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완강히 돌진하자!

17일 노동신문은 <사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채택된 공동결정서를 철저히 관철하자>, <선전선동의 위력한 포성으로>,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하면 고난과 시련의 천만리도 지척>,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완강히 돌진하자!>,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는 길에서>, <축복받은 제대군인부부>, <수령옹위에 전사의 참된 삶이 있다>,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할수 있다는 확신이 기본이다>, <실리있게 운영되는 태양빛발전체계>, <풍력발전설비로 많은 전기를>, <의학과학기술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여>, <명당자리>, <인민의 마음속에 새겨지는 참모습>, <긴장을 조금도 늦추지 않고>, <손위생을 왜 잘 지켜야 하는가>, <세상을 놀래운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은 이렇게 일떠섰다>, <오늘도 천리길을 걷는 마음으로> 등을 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채택된 공동결정서를 철저히 관철하자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경제건설에서 귀중한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 시기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에 대처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토의결정하였으며 올해 경제건설과 국방력강화사업, 인민생활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들과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무력기관을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투쟁과업과 방도를 제시하였다.

이번에 소집된 정치국회의는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며 인민생활향상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조선노동당의 혁명적성격을 뚜렷이 보여준 중요한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이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조선노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인민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왔다.인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중대한 정치적결단도 서슴없이 내리고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 일이라면 나라의 재부를 아낌없이 통채로 기울여온것이 우리 당이다.세상에는 우리 당처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리념으로 내세우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나가는 당은 없다.

지금 우리 인민은 정면돌파전의 첫해에 맞이하는 당창건 75돐을 뚜렷한 경제건설성과와 자랑찬 로력적위훈으로 빛내이려는 일념을 안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전진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엄혹한 도전과 예상치 못하였던 난관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발휘하고있는 불굴의 공격정신과 강인한 기상, 고도의 자각성과 행동의 일치성은 세상을 놀래우고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를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을 달성하였다고 하여도 인민의 생명안전에 조금이라도 해를 주고 인민의 행복한 생활에 그늘이 지게 한다면 그것은 승리가 아니라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이번 정치국회의에서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에 대처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를 첫째 의정으로 토의하고 강력하게 추진해온 일부 정책적과업까지 조정변경하는 혁명적인 조치를 취한 중요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정치국회의에서 채택된 공동결정서관철은 단순한 실무적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꽃피우기 위한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이다.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한 사람이라면 오늘의 창조대전에서 무슨 일을 하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자세와 립장에서 사고하고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한다.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을 계속 강화해나가야 한다.

지금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피해는 약화되는것이 아니라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다.우리는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이 방역학적으로 완전히 통제되여 더이상 전파, 확산되지 않을 때까지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중앙과 도, 시, 군비상방역지휘부에 망라된 일군들은 인민의 생명안전이 자신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서 책임성을 보다 높여나가야 한다.국경과 지상, 해상, 공중 등에서 악성비루스가 새여들어올수 있는 공간을 다시금 철저히 따져보고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선제적이며 즉시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에 절대복종하는 강한 규률을 더욱 철저히 세워 개별적단위와 사람들이 방역사업에 위험성을 조성하는 현상들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나라에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여 탕개를 늦추지 말고 제정된 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지키며 이상한 현상들에 대해서는 사소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제때에 해당 기관에 보고하여야 한다.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한다.

우리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울수록 인민생활향상에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며 인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근로자들의 사업과 생활에 더 큰 관심을 돌리며 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을 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하나하나 모가 나게 실행해나가야 한다.조건과 환경에 빙자하면서 인민생활에 무관심한 현상과의 투쟁을 강하게 벌려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모조리 탐구동원하고 원료와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나가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은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안고 창조전, 두뇌전에 적극 떨쳐나 자력갱생대진군에 활력을 부어주는 과학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감으로써 주체조선의 창조본때, 비약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이번 정치국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대중속에 깊이 심어주고 그들을 공동결정서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모든 사람들이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을 국가의 안전과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으로 여기고 이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서 그 어떤 특수도 허용하지 말며 모든 공민들이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중앙지휘부의 지휘와 통제에 무조건 복종하도록 교양사업을 계속 강화해나가야 한다.내각과 경제기관들이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경제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드팀없이 내밀도록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선전선동의 위력한 포성으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자강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공세작전을 화선식으로 진행하고있다.

우선 도안의 선전선동역량과 수단을 총발동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잘하고있다.

도적으로 제일 중요한 대상공사인 흥주청년5호발전소건설장을 본보기대상으로 정한 도당위원회일군들은 이곳 현장에서 선전선동사업경험을 창조하기 위한 사상공세작전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도당일군들이 작업현장을 타고앉아 선전선동역량을 현장에 접근시키기 위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하였다.

당의 구호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와 당창건 75돐을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한 내용의 대형속보판들, 붉은기, 표어를 비롯한 직관선전물들을 게시하는것과 함께 방송선전차를 통한 방송선전활동을 기동적으로 벌리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도예술선전대, 도예술단, 도작가동맹위원회, 도미술창작사의 창작가, 예술인들로 조를 뭇고 건설현장들에 내보내여 집중경제선동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건설현장에 달려나간 도예술단배우들은 노래와 재담을 가지고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였으며 도작가동맹위원회 작가들은 수십편의 즉흥시를 창작하여 건설자들에게 읊어주면서 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도미술창작사의 창작가들은 건설자들의 작업모습을 소묘로 형상하여 혁신자소개판에 게시하기도 하면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사업을 기백있게 벌리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흥주청년5호발전소건설장에서 창조된 선전선동사업경험을 도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이에 따라 도안의 중점대상들을 책임진 일군들은 흥주청년5호발전소건설장을 돌아보면서 많은것을 배웠다.그곳에서 벌어지고있는 정치사업경험과 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을 보면서 자기 단위에서도 새로운 경험을 창조할 결의를 다지였다.자기가 맡은 건설장들에 돌아간 그들은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조직전개해나가면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새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모든 중점대상들에서 혁신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선전선동역량을 합리적으로 편성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그리하여 도안의 건설대상 어디에서나 지금 집중적인 경제선동활동이 활기있게 벌어지고있다.

지금 도안의 수십개 공사장들과 만포연하발전소를 비롯한 시, 군의 중요대상의 현장들에서는 도예술단, 도예술선전대, 도작가동맹위원회, 도미술창작사, 시, 군기동예술선동대들의 화선선전, 화선선동이 활기있게 벌어지고있다.

도안의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벌어지는 화선식정치사업에 고무된 건설자들의 열의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안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벌어지고있는 화선식정치사업은 지금 갈수록 고조되고있으며 여기에서 큰 힘을 얻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면돌파전에 한결같이 떨쳐나 새로운 기적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있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하면 고난과 시련의 천만리도 지척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5만 3천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 진행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득하기 위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열기가 날을 따라 더욱 고조되고있다.

조선의 혁명가라면 누구나 백두산을 알아야 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자면 백두의 혁명정신을 심장에 간직하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가슴마다에 새긴 전국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은 앞을 다투어 혁명의 성산으로 오르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단행하신 역사적인 군마행군이후부터 지금까지 900여개 단위에 5만 3천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진행하였다.

4월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백두산에 오른 답사행군대원들은 조종의 산에 어린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돌이켜보면서 백두의 혁명전통, 백두산정신만 있으면 천만대적도 무섭지 않고 고난과 시련의 천만리도 지척이라는 고귀한 철리를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성스러운 백두대지에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굽이쳐가는 이 격동적인 화폭은 세상이 열백번 변하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하려는 우리 인민과 군대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역사와 투쟁업적, 백절불굴의 정신과 기상, 숭고한 풍모를 체현하고있는 역사의 증견자입니다.》

지난해말 《백두산대학》의 수업종소리가 온 나라를 부르며 백두광야에 울린 때로부터 120여일이 흘러갔다.

혁명군의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무릎치는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거룩한 군마행군자욱을 따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열풍이 온 나라에 세차게 일었다.

조선혁명박물관 강사들은 백두산에 올라 조선노동당의 붉은 선전원, 붉은 선동원이 될 억척같은 맹세를 다졌다.이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하는 한편 이르는 곳마다에서 시범강연출연과 보여주기를 진행하였다.

항일의 숙영지들을 편답한 보천보혁명박물관의 강사들도 백두산정에 올라 붉은기를 높이 휘날렸다.

위대한 김정은시대 일군이라면 누구나 《백두산대학》에 가야 한다는 각오를 안고 성, 중앙기관의 많은 일군들이 눈보라속을 뚫고 백두의 전구들을 편답하면서 투사들이 지녔던 강인성과 혁명성이 어떤것인가를 뼈에 새기였다.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조선중앙통신사를 비롯한 출판보도부문 기자, 언론인들이 사자봉밀영과 혁명적구호나무들이 원상대로 보존되여있는 청봉숙영지를 돌아보면서 혁명의 붓대로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실하게 받들어갈 결심을 굳게 다졌다.

