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의 근본원천

30일 노동신문은 기사 <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담보>, <한전호에 서있다는 자각을 안고>, <힘찬 경제선동에 고무되여 모내기를 다그치고있는 강남군 영진협동농장 농장원들>, <갈마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 적극 추진>,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그 집안 가풍인것 같습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의 근본원천>, <당의 영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에 힘을 넣어>, <인재중시와 당적지도>, <인재를 내세우고 적극 떠밀어줄 때>, <강한 탐구심과 불타는 정열로>,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하는 영웅조선의 본때를 온 세상에 과시한 서해갑문건설자들>, <값높은 삶의 초석-애국심>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논설

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담보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노작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서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5돐을 맞이하였다.

주체104(2015)년 5월 29일에 발표된 이 노작에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노작에 제시된 사상이론들은 우리 일군들이 사업과 생활에서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당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분발하여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참다운 혁명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하겠습니다.》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일군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도, 단위발전의 기관차도 바로 일군들이다.일군들의 역할이자 지역과 부문, 단위의 활력이고 전진발전이다.

노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5년간은 대단히 강도높은 투쟁과 과감한 전진의 연속이였다.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온갖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에서도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다.이것은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을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워주고 그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준 우리 당의 정력적인 영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일군들이 승리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야 할 중대한 시기이다.모든 일군들이 하늘이 무너져도 두발을 뻗치고 맡은 혁명임무를 끝까지 수행해나갈 때 정면돌파전의 승리의 지름길이 열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에 쪼아박는것은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대오를 이끄는 일군은 정신력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아무리 실력이 높아도 신념과 의지가 굳세지 못하면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갈수 없다.강의한 정신력을 지닌 일군만이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과 조국,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노작에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일군들속에 남아있는 온갖 낡은 사상관점을 불사르고 혁명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사상정신적명약이며 불타는 혁명열, 투쟁열을 안겨주는 귀중한 활력소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에는 영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절대적인 충실성, 무에서 유를 창조해나가는 자력자강의 투쟁기풍,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불굴의 기상이 맥박치고있다.조선혁명가들의 사상정신적특질과 영웅적군상이 역력히 새겨져있고 우리 혁명의 전 노정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투쟁방식이 담겨져있는 백두의 혁명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백두의 혁명정신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의 혁명전사로서의 본태를 잃지 않고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정면돌파전이 벌어지고있는 지금 매 부문, 매 단위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며 시련과 난관도 적지 않다.현실은 일군들이 더욱더 분발하고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당의 사상과 노선을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생눈길과 진창길도 앞장에서 헤치는 당정책절대신봉자, 사업과 생활의 전 과정을 높은 책임성과 투신력으로 일관시키는 믿음직한 일군, 오늘과 내일을 다같이 안고 정확히 개척해나가는 진취적인 일군이 바로 참된 지휘성원이다.혁명과업수행에 온넋을 바치는 불타는 열정도, 자력갱생으로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방략도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일군에게서만 나올수 있는것이다.

우리 당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오의 앞장에 일군들을 내세워주었다.여기에는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을 백두산정신을 체질화한 견결한 투사들로 철저히 준비시키려는 숭고한 뜻과 크나큰 믿음이 깃들어있다.일군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때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반드시 이룩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야전형의 지휘성원이 되는것은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한 기본방도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노작에서 일군이라면 마땅히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격렬한 전방에 지휘부를 전개하고 현장지도,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벌려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특히 일군들이 사람들의 심장에 불을 지필줄 아는 정치사업의 능수, 전투현장에서 대오를 이끄는 능숙한 조직자가 될데 대한 사상, 빈틈없는 작전과 함께 능숙한 지휘는 전투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라는 사상을 비롯하여 노작에 밝혀진 사상이론들은 우리 일군들이 사업방법과 사업작풍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올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우리를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고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다.일군들은 능란한 군중공작방법으로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고 주도세밀한 작전과 과학적인 타산, 기발한 착상으로 단위발전을 떠밀고나가며 능숙한 지휘와 조직전개력으로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입증해나가야 한다.안일하게 책상머리에 앉아 문건놀음이나 하고 경직된 사고방식과 낡은 틀, 기성관례와 기존공식에 매달린다면 사업에서 침체와 부진밖에 가져올것이 없다.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현실에 깊이 들어가 사상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 과학기술을 중시하며 물질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하여야 기적이 일어나고 단위가 일떠서게 된다.

일군들은 사업결과를 평가하는 평론가가 아니라 당정책관철의 직접적인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당에 끝없이 충직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세에 일군들의 대담하고 박력있는 작전과 지휘가 결합된다면 얼마든지 생산활성화의 길을 열고 기적적성과들을 이룩할수 있다.자력갱생대진군, 과학기술대진군의 힘찬 북소리도 일군들의 혁신적인 사업기풍, 전투적인 일본새와 하나로 잇닿아있다.일군들이 당정책을 앞장에서 결사관철하는 전위투사가 되고 당의 구상을 꽃피우는 밑거름이 될 때 사회주의건설은 우리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드팀없이 진척되게 될것이다.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일군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우리 사회에서 일군은 인민의 심부름군이며 복무자이다.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그 어떤 특혜나 특전도 바람이 없이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고 인민을 위해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일군이라야 인민들이 존경하며 따르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노작에서 일군들이 고생하는것만큼, 진정을 바치는것만큼 군중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되며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뜨락에 피줄처럼 이어지게 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일군의 직무에는 우리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가 담겨져있다.일군이라면 마땅히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인민을 위해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인민이라는 대하우에 기름방울과 같이 떠있는 사람, 인민생활에 무관심하고 제살궁리만 하는 사람, 인민에게 호령하고 세도를 부리는 사람은 일군대오에 있을 자리가 없다.인민을 자기 친혈육처럼 귀중히 여기고 보살피며 인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제때에 포착하고 책임적으로 풀어주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일군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전이다.정면돌파전의 첫해에 우리 당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최상급의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발기하고 여기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는것은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이다.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는 복무관점, 인민생활향상으로 자기의 당성, 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지닌 일군만이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모든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분발하고 또 분발해나갈 때 온 나라에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될 것이다.

한전호에 서있다는 자각을 안고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로 사회주의협동벌이 부글부글 끓고있는 지금 많은 성, 중앙기관들에서 주타격전방을 노력적으로, 물질적으로 힘있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을 지원하는것은 농촌테제에서 제시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기본원칙의 하나입니다.》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은 나라의 쌀독을 함께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금요노동을 비롯한 여러 계기에 농장들에 나가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모내기와 김매기를 진행하면서 그들의 혁명적열의를 북돋아주었다.

책임일군들이 직접 현지에 나가 영농물자도 넘겨주고 농업근로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그들의 노력투쟁을 고무해주었다.

도시경영성의 일군들은 모내기작업에 필요한 연유와 뽐프를 마련하여가지고 농촌에 나가 농업근로자들을 도와주었으며 건설건재공업성에서는 당면한 영농작업을 노력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많은 비닐박막과 세멘트도 넘겨주었다.

경공업성에서는 농기계들의 가동에 필요한 연유를, 림업성에서는 4종에 100여점의 소농기구를 해당 농장에 넘겨주고 노력적으로 힘있게 지원하였다.

대외경제성의 일군들은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모내기에 진입하여 농사일을 깐지게 도와주었다.

기상수문국, 수산성, 외교단사업국, 품질감독국, 국가해사감독국, 상업성의 일군들과 정무원들도 해당 농장들에 달려나가 성실한 땀을 바치였다.

중앙산업미술국의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세멘트와 소독수제조기를 농장에 넘겨주고 주인된 심정으로 영농작업을 진행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국가관광총국, 사회과학원, 은하무역국, 철도성, 자원개발성을 비롯한 많은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도 사회주의농촌을 노력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에 성실히 참가하였다.

힘찬 경제선동에 고무되여 모내기를 다그치고있는 강남군 영진협동농장 농장원들

갈마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 적극 추진

갈마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당창건 75돐을 자랑찬 노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 5월말현재 건축공사량의 70%계선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바다가양식을 많이 하면 바다어업의 계절적제한성을 극복하고 얕은바다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수산물생산을 늘일수 있으며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할수 있습니다.》

언제나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갈마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위치까지 잡아주시였으며 걸린 문제들도 풀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양식사업소건설을 제기일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도건설지휘부일군들은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고있다.

