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우리에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28일 노동신문은 <김재룡동지 여러 단위 현지요해>, <사설 일군들은 정열적인 사색가, 실천가가 되자>, <논설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사상전선의 기수>, <당의 영도업적을 빛내이는 노력적성과>, <위대한 사랑으로 펼쳐가시는 사회주의보건의 새 역사>, <미림혁명사적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광풍이 불수록 우리의 붉은기는 더욱 세차게 나붓긴다>, <높은 목표, 완강한 실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며>, <우리에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우리 사회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인간사랑의 화폭>,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넋이 깃들어있는 백두산>, <값높은 칭호에 비낀 두 세대의 양심>, <인재육성사업에서 주목되는 세계적동향>등을 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김재룡동지 여러 단위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와 청천강-평남관개물길공사장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김재룡동지는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의 소성계통을 돌아보면서 정면돌파전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으로 생산에서 혁신을 이룩하고있는 노동계급을 고무해주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생산능력을 끌어올리며 평양종합병원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세멘트를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청천강-평남관개물길 언제공사장과 남천강잠관공사장 등에서 김재룡동지는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건설설비와 기공구들의 이용률을 높이고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며 돌격대원들의 후방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김재룡동지는 현장에서 공사지휘를 혁명적으로 개선하고 세멘트와 강재를 비롯한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연관단위들에서 대상설비제작을 빈틈없이 따라세우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강구하였다.

한편 김재룡동지는 새날전기공장을 현지요해하였다.

사설 일군들은 정열적인 사색가, 실천가가 되자

오늘 우리 당은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당의 의도대로 단위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자면 일군들이 정열적인 사색가,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나 설계해도 과학적인 타산과 진지한 연구를 거쳐 최량화, 최적화된 명안을 내놓아야 하며 한가지 일을 실행해도 눈앞의 현실만 보지 말고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당의 요구와 인민의 이상에 맞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하여야 합니다.》

단위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작전하며 밀고나가야 할 일군들에게 있어서 깊은 사색과 실천은 필수적인 요구로 나선다.

정면돌파전이 벌어지고있는 지금 매 부문, 매 단위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며 시련과 난관도 적지 않다.이런 때일수록 일군들이 머리를 더 쓰고 궁리를 많이 하면서 난관극복의 방도를 찾아 맡겨진 과업수행에 헌신분투하여야 한다.자기 고장의 자원, 자기의것에 의거하여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기 위한 현실적이며 과학적인 전략도, 생산과 건설에서의 실질적인 비약도 일군들의 꾸준한 사색과 완강한 실천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전사회적으로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현시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사활적인 요구이다.

모든 문제를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하여 구체적으로 타산하고 그에 따라 생산과 경영활동을 최대한의 효율과 실리를 보장하는 원칙에서 진행하여야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면서도 자금과 자재, 노력을 절약하기 위한 최량화, 최적화된 명안을 내놓으며 모든 문제를 새로운 관점, 혁신적안목에서 보고 대담한 실천으로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면서 사업을 활력있게 밀고나가는 일군이 시대가 바라는 참된 일군이다.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매일, 매 시각 무슨 일이나 품을 들여 연구하고 수행방도를 모색하면서 자기 단위의 발전을 위한 투쟁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야 할 때이다.

일군들이 정열적인 사색가, 실천가가 되자면 자기 단위를 당과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사상관점을 가져야 한다.

일군들은 자신들에게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맡겨준 당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를 자나깨나 잊지 말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기 단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져야 한다.앞선 단위와 끊임없이 발전하는 세계를 보며 반드시 따라앞서려는 강심과 배짱을 가지고 단위사업을 개선하는데 달라붙어야 한다.책임관계에 신경을 쓰면서 사업을 대담하게 혁신하지 않고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소심성과 소극성, 책임회피와 본위주의를 부리는 사업태도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일군들이 맡은 사업을 책임진다는것은 자기 단위의 현행사업뿐아니라 종업원들의 생활문제까지도 책임진다는것을 의미한다.일군들은 계획수자, 생산량을 따지기 전에 사람을 먼저 보며 종업원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하여 늘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실천해나가는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

맡은 사업을 진실로 당앞에 책임지려는 일군의 진취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는 자기 대뿐아니라 그후에도 단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는데서 뚜렷이 나타난다.과학기술역량과 기능공대열을 품들여 꾸리고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단위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내적동력강화를 현행생산이상으로 중시하고 여기에 심혈을 쏟아부어야 한다.주관적욕망만을 앞세우지 말고 사업을 과학적으로 엄밀히 타산하고 주도세밀하게 연구한데 기초하여 자기것을 가지고 실현가능한 자기식의 발전전략을 찾기 위하여 뼈심들여 일해나가는데 당이 바라는 혁명의 지휘성원의 참모습이 있다.

일군들은 당정책을 깊이 연구하고 무조건 집행하는것을 생활화, 습벽화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발전을 위한 종자를 찾아쥐는 사업을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역사적으로, 전면적으로 학습하고 그 진수와 요구를 깊이 파악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힘들고 어려운 과제가 제기되고 방도가 서지 않아 안타까울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럴 때엔 어떻게 하라고 하시였는가를 먼저 생각하여야 하며 언제나 당정책에 입각하여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습벽을 붙여야 한다.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수박겉핥기식으로, 땜때기식으로 하려고 할것이 아니라 품을 들여 요해하고 연구한데 기초하여 새롭게 착상하고 작전지휘하며 끝장을 볼 때까지 내밀어야 한다.

늘 현장에 내려가 대중의 목소리에서 전진발전의 방도를 찾아쥐고 현실로 전환시켜야 한다.

일군들은 사무실에서 맴돌면서 모든 사업을 회의나 문서, 전화로 하는 책상주의와 단호히 결별하며 군중속에 들어가는것을 자기 사업의 첫째가는 요구로, 철칙으로 내세우고 구현해나가야 한다.기적이 일어나기를 앉아서 기다리는 무맥한 인간이 아니라 격렬한 전방에 좌지를 정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요해하며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즉시에 풀어나가는 능숙한 작전가, 적극적인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대중과 함께 일하면서 그들과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당정책관철을 위한 묘안을 찾아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한다.

일군들이 단위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정열적인 사색가, 실천가가 되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실력제고에 있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의 실무에 정통하며 풍부한 경제관리지식과 최신과학기술을 소유하고 그것을 활용할수 있는 실천능력을 갖추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여야 한다.전형단위의 경험을 배우기 위해서라면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고 세계적인 발전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열백밤도 패며 정열적으로 학습하는 기풍을 세워야 한다.오래전에 배운 낡은 지식, 그것마저도 얼마 남지 않은 밭은 밑천을 믿고 일하는 흉내만 낼것이 아니라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부단히 새것을 배우며 모든 면에서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 자신을 올려세우기 위하여 각성분발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해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자기 단위를 자력갱생으로 흥하는 단위, 연대와 연대를 뛰여넘으며 비약하는 단위로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

논설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기 위한 사업에서부터 내각의 통일적지도와 지휘를 보장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해나가는것은 현존경제토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내각에 집중시키고 경제사업을 내각의 통일적지도밑에 진행하라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며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

일반적으로 국가의 경제명맥이란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주도적역할을 수행하는 경제부문 또는 생산단위를 말한다.경제명맥의 내용은 사회경제제도, 자연경제적조건, 역사적으로 형성된 생산전통, 과학기술발전수준 등에 의하여 규정되며 해당 나라의 경제정책에 의해서도 달라지게 된다.

국가의 경제활동에서 경제현상과 과정들, 경제부문과 단위들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게 연관되여있으며 하나의 전일체를 이루게 된다.그 어떤 현상이나 과정, 부문과 단위도 독립적이지 않으며 전반적연관의 사슬가운데 끼여있는 한 고리로 된다.경제의 전일성이란 바로 경제현상과 과정들, 경제부문과 단위들이 하나의 유기체와 같은 통일적연관을 이루고있는 성질이다.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한다는것은 국가가 나라의 주요자원과 기간공업부문들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앞세워나가며 하나의 고리로 연결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차대한 문제이지만 적대세력과의 장기적대립을 예고하는 조성된 정세는 이 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뚜렷이 부각시켜주고있다.현 조건에서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대하게 되면 나라의 전반적경제가 혼란에 빠지게 되고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입게 되며 결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이 그만큼 지연되게 된다.우리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내각이 경제명맥을 확고히 틀어쥐고 국가경제의 전일성을 철저히 고수해나가야 한다.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내각이 기간공업부문들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앞세워나가는것이다.