채취공업성, 기상수문국 등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은 행군로정에서 우등불모임도 가지고 백두산이 바라보이는 두만강기슭에서 천막생활도 하면서 백두전구는 자력갱생의 고향이며 제1세대 자력갱생강자들을 키워낸 요람이라는것을 절감하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길에 오른 인민군군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투쟁업적과 항일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하면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 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할 맹세로 심장의 피를 세차게 끓이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은 온 사회에 백두의 정신과 기상이 세차게 맥동치게 하고 있다.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완강히 돌진하자!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억척같이 떠메고 완강히 돌진하는 일군,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을 이렇게 각성시키고있다.

전대오를 각성분발시키고 불러일으켜야 할 일군들부터가 완강한 돌진력으로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승리자의 대오에 당당히 들어서게 할수 있기때문이다.

당창건 75돐까지는 이제 몇달 남지 않았다.

승리의 대축전장으로 들어서는 영예는 저절로 차례지지 않는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하루하루를 충성으로 수놓아가는 결사관철의 투사, 위훈의 창조자만이 승리의 10월을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다.

* *

혁명의 전성기는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승리떨치는 격동기이다.

승리의 10월을 향한 오늘의 투쟁은 난관을 맞받아 진격의 나팔소리 높이 울리며 돌진하는 일대 공격전이다.

투쟁이 어려울수록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노래, 승리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더욱 용감하게, 억세게 돌진하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식의 혁명방식이며 투쟁기풍이다.

일군들의 비상한 돌진력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눈부신 성과를 안아오게 하는 결정적요인이다.비록 힘이 들더라도 앞날을 생각하며 용감하게 돌진하는 일군이라야 신념이 있고 주체의 인생관이 선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몸이 열쪼각, 백쪼각 나도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고야말겠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충만되여야 합니다.》

혁명가에게 고유한 강철같은 의지와 불요불굴성, 티없이 맑고 깨끗한 순결성과 시종일관성, 량심과 지조, 절개의 원천인 혁명신념,

오늘의 하루하루는 혁명가의 생명인 신념을 검증하는 심각한 전투마당이다.

승리의 10월을 향하여 줄달음쳐야 하는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로 하여금 그 어느때보다도 항일빨찌산의 혁명신념으로 심장이 높뛸것을 요구하고있다.

어찌하여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를 앞두고 백두대지를 힘차게 달리시며 백두광야에 선혈을 뿌려 조선혁명사의 첫 페지를 장엄히 아로새겨온 항일빨찌산의 피어린 역사를 뜨겁게 안아보시였던가.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면서 우리 수령님처럼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혈전만리 생눈길을 헤치며 고생하신분은 없을것이라고 숭엄한 감정으로 말씀하신 우리 원수님,

오늘의 이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을 꿈으로 소중히 그려보시며 험산준령을 강의한 의지로 헤쳐넘고 뚫고넘으셨을 그날의 수령님의 심중을 경건히 새겨안아보느라니 우리가 어떤 각오를 안고 우리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야 하겠는가,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를 이어서라도 끝까지 이 한길만을 가야 하겠는가 하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그래서 마음과 어깨는 더더욱 무거워지지만 힘이 용솟음친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신 우리 원수님!

위대한 전통의 계승자들이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언제나 백두의 공격사상으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전당이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의 구호를 더 높이 들고 사나운 격랑도 폭풍도 맞받아나가게 하기 위해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높은 연단에서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것이 우리의 억센 혁명신념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장의 호소에 화답하여 산악같이 일떠서 백두산으로, 백두산으로 끝없이 오르는 천만의 철의 대오의 가슴에서 항일대전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헤치신 눈보라가 세차게 휘몰아친다.

하늘을 돌아치는 비행기, 사방에서 욱실거리는 일제《토벌대》들, 허리치는 눈, 바닥난 식량, 찢기고 터져 살이 드러난 군복…

18명밖에 남지 않은 대원들을 이끌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라자구등판을 행군하실 때 몰아치던 눈보라, 밀려드는 눈사태…

혁명이란 이다지도 간고한것인가.우리 혁명이 어쩌면 이렇게도 험한 벼랑끝에 와서게 되였는가.백두밀림에서 나팔을 불며 도도하게 출발하였던 우리의 대오가 황량한 이 산등에서 전진을 멈추고마는가.

온 지구덩이가 통채로 매달린듯 마음이 무겁던 그때,

우리가 주저앉으면 조선이 다시 소생하지 못한다는 결사의 신념, 우리가 죽으면 조선을 구원할 사람이 따로 없다는 불굴의 의지로 라자구등판의 눈사태를 한치 또 한치 헤치신 위대한 수령님,

천교령의 눈보라는 또 얼마나 사납게 불어쳤던가.

아직은 갈길이 료원하였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무시무시한 고열로 신음하시던 때였다.

설사 하늘이 무너지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는 기를 쓰고 살아서 혁명을 해야 한다는 결사의 자각으로 무겁게 내리감기는 눈시울을 눈가루로 문지르며 일어나라 단결하라 노력대중아 굳은 결심 변치 말고 싸워나가자 붉은기아래 백색테로 뒤엎어놓고 승리의 개가높이 만세부르자라는 《반일전가》로 쓰러진 대원들을 한사람한사람 일으켜세우신 항일빨찌산대장 김일성동지!

반혁명이 그처럼 게거품을 물고 악을 쓰며 날치던 그때,

조국과 인민을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이 위대한 사생결단의 신념과 견인불발의 의지가 없었다면 어떻게 폭풍노도쳐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자랑찬 오늘이 있을수 있겠는가.

생의 한순간한순간 위대한 수령님께서 헤치신 라자구등판의 눈사태, 천교령의 사나운 눈보라를 가슴에 안고 사는 사람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온넋과 심장을 불태우는 신념의 인간이며 이런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강자의 존엄을 떨칠수 있다.

하여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일군들은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항일혁명선렬들처럼 그 어떤 역경과 시련이 닥쳐와도 혁명신념 변치 말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신것이다.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에게 이렇게 요구하고있다.

항일혁명선렬들은 조선의 혁명가들이 혁명의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시고 수령이 내놓은 로선과 방침을 어떻게 관철하여야 하는가를 실천행동으로 보여준 우리 당의 첫 세대 당원들이다.오직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을 안고 다진 맹세를 죽어서도 변치 않으려는 불굴의 혁명정신이 인간으로서, 혁명가로서의 그들의 참된 모습이였다.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일념, 사령관동지를 따르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확고한 신념, 사령관동지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간직하고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육탄정신, 사령관동지의 숭고한 풍모를 따라배우기 위하여 애써 노력한 참된 전사의 자세와 립장, 이것이 항일혁명투사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근본핵이였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수령의 혁명전사로서의 본태를 잃지 않고 끝까지 혁명에 충실할수 있은 비결도 바로 여기에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우리 일군들은 다시금 뼈에 새겨야 한다.

일군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헤치며 걸어온 투쟁의 길이 얼마나 간고한 길이였는가 하는것을 직접 체험하면서 대를 이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 결심과 의지를 뼈속깊이 새겨야 한다.

항일혁명투사들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할 대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말로만 외우는 사람은 언제 가도 사무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사무실에서 앉아뭉개면서 사람들이 나가기만을 기다리는 책상주의자는 오늘의 벅찬 흐름에 역행하는 장애물밖에 될수 없다.

정면돌파전의 승리로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자!

이런 투철한 각오가 10월의 대축전장으로 향한 오늘의 시시각각에 관통되여야 정신력이 최고의 열도로 폭발할수 있고 또 이런 의지로 돌진해야 거창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다.

붉은기수호전,

이 위대한 수호전에서 승리를 떨칠수 있게 하는 원천,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책동을 짓부시는 무기는 자력갱생이다.

일군의 돌진력은 자력갱생의 정신과 투지로 과시되여야 한다.우리의 자주적존엄과 주체조선의 명예를 걸고 후손만대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스스로가 선택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명실공히 자력갱생으로 열어나가야 한다.

우리 국가건설의 근본원천인 자력갱생으로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휘날리자!

적들이 광풍을 몰아오면 올수록 우리의 붉은기가 더 힘차게 날리는것은 법칙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력갱생의 본때로 그것을 증명하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승리에로의 지름길, 성공의 진로는 철두철미 자력갱생의 길이다.우리 조국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 노동당만세소리가 진감하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송두리채 산산쪼각내는 최강의 무기도 주체조선의 재부중 재부인 자력갱생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기꺼이 떠메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적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매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열화같은 애국의 호소로 피를 끓이는 일군만이 남다른 실적의 탑을 쌓을수 있고 자력갱생의 열풍으로 적대세력들의 기를 꺾어놓을수 있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혁명역사에 선렬들이 피와 땀으로 써놓은 혁명의 이 진리,

시련의 광풍이 몰아칠수록 혁명이라는 대지에 고귀한 피와 땀을 바쳐 승리를 가꾸어온 혁명선렬들의 불굴의 영웅정신, 견결한 투지를 변함없이 이어가는 그 길에서만 백두밀림에서부터 씌여지기 시작한 백승의 영웅서사시를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언덕까지 빛나게 엮어나갈수 있다.

