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정면돌파전은 높은 과학기술력을 지닌 일군을 요구한다

23일 노동신문은 <사설 국가의 법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자>, <평범한 하루에 비낀 위대한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세계>,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들로 키우시는 길에서>, <행복한 《고민거리》>, <정면돌파전은 높은 과학기술력을 지닌 일군을 요구한다>, <포착, 결심, 완강한 실천>, <우리 당 붉은기가 휘날리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찬가>, <《일군의 실력이 곧 제품의 질입니다》>등을 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국가의 법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전체 인민이 국가의 법과 질서를 그 어느때보다도 엄격히 준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정책과 방침, 국가의 법과 결정지시를 철저히 집행하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사회의 주인,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높은 자각을 가지고 법규범과 질서를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의 법을 존중하고 그것을 자각적으로 철저히 지키는것은 어길수 없는 공민적의무이다.

법은 지켜도 되고 지키지 않아도 되는 그러한것이 아니다.만일 법을 지키는 사람이 따로 있고 지키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따로 있다면 그것은 기필코 국가의 존립과 발전에 엄중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국가기관들이 법에 철저히 의거하여 활동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법규범과 규정을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지켜야 온 사회에 혁명적인 제도와 질서를 세우고 국가사회제도를 공고히 할수 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과감히 뚫고나가고있는 오늘 국가의 법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국가의 법을 준수하는 사업과 밀접히 연관되여있다.자립경제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고 생산잠재력을 동원이용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기 위한 투쟁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며 사회주의생활양식과 도덕기강을 세우는 사업도 국가가 제정한 법과 질서를 지켜나갈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특히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이 강도높이 전개되고있는 지금 모든 사람들이 국가비상방역체계안에서 제정된 제도와 질서를 철저히 지키는것은 중요한 정치적문제로 나선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법집행의 직접적담당자, 주인이 되여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나가야 한다.

모든 공민들이 높은 준법의식을 가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을 잘 알지 못하면 법을 제대로 집행할수 없다.

모든 공민들은 사회주의법의 본질과 우월성, 내용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누구나 사회주의헌법과 부문법들에 깃들어있는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과 혁명의 요구, 공민적의무를 깊이 새기고 법을 존중하는 관점과 립장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사회주의법이 인민을 지키는 법, 자기자신을 위한 법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하나하나의 법조항을 무겁게 새겨안아야 한다.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제정된 법규범과 규정들을 지키는것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 혁명의 전취물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라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모든 부문과 단위, 매 공민이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 질서를 의무적으로 지키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국가의 법은 우리의 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지역, 모든 부문과 단위, 공화국공민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국가발전을 위하여 맡고있는 임무에서는 특수가 있을수 있어도 국가의 법밖에 있는 특수란 있을수 없다.우리는 국가의 법을 지키는것을 철칙으로 삼고 법규범과 규정들에 대하여 경중을 가리지 말며 높은 책임성과 의무성, 자각성을 지니고 성실히 이행해나가야 한다.

경제건설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자립경제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는 경제분야의 법규범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데 있다.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서 공화국영토에서 진행되는 모든 생산 및 경영활동정형을 장악하고 국가의 감독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들어야 한다.국가의 결정과 지시, 국가계획을 흥정하는것은 자유주의, 패배주의의 표현이며 위법행위이다.국가계획을 어기는것과 같은 무규율적인 현상이 허용되고 조장되면 나라의 전반적경제사업을 바로해나갈수 없으며 나중에는 국가사회제도와 법질서를 약화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일별, 월별, 분기별, 지표별로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비롯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제정된 규율과 질서들을 무조건 지키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나라의 법을 존중하고 지키는데서 언제나 군중의 모범이 되며 그들을 옳게 교양하고 이끌어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해당된 법규범들뿐아니라 도로법, 건설법 등 모든 분야의 법들을 환히 꿰들고 엄격히 지켜야 하며 국가의 법을 어기거나 특권을 바라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과 해당 기관들에서 준법교양과 법적투쟁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법에 대한 해설사업을 정상적으로 실효성있게 벌려 대중의 준법의식을 높여주어야 한다.법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끊임없이 심화시키며 인민정권기관들이 법무활동을 옳게 조직진행해나가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

법기관들과 법일군들은 국가의 법을 위반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추호도 묵과하지 말고 날카롭게 투쟁하여야 한다.법집행에서 이중규율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며 법적용에서 과학성과 객관성, 공정성과 신중성을 견지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법치국가로 만드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 매 공민이 중앙과 지방의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의 지휘와 통제에 무조건 절대복종하고 제정된 질서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법적감시를 강화하여야 한다.

