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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F] 10월, 세계를 뒤흔든 열흘GV .. <노동자가 단결하고 정치적힘 가져야>

26일 김장민프닉스정치연구소소장이 영화 <10월 세계를 뒤흔든 열흘> 상영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김장민소장은 <러시아사회는 전쟁과 짜르체제로 민중들이 고통을 받았고 병사들도 전쟁을 거부하며 병사소비에트가 생겨났다. 사회주의세력에 두려움을 느낀 황제가 소비에트를 쫓아내자 병사소비에트가 반격했다.>며 <실제 10월혁명은 무혈혁명에 가까울정도로 희생자가 적었는데 황제군은 전쟁에 나가 소수였고 소비에트는 민중의 지지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권력은 총구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혁명을 주도한것은 소비에트지만 이끈것은 볼셰비키 당이다.>고 설명했다.

러시아혁명에서 노동자의 역할에 대해 김장민소장은 <병사소비에트를 주도한 볼셰비키가 노동계급에 기초한 정당이다. 1905년엔 여성노동자들이 중심이 됐는데 자식에 대한 보호본능이 강해 굶주림을 견디지못하고 지배계급에 저항했다.>라며 <사회주의혁명의 다수는 노동자였고 혁명을 이끈 정당이 노동계급을 위한 정당이였다>고 덧붙였다.

트로츠키에 대한 질문에는 <10월혁명에 참여했지만 레닌이 저격당한후 스탈린과 권력쟁탈을 벌였고 스탈린과 달리 1국적사회주의혁명을 믿지않아 서방으로 망명했다. 소련공산당중앙위는 이를 역사에 기록하면서 반혁명세력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김장민소장은 러시아혁명이 민족혁명이자 민주주의혁명이라며 남코리아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강조한뒤 남코리아는 국가보안법으로 혁명에 대해 공개적인 발언을 못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코비드19이후 세계정세에 대한 질문에 김장민소장은 <코비드19로 공황이 온다고 보진않지만 저임금노동자들이 치명타를 입을 것이다. 이 사람들이 단결하고 정치적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강순영전편집장은 <코비드19로 누가 노동자를 위해 싸우는가가 확인되고 있다. 적극적으로 필요한곳에 조직적인 힘을 보태고 자주적인 힘을 키워나가야 한다.>라며 김장민소장에게 마지막발언을 요청했다.

김장민소장은 <레닌이 독일감옥에 갇혀있을때 러시아에서 혁명이 일어났고 독일은 레닌이 러시아로 돌아가 강화조약을 맺길 바랬다. 그래서 레닌에게 열차를 대여해줬는데 레닌의 혁명사상을 막기위해 그 열차는 밀봉했다.>라며 <<밀봉열차>예에서 알수있듯이 혁명에는 국제정세도 중요하다. 남코리아도 동북아정세에 대해 잘아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노동인권국제영화제 <10월 세계를 뒤흔든 열흘>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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