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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월21일 금요일 8: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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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미래통합당에 올라탄 희대의 정치모리배

22일 김종인이 미통당(미래통합당)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김종인은 내년 4월7일 재보궐선거까지 비대위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인은 위원장이 됨과 동시에 <제왕적 권력>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최근 <파격적 변화를 가지고 오지 않을 수 없다>, <반발하지 말라>고 하는가 하면 미통당지도부회의공개발언도 김종인과 미통당원내대표 주호영만 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기본소득>을 거론하며 중도층민심을 잡겠다고 기만했다.

정치퇴물중의 퇴물인 김종인이 미통당을 <쇄신>할 수 있겠는가. 김종인은 미통당전대표 황교안과 함께 21대총선을 책임지며 미통당을 참패로 이끈 장본인이다. 총선직후 미통당의 분열상을 가속화하며 자신의 <몸값>을 올리려 혈안이 됐던 자도 다름아닌 김종인이다. 당시 미통당청년비대위는 <통합당이 한개인에게 무력하게 읍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당지도부전원의 즉각사퇴를 촉구했다. 김종인의 비대위원장직 수락은 미통당의 <쇄신>이 아닌 자신의 노욕을 채우기 위한 망령든 행위에 불과하다.

역사적으로 민족반역세력의 옆에는 김종인이 있었다. 김종인은 전두환군사파쇼시기 국가보위비상대책위에 참여하면서 정계입문했다. 전두환반역세력을 등에 업고 2차례나 민정당비례대표의원을 지냈으며 노태우반역정권때도 요직을 차지하며 같은 반역세력임을 드러냈다. 김종인은 1993년 4월 동화은행비자금사건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하고 구속되며 경제전문가가 아니라 경제비리범임을 보여줬다. 2016년에는 <북한체제궤멸>을 주창하며 철저히 친미극우적으로 망동했다.

희대의 정치모리배 김종인은 미통당의 <구원자>가 아니라 파멸촉진자다. 김종인은 손바닥 뒤집듯 당적을 바꿔가며 비례대표로만 5선의원을 한 대표적인 기회주의정상배 <철새정치인>이다. 김종인이 정치좌장·경제전문가놀음을 하며 민심을 기만하려 할수록 미통당에 침을 뱉고 돌아선 민심의 미통당해체촉구만 거세질뿐이다. 총선에서 민심의 사망선고를 받은 미통당이 희대의 정치모리배의 가세로 파멸속도가 더욱 높아지게 됐다. 미통당에게 있는 것은 희대의 정치모리배고 없는 것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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