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역사를 돌이켜보며

29일 노동신문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요대상건설과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일전집》 제29권 출판>, <발전설비의 출력제고를 첫자리에 놓고>, <절세위인을 모시여 더욱 굳건해지는 일심단결>, <우리의 전진은 이런 투쟁기풍을 요구한다>, <요영구회의>, <논설 도덕기강을 세우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요구>, <심장을 끓게 하는 현장정치사업>,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역사를 돌이켜보며>, <속보의 진짜주인공은 누구인가>, <과학적인 방역대책을 세우는데 역량을 집중>, <백두산밀영사령부는 오늘도 우리를 승리에로 고무추동한다>, <발명은 누구나 할수 있다> 등을 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요대상건설과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조선혁명박물관을 우리 혁명의 영광찬란한 역사를 보여주는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대국보관으로 더욱 훌륭히 꾸리는데 이바지할 일념 안고 신의주물자교류시장관리소 소장 김미화는 많은 후방물자, 노동보호물자들을 마련하여 건설자들에게 안겨주었다.

삼지연시를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이상향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적은 힘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해주제련소 노동자 이현우, 용천광산 노동자 김은순은 각종 자재와 작업공구 등을 성의껏 지원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것을 가풍으로, 국풍으로 이어가고있는 많은 근로자들이 황해남도물길공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였다.

물길건설기계화사업소 노동자 곽수련,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 연구사 김정규, 동대원구역채과도매소 노동자 장미향은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건설장에 탄원하여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였으며 지원사업에도 적극 앞장섰다.

물길공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기관차체육단 선수 이수경, 대외경제성 산하단위 안내통역원 이효심은 건설자들과 함께 조국의 만년재부를 일떠세우는 심정으로 많은 자재와 물자를 마련하여 보내주었다.

평안남도빛섬유통신선로관리소 노동자 배윤희, 평성시피복공장 노동자 손경진, 금강무역지도국 산하단위 분석공 우금희도 물길공사를 성의껏 지원하여 돌격대원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사회주의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평양의학대학 교원 류영진,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 연구사 박경진은 선진적인 의학과학기술성과와 치료방법을 보건실천에 적극 구현하여 나라의 의학발전과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참답게 이바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받아안은 근로자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헌신함으로써 당의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할 열의에 넘쳐있다.

《김정일전집》 제29권 출판

조선노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들을 연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29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6(1977)년 3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64건의 역사적인 연설과 담화들이 수록되여있다.

노작들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을 개선강화하고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신 사상이론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은 당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하며 당의 유일적영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노작 《당사업의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이다》, 《사업방법과 작풍을 바로잡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도, 시, 군당위원회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각계각층 군중과의 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등에서 당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

노작들에는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낡은 사업방법과 작풍을 바로잡고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잘해나갈데 대한 사상이 명시되여있다.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답게 잘 꾸려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킬데 대한 사상이 《양강도혁명전적지건설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삼지연대기념비를 웅장하게 잘 건설할데 대하여》, 《보천보전투는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역사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다》 등의 노작들에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시기 인민군대 당정치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 《군인들에게 사회주의애국주의정신을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를 비롯한 노작들에서 인민군대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혁명적무장력으로 더욱 강화할데 대한 사상을 천명하시였다.

《전기, 석탄, 연유를 절약하기 위한 투쟁을 전당적, 전인민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리자》, 《영농지도소조에서 당면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에 대하여》 등의 노작들은 나라살림살이를 깐지게 하며 경제사업을 추켜세우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고있다.

사상예술성이 높은 문학예술작품을 더 많이 창작창조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문학예술발전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이론이 《혁명연극 〈성황당〉을 재현하는 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사상예술성이 높은 문학예술작품을 더 많이 창작하자》, 《혁명가극의 음악형상수준을 높일데 대하여》 등의 노작들에 담겨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당정책관철에서 혁명적기풍을 철저히 세우며 선전선동체계를 잘 운영할데 대한 문제, 인민봉사사업을 추켜세울데 대한 문제, 외교일군들이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할데 대한 문제 등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이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노작들이 들어있다.

《김정일전집》 제29권에 수록된 노작들은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실증된 대백과전서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인민의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있다.

정면돌파전의 불길드높이 인민경제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자

발전설비의 출력제고를 첫자리에 놓고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에서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발전설비의 출력제고를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전력생산을 늘여나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이곳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호기당 출력을 높이는데서 의의를 가지는 급수뽐프개조가 적극 추진되고 단열벽돌의 생산능력을 확장하여 모든 보이라에 도입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진이 이룩되고있다.석탄분쇄능력을 높이며 여러종의 고압변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탐구전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 발전소들의 불비한 생산공정과 시설들을 정비보강하고 기술개건을 다그쳐 발전설비의 효율을 높이고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며 전력생산원가를 체계적으로 낮추어야 합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연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발전설비의 출력을 높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당, 행정책임일군들은 단열벽돌생산능력확장을 비롯하여 전력생산을 추켜세우는데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씩 맡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해나가고있다.당조직의 지도밑에 연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단계별목표를 바로 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따라세우면서 모든 사업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해제끼고있다.

급수뽐프의 개조와 현장운영시험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여 발전설비의 출력제고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이곳 전력생산자들은 지난 시기 급수뽐프를 능률적으로 개조한 경험에 토대하여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그 성능을 부단히 높이기 위한 기술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개조된 뽐프의 운영시험을 현장조건에 맞게 잘 조직하여 호기당 출력을 높일수 있는 방도들을 적극 탐구하는 한편 필요한 조건들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가고있다.

최근에 진행된 시험결과 급수뽐프의 성능이 종전보다 훨씬 개선되였다는것이 확증되였다.

단열벽돌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앞으로 모든 보이라에 단열벽돌을 받아들이면 종전보다 열손실이 적어져 발전설비의 출력을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된다.

연합기업소에서는 경제적실리가 큰 단열벽돌의 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탐구동원하고있다.당책임일군이 이 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대중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발양시키고있다.

석탄분쇄능력을 개선하여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탐구도 심화되고있다.이곳 기술집단은 해당 부문 과학자들과의 창조적협조밑에 강뽈의 수명을 지금보다 몇배로 늘이며 그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두뇌전, 기술전을 벌리고있다.

이밖에도 고압변생산공정확립을 비롯하여 연합기업소에서는 발전설비의 출력제고를 위한 기술적대책들을 적극적으로 세워나가고 있다.

절세위인을 모시여 더욱 굳건해지는 일심단결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으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고있다.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 공장들에 가보아도 좋고 봄철영농전투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의 어느 협동벌에 들려보아도 좋다.

그러면 당의 부름따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만난을 짓부시고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려갈 우리 인민의 드높은 혁명적열의를 느낄수 있다.

하다면 이 땅의 그 어디서나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끝없이 분출하는 그 열정, 위대한 기적을 낳게 하는 힘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역사적인 신년사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우리는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한다.

우리 혁명의 영원한 천하지대본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인 일심단결!

그 무엇으로써도 당할수 없는 무진막강한 일심단결의 힘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같은 현실들을 펼쳐가고있다.

