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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일심단결의 위력 더욱 높이 떨쳐간다

14일 노동신문은 기사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김정일애국주의>,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안고>, <연속공격전으로 무넘이기둥콩크리트치기 추진>, <우리 원수님 따르는 길엔 승리만 있다>,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열화같은 조국애, 숭고한 인생관>, <위대한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 <인민은 언제나 그이곁에>, <일심단결의 위력 더욱 높이 떨쳐간다.>, <군민협동작전으로 더 높이, 더 빨리!>, <진격의 앞장에 우리가 서리>, <아름다운 수도의 밤>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오늘 정면돌파전의 불길속에서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올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제일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은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고 이 공장은 당정책절대신봉자들이 군민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자랑스러운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와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고 경제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은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위력한 담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군민대단결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통이고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다.

우리 인민과 군대는 항일의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 노정에서 언제나 뜻과 정,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준엄한 시련을 헤쳐왔다.우리 혁명의 갈피마다에 새겨져있는 의의깊은 사변들과 이 땅우에 일떠선 노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는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 완전한 일치를 이루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온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위훈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다.군민대단결의 위력이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이다.

우리 혁명의 줄기찬 투쟁속에서 힘있게 과시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기어이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군민대단결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속도는 군민의 단합된 힘이 안아오는 비약의 속도이다.지난해 그처럼 가혹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과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 삼지연시를 인민의 이상향, 산간의 이상도시로 일떠세우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창조물로 건설하였으며 올해에도 순천린비료공장을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만년재부로 안아올렸다.현실은 군민대단결이 발휘하는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하지만 그 어떤 책동도 인민과 군대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나아가는 혁명적진군을 순간도 멈춰세울수 없다.우리 인민과 군대는 올해 우리 당이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떨칠것이다.

군민대단결은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을 힘있게 떨칠수 있게 하는 보검이다.

우리 나라에서 인민과 군대는 혁명임무와 초소는 달라도 당을 받드는 한길에서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들이다.혁명의 2대기둥인 인민과 군대의 동지적단결이 확고히 실현될 때 우리 식 사회주의가 보다 굳건해지게 된다.

오늘 우리 인민과 군대사이의 관계는 피와 정을 나누는 혈연의 관계, 혁명의 길에서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진정한 동지적관계로 승화되고있다.수도 평양에 정든 집을 남겨두고 최전연초소에 달려나가 10여년세월 군인들을 위해 헌신한 김희련여성의 아름다운 소행과 목숨바쳐 인민의 생명재산을 구원해낸 군인들의 미거는 인민과 군대의 혈연적뉴대가 얼마나 공고하고 숭고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군민이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는 뜨거운 혈육의 정이 오가는 속에 우리 사회의 단결은 더 굳건해질것이다.

군민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의 일치, 이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주체조선의 크나큰 자랑이며 불가항력이다.

우리는 군민대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그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나감으로써 우리 혁명의 백승의 역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고 불가능을 모르는 주체조선의 창조본때, 전진과 비약의 기상을 힘있게 떨쳐나가야 한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 일관시켜야 한다.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들을 뚜렷이 제시하였다.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단순히 경제건설목표들을 점령하느냐 마느냐 하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존엄높은 권위를 지키기 위한 심각한 정치투쟁이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당의 정면돌파전사상과 전략, 실천강령을 심장으로 받들어 자력부흥의 대업을 앞당겨 실현하는데 일심전력하여야 한다.오늘의 정면돌파전이 곧 당중앙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라는 자각을 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모든 문제를 당중앙결사옹위의 각도에서 예리하게 보고 대하며 당의 유일적영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워야 한다.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에 기초하여 당중앙의 두리에 단결하고 또 단결하며 당이 가리킨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어깨겯고 팔을 끼고 힘차게 전진해나가야 한다.

인민군대가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제껴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 인민군대를 내세워주고계신다.여기에는 우리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인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이 깃들어있으며 인민군대의 선구자적역할을 높여 오늘의 난국을 타개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나가시려는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인민군대는 당이 부르는 전구마다에서 단숨에의 기상을 높이 떨치며 일당백돌격속도로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인민군대는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실천해나가는데서 기수,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당의 뜻을 받들어 순천린비료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그 정신, 그 기백으로 평양종합병원건설과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과시하는 새로운 건설속도,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하며 질풍같이 내달려야 한다.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 국가의 기둥,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무한히 충실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는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가 되여야 한다.