모두다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을 잘 알고 철저히 지킴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공화국공민의 본분을 다해나가자.

평범한 하루에 비낀 위대한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세계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에 새겨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을 더듬어

이 땅에 흐르는 날과 달들은 격정없이, 감격없이는 접할수 없는 숭고한 인민사랑의 연속이다.

며칠전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평양종합병원착공을 선포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이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된다.…

아무리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우리 인민들에게 기어이 이 세상 가장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의 뜻이 어려와 솟구치는 눈물을 금할수가 없다.

절세위인의 이렇듯 열화같은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여기 문수지구에 솟아난 현대적인 병원들은 그 얼마이던가.

류경안과종합병원, 류경치과병원, 옥류아동병원…

우리 인민의 건강증진과 무병장수를 위해 훌륭한 보건시설들을 일떠세워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몸소 병원들을 돌아보시며 뜨거운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 3월 21일, 이날은 우리 조국역사에서 평범한 하루였다.

바로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들에 대한 의료봉사사업이 한창 진행되고있는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을 찾으실줄 누가 상상이나 하였으랴.

하여 이날은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의 의료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있어서, 그곳에서 너무도 뜻밖에 우리 원수님을 만나뵈온 근로자들 아니 온 나라 인민에게 있어서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날로 되였다.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

예로부터 이발을 오복의 하나라고 일러왔다.이발을 건강과 행복의 밑천으로 본 옛사람들의 교훈적인 이야기일것이다.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제일 귀중히 여기시기에 나라가 어려운 속에서도 세계적수준의 치과전문병원을 내올것을 구상하시고 몸소 건설주, 시공주가 되신 경애하는 원수님,

건설현장을 거듭 찾으시며 세심하고도 정력적인 지도를 주시여 그처럼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류경치과병원이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병원이 되게 하시려 또다시 찾아주시였으니 정녕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으랴.

감격스러웠던 3월의 그날을 돌이켜보며 류경치과병원의 일군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병원에 오시였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그처럼 바쁘신 우리 원수님께서 한창 의료봉사중에 있는 우리 병원을 찾아주시였다는것이 선뜻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을 너무도 뜻밖에 뵙게 된 의사, 간호원들은 물론 치료를 받으러 온 사람들모두가 그이께 달려가며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터치였다고 한다.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그들에게 따뜻이 답례를 보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류경치과병원의 의료봉사실태와 관리운영정형에 대하여 알아보러 왔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병원의 진단치료실, 구급치료실, 기공실, 보철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어느 한 치료실에 들리시여서는 이돌을 제거할 때에는 반드시 치태염색제를 쓰는것이 좋다고 이르기도 하시고 다목적치과렌트겐촬영기를 보아주시면서는 치료를 받으러 온 사람들이 턱을 올려놓는 부분의 위생성을 보장할수 있도록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보철과치료실에서 삼가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는 한 할머니를 부축해주시면서 어디 아파서 치료를 받으러 왔는가 물어주시며 의사에게 아프지 않게 치료를 잘해주라고 당부하신 이야기, 소아치과치료실에서 딸의 치료를 위해 와있는 한 아버지에게 아이들에게 이발관리를 잘하도록 가르치는데서 부모들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아이들에게 이발관리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하는것을 학교에서 배워줄것만 바라지 말고 부모들이 항상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일깨워주신 사실, 보존치료과에서 환자들이 이발치료를 받는 시간도 헤아려보시며 그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치료실에 액정텔레비죤을 설치해주어 영화도 보고 음악도 감상할수 있게 하여주신 다심한 은정…

