연필문제쯤이야 좀 미루어도 되지 않겠는가고 생각해오던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에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사실 평양수지연필공장은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활짝 꽃피우시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현대적으로 일떠세워주시고 그 운영체계까지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신 공장이였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이 이용할 학용품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관심은 크나큰것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당 부문의 한 책임일군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일군으로부터 수지연필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요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연필문제는 후대교육에 대한 문제이고 후대교육은 나라와 민족의 미래에 대한 문제이라고, 후대들을 사랑하고 미래를 사랑하는것은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고상한 품성이라고 하시면서 후대를 사랑할줄 모르는 사람은 혁명가의 자격이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불면불휴의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아이들의 연필문제에 그처럼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

그날 그이께서는 지금 나라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그 문제만은 우선적으로 풀어주겠다고 하시며 자신께서 늘 말하지만 우리는 아이들을 왕으로 떠받들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아이들을 왕으로 떠받들어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가르치심을 전달받는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달아올랐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자그마한 학용품을 놓고서도 조국의 찬란한 내일을 내다보시는 위대한 장군님,

정녕 우리 후대들을 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량없는 그 사랑을 과연 어디에 비길수 있단 말인가.

일군들의 눈앞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리여 더욱 활짝 꽃펴날 내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금시 어려오는듯싶었다.

헌신의 길에 새겨진 이야기들

나라의 기둥감으로

우리 인민들은 옥류아동병원을 가리켜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의 집이라고 말한다.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노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과 정이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하는 옥류아동병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곳을 또다시 찾아주신 주체103(2014)년 3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옥류아동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온 어린이들과 그들을 데리고 온 사람들이 많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날 그이께서는 병원운영정형에 대하여 알아보시고 해당한 대책까지 일일이 세워주시며 병원의료일군들에게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어린이들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앓는 어린이들을 잘 치료해주어 그들모두를 나라의 기둥감으로 튼튼히 키워야 한다고…

온 나라 어린이들이 병을 모르고 마음껏 자라나도록 하기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는 우리 원수님과 같으신분이 이 세상 그 어디에 있겠는가.

세상에는 아이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들이 수없이 많다.하지만 우리 옥류아동병원처럼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꾸려진 최상급의 병원,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녀들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마음껏 의료봉사를 받는 이런 의료봉사기지는 그 어디에도 없다.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길

몇해전 11월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시종 환하게 웃으시였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많이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보내주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운 난관을 헤치며 혁명을 하는것도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이며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를 들으면 오늘은 비록 힘들어도 밝고 창창한 내일을 락관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생산정상화이자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길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콩우유를 비롯한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강조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후대들을 가장 귀중히 여기시며 그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와 함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조국의 미래를 지키고 꽃피우는 길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기를 바라시는 무한한 기대가 담겨져있었다.

김재룡동지 황해북도의 미루벌물길과 모내기정형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황해북도의 미루벌물길과 곡산군, 신계군의 모내기정형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조선노동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를 안고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튼튼한 모를 키워낸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역량을 집중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김재룡동지는 미루벌물길을 돌아보면서 물길관리에 필요한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해주며 주변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어 물길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곡산군 송림협동농장과 신계군 신흥협동농장의 모내기정형을 요해한 김재룡동지는 생육기일이 짧은 벼품종들을 받아들이며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를 방법론있게 실시하여 농장원들의 생산의욕을 적극 불러일으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신계미루벌토지개량사업소에서 김재룡동지는 미루벌의 토양학적특성에 맞는 농작물들을 심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협의하였다.

내부예비동원은 전군중적인 사업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내부예비를 적극 찾아내여 생산과 건설에 동원이용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내부예비동원이 자력강화, 단위발전의 중요한 고리가 되도록 하자면 광범한 군중이 이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잠재력과 내부예비를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내부예비란 재생산과정에 쓰이지 않고 남아있거나 효과적으로 쓰이지 못하고있는 생산의 요소들로서 동원이용할수 있는 가능성을 말한다.내부예비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이것을 적극 동원이용하면 노력과 설비, 자재, 자금을 얼마 들이지 않고도 생산을 늘일수 있다.추가적인 투자가 없이도 생산장성을 이룩할수 있는 중요한 원천이 내부예비이다.

우리 나라의 경제규모와 잠재력은 대단하며 동원이용할수 있는 예비는 얼마든지 있다.이것들을 모두 찾아내여 효과적으로 이용한다면 경제발전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적지 않게 해결할수 있다.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는 사업은 한두사람의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며 광범한 군중이 동원될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

생산과 건설의 직접적담당자는 대중이다.대중은 실천과정을 통하여 자기 부문, 단위에 있는 생산요소들의 기술적특성과 균형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깊이 파악하고있으며 내부예비와 가능성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다.이런 생산자대중이 발동되기만 하면 예비와 가능성을 다 찾아내여 생산활성화에 이바지할수 있다.

그러면 내부예비동원사업을 전군중적으로 벌리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무엇인가.