경제건설을 위한 평화적환경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해야 한다.인민군대는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철벽으로 지키며 전투력을 부단히 강화해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인민군대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야 한다.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사상정신과 투쟁기풍, 생활방식은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다.전체 인민이 영도자를 받드는 인민군대의 투철한 자세와 입장을 적극 따라배우고 사업과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시련과 난관은 격파되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울수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처럼 명령지시를 놓고서는 사소한 흥정도 모르는 결사관철의 정신, 없는것은 찾아내고 부족한것은 만들어내는 자력갱생의 정신, 동지를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투쟁하여야 한다.더 높이, 더 빨리의 구호를 들고 세상에 없는 무기들도 척척 만들어내는 국방과학전사들의 기풍을 본받아 모든 창조물을 세상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만 한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군민협동작전으로 군민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빛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워야 한다.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강화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군민대단결사상으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항일의 나날에 창조된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구현하여 원군, 원민의 기풍이 더 높이 발휘되게 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인민군대지휘관들의 일본새를 따라배워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나가자, 나가자》 하면서 기운차게 내달리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오늘 우리의 앞길에는 혹독한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위대한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인민과 군대가 있기에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장애와 도전을 맞받아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김정일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인민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정신적유산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7월 26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그 본질적내용으로 보나 커다란 생활력으로 보나 오직 김정일동지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라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를 김정일애국주의로 정립하시고 그 본질과 특징을 밝혀주시였다.

사회주의애국주의의 최고정화인 김정일애국주의는 숭고한 조국관에 기초하고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숭고한 인민관에 그 바탕을 두고있으며 숭고한 후대관으로 일관되여있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숭고한 조국관에 기초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에서 해빛처럼 밝고밝은 조국의 품은 아버지장군님의 품이라고 노래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심오한 사상을 밝혀주시였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수령에 의해서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담보된다.그렇기때문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것이자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이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곧 애국심의 발현으로, 애국주의의 최고표현으로 된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숭고한 인민관에 그 바탕을 두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이라고 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을 합치면 인민뿐이라고 노래한 《인민사랑의 노래》를 들을 때면 한평생 인민을 마음속에 안고 사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후대관으로 일관되여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구호에 우리 장군님의 후대관이 집약되여있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자기 대에는 비록 덕을 보지 못하더라도 먼 후날에 가서 후대들이 그 덕을 볼수 있게 가장 훌륭하게,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으며 늘 하시는 간곡한 당부였다.

참으로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상정신적양식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안겨주고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힘있는 원동력이다.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안고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관리사업에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고있는 새 세대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의 가열한 불길속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조국수호정신, 대중적영웅주의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우리의 투쟁에서 더없이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로 됩니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을 위대한 시대정신으로 내세워주시고 영웅전사들에게 영생의 삶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수도 평양의 명당자리에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일떠세워주시고 몸소 준공테프를 끊어주신 때로부터 7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이 기간 연 172만 4 000여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찾아 열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그들가운데는 인민군열사들이 지녔던 위대한 조국수호정신을 대를 이어 계승하고 빛내일 불타는 열의 안고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관리사업에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고있는 청년학생들도 있다.

평양농업대학 학생들은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에 안치되여있는 유가족이 없는 인민군열사들의 친자식이 될것을 결심하고 그들의 생일날과 전사한 날을 비롯하여 여러 계기에 열사묘를 찾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뿐만아니라 나무와 잔디비배관리를 비롯한 열사묘관리사업에 새 세대의 깨끗한 마음을 바쳐가고있다.

평양시 중구역에서 살고있는 김향동무 역시 사진도 유해도 남기지 못하고 전사한 최정웅영웅의 친손녀가 될것을 결심하고 열사묘를 자주 찾고있으며 관리사업에 적극 기여하고있다.

보통강구역 낙원고급중학교 교원 김철국동무는 조국을 위해 목숨바쳐 싸운 인민군열사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의 행복이 있다고 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관리사업에 순결한 마음을 바쳐가고있다.

