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자

18일 노동신문은 <사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자>, <하나를 해도 손색없이>, <위대한 풍모, 고매한 덕망>, <과학자부부가 받아안은 영광>, <논설 사회주의생활양식확립의 중요성>, <중도반단함이 없이>, <창조적인 안목과 최대한의 실리>, <천리길도 한걸음으로부터>, <옳은 방법론을 찾아쥐고 근기있게 밀고나갈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 <조국에 빛을 더해주는 등불>, <당의 교육정책관철에서 공로있는 대학교육자들>, <로씨야 전승절경축행사 연기> 등을 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자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은 오늘 온갖 격난과 시련을 강행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있다.백두산밀영 사령부귀틀집에 휘날리는 혁명의 붉은기가 조선혁명가들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되고있으며 온 나라에 백두산정신이 차넘치고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의 줄기찬 계승과 더불어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이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로 하여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이였는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게 하고있다.

4월 15일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새 기원이 열리고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의 앞길에 광휘로운 서광이 밝아온 대경사의 날이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이날이 있어 억압받고 착취받던 인민대중이 역사의 주인으로 등장한 자주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존엄떨치게 되였다.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누리는 값높은 삶과 영예도, 주체조선의 강성번영과 창창한 미래도 태양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창조하시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여 조국과 민족, 시대와 역사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시대와 혁명발전, 나라와 민족의 융성번영을 위하여 수령이 이룩한 업적가운데서 혁명전통은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혁명전통은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만년재보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창조하신 영광스러운 전통이다.백두의 혁명전통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영도력, 고매한 덕성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다.주체의 사상체계와 백두의 혁명정신, 불멸의 혁명업적과 고귀한 투쟁경험,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이 집대성되여있는 백두의 혁명전통은 내용의 풍부성과 심오성에 있어서나 그 견인력과 생활력에 있어서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혁명의 대백과전서이다.

조선혁명의 승리의 역사는 곧 백두의 혁명전통의 줄기찬 계승발전의 역사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전인미답의 험난한 길을 사소한 헛갈림도 없이 헤쳐올수 있었으며 이 땅우에서는 미증유의 사변과 세기적변혁이 이룩될수 있었다.해방후 빈터에서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을 빛나게 실현하고 조국해방전쟁에서 역사적승리를 쟁취할수 있은것도,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은것도 백두의 혁명전통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주적근위병으로 자라나게 되였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위력이 만천하에 힘있게 떨쳐지게 되였다.

백두의 행군길은 주체혁명의 불변침로이며 백두의 혁명전통은 모든 승리와 번영의 근본초석이다.모진 광풍이 휘몰아치고 세상천지가 열백번 변한다 해도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지는 확고부동하다.백두의 혁명전통이 있는 한 우리에게는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은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갈수 있게 하는 백승의 보검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유례없이 준엄하고 생소한 혁명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자주의 신념과 배짱을 백배해주는 백두의 혁명전통과 같은 위대한 전통을 가지고있는것은 크나큰 긍지이고 힘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창조의 전 노정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정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철저한 자주사상이며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을 위한 투쟁속에서 마련하신 주체적혁명역량도 강한 민족자주정신의 결정체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의 나날 언제나 자주적입장에서 모든 문제를 대하시였고 아무리 어려운 과업도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수행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영도에 의하여 자기의 주견과 신념에 따라 자기식대로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시대적모범이 창조되고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보들이 마련되게 되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영도따라 백두의 담력과 기상으로 정면돌파전에 총매진하고있다.우리 당의 정면돌파전사상에는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직 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려는 견결한 의지,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피하거나 에돌지 않고 맞받아 뚫고나가려는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이 맥박치고있다.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진리가 날이 갈수록 실천으로 확증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백두의 혁명전통의 무궁무진한 견인력과 생명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투철한 자주사상으로 일관된 백두의 혁명전통이야말로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고귀한 재보이다.전체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뼈에 새기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추호의 탈선도 없이 힘차게 전진해나갈 때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우리 혁명은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떨쳐온 혁명이다.항일혁명투쟁시기 공고한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어려운 조건에서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었다.위대한 수령님의 영도밑에 항일혁명투사들은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무장투쟁에 필요한 무기와 탄약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였으며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맨주먹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내여 원쑤들을 족치였다.《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 수록된 돗바늘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항일선열들의 자력갱생정신이 얼마나 투철하였는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백두밀림에 차넘치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이 면면히 계승되는 속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올랐고 짧은 역사적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가 빛나게 실현되였으며 노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전대미문의 고난과 시련이 겹쌓이는 혁명의 길에서 우리가 자력의 원칙을 포기하였더라면 주체의 사회주의는 지구상에 태여나지도 못하였을것이다.

오늘의 혁명적진군은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강국의 꿈과 이상을 실현해나가는 자력갱생창조대전이다.지금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반혁명의 역풍이 거세여질수록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신념은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백두의 자력갱생전통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위대한 수령님의 영도밑에 창조된 항일의 연길폭탄정신을 전화의 군자리혁명정신과 전후의 천리마정신으로 빛내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기적을 창조하여온 우리 인민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위대한 역사를 써나갈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혁명적본태와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해나갈수 있게 하는 초석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가장 혁명적이고 고상한 문화와 생활기풍이 지배하는 사회이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수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 생사운명을 함께 하고 온갖 어지러운 바람속에서도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혁명적본태와 절대적우월성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영도따라 일심단결의 전통을 마련하고 혁명적인 문화와 전투적인 생활기풍의 본보기를 창조한 선구자들이 바로 항일선열들이다.항일의 대오에 차넘친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혁명적동지애는 역사상 가장 공고한 단결을 이룩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비관과 절망을 모르고 웃으며 싸운 혁명적낙관주의, 하루밤을 숙영하여도 규모있고 알뜰하며 깐지게 생활한 전투적이며 고상한 기풍은 그 어느 나라 혁명에서도 찾아볼수 없는것이다.백두밀림의 혁명적구호문헌들과 사적물들은 오늘도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동지적사랑과 조국애, 인생관과 문화정서적소양이 얼마나 열렬하고 숭고하였는가를 전해주고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는 한 우리의 일심단결은 끄떡없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는 굳건하다.항일의 나날에 높이 발휘된 집단주의정신과 혁명적낙관주의는 우리 인민이 오늘과 같은 어려운 속에서도 서로 돕고 이끌며 필승의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갈수 있게 하는 추동력으로 되고있다.평양종합병원건설을 온 나라 인민이 물심양면으로 성의껏 지원하고있는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의 대풍모를 잘 알수 있다.전사회적으로 혁명적인 규율과 질서를 세우며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더욱더 심화되고있는것도 항일선열들처럼 살며 싸워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백두산천지의 맑은 물처럼 순결하고 백두의 이깔처럼 강직한 정신과 문화가 온 나라에 차넘칠 때 우리 식 사회주의는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사회주의로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투쟁목표는 비상히 높고 난관도 있지만 최후의 승리는 위대한 혁명전통의 체현자, 계승자들인 우리 인민에게 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백두산정신을 만장약하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주체조선의 백절불굴의 혁명적기상을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역사와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역사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학습하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온갖 고생을 다 겪으시며 조국해방의 역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가 집대성되여있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며 빛내여나가야 한다.

혁명전통교양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수령님식대로, 수령님의 사상과 뜻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다.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백두의 혁명전통이 우리 혁명의 개척과 더불어 창조되고 준엄한 혁명의 연대마다에서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여온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이며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높이 떨치게 한 위대한 전통이라는것을 똑바로 인식시켜야 한다.우리 혁명의 자랑찬 승리와 성과들, 년대와 세기를 주름잡으며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오늘의 거창한 현실과 결부하여 백두의 혁명전통의 변혁적위력과 귀중함을 깊이 체득시켜야 한다.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전체 인민이 조선혁명의 뿌리가 어디에 있으며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충실성의 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새기도록 하여야 한다.혁명전통교양을 대상의 준비정도와 특성에 맞게 옳바른 방법론을 가지고 참신하게,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드는데 백두의 대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걸어나가야 한다.한별옹위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운 항일투사들의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일편단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야 한다.언제 어디서나 가식과 변심을 모르고 자기 영도자만을 순결하게 받들어온 투사들의 혁명적양심, 혁명적의리가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꽉 차넘쳐야 한다.