들으면 들을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이 가슴가득 흘러드는 감동적인 사연들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류경치과병원을 돌아보니 대단히 만족하다고 특히 병원에 환자들이 많이 찾아와 치료를 받고있는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하시면서 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는것이 알린다고, 류경치과병원을 건설하기 잘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류경치과병원을 참관이나 시키는 병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치료해주는 병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보여주는 병원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말씀이 지금도 귀가에 쟁쟁합니다.》

그러면서 이곳 일군은 정말이지 병원의 그 어디에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이 흘러넘친다고, 그래서 여기에 오면 누구나 감탄한다고, 아마 그에 대해 잘 알려면 우리 이야기보다 이것을 보는게 더 나을것이라며 병원의 감상록을 펼쳐보이는것이였다.

감상록에는 류경치과병원을 돌아본 외국의 벗이 남긴 이런 글도 적혀있었다.

《조선인민에 대한 사랑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일떠세우신 이 병원의 훌륭한 설비를 보고 감탄을 금할수 없습니다.이 아름다운 나라의 시민들은 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도 받을수 없는 훌륭한 치료를 이 병원에서 받고있습니다.》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에 받들려 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도 받아안을수 없는 가장 훌륭한 복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

그렇다.

우리 인민이 누리는 행복은 이 세상 가장 큰 행복, 사회주의만복인것이다.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동이들

사람들은 누구나 옥류아동병원을 가리켜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의 집, 아이들의 궁전이라고 말한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미래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숭고한것인가를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하는 옥류아동병원,

거울처럼 알른거리는 바닥타일, 동심이 어린 이채로운 벽그림들이 훌륭한 조화를 이룬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의 뇌리에는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여기에 또 하나의 이름을 단다면 그것은 아마도 《세상에 부럼없어라》일것이라고.

내 조국의 푸른 하늘아래서 행복에 겨워 마음껏 웃음을 터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형상한 아크릴화앞에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이곳의 일군은 말하였다.

《이제 돌아보면 알게 되겠지만 우리 병원의 설비들과 치료실, 입원실들, 입원한 어린이들이 공부하고있는 아담한 교실들과 놀이기재들이 갖추어져있는 놀이장과 휴식터마다에는 어린이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심깊은 사랑과 세심한 손길이 어려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니 6년전 3월의 그날 이곳에 또다시 사랑의 자욱을 새기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눈앞에 어려오는것만 같았다.

그이를 너무도 뜻밖에 뵈옵게 된 의료일군들과 종업원들,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왔던 부모들이 감격에 겨워 터치던 환호성이 귀전에 울려오는듯싶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옥류아동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온 어린이들과 그들을 데리고 온 사람들이 많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어린이들속에서 많이 생기는 병은 무엇인가, 옥류아동병원을 개원한 다음 지금까지 운영하는 과정에 고장난 설비들이 있지 않는가 등 병원운영정형에 대하여 알아보시고 해당한 대책까지 일일이 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병원의료일군들에게 이렇게 당부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어린이들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앓는 어린이들을 잘 치료해주어 그들모두를 나라의 기둥감으로 튼튼히 키워야 한다.…

옥류아동병원이 명실공히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병원으로, 우리 당 보건정책이 인민들을 위한 정책이라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는 병원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진 가르치심이였다.

최신식의료설비들이 설치된 각종 치료 및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들, 귀여운 얼굴에 웃음꽃을 피운채 놀이장에서 놀이에 여념이 없는 아이들, 그러는 아이들을 달래며 치료시간이 늦어지겠다고 손목을 이끄는 어머니들…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욱을 따라 병원의 여러곳을 돌아볼수록 우리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의료봉사기지를 마련해주시려 기울이신 그이의 헌신과 노고가 어려와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억수로 쏟아지는 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험한 진창길을 거침없이 밟으시며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설계의 요구대로 시공을 질적으로 진행하고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신 그날의 사연,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첨단의료설비와 입원실마다에 놓을 텔레비죤과 냉동기 등을 당에서 마련해주겠다고 말씀하신 사실, 완공을 앞둔 아동병원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시여 대동강 맑은 물이 구슬처럼 흐르는 문수지구에 자리잡고있는 아동병원의 이름을 《옥류아동병원》으로 명명해주신 다심한 그 사랑…

세상에는 아이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들이 수없이 많다.하지만 우리 옥류아동병원처럼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꾸려진 최상급의 병원,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녀들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마음껏 의료봉사를 받는 이런 의료봉사기지는 그 어디에도 없다.