공화국영웅 김창걸(장창궐)동지의 손자들인 평안남도기상수문분국 안주기상관측소 예측원 장병일동무와 그의 동생 장병성동무는 열사가 전사한 때로부터 60여년세월이 흘렀지만 그의 본명을 찾도록 온갖 조치를 취해준 우리 당의 뜨거운 은정에 고마움을 금치 못해하면서 열사묘주변에 수백그루의 과일나무를 정성껏 심었다.

조선인민군 군인 김금진동무도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처럼 군사복무의 순간순간을 위훈으로 빛내일 굳은 결의 안고 수삼나무, 감나무, 사과나무를 비롯한 여러종의 나무모 수천그루를 마련하여 열사묘에 보내주었다.

이밖에도 평양경제기술대학 교원 최은옥동무를 비롯한 전국각지의 수많은 새 세대들이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주체조선의 승리전통을 꿋꿋이 이어갈 불같은 열의 안고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관리사업에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고 있다.

연속공격전으로 무넘이기둥콩크리트치기 추진

흥주청년5호발전소건설장에서

지방들에서 중소형수력발전소를 대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자강도에서 흥주청년5호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발전소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방대한 토량을 처리하고 언제기초콩크리트치기를 해제낀 기세로 무넘이기둥콩크리트치기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기 위하여서는 대규모의 수력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것과 함께 지방들에서 중소형수력발전소를 대대적으로 건설하여야 합니다.》

자강도당위원회에서는 뜻깊은 올해에 발전소건설을 완공할 목표를 내세우고 공사에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현장지휘부에서는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직관선전과 방송선동, 기동예술선동활동을 통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리고있다.이와 함께 자재보장대책을 세우고 기계화수단을 집중하면서 공사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게 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은 여러 계기에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여 앞선 단위들의 좋은 경험들을 널리 일반화하고있다.

흥주청년5호발전소건설에서 강계정신창조자들의 투쟁본때를 다시한번 과시할 열의밑에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한결같이 떨쳐나 연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연속공격전으로 무넘이기둥콩크리트치기를 다그쳐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화물자동차운전사, 굴착기운전공들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운반실적이자 공사실적이라는것을 잘 알고있는 화물자동차운전사들은 싸우는 고지에 포탄을 나르는 심정으로 골재와 혼합물운반실적을 지난 시기보다 훨씬 높이고있다.굴착기운전공들도 설비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맡은 작업과제를 넘쳐 수행하고있다.

휘틀과 철근조립을 맡은 단위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합리적인 조립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공사를 다그치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

방수로굴착과 취수구콩크리트치기를 맡은 도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한m한m 구간에 깨끗한 양심을 바쳐가며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장자강에 계단식으로 발전소를 건설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할 열의밑에 공사실적을 부단히 높여나가고 있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불세출의 위인

우리 원수님 따르는 길엔 승리만 있다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성공의 비행운을 새기며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이 지구를 박차고 날아오른 때로부터 어느덧 3년이 된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승리의 신심과 낙관을 안겨주며 주체조선의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만천하에 떨친 그날의 환희와 감격이 지금도 어제런듯 생생하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역경속에서 사회주의 내 조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온 세상에 떨치시고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자주강국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영도, 사생결단의 애국헌신으로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천하제일강국, 끝없이 융성번영하고 인민의 만복이 넘치는 사회주의낙원으로 일떠세우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융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손길아래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내 조국은 세계의 중심에 거연히 서서 불패의 위용을 과시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 우리 인민이 만복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사명감, 그 어떤 폭풍에도 끄떡하지 않는 천출명장의 강인담대한 담력과 배짱이 이 경이적인 현실을 안아왔다.

하다면 그 밑바탕에 놓여있는 우리 원수님의 절절한 심중의 세계는 무엇인가.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런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이상이라고.

여기에 우리 원수님께서 지니고계시는 열화같은 조국애가 있고 원대한 포부와 이상이 있다.

개인의 이상과 포부는 한 인간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지만 영도자의 이상과 포부는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인구도 많지 않고 영토도 크지 않은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고 그 어떤 강적도 덤벼들수 없는 강대국으로 만드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지와 용단은 그자체부터가 기적이 아닐수 없다.

