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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단신] 국제유가·금값 연일하락세

3월28일 국제단신뉴스

국제유가가 이틀째 하락했다. 27일 뉴욕상거래소의 5월인도분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4.8% 급락한 21.51달러에, 런던ICE선물거래소의 5월물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6.34% 떨어진 24.67달러에 마감됐다. 국제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1.6%(26.2달러) 하락한 1,6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인 10명중 8명이상이 부활절까지 경제활동을 정상화하고 사회적거리두기를 완화하겠다는 트럼프대통령계획에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인 4명중 1명은 사실상 실직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등에 의하면 응답자81%는 경제적타격에도 <자택대피>등 사회적거리두기를 유지해야한다고 답했다.

아베총리가 리먼사태후 사상최대규모인 56조엔(약 629조8968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 이와 관련 연립여당은 1인당 10만엔(약 112만3030원) 상당의 현금을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다.

미국에서 코비드19확진자가 무서운속도로 증가해 10만명을 넘어섰다. 28일 현재 미국은 확진자10만4000명 사망자1700여명으로 세계최대수준이다. 이중 뉴욕주확진자는 4만6000명이다. 전문가들은 3주후가 정점에 이를것으로 보고있다.

트럼프대통령이 2008년 금융세계공황당시 마련된 지원책을 넘는 최대규모의 2천700조 경기부양법에 서명했다. 미정부는 기업대출5000억달러 중소기업구제3670억달러 실업보험확대2500억달러를 배정했다. 이번 법안통과로 미국인4인가족기준 약3000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하원은 표결없이 구두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대북제재위원회는 스위스외교부산하개발협력청이 신청한 대북지원물품의 제재면제를 승인했다. 이들 물품은 약 9만스위스프랑(CHF·1억1천400만원)과 소독용품키트30개 개인보호장비2000개로 구성됐다. 대북제재위는 앞서 국경없는의사회·국제적십자사연맹·세계보건기구가 신청한 대북지원물품의 제재면제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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