하기에 이곳을 찾는 우리 인민들은 물론 외국의 벗들도 옥류아동병원은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의 집, 아이들의 요람이라고 격정을 터놓는것이다.

정녕 이 땅에 흐르는 날들을 어찌 평범하게 여길수 있으랴.

그 하루하루는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 우리 원수님의 위대한 헌신으로 이어지는 하루하루, 바로 그로 하여 시련은 겹쌓여도 인민의 기쁨과 웃음이 늘어만 나는 행복의 나날인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 후대사랑에 받들려 일떠선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

취재를 마치며 우리는 소리높이 웨치고싶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어가시는 인민사랑의 날과 날들이 그대로 인민의 행복한 세월을 이루고 그런 날들이 모이고모여 천하제일낙원의 내일이 이 땅에 찬연히 밝아온다고.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들로 키우시는 길에서

깊이 심어주신 애국의 마음

주체101(2012)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갈데 대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는데서 일군들이 모범이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앉아서 나라일을 걱정이나 하는 우국지사가 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여 조국을 받드는 참다운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얼굴마다에는 숭엄한 빛이 어리였다.

격정으로 설레이는 장내를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이 제시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는 오늘 우리 일군들이 들고나가야 할 애국의 구호라고, 일군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누구보다 애국의 열정으로 불타야 하며 언제나 애국투쟁의 선봉에 서서 인민들과 함께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일군들이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며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 내 나라, 내 조국을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유족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면 그들이 언제 어디서나 심장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노동당만세를 부르게 될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어떤 자세와 입장을 가지고 일해나가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준 고귀한 지침이였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여러해전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갈데 대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속에 들어가면 없던 예비도 찾아내게 되고 막혔던 고리도 풀리게 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이 자기를 특수한 존재로 여기면서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 인민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동원할수 없다고, 일군들은 인민을 선생으로 여기고 인민의 힘과 지혜를 동원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옳바른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는 우리 일군들이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자면 들끓는 현실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었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인민은 가장 재능있는 창조자이며 인민들속에 혁명투쟁의 진리가 있고 기적과 혁신의 묘술이 있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우리 원수님의 지론이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면서 당정책집행에서 걸린 문제가 무엇이고 그 해결방도는 무엇인가를 찾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언제나 인민을 선생으로 여기고 그들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모든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올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행복한 《고민거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주체105(2016)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임시로 만들어놓은 야외물고기받이장에 넘쳐나는 물고기를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그대로 물고기바다라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소나마 기쁨을 드리게 되였다는 생각으로 동행한 일군들도 즐겁게 웃었다.

그런데 사업소일군들의 마음속에는 한가지 《고민》이 있었다.

그것은 포구마다에 차고넘치는 물고기가공처리문제였다.

종업원들의 안해들까지 총동원하였지만 날로 늘어나는 어획량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들에게 풍성한 식탁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데 애써 잡은 물고기를 한마리라도 허실한다면 이보다 더 죄되는 일이 또 어데 있겠는가.

사업소일군들은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울리며 《단풍》호들이 들어올 때면 기쁨과 함께 번민으로 속을 태우군 하였다.

그들의 속마음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이 동무들이 지난 시기에는 물고기를 많이 잡지 못하여 고심하였는데 이제는 물고기를 너무 많이 잡다나니 잡아들인 물고기를 제때에 처리하지 못하여 고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경애하는 원수님께 만선한 《단풍》호들이 연속 들이닥칠 땐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정신을 미처 못 차리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아뢰였다.