자신께서 고생한것만큼 조국의 안녕이 지켜지고 승리의 길이 열린다는 생각, 이 길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고 오직 자신의 힘으로 헤쳐가야 한다는 비상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조국의 운명이 무겁게 실린 걸음을 그리도 재촉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 나날 전사들과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며 사랑과 믿음을 부어주시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면서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의 손길따라 우리 조국은 승리에서 승리에로 꿋꿋이 전진하며 민족사적대경사들을 연이어 안아왔다.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마련하시고 국가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지시여 우리 후손들이 전쟁의 불구름을 영원히 모르게 해주시였으며 우리 인민을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인민으로 당당히 내세우신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시대와 역사앞에 쌓으신 공적중의 공적이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다.그러나 지난날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조선이 오늘은 세계정치정세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며 온 누리에 위용떨치고있다.

민족의 운명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강국의 지위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차례지는것이 아니다.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오른다는것은 어떤 의미에서 하나의 나라를 세우는것과도 같은 민족사적대업인것이다.이런 거창한 위업을 우리 원수님께서는 불과 몇년동안에 이룩하시였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70여년전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우리 공화국을 창건하시여 30대의 건국수반으로 격찬받으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던 그때처럼, 최악의 역경과 시련속에서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의 앞길에 강국건설의 활로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던 그때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위대한 태양,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소리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미소가 넘치는 내 나라는 세상에서 제일 강대해야 하고 이 땅의 모든 창조물은 세계의 으뜸이여야 하며 세상에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이 제일 행복하고 존엄높은 존재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서 열화같이 끓고있는 철석의 애국의지이다.

역사의 그 어느 위인도 지닌적 없는 이렇듯 고결하고도 숭고한 뜻을 품으시였기에 우리 원수님께서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불같은 헌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사를 성스럽게 수놓아가시는것이다.그 불멸의 노정우에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눈부시게 일떠섰으며 앞날의 번영을 담보하는 귀중한 재부도 수많이 마련되였다.

인간에게 있어서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고 꽃피워주며 미래까지 담보해주는 위인처럼 고마운분은 없다.그래서 인민은 언제나 경애하는 원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다.

사회주의 내 조국을 세계만방에 빛내일 의지를 안으시고 오늘도 헌신과 로고의 먼길을 걷고걸으시는분, 민족만대에 불멸할 업적을 쌓으셨건만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그저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고 하시며 천만가지 행복과 영광을 고스란히 인민에게 안겨주시는 운명의 태양, 위대한 어버이를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려는 천만의 신념과 의지가 강산에 차넘치고있다.

영도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고 인민은 영도자의 사상과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내대는 혈연의 관계, 이것이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이며 우리 조국의 국력중의 국력이다.

그렇다.나라와 민족의 최고의 국력은 영도자의 위대성에 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따라 혁명의 한길을 걸어오면서 그이만 믿고 따르면 언제나 승리와 행복, 영광이 온다는 진리를 실생활체험으로 새겨안았다.

강대한 주체조선의 힘이시고 승리의 기치이시며 무궁번영할 사회주의강국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

위대한 정치가, 강철의 영장, 절세의 애국자를 영도자로 높이 모신 내 나라는 존엄과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며 보다 큰 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갈것이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불세출의 위인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세상을 둘러보면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앞에 주저하여 치욕의 나락에 굴러떨어져 헤매이는 나라들이 얼마나 많은가.하지만 우리 조국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더욱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그 모든것을 산산이 짓뭉개버리며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승리만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역사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백두산악과 같이 억세고 백두의 칼바람과 같이 맹렬한 공격전으로 그처럼 짧은 기간에 한 나라, 한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절세의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입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고수하고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정신, 백두산공격정신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자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 뜻깊은 말씀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백두의 공격사상, 공격방식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야만 승리할수 있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고있는가.

빨찌산식강행군으로 강국건설전역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백두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이 온 나라에 나래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은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우리 국가의 안전과 존엄, 미래의 안전을 해치려는 그 어떤 행태도 용납하지 않고 맞받아나가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지난해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하시기 위하여 현지에 나오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이 되새겨진다.