백두산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백두의 혁명정신,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격파하며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자립경제의 토대를 더 굳건히 다지고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발동하여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백두의 혁명전통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며 삼지연시를 혁명의 성지답게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을 드세차게 밀고나가야 한다.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뛰고 또 뛰여야 한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백두의 혁명전통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대를 이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를 앞당겨나가자.

하나를 해도 손색없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이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주체101(2012)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동강의 한복판에 자리잡은 릉라인민유원지건설장을 찾으시였다.

봄날이지만 한여름처럼 더웠고 바람까지 세게 불어 공사현장에는 먼지가 마구 흩날렸다.

이런 곳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일군들의 심정은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인민들에게 안겨줄 유원지를 최상의 수준으로 꾸려주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랜 시간 먼지이는 공사장에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릉라도식당을 돌아보실 때였다.그곳에서는 작업이 한창이였다.

식당의 수용능력에 맞게 인민들의 편의를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문제에 대하여 대책을 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형타래계단을 앞장서 오르시였다.

2층 대중식사실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색돌을 섞어 미장하고 연마한 바닥을 살펴보시며 여기에 바닥타일을 깔아주는것이 좋겠다고 이르시였다.

잠시후 복도로 나오시여서도 일군들에게 여기에 쪽널을 깔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관리하기가 힘들수 있다고 하시면서 타일을 깔아줄데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가족식사실로 향하시였다.일군들은 그곳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릴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였다.많은 품을 들여 꾸려놓은 가족식사실이였던것이다.

그런데 방에 들어서시여 벽을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족식사실벽에 물뼁끼를 발랐는데 그렇게 하니 식사실이 아늑한감이 나지 않고 찬감이 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가족식사실은 아늑한감이 나야 한다.벽에 천벽지를 붙이고 아래부분에는 나무문양의 벽지로 장식하여야 하겠다.…

자신들의 미흡한 일본새가 돌이켜져 일군들은 머리를 들수가 없었다.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은 하나를 해도 손색없이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우리 인민에게 가장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그 무엇도 소홀히 여기지 않으시고 최상의 요구를 내세우시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이 뜨겁게 어려와서였다.

그날 1층의 대중식사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벽체색갈을 잘 선정하여 조화롭고 멋있게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고 옷보관실에도 들리시여서는 이곳에 옷보관실을 꾸리려고 하면 좋다고, 그래야 겨울에 식당에 오는 손님들이 솜옷을 맡길수 있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절세위인의 다심한 손길아래 꽃피는 인민의 밝은 웃음이 실리여 더욱 아름다울 대동강의 새 모습이 금시 어려오는듯싶었다.

위대한 풍모, 고매한 덕망

투사들이 맛본 대동강숭어국

해방후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항일혁명투사로부터 이런 청을 받게 되시였다.

《장군님, 어느해인가 밀영의 우등불가에서 말씀하시던 대동강숭어국을 언제면 먹어볼수 있습니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무랍없는 소청을 풀어주시려고 투사들과 함께 숭어국을 잘한다는 어느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시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몹시 난처하시였다.그때 그이의 수중에는 숭어국값을 치를만 한 돈이 없었던것이다.

이런 때 한 투사가 주머니에서 종이에 싼 돈을 조심히 꺼내들었다.

사실 그 돈은 전날 투사가 남몰래 만경대에 나가 일가분들소식을 알아가지고올 때 리보익할머님께서 그의 손에 쥐여주신 돈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멀리 만경대쪽을 바라보시며 동무가 어제 만경대에 갔다가 할머님한테서 받은 돈으로 식사비를 물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할머님도 기뻐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항일혁명투사들은 리보익할머님의 정이 어려있는 돈으로 해방후 처음으로 대동강숭어국을 맛보게 되였다.

드팀없는 생활준칙

주체34(1945)년 10월 어느날 저녁 현지지도를 마치고 댁으로 돌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응접실에 들어서시여 새롭게 차려놓은 가구들을 보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즉시 일군을 부르시여 무엇때문에 방꾸리는 일을 벌리는가고, 인민들의 생활형편을 알면서 이런 행동을 하는가고 엄하게 추궁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언제나 인민들과 똑같이 먹고 입고 쓰고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이 다 이런 가구들을 쓸 때 우리도 인민들과 꼭같은 가구들을 차려놓고 살자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이렇듯 언제나 인민들과 조금도 차이를 두지 않으시고 검박하게 생활하는것은 우리 수령님의 드팀없는 생활준칙이였다.

헐어버린 집

주체37(1948)년 7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여 만경대고향집뒤에 지은 2층짜리 집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사실 그 집으로 말하면 그무렵 만경대에 건설되고있는 혁명학원건설장에 자주 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잠시나마 휴식을 보장해드릴 마음으로 지은 집이였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를 위하겠다는 동무들의 성의에 대해서는 알만 하다고, 그러나 집은 헐어야 하겠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였다.

일군은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수 없어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하였다.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 화려한 궁전을 지어드리지는 못할지언정 그 소박한 집마저 헐어버린다는것은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던것이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간곡히 타이르시였다.

동무들이 나를 위하는 마음에서 그 집을 짓느라고 수고가 많았겠는데 그것은 혁명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다.그 집을 헐어버려야 하겠다.그 자재로 인민들의 살림집을 한동이라도 더 지었더라면 좋았을것이다.

이렇게 되여 결국 그 집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과학자부부가 받아안은 영광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워주고있습니다.》

몇해전 겨울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분에 넘치는 은정을 받아안은 그들은 커다란 흥분에 휩싸여있었다.

가정의 단란한 행복보다 조국의 훌륭한 미래를 위해 애국의 길을 양심껏 걸어온 그들의 남모르는 수고를 깊이 헤아리시여 이렇듯 영광의 자리에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친히 과학자, 기술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따뜻한 사랑의 미소를 보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참가자들모두는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

혈연의 정이 흘러넘치는 속에 행복과 환희의 한초한초가 흘러가고있었다.

영웅과학자부부가 있다는것을 아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못내 기뻐하시며 그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천만뜻밖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그들부부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감격에 겨워 몸둘바를 몰라하는 과학자부부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이 진행한 연구사업내용에 대하여 하나하나 정깊게 들어주시였다.

과학자부부의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다 들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그들의 팔을 끼시며 자신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들부부는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은정어린 선물도 안겨주시고 단 한번만이라도 그이를 몸가까이에서 뵈옵고싶은 한생의 소원까지도 헤아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하건만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우리 원수님께서 자기들을 곁으로 부르시여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는것이 아닌가.

참으로 위대한 어버이의 과학전사된 무한한 행복을 가슴벅차게 절감하게 하는 순간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터치는 격정의 메아리, 열광적인 박수소리가 장내를 진감하며 세차게 울려퍼졌다.

세상에는 과학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여러가지 상과 표창이 있다지만 이보다 더 뜻깊고 영예로운 표창이 또 어디 있으랴.

과학자들에게 이 세상 모든 행복과 영광을 안겨주시는 절세위인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할 일념이 그들부부만이 아닌 모두의 가슴속에 불타올랐다.

이날 성스러운 당기발을 바라보며 과학자부부는 신념의 맹세를 더 굳게 다지였다.

영원히 붉은 당기발아래에서만 과학을 하리라!