자력갱생, 그 료원의 불길속에 마련된 위대한 창조물들은 당창건 75돐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과 의리로 써나가는 오늘의 전투기록장, 거기에 번지르르한 혁명적언사, 백천번의 빈 맹세가 오를 자리는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자리지킴이나 하면서 동면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천백번 다시 일어나 싸워이기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결사관철, 이를 위하여 우리 일군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이 지쳐 쓰러졌을 때 남먼저 일어서야 하고 결사전의 마당에 서슴없이 뛰여들어야 하는 혁명의 지휘성원,

밤이 열이라도 우리 일군들이 서야 할 위치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제1선이다.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기 전에 어찌 발편잠을 잘수 있으랴.남이 한발을 내디디면 열백을 내디디고 남이 달리면 날줄 아는 사람이 결사관철의 정신을 만장약한 사람이다.

조국의 오늘과 후손만대를 한가슴에 안으시고 불면불휴하시며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한가지라도 더 좋은 일을 해주고싶은 열망으로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과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는 일군은 결사관철의 주로를 확신성있게 달릴수 있다.

일군들은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혁명의 진리를 배우며 자라났고 우리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성장한 우리 일군들의 심장에 불을 지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열렬한 호소가 인민을 위하여 인민들속에 자기 위치를 정한 우리 일군들의 피를 끓게 한다.

우리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적생명을 맡아안고 그들의 심장에 애국충성의 불길,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활활 지펴주어야 할 영예로운 임무를 지니고있다.

일군들은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어머니의 지극한 진정으로 보살펴주고 뒤받침해주어야 한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며 몸소 평양종합병원건설의 첫삽을 뜨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세계를 보여주는 감동깊은 화폭이다.

불멸할 그 화폭을 심장에 안고 일하는 일군은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는 실력을 능히 발휘할수 있는것은 물론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일자리를 푹푹 내기마련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을 받드는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당창건 75돐에 당에 대한 신념과 량심, 의리가 슴배인 선물을 한가지라도 더 마련하여드릴 불타는 일념으로 살며 투쟁하는 길이 10월의 대축전장으로 보무당당히 들어설수 있는 길이다.

일군들이여, 경애하는 원수님과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며 영광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오직 돌진 앞으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는 길에서

사랑의 당부

주체101(2012)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보통강반에 새로 훌륭히 일떠선 만수교고기상점을 찾으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갖가지 신선한 물고기들과 고기와 가공품들을 판매하는 만수교고기상점의 곳곳을 돌아보시며 자욱마다에서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하시려 깊이 마음쓰시였다.

물고기통졸임매대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이곳 상점의 일군은 이 매대에만도 많은 품종의 통졸임이 진렬되여있는데 대하여 자랑삼아 말씀드리였다.

청어, 송어, 이면수 등 갖가지 물고기통졸임이 쌓여있는 매장은 상품의 가지수로 보나 수량으로 볼 때 여느 상점들과는 대비도 할수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한동안 매장에 있는 상품들을 바라보시며 생각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득 채워놓는것도 좋지만 상품을 떨구지 말고 보장하는것이 기본이라고, 이것이 걱정된다고 일군들에게 나직이 이르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상품을 매장에 채워놓고 진렬하는데 그칠것이 아니라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물고기가공품들이 더 많이 차례질수 있게 그리고 상품이 떨어져 인민들에게 사소한 불편이라도 주는 일이 없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간곡한 사랑의 당부가 어려와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더욱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달라진 건설목표

주체105(2016)년 9월 200일전투가 한창이던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0일전투를 큰물피해복구에로 방향전환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려명거리건설도 당분간 중지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려명거리건설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전으로 선포하고 그해말까지 끝내는것으로 계획한 중요한 건설이였다.

일군들의 심정을 헤아리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이 큰물피해를 입고 한지에 나앉았는데 그것을 방치하고 려명거리를 건설할수 없다고, 설사 려명거리건설을 완공하였다고 하여도 그것을 성과라고 할수 없다고 하시며 우리가 려명거리를 일떠세우는것도 다 인민들을 위해서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받아안은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것이 세차게 고패치였다.

려명거리건설의 중지와 큰물피해복구에로의 방향전환, 정녕 이것은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지니신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용단이였고 사랑의 조치였다.

축복받은 제대군인부부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영도의 자욱자욱은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그 길에서 꽃펴난 가지가지의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장엄한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무한대한 정신력의 원천, 영웅성의 억센 밑뿌리로 되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원도양묘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일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양묘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시종 기쁨의 미소가 어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년간 2 000여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수 있는 대규모의 나무모생산기지가 또 하나 멋들어지게 일떠선데 대하여 만족해하시며 양묘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양묘장의 종업원들인 제대군인부부의 살림집도 방문하시였다.그이께서는 제대군인부부와 자리를 같이하시고 담화를 나누시면서 새 집이 살기 좋은가, 생활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가, 자식은 몇명이고 어느 학교를 다니는가, 제대되여 농업대학을 나왔다는데 공부하기가 힘들지 않았는가, 지금 하고있는 일은 힘들지 않은가고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자기들의 집까지 찾아주시고 가정살림형편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품에 안긴 그들의 두볼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잠시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초상화를 모신 맞은켠 벽면에 그들이 군사복무시절에 입던 군복이 나란히 걸려있는것을 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은 뜨거우시였다.

그이께서는 제대군인부부를 정깊은 눈길로 바라보시며 이 동무들이 아직도 마음속의 군복을 벗지 않고 수령님들을 결사보위하던 혁명군대 병사시절의 그 정신으로 살고있는것 같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동무들이 지금 서있는 초소는 조국보위초소 못지 않게 중요한 당정책관철의 전초선이라고, 제대된 후에도 동무들이 당에서 걱정하고 제일로 중요시하는 초소에 서서 성실한 애국의 땀을 바쳐가고있는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들먹이였다.그러는 그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항상 마음속군복을 벗지 말고 우리 군대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니고 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모범이 되며 가정이 행복하기 바란다고 하시며 그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축복받은 제대군인부부!

어찌 그들만이 받아안은 축복이라고 할수 있으랴.

정녕 그것은 마음속의 군복을 벗지 않고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길에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온 나라 제대군인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의 축복이다.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수령옹위에 전사의 참된 삶이 있다

혁명투사 리권행동지의 한생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생명의 은인들중에는 리권행이라는 10대의 애젊은 경위대원도 있었다.그는 나를 친형처럼 따르고 존경하였다.》

조선혁명박물관에는 항일혁명투쟁시기 리권행동지가 후방병원에서 쓴 편지가 전시되여있다.

《존경하는 사령관동지!

그동안 험한 길, 위험한 전투에서 얼마나 고생하고계십니까?

저는 사령관동지의 깊은 사랑속에서 오늘도 병치료에 전력을 다하고있습니다.병석에 누우니 사령관동지의 품속에서 배우며 자라던 지난날이 생각나 잠들수 없습니다.

어려서 원쑤들에게 부모를 잃고 사령관동지의 품에서 자라며 부모의 원쑤를 갚고 조선혁명의 승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를 배운 제가 손에서 총을 놓고 누워있게 되였으니 가슴에서는 불이 일어나는것만 같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불같은 그리움이 어린 글줄들에는 당시 19살밖에 되지 않던 리권행동지의 한생이 담겨져있다.

리권행동지의 생애가 함축된 길지 않은 편지, 여기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일제《토벌대》놈들에게 하루아침에 온 가족을 몰살당한 리권행동지는 13살 나던 해인 주체23(1934)년에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였다.

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을 안고 치렬한 전투마다에서 용감하게 싸운 리권행동지가 사령부전령병으로 활동하기 시작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25(1936)년 4월 새 사단을 편성하실 때였다.

리권행동지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곧 혁명의 품이였으며 어버이품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령부에 한장밖에 없는 모포를 덮어주시고 추울세라 자신의 품에 꼭 안아주실 때, 고난의 행군시기 한홉의 미시가루를 자신의 몫은 내놓지 않으시고 나누어주실 때 리권행동지는 부모보다 더한 육친의 사랑과 정을 뜨겁게 느꼈으며 가장 숭고한 동지애를 체험하였다.

소학교도 변변히 다니지 못했던 리권행동지에게 우리 글은 물론 혁명이론과 군사지식을 배워주시고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으로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은 계급의 눈, 혁명의 눈을 하나하나 틔워주신 자애로운 스승이시였다.

참된 혁명가로 성장의 키를 자래우는 과정에 리권행동지가 간직한 충성심에 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얼마나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던가.

어느해 겨울이였던지 추격해오는 적들을 꼬리에 달고 강행군을 할 때에 있었던 일이다.겨울치고는 아주 지독하게 추운 날이였다.그런데 아무리 눈속을 헤치며 행군을 계속해도 발이 얼어들지 않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발을 벗어보시였다.바닥에 솜처럼 보드랍게 다져진 울로초가 차분히 깔려있었다.전령병들은 리권행동지의 소행이라고 위대한 수령님께 가만히 귀띔해드리였다.

진펄에만 돋는 그 풀을 발견할 때마다 한줌두줌 뜯어 배낭속에 간수하였다가 자신의 신발바닥에 깔아드린 리권행동지의 그지없이 소박하고 진실한 지성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후더워지는 마음을 금치 못하시였다.

