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의 투쟁은 계속된다!
코비드19사태로 단체행사가 거의 금지됐다. 야외집회와 광화문의 농성장들도 그대상이 됐다. 서울시는 종로구와 광화문에 있는 범국민투쟁본부와 문중원시민대책위원회등 4개단체의 천막7개를 철거했다. 서울시는 그집행에 소요된 비용까지 해당단체에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한여론조사에 따르면 종교집회에 대한 한시적금지를 75.5% 찬성했고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경기도민95%가 <종교집회를자제해야한다>는데 지지했다. 이답변은 어떤 종교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여론을 반영해 이재명경기도지사가 <종교집회전면금지긴급명령>을 내렸는데 결국 교회의 반발이 커 철회하지않을수 없었다.
코비드19전파를 명분으로 내세워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와 정치활동도 제한할 가능성이 없지않은 상황이다. 다만 당장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리민중들의 삶과 생활, 건강을 위협하고있는 상황에서 그럴 여지가 있는 시설유지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민중민주당은 노천당사를 당분간 운영하지않고 2.29부터 <미군유지비인상반대!미군철거!>노천당사사수1인시위를 진행하고있다. 소녀상농성장은 희망나비와 반일행동청년들이 일본의 소녀상철거기도를 분쇄하고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그옆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삼복더위·엄동설한에도 지켜온 공간이다. 현상황에 맞춰 철야24시간1인시위로 소녀상옆을 지키고있다.
특히 신천지의 집단감염사태로 명확히 드러난 친미수구악폐세력의 반민중성, 사이비교단과 친미수구당의 긴밀한 유착관계가 드러나면서 반민중적본질이 선명하게 드러난만큼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집회시위를 조직전개했다. 민중민주당과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3.4 미래통합당당사앞에서 <신천지와의유착해명하라!신천지비호친미수구당해체!>기자회견집회를 열고 <신천지와유착관계즉각해명하라!>·<건강파괴민생파탄가중시키는친미수구악 폐해체하라!>·<코로나확산방관하는친미수구정당규탄한다!>·<반민족반민중으로일관하는친미수구정당해체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국정농단으로 우리민중을 우롱한 박근혜가 옥중편지로 선거에 개입하려는 기도를 보인데 대해 3.7 반미투본은 서울구치소앞<박근혜악폐철저청산!신천지와의유착규명!친미수구당해체!>기자회견집회를 개최하고 이를 규탄했다.
3.10 미국방부가 정례브리핑에서 <바이러스가지나가고보다따뜻한날씨가되면> 훈련을 재개 할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한데 이어 3.12 남국방부대변인도 <코로나19진행상황등모든상황을면밀하게고려>해 미남합동군사연습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3.14 반미투본은 평택험프리스기지앞에서 <미군유지비증액트럼프규탄!북침전쟁연습완전중단! 미군철거!>집회를 진행했다. 3.17~18 미남방위비분담금협상이 결렬된데 대해 3.21 반미투본은 용산미군기지앞에서 <미군유지비인상반대!미군기지환수!미군철거!>집회를 진행하고 <40억달러의방위비를강요하는미국의요구는날강도적망동>이라고 규탄했다. 이적반미투본대표는 <미국은한국정부가노동자들에게임금을지급하는것도막으며이들을앞세워주둔비인상협상을하려한다>·<미군이요구하는40억달러는오키나와·괌에있는미군기지비용까지내라는것>이라며 <호르무즈해협기지비용도포함해우리돈으로전쟁을치르겠다는것>이라 격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