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8주년> 이규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의장

광복75돌을 맞는 올해 <21세기민족일보>편집국은 창간8주년 축사를 받았다.

창간이후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를 높이들고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분투해오신 21세기민족일보의 창간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온세계가 코비드19로 고통받고있고 민중의 삶이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치·군사패권을 쥐고있던 미국의 위상이 급격히 추락하고 있습니다.

코비드19에 대한 무능력한 대응과 국가적 대응체제의 허술함은 미·유제국주의민낯을 그대로 드러나게 했습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약소국가와 민중들을 수탈하던 신자유주의가 붕괴되고 이를 주도하던 미국의 패권은 몰락하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는 새로운 질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각국은 각자도생의 길을 찾아가고 보호무역을 강화하면서 세계는 다극화·블록화로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외세의존과 사대굴종을 강요했던 미남동맹과 분단시대를 청산하고 우리민족끼리 자주통일의 길로 나가야 합니다.

미국의 급격한 패권추락은 우리민족의 자주통일을 가로막아왔던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청산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의 단합된 힘이 장성강화되고 있고 이제는 이남에서의 사대굴종을 강요하고 있던 한미동맹을 청산함으로써 우리민족의 자주통일을 더욱 앞당겨내야 합니다.

우리는 미남동맹을 해체시키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여야 합니다.

한반도이남에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청산하는 척도는 미남동맹을 해체하는것이며 미남상호방위조약과 주남미군을 철거한다면 미남동맹은 무력화됩니다.

북측이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위한 정면돌파전을 벌이고있다면 남측은 외세의존과 사대굴종을 청산하기위한 대중적반미투쟁을 벌여야 합니다.

그 길에 범민련남측본부는 반미투쟁을 강화하고 우리민족끼리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여나갈것입니다.

21세기민족일보가 앞으로 자주와 통일을 위한 길에서 든든한 역할을 할것이라 굳게 믿으며 범민련남측본부는 지지와 성원 굳건한 연대를 해나갈것입니다.

다시한번 창간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