위대한 당의 사상과 영도를 받드는 길에서 전체 인민이 한모습으로 살고 한본새로 일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일심단결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내 조국의 앞날과 우리 혁명의 전도가 얼마나 양양한가를 웅변으로 증명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

용용히 흐르는 대하에도 그 시원이 있듯이 우리 조국의 불가항력적힘의 원천인 일심단결에도 그것을 이루는 근본이 있다.

바로 그것은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다.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사색과 노고를 바치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

그이께서 하신 말씀이 오늘도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이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이상을 실현해나갈것이다.…

이렇듯 숭고한 인민관, 인민철학을 지니시고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뙤약볕이 내리쪼이는 한낮에도,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인민을 위한 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신 주체104(2015)년 11월 어느날이였다.

이미 여러차례나 다녀가신 공장이건만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보다 훌륭한 신발을 안겨주려는 열망을 안으시고 또다시 공장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원산구두공장에 예고없이 찾아왔는데 공장이 꽝꽝 돌아가고있다고 하시면서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모든것은 세계최고의 수준이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라는 담력과 배짱을 안고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명제품, 명상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전반을 이끌어나가는 한 나라 영도자의 거창하고 방대한 사업에 비추어볼 때 신발문제는 사소한 문제라고도 할수 있다.

허나 우리 원수님께 있어서 인민들이 이용하는 소비품에 대한 문제는 곧 인민에 대한 관점문제, 복무문제이기에 그이께서는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오랜 시간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인민들의 기호와 미감, 체질과 연령심리적특성은 물론 계절에 따르는 신발들을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일깨워주신것이다.

정녕 인민에 대한 우리 원수님의 사랑과 정은 불보다 더 뜨거운것이다.

바로 그래서가 아니였던가.

몇해전 새로 건설한 평양시버섯공장(당시)을 돌아보시면서 새해벽두에 인민을 위해 마련된 희한한 창조물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1년 365일이 이런 날들로 이어지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하시며 그처럼 기뻐하시고 준공을 앞둔 미림승마구락부를 찾으시여서는 소박하고 근면하며 혁명적인 우리 인민들에게 무엇을 더 해주겠는가 하는 생각이 자신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인민을 위한 건설은 계속하여야 한다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신것은.

우리 다시금 새겨보지 않을수 없다.

능라인민유원지, 미래과학자거리, 여명거리,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삼지연시…

우리에게 충분한 여유가 있고 조건이 좋아서 진행한 거창한 건설대전들이였던가.

결코 그런것이 아니다.그 어느때보다도 더 어렵고 애로와 난관은 끝없이 제기되였다.

하지만 우리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실 일념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위해 그처럼 격동적인 창조대전을 연이어 펼치시였다.

이 땅을 뜨겁게 달구며 힘차게 벌어진 그 하나하나의 건설대전의 밑바탕에는 바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라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인민을 위해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사시는분, 인민들의 행복과 기쁨을 더 활짝 꽃피워주시려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얼마전 평양종합병원착공을 선포하시면서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는것이 우리 당의 가장 큰 기쁨으로, 힘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에 접하며 온 나라 인민은 감격으로 목이 메였다.

진정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안으시고 멸사복무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인민을 이 세상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시는분, 인민의 행복에서 최고의 기쁨을 느끼시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최상의 낙으로 여기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혁명가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운명의 젖줄기로, 삶의 숨결로 간직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의 부름에 오직 헌신과 실천으로 대답하는 결사관철의 기상, 서로 돕고 이끌면서 비약을 이룩해나가는 단결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나가고있다.위대한 그 사랑을 떠나 인생의 행복도, 아름다운 희망도 없기에 이 나라 인민은 그 품에 명줄을 잇고 산다.

일심단결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우리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시고 인민은 그이의 사상과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내대는 혈연의 관계, 이것이 바로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고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이다.

그렇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해갈 천만인민의 불타는 열망에 의하여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 그 강위력한 힘으로 승승장구하는 전도양양한 나라가 바로 위대한 우리 조국이다.

온갖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고 비열하고 악랄한 책동을 다하고있지만 절세위인의 위대한 심장에서 뿜어지는 무한한 사랑과 정을 원천으로 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힘을 절대로 당할수 없다.

하기에 이 땅의 천만군민은 한목소리로 온 세상에 소리높이 웨친다.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정면돌파전의 불길드높이 인민경제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자

우리의 전진은 이런 투쟁기풍을 요구한다

보산제철소 노동계급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의 뜻을 맏자식이 먼저 알고 따르듯이 당의 의도와 요구를 나라의 맏아들인 노동계급이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올해를 금속공업부문이 용을 쓰며 일어서는 해로 되게 할데 대한 당의 호소따라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보산제철소의 노동계급이 비상한 열의 안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회전로의 동음을 지켜

어느날 회전로직장의 일군들은 2호회전노작업반 노동자들로부터 뜻밖의 제기를 받게 되였다.

《로를 계속 돌리면서 버너교체를 해내겠습니다.》

버너는 회전로의 출구로 미분탄과 공기를 뿜어주는 장치의 끝부분이다.항상 뜨거운 열을 받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손상되여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했다.그러나 그 작업을 회전로출구앞에서 진행해야 하는것으로 하여 불가피하게 로를 일정한 시간 식힌 다음 하는것이 관례로 되여있었다.

회전로를 절대로 멈출수 없다고 불같이 호소하는 노동자들의 제기에 직장일군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하지만 절대로 안된다는 냉정한 대답밖에 할수 없었다.

이때 모두의 가슴을 쾅쾅 두드리는 작업반장 조인국동무의 목소리가 울렸다.

전화의 영웅들은 불뿜는 적의 화구를 서슴없이 가슴으로 덮었다.우리를 질식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앞장에서 짓뭉개버려야 할 우리 강철전사들이 아닌가.

이런 불보다 뜨거운 심장을 지닌 노동계급의 앞길을 그 누가 막을수 있으랴.

이어 회전로의 동음을 순간의 멈춤도 없이 지키기 위한 격렬한 투쟁이 벌어졌다.

로안의 온도는 무려 천수백℃, 그와의 거리는 불과 1m.

금시라도 작업복에 불이 달리고 내배는 땀마저 순간에 말라버릴것만 같은 곳에 직장일군들과 노동자들이 앞을 다투어 몸을 내댔다.

하나, 둘, 영차-

시뻘겋게 달아 손상된 관을 끌어내고 해체하는 작업반원들, 또다시 새 버너와 한덩어리가 되여 이글거리는 회전로출구에로 육박하는 그들의 모습은 격전장의 육탄용사들을 방불케 하였다.

이렇게 보통때의 한시간, 하루보다 더 길고 값높은 한초한초가 흐르는 속에 마침내 교체작업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회전로의 동음을 지켜 격렬한 투쟁을 벌리던 그때 이들의 가슴속에서 고패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전화의 영웅전사들처럼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필요하다면 피와 목숨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는 숭고한 공민적자각이였고 결사의 의지였다.