우선 정치사업을 앞세우는것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전후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뽑아낸 강선노동계급의 노력적위훈을 잊지 않고있다.이 기적은 결코 제강소에 무엇이 많고 조건이 좋아서 창조된것이 아니다.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심장에 간직한 강선노동계급의 사상적각오와 의지가 굳세고 투철했기때문이다.그때 보수주의자, 기술신비주의자들은 공칭능력을 따졌고 패배주의자들은 1만t증산의 예비는 없다고 앉아서 우는소리만 하였다.그러나 강선의 노동계급은 현장에서 집체적토의와 협의를 거듭하며 증산을 위한 내부예비와 작업방안들을 찾아냈고 그것을 생산에 도입하여 당이 준 과업을 넘쳐 수행하고야말았다.만일 기성이론과 경험에 빠져 수판알이나 튕겼더라면 천리마의 눈부신 기적이 창조되지 못했을것이다.

내부예비는 사람들의 심장속에 있다.사상적으로 발동된 사람에게는 많은것이 예비로 보이지만 사상적으로 각성되지 못한 사람은 눈앞의 예비도 볼수 없는 법이다.내부예비를 모조리 탐구동원하자면 먼저 수입병과 나약성, 소극성을 비롯한 낡은 사상요소들부터 들어내야 하며 이를 위한 사업이 바로 정치사업이다.생산자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데 내부예비동원사업에서의 성과가 있다.

다음으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다.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생산장성의 예비를 제대로 찾아낼수도 없고 그것을 합리적으로 동원이용할수도 없다.내부예비동원사업은 생산자대중이 과학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될 때 그 성과가 뚜렷이 나타날수 있다.

지금 생산정상화의 동음높은 단위들에 가보면 례외없이 발명증서와 창의고안증서, 과학기술성과등록증들을 볼수 있다.이 단위들에서는 생산자대중이 기술혁신운동의 주인이 되여 내부예비탐구와 동원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이 과정에 많은 근로자들이 노동자발명가, 창의고안명수로 자라나고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이 하나하나 풀리여 단위발전에서 큰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아는것이 힘이다.한가지 기술이라도 더 알아야 그만큼 시야가 넓어져 예비와 잠재력도 더 많이 찾아내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킬수 있는것이다.오늘 우리 근로자들이 곳곳에 꾸려진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을 통하여 자기 단위, 자기 직종, 자기 전공분야의 지식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추세와 발전동향까지도 환히 꿰들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고있는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는 사업은 단순히 무엇이 부족하고 모자라서 하는 사업이 아니며 또한 일정한 기간을 정해놓고 진행하는 사업도 아니다.있는 노력과 자재, 자금, 설비로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하고 더 빨리, 더 높이 전진비약해나갈수 있게 하는 비결이 바로 내부예비동원에 있으며 이 사업은 일관하게 내밀어야 그 실효와 위력이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내부예비동원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잘 알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 것이다.

열, 백보다 더 크고 소중한 하나

최근 평안남도송배전부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은 송배전부의 현존설비들을 현대화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지 않게 풀어 단위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있다.이들의 사업을 놓고 우리가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는것은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보다도 그 수행과정에 발휘된 집단주의정신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기술혁신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청춘의 열정과 창조적인 지혜를 다 바치며 끝장을 볼 때까지 이악하게 투쟁하여야 합니다.》

2년전까지만 하여도 이곳 3대혁명소조에서는 기술혁신과제를 매 소조원이 제각기 맡아 수행하고있었다.그러다나니 중점적인 기술혁신과제들은 뒤전에 밀려나고 쉽고 품이 적게 드는 목표수행에만 달라붙군 하였다.이 문제를 놓고 소조원들이 자신들을 다시한번 깊이 돌이켜보게 된 계기가 있었다.

대형변압기건조로는 송배전부에서 절실히 필요한 설비였지만 낡고 뒤떨어져 전력소비가 많고 노력랑비가 적지 않았다.

건조로를 개조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문제였다.

어느날 이것을 해결하는 문제를 놓고 소조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워낙 덩지 큰 과제여서 개별적소조원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었다.소조책임자가 소조원들모두가 달라붙어 건조로를 현대적으로 개조하자고 하였을 때 의견이 하나같지 않았다.자기 맡은 기술과제도 미처 수행하기 힘든 형편이라고 하는 소조원도 있었고 아름찬 과제를 맡아안았다가 소조기간에 완성하지 못하면 사람들의 뒤소리를 듣지 않겠는가 하며 우려를 표시하는 소조원도 있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있던 소조책임자인 리정동무가 솔직한 심정을 터놓았다.

지금 우리 소조에서 건조로를 새롭게 설계제작하겠다고 하니 일부 기술일군들과 기능공들은 믿으려고 하지 않고있다.여기 모인 소조원들속에 건조로현대화의 절박성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은 없다.힘든 과제이지만 해낼수 있는 방도는 있다.집단의 지혜를 합치는것이다.과학기술성과 건수나 채우자고 이 길에 나선 우리들이 아니지 않은가.

