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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4: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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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미대사관앞평화시위 전개한 청년레지스탕스 이경송·김은혜회원 석방!

미대사관앞평화시위로 종로서에 수감됐던 청년레지스탕스 이경송·김은혜회원이 29일 석방됐다.

28일 두회원은 구호 <북침전쟁연습영구중단하라!>·<미군철거하라!>·<미군은이땅을떠나라!>를 외치며 미대사관을 향해 진격했다.

시위후 종로서로 연행된 두회원은 경찰의 폭력적인 이격과 남성경찰의 집단성추행을 규탄하며 묵비단식투쟁을 벌였다.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과 청년레지스탕스는 회원들이 연행된후 바로 종로서앞에서 <이경송·김은혜 즉각석방!> 철야일인시위를 시작하고 철야정당연설회를 10차례 진행했다.

22시경 두회원이 석방되자 종로서앞에서 철야정당연설회중이던 참가자들은 박수로 축하인사를 보냈다.

김은혜회원은 <미대사관앞평화시위를 하며 우리의 승리를 확신했다. 민중을 믿고 민중에 의거하면 이루지 못할일은 없다.>라며 <세계 곳곳에서 투쟁하는 동지들과 함께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우리는 반드시 미군을 철거시키고 민중을 위한 정권을 세울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경송회원은 <이번 투쟁은 온민족과 민중이 그리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김나진선배가 보고있어서 더 뜻깊은 투쟁이였다. 비록 몇시간동안 유치장에 있었지만 밖에서 투쟁하는 동지들이 있어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며 <미대사관을 진격한 사람은 두명이지만 그뒤에는 투쟁하는 동지들이 새세상을 염원하는 민족민중이 있었다고 확신한다. 우리의 승리는 당연하고 반드시 새세상을 건설할것이며 그 길을 향해 민중을 믿고 전진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밝혔다.

이들은 두회원이 미대사관앞에서 주창한 구호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하고 미군철거하라!>·<친미친극우 견찰악폐 청산하자!>를 외친후 동지가를 힘차게 불렀다.

두회원은 이후 노천당사사수투쟁과 광화문미대사관앞철야시위중인 동지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청년레지스탕스 이경송·김은혜회원 즉시석방!> 철야정당연설회 1~10차

종로서앞 철야일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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