주체28(1939)년 3월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13도구전투후 부대가 부후물쪽으로 행군할 때 뒤에서는 적들이 따르고 앞에서는 알지 못할 부대가 맞받아오고있는 위급한 정황이 조성되였다.

이때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앞에 나타난 부대가 어떤 부대인가를 정확히 알아올데 대한 명령을 받은 리권행동지는 자기를 겨눈 수많은 총구를 마주 향해 주저없이 단신으로 달려나갔다.

삶과 죽음이 어느 순간에 결정될지 알수 없는 무시무시한 긴장과 공포속에서 발휘된 리권행동지의 용감성은 오직 수령의 안녕과 전사의 생명을 하나로 결합시킨 충신만이 발휘할수 있는것이였다.

이러한 체질화된 충성심을 지니였기에 리권행동지는 그때로부터 한달후인 주체28(1939)년 4월 26일에 있은 장백현 15도구전투에서 한몸이 그대로 방패가 되여 적탄을 막고 위대한 수령님을 목숨으로 보위하는 영웅적위훈을 세울수 있었다.

전투가 끝난 후 위대한 수령님의 무사하신 모습을 뵈옵는 순간 리권행동지는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

《사령관동지, 저는 죽지 않습니다.제 걱정은 말고… 다시 만날 때까지 아무쪼록 건강하십시오.》

총상으로 피투성이가 된 온몸에 엄습하는 참기 어려운 고통속에서도 오히려 위대한 수령님을 위로해드린 리권행동지,

위대한 수령님을 떠난 자기자신을 생각해본적이 없고 오직 수령님을 위하여 살며 싸우는것을 가장 값있고 보람있는 삶으로 여긴 리권행동지였기에 후방병원에서 치료받는 자기의 심정을 편지에 이렇게 썼다.

《…가장 값있고 보람있는 위대한 사업인 조선혁명의 승리를 성취하기 위한 투쟁에 이 몸을 다 바치지 못하는 마음의 고통은 참으로 참기 어렵습니다.

한시바삐 완치되여 사령관동지에게로, 혁명대오로 돌아가고싶습니다.…》

자신의 온넋과도 같고 온 생애가 집약되였다고도 할수 있는 이 편지를 리권행동지는 적들에게 체포되기 직전에 불속에 집어넣었다.

사령부의 안전을 위함이라면 그 편지처럼 19살의 청춘도 불속에 아쉬움없이 던질수 있고 또 그것을 가장 고귀한 영예와 행복으로 여긴 불굴의 투사가 바로 리권행동지였다.

주체29(1940)년 6월 14일 사형장에 나선 리권행동지는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였다.

생명의 마지막순간에조차 수령만세를 부르는 19살 청춘의 불가항력적인 모습에 적들은 전률하였다.

투사의 간절한 그리움은 불길로도 태울수 없는것이였다.주체42(1953)년 우리 나라의 혁명전적지답사단에 의해 타다남은 편지의 일부가 흙속에 묻힌채로 발굴되였다.

오늘도 대성산혁명열사릉에서 금수산태양궁전을 영원한 그리움속에 바라보고있는 리권행동지는 후대들에게 이렇게 말하는듯싶다.

혁명의 수령을 목숨바쳐 옹위하는 길에 전사의 삶이 있고 주체혁명위업의 영원한 승리가 있다고.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자력갱생으로 흥하는 길을 열어나가자]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할수 있다는 확신이 기본이다

수안군농기계작업소를 돌아보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장, 기업소, 협동단체들은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의 요구에 맞게 경영전략을 잘 세우고 기업활동을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하여 생산을 정상화하고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작업소가 오늘은 군에 없어서는 안될 보배집단, 도적으로도 손꼽히는 자력갱생모범단위로!

수안군농기계작업소에 대한 황해북도 농업부문 일군들의 이런 평가는 우리로 하여금 이 단위에 대한 취재길에 오르게 하였다.

호기심을 안고 정문에 들어서는 우리의 눈에 제일먼저 안겨오는 글발이 있었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실천으로 받드는 열렬한 애국자가 되자!》

이 구호속에 작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정신세계가 그대로 비껴있는듯싶어 우리의 마음은 후더워졌다.

생각이 깊어질수록 작업소의 건물 하나하나를 무심히 바라볼수 없었다.

아담하게 꾸려진 사무청사와 문화선전실, 청년학교, 목욕탕, 태양열온실 그리고 구내길과 휴식터에 심은 갖가지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들…

살구꽃이며 추리꽃들이 한창 피여나고있는 풍경은 정말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왔다.

이 모든것을 종업원들이 너도나도 떨쳐나 자기 손으로 꾸렸다는 책임기사의 말을 듣느라니 우리가 만나보게 될 미더운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만가동의 동음속에 비껴있는 자랑

약동하는 작업소의 숨결인듯 기계설비들의 동음이 정답게 들려왔다.

우리는 이 작업소의 생명선이라고 할수 있는 석탄가스발동발전기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였다.발전효률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문제를 놓고 기술자들과 진지하게 토의하고있는 한 일군의 모습이 인상깊었다.알고보니 김상혁지배인이였다.

백수십kW능력의 석탄가스발동발전기에서 생산되는 전기로 선반, 볼반을 비롯한 각종 공작기계와 용접기들을 만가동시키고 주변에 있는 종업원세대들에 조명도 보장하고있다니 내놓고 자랑할만 하였다.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여기서 시작되고있었다.

결코 손쉽게 마련된것이 아니였다.

그 어느 단위에서나 그러하듯이 이 작업소에서도 전기는 초미의 문제로 제기되였다.

전기문제를 풀지 못하고서는 언제 가도 제발로 걸어나갈수 없다.

일군들은 이런 관점밑에 석탄가스발동발전기를 제작설치하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1년 남짓한 기간에 다섯번의 기술갱신을 거쳐 완성하였다니 여기에 바쳐진 이들의 남모르는 고심과 피타는 노력이 얼마였겠는가.

제힘을 믿고 달라붙어 일단 시작한 일은 어떻게 하나 끝장을 보고야마는 자력갱생의 정신이 낳은 창조물이였다.

비록 요란하거나 번쩍거리지는 않아도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힘과 기술로 만든것이여서 이들에게는 그리도 소중하고 값비싼 석탄가스발동발전기였다.

우리는 작업소에서 몇해전에 확립해놓은 태양빛전지판에 의한 전력생산체계도 돌아보았다.석탄가스발동발전기를 제작설치하기 이전에 벌써 작업소에서는 태양에네르기를 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기로 결심하고 태양빛전지판에 의한 전력생산체계를 세워놓았다고 한다.

이렇게 전기문제를 자체로 풀기 위해 아글타글 애쓴 결과 이제는 전기걱정이 없어진 작업소로 되고 종업원들의 마음속에 자기 힘에 대한 확신과 긍지감이 더욱 커졌다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우리는 뜨락또르수리장과 주물작업반, 농기계수리작업반을 차례로 돌아보았다.

소재가공에 여념없는 선반공이며 쉼없이 불꽃을 날리는 용접공청년, 중주파유도로앞에서 각종 주물품생산을 다그쳐가는 주물작업반원들의 모습도 미덥게 안겨들었다.

뜨락또르대수리를 끝낸 기세로 군에 건설하는 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 설치할 분쇄기와 혼합기 등 여러 설비제작을 결속하고 이동식강냉이탈곡기와 소형벼수확기생산을 다그쳐가는 작업장의 열띤 분위기는 마음을 흥그러워지게 하였다.

플라즈마절단기를 비롯하여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려 개조한 능률높은 기계들이 생산정상화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었다.

작업소에서는 설비들을 만가동시켜 최근 몇해사이에 백수십대의 강냉이탈곡기와 벼종합탈곡기를 비롯한 10여종에 170여대의 농기계를 생산하여 협동농장들에 보내주었다고 한다.

어디 그뿐인가.

군에 있는 어느 한 발전소에서 리용하고있는 천정기중기는 물론 물놀이장의 물미끄럼대, 강냉이가공공장의 중요설비들도 이 작업소에서 제작한것이라니 군에 없어서는 안될 보배집단이라는 말이 정말 우연치 않았다.

지금 작업소로는 농기계수리와 부속품생산만이 아니라 군안의 여러 단위에서 갖가지 기계설비를 제작해줄것을 저저마다 요구해오고있어 날마다 일감이 넘쳐난다고 한다.

그러니 해마다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것은 물론 정상적으로 공급하는 후방물자의 가지수가 늘어나고 구내식당의 식탁도 나날이 풍성해져 종업원들이 여간 좋아하지 않는다는 흐뭇한 이야기를 듣는 우리의 마음속에 조용히 파고드는것이 있었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서 농촌경리의 기술적발전의 직접적담당자, 농촌기술혁명의 거점으로서의 농기계작업소가 맡고있는 몫은 자못 크다.