논설 사회주의생활양식확립의 중요성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혁명의 전진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절실한 문제의 하나는 온 사회에 사회주의문화와 생활양식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짓부시고 우리의 사회주의문화와 생활양식을 철저히 고수하여야 하겠습니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은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의 고유한 활동방식이며 생활방식이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는 중요한 정책적문제의 하나이다.사회주의생활양식을 철저히 세워야 문화생활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수 있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살리고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해나갈수 있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 사업은 단순히 사람들의 활동방법이나 형식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사회주의문화와 생활양식과 어긋나는 온갖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현상들은 명백히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 생활관념이 흐려진 결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상들과의 투쟁을 벌리지 않는다면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적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부터 자기자신을 구원하고 우리의 사상진지, 혁명진지를 보다 굳건히 다지기 위한 심각한 정치적사업, 첨예한 계급투쟁이라는데 사회주의생활양식확립의 중요성이 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적대세력들의 봉쇄압박책동을 총파탄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어렵고도 성스러운 투쟁이다.일부 분야나 단위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매 공민의 사업과 생활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일으켜나가는 거창한 변혁과정, 바로 여기에 정면돌파전의 중요한 특징이 있다.우리가 적들과의 대결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켜나가자면 정치, 군사, 경제적위력을 더욱 강화하는것과 함께 문화분야에서도 자본주의를 압도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것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다.

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은 해당 사회제도의 진보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이다.고상하고 건전한 문화가 차넘치고 사람들사이에 서로 위해주고 아끼는 사회적분위기가 서있는 사회가 인민적인 사회, 진보적인 사회라면 썩어빠진 사상문화와 개인주의적사고방식이 지배하는 사회는 반동적인 사회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전체 인민이 정치생활, 경제생활은 물론 사상문화생활에서도 진정한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이다.우리 나라에는 건전하고 문명한 사상문화가 확고히 지배하고있으며 사람들속에서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생활기풍과 고상한 도덕기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온 사회가 덕과 정으로 결합되고 자기식의 창조방식, 생활방식을 고수해나가는 나라, 바로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 있다.

지금 우리 공화국의 승리적전진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우리 제도를 안으로부터 허물기 위한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사람들속에 퇴페적인 사상문화와 이색적인 생활양식을 퍼뜨려 우리의 사상과 제도, 전통을 없애버리려는것이 적들의 흉심이다.

오늘날 적들과의 대결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진행되고있다.만일 우리가 적들이 들이미는 자본주의독소를 철저히 차단하지 않고 만성감에 사로잡혀 생활양식이 흐려지는데 대하여 방심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에서 변화가 생기고 우리 사회의 고유한 생활윤리가 파괴되게 되며 결국에는 반동적인 사상문화에 진지를 빼앗기게 된다.

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것은 결코 군사력과 경제력이 약하거나 문화발전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다.적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각성을 높이지 못한데로부터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이 사람들속에 침습하고 나아가서 사회의 기초와 근간을 흔든데 있다.현실은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 문제가 단지 사람들의 풍모나 사회적기풍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사회제도자체의 운명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보다 발전되고 문명한 사회적인간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사회의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것은 전체 인민을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준비시키는것이다.사회의 발전은 사람, 인민대중의 발전이며 인간의 완성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이 사상문화적, 도덕적완성이다.

물론 사람들을 전면적으로 발전된 사회적인간으로 키우는데서 물질문화적조건과 환경도 필요하다.그러나 그에 앞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혁명적인 사상과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도록 하여야 한다.그것은 건전한 사상의식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갖추어야 물질문화적조건도 옳게 리용할수 있으며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도 창조, 향유할수 있기때문이다.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오늘날 우리 당이 경제건설과 함께 사상문화건설, 도덕건설을 계속 다그칠데 대하여 강조하는 주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 사업은 우리의 사상, 우리의 정신, 우리의 문화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사업인 동시에 모든 사람들을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와 높은 문명수준을 지닌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담당자로 키우는 사업이다.사회주의문화와 생활양식을 세워나가는 과정에 낡은 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이 철저히 극복되고 사람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전환이 일어나게 되며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생활기풍과 도덕기풍이 차넘치게 된다.

역사적교훈은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 사업을 소홀히 하면 사람들이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사상문화, 생활양식에 물젖어 사회와 집단도 모르고 돈밖에 모르는 개인리기주의자로, 투쟁하기 싫어하고 일하기 싫어하며 개인의 안락과 향락만을 추구하는 타락분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 사업은 인민대중자신을 위한 사업이며 인민대중자신이 수행하여야 할 사업이다.결코 몇사람의 힘만으로는 해결할수 없으며 일정한 시기를 정해놓고 단기적으로 풀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누구나 생활양식확립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발벗고나설 때만이 온 사회에 고상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적생활기풍이 차넘칠수 있으며 그것이 우리 사회의 확고한 풍조로,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으로 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생활양식확립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 것이다.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에 박차를

중도반단함이 없이

인민경제 어느 부문, 단위에서나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하나의 설비를 만들어도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으로 만들고 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 첨가제까지도 우리의것으로 전환시켜나가는것이 하나의 기풍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산화의 열풍속에서 자립경제의 토대가 튼튼히 다져지게 되며 생산과 건설을 활성화하여 인민생활을 높여나갈수 있는 밑천이 마련되게 됩니다.》

우리 잠시 돌이켜보자.

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현대화를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보란듯이 실현한 경험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전국의 식료공장들에 일반화되였던가.

원료투입으로부터 가공, 제품출하, 포장에 이르기까지 100% 국산화할 방도를 찾아 실현해나가는 애국의 열풍은 그 어느 단위에 가보아도 뜨겁게 안아볼수 있다.

경공업부문만이 아니다.

김철과 황철, 강선을 비롯한 나라의 야금기지들과 흥남과 남흥의 비료생산기지, 천리마타일공장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도 원료, 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고있는 현실을 목격할수 있다.

《설비는 물론이고 자그마한 부속품까지도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관점을 세우고 달라붙으니 국산화의 길이 열렸습니다.무슨 일이나 신심이 중요했습니다.》, 《기술공학적요구가 복잡하고 정밀도가 높은 포장설비제작도 우리 공장자체의 역량을 가지고 문제없었습니다.우리의 기술, 우리의 지혜로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짱이 생깁니다.》, 《국산화를 위한 투쟁과정에 우리 나라의 기계제작공업의 잠재력에 대한 긍지를 더욱 깊이 새겨안았습니다.무엇이든 마음먹기탓입니다.》…

이것은 취재길에서 우리가 만나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였다.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는 과정에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자력갱생정신은 더욱 강해졌다.사고와 실천에서 혁명적인 전환이 일어나 생산자들속에서 국산화실현에 이바지하는 착상과 발명, 창의고안이 많이 나오고있으며 결과 단위의 발전잠재력은 날로 풍부해지고있다.

모든 일터에서 이룩되고있는 국산화성과들은 그대로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우리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려는 근로자들의 애국심의 발현이다.

국산화를 위한 투쟁은 중도반단해서는 안되며 끝장을 볼 때까지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우리 인민모두가 어깨겯고 줄기차게 내밀고있는 국산화는 결코 몇푼의 자금이나 절약하기 위한 일이 아니며 적대세력들의 봉쇄압박책동에 대처하기 위한 임시적인 선택은 더더욱 아니다.우리의 변함없는 혁명방식,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혁명로선의 철저한 구현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자립경제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우리 식으로 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국산화의 길은 결코 헐치 않다.고난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주저하거나 에돌지 않고 맞받아 뚫고나가는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지금 일부 단위들에서는 국산화실현을 위한 목표를 세워놓은데 그치고 완강하게 내밀지 못하고있다.그와 반면에 많은 단위에서 우리의 과학연구집단과의 협동을 강화하고 이름난 기계제작기지들과 련계하여 수입에 의존하던 첨단설비들도 척척 만들어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있으며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실현에서 불가능이란 없다는것을 현실로 확증하고있다.