기간공업은 우리의 경제에서 기초적이며 기본골간을 이루는 경제부문이다.여기에는 전력공업과 석탄공업, 금속공업, 화학공업, 기계공업, 광업 등이 속한다.우리 당은 이미전에 전력공업과 석탄공업, 금속공업을 철도운수와 함께 인민경제의 선행부문으로,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경제강국건설의 쌍기둥으로 규정하였다.

기간공업부문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생명선이다.생산과 건설에서 필수적인 원료와 연료, 동력, 기본자재, 기계설비를 맡고있는 기간공업부문이 활성화되여야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할수 있다.경제건설에서 선행부문, 첫 공정이 걸리면 연쇄된 2차, 3차공정이 다 걸리게 되며 기초공업부문이 추서지 못하면 연관된 모든 부문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우리가 엄혹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국방건설과 경제건설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였지만 아직도 나라의 경제가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서지 못하고 전반적인 경제형편이 의연히 어려운것은 기간공업부문이 자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있는것과 중요하게 관련된다.기간공업부문을 어떻게 추켜세우는가 하는데 경제강국건설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다.

국가경제의 명맥인 기간공업부문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자면 그에 대한 통일적지도와 지휘가 필수적요구로 나서며 이것은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을 통해서만 성과적으로 실현될수 있다.내각은 나라의 자원과 기간공업부문의 모든 공장, 기업소들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그 부문에 대한 지도와 지휘를 짜고들며 기간공업부문들을 다른 부문에 확고히 앞세워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내각이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사이의 생산소비적연계를 원만히 보장해주는것이다.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은 다 하나의 생명유기체와 같이 호상 연관되여있으며 전일체를 이루고있다.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생산소비적연계와 협동을 잘 보장해주어야 자기의 발전에서 진일보를 가져올수 있다.

실례로 선행부문의 하나인 석탄공업부문에서 석탄을 계획대로 생산하여 주지 않으면 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은 물론 금속공업부문에서 강철생산도 제대로 할수 없으며 강철생산량이 떨어지면 기계생산과 기본건설에서 지장을 받게 된다.또 기계가 계획대로 생산되지 못하면 석탄공업, 금속공업, 전력공업, 화학공업 등 다른 모든 부문들에서 생산을 제대로 할수 없다.

우리 국가경제의 전일성보장은 인민경제계획의 일원화사업을 통하여 실현된다.인민경제계획의 일원화를 실현하여야 사회적소유, 사회주의적소유로 되여있는 모든 공장, 기업소들의 생산소비적연계를 보장하여 국가경제의 전일성을 고수할수 있다.

우리 나라 인민경제를 하나의 큰 공장이라고 한다면 개별적부문들과 공장, 기업소들은 그안에 있는 직장이나 작업반이라고 말할수 있다.개별적인 직장이나 작업반이 하나의 생산체계에 망라되지 않고 따로 경제활동을 벌리거나 자기의 계획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그와 연관된 다른 단위들이 영향을 받게 되고 나아가서 공장의 전반사업이 지장을 받게 된다.마찬가지로 공장, 기업소들이 국가계획에 망라되지 않거나 제정된 계획을 바로 수행하지 못하면 연관된 부문들이 주저앉게 되고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에 저애를 주게 된다.

내각은 나라의 모든 자원과 공장, 기업소들을 틀어쥐고 생산소비적연계를 잘 조직해주어야 한다.특히 전력, 석탄, 금속공업과 화학공업, 기계공업부문들사이의 생산소비적연계와 협동이 철저히 보장되도록 그에 대한 통일적지도와 지휘를 바로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기간공업부문들사이의 생산소비적연계와 협동만 원만히 보장하여도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들이 다 활성화될수 있으며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기관본위주의는 국가경제의 전일성보장에서 암과 같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이익만을 우선시하면서 전반적인 국가경제의 발전은 안중에도 없이 제멋대로 국가적으로 맞물려놓은 계획지표들을 뜯어고치거나 얼마든지 생산할수 있는 협동생산품도 보장하지 않는다면 국가경제전반이 흔들리게 된다.일군들속에서 당면한 이익만 보고 전망적인 이익을 보지 못하는 협애한 관점, 땜때기식, 하루살이식투자를 철저히 없애고 국가적입장에서 모든것을 생각하며 모든 사업을 국가의 이익에 절대복종시키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나가야 한다.

내각을 비롯한 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기 위한 사업의 중요성을 언제나 명심하고 그에 대한 통일적지도와 지휘를 짜고들어 나라의 경제를 하루빨리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총매진하여야 할것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을 펼치고

사상전선의 기수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정면돌파전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선전일군들이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대중의 정신력을 힘있게 불러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22권에 수록되여있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 《당선전일군들은 사상전선의 기수이다》는 우리 당선전일군들이 사상전의 불길을 지펴올리는 보람찬 투쟁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이 노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3(1974)년 1월 31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책임일군회의에서 하신 연설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선전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을 책임진 사상전선의 기수들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연설에서 당선전일군들은 준비정도와 개성이 각이한 사람들을 교양개조하는 복잡한 사업을 하는것만큼 누구보다도 실무적자질이 높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선전일군들이 자신을 정치사상적으로, 실무적으로 튼튼히 준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의도하시는대로 당사상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사상사업의 대상은 간부들과 당원들과 군중이라고, 사람을 정확히 보고 평가하지 못하고서는 당사상사업을 잘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사람을 평가하는데서 현상만 보지 말고 본질을 보아야 하며 여러 측면에서 심중하게 분석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당선전일군들이 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고수하고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사상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항일유격대식선전선동방법은 우리 당의 전통적이며 위력한 선전선동방법이다.낡고 구태의연한 재래식방법에서 벗어나 항일유격대선동원들처럼 구두선동과 직관선동을 활발히 벌리고 학습내용을 간결하게 하면서도 당의 사상과 의도가 명백히 담겨지게 하며 강연과 강습을 통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의 사상이론을 알기 쉽게 해설선전하는 기풍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연설에서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기 위하여서는 당생활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선전일군들은 강한 통제속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당선전일군들이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소유하는데서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고귀한 지침도 밝혀주시였다.

모든 일을 신중하면서도 생기발랄하게 할데 대한 문제, 언제나 당일군다운 풍모를 지니며 특히 발언에서 신중하고 행동을 무게있게 할데 대한 문제, 가정을 혁명화하는데서도 모범이 될데 대한 문제…

위대한 장군님께서 노작에서 밝혀주신 불멸의 대강을 심장에 간직한 미더운 당사상전선의 기수들이 울려가는 진군나팔소리가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끊임없이 분출시키였기에 우리의 사상진지가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우리 조국이 연대와 세기를 이어가며 사소한 침체와 답보도 없이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었던것이다.

모든 당사상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따라 자력갱생의 힘으로 조성된 난국을 정면돌파하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사상전선의 기수, 전초병답게 사상전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할 것이다.

정면돌파전의 전구마다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세차게 끓는다

당의 영도업적을 빛내이는 노력적성과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에서 1.4분기계획 넘쳐 수행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 김정일동지와 당의 영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을 잘 꾸리고 영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66(1977)년 3월 28일 몸소 무어주신 석탄공업부문의 첫 탄광연합기업소이다.

연합기업소에서는 뜻깊은 창립일을 맞으며 1.4분기 석탄생산계획과 기본굴진계획을 앞당겨 끝내고 사갱굴진, 준비굴진계획을 각각 134%, 118%로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실천적성과로 빛내이려는 연합기업소 전체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불같은 충성심과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연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탄부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창립일을 자랑찬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켰다.

수천점의 붉은기, 직관선전물들을 각 탄광에 설치하고 기동예술선동대들이 현장경제선동을 맹렬히 벌리도록 하여 온 덕천지구탄전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 부글부글 끓게 하였다.언제나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격식없는 화선선동으로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연합기업소 당, 행정일군들의 적극적인 일본새는 탄부들을 힘있게 고무해주었다.

연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굴진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각 탄광에서 새 탄밭확보에 선차적인 힘을 넣도록 생산조직을 짜고들었다.

특히 연합기업소안의 청년돌격대와 고속도굴진소대들이 참가하는 굴진경기를 방법론있게 조직하여 뚜렷한 굴진성과가 이룩되게 하였다.덕천탄광에서 진행된 연합기업소적인 청년돌격대별굴진경기과정에 종전보다 1.3배에 달하는 높은 굴진실적이 기록되였다.

제남탄광, 덕성탄광, 서창청년탄광, 형봉탄광, 월봉탄광에서는 대동력기지에 석탄을 넉넉히 보장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중심고리에 역량과 수단을 총집중하면서 채탄을 다그쳐 화력탄생산을 늘이였다.

남양탄광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체의 힘으로 능률적인 설비도 제작도입하면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켰다.

지금 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창립일을 자랑찬 노력적성과로 맞이한 기세드높이 정면돌파전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 있다.