이렇게 놓고볼 때 전국각지 작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이들처럼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간다면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는 얼마나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될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힘있는 집단으로 비약하게 된 비결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뜨락또르부속품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는 중주파유도로마저 페기하지 않으면 안될 상태에 있었다던 작업소였다.

바로 그 단위, 그 종업원들이 그 어떤 일감을 주어도 손색없이 해제끼는 전투력있는 작업소,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힘있는 집단으로 비약하게 된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의 의문을 풀어주려는듯 4.15기술혁신돌격대의 작업현장에서 만난 오영철부문당위원장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같은 시기에 작업소의 일군으로 임명되여온 지배인과 부문당위원장은 정말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선뜻 결심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물질기술적토대도 미약하고 기술자, 기능공이라고는 손에 꼽을수 있을 정도로 불과 몇명밖에 되지 않는 형편에서 생산정상화를 론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았다.

더우기 심각한것은 일부 종업원들이 우리 작업소는 언제 가도 추서기 힘들것이라고 생각하고있는것이였다.

이것부터 뿌리뽑지 않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

일군들의 생각이였다.방도는 무엇인가.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우리도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할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는것으로부터 첫걸음을 떼자.

일군들은 이렇게 결심하고 종업원들과 마주앉아 흉금을 터놓았다.

눈앞의 어려운 조건만 생각하며 주저앉으면 영원히 일어서지 못한다.

우리모두가 한사람같이 떨쳐나 작업소를 본때있게 추켜세우자.

무엇으로 어떻게?

우리는 이름그대로 농기계작업소인것만큼 뭐니뭐니해도 농기계수리와 부속품생산을 그것도 질적으로 잘하는 여기에 작업소를 흥하게 하는 길이 있다.

그러자면 기능공이 많아야 하겠는데 어디 가서 데려올데도 없고 오겠다는 사람도 없다.

하다면 이 사업에서 누가 주인이 되여야 하겠는가.…

지배인의 불같은 호소는 모두가 자기들의 지난 시기 일본새를 돌이켜보게 하였다.

잠자던 작업소가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첫 사업으로 몇명 안되는 기능공들을 핵심으로 하고 나이가 젊으면서도 눈썰미가 있는 종업원들로 농기계제작조가 조직되였다.

농기계제작과정이 곧 기능공양성과정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일군들의 생각이였다.

이것이 종업원들을 새롭게 각성시키는데서 좋은 계기가 되였다.

이 농기계가 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여러곳에서 이런 농기계를 제작해줄것을 요구해오자 종업원들의 인식에서는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더우기 새 세대 종업원들속에서 나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기능공이 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된것이 제일 소중한 성과라고 할수 있었다.

일군들은 종업원들의 심리에 맞게 기능공양성사업을 작업소의 발전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제기하였다.앞으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천을 마련하는 첫 공정으로 강하게 틀어쥐고 밀고나갔다.

기술학습이 계획적으로 진행되고 경험많은 기술자, 기능공들만이 아니라 지배인이 강사로 출연하기도 하였다.기능공들을 우대해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높이 평가해주는것과 함께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었다.

이것은 종업원들에게 기능공이 되려는 욕망을 북돋아주고 기능공이 되지 못하고서는 언제 가도 자기 구실을 할수 없다는것을 자각하게 해주었다.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하기 위한 경쟁바람이 일어났다.

《기술자, 기능공대렬이 한명두명 늘어나는 과정은 곧 온 작업소안에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타번지게 하는 과정, 모두가 창의고안명수로 자라나는 나날이기도 하였습니다.

한때 작업소를 뜨겠다고 말썽을 부리던 일부 청년들이 이제는 작업반장이 되고 무슨 일에서나 막힘없는 기술자, 기능공이 되였으니까요.

그들이 받은 창의고안증서와 과학기술성과등록증만 해도 수십건이나 된답니다.》

이야기를 마치며 부문당위원장이 하는 말이였다.

작업소에서는 최근년간 3대혁명붉은기와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쟁취하였다.

26호모범기대영예상도 수여받았다.

기술자, 기능공이 종업원수의 73%, 그들의 평균나이는 35살미만…

이 작업소의 기술역량실태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수자와 자료들이다.

지난해에 진행된 제46차 전국농기계전시회 및 창안자회의기간에 조직한 3차원설계경연에 지배인이 직접 참가하였다는 사실을 통해서도 기술혁신사업에서 일군들이 어떻게 앞채를 메고 내달리고있는가를 알수 있었다.

사실 종업원수에 있어서나 규모에 있어서 그리 큰 작업소는 아니다.

그러나 돌아볼수록 감흥을 주는 단위였다.

어느덧 날이 저물어 사무청사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또 다른 광경이 우리의 눈길을 끌어당기였다.

기술자, 기능공들은 물론 새로 입직하였다는 종업원들도 앞을 다투어 과학기술보급실을 찾는 모습이였다.

창문으로 다가가 들여다보니 콤퓨터를 마주하고있는 그들의 눈빛들이 얼마나 진지하고 탐구적인지 혹시 방해라도 될듯싶어 우리는 조용히 물러섰다.

밤깊도록 꺼질줄 모르는 과학기술보급실의 불빛!

천백마디의 말을 대신해주고있었다.

오늘의 자력갱생은 과학기술에 의거한 자력갱생이다.

누구나 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는 자각을 안고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해나가고있는 이들의 모습이 더없이 돋보였다.

우리도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할수 있다!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이것을 확신하고 주타격전방의 병기창을 억세게 지켜가는 사람들,

진정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전진하는 이런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있기에 작업소는 앞으로 도에서만이 아니라 전국의 본보기단위로, 제힘으로 흥하는 단위로 더욱 이름떨치게 되리라.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이용하여

실리있게 운영되는 태양빛발전체계

단천버섯공장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연에네르기를 중시하고 널리 개발이용하여 앞으로 전국적인 전력생산에서 여러가지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전력생산의 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어느 단위에서나 전력문제를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지금 단천버섯공장에서 구축한 태양빛발전체계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단천시일군들은 버섯공장에서 자연에네르기를 이용하여 생산을 정상화하도록 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고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이들은 버섯생산에 필요한 전기량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태양빛전지판설치사업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공장일군들은 기술자들과 함께 자연에네르기의 덕을 보고있는 여러 단위에 나가 좋은 경험을 배워오는 한편 그것을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게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착실히 해나갔다.

일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의해 공장에서는 자체의 실정에 맞는 태양빛발전체계를 완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버섯생산을 늘일수 있었다.

이곳 일군의 말에 의하면 태양빛발전체계를 이용하여 수백개의 조명과 적지 않은 설비가동을 보장한다고 한다.

태양빛발전체계를 자기 단위 실정에 맞게 구축하고 운영하는 과정에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합리적인 방도를 찾게 되였다.

그 하나는 생산된 직류를 교류로 전환시키지 않고 직접 사용하는것이다.

태양빛에네르기에 의해 생산된 직류가 교류로 변환되는 과정에 일정한 고조파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은 콤퓨터를 비롯한 전자설비들에 영향을 주어 오동작이나 고장을 산생시킬수 있다.

이곳 기술자들은 직류를 직접 사용하여 설비에 무리를 주는 현상을 극복하고있다.

다른 하나는 태양빛전지판관리에 품을 들여 그 성능을 응당한 수준으로 보장하는것이다.

언제인가 태양빛전지판겉면에 이상한 무늬들이 나타나고 성능도 떨어졌다.원인은 먼지에 의한 오염도가 높아진데 있었다.

이런데로부터 공장에서는 태양빛전지판들을 깨끗이 관리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한편 전지판들에 연결된 도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제때에 대책을 세워줌으로써 발전체계의 이용률을 높여나가고있다.

자연에네르기를 널리 개발이용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체의 전력생산체계를 실리있게 운영하면서 버섯생산을 정상화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이용하여

풍력발전설비로 많은 전기를

함경북도학원물자공급소 요람건재품제작소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있는 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최대한으로 늘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긴장한 전력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기 위한 전망계획을 바로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힘을 넣으며 수력자원을 위주로 하면서 풍력, 지열, 태양열을 비롯한 자연에네르기를 이용하여 전력을 더 많이 생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청진시 포항구역에 새로 건설한 고층살림집에서 풍력에 의한 전력공급체계를 도입하여 그 덕을 보고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였다.알고보니 풍력발전설비는 함경북도학원물자공급소 요람건재품제작소에서 제작설치한것이였다.

우리와 만난 제작소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주민들을 만나보면 더 잘 알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말하며 일군은 우리를 새로 일떠선 아빠트의 어느 한 살림집으로 안내하였다.

출입문을 두드리니 저녁식사준비를 하던 녀인이 반겨맞아주었다.그는 풍력을 이용하여 생산한 전기로 조명은 물론이고 텔레비죤도 본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풍력을 이용한 덕입니다.풍력을 기본동력으로 하면서 부족되는 전기는 태양빛을 이용하여 보충합니다.처음에는 품이 들고 애로도 많았지만 이렇게 풍력에 의한 전력공급체계를 도입하니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동행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며 우리를 지하에 꾸려진 변환기실로 이끌었다.변환기실은 자그마한 방이였는데 축전지들과 변환설비가 그쯘히 갖추어져있었다.