오늘의 자력갱생은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이다.아무리 결심과 각오가 높다고 하여도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시대가 요구하는 국산화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없다.

국산화의 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는 오늘 당의 품속에서 성장한 과학자, 기술자들에 대한 조국과 인민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국산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연구과제를 찾아쥐고 최신과학기술성과를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

하나의 원료, 자재, 설비를 국산화해도 그 질적지표를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는것을 원칙으로 내세워야 한다.

아무리 많은 원료와 자재, 설비를 국산화했다고 해도 그것이 최고품질, 최저가격, 제품의 다양화로 이어지지 않으면 생명력을 잃게 된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하나의 원료와 자재, 설비를 국산화해도 기술적지표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우리 사람들이 국내산 제품을 즐겨찾게 만들어야 한다.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사업에 생산자대중이 주인답게 떨쳐나서도록 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대중의 창조력은 무궁무진하며 대중이 발동될 때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수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생산자들속에서 제기되는 자그마한 착상도 귀중히 여기고 기술역량을 집중하여 그 실현을 적극 떠밀어주어 누구나 신심을 가지고 국산화실현에 뛰여들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사회주의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기에 무엇이나 다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해낼수 있다는 배심을 가지고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끝장을 볼 때까지 밀고나가야 할것이다.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에 박차를

창조적인 안목과 최대한의 실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현실적조건과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국산화목표를 바로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작전을 빈틈없이 짜고들어야 합니다.》

오늘날 그 어느 단위를 막론하고 다 자체의 국산화목표가 있다.하지만 그 실천결과는 단위마다 서로 다르다.

물론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수 있다.하지만 중요하게는 우리 일군들이 창조적인 안목으로 이 사업을 주도해나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데서 생기는 차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중요설비를 자체로 제작해낸 안변린비료공장 일군들의 일본새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장에서 처음 이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 론의가 분분하였다.그도그럴것이 이들은 바로 며칠전 해당 설비를 구입하여 리용하고있는 어느 한 단위를 참관하고 돌아왔던것이다.

수많은 부분품으로 이루어진것으로 하여 그것을 제작하자면 자재소비만 타산해보아도 적은 양이 아니였다.자동조종체계의 믿음성을 담보해야 하는 등 풀어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도 적지 않았다.크지 않은 단위인 안변린비료공장에는 기술적요구수준이 높은 이런 설비를 제작해본 경험도 없었고 그에 필요한 자금도 충분하지 못하였다.

하기에 이들이 참관한 단위의 기술자들도 린비료공장에서 자체로 중요설비를 국산화한다는것이 결코 생각처럼 쉽지 않을것이라고 하였다.

이런데로부터 일부 종업원들속에서 적지 않은 품이 드는 설비제작이 공장실정에서 불가능하다는 목소리까지 울려나왔다.

물론 설비나 원료, 자재의 국산화는 일정한 투자와 물질기술적토대를 전제로 한다.일부 단위들에서 선뜻 결심하지 못하는 이유의 하나가 여기에 있다.하지만 이 사업을 책임지고 내밀어야 할 일군들이 각오를 단단히 하고 창조적인 사색을 기울일 때 문제는 달라진다.

리현일지배인을 비롯한 공장일군들의 사업태도가 그러하였다.

비료생산을 과학화하는데서 이 설비는 반드시 필요하였다.그러나 당시 조건에서 그것을 통채로 수입할수도 없었고 그대로 만들어내기도 곤난하였다.

공장당조직의 지도밑에 이들은 견본설비를 그대로 모방하는 식으로가 아니라 자체실정에 맞게 제작하여 자금과 자재소비를 최소화할 결심을 내리였다.

한마디로 견본모방이 아니라 개발창조의 국산화목표를 세운것이다.

설비의 구조가 간소화된것만 보아도 그렇다.

기계의 동작원리를 파악하는 과정에 이들은 참관한 단위와 자기 공장의 실정이 서로 다르다는것을 깨달았다.박명일기사장을 비롯한 기술일군들은 이 설비를 흐름선화된 생산공정에 설치해야 하는 조건에서 설계단계에서부터 불필요한 구조를 없애기로 하였다.여기로부터 절약되는 자재의 양은 적지 않았으며 제작에 드는 품도 훨씬 줄어들게 되였다.

이들은 해당 부문 기술자들과의 협조밑에 일련의 기술적문제들도 자체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갔다.

물론 새로 제작된 설비가 처음부터 원만히 가동한것은 아니였다.시운전과정에 예상치 않았던 문제들도 나타났다.그러나 대부분의 구조를 자체로 착상하고 창조적으로 제작하였기에 해결방도도 제때에 찾아 대책을 세울수 있었다.

안변린비료공장 일군들의 경험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고 창조적인 일본새를 발휘할 때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실리를 얻을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에 박차를

천리길도 한걸음으로부터

최근 백송종합식료공장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높이는데 필요한 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척척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시기 설비 한대 만들어본 경험이 없는 공장이였다.하다면 전환은 어떻게 일어났는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원료, 자재, 설비를 국산화하고 생산물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지난해말 공장지배인으로 임명받은 지혜순동무는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것을 선차적목표로 내세웠다.그러자면 적지 않은 설비들을 갱신해야 했다.그 대부분은 수입산 설비들이였다.

새로 제작해야 할 설비들을 하나하나 선정하고 기술과제서작성을 위한 분담을 할 때였다.

일부 사람들이 우리가 어떻게 자동화된 설비들을 만들겠는가, 다른 단위에 의뢰하여 제작해와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치였다.

지배인의 생각은 깊었다.물론 전문생산단위와 련계하여 설비제작을 밀고나갈수도 있었다.하지만 자체의 힘으로 얼마든지 만들수 있는 설비도 무턱대고 남에게 의거한다면 자체의 기술역량을 튼튼히 다져나갈수 없었다.더우기는 종업원들이 자그마한 일감에 맞다들려도 《우리는 크지 않은 지방공업공장이기때문에…》라는 생각을 먼저 하며 남을 쳐다볼수 있었다.

자동화된 설비라고 해서 우리가 만들지 못한다는 법은 없다.자기 힘을 자각하고 분발하는것이 중요하다.지배인의 이야기는 종업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당조직에서는 지배인의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고 떠밀어주었다.

지배인은 대담하게 일판을 전개해나갔다.우선 자신이 직접 과자구이로에 대한 설계를 맡아나섰다.그는 로의 길이를 줄이고 전열봉의 배치도 합리적으로 하여 종전의 수입산 설비보다 전력소비를 훨씬 낮출수 있게 설계를 완성하였다.

공장일군들의 조직사업에 의하여 공무작업반과 과자작업반의 노동자들이 함께 설비제작에 달라붙었다.마음먹고 달라붙으니 못해낼 일이 없었다.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치며 애쓴 끝에 이들은 불과 한달내에 과자구이로를 제손으로 만들게 되였다.

종전의 수입산 구이로보다 전기를 적게 쓰면서도 성능이 좋아져 과자의 질은 훨씬 높아졌다.과자구이로의 제작을 통해 종업원들의 사상정신상태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손노동이 남아있는 공정을 모두 우리 힘으로 자동화하자.이런 불같은 열의를 안고 모두가 들고일어났다.

음료생산공정의 병마개자동포장기제작사업이 또다시 전개되였다.3대혁명소조원들이 설계를 맡아나섰고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설비제작을 공장의 노동자들이 제힘으로 해보겠다고 나섰다.어려운 기술적문제에 부닥칠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그러나 공장의 노동자들은 기술일군들의 방조속에 병마개자동포장기를 끝끝내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내고야말았다.지금 공장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상표부착기제작과 튀기과자포장기 계량장치들의 개조에 또다시 달라붙어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우리와 만난 지배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물론 시작에 불과하지만 우리 종업원모두가 자기 힘을 자각하게 된것이 제일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옳은 방법론을 찾아쥐고 근기있게 밀고나갈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

산불방지사업에서 앞장서나가고있는 만경대구역일군들의 사업을 놓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 시, 군들에서 산불감시와 통보, 군중동원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산불감시를 강화하며 산불막이선을 규정대로 만들어 산불이 일어나는 경우에도 제때에 끄거나 더 퍼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산불을 방지하는것은 산림보호사업에서 선차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다.