도림업관리국, 도탐사관리국을 비롯한 도급기관들과 여러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할 일념 안고 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문평제련소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냉동고와 축양장, 가공장건설을 맡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내외부미장을 와닥닥 해제낀 기세로 계속 실적을 올리고있다.

천내리세멘트공장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면서 맡겨진 작업을 질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이미전에 내외부미장과 지붕공사를 끝낸 돌격대원들은 내부마감작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창고건설과 구내포장공사를 맡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도 일자리를 크게 내고있으며 그밖의 단위들에서도 부두공사 등을 추진하고있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원림녹화사업도 예견성있게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바다가양식사업소는 하루가 다르게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그 집안 가풍인것 같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잊지 못해하시는 전 조선인민군 군단장 리성국동지와 그의 아버지 리경선동지의 고결한 사상정신적풍모를 놓고

우리 혁명역사의 갈피에는 수령이 기억하고 인민이 아는 수많은 애국충신들의 모습이 빛나고있다.

그들속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잊지 못해하시는 전 조선인민군 군단장 리성국동지와 그의 아버지 리경선동지도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은 대를 이어 계승되는 충실성을 지니고 우리 당에 영원히 충성다하여야 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야 합니다.》

혁명의 종국적승리는 수령의 탁월한 영도와 그를 절대적으로 받들어나가는 혁명전사들의 무한한 충실성에 의하여 이룩되며 우리 시대의 매 인간, 매 가정에 있어서 당과 수령께 충성다하는것보다 더한 중대사는 없다.

이 세상 천지가 변한다고 해도 오직 그대로만 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가풍, 조선인민의 이름과도 같고 이 땅의 모든 생의 전부와도 같은 충실성의 고귀한 혈통이 어떻게 꿋꿋이 이어지고있는가 하는것을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과 수령께 충직하였던 리성국동지와 그의 아버지 리경선동지의 고결한 사상정신적풍모를 놓고 이야기하려고 한다.

영광의 한생

주체108(2019)년 건군절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창건 71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모임에서 새로 나온 영화문헌에 리성국 전 군단장도 나오는데 불치의 병으로 사망한 그를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는 인민군대에서 젊은 군단장들중의 한사람이였습니다.그는 사업에서 정열적이였고 무슨 일을 맡겨주어도 맵시나게 해제끼군 하였습니다.》

그러시면서 리성국 전 군단장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자라나 당에 무한히 충실하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많은 일을 하였다고, 그가 한창 일할 나이에 우리곁을 떠난것이 정말 아쉽다고, 나는 영화문헌에 나오는 리성국 전 군단장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그의 몫까지 합쳐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다음날 인민군대의 군사지휘관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자리에서도 리성국 전 군단장생각이 또 난다고 하시였으며 사흘째 되는 날에도 이번에 진행된 건군절 71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인민군대 일군들가운데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서운하였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리성국 전 군단장을 잊을수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참된 혁명전사 리성국동지, 그는 어떤 사람이였는가.

지금으로부터 7년전 조국의 서남전선을 지키는 대연합부대장으로 리성국동지가 임명되였다.

47살의 젊은 나이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신임을 받아안은 그는 폭풍처럼 설레이는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며 혁명의 총대와 함께 걸어온 보람찬 나날을 되새겼다.

주체87(1998)년 1월 31일, 자기의 생일인 바로 그날에 리성국동지는 한생토록 못 잊을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였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가 복무하고있는 인민군구분대를 찾아주신것이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환희의 시각이 다가올수록 인민군대에 입대하던 날 총잡은 군인으로 한생을 살겠다는 그의 결심을 듣고 대견함을 금치 못하던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랐다.

《고맙다.여러 자식을 키우며 당앞에 떳떳이 내세울 자식이 없으면 어쩌랴 하고 근심하였는데 네가 일생을 무장으로 당을 받들겠다니 이젠 마음이 놓인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사랑속에서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사업하다가 10여년전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오늘의 이 영광을 안다면 얼마나 기뻐하랴.

(아버지의 마음도 함께 담아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인사를 드리자.)

리성국동지가 이런 생각을 가다듬고있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타신 야전승용차가 구분대마당에 들어섰다.

씩씩하게 영접보고를 올리는 30대 초엽의 구분대 지휘관이 당의 기초축성시기 자신의 곁에서 일한 사랑하는 옛 전사의 아들이라는것을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리경선의 아들이요? 반갑습니다.》라고 하시며 그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다.

순간 리성국동지는 《아버지!》라고 목메여 부르며 한없이 자애로운 그 품에 얼굴을 묻었다.

잊을수 없는 옛 전사의 모습을 그리시는듯 세차게 어깨를 들먹이는 리성국동지의 등을 다정히 어루만지시며 한동안 아무 말씀이 없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윽하여 리경선동무가 훌륭한 아들을 두었다고, 우리에게 있어서 조국보위보다 더 영예롭고 신성한 사업은 없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날의 가르치심은 리성국동지의 심장속에 한생 총대로 우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결심을 더 굳게 새겨주었다.

그후 당의 믿음과 사랑속에 어느 한 인민군부대 부대장으로 임명받은 리성국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에 맞게 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온넋을 다 바침으로써 부대의 싸움준비와 군기확립, 군인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였으며 황철나무중대와 같은 전군적인 본보기중대를 만들어 부대를 찾아오신 어버이장군님께 기쁨을 드리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인민군대의 쇠소리나는 젊은 사단장, 군단 참모장으로 자라난 그가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역사적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것이였다.

리성국동지는 숭엄한 마음으로 평양의 하늘가를 우러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이 한몸 열쪼각, 백쪼각이 난대도 조국의 서남전선을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작전적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리성국동지는 대연합부대관하 부대들과 서남전선 최대열점지역의 섬방어대들을 끊임없이 찾았다.

1년치고 집에 들어가 발편잠 한번 제대로 자보지 못하고 아글타글 애쓴 보람이 있어 그는 짧은 기간에 대연합부대의 싸움준비상태와 걸린 문제를 환히 꿰들게 되였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화로 서남전선의 상황과 그에 따르는 대책적문제에 대하여 물으실 때마다 매번 정확하고 구체적이며 확신성있는 대답으로 원수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릴수 있었다.

인민군대의 젊은 군단장인 그가 남달리 정열적이고 무슨 일을 맡겨주어도 본때있게 해제끼는것이 못내 대견하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해에도 몇차례씩 그의 부대를 찾으시였으며 늘 그를 옆에 끼고다니시면서 작전적안목을 틔워주시고 철의 담력과 배짱을 지닌 유능한 군사지휘관으로 자라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많은 사람들이 지난 기간 영화문헌을 통하여 서남전선의 최대열점지역 섬방어대들로 크지 않은 배를 타시고 풍랑사나운 바다길을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영상을 뵈웠을것이다.그때마다 우리 원수님을 곁에서 충직하게 보좌해드리던 키가 크고 구리빛얼굴에 순박한 표정의 인민군장령을 기억하고있는 사람들도 있으리라.

생전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주 부대에 모시는 영광을 지니였으며 그것을 최고의 영예로 간직한 리성국동지였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보다 더 강렬한것이 불타고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무도, 장재도를 비롯하여 서남전선 최대열점지역의 섬초소들을 연이어 찾으시던 때의 일이다.

어느날 대연합부대관하 섬초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시찰을 수행하고 돌아온 리성국동지는 어느 한 전초기지에 대한 항해길에 나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와 헤여지기에 앞서 그 전초기지에 대하여 물으시였던것이다.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 그 전초기지는 서남전선의 최대열점지역가운데서도 제일 위험한 수역에 자리잡고있어 가실수 없다고 말씀드리였지만 어쩐지 마음이 놓이지 않는 그였다.

초당 10m의 센 바람과 길길이 날뛰는 파도…

더우기 그곳으로 가는 길은 세찬 물곬이여서 배는 안전바줄이 끊어져나갈듯이 사납게 요동쳤다.