그이께서는 더없이 기뻐하시면서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힘들다가도 이런 행복에 겨운 이야기를 들을 때면 새 힘이 솟고 일하는 보람, 혁명하는 보람을 한껏 느끼게 된다고 하시며 쌓여있는 물고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시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물고기를 잡지 못할 때에는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먹이지 못하여 가슴이 아팠는데 물고기를 많이 잡으니 이제는 미처 처리하지 못하는것이 걱정스럽다고 하시면서 그야말로 행복한 《고민거리》가 생겼다고 말씀하시였다.

행복한 《고민거리》!

진정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철주야 끊임없는 노고의 길을 이어가시며 인민의 높아가는 웃음소리에서 삶의 보람을 찾으시는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하실수 있는 귀중한 말씀이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도와주겠다고, 사업소에 현대적인 초급동 및 냉동시설들을 더 갖추어놓고 가공공정의 기계화, 자동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자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 애로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겠으니 동무들은 그저 물고기만 꽝꽝 잡으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우리 원수님이시건만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그들이 안고있던 《고민》까지도 자신의 어깨우에 짊어지시였으니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더 높이 울려갈 불타는 맹세로 가슴을 끓이였다.

정면돌파전은 높은 과학기술력을 지닌 일군을 요구한다

당이 제시한 정면돌파전사상과 전략, 실천강령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일군들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 당이 바라는 대오의 기수, 대담한 작전가, 실천가는 다름아닌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일군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워야 하며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자면 과학기술을 알아야 한다.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사업의욕과 열성만으로는 당의 신임과 기대에 보답할수 없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없다.당정책에 정통하고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실력가, 이것이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충직한 일군의 모습이다.

과학기술은 정면돌파전의 승리의 열쇠이며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전략자산이다.적대세력들의 경제봉쇄책동에 파열구를 내자고 해도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하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자고 해도 과학기술에 의거해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을 가속화하자고 해도 과학기술을 앞세워야 한다.과학기술을 홀시하면 귀중한 자원과 재부가 유용하게 쓰일수 없게 되고 하루살이식투자와 토목공사식일본새, 경험주의와 관료주의밖에 나올것이 없다.일군들이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고 과학기술적지도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때 단위발전의 지름길이 열리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성과들이 더 많이 이룩되게 된다.

일군들이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는것은 국가적이익의 견지에서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국가적이익, 전사회적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국가적입장에서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하며 단위발전을 추동해나가는것이 일군의 자세이고 본도이다.

일군의 실무능력과 사업실적은 지식수준에 의하여 좌우된다.일군들이 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면 해당 단위가 손해를 입는것은 물론 연관단위가 영향을 받게 되며 나아가서 국가발전에 저애를 주게 된다.전력소비가 많고 원가가 많이 드는 생산공정을 꾸려놓거나 숱한 노력과 자재, 자금을 들여 마련한 물질적토대들이 은을 내지 못하는것은 일군들의 과학기술지식이 빈약한데 중요한 원인이 있다.일군들이 과학기술에 밝아야 자기 단위를 노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부지절약형, 원가절약형기업체로 전변시킬수 있으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다.

위원발전소의 일군들은 해박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고 발전소의 정상운영과 전력증산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값비싼 외국산 설비와 장치대신 자체로 성능이 우월한 설비와 장치들을 만들어내고 수차날개부식방지기술을 비롯한 여러건의 새 기술을 개발도입함으로써 생산정상화에 적극 이바지하고있으며 이것이 국가에 주는 이익 또한 적지 않다.경험은 일군들이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할 때 경영활동의 최량화, 최적화, 설비의 국산화도 실현할수 있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일군들이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는것은 자기 단위의 사업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일군들의 과학기술적인 안목과 지도에서 높은 목표가 세워지고 비약의 지름길이 마련되며 혁신의 싹이 거목으로 자라나게 된다.일군들의 과학기술수준이자 단위의 발전속도이다.자기 분야의 해박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고 과학기술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이 힘있게 전개되지만 그렇지 못한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패배주의의 한숨소리밖에 나올것이 없다.