더우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이 자주 부는 봄철에 산불방지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아무리 나무를 많이 심고 애써 가꾸었다고 해도 일단 산불이 나면 귀중한 산림자원을 순간에 재더미로 만들게 된다.

최근 만경대구역에서는 산불방지를 군중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고 산불감시와 통보체계, 산불을 제때에 진화하기 위한 물질적토대를 갖추는데서 성과를 거두었다.

군중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모든 사업이 다 그러하듯이 산불을 방지하는 사업도 역시 대중이 사상적으로 각성하고 달라붙을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

구역당위원회에서는 산불방지사업을 단순히 산림보호사업이 아니라 수도의 정치적안정을 보장하며 만경대혁명사적지를 비롯한 구역안에 있는 사적지들, 특별보호림들을 더 잘 관리해나가는 정치적인 사업으로 여기고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실례가 있다.

언제인가 구역당책임일군은 산불방지사업과 관련하여 구역의 여러 단위를 돌아보았다.그 과정에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산림방화기재들이 씨원치 않았던것이다.

문제는 산불방지사업을 눈가림식으로 대치해온 해당 단위 일군들의 그릇된 사상관점과 형식주의적인 일본새에 있었다.

구역당책임일군은 즉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산불방지사업에 높은 정치적각성을 가지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는 사업을 구역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밀고나갔다.

그리하여 구역당위원회와 인민위원회, 해당 단위 일군들이 산하단위들에 내려가 산불방지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해설선전하였다.

여기서 만경대구역일군들이 잘한 점은 구역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산불방지사업의 주인이 되도록 한것이다.

현재 만경대구역에는 산불감시초소가 2중, 3중으로 조밀하게 배치되여있다.

구체적으로 본다면 산불감시원들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산불이 발생할수 있는 사소한 요소도 제때에 장악보고하는 체계와 일단 제기된 문제는 즉시에 대책을 세우는 엄격한 규률과 질서가 정연하게 세워져있다.구역안의 곳곳에 수백개의 산불감시초소가 세워진것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이와 함께 산불을 제때에 진화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적토대를 빈틈없이 갖추어놓고 일단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에 동원할수 있게 준비해놓고있다.

여기서 방화용기재들을 임지가까이에 접근시켜놓은것이 특징적이다.

이렇게 하니 산불이 발생하면 기재운반에 드는 시간이 절약되고 초기에 진화할수 있어 여러모로 좋았다.

또한 임지가까이에 물모이터들을 꾸려놓고 많은 용기들에 물을 채워 여러곳에 묻어놓아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리용할수 있게 해놓은것도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볼수 있다.

특히 인민보안기관과 산림감독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도록 그들의 사업을 적극 떠밀어준것도 중요한 실례이다.

이렇게 대중을 산불방지사업의 주인이 되도록 하며 그들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조직동원하여 산불근원을 차단하고 일단 산불이 일어난다 해도 즉시에 진화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적토대를 갖추어놓은 구역일군들의 사업태도와 일본새는 시사적이다.

산불방지사업도 과학화해야 한다

산불방지사업을 과학화하여야 있을수 있는 모든 정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제때에 대책할수 있다.

구역에서는 이미전에 만경대혁명사적지구역과 룡악산지구를 비롯하여 곳곳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산림을 정상적으로 감시해오고있다.

하지만 구역에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한단계 더 높은 목표를 세웠다.

그것이 산불피해방지정보체계 도입이다.

올해 정초 구역당책임일군의 방에서는 긴급협의회가 열리였다.

협의회에서는 산불피해방지정보체계 도입문제가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구역당책임일군은 이 사업을 솔선 맡아나섰다.

그는 국가과학원 일군들과 여러차례 협의회를 진행하고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내밀었다.

여기서 제일 어려운 문제가 설비와 자재구입이였다.

책임일군은 련관단위들을 찾아다니며 감시카메라와 텔레비죤, 망선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설비, 자재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였다.

빈틈없는 준비에 기초한 산불피해방지정보체계 도입사업은 구역당위원회의 지도밑에 힘있게 추진되게 되였다.

만경대혁명사적지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국가과학원 연구사들과 함께 종합사무실에 정보실을 새로 꾸리고 정상운영을 시작하기 위한 긴장한 날과 날을 이어나갔다.

애쓴 보람이 있어 5일만에 사적지구역에 산불피해방지정보체계가 도입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이 체계가 도입됨으로써 산불방지사업의 과학화가 높은 수준에서 결속되게 되였다.

구역에서는 이 성과를 구역의 모든 산림에 도입하기 위한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산불방지사업에서 구역이 이룩한 또 하나의 성과는 방화용기재들이 높은 수준에서 완비되여있는것이다.

구역에서는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에 진화할수 있는 물질적토대구축에 언제나 큰 관심을 돌리고 이 사업을 현실성있게 내밀었다.

해마다 봄, 가을에 진행하는 산불방화용기재전시회가 좋은 실례이다.

구역에서 이 사업에 품을 넣고 일관성있게 내미는 중요한 목적의 하나가 이 기회를 통하여 단위들에서 이룩된 경험을 일반화하고 방화용기재들을 높은 수준에서 완비하자는데 있었다.

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에 구역안의 모든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서 방화용기재들을 더 좋고 더 쓸모있게 준비하기 위한 열의가 나날이 높아져 그 성과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 *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고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이다.

당에서는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을 결정적으로 혁신하여 가까운 앞날에 온 나라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데 대해 강조하고있다.

당의 요구에 맞게 산림조성과 함께 산불방지사업을 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실속있게 집행해나가고있는 구역일군들의 사업태도와 혁신적인 일본새는 모든 단위, 모든 일군들이 본받아야 할 경험으로 된다.

조국에 빛을 더해주는 등불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을 위해 뚜렷한 생의 흔적을 새겨가고있는 김성호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조국청사에 불멸의 금문자로 길이 빛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한 평범한 지식인을 온 세상이 보란듯이 내세워주시였다.

역사에 특기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황해북도과학기술위원회 공업기술연구소 소장이 연구한 발전기들의 출력을 높이는 새 기술안을 받아들이면 국가적으로 수십만kW의 전력을 더 생산할수 있다고 한다고, 이렇듯 가치있는 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고 대담하게 도입하면 걸린 고리를 하나하나 풀어나갈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준엄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였다.김성호동무는 나라의 전력문제를 푸는데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발전기의 효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사업을 시작하였다.

어느날 안해인 윤애숙녀성은 바재이는 어조로 물었다고 한다.

《여보, 정말 성공할수 있나요?》

그것은 김성호동무의 마음속에 무거운 납덩이마냥 매달리는 의미심장한 물음이였다.당시 사리원시의 어느 한 대학의 교원이였던 그는 불안과 기대가 엇갈려 초불처럼 타오르는 안해의 눈을 착잡한 심정으로 마주보았다.

(내가 정말 성공할수 있을가?)

그때 전기공학부문의 어떤 학자들은 이 30대의 젊은 학사(당시)가 기술적난문제가 허다한 그 연구에서 꽤 성공할수 있겠는가고 머리를 기웃거리기도 하였다.더우기 그의 마음을 무겁게 한것은 풀죽과 삶은 통강냉이로 끼니를 에워야 하던 그 어려운 시기에 집안일을 통채로 섬약한 몸에 걸머진 안해에게서 때때로 보게 되는 지친듯 한 기색이였다.