하지만 리성국동지는 항해시험을 멈추지 않았다.금시라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아오시여 그곳에 가자고 하실것만 같아 온종일 파도에 몸을 적시면서 부두위치를 확정하고 고무단정도 마련한 리성국동지,

하여 그는 얼마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동이 트는 이른새벽에 또다시 부대를 찾으시여 그 전초기지에 가볼수 있는가고 물으시였을 때 항해준비가 다되였다고 눈물에 젖어 말씀드리였다.

이날의 풍랑세찬 바다길에서 리성국동지는 마음속으로 조국의 바다와 일생 나누어야 할 대화를 다 나누었다고 한다.

(바다야, 제발 조국과 인민의 염원을 알고 오늘의 역사적인 항해길을 무사히 보장해주렴.…)

그날 저녁 리성국동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시찰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돌아온것을 축하하는 부대지휘관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 부대에 오시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까지 났소.오시기만 하면 위험천만한 바다길에 나서시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요.나에게 소원이 있다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풍랑사나운 바다길에 더는 나서시지 않도록 하는것이요.》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오면 너무 기뻐 떨어졌던 친부모를 만난 어린애와 같은 심정이 되군 하던 그가 눈물이 그렁하여 한 이 말속에는 애오라지 그이의 안녕만을 바라는 간절한 소원이 담겨져있었다.

하기에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대연합부대관하 섬초소들이 눈부시게 꾸려질 때에도 낮에 밤을 이어 섬초소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원수님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리성국동지는 노래 《말하라 선군길아》를 제일 사랑하였다.

어느 한 연회에 참가하였을 때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앞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

이 아침 최전연 찾아오신

장군님 뵈옵는 전사의 생각

여기서 평양은 천리인데

그 언제 떠나셨을가

이 노래를 부르느라니 군관시절 위대한 장군님을 처음으로 만나뵈옵던 일과 대연합부대장이 된 후 동터오는 이른새벽 현지시찰을 나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맞이하였을 때 그이께서 아침식사를 드셨을가 하고 생각하던 역사의 날들이 떠올라 가뜩이나 바다바람에 갈린 목소리가 눈물에 꽉 잠겨버렸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의 심정을 헤아리신듯 제일먼저 박수를 보내주시였다.

주체106(2017)년 8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한 훈련경기에 참가하고 돌아온 저녁 리성국동지는 그날에 받아안은 격정과 흥분을 누를길 없어 대연합부대 정치일군과 함께 원수님께 드리는 편지를 한자두자 써나갔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이번 훈련시간은 저희들에게 있어서 얼마나 위대한 영장을 모시고있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한 시간이였습니다.…》

위대하신 그이를 만나뵈오면 무한한 행복감으로 시간가는줄 모르다가도 정작 그이곁을 떠나면 또다시 못 견디게 그리운 전사들의 절절한 심정을 그대로 담아 쓴 편지를 경애하는 원수님께 정중히 올리고나서 시계에 눈길을 주던 리성국동지는 깜짝 놀랐다.

시간은 어느덧 자정을 퍽 넘어서고있었던것이다.순간 그는 돌덩이같은 주먹으로 자기의 가슴을 쾅 쳤다.

(이 무슨 죄를… 온 하루 정력적인 훈련지도로 피로가 겹쌓이시였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밤 편히 쉬시도록 안녕을 지켜드리지는 못할망정 그이께 노고를 더해드리다니!)

크나큰 죄책감으로 그가 잠 못 들고 모대기던 그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은정깊은 회답을 보내주실줄 어이 알았으랴.

《군단장!

밤이 깊었는데 왜 아직 휴식하지 않소?

동무들의 결의편지를 받고보니 힘이 나오.고맙소.

최고사령관

2017.8.27》

자자구구 믿음과 정이 넘치는 절세위인의 회답서한을 받아안는 순간 리성국동지는 솟구치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세상에 우리 원수님처럼 전사들을 사랑하시는분이 또 어데 계시랴 하는 생각이 밀물처럼 차오른 리성국동지는 자기가 애용하는 수첩에 신념의 글발을 적어나갔다.

《나의 심장이 고동치는 최후의 순간까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 사심없는 제자로 살았다면 나의 시신을 덮을 붉은 기폭에 최고사령관동지의 이 믿음의 글발을 새겨달라.

내 만일 우리 최고사령관동지의 믿음을 순간이라도 저버린다면 나의 심장에 주저없이 비수를 박아 그대로 불속에 집어넣어달라.》

우리 혁명의 중대한 시기 조국방선의 중요한 초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든 리성국동지,

그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작전적구상을 받들어 사업한 나날은 불과 5년간이다.그는 52살의 한창나이에 생을 마치였다.

하지만 그의 한생이 길었는가 짧았는가 하는것이 문제로 되지 않는다.우리 당을 어떻게 받들었으며 영도자의 심장에 어떤 모습으로 남았는가 하는것이 기본인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8(2019)년 5월에도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과 수령께 충성다한 리성국동지에 대하여 뜨겁게 회억하시다가 그전에 당중앙위원회 부장을 하던 그의 아버지도 당에 무한히 충실하였다고 하시면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그 집안 가풍인것 같습니다.》라고 값높은 평가의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오늘도 잊지 못해하시는 리성국동지!

비록 짧았어도 생의 매 구간마다 한점의 후회나 공백이 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으로 꽉 차있어 영도자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그의 삶은 어제도 오늘도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참된 인생의 수업종을 울리고있다.

순간순간 수령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 한마음으로 심장이 고동친 불같은 삶, 그런 충성의 삶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삶, 영광의 한생이 아니겠는가.

충실성의 억센 뿌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리성국동지를 못 잊어하시는것처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리경선동지가 세상을 떠난 때로부터 수십년이 지나도록 리경선동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자신께서 매우 아끼고 사랑한 사람이라고, 그는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능력있는 일군이였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교시하시였다.

리성국동지와 그의 아버지 리경선동지는 활동한 연대도, 맡고있은 직책도 서로 달랐다.하지만 그들은 우리 당역사의 갈피에 한결같이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으며 이 나라 애국충신들의 고결한 넋이 빛나는 영생의 언덕, 신미리애국열사릉에 충성의 한모습으로 올랐다.

이에 대하여 그 어떤 유전적요인이나 우연적인 결과로 설명할수는 없다.충실성은 유전되지 않으며 부모가 혁명가라고 하여 자식들도 저절로 혁명가가 되지 않는다는것은 지나온 생활의 교훈이고 진리인것이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이들가정에서는 충실성의 대가 그처럼 꿋꿋이 이어졌으며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집안가풍으로 될수 있었는가.

리성국동지가 아버지의 슬하에서 산 날은 많지 않다.당의 은정속에 만경대혁명학원에서 공부한 그는 졸업후 인민군대에 입대하였으며 21살의 젊은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다.하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당과 수령께 충직하였던 아버지의 모습이 한생토록 간직되여있었다.그에게 있어서 리경선동지는 아버지이기 전에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어떤것인가를 산모범으로 가르쳐준 훌륭한 스승이였다.

리경선동지와 오래동안 함께 일한 일군들은 그에 대하여 남달리 박식하고 실력있는 일군이였다고 추억한다.

리경선동지의 높은 실력은 단순히 타고난 재능에 의한것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충직하게 받들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였다.그는 늘 일군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였다고 한다.

《말로는 충성을 다할수 없고 당과 수령의 의도를 받들고 충성을 다하자면 실력가가 되고 정열가, 노력가가 되여야 합니다.》

이와 같은 투철한 신조로 리경선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업을 보좌해드리는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자료들은 열백밤을 패서라도 탐독하여 기억해두는것을 체질화, 습성화하였다.그는 당에서 바라는 다방면적인 일군으로 준비하기 위해 매일같이 일기도 쓰고 시도 썼으며 우리 나라 문학작품은 물론 세계문학작품과 명언집, 속담집, 세계적인 인물들의 개인자료집 지어는 아이들의 동화와 만화책에 이르기까지 읽지 않은 책이 없었다.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서 항상 많은 일감으로 짬시간을 내는것조차 헐치 않았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 어떤 문제를 물으시여도 막힘없이 보고올리는 백과전서가 되고 최고속계산기가 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피타게 노력한 그였다.