위대한 사랑으로 펼쳐가시는 사회주의보건의 새 역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평양종합병원착공을 현지에서 선포하시고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신 소식이 온 나라를 커다란 감격과 환희의 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국가적인 방역조치들을 더욱 철저히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된 때로부터 20일도 안되였던 때였다.

그런데 이렇게 또다시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평양종합병원착공이라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하였으니 인민의 가슴에 차넘치는 격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착공의 뜻깊은 그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이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은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인민들에게 크나큰 은정을 끊임없이 돌려주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하기에 이 땅의 그 누구나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해 온갖 노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오직 우리 인민만이 누리는 수령복, 태양복을 가슴뿌듯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이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게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보건부문을 추켜세우는것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정치적문제로,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국가적으로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할 중대사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애국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다.

자나깨나 인민을 위해 마음쓰시는 그이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나라형편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얼마나 많은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들이 이 땅우에 일떠섰던가.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보건산소공장…

인민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며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우선시하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인민적인 보건제도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낳은 결정체들이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새로 건설된 류경안과종합병원을 돌아보시면서 당에서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 계속 커다란 힘을 넣고있는것은 결코 나라가 풍족해서가 아니라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사회주의를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기때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보건산소공장건설장을 찾으신 그날에는 일군들에게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그가운데서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서 선차적인 사업이 보건사업이다, 보건사업에 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무병장수하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잊을수 없다.

보건부문에 절실히 필요한 현대적인 보건산소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평양시교외의 명당자리에 공장터전까지 잡아주시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노고와 심혈을.

몸소 설계가, 건설주가 되시여 흙먼지날리는 건설장을 찾으시며 건설 전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노고가 있어 보건산소공장은 비록 크지 않지만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는 작고도 큰 공장으로 훌륭히 일떠설수 있었다.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창조물로 솟아난 보건산소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인민들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았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즐겁다고, 이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환하신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정녕 보건산소공장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응축된 고귀한 재부이다.

인민을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헌신의 자욱은 대동강주사기공장에도 새겨져있다.

지금으로부터 몇해전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동강주사기공장은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영도밑에 적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과 혹심한 자연재해로 하여 온 나라가 허리띠를 졸라매야만 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일떠섰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문득 일군들에게 주사기들을 진열한 방으로 다시 가보자고 하시는것이였다.

방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내경이 작은 각종 규격의 주사바늘을 생산하여 사용자들이 용도에 맞게 이용하도록 하는 문제에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주사바늘은 예민하고 정교하여야 한다, 환자들이 가뜩이나 병으로 인한 아픔이 크겠는데 끝이 거친 주사바늘로 살을 찌르면 얼마나 고통스럽겠는가, 더우기 손자, 손녀같은 어린이들의 포동포동한 팔에 거친 주사바늘을 찌른다고 생각하면 동무들의 마음도 좋지 않을것이라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이렇듯 뜨거운 애민의 정으로 이어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영도의 강행군길은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는것을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신 날과 달의 연속이다.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제도가 좋다는것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사회주의보건제도와 같은 사회적혜택속에서 실지 느끼도록 해야 한다고 하시며 끝없는 심혈과 노고를 바쳐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을 따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들이 속속 일떠서고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보건은 우리 제도의 우월성이 인민들의 피부에 직접 닿는 사회주의영상의 주요징표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이 자기의 본태를 지키고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모든 의료일군들을 무한한 인간애와 높은 의학적자질을 갖춘 노동당의 붉은 보건전사로 키우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제기하시였다.여기에는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 세계적수준의 보건으로 만드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오늘날 평양종합병원착공이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다시금 새겨주는 철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의 복리증진과 무병장수를 첫자리에 놓으시는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행복한 내일은 확고히 담보되여있다는것이다.

그렇다.

온 나라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따라 이 땅에는 사회주의보건의 새 역사가 장엄히 펼쳐지고있다.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전하며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질 것이다.

혁명의 만년재보

미림혁명사적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사적지와 혁명사적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광스러운 혁명역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실물로 보여주므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교양하는데서 커다란 감화력을 가집니다.》

미림혁명사적지는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유서깊은 곳이다.평양시 사동구역에 있다.

주체36(1947)년 6월 7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을 영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미림벌에 자리잡고있던 평양농사시험장(당시)에 나오시여 첫 모내기를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늘 동무들과 같이 모내기를 하려고 여기에 왔다고 하시면서 시앙식을 하는것도 모내기를 잘하려는데 목적이 있는것만큼 모내기를 할 사람들에게 모내는 방법이나 잘 대주고 인차 모내기를 시작하자고 이르시였다.

한 일군이 장화를 가져다드렸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장화를 신고 모내기를 하는것을 어데서 보았는가, 모내기를 하는데는 맨발이 좋다고 하시며 논판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벼모도 실하게 키웠고 논판이 고르롭게 써레도 잘 쳤다고 치하하시면서 벼모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한포기한포기 정성들여 꽂아야 하겠다고, 모를 포기당 대수와 깊이를 제대로 보장하지 않고 꽂으면 벼의 생육에 지장을 주고 수확고를 높이는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그러시고는 우리는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 조국을 해방하고 농민들이 제땅에서 농사를 마음껏 짓게 하려고 늘 생각하였는데 오늘 이렇게 해방된 조국에서 땅의 주인이 된 농민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게 되니 참으로 감회가 깊어진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역사의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민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시면서 분여받은 땅을 잘 다루며 관개면적을 확장하여 논을 더 많이 풀데 대하여서와 축산업을 발전시켜 농민들의 생활을 하루속히 유족하게 할데 대한 문제, 선진영농방법과 농업기술을 농민들에게 광범히 보급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사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미림벌에 나오시여 몸소 진행하신 모내기는 토지개혁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민주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며 농업발전의 넓은 길을 열어놓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주체37(1948)년 6월 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어버이수령님의 사적이 깃든 미림벌에 나오시여 농민들의 모내기를 도우시였다.

휴식시간에 마을녀성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농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식량을 많이 생산하는것이 바로 우리 농촌여성들이 건국사업에 이바지하는 길이라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그날 김정숙동지께서는 해종일 논판에서 모를 꽂으시였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춤을 나르시였다.

우리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시려 이 나라의 포전길, 논두렁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영광의 땅 미림벌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 것이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발전소를 찾으신 날에

주체105(2016)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발전소를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감회는 참으로 깊으시였다.

이곳 발전소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고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도자체의 힘으로 완공한 발전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강원도의 일군들, 당원들, 근로자들이 자기들에게 온갖 덕을 안겨주시려고 눈물겨운 헌신과 노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을 불태우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방대한 발전소건설을 도자체의 힘으로 완공하는 자랑스러운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과 혈연의 정을 맺고 사는 강원도인민들이 우리 장군님께 드리는 충정의 선물인 원산군민발전소의 대인공호수에 출렁이는 푸른 물은 강원도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샘줄기로 영원히 뜨겁게 흘러들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장군님의 인민사랑이 인민들에게 끊임없이 흘러들고 그이의 성스러운 역사가 이 땅에 영원토록 흐르게 된다는것을.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몇해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완공된 고암-답촌철길을 현지에서 요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흰갈기 물결만이 출렁이던 날바다 한가운데 아득히 뻗어나간 철길궤도를 바라보시며 정말 훌륭하다고, 마치 미술작품을 보는것 같다고, 당에서 관심하던 문제가 또 하나 풀렸다고, 대단히 만족하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여올랐다.석전만의 날바다를 횡단하는 해상철길다리건설을 통하여 우리 힘, 우리 기술로 우리 나라 철길건설역사에서 일찌기 없었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한 크나큰 자부심이 한껏 어려와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석전만해상철길다리를 설계도 잘하고 시공도 질적으로 하였다고 하시면서 볼수록 흐뭇하고 자랑스럽다고, 조국의 동해기슭에 또 하나의 귀중한 창조물이 일떠섰다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력자강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힘있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에게 불가능이란 없으며 하자고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다 해내고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에는 혁명의 길에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우리 식으로 반드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었다.

광풍이 불수록 우리의 붉은기는 더욱 세차게 나붓긴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자들의 불굴의 돌파정신과 영웅적위훈을 전하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늘을 찌를듯 높이 솟은 순천린비료공장 황린생산장건물의 맨 꼭대기에 서있다.

붉은기가 거세차게 나붓기는 이곳에 서면 전망도에서만 보아왔던 순천린비료공장의 웅장한 자태가 눈앞의 현실로 가슴벅차게 안겨온다.붉은기의 진한 빛으로 물들여진듯 여기저기에서 기적같이 솟구쳐오른 여러 생산건물의 지붕과 설비들의 불그스름한 색갈이 거창한 건설장의 전경을 더욱 이채롭게 부각시켜주며 완공의 시각을 예고하고있다.

