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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월21일 금요일 8: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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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무덤을 더 깊게 파는 〈막장드라마〉

28일 미통당(미래통합당)전국위원회에서 4개월짜리 <김종인비대위>임명안을 가결했다. 김종인측은 가결직후 <심재철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제안을 한건 <대선승리의토대를 만들기 위해 내년 3월까지는 해달라>는 요청이었다. 4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하라는 건 전제조건이 무너진 것>이라고 입장을 드러냈다. <김비대위>체제임기변경을 위해 소집된 상임전국위는 정족수가 미달됐다. 전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는 또다시 김종인의 과거비리전력을 거론하며 당선자총회에 모든 권한위임과 지도부총사퇴를 촉구했다.

미통당지도부의 무리한 <김종인비대위>추진으로 당내 자중지란이 심화되고있다. 미통당지도부는 다음달에 있을 새원내대표선출 전에 상임전국위를 새로 개최해 김종인을 다시 데려오겠다고하며 당내분열을 가중시키고있다. 그외 <조기전당대회론>, <새비대위원장선출> 등의 잡음이 끊이지않고있다. 당내 30·40세대는 <심재철권한대행과 당지도부전원 즉각사퇴>를 촉구하며 <한개인에게 무력하게 읍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지도부를 규탄했다.

오늘의 사태는 예견된 것이다. 대표적인 비리정치인·철새정치인 김종인으로 당내<쇄신>을 이루겠다는 발상자체가 민심을 우롱하는 처사다. 미통당은 총선에서 참패했음에도 제1야당이라 자부하며 아큐식<정신승리>를 보이고있다. 미통당지도부가 <김종인비대위>로 내부수습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한 것도 어리석지만 여전히 당내분열과 권력암투를 벌이며 대권을 망상하고있는 것이다. <공천잡음>, <막말행진>으로 민심으로부터 버림받은 미통당은 침몰하는 길외에 달리 될 수 없다.

미통당은 자진해체만이 답이다. 코로나19에 의한 유례없는 위기속에서도 민중이 직접 나서서 미통당을 심판한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한다. 민심은 미통당에 침을 뱉고 돌아선지 오래다. 미통당의 <막장드라마>는 스스로 얼마나 혐오스러운 악폐무리인가를 드러내는 꼴이다. 미통당의 <김종인비대위>와 당내분열은 종말을 앞둔 무리의 마지막 발악이며 자기무덤을 더욱 깊게 파는 어리석은 책동이다. 미통당이 친미극우세력·민족반역세력과 함께 완전히 파멸하는 것은 필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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