그가 생활에서는 또 얼마나 청렴결백하고 고지식하며 원칙적인 일군이였는가 하는것은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사업하는 기간에 두 아들을 인민군대에 내보냈으며 딸들도 노동현장에 세운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슬하에 여섯남매를 두었지만 그는 자식들의 전도를 두고 당에 제기하여 해결받은적이 한번도 없었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리경선동지가 급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리경선이 고지식한 사람이다보니 자식들의 전도문제에 대하여 나에게 제기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가 나에게 자식들의 전망문제를 두고 단 한번이라도 제기하여 해결받은 일이 있다면 이렇게까지 가슴아프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옆으로 보나 한모습이였던 리경선동지, 그런 아버지의 순결하고 고지식한 모습이 자식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겠는가를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

조선혁명박물관의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에는 수십년전 리경선동지가 최전연부대에서 군사복무를 시작한 둘째아들 리성국동지에게 보낸 편지가 전시되여있다.

《성국이 보아라.

…나는 네가 입대초기의 어려운 고비를 용하게 이겨내고 마음의 준비도 더 좋아진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집의 소식과 식구들의 소식은 너의 동생들이 편지로 전하겠기에 나는 오늘 네가 군사복무를 하는데 도움이 될가 하여 몇가지 문제만 적으려고 한다.

하나의 문안편지로만 생각지 말고 가슴속깊이 새겨넣고 언제나 지침으로 삼기 바란다.

첫째로, 위대한 수령님과 친애하는 지도자동지에 대한 충성심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그것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야 한다.

충성심은 혁명가의 생명이다.…

충성심은 혁명가의 삶의 원천이며 삶의 목적이다.혁명하는 사람의 삶의 보람은 충성심을 꽃피우는데 있으며 혁명가의 생의 길이는 충성심의 크기에 의하여 담보되는것이다.

이것은 오늘까지 내가 생활체험을 통하여 얻은 신념이며 생활신조이다.

너는 무엇보다도 이것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아니 너뿐아니라 혁명을 하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것을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것이다.…》

사업에서나 생활에서나 당과 수령을 받드는 자세와 입장이 한결같은 리경선동지의 고결한 인생관은 리성국동지가 한생토록 간직한 충실성의 깊고도 억센 뿌리로 되였다.

부모의 옳바른 삶, 한점의 티도 없는 깨끗한 삶이 자식들의 인생에 주는 영향은 이처럼 크다.아버지 리경선동지는 비록 세상을 떠났어도 생전의 모습은 때로는 보이지 않는 따뜻한 손길이 되고 때로는 엄한 채찍이 되여 리성국동지의 사업과 생활속에 소리없이 와닿았다.

리성국동지는 인민군대적으로 젊고 능력있는 지휘성원이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히 여기시는 실력가형의 일군이면서도 사람들앞에 별로 나타내지 않은 아버지처럼 언제한번 자신을 크게 여기며 으쓱해하지 않았다.왕별을 단 장령이였으나 실생활에서는 병사처럼 소박하고 평범한 그를 부대지휘관들과 병사들 누구나 따랐다.

그 성품이 과연 타고난것이였는가.리성국동지가 남긴 수양수첩에는 이런 글들이 있다.

《2014년 1월 8일

사람이 한생을 후회없이 곧바로 산다는것은 헐치 않은 일이다.특히 당의 신임속에 일정한 사회적직분이 있는 책임일군일수록 더욱 그렇다.간부일수록 늘 자신을 채찍질하며 수양을 쌓아나갈 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따라 혁명의 장구한 인생행로를 곧바로 갈수 있다.》

《2015년 4월 30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믿고 내세워주실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주 몸가까이 모실수록 맑은 거울앞에서 제 모습을 비쳐보는것처럼 자신을 늘 수양하고 채찍질해야 한다.내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앞에서 몸가짐을 바로하였는가, 말과 행동에서 정중성을 보장하였는가를 양심적으로 돌이켜보아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지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수준이 제일 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자세를 낮추어야 한다.당에서 준 직무의 높이가 결코 인격의 높이, 도덕적수양의 높이가 아니다.이 나라의 평범한 노동자나 병사들가운데는 인격이나 수양에서 나보다 높은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첫 페지에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정중히 모신 그의 수양수첩은 매일매일의 충성과 양심, 도덕을 비추어보는 맑은 거울인 동시에 그가 한생토록 그대로만 살고싶은 훌륭한 혁명선배이며 전세대인 아버지와 나누는 마음속대화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하루 앞둔 주체106(2017)년 4월 14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한급 높은 군사칭호를 수여받은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만나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육군상장의 칭호를 수여받은 리성국동지앞에 이르시여 말씀하시였다.

《아버지가 살아서 상장의 군사칭호를 받은 동무를 보았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소.》

순간 리성국동지는 군사복무의 첫걸음을 떼던 시절 최전연에서 병사생활을 한 다음 군관학교를 졸업하고 소대장이 되라고 하며 군인 수십명을 거느린 소대장이면 대단하다고 하던 아버지의 말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하였다.

군관이 된 아들의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한 아버지!

아버지는 비록 인민군소대장도 크게 여기였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를 한개 전선을 맡은 군단장으로, 육군상장으로 키워주고 내세워주신것이였다.

리성국동지의 가슴속에 크나큰 격정이 차올랐다.그는 뜨거운 눈물을 삼키며 맹세다졌다.

(내 삶의 하늘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받들어 충성을 다해가겠습니다.)

그날의 맹세를 리성국동지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안고 살았다.

두해전 최고사령부의 작전적구상과 의도를 받들어 서남전선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던 리성국군단장이 불치의 병에 걸렸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가 수도에 자리잡은 중앙병원에서의 치료에 이어 다른 나라에까지 가서 치료를 받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하지만 병세는 야속하게도 수그러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리성국동지가 해당 부문 일군들을 찾았다.

《조국으로 돌아갑시다.한초가 급합니다.》

자기 병은 이미 기울었으니 더 남아있을 필요가 없다고, 한시바삐 경애하는 원수님 품에 돌아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하는 그의 절절한 말에 일군들은 더 만류하지 못하였다.

조국으로 돌아온 날 저녁 리성국동지는 안해에게 제일 좋은 필기도구와 원고지를 가져다달라고 하였다.온종일 불치병의 말기증상에 따르는 극심한 아픔에 시달리고있는 그가 뜻밖의 부탁을 하는 바람에 안해는 영문을 몰라하였다.

그때에야 리성국동지는 자기의 속생각을 터놓았다.

《지난 몇해동안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시찰을 수행하며 조국과 인민, 병사들을 위해 바치시는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하많은 노고를 직접 체험한 내가 아니요.그 모든것을 언제부터 글로 남기고싶었는데 일이 바쁘다나니 하루하루 미루어왔소.이러다가는 내가 역사의 죄인이 될것 같소.죽는것은 결코 무섭지 않은데 그것만은 정말 두렵구만.》

우리 병사들이 제일 좋아하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이야기라고, 자기의 생이 끝나기 전에 한가지도 빼놓지 말고 다 적어놓아야 하겠다고 절절히 토로하는 리성국동지를 보며 안해와 자식들은 오열을 터치였다.

성한 사람인 경우에도 집필사업은 헐한 일이 아니다.칼로 내장을 우벼내는것만 같은 아픔이 계속되는 속에서 그는 《믿음과 사랑》이라는 제목을 달고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한손으로는 배를 그러안고 다른 한손으로는 원주필을 틀어쥐고 모진 아픔을 강잉히 참아가며 온몸이 땀투성이가 되여 충성과 흠모의 글줄을 이어간 리성국동지,

당과 수령이 맡겨준 과업을 성실하게 수행하는것도 충실성이다.하다면 당과 혁명, 시대앞에 지닌 의무를 스스로 자각하고 생의 마지막날까지 한초한초를 깡그리 바치는 그러한 헌신성과 희생성은 정녕 무엇이라고 해야 하는가.

누구나 쉽게 발휘할수 없는 결사의 각오와 의지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일화묶음집필을 끝낸 리성국동지는 군사복무를 마치고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아들에게 정히 넘겨주며 신신당부하였다.

《이 이야기들은 반드시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생의 마지막시각을 10여일 앞둔 2018년 10월 중순 어느날 군단장병들은 리성국동지가 병원침상에서 써보낸 편지를 받았다.