불과 한두해사이에 일어난 전변이였다.

가혹한 시련과 난관은 중중첩첩 앞길을 가로막아도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완공의 그날을 앞당겨가고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자들의 불굴의 투쟁모습에서 우리는 당에 대한 충성과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군상을 본다.

제일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는 전선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 신문과 텔레비죤을 통하여 보도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소식은 온 나라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그래서인지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새해 첫 현지지도소식을 참으로 유다른 심정속에 간절히 기다렸다.

뜻깊은 올해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느곳을 제일먼저 찾으실가?

이것은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기도 하였다.그러던 지난 1월 6일, 그들은 꿈같은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식의 린비료공업이 창설되고있는 순천땅을 찾아주시였던것이다.

순천린비료공장이 조업하면 그것은 우리 나라 비료공업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혁혁한 혁명으로 되며 우리의 거대한 경제적잠재력에 대한 과시로, 전반적경제전선의 성과를 확신하게 하는 고무적기치로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날 들끓는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며 건설자들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올해에 제일먼저 돌파구를 열고 승리의 기발을 꽂는 전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하나하나 풀어주실 때 동행한 건설지휘부의 일군들은 하늘같은 그 사랑과 믿음에 그만 목이 꽉 메여올랐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떠나시던 걸음을 멈추시고 나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정면돌파전의 사상을 뼈에 새기고 우리의 원료, 우리의 기술에 의거하는 새로운 공업을 창설해나가는 과감한 공격전에서 투쟁의 기수, 영웅적위훈의 창조자가 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금은보화에도 비할수 없는 이 값높은 믿음은 강력한 힘을 낳는 원천으로 되였다.

건설에 동원된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자신들을 정면돌파전의 앞장에 내세워준 당중앙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결사의 맹세로 화답해나섰다.

지난 1월 어느날 순천린비료공장의 심장부와도 같은 황린전기로 1호기조립을 맡은 강선산업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직경이 10여m에 달하는 육중한 동체부분품을 작업높이에 끌어올려 조립해야 하겠는데 부족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던것이다.설치해야 할 제관품의 양만 해도 백수십t이였고 여기에 필요한 지구장비도 간단치 않았다.그때를 돌이켜보며 사업소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그때 왜서인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사업소를 내오도록 해주신 그날이 떠올랐습니다.》

항일전의 나날 그처럼 그리던 고향 만경대를 지척에 두시고 강선땅을 먼저 찾아주시여 천대받고 억압받던 노동자들을 새 조선의 기둥, 주추돌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전후복구건설의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자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불같은 믿음이 있었기에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는것과 같은 천리마의 기적이 창조되지 않았던가.

그렇다.당과 수령의 믿음에 기적과 위훈으로 보답하는것은 우리 노동계급의 충실성의 전통이다.여기 순천전역에서도 강선노동계급의 본때를 보여주자.

이런 결사의 각오를 안고 떨쳐나선 그들은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최소한 20여일은 걸려야 한다던 공사기일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놀라운 전투기록을 창조하였다.

그 나날 얼마 안되는 휴식시간마저 아까와 공중에 설치된 발판우에서 줄기찬 불보라를 날리던 용접공은 누구이며 날이 어두워졌다고, 빨리 철수하라고 웨치는 현장지휘일군의 절절한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하루과제를 200%로 넘쳐 수행하고서야 땅우에 내린 건설자는 또 누구인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던 그 나날 건설자들은 이렇게 말하였다.우리는 지금 시간과의 전쟁을 하고있다고.

시간과의 전쟁, 바로 이 말속에 수령의 고귀하고 값진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자들의 충성의 세계가 비껴있었다.한겨울의 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오직 결사관철이라는 네 글자만을 심장깊이 새긴 이들의 앞길을 그 무엇도 가로막을수 없었다.

지난 1월 중순 어느날 새벽, 대동강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린정광성형물건조로골조우에 갑자기 수십개의 불초롱들이 축등처럼 매달렸다.방금전까지 골조타입을 진행한 은산화력발전건설사업소의 노동자들이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자 타입물이 얼가봐 걱정되여 불초롱들을 만들어가지고 나왔던것이다.바람 한점 막을 곳 없는 높은데서 사나운 추위와 싸우며 한밤을 지샌다는것은 사실 간단한 일이 아니였다.그러나 그들은 《적기가》를 힘차게 부르며 대소한의 강추위와 싸워나갔다.

힘차게 나붓기는 붉은기인양 어둠속에서도 활활 타오르던 그날의 그 불길, 진정 사나운 추위와 강풍속에서도 꺼질줄 몰랐던 그 열원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인가.

지금도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자들은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물고기와 식료품을 가슴가득 받아안던 그날을 잊지 못하고있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을 정면돌파전의 앞장에 내세워주시고 승리의 진격로를 그어주시였으며 지칠세라, 쓰러질세라 힘과 용기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우리 원수님의 그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맞다드는 모든 난관을 다 이길수 있는 유일한 힘이였다.

핵폭탄에도 비길수 없는 그 강력한 힘으로 지금 이 시각도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자들은 린비료폭포가 쏟아질 그날을 향하여 총돌격해가고있다.

리수복영웅이 지켜보는 땅에서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이 시작되여 현재까지 설치된 많은 설비들은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것이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목숨보다 귀중한 조선사람의 자존심을 걸고 기술적인 난문제들이 많은 중요설비들을 자체로 만들었다.

그 불굴의 투쟁기풍, 창조본때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서 만났던 한 과학자의 말이 떠오른다.

순천은 리수복영웅의 고향이다.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영웅의 고향땅에 바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탄소하나화학공업이 창설되고 린비료공장이 건설되고있다.순천린비료공장건설과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 이것은 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가 한몸바쳐 막아야 할 화구가 아니겠는가.

소결물냉각로조립을 맡은 어느 한 단위에서 냉각판문제가 해결되지 못하여 진통을 겪고있을 때였다.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은 과학기술적측면에서 많은 해결책을 찾을것을 전제로 하는 이 연구과제를 스스로 맡아안았다.

그 무슨 기술적확신이나 타산이 있어서가 아니였다.우리가 구실을 못하면 조국이 허리띠를 조이게 되고 앞으로 과학기술의 노예가 될수 있다는 비상한 자각이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을 불러일으켰던것이다.

마침내 그들은 자체의 힘으로 냉각판을 만들어냄으로써 소결물냉각로조립을 다그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정말이지 하나하나의 기술적문제들이 보통의 각오나 결심으로는 해결할수 없는것들이였다.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성공을 우려하는 회의적인 눈빛들…

이 모든것이 때로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신념까지 허물어보려고 하였다.

양기철, 송영수, 주성철동무를 비롯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연구집단이 베아링을 전혀 쓰지 않는 새형의 벨트콘베아를 만들데 대한 의견을 내놓았을 때 일부 사람들은 머리를 기웃거리였다.이런것으로 하여 설계전투에 진입하기에 앞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한동안 주저하고 고민하지 않을수 없었다.바로 이때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준 사람들이 있었다.순천린비료공장의 노동자들이였다.

화학공업의 본보기, 표준공장으로 일떠서는 우리 공장에 지난 세기의 낡은 설비들을 그대로 놓을수는 없다.설계만 달라.제작은 우리가 맡겠다.…

노동계급의 가식없고 강직한 그 마음을 읽으면서, 대학일군들의 뜨거운 고무와 격려를 받으면서 그들은 새롭게 분발해나섰다.

원료가공공정으로부터 황린전기로까지 백수십m구간에 공기방석식벨트콘베아를 설치할 때 송영수동무가 발휘한 희생정신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하였던가.

벨트콘베아를 설치할 구조물의 높이는 무려 수십m,

한다하는 연공들도 한번 올라갔다가 내려오길 주저하는 아찔한 구조물우에 사람들은 환갑나이에 이른 송영수동무가 오르지 말것을 권고했다.그때마다 그는 말했다고 한다.

《여기야 리수복영웅이 지켜보는 땅이 아니요.만약 제 한몸이 두려워 이 길에서 물러선다면 그만큼 조국의 전진이 떠지게 되오.》

이런 뜨거운 마음을 안고 그가 옮기던 한걸음한걸음을 우리 어찌 리수복영웅이 걸어간 열다섯발자국과 나란히 놓지 않을수 있으랴.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

이 하나의 신념을 안고 순천전역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부닥치는 모든 시련과 난관앞에서 돌격전에 나선 병사마냥 용감했다.

비록 누가 시키지 않았어도 그들은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필요한 연구과제들을 선참으로 맡아안았다.