지난 시기 오석산화강석광산은 생산토대도 약하고 기술역량도 보잘것 없었다.광산을 없애버리는편이 더 낫지 않은가 하는 의견까지 제기되였던 광산이다.그러나 오늘은 자체의 힘으로 생산을 정상화하고 단위의 발전을 이룩해가며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이것은 광산의 일군들이 과학자, 기술자들 못지 않은 실력가들이기때문이다.생산정상화를 위한 현실성있고 대담한 방안도 일군들의 머리속에서 구상되였고 광산설비의 현대화를 위한 착상도 일군들이 내놓았으며 광산의 발전을 위한 전망계획도 일군들이 작성하고 앞장에서 실행해나가고있다.이 광산의 경험은 일군들이 과학기술에 밝은 실무가가 되는데 단위발전의 비결이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사람이 아는것만큼 보고 듣고 느끼고 받아들이듯이 일군들도 과학기술지식수준에 따라 자기 견해를 세우고 단위사업을 이끌어나간다.일군들이 전문가 못지 않은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여야 과학자, 기술자들의 눈도 틔워주고 성공의 열쇠도 안겨주며 그들과 마음을 합쳐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갈수 있다.

높은 과학기술적자질은 일군들의 꾸준한 노력의 산물이다.

오늘 과학기술의 갱신주기는 계속 짧아지고있다.일군들이 꾸준히 학습하고 진지하게 탐구하며 수준을 높여야 당정책을 옳바로 집행할수 있다.

오래전에 배운 낡은 지식, 얼마 남지 않은 밭은 밑천을 가지고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부응할수 없다.학력자랑, 경력자랑이나 하는 일군은 예외없이 단위의 발전을 억제하는 제동기,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되게 된다.과학기술학습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일군들이 사업이 바쁘다고 하여 학습을 차요시하면 지식의 빈곤을 가져오게 된다.모든 일군들은 짬시간을 아껴가며 부단히 새것을 배우고 사업과 생활의 전과정을 당정책학습, 과학기술학습과정으로 일관시켜야 한다.자각적인 열성독자, 주동적인 학습자가 되여 모든 면에서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 자신을 올려세우는 일군만이 단위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정책은 물론 현대과학기술에도 정통한 쟁쟁한 실력가가 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의 직분을 다해나가야 할 것이다.

지상연단

모든 도들에는 충분한 발전잠재력이 있다

어랑천의 영웅신화를 창조한 그 본때로 용감하게 돌진하는 함경북도

포착, 결심, 완강한 실천

우리 나라에서 도는 우로는 중앙과 아래로는 시, 군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여있으면서 중앙과 지방사이의 정치, 경제, 문화적인 연계를 보장하며 도시와 농촌을 포함하여 나라의 전반적지역의 고르로운 발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행정구역단위이다.온 나라에 휘몰아치는 자력갱생열풍은 결국 매 도의 자강력중시기풍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도들에는 충분한 발전잠재력이 있다.우리 도만 보아도 그렇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함북도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기간공업이 집중되여있는 지대라고 교시하시였다.도에는 김책제철연합기업소와 성진제강연합기업소, 청진제강소, 무산광산연합기업소, 부령합금철공장과 같이 나라의 금속공업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단위들이 집중되여있다.이것은 도가 큼직한 일감들을 전개하고 밀고나갈수 있는 잠재력이 그만큼 크다는것을 말해준다.또한 기계, 채굴공업을 비롯하여 전국적의의를 가지는 중공업의 여러 분야도 구색이 맞게 구비되여있는데 이것 역시 도의 발전에 유리한 점이다.

여러 시, 군이 바다에 면해있고 해안에는 어항과 포구 그리고 바다가양식에 유리한 크고 작은 만들이 있어 수산자원을 늘일수 있는 조건도 좋다.특히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라남의 봉화, 성강의 봉화를 지펴올린것을 비롯하여 당의 웅대한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대담성과 용감성을 키운 강인담대한 노동계급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이야말로 우리 도의 가장 큰 힘이라고 할수 있다.