《군단장병동지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끝까지 관철하지 못하고 떠나가는 나를 용서해주십시오.

그러나 나는 동지들을 믿습니다.나의 몫까지 합쳐 군단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높이 받들어 싸움준비와 군기확립, 군인생활 등 모든 면에서 전군의 앞장에 서기를 바랍니다.

나의 심장의 박동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나는 마지막순간까지 전진하는 군단의 대오속에 같이 있을것입니다.분발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군단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최정예군단으로 강화해나갑시다.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이렇듯 리성국동지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경애하는 원수님께 충성을 다하였다.

리성국, 리경선동지들은 한창 혁명에 몸바칠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하지만 그들은 자기의 한생보다 더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를 우리 혁명역사에, 이 땅의 새 세대들에게 남기였다.

충실성의 억센 뿌리는 무엇인가.그것은 과연 어떻게 계승되는가.

수령앞에서나 가정앞에서나 두 모습이 아닌 오직 한모습으로 사는 사람만이 충실성을 참된 삶의 바통으로 후대들에게 굳건히 물려줄수 있으며 값있게 산 전세대의 모습을 항상 거울로 비추어보면서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는 사람만이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절대로 흐려지거나 변이되지 않는 고결한 충실성을 지니게 되는 법이다.

* *

수령이 잊지 못하는 전사로 값높은 영생을 받아안은 리성국동지와 리경선동지,

그들의 고결한 삶은 참된 인간만이 당과 수령께 충직한 혁명전사가 될수 있다는 철리를 우리모두의 심장속에 새겨주고있다.한가지 큰일을 해놓았다고 해서, 당과 수령의 은덕을 받아안고 눈물을 흘리며 만세를 소리높이 부른다고 해서 다 충신이라고 말할수 없다.참된 인간, 참된 충신은 언제나 수령의 마음속에 살고 수령이 걸머진 중하를 스스로 헤아릴줄 알며 그것을 덜어드리기 위해 많은 일을 찾아하고도 혁명전사의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는 사람이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지 않으며 전세대들이 새 세대들에게 물려준 가장 귀중한 유산인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야말로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영원히 계승하여야 할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께 대를 이어 끝까지 충성다한 리성국, 리경선동지들의 훌륭한 집안가풍을 따라배울 때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굳건해지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이 빛나게 완수될 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의 근본원천

오늘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30년전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노작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에 관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는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위력한 사상이론적무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9(1990)년 5월 30일에 발표하신 이 노작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과학적으로 논증한 기념비적문헌이며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음으로 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그 어떤 압력과 비방에도 흔들리지 않고 승리의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노작이 발표될 당시 우리 혁명의 국제적환경은 매우 복잡하였다.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로 말미암아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는 사태가 빚어지고 이것을 기화로 혁명의 배신자들은 마치도 사회주의이념자체가 잘못된것처럼 진실을 외곡하면서 사회주의를 악랄하게 헐뜯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실태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에 관한 문제들을 명확히 밝혀주심으로써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안겨주시고 제국주의반동들의 궤변에 결정적타격을 가하시였다.주체사상의 독창성을 옳게 인식할데 대한 사상과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관한 사상, 혁명적원칙을 지켜나갈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노작에 제시된 사상이론들은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그 과학성과 정당성이 뚜렷이 확증되였다.

지난 30년간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은것은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사상이론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기때문이다.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사상이론적예지와 우리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었기에 우리의 사회주의는 유례없는 대정치풍파와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역사의 생눈길을 과감히 헤쳐올수 있었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백승떨치는 강위력한 사회주의이다.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생명력은 사상이론의 과학성과 혁명성, 현실성에 의하여 좌우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작에서 우리 나라에서는 주체사상을 가지고있음으로 하여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를 공고발전시키는 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였으며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식의 독특한 사회주의를 건설할수 있었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지난 30년간은 주체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으로 백승을 떨쳐온 전투적행로이다.이 나날에는 고난의 행군이라는 유례없이 간고한 시련의 시기도 있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격동의 시기도 있었다.우리 인민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생명으로 삼고 사회주의를 억척같이 수호하였으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경이적인 사변들을 다발적으로, 연발적으로 이룩하였다.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도 주체사상으로 일색화된 우리 혁명대오를 와해시키지 못했으며 우리의 진로를 변경시킬수 없었다.자주로 존엄높고 자위로 굳건하며 자립으로 번영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 이것이 주체사상이 구현된 우리 공화국의 모습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힘찬 진군과 밝은 전도는 주체사상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순천린비료공장의 준공과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의 완공과 같은 소중한 성과들은 우리 당의 자력부강, 자력번영사상의 승리이다.지금 세계 진보적인류가 우리 조국의 눈부신 발전속도와 위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조선은 진정한 사회주의나라라고 격찬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위대한 지도사상, 정치철학을 가지고있는 나라는 그 어떤 시련과 광풍속에서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생명력은 영원하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위력으로 전진해나가는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이다.

사회주의의 본질은 집단주의에 있으며 그 우월성과 위력도 집단주의에 있다.자본주의가 영원히 사회주의를 흉내낼수 없는것은 바로 그것이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작에서 집단주의가 사회적존재인 사람이 사회적집단의 한 성원으로서 보람있게 살기 위한 요구일뿐아니라 사회적집단의 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근본조건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집단주의는 우리 식 사회주의가 장구한 기간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해올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특히 지난 30년간 유례없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사회에서는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높이 발양되였다.만사람을 감동시키는 미덕과 미담들이 수많이 꽃펴나고 혁명적단결과 동지적협조가 새로운 높이에로 승화되였다.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더없는 보람으로 여기고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떠나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정면돌파전이 전개되고있는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집단주의기풍이 더 높이 발양되고있다.그 어디서나 집단적혁신, 연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으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아픈 사람, 불편한 사람,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참된 인간들, 시대의 전형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우리 사회를 변질시키고 우리 제도의 생리를 파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책동도 집단주의를 삶의 요구로, 도덕적의무로 간직한 우리 인민에게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혁명적원칙을 튼튼히 고수하며 승승장구해나가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혁명적원칙에서의 한걸음의 양보는 열걸음, 백걸음의 후퇴를 가져오며 종당에는 사회주의를 붕괴시키는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빚어낸다는것이 역사가 남긴 교훈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노작에는 혁명적원칙을 지키는것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며 노동계급의 당의 정치적영도와 사회주의국가의 통일적지도와 같은 사회주의의 근본원칙을 떠난 그 어떤 사회주의도 있을수 없다는 사상이 밝혀져있다.

지난 30년간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혁명적원칙의 승리라고 말할수 있다.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민족리기주의가 만연하는 세계에서 원칙을 일관하게 지탱한다는것은 결코 수월한 일이 아니다.그러나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의 모진 압박과 갖은 유혹속에서도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에서 한치의 드팀도 없었으며 정의를 수호하고 사회주의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역사적중임을 기꺼이 수행하여왔다.만약 우리가 그 무엇에 기대를 걸고 원칙을 양보하였더라면 그때 벌써 우리의 국호는 빛을 잃었을것이며 우리 인민의 운명은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되고말았을것이다.

오늘 우리는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가고있다.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전투력과 영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고있으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지켜나가고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우리 인민은 결코 눈앞의 이익이나 화려한 변신을 바라고 목숨처럼 지켜온 사회주의원칙을 버릴 인민이 아니다.우리 인민은 장구한 투쟁속에서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간직한 인민이며 우리 식의 투쟁방식, 창조방식이 제일임을 뼈속깊이 체득한 강의한 인민이다.우리는 앞으로 그 어떤 엄혹한 시련이 닥쳐와도 혁명적원칙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공민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당의 영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에 힘을 넣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의 앙양된 기세에 치밀한 조직사업과 능숙한 지휘가 안받침될 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놀라운 성과가 이룩됩니다.》

만포시당위원회에서 당의 영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이 사업을 박력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우선 당의 영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단위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을 단계별목표를 세우고 진행하고있다.