우리의 양심은 불길속에서 검증된다

얼마전 보수직장 노동자들앞에 회전로보수를 최단시간에 끝내야 할 과업이 나섰다.10여m구간에 내화벽돌을 축조하고 로체의 여러개소에 대한 보수를 진행해야 했다.

용접공들이 육중한 회전노동체의 여러곳을 타고앉아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킬 때 로안에서는 3교대로 순간의 멈춤도 없이 축노작업이 벌어졌다.

그러던 어느날 로안에서 작업반장 이명수동무의 날이 선 목소리가 울렸다.

《이 구간의 내화벽돌을 누가 쌓았소?》

얼핏 보기에는 미끈하여 흠잡을데가 없었다.그러나 깐깐히 들여다볼 때 축조면이 기술적요구대로 완벽하게 쌓여있지 못했던것이다.

한 축로공이 나섰다.사실 그는 보수시간이 긴박하다는 생각에 질적측면을 소홀히 했던것이다.

《우리가 쌓는 내화벽돌들은 이제 쇠돌도 녹이는 고열속에서 견뎌내야 하오.비록 이 한장한장에 우리 이름을 새겨넣지는 않지만 축로공은 불에도 타지 않는 자기의 양심을 여기에 고여야 한단 말이요.》

불속에서도 타지 않는 축로공의 양심, 진정 모두의 가슴에 뜨겁게 새겨지는 말이였다.

이렇게 되여 교대시간이 박두한 때에 수백장의 내화벽돌을 다시 쌓게 되였다.다음교대성원들이 나와 어서 들어가라고 등을 떠밀었지만 그들은 스스로 마음의 채찍을 들고 양심의 연장작업을 이어나갔다.이날 그들이 다룬 내화벽돌은 근 수천장, 그 한장의 무게가 10여㎏이라고 볼 때 무려 수십t에 달하였다.

온몸이 땀에 젖고 피로가 겹쌓였지만 작업을 마친 이들의 얼굴마다에는 노동계급의 순결하고 대쪽같은 양심이 피워올리는 밝은 웃음이 가득 넘치고있었다.

생산적앙양을 위한 투쟁에 누가 보건말건 묵묵히 자기를 바쳐가는 사람들이 어찌 보수직장 노동계급뿐이랴.원료, 미분탄, 선별계통과 내화물직장을 비롯한 제철소종업원모두가 이런 마음가짐으로 일터마다에서 더운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철의 기지에서는 지금도 회전로의 우렁찬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다.당의 부름따라 산악같이 떨쳐나선 보산제철소 노동계급의 억센 기상을 싣고 메아리쳐가는 그 동음은 오늘 우리모두에게 이렇게 묻고있다.

《동무는 정면돌파전의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며 투쟁하고있는가?》

항일혁명투쟁시기 주요회의

요영구회의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영도하신 항일혁명투쟁사에는 주체24(1935)년 봄에 열리였던 요영구회의가 기록되여있다.

요영구회의는 조선인민혁명군이 유격구를 사수하기 위한 전략적방어로부터 전략적공격의 새로운 단계에로 넘어가는 전환적계기를 마련한 역사적인 회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이론과 비범한 영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당시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은 참으로 엄혹하였다.

일제는 우리의 항일무장대오를 압살하기 위해 방대한 정예무력을 동원하여 유격구를 겹겹이 포위하고 발악적인 《토벌》을 감행하는것과 함께 집단부락정책과 중세기적인 《보갑제도》를 실시하면서 《기아작전》, 《봉쇄작전》, 《귀순공작》을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게다가 일제의 간책에 넘어가 《민생단》숙청에 열뜬자들의 《숙반》바람에 유격구에는 참으로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

이런 정세하에서 해방지구형태의 고정된 유격구를 타고앉아 막대한 군사적잠재력을 가진 강적을 상대로 하여 장기간 1대 1의 정면대결을 계속한다는것은 자멸을 가져오는 모험주의였다.만일 유격구사수에만 몰두한다면 적과의 싸움에서 피동에 빠지게 되고 적들의 기도에 발을 맞추는것으로 될수 있었다.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4(1935)년 3월 하순 왕청현 요영구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를 소집하시고 《유격구를 해산하고 광활한 지대에로 진출할데 대하여》라는 역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해방지구형태의 고정된 유격근거지들을 해산하고 광활한 지대에 진출하여 적극적인 대부대활동을 벌릴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이미 이룩한 고귀한 성과와 경험들에 기초하여 혁명투쟁을 가일층 확대발전시켜야 할 절박한 임무가 나서고있다.이 임무는 우리들로 하여금 제한된 지역의 유격구를 떠나 보다 광활한 지대에로 진출하여 대규모적인 유격전을 조직전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우리의 투쟁을 보다 적극적인 단계에로 발전시켜야만 광범한 인민대중의 지지성원에 의거하여 적들에게 커다란 정치군사적타격을 줄수 있으며 당창건사업과 통일전선사업을 줄기차게 밀고나갈수 있을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탁월한 방침으로 하여 조선인민혁명군은 유격구를 사수하기 위한 전략적방어로부터 전략적공격의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후 유격구해산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요영구에서 군민연환대회를 여시고 유격구해산의 절박성과 정당성을 해설해주시였으며 유격구인민들의 이동준비사업을 다그치도록 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유격구의 주동적인 해산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게 되였으며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이 광활한 지대에로 진출함으로써 우리의 혁명역량을 협소한 산악지대들에 몰아넣고 질식시키려던 적들의 기도는 완전히 좌절되게 되였다.

유격구를 해산하고 보다 광활한 지대에로 진출!

정녕 그것은 적들의 책동을 분쇄해버리기 위한 정면돌파전이였으며 혁명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과학적이며 통이 큰 작전이였다.

만약 유격구를 해산하고 보다 광활한 지대에로 진출할데 대한 전략적인 노선이 없었더라면 조선인민혁명군은 피동에 빠졌을것은 물론이고 적과의 끊임없는 소모전에 말려들어가 다년간 육성된 혁명역량도 보존하지 못하였을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면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어떤 인민이나 일단 죽음을 각오하고 불의를 쳐물리치기 위해 거족적으로 궐기한다면 그런 인민에 대한 봉쇄나 초토화는 절대로 성공할수 없다.…

역사는 지나간 세월에 대한 단순한 추억이 아니다.

요영구회의를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앞에 주저할것이 아니라 그것을 정면으로 맞받아 돌파해나갈 때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 혁명의 귀중한 철리를 다시금 새겨안는다.

또 한분의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굳게 뭉쳐 정면돌파전으로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혁명의 힘찬 전진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수 없다.

