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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총선결과보도 .. 보수야당참패

17일 조선신보가 21대국회의원선거결과를 전하며 보수야당이 참패당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기사 <여당 단독과반으로 압승, 보수야당 참패/남조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모두 180석을 확보했다>며 <이는 집권여당이 차지한 최대의 의석수로 선거를 통해 한 정당이 전체의석의 5분의 3을 차지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당은 단독으로 신속처리안건법안처리가 가능하게> 됐으며 <보수야당은 역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당했다>고 알렸다.

다음은 전문이다.

여당 단독과반으로 압승, 보수야당 참패/남조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5일에 진행된 남조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임기 4년, 총 의석수 300석=지역구 253, 비례 47)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고 보수야당 미래통합당이 참패를 당하였다.

개표결과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3석, 미래통합당이 84석, 무소속이 5석, 정의당이 1석을 차지하였다. 비례대표의석수는 미래한국당 19석, 더불어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이다. 민생당을 비롯하여 나머지 정당들은 비례대표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모두 180석을 확보하였다. 이는 1987년 6월인민항쟁이후 집권여당이 차지한 최대의 의석수로서 선거를 통해 한 정당이 전체의석 300석의 5분의 3을 차지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의석 5분의 3을 차지한 여당은 단독으로 신속처리안건법안처리가 가능하게 되며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통한 의사진행방해)도 중단시킬수 있다.

보수야당은 또다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되였다. 보수야당은 박근혜정권하에서 여당으로 임한 2016년 총선거, 2017년 대통령선거, 2018년 지방선거에서 연속 참패를 당했는바 이번 선거까지 합쳐 야당이 4연패를 당하는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이번 선거결과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예상을 뛰여넘는 총선성적표는 민심의 무서움을 다시 일깨워주었다.》(연합뉴스), 《민주당은 그간 지지부진했던 민생, 개혁과제들을 하나씩 실행함으로써 성과를 보여주어야 한다.》(경향신문)고 지적하고있다.

선거를 통해 새로 구성된 제21대 국회는 5월 30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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