만포시방사공장의 노동자합숙, 만포시고치농장의 청년작업반건물, 고산진혁명사적관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개건하기 위한 사업, 만포시의 구오소학교와 고산고급중학교를 시교육부문의 본보기단위로 꾸리기 위한 사업 등을 힘있게 내밀어 영도업적단위들의 면모를 지난 2~3년동안에 새롭게 일신시키였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또한 당의 영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은 만포시에 무궤도전차를 놓을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 연관단위와의 긴밀한 연계밑에 무궤도전차노선의 운영을 위한 기술적준비를 착실히 하고 각종 설비와 부분품, 전차선 등을 마련한데 기초하여 전노선건설공사를 힘있게 추진시키였다.

결과 시자체의 힘으로 군막동으로부터 별오동까지의 수㎞구간에 대한 무궤도전차노선 1단계공사를 끝내고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인민들이 당의 고마움,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실체험하게 하였다.

이와 함께 시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시안의 도로확장공사, 가로등설치공사 등을 진행하여 시를 국경도시답게 꾸릴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

시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영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만포연하발전소의 무넘이언제공사에서 시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집단적혁신을 창조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첨입식, 집초식으로 진행하고있다.

일군들은 중소형발전소건설을 계속 밀고나갈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으로 일관된 화선선동의 명중포화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게 하고있다.

하여 공사에 동원된 시안의 돌격대원들은 기존관념으로는 4~5년이 걸려야 끝낼수 있다고 하던 발전소무넘이언제공사를 올해중으로 완공할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완강히 돌진하고있다.

이밖에도 시당위원회에서는 최근년간에 만포시고치농장에 자원진출한 청년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생활할수 있게 청년작업반건물을 2층으로 번듯하게 지어주고 사업과 생활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어 그들이 농촌계급진지를 굳건히 지켜가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사업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고있다.

만포시방사공장의 노동자합숙을 개건한 다음에도 시당위원회의 일군들은 남자호실의 책장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노작들과 당문헌들, 소설책들도 갖추어주어 합숙생들의 정치사상교양에 이바지되게 하였다.그리고 공장당조직에서 여러 계기에 코스모스머리빈침에 깃든 당의 은정 등에 대한 해설자료를 가지고 녀성종업원들속에서 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당의 영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시안의 영도업적단위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가 되게 정치사상공세를 강력하게 들이대고 있는 시당위원회일군들의 노력에 의하여 국경도시 만포시에 정면돌파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인재중시와 당적지도

당조직들이 인재들과의 사업을 잘하는것은 단위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단위발전의 제일 큰 자원이고 동력인 인재들을 품들여 찾아내고 귀하게 쓰며 보배로 내세워주어야 할 사람들이 바로 당일군들이다.

인재들과의 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이것은 해당 단위의 당사업이 잘되는가 못되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의 하나라고 말할수 있다.

강원도당위원회의 경험을 놓고보자.

다른 도들에 비해 경제토대가 빈약하고 조건이 불리한 강원도가 당정책관철의 본보기도, 자력갱생의 선구자도의 영예를 떨치고있는 중요한 비결의 하나가 바로 도당위원회가 인재들과의 사업을 잘한데 있다.도당위원회에서는 인재들을 적극 찾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그들의 재능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벌려 전례없는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이룩되게 하였다.자체의 인재역량에 의거하여 마음먹은대로 자기의 이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고있는 강원도의 현실은 당조직들이 인재들과의 사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단위의 발전이 좌우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인재를 키우는 사업에 더 많은 품을 들여 자립, 자력의 위력으로 정면돌파전에서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입니다.》

그러면 당조직들이 인재들과의 사업에서 중시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우선 모든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필요한 인재역량은 자체로 키워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는것이다.

인재역량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마련되지 않으며 그 누가 가져다주는 선사품도 아니다.지금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있는 부문, 단위들에서 제일 걸린 문제도 바로 자재나 자금이 아니라 인재의 부족이다.인재육성을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지 않고있는 단위는 설사 오늘은 그럭저럭 살아갈수 있어도 전도가 없다.

당조직들은 인재육성사업에서 제손으로 씨를 뿌리고 가꾸어 풍만한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재령광산을 비롯하여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는 단위들의 경험은 자체의 기술역량을 튼튼히 꾸리고 발전동력을 끊임없이 강화하는데 비약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곳 당조직들에서는 해야 할 일감이 많고 어려운 과업이 나설수록 자체의 기술역량을 강화하는데 선차적힘을 넣었다.인재를 적극 찾아내고 그들의 역할을 부단히 높이도록 떠밀어주는 한편 모든 종업원들이 기술기능을 높이도록 이끌어주었다.미래를 내다보고 키운 그쯘한 기술역량이 있었기에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많은 오늘도 변함없이 단위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는것이다.

해당 단위의 제일가는 밑천으로 되는 자체의 인재역량, 기술역량을 튼튼히 꾸리는것은 전적으로 당일군들의 몫이다.당일군들은 실천투쟁속에서 재능의 싹이 있고 전망이 있는 사람들을 적극 찾아내고 품을 들여 목적지향성있게 키워야 한다.당의 의도대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인재들을 아끼고 내세워주며 인재육성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

자체의 인재역량이 준비되여있다고 하여 만사가 다 풀리는것은 아니다.인재들이 불같은 애국적열정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첨단개척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도록 떠밀어주지 않고서는 그 어떤 기술적진보도 기대할수 없다.

평양뻐스공장에서 새형의 궤도전차가 제작된것은 이 단위 당조직에서 기술인재들이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높은 영예감을 안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탐구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나가도록 진정을 다해 도와준 결과이다.

우리의 인재들이 절실히 바라는것은 세계를 굽어보는 안목을 주고 성공에로 떠미는 옳바른 지도이다.그들에게 새로운것, 세계적인것을 많이 보여주어 창조의 나래를 활짝 펼쳐주고 애국심, 경쟁심을 북돋아주어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이 성과를 이룩하였을 때에는 평가사업도 크게 하고 영광의 자리에도 먼저 세워주어 그들이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연속공격전을 벌려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인재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고 새 기술개발에 대담하게 투자하는 기풍을 세우도록 하여야 한다.

인재중시, 바로 여기에 자력으로 부흥의 활로를 열고 단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근본열쇠가 있다.

모든 당조직들이 당적지도를 강화하여 인재중시의 사업기풍을 철저히 확립하고 오늘과 내일을 다같이 안고 인재육성사업을 착실하게, 전망성있게 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군속도는 배가해지게 될 것이다.

인재를 내세우고 적극 떠밀어줄 때

한명한명의 인재가 중요하듯이 그 인재의 재능이 빛이 나도록 당적지도를 잘하는것 또한 중요하다.

얼마전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찾았던 우리는 이곳 초급당위원회가 10여명의 인재들을 대담하게 믿고 관리일군, 작업반장, 분조장들로 내세워준 사실을 놓고 이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며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지금 당의 경제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고있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인재들의 역할이 중시되고있다.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도 몇해동안 인재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 남새생산을 정보당 300t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인재들의 역할을 중시한 초급당위원회일군들의 사업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몇해전 농장에 대학졸업생들과 해당 단위들에서 3대혁명소조생활을 하던 청년들이 배치되여왔을 때였다.그들속에는 대학과정안을 최우등으로 마친 졸업생도 있었고 3대혁명소조기간에 기술혁신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을 낸 소조원들도 있었다.

이들을 불씨로 하여 농장안에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린다면 당앞에 다진 남새생산목표수행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다.

하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여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인재를 옳게 쓰면 보배요 그렇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되고만다.

이로부터 초급당위원회가 잘한것은 새로 배치된 청년들을 실천을 통하여 실력을 더욱 높여준 다음 대담하게 농장의 관리일군, 초급일군으로 등용한것이다.

물론 쉽게 이루어진것은 아니다.

처음 이 문제가 상정되였을 때 일부 일군들속에서 의견이 제기되였다.현장경험이 부족한 그들을 한꺼번에 농장의 일군으로 선발하였다가 농사를 그르치면 어떻게 하려는가 하는 걱정부터 앞섰기때문이였다.이런 때 초급당일군은 정책적안목에서 명백히 선을 그어주었다.새 기술지식으로 무장한 이들이 단위를 이끌어나간다면 하나가 열, 열이 백을 불러일으켜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남새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를수 있다는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인재들이 한날한시에 관리일군, 분조장들로 등용되였다.초급당위원회는 청년들을 대담하게 믿고 일군으로 등용한데 맞게 그들을 적극 도와주고 떠밀어주는데 큰 힘을 넣었다.