논설 도덕기강을 세우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요구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고수하고 우월성을 발양시켜나가자면 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전사회적인 도덕기강의 확립문제는 혁명의 전도와 운명을 좌우하는 매우 중차대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덕기강을 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온 사회에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세운다는것은 온 사회에 사회주의도덕을 자각적으로 준수하는 규율과 질서를 철저히 확립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사회주의도덕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집단주의에 기초하고있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가장 우월한 도덕이다.사람들을 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간으로 만들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며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사회주의적생활기풍을 세우는데서 사회주의도덕이 노는 역할은 대단히 크다.더우기 오늘과 같이 경제적난관과 어려움이 겹쌓일수록 사상문화건설, 도덕건설에 힘을 넣어야 우리 국가와 사회의 도덕적기반을 반석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우리 당이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정면돌파전사상을 제시하면서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강하게 세울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고상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도덕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게 하여 그것이 국풍으로 되게 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강하게 세우는것은 전체 인민을 고상한 도덕윤리를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로 키워 우리의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어렵고 방대한 역사적과제도 원만히 수행할수 있고 우리 식 사회주의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우리의 주체적힘은 전체 인민이 고상한 도덕윤리를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로 준비될 때 비상히 강화된다.

고상한 도덕윤리는 혁명가가 지녀야 할 기본징표의 하나이다.사회주의의 완성은 무엇보다도 사회의 주인인 인간자체의 완성이며 인간의 완성에서 도덕적완성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혁명성이 강하고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있다 하여도 도덕을 지킬줄 모르는 사람은 참다운 혁명가로 될수 없다.건전한 도덕윤리의 소유자들만이 영도자를 순결한 양심과 의리로 받들어모시고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도덕적책임감을 다해나갈수 있다.항일혁명투사들이 온갖 간난신고를 다 겪으면서도 혁명가의 지조를 끝까지 지켜싸운것은 혁명적신념이 강했을뿐아니라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깨끗하고 강렬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있었기때문이다.

고상한 도덕윤리는 경제가 활성화되고 생활이 향상되면 저절로 체질화되는것도 아니고 호소나 강조를 한다고 하여 지니게 되는것도 아니다.그것은 오직 끊임없는 자체수양과 함께 도덕기풍을 전면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부단한 교양과 통제를 통하여서만 체현할수 있다.사람들이 자기의 비도덕적이며 비문화적인 행위에서 아무런 양심상가책이나 수치도 느끼지 못하고 또한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행위들을 보면서도 외면하거나 방관시한다면 사회자체를 유지할수 없게 된다.

도덕기강확립이자 혁명의 주체강화이다.지금 적들은 우리 인민들 특히 새 세대들을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타락시키기 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고있는 오늘 전사회적인 도덕기강확립문제는 우리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강화하는데서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심각한 정치투쟁, 첨예한 계급투쟁으로 된다.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강하게 세우는것은 또한 우리 사회를 덕과 정이 차넘치는 하나의 대가정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한 기본담보는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 있다.적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단결인 동시에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뭉친 도덕의리적단결이다.

덕과 정은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도와주고 보살펴주며 혜택을 베푸는 고상한 품성, 남을 사랑하거나 친근하게 여기는 마음으로서 국가의 존립과 발전에서 큰 작용을 한다.물론 국가사회제도를 튼튼히 지키고 공고발전시키는 위력한 수단은 법이다.그러나 서로 돕고 위해주며 단결된 힘으로 전진하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외적인 강요에 의해서 지켜지는 법보다 사람들의 양심에 의하여 지켜지는 도덕이 더 중시되여야 한다.덕과 정이야말로 사회관계의 기초이며 집단의 단합을 이룩하는데서 생명과도 같다.

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의 궁극적목적은 우리 내부에 어려움을 지속시켜 사회주의대가정에 불화가 생기게 하고 이 과정에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파괴하려는데 있다.군대가 도덕적으로 저열하면 전투에서 패하는것처럼 덕과 정이 결핍된 나라는 아무리 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지고있다고 하더라도 취약해지기마련이며 결국은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게 된다.장기간의 야만적인 봉쇄속에서도 사회에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윤리가 차넘치고 사람들이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화목하게 사는것은 약육강식의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이다.

우리가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은 결코 잘 먹고 잘살자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전체 인민이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것과 함께 높은 문화수준과 도덕품성을 지니고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자는데 있다.비록 생활상의 어려움과 곤난이 있다고 하여도 서로 도와주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미풍과 미덕이 온 사회에 꽃펴날 때 사회주의대가정에는 따뜻한 정이 흐르고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굳건해질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현시기 도덕기강을 강하게 세우는 사업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요구로 된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사회주의도덕기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할것이다.

심장을 끓게 하는 현장정치사업

각지 직맹조직에서

각지 직맹조직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심장을 끓게 하는 현장정치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직맹조직들은 사회주의건설에 떨쳐나선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정신력에 불을 지피기 위한 정치사업, 선전선동사업을 활발히 벌려 대중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여야 합니다.》

직총중앙위원회에서는 과감한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는데 맞게 현장정치사업이 은을 내게 하기 위하여 치밀한 작전을 펼쳤다.

직총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나가 일제히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였다.특히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 나간 일군들이 모범을 보이였다.그들은 현장에서 예술선전대활동과 함께 설비, 장치물조립을 위한 용접경기를 의의있게 조직하여 방대한 양의 조립작업을 진행함으로써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평안남도직맹위원회의 일군들도 직관선동경연을 조직하고 혁신의 새 소식을 기동성있게 소개하여 준공의 날을 앞당겨가는 건설자들의 열의를 부쩍 높여주었다.

풍년광산에 달려나간 평안북도직맹위원회의 일군들도 현장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나갔다.그들은 누구나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기동성있게 벌리였으며 지원물자도 안겨주어 광부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함경북도직맹위원회에서는 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을 짜고들어 현장정치사업의 위력이 남김없이 발휘되게 하였다.도직맹위원회의 지도밑에 김책제철연합기업소에 나간 초급선전일군들은 생산현장들에서 경제선동을 참신하게 벌리는것과 함께 대상건설에 필요한 많은 자갈을 확보하는 노력적성과도 이룩하였다.

천리마구역직맹위원회 일군들은 호소성과 전투성이 강한 수많은 선전물을 가지고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강철직장을 찾아 용해장이 들썩하게 선동활동을 벌리였으며 노동자들과 일도 같이하면서 강철생산에 애국의 땀방울을 바치였다.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직맹일군들도 많은 용접봉과 베아링을 마련하여 150여대의 탄차수리를 제때에 끝내는데 이바지하였다.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와 동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동력기지들에서 직맹일군들은 격식과 틀이 없는 선전선동활동을 벌리고 흘린 탄수집, 슬라크처리 등 좋은 일을 찾아하면서 일터마다에 증산절약투쟁의 불길이 더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고있다.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2.8비날론연합기업소 가성소다직장 초급당위원회에서

밤이 깊어가도 초급당위원장은 사무실을 떠나지 못하였다.제품생산과정에 섞여나가는 한 자재를 회수하기 위한 사업을 놓고 깊은 생각에 잠기였던것이다.

(그것을 모두 회수하여 보물로 전환시킬수 없을가?)

그는 안타까운 심정을 좀처럼 달래일수 없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잠재력과 내부예비를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가성소다생산과정에 그 자재가 제품과 페수에 섞이여 유실되고있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었다.하지만 지난 시기에는 누구도 여기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못하였다.