하지만 그는 물러설수 없었다.

《당신도 잘 알지 않소.이 길에서 주저한다면 내 어찌 당의 품속에서 성장한 과학자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겠소.》

김성호동무는 평범한 보건일군가정에서 8남매중 다섯째로 태여났다.그의 어머니는 경사스러운 명절때마다 자식들모두에게 가슴가득 안겨지는 교복과 학용품, 당과류를 눈물에 젖은 손으로 쓸어보며 어머니당의 은덕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늘 외우군 하였다.

(어서 커서 이 사랑, 이 은정에 보답하리라!)

이런 불같은 마음으로 성장해온 김성호동무였기에 중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평양전기단과대학(당시)을 전과목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자기가 공부하던 대학에서 교육사업에 티없이 순결한 마음을 바치였으며 국가적인 조치에 따라 대학이 사리원시로 옮겨가게 되였을 때에는 남먼저 가족을 이끌고 나서자란 수도를 떠나 그곳에 뿌리를 내리게 되였다.

어느날 강습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올라왔던 그는 어둠에 잠긴 수도의 거리를 가슴허비는 괴로움속에서 거닐었다.

왜서인지 어머니가 생각났다.불꺼진 방에서 손더듬으로 성냥을 찾아 등잔불을 켜던 어머니… 어째서 어머니의 그 모습이 아들의 가슴에 예리한 못처럼 아프게 박히는걸가.

그렇다.바로 우리 어머니처럼 조국이 지금 시련의 어둠을 가셔낼 밝은 빛을 애타게 고대하고있다.

불현듯 그의 눈앞에는 살을 에이는 강추위속에서도 자강도인민들이 새로 건설한 중소형발전소들과 전기덕을 보는 마을들을 돌아보시면서 환하게 웃으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영상이 가슴저리게 하는 자책감속에 눈물겹게 어리여왔다.

좋은 날에나 어려운 날에나 어머니는 오직 자식들의 락을 위해 험한 진펄길과 가시밭도 웃으며 헤쳐나간다.이렇듯 어머니의 선택은 언제나 자식들을 위한 길에서 변함이 없는데 어째서 어떤 자식들의 선택은 어머니를 위한 그 길에서 벗어나군 하는것인가.어머니조국이 고난의 언덕을 넘고있는 이때 일부 사람들처럼 먹을알있는 일거리나 찾아다니고 쉽게 명예를 얻을수 있는 일만 선택한다면 과연 누가 고생많은 어머니에게 밝은 빛을 주고 차디찬 랭기를 몰아내는 열을 주고 전진의 활력을 더해주겠는가.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머니의 선택이 불변하듯이 우리 자식들의 선택도 어머니를 위한 한길에서 드팀을 몰라야 한다.만일 그 길에서 벗어나 자기의 안락만을 위한 선택을 하는 사람은 어머니의 자식이 아니며 이 땅의 공민이 아니다.고난의 행군의 돌파구를 여는 전력문제해결의 제1선참호에 김성호, 내가 있어야 한다.어머니조국이 밝은 불빛으로 나의 앞길을 밝혀주었다면 오늘은 내가 이 한몸을 깡그리 불태워서라도 조국의 전진로를 더 밝게 비쳐드려야 한다.

바로 이것이 김성호동무의 마음속에 간직된 불같은 삶의 지향이였다.

사람들은 그가 언제 잠자리에 들고 언제 휴식하는지 알지 못했다.늘 충혈진 눈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였고 강의가 끝나면 또다시 정력에 넘쳐 발전기연구에 달라붙었다.

김성호동무는 평양에 있는 과학연구단위들에 새로운 기술자료가 들어왔을 때에는 새벽이건 밤중이건 가림없이 자전거를 타고 사리원에서부터 평양까지의 먼길을 오고가군 하였다.그때마다 극심한 피로에 신경통까지 겹쳐 이튿날에는 겨우 걸음을 옮기군 하였다.그러는 남편을 보며 안해가 눈물을 훔칠 때면 김성호동무는 그의 손을 꼭 잡고 절절히 말하였다.

《여보, 우리가 아무리 고생한다고 해도 온 나라 아들딸들을 돌보시느라 어느 하루 쉬지도 못하시는 우리 장군님의 고생에 비기겠소.그런데 우리 자식들이 힘들다고 주저앉고 제 집에 쌀이 없소, 땔감이 부족하오 하면서 제살궁리만 한다면 우리 장군님께서 얼마나 힘드시겠소.》

김성호동무의 그렇듯 고결한 진심에 끌려 대학에서 함께 일하던 서경춘동무는 그의 진실한 방조자, 가장 믿음직한 조수가 되였다.

지금도 서경춘동무가 감회깊이 외우는 이야기가 있다.

며칠밤을 꼬박 밝히다싶이 하며 서경춘동무와 함께 자기 집 웃방에서 손이 베여지는것도 모르고 규소강판을 자르고 손바닥에 떡살이 배기도록 선을 감기도 하면서 김성호동무는 드디여 자기가 세운 기초리론대로 발전기를 만들고 첫 실험을 하게 되였다.

그의 집 웃방에는 두대의 자그마한 발전기들이 설치되였다.자전거바퀴축에 회전자를 설치하고 그것을 원통모양의 고정자로 감싼것이였는데 발디디개를 돌리면 전기가 나오게 되여있었다.하나는 기성의 리론대로 제작한것이였고 다른 하나는 김성호동무와 서경춘동무가 새롭게 만든것이였다.

《시작합시다.》

김성호동무는 차수리소에서 빌려온 전조등들을 발전기들에 련결하였다.실험은 성공적이였다.기성의 리론대로 만든 발전기에 전조등을 설치하고 발디디개를 돌리였을 때에는 불이 뿌옇게 켜졌지만 그가 만든 실험용발전기에서는 환한 빛이 눈부시게 쏟아져나왔다.

《이게 정말 우리가 만든거요? 맞긴 맞소?》

김성호동무는 선뜻 믿어지지 않는듯 눈을 크게 떴지만 주름진 눈가에서는 맑고 뜨거운것이 번쩍이였다.

그날 밤,

김성호동무는 서경춘동무와 함께 첫 성공의 기쁨을 나누며 한편의 시를 조용히 읊었다.그가 가장 사랑하는 시였다.남편의 절절한 목소리가 윤애숙녀성의 어깨를 세차게 들먹이게 했다.

무엇을 아끼랴 그 무엇을 서슴으랴

그대 숭엄하고 존엄높은 모습에

한줄기 빛이라도 더해드릴수 있다면

김성호동무는 장애물도 많고 견디기 힘든 생활난이 발목을 붙잡기도 하였지만 자기의 연구사업이 무조건 성공한다는 확신에 넘쳐있었다.

이런 신심을 더 깊이 심어준 계기가 있었다.

80고개에 이른 어머니 윤선희로인은 김성호동무가 연구사업에서 성공하기 전에는 절대로 생일상을 받을수 없다며 자식들이 일체 그에 대해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하였다.

김성호동무는 죄스러움을 금할수 없었다.10년전에도 생일상을 차려드리자고 자식들이 극성을 부렸지만 어머니는 다섯째인 성호의 연구가 성공할 때라야 큰상을 받겠다며 끝끝내 사양하였다.그리고는 평양시 중구역의 아담한 집을 떠나 그의 집으로 왔다.어머니는 연구사업을 하는 아들이 집걱정을 하지 않게 하려고 며느리와 함께 살림살이를 돌보고있었다.

김성호동무는 이번에는 꼭 여든살이 된 어머니에게 큰상을 차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윤선희로인앞에 나섰다.

그런데 결과는 또 어떻게 되였던가.

백발이 성성한 어머니는 온후한 미소를 지으며 자그마한 봉투를 그의 손에 쥐여주는것이였다.