여기서 중시한것이 새로 임명된 초급일군들을 대상으로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한것이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여러명의 청년들을 분조장으로 임명한데 맞게 분조별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였다.물론 과학기술성과를 평가사업에서 우선시하였다.

언제인가 남새제7작업반의 어느 한 분조장이 새로운 우량품종의 종자를 받아들여 남새생산을 늘일수 있는 혁신적인 안을 내놓았을 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현장에서 분조장들의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고 그가 경험토론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남새제6작업반의 한 분조장이 실정에 맞는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받아들여 축산물생산을 늘이면서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였을 때에도 분조의 온실에서 농장적인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고 그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주고 일반화하도록 하였다.

그뿐이 아니다.논벼의 생육예보체계를 세워 영농시기별에 따르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풀었을 때에도, 과학기술보급실에 40여만건의 자료기지가 구축되였을 때에도 초급당위원회는 그것을 책임지고 집행한 인재들을 적극 내세워주었다.

인재들의 주도적역할에 의해 농장원들은 빠른 기간에 새 기술의 주인들로 자라났으며 과학농사열풍이 세차게 일게 되였다.

5년전 청춘의 열정과 포부를 안고 기술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던 청년들중에 구역과 해당 단위의 일군으로 배치되여간 사람들도 있다.이것은 초급당위원회가 인재중시의 당적지도를 잘해온 결과라고도 말할수 있다.

10여명의 인재들을 믿고 대담하게 일군으로 내세워주고 실천속에서 그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한 이 하나의 사실을 놓고도 우리는 당조직들이 인재들의 주도적역할을 높여준것만큼 단위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새겨보게 된다.

강한 탐구심과 불타는 정열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과학연구사업과 새 기술을 창조하는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는 열쇠의 하나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강한 탐구심과 불타는 정열입니다.》

지난해 7월 함경남도건설재료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어느 한 요업공장에서 벽돌제품의 실수률이 낮아 현장기술일군들과 노동자들이 생산에서 애로를 느끼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현장에 나가보니 생산되는 벽돌들은 대부분이 깨여져있었고 공장에서는 해결방도를 찾지 못해 안타까와하고있었다.

연구사 김룡일동무를 비롯한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즉시에 그 원인을 해명하고 제품의 실수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사업에 들어갔다.

제일 어려운 문제는 광물분석실험이였다.

불리한 조건에서 여러가지 시약을 가지고 진행하는 이 실험은 큰 육체적부담을 동반하였다.

이런 속에서도 순간의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사색과 탐구를 심화시키는 과정에 이들은 드디여 제품의 실수률이 낮은 원인이 바로 탈점제에 있다는것을 찾아내게 되였다.

그러나 연구사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였다.제품의 실수률이 낮은 원인을 밝혀내기는 하였지만 그것을 극복할수 있는 방도는 아직 찾지 못하였기때문이였다.

탈점제를 얻어내기 위한 고심어린 탐구전이 벌어졌다.

이들은 낮에 밤을 이어 연구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으며 그에 맞는 재료를 채취하기 위해 여러곳을 발이 닳도록 찾아다니였다.

이 과정에 어느 한 단위에서 나오는 공업페기물을 재자원화하여 이용하면 제품의 실수률을 높일수 있다는것을 밝혀내게 되였으며 그 배합비률도 확정함으로써 생산정상화의 과학적담보를 찾아쥐게 되였다.

그후 시험생산을 진행할 때였다.

마지막공정인 벽돌소성공정을 거쳐 생산되여나오게 될 시제품을 기다리며 모두가 긴장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고리가 벗겨졌다!》라는 다급한 소리가 튀여나왔다.

반제품을 실은 대차가 로를 통과하던중 탈선되였던것이다.

긴장한 순간이 흘렀다.

소성시간을 정확히 보장하지 못하면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어떻게 할것인가.로의 가동을 멈추고 식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아니, 순간도 지체할수 없다.여러 건설현장에서는 지금도 우리의 연구성과를 애타게 기다리고있지 않는가.

분초를 다투는 긴급한 정황속에서 연구사들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서슴없이 로안으로 뛰여들어가 결함을 퇴치하고 끝끝내 소성시간을 보장하였다.

결과는 성공적이였다.

연구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불같은 탐구정신으로 하여 원가가 적게 들고 실수률을 높일수 있으면서도 제품의 여러가지 특성지표를 충분히 만족시킬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이 성과에 토대하여 지금 공장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건설장들에서 요구되는 질좋은 벽돌들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생산을 힘있게 벌리고 있다.

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역사를 돌이켜보며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하는 영웅조선의 본때를 온 세상에 과시한 서해갑문건설자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전쟁으로 하여 모든것이 파괴된 재더미우에서 남들이 세기를 두고 이룩한 나라의 공업화를 불과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해제꼈으며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설비, 자재로 20리날바다를 막아 세계 일등급의 서해갑문을 일떠세웠습니다.》

20리날바다우에 주체조선의 위용을 떨치며 거연히 일떠선 서해갑문!

100% 우리의 설계,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 우리의 힘으로 불과 5년동안에 건설한 서해갑문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노동당시대의 위대한 창조물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갑문건설에서 떨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무비의 용감성과 불굴의 투쟁정신, 그들이 세운 영웅적위훈에 대하여 뜨거운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

주체70(1981)년 5월 22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동강하류에 건설할 갑문위치를 돌아보시기 위하여 현지에 나오시였다.오랜 시간에 걸쳐 배를 타시고 여러곳을 일일이 답사하시면서 갑문을 건설할 위치를 확정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명확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갑문건설은 우리 나라 역사에 일찌기 없는 매우 어렵고 방대한것이지만 우리 인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사업인것만큼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역량을 집중하여 짧은 기간에 끝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서해갑문건설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서해갑문건설은 밀물과 싸우면서 깊이 수십m나 되는 날바다를 가로질러 언제를 쌓고 여러개의 갑실을 건설하며 언제우에 자동차길과 철길을 놓아야 하는 등 상상도 할수 없는 방대한 대자연개조사업이였다.갑실건설에 앞서 진행되는 가물막이공사만 해도 섬과 륙지부분을 내놓고 수천m이상의 바다를 둘러막아야 하고 그안에 바다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물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운 다음에 바다물을 말끔히 퍼내야 했다.

그러나 당의 부름을 받들고 건설장으로 달려온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하였다.건설자들은 갑문공사를 단 몇해사이에 해낼 목표를 내세웠다.

한쪽에서는 설계일군들의 눈부신 투쟁이 벌어지고 다른쪽에서는 철도인입선을 늘일 로반공사와 도로공사를 비롯하여 갑문건설을 위한 준비공사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진척되였다.

2호구간을 담당한 건설자들앞에 하나의 커다란 산봉우리를 들어내고 그곳에 철도역의 자리를 닦아야 할 아름찬 과업이 제기되였을 때였다.

바다기슭이여서 작업조건도 불리하고 애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그렇지만 주저하거나 동요할 그들이 아니였다.

대자연을 개조하는것도 하나의 격전이다.비가 아니라 불비가 쏟아져도 당이 제시한 목표를 기어이 점령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하나의 지향이였다.

그들은 수평으로, 수직으로 갱도를 뚫고들어가 연속 발파를 들이대면서 일정계획을 매일 2배, 최고 4배로 넘쳐하는 혁신을 일으켰다.그런가 하면 다른쪽에서 로반공사를 하는 건설자들은 자재와 노력을 적게 들이고 능률은 비할바없이 높이는 새로운 시공방법을 받아들여 한달반동안에 해야 할 일감을 1주일도 못되는 기간에 해제끼는 성과를 올렸다.

건설자들의 충성의 열정에 의하여 하루밤을 자고나면 수백m 아니 수천m씩 새로운 로반이 생겨나고 넓은 도로가 쭉쭉 뻗어나갔다.

갑문건설의 5년간에는 수많은 난관이 꼬리를 물었다.

경기장 몇개를 합친것만 한 함형부재장은 바다물이 밀려들고 밀려나가는 감탕판에 설치해야 하였다.