유실되는 자재의 양이 얼마 되지 않은데도 있었지만 그 자재를 다른 단위로부터 정상적으로 공급받고있던 사정과도 관련되여있었다.그런데 최근시기 그 자재에 대한 공급이 중단되면서 이 문제가 중요하게 제기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 제품생산과정에 유실되는 한 자재를 회수하여 재자원화할데 대한 과업을 당결정에 쪼아박고 강하게 내밀게 된것도 그래서였다.

처음 이 문제가 상정되였을 때 일부 일군들과 노동자들속에서 의견이 제기되였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할수 없다는 주장들이 많은것은 둘째였다.거기서 얼마만 한 예비가 나오겠는가 하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은것이다.

그것이 문제였다.초급당위원장은 작은것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들의 낡은 사상관점부터 바로잡아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사상교양사업을 집중적으로 벌리였다.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서 초급당위원회가 특별히 힘을 넣은것은 몇해전 70일전투때에 있었던 사실을 통한 교양사업이였다.

어느날 생산현장에 나간 초급당위원장은 노동자들에게 이런 사실을 들려주었다.

70일전투가 벌어지던 당시 직장에서는 그 자재가 부족하여 또 한대의 설비를 세우지 않으면 안되였다.

설비를 해체하는 노동자들의 얼굴에는 눈물이 흘러내렸다.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생산적앙양을 일으키자고 떨쳐나선 자기들이 생산을 높일수 없게 되였다고 생각하니 가슴은 찢어지는것 같았다.

이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여 그 자재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벌리도록 하였다.

연합기업소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돌격대를 조직하여 이 사업을 완강하게 밀고나갔다.수십m의 깊이까지 땅을 파고 수천㎥의 감탕을 처리하면서 그들은 여러t의 자재를 마련하였다.그리하여 그들은 한대의 설비를 살려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였다.거의 모든 노동자들이 그때의 전투에 참가하였던것이다.70일전투기록장에 자랑스럽게 수놓아진 잊지 못할 사연을 다시금 새겨보느라니 가슴은 뜨거워졌다.

영광의 대회를 앞두고 헌신분투하던 그때 직장은 얼마나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졌던가.

노동자들은 자책을 금할수 없었다.그들은 결연히 떨쳐나섰다.전해보수작업반원들을 비롯한 노동자들은 그 자재를 회수하기 위한 장치를 설계제작하고 시험을 진행하였다.

첫번째, 두번째 시험에서도 련이어 실패하였으나 그들은 낙심하지 않았다.그 자재를 회수이용할데 대한 당결정을 기어이 집행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그들은 끝장을 볼 때까지 이악하게 투쟁하였다.

이렇듯 부닥치는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 끝내 시험에서 성공할수 있었다.

그들은 연이어 페수에 섞이여 유실되는 자재를 회수이용하기 위한 사업도 줄기차게 밀고나갔다.그리하여 매달 수십㎏씩 류실되던 자재를 재자원화함으로써 설비의 수명을 늘이고 가성소다생산을 정상화할수 있게 하였다.

그렇다.당결정은 단순히 글이 아니라 생명이라는 관점에서 당사업을 심화시켜나가면 어디서나 예비와 가능성을 모조리 찾아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다는것을 이 당조직의 사업은 확증해주고 있다.

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역사를 돌이켜보며

대규모의 압록강관개공사는 이렇게 완공되였다

사회주의협동벌에 봄이 왔다.

전야마다에 생명수가 흘러들고 황금이삭 물결칠 그날이 벌써 보이는듯싶다.

올해농사에서도 기어이 통장훈을 불러 쌀로써 당을 받들어갈 열의에 넘쳐있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미더운 모습을 바라볼수록 농촌수리화의 완성을 위한 투쟁의 나날이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설계도를 따라 평안북도안의 인민들이 간고분투하여 압록강관개공사를 하였습니다.》

압록강관개공사는 평안북도안의 8개 시, 군에 생명수를 보내주기 위한 우리 나라 최대규모의 관개공사였다.

주체47(1958)년 여름 평안북도의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안의 농사형편과 관개건설계획을 알아보시고 압록강지구관개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사실 당시 평안북도의 농업발전에서 물문제는 근본적인 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있었다.

압록강과 대령강의 두 큰 강사이에 펼쳐진 피현, 룡천, 염주, 동림, 철산, 선천, 곽산, 정주일대는 예로부터 벌은 넓고 땅은 기름지나 물이 없어 하늘만 쳐다보고 농사짓던 불안전한 농업지대였다.룡천벌이나 선천, 곽산지구의 벌은 땅이 기름져 오뉴월 가물때 물 한독을 더 퍼다부으면 가을에 쌀 한섬을 더 거둔다고 하였다.

그러나 지난날 이 지대 농민들은 어느 한해도 이 넓고 기름진 땅에서 제대로 소출을 내본적이 없었다.

이러한 실태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까지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압록강물을 이용하는 대규모의 관개공사를 할데 대한 대담한 구상을 펼쳐주시며 평안북도에서는 압록강을 이용하여 몇만정보의 밭에 관수를 할수 있는 큰 관개공사를 하나 하여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너무나도 상상을 초월하는 웅대한 구상앞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도의 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가들은 자연을 무서워할것이 아니라 그것을 용감하게 정복하고 개조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체 인민들에게 이 사업의 중요성을 옳게 해설선전하고 그들의 무진장한 힘을 잘 조직동원한다면 능히 수행할수 있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제1차 7개년계획의 웅대한 전망 특히 수리화의 과업은 관개건설자들의 심장을 한없이 격동시켰다.

그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몸소 발기하시고 구상하신 압록강관개공사를 성과적으로 수행하며 나아가서 조선노동당 제4차대회가 제시한 수리화의 과업을 관철하는데서 앞장설것을 한결같이 결의해나섰다.

압록강관개공사는 범령마루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대낮에도 범이 나다닌다고 하여 범령이라고 부르는 이 험한 영마루의 공사장에 불도젤과 굴착기들을 비롯한 수많은 중기계들의 동음과 발파소리가 뫼부리를 뒤흔들며 그칠새없이 울려퍼졌다.

관개건설자들은 1962년 봄부터는 일부 지역에 물을 주기 시작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기어이 관철하기 위하여 언제기초가 완성되자 곧 물을 잡기 시작하였다.

한쪽으로 언제를 쌓아올리면서 동시에 물을 잡아둔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언제가 1m 올라가면 물도 뒤따라 1m 올라오는 그런 긴박한 정황속에서 공사를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나 공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것이 물에 대한 농민들의 숙망을 하루라도 더 빨리 풀어주시려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실현하는 길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한 관개건설자들은 단숨에 산이라도 떠옮길듯 한 기세로 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갔다.

그리하여 범령마루에서 첫 발파소리를 울린 때로부터 이듬해 봄까지의 불과 몇달사이에 방대한 언제공사가 70%이상이나 진척되였다.

언제공사와 함께 또 하나의 어려운 공사는 물길공사였다.다음해 봄부터 일부 지역에 물을 보내자면 기본간선물길만 해도 200리를 째야 하였는데 이를 위해서는 적어도 188만㎥의 흙과 17만㎥의 암석을 제껴야 하였다.공사는 영하 20℃를 오르내리는 모진 추위속에서 진행되였다.