새 무기의 시험사격결과를 보신 그이께서는 당에서 구상하고있던 또 하나의 새로운 무기가 나오게 되였다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이른새벽 짙은 어둠속을 헤치며 달려오신 피로를 다 잊으신듯 온 누리가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눈굽을 적시였다.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오로지 당만을 하늘처럼 믿고 진심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을 굳건히 지켜주시려 그이께서 헤치신 무수한 새벽길이 사무치게 어려와서였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추호의 멈춤도 없이 돌진해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연대와 연대를 뛰여넘는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을 일으켜나가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그이의 자욱을 따라 천지개벽, 천도개벽을 자랑하며 웅장화려하게 솟아난 인민의 이상향, 시대의 본보기, 표준들은 그 얼마이던가.

우리 원수님의 현지지도강행군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으로 우리 혁명을 끊임없는 상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끄시는 그이의 강의한 공격정신의 분출이다.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상한 공격정신은 우리 인민들의 정신력을 활화산처럼 폭발시키고 전국도처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백두의 공격정신을 뼈속깊이 간직하고 용감무쌍하게 돌진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승리자가 될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상이 천지를 진감하고있다.

영원한 조선의 정신이며 필승의 기치인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장엄한 정면돌파전에서 자력부강하는 사회주의조선의 투쟁본때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하자!

이런 신념과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는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중심으로 천겹만겹의 성벽을 더욱 억척같이 쌓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달려나가고있기에 우리 조국의 앞길이 그리도 밝고 창창한 것이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불세출의 위인

열화같은 조국애, 숭고한 인생관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지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창작된 노래 《조국찬가》가 인민들속에서 불리워지기 시작한 때로부터 어느덧 여러해가 흘렀다.그러나 이 노래는 신비한 감화력과 견인력으로 하여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며 오늘도 조국강산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하다면 우리 인민은 어찌하여 노래 《조국찬가》를 그리도 열렬히 사랑하며 그토록 애틋한 정을 안고 부르고 또 부르는것인가.

그것은 바로 이 명곡에 자신의 온넋을 다 바쳐 우리 조국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낙원으로 빛내여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의지가 력력히 어려있기때문이다.

인민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그것이 곧 진정한 인민의 조국이다.

이것은 명곡 《조국찬가》의 핵이기 전에 우리 조국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 행성우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천출위인의 드팀없는 신념, 불타는 일념의 분출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노래 《조국찬가》를 부르며 더더욱 확신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지리라!

빛나는 우리의 국기

노래는 심장의 언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참뜻을 우리 인민은 노래 《우리의 국기》를 통하여 새삼스럽게 절감하고있다.

주체108(2019)년과 더불어 인민의 가슴속에 소중히 자리잡은 노래 《우리의 국기》,

악보우에 새기신 절세위인의 뜻깊은 친필은 또 얼마나 천만을 무한히 격동시켰던가.

그것은 전체 인민의 애국열, 투쟁열을 세차게 폭발시키는 절세위인의 위대한 심장의 메아리였고 진격의 나팔소리였다.하기에 이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역사의 시련과 난관을 더욱 과감히 맞받아 뚫고나아가는 우리 인민이다.

천만사람 누구나 한없는 긍지를 안고 가슴펴고 노래하는 람홍색공화국기는 곧 우리 조국이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무궁번영할 우리의 눈부신 미래이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며 세기의 창공높이 휘날리는 람홍색국기, 그 기발을 심장에 안고 우리 인민은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폭풍노도쳐 나아간다.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

몇해전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김정일애국주의와 관련한 자신의 사상감정을 소박한 시구로 표현한다면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이라고, 자신께서는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는 구절이 들어있는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사랑한다고, 그것은 노래의 그 구절에 자기의 한몸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깃들어있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를 덮어주는 잎새처럼 조국이라는 거목을 떠받드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칠 열망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절세위인의 이렇듯 고결한 인생관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이 강대해지고 사회주의강국의 그날이 앞당겨지고있는것 아니랴.