감탕을 파올려 물막이제방을 쌓기 시작하였다.마지막개고를 막는 일은 물이 밀려나간 6시간동안에 끝내야 하는 긴장한 작업이였다.

두텁게 얼어붙은 감탕층, 그것을 까내여 제방을 쌓는 일은 분과 초를 다투었다.

바다물이 얼어붙은 감탕덩어리사이를 뚫었다.물갈기를 날리며 폭포처럼 바다물이 함형부재장으로 쓸어들었다.언제 터질지 모르는 제방을 어깨겯고 잔등으로 막으며 그들은 웨쳤다.

《우리 어깨우에 흙가마니를 쌓으라!》

그렇게 수호한 함형부재장에서 첫 함형부재를 만들어냈을 때 승리자의 환호성을 올리는 지휘관의 목소리는 갈리였고 건설자들도 목이 꽉 메여 뜨거운 눈물을 삼켰다.그것은 당의 명령을 관철했다는 무한한 기쁨에서 터져오른 건설자들의 심장의 분출이였다.

듣는 사람마다 가슴을 뜨겁게 하고 보는 사람마다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건설자들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 불굴의 투쟁기풍이 낳은 위훈과 기적에 대한 이야기는 하늘의 별처럼 무수하다.

제6호구조물을 바다에 띄워가지고 가물막이공사장으로 날라가던 날이였다.

건설자들은 이날 아침부터 일손을 서둘렀다.덩지가 큰 구조물을 바다길로 운반해간다는것은 수월치 않은것이다.

그들이 파도를 이겨내면서 공사장이 지척에 바라보이는 지점에까지 접근했을 때였다.바다물속에 깊숙이 잠겨있는 안전변이 열려지지 않았다.

안전변을 열어놓지 않으면 구조물설치작업을 부득이 다음날로 미루지 않으면 안되였다.거대한 힘으로 내리미는 대형구조물을 기계적힘으로써는 멈춰세울수도 돌려세울수도 없는것이였다.해상에서 운반작업을 지휘하던 일군이 새로운 결심을 하고 무선전화기를 들려는 찰나였다.

《구조물설치작업이 하루 늦어지면 가물막이공사가 한달 늦어지게 되오.갑문건설의 돌파구인 가물막이공사를 단 1초도 지체할수 없단 말이요.》

불을 토하듯 이렇게 웨친 한 건설자가 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적진에 뛰여들듯 높이 솟은 구조물우에서 파도치는 바다물에 뛰여들었다.

가슴을 조이며 정황을 살피던 두명의 조립공들이 그의 뒤를 이어 또다시 바다로 뛰여내렸다.

긴장한 순간이 흘렀다.

10초, 20초…40초…

《펑》, 《펑》…

드디여 세곳에서 물기둥이 솟아올랐다.

안전변이 열린것이였다.

환성이 터져올랐다.

당이 준 과업을 집행하는데서는 한치의 드팀도 없어야 하고 순간도 지체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건설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신념이고 의지였다.

이런 신념, 이런 의지를 안고 건설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여러가지 대중적혁신운동을 벌리면서 1 500여만㎥의 토양을 처리하고 200여만㎥의 콩크리트를 타입하며 1 600여만㎥의 돌과 골재를 채취운반하여 20리날바다우에 3개의 갑실과 수십개의 수문을 가진 언제를 쌓는 어렵고도 방대한 공사를 불과 5년동안에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돌이켜보면 서해갑문건설의 나날은 1980년대 조선의 위력과 정신, 조선의 슬기와 담력을 떨친 5년간이였으며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영웅조선의 본때를 힘있게 과시한 5년간이였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여기에는 당의 노선과 정책을 자기의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관철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높은 충성심이 비껴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이룩하고 영웅적조선인민의 영예와 존엄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떨칠 열의에 넘쳐있다.

값높은 삶의 초석-애국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석이 땅속에 묻혀있어도 빛을 잃지 않는것처럼 애국의 마음은 그것이 비록 크지 않아도 귀중한것이며 언제나 아름다운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수백만 근로대중의 앙양된 열의와 창조적노력에 의거한 거창한 애국투쟁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인민의 애국심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가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은 이 나라의 공민 그 누구의 가슴속에서나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하루하루를 불타는 애국의 열정으로 빛내여갈 비상한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혁신과 위훈을 창조해야 할 지금이야말로 조국번영에 이바지할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많이 찾아해야 할 때이다.

애국심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우리 세대의 의무를 다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우리 사는 이 땅에는 조국을 찾기 위하여, 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며 소중한 재부를 마련하기 위하여 혁명선배들과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이 바친 수많은 피와 땀이 슴배여있다.

우리는 혁명의 전세대들처럼 조국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삶의 터전을 더 튼튼히 다지고 더 많은 행복의 재부를 마련하여야 할 신성한 의무를 지니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크나큰 기쁨을 드린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참가한 봉산화학건설사업소 종업원들의 남다른 자랑속에는 수십명으로 무어진 가족소대원들의 위훈도 있다.

그들로 말하면 남편들을 따라 이곳으로 와서 바쁜 일손도 돕고 돌격대원들의 생활도 돌보아준 건설자들의 안해들이다.

그들이라고 왜 하루일이 끝난 저녁이면 온 가족이 단란하게 둘러앉는 오붓한 가정의 즐거움을 모르겠는가.

조국의 재부를 한가지라도 더 늘일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한마음으로 기쁨도 아픔도 동지들과 함께 나누며 조국을 받드는 한길로 자신뿐아니라 온 가정이 함께 가는 사람들, 아마도 드넓은 이 세상에 이런 아름답고 고결한 인간들은 오직 우리 조국땅에만 있을것이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어머니조국을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받들줄 아는 보석같은 사람들, 무궁토록 번영할 사회주의조국의 억센 주추, 밑뿌리와 같은 인간들이다.

조국을 고마운 어머니품이라고 노래하기는 쉽다.그러나 그 어머니조국을 피와 땀을 바쳐 지키고 빛내이는 전사가 되기는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

자기 대에는 비록 크게 락을 누리지 못한다 해도 있는 지혜와 열정 지어 생명까지도 다 바쳐 후대들을 위하여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고 선반을 돌리고 농사를 지으며 과학적발명을 하는 유명무명의 순결한 인간들에게 조국은 애국자의 값높은 영예를 안겨주며 높이 찬양하는것이다.

순결한 양심과 고결한 도덕의리를 지닌 참된 인간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느라면 누구에게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이 간직되여있다.

비록 년로한 몸이지만 누가 보건말건 아랑곳하지 않고 조국의 산들을 푸르게 가꾸며 묵묵히 헌신해온 개성시 개풍구역 려현리초급녀맹위원회 초급단체위원장 김은숙동무에 대한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그는 20여년전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우러르며 고향의 산들을 푸른 숲으로 만들 맹세를 다지였다.

그 맹세를 지켜 자체의 힘으로 수십㎥의 돌을 쳐내고 수십t의 질좋은 거름을 내며 양묘장을 만들어 지금까지 10여종에 220만그루의 나무모를 키워 산림복구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누가 그에게 이렇게 하라고 시킨 사람도, 부탁한 사람도 없다.

하다면 어찌하여 그는 어머니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며 헌신하고있는것인가.

조국은 곧 우리모두의 삶이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생의 전부와도 같기때문이다.

한생의 시작도 끝도 조국을 위한 그 길에 세워놓고 사는 이렇듯 순결하고 열화같은 애국공민들이 있어 우리 조국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 위대하고 강대해지는것이다.

조국이자 수령이고 당이다.우리 시대의 애국심은 본질에 있어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이며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이야말로 최고의 애국이다.

당과 수령께 충성을 다하는 길에 우리의 삶과 행복, 존엄과 영예가 있으며 참다운 애국이 있다.애국의 한길에서 자그마한 공로나 성과에 자만한다면 그것은 벌써 애국이 아니다.

티없이 맑고 깨끗한 변함없는 애국심을 지녀야 진정 애국의 한길을 끝까지 갈수 있으며 그 길에서 가장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다.

모든 공민들이 애국심을 삶의 뿌리, 삶의 초석으로 여기고 어머니조국을 위한 길에 순결한 양심과 불같은 헌신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더욱더 앞당겨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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