우리 원료에 의한 점결제연구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낀 순천린비료공장 공업기술연구소의 연구사들과 기능공양성에 필요한 프로그람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개발한 공장의 3대혁명소조원들…

리수복순천화학공업대학 교원인 박현남동무의 수첩에는 우리 원료에 의한 린정광가공기술을 확립하는 바쁜 속에서도 짬짬이 써놓은 수자들과 기호들이 있다.

아직은 착상에 불과하지만 그 모든것은 공장의 생산토대를 과학기술적으로 더욱 완비하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자료들이였다.

어떻게 그런 좋은 생각을 하게 되였는가고 묻는 우리에게 박현남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지금과 같이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에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간곡히 가르치시지 않았습니까.당의 과학기술전사, 이 부름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을뿐입니다.》

비록 떠나온 일터와 나이는 서로 달라도 순천전역에 달려나온 과학자, 기술자들은 모두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는 미더운 당의 과학기술전사, 오늘의 리수복들이였다.

순천땅에 현대적인 화학공장이 일떠서고 우리의 린비료가 생산되는것도 더없이 귀중한 성과이다.그러나 우리 당이 제일 기쁘게 여기는것은 우리 식의 린비료공업이 창설되는 보람찬 투쟁에서 전화의 나날 리수복영웅이 지니였던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열렬한 조국애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조국의 큰 짐을 스스로 떠멜줄 아는 우리 당의 충직한 인재집단, 우리의 주체적역량이 비상히 강화된것이다.

기다리는 전야

여기에 온천군의 한 평범한 농장원이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자들에게 보낸 편지의 한 구절이 있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이 마감단계에 들어섰다는 소식은 우리 농장원들의 가슴을 세차게 높뛰게 합니다.주체의 린비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또 힘이 솟구칩니다. 충실한 벼대, 실한 이삭은 다름아닌 린비료의 몫이기에 우리는 완공의 그날을 일일천추로 기다립니다.…》

린비료,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눈굽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에서 린회석광산의 밝은 전망을 펼쳐주시고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많은 린회석을 캐내게 된 광산이름을 친히 《풍년광산》이라고 지어주신 어버이수령님, 서북방의 어느 한 린비료생산기지를 찾으시여서는 생산현장에서 쏟아지는 린비료를 한줌 드신채 《이것이 바로 우리의 린비료요.이 비료를 주면 곡식이 잘됩니다.알곡이 두배는 납니다.…》라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던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모습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이 땅, 정녕 그 땅이 우리의 린비료를 애타게 기다리고있었다.

그래서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이 시작된 그날부터 우리 인민은 태여난 고향도 아닌 여기 순천땅으로 한사람같이 달려와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쏟는것 아니였던가.

지난 1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고 한달음에 순천땅에 달려온 인민군군인들은 언땅에 배낭을 벗어놓기 바쁘게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공사를 중단없이 진행할수 있도록 건물들마다 신속히 비닐박막덧집들을 짓고 주야전투를 벌리였다.어느 한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힘들고 지칠 때마다 노래 《병사는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를 듣네》를 즐겨불렀다고 한다.

어찌 군인건설자들뿐이랴.

순천린비료공장 설비 및 장치물제작을 위한 용접경기에 자진하여 달려나온 김광혁, 허권, 김인선, 김호성, 리명철동무들은 첫날부터 언제 한번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그 비결을 묻는 우리에게 그들은 도의 책임일군으로부터 평범한 농장원에 이르기까지 온 함경남도인민들의 기대가 담긴 보풀인 편지들을 내놓았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동해안지대 농사때문에 포전길을 많이 걸으시였는데 우리 함경남도인민들의 마음까지 다 합쳐 린비료공장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해달라.

어느 건설현장에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가슴속엔 이런 뜨거운 마음이 간직되여있었다.

대소한추위에 건설을 하자니 건설자들은 늘 불에 달군 철판우에서 혼합물을 이겨야 했다.이 사실을 알게 된 순천시여맹돌격대원들은 매일 아침마다 나무단들을 가지고 건설장으로 달려왔다.집집마다 땔나무가 몹시 귀하였지만 그들은 당에서 중시하는 린비료공장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하기 위해 가정에서 쓰려고 건사했던 귀한 목재까지 서슴없이 내왔다.건설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기차로, 배로 땔나무를 날라오는 여맹원들도 있었다.

소원은 오직 하나, 린비료공장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스스로 야전신발수리공, 야전이발사가 되고 날마다 지원물자를 안고 건설장으로 찾아오던 평범한 가정부인들, 이것이 순천전역에 뜨겁게 아로새겨진 인민의 모습이였다.

이렇듯 훌륭한 인민의 마음속에 그 무엇이 소중히 자리잡고있는가를 우리는 8.28청년돌격대관리국의 한 평범한 설계원에 대한 이야기로 대신하려고 한다.

이름은 리명희, 올해 그의 나이는 67살이다.

그 나이에 우리의 미더운 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함께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언제를 배경으로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던 여인, 손자, 손녀들의 응석을 받으며 여생을 편히 보내도 그 누가 탓하지 않으련만 어이하여 그는 또다시 대건설전투장으로 달려나왔던가.

《내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이 시작된 그날부터 환갑나이가 지나도록 백두대지를 떠나지 못한것은 전기문제때문에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심려를 덜어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지금 우리 원수님께서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그토록 헌신하고계시는데 나이가 많다고 외면한다면 그게 무슨 이 나라 백성된 도리겠습니까.》

오직 자기 수령밖에 모르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은 이렇듯 한점의 티도 없고 한가닥의 흐림도 없는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것이였다.

* *

바람이 불면 기발이 날리는것은 자연의 법칙이다.그와 마찬가지로 적들이 광풍을 몰아오면 올수록 우리의 붉은기가 더 힘차게 날리는것도 하나의 법칙이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떨쳐나선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노동계급은 이 고귀한 혁명의 진리를 말로써가 아니라 자신의 실천행동으로써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그렇다.영도자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앞길은 그 어떤 폭풍도 막을수 없다.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직한 위대한 인민이 있는 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조국의 대지를 넓혀나갈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서해의 홍건도전역이 간석지건설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고 홍건도간석지 2단계건설과 월도간석지건설에 떨쳐나선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면서 날마다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보람찬 일에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는 이들의 불굴의 공격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청춘제방이 날바다를 가로막으며 뻗어나가고있다.

우리는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과감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는 이곳 간석지건설자들의 자랑찬 위훈의 일단을 여기에 전한다.

높은 목표, 완강한 실천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갈 드높은 열의로 심장을 끓이며 간석지건설을 본때있게 다그치고있다.

선천군 접도지구와 동림군 안산지구에서 발파소리 높이 울리며 홍건도간석지 2단계건설을 위한 1호제방완성공사가 줄기차게 벌어지고 철산지구에서도 월도간석지 2구역 1차물막이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땅을 얻기 위한 간석지건설에 계속 힘을 넣으면서 가능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부침땅을 늘여나가야 합니다.》

종합기업소에서는 상반년기간에 월도간석지 2구역 1차물막이를 결속하며 하반년까지는 5 500정보의 홍건도간석지 2단계건설을 완공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여러 지구에서 공사가 동시에 벌어지는 조건에 맞게 역량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재배치하고 사업조직과 지휘를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

현장지휘부일군들은 모든 단위에서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고 절약하면서 맡은 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앞장에서 이끌고있다.

모든 시공단위에서 연유첨가제를 받아들이고 착암깊이를 보장하여 발파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이 탐구도입되고있다.또한 속빼기발파방법과 전기발파방법을 받아들여 화공품과 노력을 10~15% 절약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도갱굴진작업에서 발파구멍위치를 정확히 정해주고 작업조직을 짜고들며 압축기이용률을 높이는 한편 제방도로면의 평탄도를 보장하면서 막돌과 흙을 더 많이 실어나르기 위한 경쟁열풍이 일어나고있다.

분사업소마다에서는 과학기술을 혁신과 비약의 원동력으로 틀어쥐고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제바닥성토공법을 비롯한 앞선 제방성토방법을 연구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또한 연료뽐프시험기를 제작도입하고 무연탄가스발동발전기를 만드는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용접봉의 질을 높이고 생산량을 늘이는것과 함께 플라즈마절단기제작설치도 진행하고있다.

공사의 주타격방향인 홍건도간석지 2단계건설을 위한 1호제방완성공사가 적극적으로 진척되고있다.

접도지구의 석화, 다사간석지건설분사업소, 선박분사업소, 다사기계화분사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연일 발파를 진행하여 막돌과 흙을 보장하면서 공사실적을 올리고있다.