크기의 차이는 있지만 지역의 발전을 추동할수 있는 이러한 잠재력은 어느 도에나 있다.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그것을 얼마나 효과있게, 충분히 발양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일군들이 사업의 중심고리를 정확히 포착하고 대담하게 결심하며 한몸을 내대고 완강하게 실천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우리는 지난해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의 팔향언제완공과정을 통하여 다시금 실증하였다.

갑자기 불어난 큰물이 완공을 눈앞에 둔 언제를 시시각각 위협하던 그때 우리에게는 두 길이 있었다.하나는 사정없이 불어나는 큰물을 완공하지 못한 언제로 그대로 넘겨 위험을 모면하는 길이였고 다른 하나는 언제콩크리트치기를 계속하여 위험수위를 극복하고 완공을 보장하는 길이였다.

우리들은 현장에서 긴급협의회를 열고 열띤 토론을 벌리였다.결국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속에서도 언제콩크리트치기를 계속하여 언제를 구원하기로 하였다.물론 위험한 길이였다.하지만 그때 그런 정확한 판단과 대담한 결심을 내리지 못하였다면 팔향언제의 완공과 같은 자랑찬 승리를 안아오지 못하였을것이다.정확한 포착과 대담한 결심도 중요하지만 완강한 실천은 그것이 빛나는 결실로 이어지게 하는 관건이라고 할수 있다.발밑에서 늠실대는 시퍼런 물우에 타입장을 전개하고 순간의 멈춤도 없이 언제콩크리트치기를 계속하던 낮과 밤을 잊을수 없다.

지난해에 우리 도가 이룩한 많은 성과들은 어느것이나 다 이런 깊은 추억을 안고있다.

도에서는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에서도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것 역시 사업의 중심고리를 정확하게 포착한 실례라고 할수 있다.

자력갱생열풍을 일으켜나가자면 사람들에게 자기 힘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는것이 중요하였다.

그래서 우리들은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에서부터 자력갱생의 생활력이 나타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그리하여 도자체의 힘으로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뻐스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였고 지난 시기 잘 꾸려지지 못하였던 해수욕장이 짧은 기간에 그 면모를 일신하게 되였다.비록 요란한 성과는 아니였지만 그것이 사람들에게 준 영향은 컸다.특히 우리가 만든 무궤도전차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기뻐하는지 모른다.

아직도 우리에게는 해야 할 일들이 많다.어랑천3호발전소건설을 완공하고 김책제철연합기업소의 주체철생산공정을 더욱 완비하며 온포근로자휴양소개건공사를 진행해야 하는것을 비롯하여 방대한 과제들이 있다.

그러나 신심은 확고하다.당이 제시한 백승의 보검인 자력갱생전략이 있고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있는 한 못해낼 일이 없다.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숨결이 온 나라를 휩쓸고있는 오늘 어느 도나 만만치 않은 목표를 내세우고 진군길을 다그치고있다.이 보람차고 긍지높은 진군길에서 우리 함경북도가 앞장에 서겠다는것을 다짐하면서 도들간의 경쟁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자는것을 호소한다.

우리 당 붉은기가 휘날리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찬가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에 굽이치는 심원한 조국애에 대하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전취물이며 인민들의 삶의 요람입니다.》

인간의 고상한 사상감정이 오선지우에서가 아니라 세기를 이어 시대정신으로 굽이친다면 그것은 명실공히 산 음악이라고 할수 있다.

세상에는 그 유래와 음악적기교로 하여 명곡이라고 일러오는 노래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반영하여 창작되고 인민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노래는 오직 사회주의 내 나라에만 있다.

사회주의에 대한 인민의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반영한 우리의 명곡들중에는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도 있다.

명곡이 태여난 때로부터 10여년세월이 흘렀고 이 땅에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때로부터도 반세기가 훨씬 지났다.

허나 오늘도 이 노래는 강렬한 시대정신으로 인민들의 심금을 틀어잡고있다.우리 인민의 가슴에 끓어번지는 사회주의에 대한 애착의 감정은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라는 노래의 제목에 그대로 담겨져있다.