주체조선의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불세출의 위인

위대한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

우리 공화국이 불패의 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기까지의 노정은 말그대로 급상승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세계는 한 나라의 이런 비상한 발전속도를 알지 못하고있다.

드넓은 영토와 방대한 자원, 재부의 축적과 같은 물질적조건들에 기초하여 정치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는것이 인류가 보아온 강국에로의 노정이였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우리 조국이 세계앞에 그려보이는 강국에로의 길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에 기초한 완전히 새로운 발전노정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며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낙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이 꽃핀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 웅지를 안으시고 그 누구도 걸을수 없는 희생적인 헌신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

세계를 향하여 높이도 솟구쳐오른 우리 조국의 눈부신 현실을 가슴벅차게 안아볼수록 피눈물의 해의 마지막날에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이 커다란 진폭으로 메아리쳐온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자신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일하여도 성차지 않고 하루가 24시간밖에 안되는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한생 어버이장군님의 혁명방식, 생활방식을 따를것이며 이제부터는 장군님을 대신하여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조선의 첫 새벽문!

못 잊을 그날에 다지신 불같은 맹세를 지켜 이 나라의 첫 새벽문을 여시며 우리 원수님께서 사생결단의 의지를 안으시고 새겨가신 헌신의 자욱자욱은 그 얼마이던가.

나라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울 강인담대한 의지를 안으시고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멀고 험한 강행군길을 이어가시고 차디찬 바다물속에도 서슴없이 들어서시며 조국과 인민의 존엄, 후손만대의 번영을 굳건히 지켜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자욱을 따라 이 땅우에는 행성을 진감시키는 특대사변들이 연이어 이룩되고 나라의 방방곡곡에 인민의 꿈과 이상을 꽃피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풀처럼 일떠섰다.그이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지면 이름없던 산촌도 새롭게 빛나고 인민사랑의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끝없이 꽃펴나는 우리 조국이다.

세기의 기적을 안아오시며 역사의 생눈길을 진두에서 헤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만로고를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정녕 우리 원수님은 자나깨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가슴에 안으시고 투쟁과 전진의 제일선에 서계시는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푸르러 설레이는 억센 거목에도 그것을 떠받드는 뿌리가 있다.그러하듯이 세월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주체의 궤도를 따라 기세충천하게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급상승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쳐가시는 천만고생을 뿌리로 하여 이룩된 고귀한 결실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웨친다.

우리 조국이 이룩한 비약적인 급상승, 정녕 그것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희생적인 헌신이 안아온 세기적인 기적이라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불세출의 위인

인민은 언제나 그이곁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참으로 중대하고 특별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들을 맞을 때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뜨겁게 하시는 말씀이 있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언제나 꽉 차있는것은 당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인민의 행복을 천만가지로 꽃피워주시면서도 그 길에 바치신 자신의 모든 사색과 로고, 눈물겨운 애국헌신은 다 묻어두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자나깨나 인민만을 생각하시고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시며 인민에게 의거하여 천하제일낙원을 꽃피우고계신다.

이처럼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 위대한 영도자를 심장으로 따르며 받드는 천만군민의 충성이 어찌 불처럼 뜨겁지 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사랑을 한시도 떨어져서는 살수 없는 운명의 피줄로 간직하고 그이의 사상과 뜻이라면 목숨바쳐 지키고 관철해나가는것이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는 우리 인민이 이 세상 어느 인민과도 견줄수 없는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 영웅인민의 불굴의 모습으로 새겨져있다.

그 어떤 시련의 불바람이 몰아쳐온대도 영도자를 결사옹위하며 뜻도 운명도 함께 하려는 인민의 일편단심에서 크나큰 힘을 얻으시고 그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의 발걸음을 더 크게, 더 힘있게 내짚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모든 승리는 그 어떤 신비의 힘이 아니라 경애하는 원수님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그이의 영도를 받들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인민의 일편단심이 가져다주는것이다.

