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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단신] 미국 코비드누적확진자 세계최다

3월27일 국제단신뉴스

올림픽연기결정후 사흘간 도쿄에 코비드19확진자가 100명넘게 급증했다. 이로써 도쿄감염자는 260여명 일본전체로는 확진환자가 2천명을 넘었다. 도쿄도지사는 <지금 추이대로라면 도쿄도시를 봉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코비드19확진자가 8만2000넘을 넘어섰다. 미국은 중국(8만1285명)과 이탈리아(8만589명)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나라가 됐다. 미언론은 <하루1만명이상 코비드19환자가 폭증하면서 미국의료체계가 넘쳐나는 환자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28일 0시부터 비자와 거류허가를 가진 외국인의 중국입국을 일시중단한다. 중외교부는 다른국가로 출국하는 외국환승객에 대해 24~114시간 무비자체류를 허용하던 제도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므누신미재무장관이 <즉시 사람들의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겠다>고 언급했다. 미역사상 최대규모의 부양책이 담긴 법안은 중소기업·핵심산업에 5000억달러를 대출형식으로 지원하고 국민개개인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앞서 미상원은 코비드19대응을 위한 2조2000억달러(약2700조원)규모의 경기부양패키지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존슨영국총리가 코비드19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영국은 왕위계승서열1위인 찰스왕세자가 코비드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27일기준 영국의 누적확진자1만1658명 사망자578명에 이른다.

북·중국·러시아·이란·니카라과·베네수엘라·시리아·쿠바 등 8개국이 쿠테흐스총장에게 공동서한으로 제재해제를 요구했다. 이들은 <제재는 국제법과 유엔헌장을 불법적이고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강압적조치>라며 <제재때문에 각국의 코비드19 대응은 물론 국가간 공조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푸틴러시아대통령도 정상회의에서 <제재가 코비드19로 인한 문제를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제재유예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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