우리는 여기서 풍력에 의한 전력공급체계도입을 적극 도와준 어느 한 공장의 기술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변환기실에서는 축전지에서 나오는 직류를 교류로 변환하여 주민세대들에도 공급해주고 승강기운영에 필요한 전기도 보장해준다는것이였다.축전지충전에 필요한 전기는 옥상에 설치된 풍력발전기에서 나오는 전기를 기본으로 하면서 태양빛전지판에서 생산된 전기를 보충적으로 이용하고있었다.

우리는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여있는 옥상에도 올라가보았다.그곳에서는 풍력발전기가 가동하고있었다.기술자는 날개의 중량이 큰것 같지만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이렇게 쉽게 돌아간다고 하면서 발전기실로 우리를 안내하였다.그러면서 풍력발전설비는 자체로 제작한것이라고 하는것이였다.

고층살림집옥상에 설치할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풍력발전기제작과 그 운영특성 등 현실에서 제기되는 어려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해 창조적지혜를 합쳐왔다는 기술자의 이야기는 흥미있었다.

돌아볼수록 자연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이용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청진시당위원회와 청진수지관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바쳐온 노력을 깊이 느낄수 있었다.

이곳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앞으로 구조가 간단하면서도 효률이 높은 발전설비를 연구하여 새로 일떠서는 고층살림집들에 도입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자연에네르기의 덕을 보면서 더욱 문명한 생활을 누릴 시민들의 밝은 모습을 그려보며 이곳을 떠났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사회주의보건제도를 더욱 빛내이자

의학과학기술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여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적인 보건제도를 세워주시고 역사상 처음으로 사회주의의학은 예방의학이라는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여 사회주의보건발전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

우리 인민이 꿈속에서조차 그려보지 못했던 병없이 행복하게 오래 살려는 세기적인 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시려 우리 수령님께서 바쳐오신 크나큰 로고와 심혈은 주체의 의학과학기술이 걸어온 자랑찬 발전행로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당과 국가가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 가장 우월한 인민적보건제도입니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을 갓 수립된 민주주의적인 보건제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 인민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데서 나서는 절실한 문제의 하나로 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사업도 확고한 주체적립장에서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독창적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지금도 나라의 첫 의학교육기관창설을 위해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가 우리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나라가 갓 해방된 그때 벌써 의학자, 기술자의 대부대를 키워내기 위한 의학교육기관창설을 구상하시고 현실로 꽃피우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주체36(1947)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찾으시였다.

그날 대학운영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앞으로 의학대학을 현대적인 고층건물로 하나 잘 짓고 의학부문 전문일군들을 많이 키워야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의학부를 분리하여 평양의학대학을 창설하는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주시고 거기에 연구원까지 두도록 해주신데 이어 전국의 여러곳에 의학대학과 의학전문학교들을 더 내오도록 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해방후 불과 몇해사이에 우리 나라에서는 쟁쟁한 의학자, 기술자들을 키워내는 의학과학기술일군양성기지들이 련이어 일떠서게 되였고 이것은 첫걸음을 떼기 시작한 인민보건의 양양하고 휘황한 전도를 확고히 담보해주는 귀중한 밑천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의학과학연구기지를 꾸리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의학과학부문의 다른 연구소들을 내오기에 앞서 예방의학부문 연구소들을 먼저 내오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의학과학연구기관들이 들어앉을 터전까지 잡아주시고 연구사업에 필요한 실험기구와 설비, 의학과학도서들과 실험용동물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이렇듯 현명한 영도와 보살피심속에 해방직후 벌써 첫 의학과학연구기관인 방역연구소가 나오게 되였고 뒤이어 약품 및 위생연구소, 산업의학연구소 등이 생겨나게 되였다.

이 뜨거운 손길에 떠받들려 엄혹한 전쟁이 한창이던 그때 수많은 군의들이 후방으로 소환되여 의료전습을 받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생겨났고 우리 나라에서는 정형외과라는 새로운 의학분야가 개척되고 발전하게 되였다.

우리 어찌 세월이 간들 잊을수 있으랴.나라의 의학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길에서 한 의학자에게 베풀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주체50(1961)년 4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로부터 다른 나라의 의학자들이 자기들이 쓴 외과학론문을 우리 나라의 어느 한 의학자에게 심의해줄것을 정식으로 제기해왔다는 보고를 받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우 기뻐하시며 그가 지금 무슨 학위학직을 가지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가 아직 아무런 학위학직도 가지지 못했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성관례에 관계없이 교수, 박사의 학위학직을 동시에 수여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참으로 주체의 의학과학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은 우리의 의학과학기술을 사회주의보건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강력한 무기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으로 뜨겁게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렇듯 현명한 영도가 있어 나라의 의학과학연구사업을 통일적으로 지도하는 의학과학원(당시)과 의학과학기술발전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조선의학협회가 조직되게 되였고 인민보건사업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의학자, 기술자들의 대부대가 자라나게 되였다.

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을 보건부문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시여 사회주의보건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시였다.

나라의 의학과학기술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사회주의보건발전을 추동하는 확고한 담보로, 억센 초석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의학과학기술을 인민보건의 발전을 견인하는 기본동력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불면불휴의 로고와 정력적인 영도로 우리의 의학과학기술이 틀어쥐고나아갈 강령적인 지침들을 수많이 제시해주시였다.

우리 인민과 전체 보건일군들은 나라의 의학과학기술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가슴깊이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영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유산인 사회주의보건제도를 길이 빛내여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인민의 건강증진을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기에 주체적의학과학기술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인민보건제도와 더불어 끝없이 빛을 뿌릴 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사회주의보건제도를 더욱 빛내이자

명당자리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실시되고있는 모든 인민적시책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보여주는것이며 인민에 대한 당과 수령의 숭고한 사랑으로부터 흘러나온것이다.》

얼마전 철야결사전으로 들끓고있는 평양종합병원건설장을 찾았을 때였다.

눈부시게 창조되는 건설속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취재를 해나가던 우리는 보건성의 한 일군을 만나게 되였다.

《치료에서 마음이 절반이라는 말도 있는데 아마 이런 명당자리에 자리잡은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약을 쓰지 않고도 병이 나을겁니다.》

그가 웃으며 한 말이였지만 우리에게는 무심히 들리지 않았다.무엇인가 쿵 하고 가슴을 쳤다.

지난 3월 병원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귀전에 울려오는것만 같아 격정을 진정할수 없었다.

평양시안에서도 명당자리인 이곳에 우리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이 크게 건설되는것을 아시면 아마도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실것이고 우리 인민들도 남녀로소모두가 다 좋아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

생각은 깊어진다.

우리 인민이 꿈에서조차 그려볼수 없었던 명당자리마다에 인민을 위한 훌륭한 치료예방기지들이 일떠선것은 과연 언제부터였던가.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벌써 조국을 하루속히 해방하고 경치좋은 곳마다에 휴양소를 세워 근로자들이 휴식을 즐기게 하고 물맑고 공기좋은 곳에 료양소를 지어 우리 인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어느해인가 현지지도의 길에서 몸소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인민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좋은 자리에 인민병원을 앉힐 터전까지 몸소 잡아주시였고 또 언제인가는 큰 병원을 연구소로 전환시키려고 하는 일군들을 타이르시며 인민들에게 불편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병원을 더 현대적으로 꾸리도록 하여주시였다.

인민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며 언제인가는 인민을 위한 병원으로 쓰라고 중요건물도 내여주도록 하신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어떻게 한두마디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은 절세위인들을 대대로 높이 모시여 년대와 년대를 이어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문수지구에 녀성들을 위한 훌륭한 산원을 세워주시였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대동강 맑은 물이 구슬처럼 흐르는 바로 이 주변에 현대적인 아동병원과 치과병원, 안과종합병원을 비롯한 인민의 병원들을 일떠세워주시였다.

정녕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이 땅의 명당자리마다에는 인민을 위한 치료예방기지들이 얼마나 많이 일떠섰던가.

필요한 조건이 갖추어져있는 아주 훌륭한 자리를 명당자리라고 하였다.

하지만 그러한 개념만으로야 이 땅우에 꽃펴나는 인민사랑의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어찌 다 담을수 있으랴.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이 숭엄히 안겨오는 이곳, 당창건기념탑과 나란히 자리잡은 이 명당중의 명당자리에 머지않아 일떠설 평양종합병원을 그려보며 우리는 생각한다.

명당자리!

그것은 바로 인민의 건강증진을 제일 앞자리에 놓으시는 절세위인들의 마음속에 있다.

그렇다.인민사랑, 인민존중의 숭고한 뜻으로 꽉 차있는 위대한 그 품이 바로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자리잡고있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명당자리가 아니겠는가.

어버이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사회주의보건제도를 더욱 빛내이자

인민의 마음속에 새겨지는 참모습

김만유병원 의료일군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성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있는 보건일군들이 지녀야 할 정신도덕적풍모입니다.》

김만유병원은 인민의 생명건강을 위해 그처럼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영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영광의 의료봉사기지이다.