석화간석지건설분사업소 일군들은 걸린 문제를 앞장에서 풀어나가면서 공사조직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고있다.그리하여 매일 과제를 150%이상 넘쳐 수행하는 집단적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안산지구에 전개된 곽산, 노하간석지건설분사업소, 신의주간석지부재분공장, 청강기계화분사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들을 받아들여 제방의 견고성을 보장해나가고있다.

혁신의 소식은 월도간석지건설장에서도 연이어 전해지고있다.

보산지구에 자리잡은 보산간석지건설분사업소, 다사기계화분사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불굴의 공격정신을 발휘하며 매일 수십m의 제방을 쌓아나가고있다.

오봉지구에 진출한 장송간석지건설분사업소, 주택건설분사업소, 청강기계화분사업소에서도 1 000m에 달하는 제방을 쌓은 기세드높이 공사를 본때있게 다그치고있다.주택건설분사업소에서는 어렵고 불리한 조건에서도 지난 2월초 30만산대발파를 진행하여 2구역 1차물막이를 내밀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그리하여 월도간석지건설장에서는 공사를 시작한지 불과 몇달동안에 수천m의 1차물막이를 진행하는 혁신을 일으키였다.

종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역량과 수단들을 공사현장들에 집중시키고 경제선동활동을 참신하게 벌려 어디서나 위훈이 창조되게 하고있다.

간석지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벌어지고있다.

국가검열위원회에서는 간석지건설을 함께 책임진 입장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있다.

지난 1월에도 국가검열위원회 책임일군들은 많은 지원물자를 성의껏 마련해가지고 간석지건설장에 찾아가 건설자들을 고무해주었다.

도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홍건도간석지 2단계건설장에 자주 찾아가 건설정형을 알아보고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고있다.또한 간석지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연관부문 공장, 기업소들에서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도록 하고있다.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간석지건설에 애국의 열정과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는 종합기업소일군들과 건설자들의 불굴의 공격정신과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공사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조국의 대지를 넓혀나갈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입니다.》

홍건도전역을 돌아보면 간석지건설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청년건설자들의 미더운 모습을 찾아볼수 있다.

이들의 가슴마다에서는 청년들을 우리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려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하기에 작업장마다에서는 막돌과 흙보장을 위한 발파소리가 낮에 밤을 이어가며 높이 울리고 증산열풍이 세차게 몰아치고있는것이다.

공사의 주타격방향을 맡고 불리한 조건에서 매일 2배의 과제를 수행하여 종합기업소의 자랑으로 떠받들리우고있는 석화간석지건설분사업소 2직장 3작업반 제대군인건설자들이 새겨가고있는 위훈의 자욱을 더듬어보아도 그렇다.

이들은 모두 30대의 제대군인청년들이다.비록 군복은 벗었어도 군사복무의 나날처럼 살며 일하려는 각오를 안고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청춘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이들의 일본새는 모두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우리 청년들이 간석지건설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제끼자.제일 어려운 과제를 우리에게 맡겨달라.

이런 목소리는 다사간석지건설분사업소 3직장 제대군인건설자들속에서도 높이 울리고있다.이들은 정초부터 불굴의 공격정신을 높이 발휘하면서 간석지건설에서 청춘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고있다.지난 1월 4일 합리적인 발파방법을 탐구도입하여 계획의 2배에 달하는 도갱을 뚫고 3만산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함으로써 1호제방 방파부장석공사에 필요한 막돌과 흙을 보장하였다.그 기세로 1월에만 하여도 5개소에서 중소발파를 연이어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고있다.

언제인가 제방성토공사를 위한 막돌과 버럭생산에서 일시 난관이 조성되였을 때였다.작업반장 김성철, 노동자 리남혁, 김명혁동무를 비롯한 제대군인건설자들은 매일 계획의 1.7배에 달하는 굴진을 진행하여 난관을 극복하고 2만산발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로하간석지건설분사업소의 제대군인건설자들도 종합기업소의 자랑이다.

2직장장 전성진, 이 직장의 3작업반 반장 장충성동무를 비롯한 수십명의 제대군인건설자들은 제일 어려운 방파부장석공사를 맡고 매일 과제를 200%이상 넘쳐 수행하고있다.

리수복청년돌격대 대장 황영일동무와 김룡문동무를 비롯한 돌격대원들도 청년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을 가슴깊이 새기고 간석지건설의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 어깨를 들이밀고있다.

지난 2월초 접도지구에 전개되여 2개소에서 10만산발파를 연이어 진행할데 대한 과업을 맡은 돌격대원들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나가 천막을 치고 작업에 진입하였다.이들은 두개 조로 나뉘여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불리한 조건에서도 매일 2배이상의 굴진속도를 보장하면서 불과 4일동안에 40m의 도갱을 뚫는 성과를 거두었다.

백두산정신을 만장약하고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며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이런 미더운 청년건설자들이 홍건도전역을 지켜섰기에 날에날마다 혁신의 새 소식들이 전해지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조국의 대지를 넓혀나갈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우리에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청강기계화분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이 강하면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여 화를 복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기적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지난 2월초 어느날이였다.청강기계화분사업소에는 한대의 고장난 굴착기가 실려들어왔다.홍건도간석지 2단계건설을 위한 1호제방완성공사에 동원되여 막돌과 흙상차를 맡았던 굴착기였다.

고장원인은 굴착기회전대치차이발이 부러진데 있었다.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지체없이 굴착기회전대치차를 수리하기 위한 방도를 진지하게 의논해보았다.일부 종업원들은 굴착기회전대치차를 수리한다는것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머리만 기웃거리였다.이발이 부러진 굴착기회전대치차를 재가공한다는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였다.

한동안 생각을 더듬던 장영범지배인은 모여선 일군들과 기술자들, 종업원들을 믿음어린 시선으로 둘러보며 이렇게 말하였다.

《물론 고장난 굴착기회전대치차를 다시 살린다는것은 불가능합니다.그러나 하자고 결심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그의 이야기는 계속되였다.우리에게는 지금 자금도 부족하고 어디서 굴착기회전대치차를 가져올데도 없다, 우리는 홍건도전역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가지고 굴착기를 단 며칠동안에 무조건 수리하여 공사장에 보내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일군들과 기술자들을 불러일으키였다.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굴착기를 살려내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이들이 찾은 방도는 사장되였던 다른 회전대치차를 재생하는것이였다.

설비부원 리철수, 가공작업반 반장 최봉환, 수리직장 직장장 최영빈, 기관작업반 반장 안영일, 노동자 리철룡동무를 비롯한 일군들과 노동자들도 굴착기를 살려내는데 떨쳐나섰다.

한쪽에서 굴착기회전대치차에 여러개의 구멍을 뚫고있을 때 다른쪽에서는 고정볼트를 깎아내고 축을 재가공하는 작업이 동시에 벌어졌다.

이들은 발동발전기를 돌리면서 굴착기수리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로 보장하였다.퇴근시간이 지났지만 누구도 자리를 뜨지 않았다.지배인과 초급당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현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앞채를 메고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수리작업이 진행되였다.그리하여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 종업원들은 불과 3일동안에 자체로 고장난 굴착기를 수리하여 공사장에 보내줄수 있었다.

우리 사회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인간사랑의 화폭

간석지설계연구소 설계가 김덕수동무는 회복치료가 끝나감에 따라 그처럼 그리던 연구소에 다시 돌아갈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으로 하여 기쁨을 금할수 없었다.

그럴수록 뜨거운 동지적사랑을 기울여준 수많은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이 우렷이 떠올라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해 8월 1일 사리원시제1인민병원 사지외과로는 뜻밖의 일로 심한 화상을 입고 사경에 처한 환자가 실려들어왔다.그가 바로 김덕수동무였다.전신 82%에 2도화상을 입은 환자의 생명지표는 영상태나 다름없었다.그 시각 무거운 공기를 깨뜨리며 다급히 들어서는 사람들이 있었다.간석지설계연구소의 일군들이였다.그들은 의료일군들의 두손을 꼭 잡고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들, 우리 덕수동무는 연구소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입니다.피면 피, 살이면 살 뭐든지 요구만 하십시오!》

불을 토하듯 웨치는 그들의 호소에 의료일군들의 심장은 세차게 달아올랐다.

바로 이때 김덕수동무의 안해인 김운화동무가 일하고있는 황해북도교육간부정치학교의 일군들도 들어섰다.놀라와하는 간석지설계연구소의 일군들에게 학교의 일군들은 한결같이 말하였다.

《우리 운화동무의 세대주가 아닙니까.》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며 서로서로 도와나서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엿보게 하는 감동깊은 화폭이였다.이런 고마운 사람들의 마음까지 합쳐 의료집단은 더욱 분발해나섰다.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한 치료전투는 비단 병원에서만 진행된것이 아니였다.삼복철무더위속에서 간석지설계연구소의 설계가들이 화상치료에 좋은 약재들을 구해가지고 땀을 철철 흘리며 병원으로 들어설 때 황해북도교육간부정치학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환자치료에 필요한 물자들을 안고 달려왔다.

