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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미, 신냉전선포 코리아에 양자택일강요

5월23일 국내단신뉴스

미국은 백악관이 중국의 패권 추구를 강력히 비난하는 공식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한국 등 동맹국에는 <중국 고립>에 동참하라는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이고 나섰다. 중국도 강력히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등 미·중은 이제 코로나19 책임 공방을 넘어 본격적인 패권경쟁에 들어가는 양상이다.

20대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거나 왜곡 발언한 장본인인 김순례·이종명·김진태 의원은 결국 국회 차원의 징계를 받지 않았다. 20대 국회 후반에 이들을 징계할 윤리특위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국회 윤리특위는 지난해 6월 30일 활동기간이 연장이 되지 못해 사라져버렸다.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는 원 구성 협상에 들어가게 된다. 이 협상에서 윤리특위가 어떻게 부활할지가 주목된다. 윤리특위가 다시 구성될 가능성은 높다. 하지만 상설특위가 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에 대해 결백하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제가 열린 이날 한 전 총리가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과 오찬 중에 이같이 말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지하철 승강장에서 홀로 스크린도어 수리 작업을 하다가 열차에 치어 숨진 김군의 기일(28일)을 닷새 앞둔 23일(오늘) 오후 구의역 9-4 플랫폼에서 시민들이 모여 추모식을 열었다. <구의역참사4주기추모위원회>는 이날 구의역 대합실 2층과 승강장 내선 9-4 플랫폼 유사 재해가 발생했던 성수역 3번 승강장 10-3 플랫폼과 강남역 승강장 10-2번 플랫폼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약 열흘 전 유흥주점 등에 내렸던 2주간의 <집합금지명령>을 2주 더 연장키로 했다. 또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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