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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월21일 금요일 7: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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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정당〉 미래통합당은 폐기처분이 답

8일 미통당(미래통합당)원내대표 주호영은 원내대표선출토론회에서 2014년 <세월호막말>사건에 대한 질문에 <소신에 전혀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주호영은 2014년 세월호참사가 있은 후 <세월호사고는 기본적으로 교통사고다>, <일반사고에 비해 엄청난 특혜>, <과잉배상반대>한다는 왜곡망언으로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주호영은 반성은커녕 <막말프레임으로 우리가 여당에 대한 비판이 무력화되거나 입막음하는 일도 우리가 경계해야>한다는 황당한 망언을 일삼으며 인간성부재의 본색을 드러냈다.

세월호참사를 단순 교통사고로 치부하는 것은 박근혜악폐권력의 사고예방실패·생명구조실패·진상규명방해책임을 회피하려는 유치한 술책이다. 주호영의 악질성은 세월호유족을 마치 과잉배상을 바라는 <나쁜부모>로 왜곡해 모독한 것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판사출신이자 세월호참사당시 새누리당정책위원장이었던 주영호는 세월호참사에 대해 교통사고배상에 대한 법리를 들먹였다. 주호영은 세월호유족의 투쟁을 <시체장사>, <거지근성>으로 매도한 미통당의원들의 반인륜적 패악질을 법리적으로 뒷받침해준 <인간쓰레기>다.

미통당은 주호영을 압도적 지지로 선출함으로써 일말의 양심도, 반성도 없는 악폐정당임을 분명히 했다. 미통당은 총선결과에 불복할뿐만아니라 오히려 <제1야당>임을 내세워 아큐식<정신승리>를 보이더니 최근에는 <선거조작>망언으로 막가고있다. 현실은 총선참패로 지도부가 붕괴된 상황에서 악질정치배<돌려막기>로 구차한 잔명을 어떻게든 유지해보겠다는 것이다. 이번 원내대표선출을 통해 미통당은 정치폐기물들의 집합소인 <쓰레기정당>임을 증명했다.

썩은내 진동하는 정치오물통인 미통당에서 새지도부를 선출한들 막말·패악으로 얼룩진 구태정치만 반복될 것은 분명하다. 인간오작품투성이 미통당에는 민심을 돌려세울 새로운 인물도, 일말의 가능성조차 남아있지 않다. 미통당에게 이번 총선의 참패결과는 거스를 수 없는 민심의 최종사형선고로서 파멸외에 다른 길은 없다. <쓰레기정당> 미통당 문제는 쓰레기가 그렇듯이 폐기처분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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