그렇다.경애하는 원수님의 곁에는 그이와 일심일체를 이룬 인민, 그이와 사상과 뜻, 사랑과 정, 보답과 의리로 뗄래야 뗄수 없는 하나의 운명공동체를 이룬 이 세상 가장 순결하고 정의로운 천만의 인민이 있다.이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최상의 긍지이고 자부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혁명가들이 혁명을 하자면 우리 인민으로부터 받는 값진 믿음을 생의 전부로 받아안아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과 같은 훌륭한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자는것을 열렬히 호소하신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혼연일체의 참모습, 일심단결의 대풍모를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이 세상 가장 위력한 힘으로 보시며 소중히 여기시고 더욱더 공고히 다져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

우리 원수님께서는 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시고 인민은 그이의 하늘같은 믿음을 명줄로 간직하고 오직 한마음 당을 따라 한길만을 간다.

영도자는 인민을 절대적으로 믿고 인민은 영도자와 운명을 같이하는 혼연일체의 위대한 힘이 있기에 이 땅에는 오직 빛나는 승리와 영광만이 아로새겨질 것이다.

일심단결의 위력 더욱 높이 떨쳐간다.

불굴의 정신력과 견인불발의 의지로 총돌격전을 벌려나간다

어랑천3호발전소건설장에서

군민협동작전으로 더 높이, 더 빨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여 대상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합니다.》

함경북도인민들과 군인건설자들이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에 이바지할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어랑천3호발전소건설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지금 광덕언제와 기본물길굴, 발전기실을 비롯한 그 어느 공사대상에서나 인민과 군대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전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하루최고 900㎥이상의 타입실적 기록

청진금속건설연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 조선인민군 박금룡소속부대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서로 긴밀히 협동하며 광덕언제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이들은 골재선별장과 혼합물생산장들을 번듯하게 꾸려놓은데 맞게 설비들의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매일 수백㎥의 콩크리트혼합물을 생산하고있다.이에 맞게 군인건설자들은 언제휘틀조립속도를 높이는 한편 혼합물다짐작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청진금속건설연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1호, 2호언제기중기들의 정상운영을 보장하여 콩크리트혼합물을 제때에 운반하고있다.그러한 속에 하루최고 900㎥이상의 콩크리트타입실적을 기록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기본물길굴뚫기 50%계선 돌파

발전소건설의 중요대상인 기본물길굴공사장에서도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물길굴공사에 동원된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 그리고 군인건설자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으로 지난 13일현재 굴뚫기실적은 50%계선을 넘어섰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지난 기간의 공사경험과 교훈에 토대하여 3호발전소 기본물길굴공사에 전단면굴뚫기방법을 도입하는데 맞게 전반적인 공사지휘를 기동성있게 해나가고있다.

모든 갱에서 물길굴도갱굴진 및 확장을 립체적으로 진행하면서 공사속도를 높일수 있는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탐구도입하고있다.

특히 온성지구탄광연합기업소와 김책제철연합기업소, 명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대대의 돌격대원들은 어려운 공사조건에서도 매일 높은 굴진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전반적인 기본물길굴공사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중순부터 콩크리트피복공사도 동시에 밀고나가도록 하였으며 이에 따라 시공단위 일군들은 설비, 자재보장을 적극 따라세우면서 작업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지금 기본물길굴뚫기공사에 동원된 시공단위들은 남먼저 첫 관통을 보장할 열의에 넘쳐 맹렬한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

발전기실공사 본격적으로 추진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 건설자들과 조선인민군 리명진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은 발전기실공사를 맡고있다.

발전기실공사는 공사량이 매우 방대할뿐아니라 장마철전으로 하부구조물공사를 끝내야 하는것으로 하여 기일이 긴박한 대상이다.

이에 맞게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에서는 지난 시기 어랑천4호발전소 발전기실공사를 앞당겨 끝낸 경험을 살려 앞선 작업방법을 도입하면서 건설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수십일동안에 기초굴착을 앞당겨 끝내고 하부구조물공사에 진입한 이곳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공법의 요구대로 각종 휘틀조립을 깐깐히 진행하며 선행작업에 힘을 넣고있다.

한편 군인건설자들은 콩크리트혼합물생산량을 늘이는것과 함께 생산된 혼합물을 제때에 운반함으로써 공사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그리하여 콩크리트혼합물생산량은 공사초기에 비해 2.5배로 뛰여오르고 지난 13일현재 하부구조물공사의 60%계선을 돌파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불굴의 정신력과 견인불발의 의지로 총돌격전을 벌려나간다

어랑천3호발전소건설장에서

진격의 앞장에 우리가 서리

지금 광덕언제건설장에서는 1호, 2호언제기중기들이 용을 쓰며 경쟁적으로 혼합물바가지를 들어올리고있다.