이 크나큰 영예와 긍지를 안고 이곳 의료일군들은 의료봉사활동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가고있다.

강령군에서 살고있는 한 녀성이 높은 고열속에 혼수상태에 빠진것은 지난해 9월이였다.원인모르게 한쪽다리가 부어오르던것이 점차 패혈증과 여러 합병증으로 넘어가면서 환자상태는 시시각각으로 위험계선을 넘어섰다.바로 이러한 때 김만유병원과 평양산원의 유능한 의료일군들로 무어진 현장치료대가 폭우속을 뚫고 마을에 도착하였다.

김만유병원 과장 로정길, 간호원 진옥주동무를 비롯한 현장치료대원들은 즉시 치료에 들어가는것과 동시에 후송조직을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이렇게 되여 온 나라가 태풍13호의 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던 그때 평범한 녀인을 태운 구급차가 평양을 향해 달리게 되였다.

김만유병원에 도착한 환자에게 내려진 진단은 치명적이였다.

괴사직전으로 된 부위들을 절단하는 길밖에 없다는것이였다.이러한 의학적결론앞에서 김만유병원 의료일군들의 심장은 과연 어떻게 고동쳤던가.

환자의 오늘만이 아니라 내일까지도 책임지는것이 인간생명의 기사들이 마땅히 걸머져야 할 의무가 아니겠는가.이것은 결코 협의회에서 한 원장 한사람의 호소가 아니였다.

의사, 간호원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강력한 치료조가 조직되고 치료를 위한 조치들이 속속 취해졌다.환자의 회복을 위해 치료조성원들만이 아닌 병원의 많은 의료일군들이 뜨거운 정성을 바쳤다.

치료의 나날 환자와 호흡을 같이하며 불같이 헌신해온 과장 김영남동무를 비롯한 외상일반외과 의료일군들, 현장치료대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즉시 환자의 치료에 깊은 관심을 돌려온 과장 로정길동무, 환자가 오래전부터 앓고있던 중이염을 완전히 고치지 못하면 퇴원할수 없다고 하면서 치료에 온갖 심혈을 기울여온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과장 김성철동무와 의사 라경일동무…

이런 지극한 정성속에 녀성은 병을 완전히 고치고 얼마전 건강한 몸으로 병원문을 나서게 되였다.

비단 이들만이 아니다.초음파진단과 과장 최현숙동무를 비롯한 김만유병원의 많은 의료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심장에 새기고 의료봉사의 나날을 헌신의 땀방울로 빛내가고있다.

인민의 생명건강을 위해 바쳐가는 의료일군들의 헌신의 모습은 그대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참모습으로 인민들의 마음속에 새겨지게 된다.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을 철저히 막자

긴장을 조금도 늦추지 않고

각지 여맹조직에서

각지 여맹조직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류입과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에 높은 열의를 안고 적극 참가하고있다.

여맹중앙위원회의 지도밑에 각급 여맹조직들에서는 방역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 관점밑에 위생선전역량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위생선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

평양시의 여맹조직들에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전염병을 막기 위한 위생선전활동을 강도높이 전개해나가고있다.

동대원구역여맹위원회에서는 이동식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을 이용하여 모든 주민들이 전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데 대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 한편 여맹규찰대활동을 강화하여 누구나 마스크를 규정대로 착용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여맹위원회에서는 구역안의 동여맹조직들에서 방역조치의 요구에 맞게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않도록 하며 그들속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들고있다.또한 환경을 오염시킬수 있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즉시적인 대책을 세우고있다.

평안북도여맹위원회에서는 국경을 린접하고있는 도의 특성에 맞게 모든 주민들이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위생방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위생선전의 도수를 높여나가고있다.

도여맹위원회일군들은 구장군, 선천군, 천마군을 비롯한 여러 군에 나가 전염병을 철저히 막을데 대한 정치사업자료와 위생선전자료를 가지고 주민들속에서 위생선전활동을 실효성있게 진행하고있다.

도여맹위원회의 일군들과 여맹원들은 우리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활동을 계속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

이밖에도 함경남도와 황해남도, 황해북도를 비롯하여 각지 여맹조직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을 철저히 막자

손위생을 왜 잘 지켜야 하는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급속한 전파로 인한 파국적인 피해상황에 대처하여 많은 나라에서 모든 사람들이 개체위생을 엄격히 지키도록 하는 문제가 계속 중요하게 강조되고있다.

특히 손위생을 잘 지키는것은 비루스감염증의 전파방지를 위한 예방사업에서 모든 사람들이 초보적이며 선차적으로 지켜야 할 문제로 중시되고있다.

손위생을 잘 지키는것이 세계를 휩쓸고있는 악성비루스전염병의 전파를 막는데서 왜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가에 대하여 많은 견해들이 발표되고있는데 이 전염병이 퍼지고있는 어느 한 나라에서 발표한 자료에는 이런 내용도 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는 주로 환자의 호흡기에서 나오는 침방울 등을 통하여 전파되며 이것 역시 접촉전파형식의 한가지이다.

접촉전파에서는 환자의 침방울 등에 있는 비루스가 다른 사람의 호흡기에 직접 가닿게 되고 그중 점막표면이 쉽게 감염되여 병이 발생한다.

따라서 얼굴에 대한 예방보호를 하여야 한다.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 또는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 산생되는 침방울은 주위환경의 물체표면에 떨어지며 이것이 다른 사람의 손과 접촉하는 과정을 통하여 비루스가 전파된다.

따라서 손위생이 표준예방의 첫번째 조항으로 되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는데서 중요한것으로 된다.

특히 의료일군은 손위생을 엄격히 지키며 제때에 손소독을 진행하여야 한다.

손부위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 등에 의하여 육안적으로 오염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

육안적으로 오염이 되였다고 인정되지 않을 경우에도 손소독제를 사용하여 손소독을 진행하여야 한다.

오염된 물품과 접촉한 후에는 반드시 손소독을 진행하여야 한다.

주의할것은 의료봉사기간 주위환경과 불필요한 접촉을 반드시 피하여 환경표면오염을 막아야 한다.

또한 손을 깨끗하게 하여 손에서부터 비루스가 환경표면에 전파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이외에도 치료과정에 일체 불필요한 동작을 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얼굴부분과 관련되는 동작을 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면 반드시 손위생을 지켜야 한다.

지난 시기의 연구결과들은 코점막, 결막, 입안은 비루스에 의해 쉽게 감염될수 있는 입구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밖에도 치료인원외에 환경위생일군, 환자의 가족과 병원에 들어가는 기타 인원들에게 손위생의식을 높이도록 하며 오물을 처리한 후, 식사하기 전과 후, 용변을 보기 전과 후에 손위생을 지키도록 한다.

손위생은 모든 성원이 공동으로 주의해서 지켜야 할 조항이다.서로가 일깨워주고 감독통제하며 문제를 발견하면 제때에 고치고 더 좋은 심리상태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

좋은 위생습관, 특히 손위생을 잘 지키면 비루스의 전파를 막으며 비루스감염증의 발병률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역사를 돌이켜보며

세상을 놀래운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은 이렇게 일떠섰다

은률광산의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이 장쾌한 동음을 울리기 시작한 때로부터 4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에 의해 지난 기간 수많은 박토가 운반되여 바다기슭으로부터 크고작은 섬들이 방조제로 연결되였으며 드넓은 간석지가 생겨나고 한적하던 금산포지구가 아름답고 풍치좋은 서해명승지의 하나로 전변되였다.

하다면 노동당시대의 위대한 창조물이며 만년대계의 대기념비인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은 어떻게 일떠섰는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동력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사회주의건설의 1211고지인 황철에서 자동화가 본격적으로 실현되고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이 일어나자 은률광산 광부들앞에는 쇠돌생산을 더욱 늘여야 할 절박한 과업이 나섰다.

어느 고리를 틀어쥐고 어떤 방법으로 일을 전개해야 제기된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수 있겠는가.

여러차례의 협의와 토론을 거쳐서도 이렇다 할 방도를 찾아쥐지 못한 광산일군들은 여간만 등이 달지 않았다.

쇠돌생산을 늘이려고 하면 날로 불어나는 박토, 박토처리를 한계단 앞세우려고 하면 그에 따라서지 못하는 기계설비들…

이런 정황, 저런 조건을 타산해보는 일군들의 의견은 여러 갈래였다.

일군들이 앞을 막아선 박토를 바라보며 모대기고있던 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은률광산의 형편을 료해하시고 친히 광산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동차와 굴착기들을 더 들이대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를 놓아야 광산을 전망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 방도를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나라의 강철생산에서 은률광산이 차지하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를 놓아 미처 처리하지 못하던 박토를 실어내고 쇠돌생산을 대대적으로 늘일수 있는 설계도를 펼치시였다.

광산의 일군들에게 벨트콘베아를 바다기슭까지가 아니라 바다 한복판으로 쭉 뽑자고 하시며 은률광산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공사는 자신께서 직접 틀어쥐고 지휘하시겠다고 크나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광산일군들은 눈앞이 금시에 확 열리는것만 같았다.사실상 자동차와 굴착기를 늘이는 방법으로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나 끄는 격이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계속 정상화해나갈수 없었다.