그러나 그 어떤 애로와 난관도 자체의 힘으로 대규모의 관개공사를 기어이 완공하려는 관개건설자들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사랑이 깃든 생명수가 협동벌로 한시바삐 흘러들게 하자.

이런 의지와 신념을 안은 관개건설자들과 평안북도안의 인민들의 열기로 하여 공사장은 낮에 밤을 이어 부글부글 끓었다.

60m너비의 강폭을 뚫고 지나가는 잠관공사를 자진하여 맡아나선 동림군의 청년들은 저마다 살얼음을 까고 강물을 퍼내면서 강바닥을 파올려 짧은 시일안에 공사를 끝내였다.

용천군의 청년들은 콘베아를 비롯한 건설기계의 조종방법을 현장에서 배워가면서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매일 500~600%의 작업능률을 올림으로써 3개월로 예견한 물길째기공사를 단 보름동안에 끝내였다.

그리하여 제1계단공사의 가장 어려운 고비를 성과적으로 돌파하고 위대한 수령님께 맹세다진대로 1962년 봄부터 일부 지역에 첫 생명수를 보내게 되였다.

그러던 1962년 여름 저수지건설장에는 공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뜻밖의 위험이 닥쳐왔다.예년에 보기 드문 이른 장마가 들이닥쳤던것이다.보통때에도 발뒤꿈치를 핥을 정도로 따라올라오던 물은 갑자기 쏟아붓는 비물과 합세하여 당장 언제를 집어삼킬듯이 기승을 부리였다.

1년나마 품들여 쌓아올린 언제를 터쳐야 하는가 끝까지 지켜내는가 하는 운명적인 정황이 조성되였다.언제를 구원하는 길은 거의 완공단계에 들어간 물길굴을 폭파하고 그리로 물을 뽑는 방법밖에 없었다.그런데 이렇게 하면 언제는 구원할수 있으나 며칠이면 끝날 물길굴공사를 적어도 한달은 더 지연시키게 될뿐아니라 다음해부터 선천과 철산지구에까지 물을 대기 위하여 잡아둔 귀중한 생명수를 잃게 될수 있었다.

잠시도 지체할수 없는 위급한 순간 관개건설자들은 이렇게 심장으로 웨쳤다.

《다음해 봄까지는 기어이 1계단공사를 끝내겠다고 위대한 수령님께 맹세다진 우리가 아닌가.미처 흙으로 막지 못하면 몸으로 막는 한이 있더라도 농민들에게 보내자고 잡아둔 이 물을 한방울도 놓아줄수 없다.》

그들은 이런 결사의 의지를 안고 앞을 다투어가며 비가 억수로 퍼붓는 언제건설장으로 달려나갔다.저수지가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도안의 수천명의 노동자, 기술자, 사무원들과 농장원들이 달려왔다.

자연의 광란적인 요동을 제압하기 위한 치렬한 돌격전은 장마가 계속되는 1주일동안 한순간도 멈춤없이 진행되였다.보통때같으면 두달은 더 걸려야 쌓아올릴수 있는 높이의 언제가 1주일동안에 솟아올랐다.그리하여 마침내 물길굴도 생명수도 다 지켜내게 되였다.

이런 결사적인 투쟁에 의하여 관개건설자들은 방대한 양의 제1계단공사를 불과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끝내고 1963년 봄부터는 동림, 선천, 철산지구의 1만여정보의 논밭에 생명수를 보내게 되였다.

그후 불가능을 모르는 관개건설자들의 영웅적인 투쟁에 의하여 제2계단공사까지 성과적으로 끝나게 되였다.그리하여 압록강관개의 2 000여리 물길이 닿는 곳마다 밭고장이 논고장으로 전변되였다.

참으로 대규모의 압록강관개공사는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역사앞에 증명한 또 하나의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5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총결기간 농촌기술혁명에서 이룩한 가장 큰 성과는 수리화를 완성한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압록강관개공사와 같은 방대한 규모의 대자연개조사업을 우리 나라에서는 자체의 설계, 자체의 기술, 자체의 설비로 하고있다고, 이렇게 방대한 규모의 대자연개조사업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진행한다는것은 우리 나라의 경제력이 얼마나 강해졌는가 하는것을 말하여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하던 때에 이룩된 압록강관개공사에서의 자랑찬 성과는 오늘도 우리 후대들에게 역사의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지 않으며 오직 자기 손으로 창조할 때만이 우리 당이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이상이 하루빨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는 것을.

속보의 진짜주인공은 누구인가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 함조립직장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표대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집단주의위력입니다.》

얼마전 우리가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 함조립직장을 찾았을 때였다.

직장은 중요대상건설장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분전함조립으로 부글부글 끓고있었다.

조립현장을 돌아보는 우리의 눈가에 제일먼저 안겨든것은 즐비하게 늘어선 속보들이였다.혁신으로 자랑높은 직장노동계급의 벅찬 숨결을 뜨겁게 안아볼수 있게 하는 속보의 글줄들은 우리로 하여금 한시바삐 그 주인공들을 만나보고싶은 충동을 불러일으켰다.

우리가 불편한 몸도 아랑곳하지 않고 혁신하고있는 조립2작업반의 맹영균동무를 만났을 때였다.사연을 알게 된 그는 대뜸 얼굴을 붉히더니 사실 속보의 진짜주인공은 자기가 아니라고 말하는것이였다.의아해하는 우리에게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맹영균동무가 뜻밖의 병으로 한 다리를 잘 쓰지 못하게 된것은 몇해전부터였다.이것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며 마음이 나약해질세라, 지쳐 쓰러질세라 남달리 마음을 쓴것은 작업반원들과 당세포위원장을 비롯한 직장초급일군들이였다.

언제인가는 병이 심하여 출근하지 못하는 그의 집을 자주 찾아가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며 치료대책으로부터 생활상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려주었다.이런 진정에 떠받들려 맹영균동무는 자리를 털고일어나 오늘처럼 혁신자로, 고급기능공으로 보람찬 노동생활을 해올수 있었다.

깊은 감동을 안고 우리는 분전함들의 부속품가공이 진행되고있는 현장을 찾았다.조립공은 아니였지만 하루일을 마치면 조립현장으로 달려가 매일밤 분전함조립을 도와주고있다는 프레스작업반의 신성숙동무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그 역시 이렇게 이야기의 첫머리를 떼는것이였다.

《사실 속보에 소개되여야 할 사람은 우리 작업반장동지입니다.》

중요대상건설장에 보내줄 분전함조립으로 드바쁜 조립공들을 도와주자며 프레스작업반장은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작업반원들을 이끌었다고 한다.그러나 가정부인의 몸으로 퇴근도 미루고 분전함조립에 성실한 땀방울을 바쳐가고있는 신성숙동무를 널리 자랑해야 한다며 적극 내세워준 프레스작업반장에 의해 그가 속보의 주인공이 되였던것이다.

참으로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들뿐이였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생각했다.결국 속보의 진짜주인공은 누구인가.

