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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월21일 금요일 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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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로 끝난 트럼프정부의 추악한 제국주의침략행위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정부는 수도 카라카스인근 해안도시인 라과이라에 미테러리스트용병 60여명이 침략해 공격을 시도했으며 진압과정에서 8명을 사살했고 2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레베롤베네수엘라내무장관은 미용병들이 <혁명정부지도자들을 살해하기 위해> 침입했으며 <상륙지점에는 이미 중무장한 차량들과 무기들이 기다리고있었다>고 폭로했다. 베네수엘라는 공격배후에 미국과 콜롬비아가 있다며 <체포자중 1명은 미마약단속국 요원이며 현장에서 고성능무기·위성전화와 성조기가 새겨진 헬멧 등이 발견됐다>고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했다.

트럼프정부와 미꼭두각시이자 전베네수엘라국회의장 과이도는 이번사건을 계기로 오히려 베네수엘라정권을 공격하며 적반하장으로 나오고있다. 미정부는 <우리정부와는 관계없다>며 <마두로정권이 이번사건을 자신들이 자행하는 탄압을 정당화하는데 사용하고있다>고 망언했다. 과이도는 <마두로정권이 연료·식량부족과 폭력사태를 호도하려고 이 사태를 조작했다>며 트럼프정부와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미보안업체운영자 구르도는 마두로정권전복을 위해 과이도쪽과 계약을 맺고 <기드온작전>을 수행했다고 실토했다. 로드리게즈베네수엘라공보장관이 제시한 트럼프·구드로사진과 사아브베네수엘라검찰총장이 제시한 과이도·구드로측간의 2억1200만달러계약사실은 베네수엘라정권전복기도의 배후와 주범이 누군지를 확인해준다.

미국의 베네수엘라침략책동은 직접적이며 다각도로 집요하게 감행되고있다. 1일 미언론보도에 따르면 3월에 이미 콜롬비아에서 미·베네수엘라퇴역군인들이 마두로정권전복을 위한 300명규모의 군을 만들었으며 이들이 3일 <기드온작전>명으로 라과이라침입을 감행했다. 2002년 베네수엘라우익쿠데타를 배후조종했으나 실패한 미정부는 이후에도 수천만달러를 들여 베네수엘라내 친미수구세력을 키우고 반정부시위·사업을 조작했다. 트럼프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베네수엘라경제제재·베네수엘라정권전복기도는 더욱 악랄해졌다. 2018년에는 마두로베네수엘라대통령에 대한 드론암살시도가 있었으며 특히 과이도를 앞세워 우익쿠데타를 시도하며 베네수엘라합헌정권을 집요하고 악랄하게 위협했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정부의 베네수엘라정권을 전복하려는 가장 악랄하고 추악한 <제2의피그스만사건>이다. 1961년 있었던 피그스만사건은 미국의 제국주의적 침략성과 악랄성을 전세계에 폭로한 사건이다. 60여년이 지나 재현된 <제2의피그스만사건>은 미국의 제국주의적 침략야욕은 전혀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교활해지고 간악해지고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트럼프정부에게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즉각 공개사과하고 재발방지를 비롯 일체의 내정간섭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해야 한다. 트럼프정부의 수치스런 참패로 끝난 이번 사건은 최후승리가 마두로합헌정권과 베네수엘라민중에 있음을 온세계에 재차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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