《이건 네 형제들이 나에게 큰상을 차려주겠다고 준비했던 돈이다.다 토론이 있었다.온 가족의 성의로 알고 네 연구사업에 보태쓰거라.》

《어머니!》

김성호동무는 끝내 뜨거운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어머니는 아들의 등을 따뜻이 어루쓸었다.

《네 연구가 성공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기뻐하시면 난… 난 그이상 더 바랄게 없어.》

김성호동무는 결연히 고개를 들었다.

《꼭 성공합니다.어떤 사람들한텐 그것이 불가능해보일수도 있습니다.그러나 당에 대한 충성의 마음만 변치 않는다면 불가능이라는게 없습니다!》

당에 대한 충성의 마음만 억척불변하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이런 신념을 뼈에 새긴 김성호동무였기에 20여년세월 멀고도 험난한 탐구의 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은것이다.

김성호동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배려에 의하여 올해 1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로 소환되였다.허나 그는 사리원시에 있는 가족들을 평양에 안착시킬 생각은 뒤전에 두고 소환되자마자 발전기의 효률을 높이기 위한 새 기술도입을 위해 또다시 먼길에 올랐다.

우리는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김성호동무를 만나게 되였다.58살이지만 그의 다부진 몸에서는 정력이 흘러넘치고있었고 진중하고 사색적인 눈빛에는 자기 사업에 대한 긍지도 어려있었다.

우리는 이곳에서 김성호동무와 함께 10년가까이 전국각지의 발전소들과 공장, 기업소들을 찾아다니며 새 기술을 도입해온 은파군의 어느 한 발전소 책임자 김종일아바이도 만나게 되였다.

《난 저 성호동무에게 반해서 오늘까지 이 길을 함께 가고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였다.

지금으로부터 18년전 6월 먼지오른 자전거를 끌고 피로한 기색을 한 두명의 사나이가 발전소로 찾아왔다.김성호동무와 서경춘동무였다.발전기의 효률을 높이기 위한 새 기술의 첫 시험도입을 이 발전소에서 하고싶다는 성호동무의 말에 김종일아바이의 생각은 착잡하였다.아직은 파악도 없는 기술을 믿고 귀중한 발전설비를 선뜻 맡길수 없어서였다.

그의 망설이는 기색을 보고 김성호동무는 안타까운 어조로 말했다.

《세계적수준에서 볼 때 일부 발전소들의 생산능력은 응당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있습니다.헌데 저마다 보신주의울타리를 치면서 이 일에 발벗고나서지 않는다면 나라의 전력문제는 언제 해결하겠습니까.》

김종일아바이는 그의 진심을 믿고 발전기를 맡기기로 했다.그러나 과학은 성공의 대문을 쉽게는 열어주지 않는다.김성호동무는 실패하였다.김종일아바이는 그의 등을 두드려주었다.

《락심하지 말고 꼭 성공하게.그래서 빨리 우리 발전소에 다시 오라구!》

그때로부터 10년세월이 흘렀다.강산이 변한다는 그 기간에 대학에서 일하던 김성호동무는 황해북도과학기술위원회로 소환되여 연구사업을 꾸준히 이어갔으며 2012년 5월 또다시 발전소를 찾아와 새 기술의 시험도입을 하게 되였다.

드디여 김성호동무는 성공하였다.발전소의 전기덕을 보게 된 마을사람들이 그를 찾아와 정말 고맙다고, 그전보다 불이 더 밝아져서 좋고 전압이 높아 한꺼번에 밥도 짓고 랭동기와 세탁기도 왕왕 돌리니 생활이 더 문명해져서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축하해줄 때 김성호동무는 어줍은듯 고개를 떨구며 웃었지만 금시라도 눈물을 쏟을듯 한 기색이였다.

김종일아바이는 그를 여겨보며 생각에 잠겼다.

(쉽지 않은 사람이다.강물은 맑아도 그 깊이를 쉽게 헤아릴수 없는 법이다.나도 저 사람과 함께 여생을 나라의 전력문제를 푸는 일에 바치리라.)

그때로부터 김종일아바이는 김성호동무와 함께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애국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있다.

우리는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자강도과학기술위원회 일군인 김욱동무도 만날수 있었다.그도 김종일아바이처럼 김성호동무의 애국심에 끌려 그 길에 나선 사람이였다.김욱동무는 멀리 뻗어나간 송전선을 가리키며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성호동지가 뭐라는지 압니까.전류는 단순히 전하들의 질서있는 흐름만이 아니라는겁니다.》

김성호동무에게 있어서 전류는 뜨거운 혈류와도 같았다.온 나라 방방곡곡에 혈류와도 같이 전기가 줄기차게 흘러야 조국이 날을 따라 더욱 부강해지기에 그는 위험한 실험에도 주저없이 나섰고 발바닥에 물집이 지고 다리가 퉁퉁 부어오르면 동지들과 서로 부축을 해가며 전국각지의 발전소들과 공장, 기업소들을 쉬임없이 찾아갔다.

김성호동무와 새 기술을 도입하는 험난한 길을 함께 걸어온 사람들가운데는 황해북도과학기술위원회 부원 황봉희동무도 있다.가정부인의 몸으로, 그것도 맡은 사업으로 하여 분망한 그였지만 김성호동무며 김종일아바이와 함께 어이하여 그 헐치 않은 길을 웃으며 택하게 되였는가.

몇해전 어느날이였다.황봉희동무는 중학교를 졸업하게 되는 아들 광진이의 대학입학문제때문에 여러모로 생각이 많았다.남편과 거듭 토론해보았지만 어느 대학에서 공부시킬지 딱히 확정할수 없어 그는 김성호동무를 찾아왔다.

오래전부터 생각해본 문제인듯 김성호동무는 인차 대답했다.

《지금 나라엔 황금보다도 인재가 필요하오.그래서 광진이를 과학자로 키웠으면 하오.리과대학에 보내라구.》

이렇게 되여 황봉희동무는 아들을 리과대학에 보내게 되였다.

김성호동무는 평성시에 출장갈 때면 꼭꼭 시간을 내여 대학공부를 하는 광진이를 찾아가군 하였다.

《출세를 위해서 공부하는건 나라의 은덕을 저버리는 배은망덕한짓이다.우리 원수님께선 바로 너희들을 굳게 믿고계신다.그러니 학력자랑, 경력자랑하는 빛좋은 개살구가 아니라 떳떳이 실적자랑을 할수 있는 땅땅 여문 인재가 돼야 해.》

김성호동무의 인간됨을 너무도 잘 알게 된 황봉희동무는 그가 가는 길이 참다운 애국의 길임을 절감하였고 비록 전공은 아니였지만 그의 새 기술도입사업에 적지 않은 방조를 주게 되였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장애물이 나타났다.일부 사람들은 김성호동무가 연구한 기술안을 두고 이러저러한 의견을 제기하면서 인정할수 없다는 주장을 완강하게 내세웠다.

황봉희동무는 아연해졌다.그는 김성호동무가 연구내용들을 심도있게 체계화하여 박사론문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러면 말공부쟁이들도 입을 다물게 아닌가.…

《괜한 시간랑비요.그런데 신경쓸새가 있소?》

김성호동무는 박사론문을 쓰라는 그의 권고에 흔연히 웃으며 대답했지만 황봉희동무는 안타까운 마음을 쉬이 달랠수 없었다.

그로부터 얼마후 그들은 평안남도당위원회 일군들의 각별한 관심과 진심어린 방조속에 순천시의 여러 공장, 기업소에 있는 발동발전기들의 효률을 높이는 사업에 달라붙게 되였다.김성호동무는 김종일아바이며 황봉희동무와 함께 순천시음료공장에 있는 무연탄가스발동발전기에도 새 기술을 성과적으로 도입하였다.

이전보다 질좋은 전기가 흘러나와 생산성도 훨씬 높아지고 탄도 절약하게 되였다며 공장지배인은 김성호동무의 손을 덥석 잡았다.