그들은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에 대한 연구사업에 달라붙었다.

그러던 어느날 광산에 많은 기술서적과 영화필림이 도착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이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에 대한 지식과 그 우월성을 체득하고 신심에 넘쳐 일을 전개하도록 하기 위해 보내주신 기술서적들과 기록영화였던것이다.

광산일군들의 가슴은 충성의 열의로 끓어번졌다.

즉시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건설을 위한 현장조사사업이 조직되였다.

증산광구와 청년광구의 박토량이 다시 확정되고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을 뽑을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측량작업이 벌어졌다.

이무렵에 유능한 설계집단이 광산에 도착했다.10여일에 걸치는 총설계를 위한 사업이 성과적으로 끝나고 그것은 중앙의 전문일군들의 협의에 붙여져 더욱 완성되였다.

일군들과 광부들은 대담하고 통이 크게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건설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의 건설, 이것은 광산의 운명을 좌우하는 박토처리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며 긴장한 수송문제를 풀기 위한 기술혁명일뿐아니라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이였다.

날바다우에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을 건설해야 하는 어렵고 방대한 공사에서 그들의 심장속에 고동친것은 그 어떤 난관이 앞을 막아도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결사관철해야 한다는 오직 하나의 신념뿐이였다.

광산일군들과 광부들, 건설장에 달려온 기술일군들과 지원자들은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의 준공기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고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올릴 한마음으로 일손을 다그쳤다.

지질조사원들이 서해바다의 살얼음을 헤치며 불굴의 투쟁을 벌려 만든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건설의 기초자료들을 넘겨주자 모든 단위에서 속도전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올랐다.

건설은 처음부터 수많은 시련의 고비들을 밀어제끼며 전진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수천m에 달하는 해상잔교조립공사는 가장 힘든 공사의 하나였다.

그중에서도 초겨울의 맵짠 바람속에서 쉴새없이 밀려드는 얼음덩이들을 헤치며 해야 하는 해상잔교기둥기초공사는 엄혹한 자연과의 전투였다.

바다바닥에 수백개의 넓고 깊은 기초구뎅이를 파고 거기에 무거운 쇠기둥을 세워야 했는데 그것은 썰물이 나갔을 때의 몇시간동안밖에 할수 없었다.

많은 기술자들이 연구하고 계산한데 의하면 이 공사만 하여도 1년은 걸린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온 건설장이 이 문제를 놓고 안타까이 모대기고있던 때에 바다기슭에서 열린 청년건설자들의 모임에서 불같은 호소가 울려나왔다.

물이 찔 때까지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맞받아나가자.

어떤 일이 있어도 결의한 기일안으로 기초공사를 무조건 끝내자.

그밤 청년건설자들이 높이 추켜든 홰불은 검푸른 서해바다를 붉게 물들였다.

그들은 썰매형의 운반기구를 만들어 살얼음이 진 감탕에서 바줄로 끌어 골재를 운반하였으며 바다물이 밀려나가기 바쁘게 기초구뎅이의 고인물을 퍼내고 거기에 혼합물을 다져넣었다.

바다물이 나가있는 시간과 그들자신이 투쟁으로 얻어낸 1시간을 합치면 모두 3시간, 보통때같으면 작업준비나 하기에 알맞춤한 시간이였다.그러나 이 짧은 시간에 청년건설자들이 기둥 하나에만 하여도 수백㎥의 혼합물이 들어가는 콩크리트치기를 3~4개씩 해제껴 전진속도를 4배, 최고 10배까지 높였을 때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바다속에 기둥을 박아나가는것도 힘든것이였지만 트라스를 조립하는것 또한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트라스와 연결재들 그리고 연결보와 레루 등을 지상에서 조립하여 통채로 한 경간씩 올려놓자는 방안은 섰는데 길이가 수십m씩 되는 그 육중한 강철구조물들을 바다물우에서 어떻게 기둥우에 올려놓겠는가에 대해서는 누구도 입을 열지 못하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연일 열띤 토론을 하던 연공들과 제관공들, 용접공들이 해상교량조립기중기라는 기계를 창안해냈다.그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가지고 자기의 머리를 써서 단 며칠사이에 만들어낸 이 기계를 해상잔교조립장에 올려놓았다.

집채같은 얼음덩이들이 밀려들고 사나운 눈바람이 불어치는 바다우에서 며칠밤을 새워가며 철근조립을 다그친 연공들, 태풍경보가 날아들고 즉시 철수하라는 지휘부의 긴급지령이 내렸으나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어떻게 전투장을 떠나겠는가고 하면서 엄혹한 자연의 광란을 맞받아 억척스럽게 공사를 밀고나간 해상기둥조립장의 전투원들.

수백개의 강철기둥이 솟아오르고 용접공들이 소극성과 보수주의를 짓부시며 철골트라스용접작업에서 종래의 기록을 또다시 3~4배로 돌파할 때 공사의 관문인 청년광구막장으로부터 1호전동기실에 이르는 구간의 갱도굴설작업을 맡은 굴진공들은 쏟아져내리는 석수를 맞받아나가면서 공사기일을 절반으로 줄이는 혁신을 일으켰다.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의 지상밑틀조립공정을 맡은 조립공들은 선진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공사가 시작된이래 처음 보는 기록을 세웠다.

여러 기업소의 노동계급은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자는 굳은 결의밑에 파쇄설비, 배관 등을 비롯한 수많은 기계설비들을 자체로 생산하였으며 다른 기계공장 노동자, 기술자들은 은률에 보내는 모든 대상설비들과 자동화설비들을 우리의 기술로 만들어보내자는 각오로 떨쳐나서서 제때에 보장하였다.

하여 2년이상 걸려야 한다던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건설이 반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공되는 기적적인 건설속도가 창조되였다.

참으로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을 건설하던 과정은 제 머리로 생각하고 제힘으로 해내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할 때 그 어떤 기적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보람찬 투쟁의 나날이였다.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의 완공은 위대한 수령님들께 끝없이 충실하고 당의 명령지시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노동계급의 위용과 자력갱생혁명정신의 위대한 생활력의 자랑찬 시위로 되며 당이 제시한 속도전의 혁명적방침의 정당성에 대한 힘있는 증거로 된다.

오늘도 천리길을 걷는 마음으로

자강도청년돌격대 중대장 리충정동무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영원히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얼마전 강계시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시당위원회의 한 일군으로부터 감동깊은 사실을 알게 되였다.

흥주청년5호발전소건설에 동원되여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건설전투를 벌리는 바쁜 속에서도 짬만 있으면 인풍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찾아 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하고있는 자강도청년돌격대 중대장 리충정동무의 소행에 대한 이야기였다.

하다면 위대한 수령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는 사업에 티없이 맑고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그의 가슴속에는 과연 무엇이 간직되여있는것인가.

리충정동무가 인풍언덕에로의 첫걸음을 떼게 된것은 10여년전부터였다.

당시 12살의 소년단원이였던 리충정동무는 영광스럽게도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에 참가하게 되였다.

오가산의 험한 오솔길, 명문고개의 사나운 눈보라길…

때로는 가시덤불을 헤치기도 하고 때로는 경사급한 산길에서 지쳐내리기도 하면서 천리행군길을 걷던 나날에 리충정동무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바로 이런 험한 길을 헤치시며 나라찾을 큰뜻을 키우셨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졌다.

하기에 답사행군을 마치고 강계로 돌아온 그날 리충정동무는 인풍언덕에 올라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앞에 섰다.자기가 누리고있는 행복이 어떻게 마련된것인가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는 리충정동무의 마음속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길이길이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불같은 맹세가 굳게 자리잡았다.

그때부터 그는 동상주변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에도 뜨거운 마음을 기울이며 관리사업에 온갖 지성을 바쳐왔다.

그는 매일 아침저녁마다 인풍언덕에 올라 위대한 수령님과 마음속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하고 총화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일과로 삼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느 한 단위에서 일하던 어느날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찾으시여 돌격대원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는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

당의 뜻을 받들어 백두대지우에 충성의 위훈탑을 세운 청년돌격대원들이 돋보이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였다.

그날 리충정동무는 온밤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 주변관리사업만으로는 절세위인들께 바치는 자신의 충성이 너무도 부족한것만 같았다.

이렇게 되여 그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사적과 만경대혁명일가분들의 빛나는 혁명활동업적이 수없이 깃들어있는 자강땅을 당에서 바라는대로 인민의 리상향으로 꾸려나가는데 자신의 청춘시절을 다 바쳐갈 굳은 결심을 안고 자강도청년돌격대에 탄원해나섰다.

장자산소년단야영소, 자강도예술극장…

건설의 드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리충정동무는 어느 하루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 주변관리사업을 멈추지 않았다.

언제인가 돌격대의 한 일군이 밤늦도록 맡은 일을 하고 또다시 먼길을 달려가는 그에게 힘들지 않은가고 물은적이 있었다.그때 리충정동무는 이렇게 대답하였다고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혁명의 천리길을 충성의 천리길로 영원히 변함없이 이어가려는것이 저의 결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