그것은 종업원들을 위훈창조에로 이끌어주고 떠밀어준 직장초급일군들 아니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단합된 힘으로 혁신을 이룩해가는 전체 집단이 속보의 주인공인셈이였다.

이런 생각을 하며 다시금 속보들을 바라보느라니 그뒤에 훌륭한 집단의 모습이 군상처럼 안겨오는것이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과학적인 방역대책을 세우는데 역량을 집중

과학연구부문에서

여러 과학연구기관과 대학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과학적인 대책을 세우는데 역량을 집중하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방역사업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가고있다.

각 도의 10여개 지역에 파견된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과 농업연구원의 과학자들은 낮에 밤을 긴장하게 이어가며 제기되는 수많은 검사를 단 한건의 오진도 없이 책임적으로 진행하였다.특히 생물공학분원 실장 김성준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검사결과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대비시험들에서 희생적이며 헌신적인 기풍을 높이 발휘하였다.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원장 허광춘, 부원장 계인철, 소장 박학일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꾸려주신 분원이 비상방역사업에서 응당 앞장에 서야 한다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지난 2월초 해당 부문 과학자들과 함께 여러날이나 밤을 새워가며 신형코로나비루스검사를 위한 기술지도서를 제때에 작성하여 시달할수 있게 하였다.한편 여러 도의 비상방역사업을 위해 연구사업에 이용하던 설비들도 보장해주고 실력있는 과학자들을 선발하여 우선적으로 파견하였다.그리고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전국적으로 제기되는 검사와 관련한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협의해주어 대책을 세우도록 함으로써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에 적극 기여하였다.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 소장 류성은동무는 사리원시에 전개된 실시간검사설비에서 문제가 제기되였다는것을 알고 즉시에 실장들인 왕철종, 안은철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과 함께 현지에 나가 고장원인을 해명하였다.차충혁, 조선범동무를 비롯한 제작소의 과학자들은 필요한 부속품들을 자체로 구입하여 보장함으로써 검사설비를 정상가동할수 있게 하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과학연구사업과 자료수집사업도 적극 벌리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생명과학부와 국가과학원 동물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황해남도와 강원도에 나가 동물들이 무리지어 나타나거나 죽는 현상을 빠짐없이 조사하고 그 원인을 과학적으로 해명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였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은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와 관련한 각종 형태의 수많은 최신과학기술자료를 조사장악하여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와 위생방역기관, 과학연구기관들에 보내주었다.그리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진단과 방역대책을 과학적으로 세우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의료용마스크를 높은 수준에서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과학연구부문에서는 효능높은 소독약과 치료약, 치료설비들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내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나노기술연구소에서는 지난 2월 중순 10여일동안에 많은 양의 이산화염소수를 생산하여 해당 부문에 보내주었다.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에서도 많은 량의 고농도차아염소산소다용액을 생산하여 해당 부문에 보내주었으며 짧은 기간에 여러대의 물소독수제조기를 제작하여 신의주시의 수원지에 설치해줌으로써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감염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안전을 담보할수 있게 하는데 기여하였다.

평양의학대학의 일군들은 필요한 원료와 설비, 기구들을 긴급보장해주는 한편 과학자들과 함께 많은 의약품을 짧은 기간에 생산보장하였다.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도 내부예비를 동원하여 10여종에 수만개의 각종 검사기구, 시약, 자재와 광폭항비루스주사약을 마련하여 해당 부문에 보내줌으로써 감염자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대응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데 이바지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두뇌전, 탐구전은 계속되고 있다.

백두산밀영사령부는 오늘도 우리를 승리에로 고무추동한다

최근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한 미술작품들을 보고

만수대창작사에서 백두산밀영사령부주제의 미술작품들을 새로 창작하여 내놓았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적신념을 벼려주고 최후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는 백두의 칼바람을 안고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한편의 훌륭한 미술작품은 몇백마디의 말보다 사람들의 심금을 더 울릴수 있다.

백두산밀영사령부주제의 미술작품들은 하나의 형상대상을 놓고 창작되였지만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시대정신을 폭넓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새로운 느낌과 정서를 안겨주고있다.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한 백두산밀영사령부주제의 미술작품들이 커다란 감화력을 발휘하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기때문이다.

백두산밀영사령부귀틀집앞에 서면 누구나 숭엄한 감정에 휩싸인다.

너무도 소박한 이 귀틀집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를 때려부실 작전을 구상하시고 지휘하시였다.백두전구에 조선혁명의 사령부, 항일혁명전쟁의 최고참모부를 두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으며 강인한 의지로 만난을 이겨내시며 조국해방의 새봄을 끝끝내 안아오시였다.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간고한 시련속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은 백두산밀영사령부귀틀집에 휘날리는 붉은 기발을 마음의 기둥으로 삼고 모진 고난을 꿋꿋이 이겨내면서 조국해방의 날을 앞당겨왔다.백두산밀영사령부귀틀집은 항일의 나날 조선혁명의 보루로 굳건히 솟아있었다.

조선화 《눈이 내린다》(리광 작), 《백두밀영사령부》(김룡 작), 《40년여름》(공훈예술가 리명학 작)은 역사의 만단사연을 안고있는 사령부귀틀집의 전모를 조형예술적으로 훌륭히 형상함으로써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혁명의 사령부를 결사옹위하는 여기에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다는것을 의미심장하게 새겨주고있다.

조선화 《40년여름》은 사연깊은 빨찌산이야기를 전하여주며 깊은 감명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사위는 어둠컴컴한데 사령부귀틀집가까이에서는 강렬한 붉은 색조가 발산된다.항일유격대원들이 피워놓은 우등불빛이 누리에 퍼져간다.우등불가까이에 투사들이 모여앉아 책도 읽고 노래도 부르며 이야기도 주고받는데 누구라없이 환희에 넘쳐있다.

이 작품을 보느라면 못 잊을 우등불이야기가 생생히 떠오른다.

항일혁명의 전 행정이 그러하였지만 주체29(1940)년의 정세는 참으로 엄혹하였다.원쑤들은 한되박의 식량도 흘러들어가지 못하게 각방으로 악랄하게 책동하였다.개구리요리로 명절음식을 대신한 5.1절이야기도 바로 이해에 생겨났다.주체29(1940)년 5월 1일 저녁 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우등불주위에 모여앉아 밤깊도록 혁명에 대한 이야기, 조국에 대한 이야기, 고향의 부모형제들에 대한 이야기, 승리할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항일혁명이 10년, 20년후에 승리할지 기약할수 없었던 간고한 시기에 순간도 동요하거나 비관하지 않은 투사들의 혁명신념과 의지,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것이였다.

조선화 《사령부의 밤》(배원철 작), 아크릴화 《백두밀영사령부귀틀집》(공훈예술가 최강림 작), 《혁명의 사령부》(김원철 작), 《백두산밀영사령부》(문은경 작)도 커다란 감동을 자아내고있다.

혁명적신념은 탁월한 수령의 영도를 받을 때 절대적인것으로 간직될수 있다.

