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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5.18광주민중항쟁 앞두고 전두환규탄 드라이브 스루집회

5월 16일 국내단신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6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총 1만10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0시를 기준으로 19명 증가한 숫자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1명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시설로 확산되고 있다고 방대본은 설명했다. 다만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했음에도 1일 신규환자는 30명 이내로 나타나고 있어, 급격한 지역 내 확산추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인근에서 5·18 관련 단체가 차량 시위를 벌이며 전 전 대통령에게 사죄를 촉구했다.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이틀 앞둔 16일 오후 <5·18 광주항쟁 4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는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전 전 대통령 자택이 있는 서대문구 연희동까지 차량 행진 및 <드라이브 스루>집회를 진행했다.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 모인 추진위는 이날 차량 행진에 대해 <아직도 참회하지 않는 책임자들에게 심판을 내리는 투쟁이자 광주항쟁의 순수함을 훼손하는 세력에 대한 오월 세대의 경고>라고 밝혔다.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구치소에 대한 코로나19 역학조사가 종료돼 직원과 수용자 모두 394명이 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거나 대기 중이다. 이 중 직원 50명은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이날 43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사방사건>으로 구속 수감된 조주빈(25) 등 수용자 301명에 대한 검사는 이날 중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서울구치소 교도관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가구 수는 누적 997만1432가구다. 신청액으로는 총 6조6731억6800만 원이다. 17개 시·도별 누적 신청 가구는 경기가 259만7831가구(1조6320억8900만 원)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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