그것은 소조책임자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했다.

그날 소조원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척후병, 기수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 3대혁명전위의 위치에 대하여 다시금 자각하게 되였다.잠시후 일어선 김진혁, 강경식, 최진향동무들이 소조원들의 집체적힘으로 건조로현대화를 기어코 완성하여 청춘의 열정이 차넘치고 진취성이 강한 청년지식인들의 기개를 떨쳐나가자고 호소하였다.그들의 불같은 호소에 모두가 호응하였다.

3대혁명소조원들의 결의를 알게 된 초급당위원회에서 적극 지지해주었다.

대형변압기건조로를 현대화할데 대한 문제를 초급당위원회 결정으로 채택하고 소조원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었다.그리고 기술일군들에게 과업을 주어 여러차례의 기술협의회도 조직해주었으며 제작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고 후방사업도 해주어 소조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여기에서 힘을 얻은 소조원들은 신심드높이 떨쳐나섰다.설계를 맡은 김충혁동무를 비롯한 소조원들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일하여 짧은 기간에 로체와 장치설계를 끝냈으며 김진혁, 박경일동무들은 건조로에서 중요한 부분인 밀페문제작을 맡아 기발한 착상으로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종전보다 열손실을 줄일수 있게 하였다.드디여 건조로가 훌륭히 완성되여 시운전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게 되였을 때 소조원들은 너무 기뻐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이를 계기로 소조원들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 더욱 커졌다.소조원들은 그들대로 집체적지혜와 힘이 얼마나 큰가를 가슴깊이 체득하게 되였고 어떤 어려운 기술혁신과제도 맡아 수행할수 있다는 신심과 배짱을 안고 완강하게 일판을 벌려나갔다.

이 과정에 이곳 3대혁명소조원들은 이미 있던 세신연신기를 새로 설계제작하여 종전보다 작업능률을 1.2배이상으로 높이였고 천정기중기를 자체로 제작설치하여 많은 노력과 시간을 절약할수 있게 하였다.김진혁, 리명광동무들은 송배전부의 부업기지에 메탄가스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앞장서서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이용할데 대한 당의 방침관철에 기여하고있다.이밖에도 많은 자동측정장치들을 새롭게 창안하고 제작설치하여 기계설비들의 효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고있다.

지금 이곳 3대혁명소조에서는 이동식기름려과기의 국산화와 변압기기름정제용 흡착판생산공정확립, 자동대차설계제작 등 송배전부의 설비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통이 큰 사업들을 맡아안고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이들이 기술혁신활동을 벌리는 나날에 찾은 교훈이 있다.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는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다.

그렇다.

열가지 기술혁신성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 체득한 하나, 집단주의정신이 더욱 소중한 것이다.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에서 조선의 내일을 보았다

국제사회계가 찬탄

《후대들을 사랑하라, 그리고 승리를 확신하라! 이것이 김정은영도자의 후대관, 미래관이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의 감정은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이며 지어낼수도 강요할수도 없는 순결하고 아름다운 감정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각하께서 지니시였던 후대관은 존경하는 김정은영도자에 의하여 훌륭히 구현되고있다.》

이것은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서기장의 찬사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의 품속에서 나라의 역군으로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은 외국의 한 인사만이 아닌 국제사회의 찬탄과 부러움을 자아내고있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아이들의 왕국인 조선은 아동권리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나라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에서는 모든 어린이들이 국가가 보장하는 훌륭한 교육제도하에서 마음껏 배우며 미래의 주인공들로 자라나고있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조선의 어린이건강보호제도에서 보다 특징적인것은 아이들의 정신육체적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육과 보건을 결합시키고 그것을 정책화하여 실현한것이다.

이러한 나라는 세계에 조선밖에 없을것이다.

옥류아동병원을 돌아본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은 자기의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그야말로 병원이라기보다 아이들의 궁전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어린이들의 꿈을 소중히 여기시며 지켜주고 가꾸어주시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사랑이 있어 조선의 어린이들은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언제나 즐거움에 넘쳐있다.

조선은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고 극진히 사랑하며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다 보장해주고있다고 하면서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은 행복만을 누리며 씩씩하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에서 보다 휘황찬란할 조선의 내일을 보았다고 강조하였다.

네팔신문 《쓰러미끄》는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어린이들은 인류의 미래이다.

새 세대들을 사회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게 키우자면 훌륭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이 중요하다.

김정은영도자께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를 실시하도록 하시고 교육자들을 사회적으로 더욱 존대하며 우대하도록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학생가방과 교복생산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그들을 위한 모든 사업은 조선노동당의 최우선관심사로 되고있다.

하기에 오늘 조선의 그 어디에서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몇십년 아니 세기를 이어가며 조선의 어린이들은 이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를것이다.

국제사회는 조선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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