이 작품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과 낙관이 있어 투사들의 마음속에 승리할 내일에 대한 확신이 차넘치고 조국해방의 봄이 앞당겨졌다는것을 백두산밀영사령부귀틀집의 다양한 계절변화에 따르는 풍경을 통하여 섬세하게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불후의 고전적노작 《미술론》에서 뜻이 정서를 타고 우러나오고 정서가 뜻속에 잠겨 사람의 심금을 울려주게 될 때 자연을 묘사한 그림은 훌륭한것으로 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화폭에 그려진 아름답고 황홀한 자연현상에 미술가의 사상적주장이 뚜렷이 반영될 때 보고 또 보아도 다시 보고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걸작이 될수 있는것이다.순수 아름다운 풍경만을 추구하는 그림은 한갖 직관물에 지나지 않는다.

창작가들은 주로 백두대지의 순결한 흰눈세계를 형상하면서 한송이의 눈, 한그루의 나무에도 혁명의 사령부를 한목숨바쳐 결사옹위한 항일혁명선열들의 고귀한 넋이 체현되게 여러 각도에서 섬세하게 형상하였다.

유화 《백두밀영사령부》(공훈예술가 허재성 작), 《백두밀영사령부》(김혁철 작)는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는 성스러운 기치로 되고있는 사령부의 붉은 기발을 상징성이 강하게 보여주고있다.

이밖에도 조선화 《백두밀림의 겨울》(공훈예술가 김수남 작), 《백두밀영의 겨울》(로태송 작), 유화 《백두군마》(인민예술가 리경섭, 최금철 작), 《백두밀영》(류명진 작), 아크릴화 《혁명의 사령부》(김영민 작), 《사령부의 아침》(김철민 작), 《백두산밀영사령부귀틀집》(공훈예술가 김봉주 작), 금니화 《사령부귀틀집》(승광명 작), 판화 《혁명의 사령부》(리은희 작)를 비롯하여 사상성과 정치성이 높고 상징성이 뚜렷한 다양한 형식의 작품이 많이 창작되였다.

창작가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온갖 고난과 시련을 맞받아 헤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수령님을 받들어 조선혁명의 첫페지를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온 항일혁명선열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이 집대성되여있는 백두산밀영사령부귀틀집의 역사적지위를 사상예술적으로 훌륭히 부각함으로써 수령결사옹위는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라는 진리를 뚜렷이 확증하고있다.

백두산밀영사령부를 주제로 한 도자기공예작품들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려는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지향을 훌륭히 반영하고있다.

상회장식꽃병 《혁명의 사령부》(김종철, 김경섭 작), 상회장식백자꽃병 《혁명의 사령부》(송덕수, 조춘학 작)는 조선의 봄을 안아온 혁명의 성지의 모습을 예술적으로 훌륭히 형상하고있다.

《혁명의 사령부》(백문일, 고충성, 김영철 작), 《혁명의 사령부》(공훈예술가 우철룡, 우영호 작), 《혁명의 사령부》(공훈예술가 임경익 작), 《혁명의 사령부》(김영철, 신명혁 작), 《혁명의 사령부》(림순호 작), 《혁명의 사령부》(조춘학 작)와 같은 도자기공예작품들이 안겨주는 감흥도 크다.조선보석화작품들인 《백두밀영사령부》(조준호 작), 《백두밀영사령부의 겨울》(공훈예술가 김학 작)은 백두의 흰눈이 안고있는 순결함과 그윽한 정서, 흰눈덮인 사령부귀틀집의 눈부신 자태를 아름답게 재현하고있다.

백두산밀영사령부를 형상한 미술작품들에는 백두의 메부리처럼 드높은 민족자주정신, 만년장설도 한순간에 녹일 열화같은 조국애, 민족애를 지니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풀뿌리를 씹어삼키고 가랑잎을 깔고 누워자면서도 혁명승리를 확신한 투사들의 굴함없는 투쟁정신이 깊이있게 반영되여있다.

우리 혁명이 백두광야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때로부터 장장 한세기가 되여오고있다.

백두산밀영사령부에 휘날리는 붉은기는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며 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백두산밀영사령부귀틀집을 찾고 또 찾으며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업적을 세세년년 빛내갈것이며 백두산정신을 가슴마다에 만장약하고 주체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것이다.

발명은 누구나 할수 있다

선교구역연료사업소 지배인 안영희동무는 주민용구멍탄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석탄분쇄기를 훌륭히 만들어내여 지난 2월 발명증서를 수여받았다.

그가 발명한 새형의 석탄분쇄기는 지난 시기의 분쇄기에 비해 전력을 거의 3배나 절약하고 생산성은 3배나 높으며 소음도 적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거둘수 없다는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대학졸업생이였지만 사회과학을 전공한 그는 기계설계에서 초학도나 다름없었다.

몇해전 어느날 지배인으로 임명된 안영희동무는 당시 사업소에서 이용하던 분쇄기가 소음과 진동이 세고 전력소비가 많다는것을 새삼스레 느끼게 되였다.

그날따라 수십년전 4월 자기들의 일터를 찾으시여 기계로 찍어낸 구멍탄을 손수 만져보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사진문헌앞에서 걸음을 옮길수 없었다.

그는 자체의 힘으로 구멍탄생산의 첫 공정인 석탄분쇄공정부터 현대화할것을 결심했다.

석탄분쇄기에 대해 아는것보다 모르는것이 더 많았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이였다.

사업소에 출근해서도, 집에 퇴근해서도 그의 뇌리에서는 새로운 분쇄기에 대한 생각이 떠날줄 몰랐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집 한쪽구석에 놓여있는 망돌을 띄여보는 순간 그의 입에서는 저도 모르게 《아!》 하는 탄성이 새여나왔다.석탄분쇄도 망질을 하듯 한다면 소음도 줄이고 생산성도 높일수 있지 않겠는가.

그는 착상을 무르익혀갔다.

가정부인으로서, 지배인으로서 매일 팽이돌듯 해야 했지만 그는 필요한 지식을 쌓기 위해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자료들을 하나하나 학습하며 석탄분쇄기의 세계적추세와 발전동향, 그 원리를 파악하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피타게 노력하였다.설계도면에 대한 이해를 풍부히 하기 위해 분쇄기를 자기 손으로 하나하나 분해해보기도 하였고 해당 기술자를 찾아 어느 한 광산까지 먼길을 달려가기도 하였다.

너무도 힘에 부쳐 주저앉고싶은적도 한두번이 아니였다.그때마다 그는 자기를 영도업적단위의 일군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는 자각으로 분발하군 하였다.

이렇게 되여 새형의 분쇄기가 태여나게 되였다.새로운 분쇄기에 대한 종업원들과 연료부문 일군들의 호평은 대단하였다.

일반적으로 발명가라고 하면 특정한 사람으로 생각하고있다.

그리고 전문분야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야 그 분야의 발명을 할수 있다고 단정하는 경우도 있다.

선교구역연료사업소 지배인 안영희동무의 생활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언제 어디서나 애국으로 심장을 끓이며 꾸준히 학습하고 탐구하면 누구나 발명가로 될수 있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