이뿐이 아니였다.도당과 시당의 여러 일군도 수시로 환자의 상태를 전화로 알아보았고 퇴근길을 돌려 병원으로 들어서군 하였다.

김덕수동무가 병원에 입원한 다음날인 8월 2일은 그의 생일이였다.의식을 잃고 생사기로에서 헤매이는 그의 생일에 대해 누구도 생각지 못하고있을 때 간석지설계연구소 설계가들이 성의어린 음식들을 안고 병원으로 찾아왔다.그러나 환자는 그들의 성의를 받을수 없었다.고마움의 눈물만 흘리는 김운화동무에게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아주머니, 덕수동무는 꼭 회복될겁니다.우리 함께 힘을 냅시다.》

그날 밤 수많은 사람들의 진정이 어려있는 갖가지 음식들과 귀한 약재들을 어루쓰는 김운화동무의 두볼로는 뜨거운것이 줄줄이 흘러내렸다.그는 이 모든 성의를 알지 못하고 기척없이 누워있는 남편이 야속하게만 느껴졌다.그는 남편에게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했다.

(여보, 당신은 알아요?! 당신에게 얼마나 뜨거운 사랑과 정이 와닿고있는지.… 우리가 얼마나 좋은 제도에서 살고있는지 다 아는가 말이예요.어서 한순간만이라도 눈을 뜨고 이 현실을 보세요.)

이런 사랑과 정성, 수많은 사람들의 진정이 불사약이 되여 환자는 드디여 입원한지 20여일만에 생명지표가 정상상태에 이르게 되였다.

순간 의사, 간호원들은 환성을 터치였다.너무 기쁜 나머지 담당의사 민영기동무는 눈물을 쏟고야말았다.그러는 그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과장 김창호동무가 밉지 않게 눈을 흘겼다.

《사람두… 울긴.》

《과장선생님, 너무 기뻐 그럽니다.》

과장의 눈굽도 젖어있었다.

이들의 격동된 모습을 지켜보는 김덕수동무의 눈가에도 맑은것이 고여올랐다.그것은 두번다시 생명을 안겨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감사의 눈물이였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잠간 자리를 떴던 김운화동무가 입원실문고리를 잡는데 안에서 귀에 익은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한술만 더 뜨라구.어서-》

어머니의 목소리처럼 다심하게 들려오는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병원에서 처녀시절부터 40여년을 간호원으로 일해왔다는 김미화동무였다.연로한 몸이여서 이제는 일손을 놓았지만 김덕수동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온 참으로 고마운 여인이였다.입맛이 당기지 않아 식사를 하지 못하는 그를 위해 그날도 영양음식을 마련해가지고 찾아왔던것이다.

어린애처럼 도리머리를 젓는 김덕수동무를 김미화동무는 엄하게 타일렀다.

《그럼 못쓰네.자네를 위해 바친 수많은 사람들의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어서 들고 일어나야지.》

김운화동무는 잡았던 문고리를 슬며시 놓고 되돌아섰다.가슴속에는 뜨거운것이 그득히 차올랐다.

환자의 병력서는 나날이 두터워졌다.그러나 병력서에 기록하지 못한 이런 사랑과 정성의 이야기들은 그 얼마나 많은것인가.

참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김덕수동무의 친혈육이 되여 지성을 바치였고 그 마음들에 떠받들려 그의 치료는 빠른 속도로 진척되여갔다.드디여 100여일의 치료끝에 김덕수동무는 병원에서의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게 되였다.

지난해 11월말 많은 사람들의 축하속에 병원문을 나서게 된 김덕수동무는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며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치였다.

《저의 생명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안겨준것입니다.고마운 조국을 위해 이 한몸을 깡그리 바쳐 일하겠습니다.》

이것은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 우리 사회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인간사랑의 뜨거운 화폭이였다.이런 기적은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일어날수 있는 것이다.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넋이 깃들어있는 백두산

장군봉에서 새로 발굴된 대종교관련 유물들을 놓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백두산은 우리 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더불어 민족의 슬기와 넋이 깃든 조종의 산이며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리고 뿌리가 내린 혁명의 성산입니다.》

백두산에서 대종교관련 유물들이 발굴되여 주목을 끌고있다.

최근년간 216사단직속 인민보안성련대 군인건설자들은 백두산의 장군봉마루에서 글이 새겨진 대리석판과 바른삼각형의 푸른색옥돌판을 발견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역사학부와 조선어문학부의 강좌장, 교원, 박사원생들로 연구집단을 무어 현지에 파견하였다.

인민보안성연대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의 적극적인 방조속에 연구집단은 과학적인 발굴사업을 전개하였다.대리석판은 장군봉마루에 있는 해당 지점주변의 땅속 30㎝깊이에 묻혀있었다.푸른색옥돌판은 대리석판이 나온 자리로부터 2m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것이였다.

새로 발굴된 대리석판은 길이 31㎝, 너비 21.5㎝이고 푸른색옥돌판은 한변의 길이가 17.5㎝정도이다.

글은 잘 연마된 대리석판의 앞면에 새겨져있었는데 붉은색의 색감을 발라서 획들이 뚜렷이 나타나게 하였다.푸른색옥돌판의 앞면과 옆면들은 잘 연마하여 매끈하게 하였다.

대리석판 앞면 웃부분에는 《천부경》이라는 제목이 한자로 새겨져있다.그아래에 새겨져있는 글은 모두 81자로 되여있다.

연구집단은 백두산에서 발굴된 대리석판과 푸른색옥돌판에 대한 고증사업을 심화시키였다.

역사자료와 글자에 남아있는 색감에 대한 분석자료에 기초하여 그들은 대리석판의 글자들이 1930년대에 새긴것이라는것과 81자의 글자들의 대부분이 매우 오래전에 사용되였던 옛 문자라는것을 밝히였다.

연구집단이 고증한데 의하면 81자로 새긴 글은 대종교의 기본경전의 하나인 《천부경》이였다.대종교는 우리 나라의 건국설화에 나오는 환인, 환웅, 환검(단군)을 신주로 하는 순수한 조선종교로서 1909년에 발생하였다.

또한 푸른색옥돌판은 단군을 상징하여 만든것이라는것도 확증되였다.

백두산에서 대종교관련 유물들이 새로 발굴된것은 우리 민족이 오랜 세월 백두산을 숭상하여온 역사를 더욱 깊이있게 해명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우리 인민은 먼 옛날부터 사시장철 흰눈을 떠이고 거연히 솟아있는 백두산, 이 땅의 지맥을 거느리고 장엄하고도 신비로운 산악미를 갖추고있는 백두산을 조종의 산, 민족의 성산으로 끝없이 숭상해왔다.

우리 민족이 백두산을 높이 숭상해왔다는것을 보여주는 역사기록들과 유적유물들은 적지 않다.백두산을 조종의 산으로, 민족의 넋이 깃든 성산으로 숭배하여온 우리 선조들의 지향과 념원, 슬기와 용맹을 반영한 전설들과 문학작품들도 전해지고있다.

몇해전 백두산천지호반의 향도봉소분지에서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제단유적이 발굴되였다.

제단유적에서 2개의 금석문도 발굴되였는데 조선봉건왕조초기에 이곳에서 힘을 비는 제를 지냈다는것 등의 내용을 담고있었다.이 조사발굴성과로 하여 조선민족이 역사적으로 백두산을 조종의 산, 민족의 성산으로 여겨왔다는것을 보다 명백히 논증할수 있게 되였다.

백두산에 대한 우리 인민의 숭배심은 일제의 침략책동으로 하여 이 땅에 망국의 비운이 드리웠던 그 시기에 더욱 강렬해졌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조종의 산 백두산에 대하여 조선사람들이 얼마나 우러러보았는가 하는것은 백두산 장군봉밑의 천지기슭바위의 비석에 새겨진 《대태백 대택수 용신비각》이라는 글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고, 나라의 생존이 심히 우려되였던 20세기초에 대종교나 천불교의 관계인물인 천화도인에 의하여 세워진 그 비석에도 밝혀져있는것처럼 백두산을 지키는 천지의 용신이 이 나라 사람들을 무궁토록 안정하게 해줄것을 기원하고있었다고, 백두산에 대한 숭상은 곧 조선에 대한 숭상이였고 조국에 대한 사랑이였다고 회고하시였다.

어제날 백두산에서 나라와 민족의 무궁번영을 지켜줄 천출위인이 출현하기를 목마르게 갈망하여온 우리 민족의 염원은 용신비각뿐아니라 종덕사에도 깃들어있었다.