《선생은 정말 나라의 보배입니다! 고맙습니다.》

김성호동무는 눈시울이 불깃해졌다.

노동자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그에게 가슴가득 안겨주었다.

그날 저녁 황봉희동무는 그와 함께 공장의 구내를 거닐었다.

《오늘에야 알았습니다.성호동지가 왜 박사론문을 쓰지 않는지.》

김성호동무는 생각깊은 어조로 말했다.

《나라고 왜 손녀앞에 박사할아버지로 나서고싶지 않겠소.하지만 인민이 덕을 보고 조국에 보탬이 되는 창조물을 내놓으면 더 바랄것이 없소.동무나 나나 우리 원수님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수만 있다면 이 땅의 지식인으로서 그보다 더 큰 명예, 그보다 더 큰 행복이 또 어디에 있겠소.》

바로 이것이 김성호동무가 간직하고있는 삶의 지론이며 철칙이라고 할수 있다.

* *

자연의 불은 세찬 바람과 눈비에도 꺼질수 있다.허나 한몸이 그대로 애국의 등불로 타오르는 인간에게서 발산되는 빛과 열은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꺼지지 않으며 식지 않는다.어머니조국의 앞길을 더 밝게 비쳐드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온갖 시련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만 나아가게 하는 용기와 의지를 더 굳게 다져주는것이다.

진정 김성호동무와 같은 참된 애국의 등불, 충직한 전사들이 많아 우리 당이 장장 75성상 승리와 영광의 빛나는 역사를 자랑차게 아로새겨올수 있은것 아니랴.

당의 교육정책관철에서 공로있는 대학교육자들

정보기술부문의 인재들을 키워가는 실력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정보화연구소 교원 정철룡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보기술인재양성사업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정보화연구소 정보학기초연구실 교원 정철룡동무는 정보기술부문의 뛰여난 인재들을 키워내고있는 실력있는 프로그람전문가이다.

대학시절 전국적인 대학생프로그람경연들에서 1등을 하여 소문을 낸 그는 당의 배려로 과학기술인재양성의 최고전당에서 교육사업을 하게 되였다.

학생에게 하나를 가르치자면 교원은 열, 백을 알아야 한다는 관점밑에 그는 세계적인 추세자료들을 분석하여 과외학습지도안을 작성하였다.

특히 지난 기간 국제 및 국내프로그람경연에 제시되였던 수천개의 문제들을 류형별로, 난도별로 구분하여 방대한 자료기지를 만들고 그에 기초하여 학생들이 서로 토론과 론쟁을 하면서 실력을 높이도록 하였다.또한 매일이다싶이 가상경연을 조직하여 학생들의 프로그람작성능력을 높이였으며 경연과정에 매 학생에게서 나타난 부족점들을 퇴치하여주었다.

학생들의 실력이 아무리 높다고 해도 옳은 방향에서 사고를 계발시켜주고 이끌어주는 교육자의 손길이 없다면 그것이 제대로 발휘될수 없다.그는 학생들의 성격과 심리를 깊이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방법론을 가지고 개별지도를 심화시킴으로써 그들이 자기의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였다.

지난해 《코드쉐프》경연에 나가기 앞서 그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경연에서 우승하자면 반드시 이길수 있다는 신심이 중요하다.그것은 실력보다도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조국에 보답하려는 높은 애국심에서 출발한다.》

정철룡동무의 노력으로 학생들은 인터네트상에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를 기어이 휘날릴 비상한 열의밑에 서로 합심하여 제시된 문제들을 풀어나갔다.

이렇게 그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의 학생들이 《코드쉐프》경연에서 10여차례의 우승을 쟁취하여 조국의 영예, 대학의 영예를 빛내이도록 하는데 밑거름이 되여주었다.

그가 키운 학생들은 2018년말 세계의 110여개 나라 3천여개 대학의 5만 2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진행한 지역별예선경연에서 당선되였으며 2019년 4월에는 제43차 국제대학생프로그람경연 세계결승경연에 참가하여 은메달과 동아시아지역 최우수상을 수여받았다.이것은 대학이 프로그람분야에서 세계의 일류급대학들의 수준에 당당히 올라섰다는것을 말해주는 귀중한 성과이다.

30대의 한창나이인 정철룡동무는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와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하여 다진 맹세대로 어머니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세계적인 패권을 쥘 실력있는 정보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는것으로써 보답하기 위해 오늘도 변함없이 헌신분투하고있다.

정치사상교육강화에 이바지하는 정열가

평양경제기술대학 지도교원 박사 부교수 김정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치사상교육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

평양경제기술대학 과학연구 및 교수지도과 지도교원 박사 부교수 김정란동무는 정치사상교육을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실력있는 교육자이다.

전국 대학들의 2019년 교육총화회의에서 평양경제기술대학이 직업기술대학부문적으로 제일 우수하게 평가되게 된데는 그의 노력이 적지 않게 깃들어있다.

김정란동무는 지난해에만도 학생들이 주체철학의 원리를 주동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새로운 교수방법을 탐구도입하여 교육과학성과등록증을 받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도서를 써냈으며 많은 학생들을 최우등생으로 키웠다.

대학의 전반적인 과학연구 및 교수지도를 맡아하는 동시에 정치사상과목강의를 진행하는 그에게 있어서 제일 귀중한것은 시간이다.

시간을 쪼개가며 당정책적안목을 부단히 넓히고 밤새도록 뭇별들을 벗삼아 다음날교수준비와 새 교수방법창조를 위한 사색과 탐구에 열정을 바쳐가는 김정란동무의 일과는 언제나 긴장하게 흘러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을 널리 해설선전하는 도서집필에 필요한 자료확보와 고증을 위해 걷고걸은 밤길, 찾고찾은 단위들은 얼마인지 모른다.

몸이 불편할 때에도 내색하지 않고 교수내용과 방법개선을 위한 방도를 끊임없이 탐구하며 아글타글 애쓰는 그를 두고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은 참된 교육자, 불같은 정열가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인재만이 부강조국건설의 전열에 설수 있다.때문에 정치사상교육의 내용과 방법개선을 위한 교육자의 사색과 탐구에서 순간의 공백이 있어서는 안되며 그 길에서 쓰러질 권리도 없다.이것이 김정란동무가 간직한 신조이다.

하기에 그는 지난해에 온갖 정력을 기울이면서 수백건의 5대교양자료, 혁명전통교양자료 등을 마련하여 교수의 당정책화, 원리화, 통속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기여하였고 학생들의 인식능력을 높일수 있는 다매체편집물도 특색있게 만들어 제14차 전국교원대회를 맞으며 진행된 전국교육실험기구 및 교편물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학의 교원들이 교수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는데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는것과 함께 능숙한 강의술을 소유할수 있게 하기 위한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여러 교원이 교수경연들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한것만 보아도 그의 높은 교육자적자질과 무한한 성실성을 잘 알수 있다.

교육자들이 시대적사명감을 깊이 새기고 분발하고 또 분발할 때 대학생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 우리 당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체질화한 혁명인재로 키우는 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난다는것을 실천속에서 절감한 김정란동무는 오늘도 교육혁명수행을 위한 사색과 탐구, 헌신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고있다.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로씨야 전승절경축행사 연기

로씨야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와 관련하여 전승절을 맞으며 계획하였던 모든 경축행사들을 연기하기로 하였다.

16일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이 안전리사회 상무성원들과의 화상협의회에서 이에 대해 밝혔다.

그는 신형코로나비루스위협이 해소되면 붉은광장에서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5돐경축 열병식과 《불멸의 대오》행진이 올해중으로 진행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올해 전승절 역시 항상 그러했던것처럼 로씨야사회와 인민, 온 나라에 있어서 단결의 날로 될것이며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낼 새로운 힘을 줄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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