이러한 화폭속에는 언제기중기들의 정상운영보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청진금속건설연합기업소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위훈도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지난 4월 6일 21시경이였다.

기운차게 돌아가던 1호언제기중기가 가동을 멈추는 정황이 발생하였다.원인은 전동기고장에 있었다.

당장 예비전동기가 없는 조건에서 어차피 건설현장지휘부에서 전동기를 보장해줄 때까지 기다리는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때 연합기업소일군들속에서는 어떤 목소리가 울려나왔던가.

조건이 보장되기를 앉아서 기다린다면 그만큼 시간을 잃게 된다.자체로 전동기문제를 해결하여 언제콩크리트타입을 보장하자.

방도적인 문제들이 토의되였고 곧 연합기업소에 있는 전동기를 시급히 운반해오기 위한 조직사업이 이루어졌다.

이렇듯 순간의 답보도 없이 부닥친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는 연합기업소일군들의 즉시적인 작전으로 긴장한 야간수송전투가 시작되였다.

하여 전동기를 실은 자동차가 청진에서부터 발전소건설장까지 먼길을 달리는 광경이 펼쳐졌다.

자동차가 건설장에 도착한것은 다음날 새벽 3시였다.

그후 연합기업소노동자, 기술자들은 짧은 시간에 전동기설치를 끝냄으로써 콩크리트타입작업이 계속 진행될수 있게 하였다.

전진을 저애하는 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지난 4월 13일 밤 2호언제기중기에서 또 다른 정황이 발생하였다.

센 바람의 영향으로 회전하던 기중기팔의 머리부활차에서 쇠바줄이 벗겨졌던것이다.시급히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혼합물운반작업을 계속할수 없었다.

모두의 눈빛에 초조감이 비꼈다.이런 정황에서는 부득불 기중기팔을 내려서 쇠바줄을 제자리에 맞춘 다음 다시 올려야 하였다.

그러한 때 불쑥 대오앞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있었다.

설비조립 및 전기자동화2직장 노동자 왕철, 최정의, 리금성동무들이였다.

《우리에겐 한초한초가 더없이 귀중합니다.저희들이 기중기팔에 오르겠습니다.》

밤이 되여 앞도 잘 보이지 않았고 바람까지 세게 불었지만 이들은 서슴없이 보수작업을 맡아나섰다.

자칫 발디딤을 잘못하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가 초래될수 있었지만 오직 언제건설만을 생각하며 한m한m 오르고 또 올랐다.

드디여 수십m길이의 기중기팔머리부에까지 오른 그들은 서로서로 힘을 합치며 쇠바줄을 제자리에 맞춰놓았다.

결과 기중기팔을 내리고 하면 이틀이 걸려야 할 작업을 단 2시간만에 끝내게 되였다.

이렇듯 순간의 주저와 답보도 모르는 견인불발의 의지와 투쟁본때로 날에날마다 위훈의 자욱을 수놓아가는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투쟁에 의해 어랑천3호발전소건설은 힘있게 추진되고있는것이다.

아름다운 수도의 밤

아름다운 수도의 밤, 유정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평양의 거리거리에 눈부신 불빛이 흐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헤쳐오신 피바다만리, 불바다만리길이 개선문의 웅건한 자태에 력력히 어려오고 네굽을 안고나는 천리마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우리 인민이 굴함없이 헤쳐온 혁명의 길, 투쟁의 길을 말하여준다.

저 멀리 하늘끝에 닿은듯싶은 려명거리의 웅장화려한 건축물들에 넘치는 아름다운 불빛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펼쳐가시는 우리의 이상과 미래가 얼마나 아름답고 휘황한것인가를 속삭여주는듯.

어제도 오늘도 끝없이 걷고싶은 평양의 밤이여,

이 지구상에 형형색색의 불빛이 있다고 한들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속에 피여난 평양의 불빛처럼 아름다운 불빛이 또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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