백두산에서 새로 조사발굴되고 학술적으로 고증된 대종교관련 유물들도 백두산을 숭상한 우리 민족의 의식을 잘 보여주는 가치있는 유물들이다.연구집단 성원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1910년대에 대종교인들은 백두산이 바라보이는 곳에 자기 교의 총본사를 옮기였으며 백두산에 올라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그때 한 대종교인은 피로 쓴 글에서 천신이 내려와 우리 민족을 구원하고 나라를 회복하게 해달라고 호소하였다고 한다.

학자들은 대종교인들이 이러한 백두산숭상행사를 계속 진행하는 과정에 자기들이 신성시하는 《천부경》을 새긴 대리석판과 푸른색옥돌판을 장군봉마루에 묻었을것이라고 보고있다.

이렇듯 일제의 악랄한 식민지통치시기 백두산을 우러러 전설적위인의 출현을 애타게 바라던 우리 인민의 세기적인 염원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비로소 실현되였다.

백두산발을 주름잡으시며 항일의 총성 높이 울리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리 인민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짓밟힌 겨레의 운명을 구원해주실 백두산장군으로,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에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빨찌산의 아들로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한평생을 다 바쳐 민족번영의 만년기틀을 다져주시고 조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영도와 더불어 승승장구하여왔다.

우리 민족의 자랑인 백두산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앞장에서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백두의 행군길우에 오늘 그 이름 더욱 떨치고있다.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넋이 깃들어있고 주체조선의 정신과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 백두산!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 태양복과 더불어 백두산은 우리 인민의 앞길에 승리와 영광만을 약속하며 영원히 높이 솟아 빛을 뿌릴 것이다.

값높은 칭호에 비낀 두 세대의 양심

증산군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이곳 편의봉사관리소에서 신발수리공으로 일하는 김정란동무가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이며 군인민회의 대의원이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그의 어머니도 이런 값높은 칭호를 안고 보람찬 삶을 빛내여왔다는것이였다.이 사실을 놓고 우리는 그들모녀의 고결한 인생관을 소중히 안아보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김정란동무의 어머니 박원숙여성은 가정의 첫 신발수리공이였다.

38년전 어느날 구두수리를 위해 신발수리소에 들렸던 그는 살기가 좋아지니 신발수리공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어 이제는 신발수리공의 대가 끊어지게 되였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를 접하게 되였다.

언제나 당에서 바라는 곳에 자기가 설 자리를 정하군 하던 그는 그길로 군당위원회를 찾아갔다.그리고 신발수리공이 되여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를 관철할 자기의 결심을 터놓았다.그의 결심은 당조직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신발수리공가정의 첫 발자욱은 이렇게 새겨졌다.

어머니가 택한 직업을 두고 김정란동무가 무엇때문에 남들도 주저하는 그런 험한 일을 도맡아하는가고 물을 때마다 박원숙여성은 흔연히 말하군 하였다.

이 어머니가 하는 일은 비록 하찮아보이지만 당의 뜻을 받드는 보람찬 일이라고.

철없는 그 시절에는 어머니의 웅심깊은 마음을 다는 알수 없었다.

어찌하여 어머니가 손끝에 피가 나도록 일하면서도 언제 한번 힘들다는 소리를 하지 않는지, 휴식일에도 어린 자식들을 집에 남겨두고 자재를 구하기 위하여 먼길을 다녀오는지.

그러나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속에 아름다운 생활을 꽃피워가는 어머니의 모습은 김정란동무의 가슴속에 날이 갈수록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김정란동무는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어머니의 뒤를 이어 신발수리공이 되였다.후에는 아버지와 동생들도 신발수리소에서 일하게 되였다.

김정란동무에게 있어서 신발수리는 생각했던것과는 달랐다.망치로 못을 헛때려 손가락이 부어오르기도 했고 칼에 베여 손에서 피가 나오기도 하였다.그러나 그보다 더욱 아픈것은 며칠전에 신발을 찾아갔던 사람들이 다시 오는 모습을 대할 때였다.

안타까와하는 그를 보며 어머니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생활의 웃음을 주자면 자기를 바쳐야 한다고 말하군 했다.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김정란동무는 참된 삶의 보람은 그 어떤 평가나 보수도 모르는 사랑과 헌신으로만 이어져야 한다는것을 깊이 깨닫게 되였다.

김정란동무는 신발수리기능을 높이기 위하여 애써 노력했다.

그는 짬시간마다 어머니에게서 신발수리기술을 하나둘 익혔고 하나의 신발을 수리하기 위해 여러가지 형태의 신발들을 뜯어보며 그 제작공정을 파악하느라 무수한 밤을 밝혔다.

그의 기능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져 몇달후부터는 어려운 신발수리도 막힘없이 해낼수 있게 되였다.

신발수리소가 많은 사람들로 흥성일수록 그는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더욱 높였다.

봉사수첩에 읍지구의 전쟁노병들과 영예군인들의 이름과 집주소를 빠짐없이 적어넣고 그들에 대한 무료봉사와 송달봉사를 진행하였으며 모내기전투를 비롯한 바쁜 농사철에는 포전에 나가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의 신발을 정성껏 수리해주었다.

이런 그를 두고 군안의 주민들은 우리 신발수리공이라고 정을 담아 부르게 되였다.

그 나날에 그는 조선노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갈 결심을 더욱 굳게 다지였다.

어느날 김정란동무는 전승 6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한 전쟁노병이 신발때문에 마음쓰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노병의 발이 크다나니 그에 알맞는 신발이 없었던것이다.

조국을 피로써 지켜싸운 혁명선배,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보배인 전쟁노병이 신발때문에 근심하고있다고 생각하니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하여 그는 신발제작에 필요한 자재를 마련하고 밤을 지새며 노병의 발에 맞는 신발을 만들기 위해 애썼다.만든 후에도 여러차례 노병에게 신발을 신겨보며 끝내 손색없이 만들어내여 그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이렇게 달이 가고 해가 바뀌였다.우리 당과 인민은 김정란동무에게 어머니가 지니였던 사회주의애국공로자, 군인민회의 대의원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었다.

세대를 이어가며 그들모녀가 받아안은 칭호, 그것은 수령의 걱정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고 당의 뜻을 삶의 요구로 받아들일줄 아는 참된 양심의 인간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고귀한 부름이다.

인재육성사업에서 주목되는 세계적동향

인재가 가장 큰 전략자원으로, 국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되고있는 오늘날 인재육성사업은 그 어느 나라에서나 최대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현재 세계는 인재부족문제에 직면해있다.

대다수 기업들이 적합한 인재의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다.기업가들의 40%가 인재들이 부족하여 빈자리를 메꾸기 어렵다고 말하고있다.

도이췰란드정보 및 통신기술산업협회가 통계한데 의하면 국내의 IT산업부문에서 5만 5 000개의 일자리가 비여있으며 기업의 57%가 인재부족으로 인한 압력을 받고있다.

여러 나라에서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더 빨리 양성하고 확보하는데 모를 박고 교육체계와 방법 등을 전반적으로 조절하고 교육사업을 강화하고있다.

주목되는 점은 우선 5명당 1명을 수재로 키울 목표를 제기하고 수재선발육성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는것이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지능상태를 기억력, 창조적사고력, 이해력, 향학열 등 여러 측면에서 세밀히 관찰하고 각 분야의 수재후비들을 찾아내는데 주목을 돌리고있다.찾아낸 수재들을 일반수재와 특별수재로 갈라놓고 그에 맞는 교육체계와 방법을 적용해나가고있다.1~2년정도의 교육과정을 뛰여넘을수 있는 일반수재들에 대해서는 수재학교, 수재학급에 입학시켜 공부시키고있으며 4~5년정도의 교육과정을 뛰여넘을수 있는 특별수재들에 대해서는 여러명의 교원, 심리학자, 의사들을 붙여 엄한 통제와 보호속에서 개별교육을 주고있다.수재교육에 종사하는 교원들을 따로 양성하는 체계를 세우고 최우수교원들을 선발배치하고있다.

주목되는 점은 다음으로 학생들의 지능과 창발적사고력을 높이는 방향에서 교육방법을 개선해나가고있는것이다.주입식으로 강의하고 기계적으로 되받아내던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창발적사고력과 독자적인 관찰력, 판단력, 상상력을 키워주고있다.이전시기의 지식전수식교육과는 달리 지식들간의 내적연계와 전체적인 구조를 꿰들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며 중점적인 지식, 알맹이로 되는 지식을 틀어쥐고 그를 통하여 많은것을 알도록 함으로써 배울줄 아는 능력을 키워주고 그 방법론을 가르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