현대문명이 응축된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로 전변된 삼지연시의 황홀경을 보면서도, 함경북도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더 많이 공급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의 희한한 온실바다를 보면서도 인민들은 사회주의의 고마움을 온넋으로 절감하고있으며 이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고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아래 아이들이 부럼없이 자라고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곳곳에 일떠서 어서 오라 부르니 온 나라에 행복의 웃음꽃이 피여나고있다.사회주의가 아니고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이러한 현실을 체험하면서 인민들이 부르는 노래가 바로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오는 나날에 산천은 변하고 세대는 바뀌였다.그러나 이 땅에 사회주의의 따뜻한 정이 흐르지 않은 때가 없었고 언제 한번 사회주의본태가 흐린적이 없었다.

명곡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는 이처럼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자리잡은 사회주의의 참모습과 그 우월성을 생활적으로 밝힌 인민의 노래이다.

따뜻한 정이 넘쳐흐르는 명곡의 구절들이 사람들에게 주는 여운은 참으로 크다.거기에 남들은 꾸며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생생히 살아있는것이다.

둘러보면 생겨난지 수백년을 헤아리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황금만능, 패륜패덕, 약육강식의 법칙이 사회의 기초로 되고있기에 불평등은 악성종양처럼 인류를 괴롭히고있다.

올해에 어느 한 국제기구는 세계적인 불평등이 현재 통제할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으며 그 원인들중의 하나가 억만장자들에게 막대한 재부를 안겨주는 편견적인 경제체계에 있다고 폭로하면서 자본주의체계가 독점체들을 배불려주고 극소수의 수중에 재부를 집중시켜주고있으므로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불평등이 경제뿐아니라 사회생활전반에 만연하고있는것이 자본주의이다.

그러나 《네 품에선 새들도 노래부르고 사람들 친형제로 화목하여라》라는 구절로 꾸밈없는 진정을 노래할수 있는 나라는 오직 사회주의조선밖에 없다.

이런 인류의 이상사회를 작품은 《수령님 세워주신 해빛밝은 집》이라는 명구절로 승화시킴으로써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인민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사회주의의 큰 지붕아래서 사람들모두가 한점의 마음속그늘도 없이 살게 하시려고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노고와 심혈은 조국땅 그 어디에나 역력히 깃들어있다.

그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60년대 분계연선의 한 마을 인민들을 위해 온 하루를 다 바치신 사랑의 이야기도 있다.

이 마을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혈육을 잃은 가슴아픔을 묵새기면서 사는 사람들도 있었고 원쑤들의 강요에 의해 남편들과 생리별을 당한 여인들도 있었다.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시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른아침 이곳을 찾으시였다.농촌마을 당세포총회에 참석하시여 당원들에게 사회정치생활경위가 복잡한 사람들과의 사업을 잘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를 마치신 후에도 마을을 떠나지 못하시였다.밤은 깊어가건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피살자유가족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대를 이어 혁명을 계속해야 한다고 힘과 용기를 주시였다.이어 월남자가족들을 만나시여서는 당을 따라 억세게 싸워 자기들의 운명을 자신이 개척하며 자녀들을 잘 교양해야 한다고 하시며 마을의 당세포와 당원들이 도와줄것이라고, 마음을 푹 놓고 일들을 잘하라고 거듭 당부하시였다.

한평생 내 나라의 첫 새벽문을 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인민들을 찾고찾으시며 따뜻한 정과 사랑을 부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의 이야기가 조국땅 그 어디라 할것없이 다 새겨져있기에 《수령님 세워주신 해빛밝은 집》이라는 구절은 진정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심장의 목소리로 되는것이다.

세상에 유일무이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구절마다에 생활적으로 밝혀지고있어 사회주의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것이 이 명곡의 매력이다.

《네 품에선 아이들도 왕으로 자라고 바라던 모든 꿈이 꽃피여나네》

아이들이 나라의 왕이라는 말은 사회주의조선에서 태여나 오늘도 우리 당과 국가의 정책작성에 구현되고있다.

몇해전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수호하시기 위해 최전선으로 나가시던 길에 개건공사가 끝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뜨겁게 울려온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한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어떻게 되여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삶의 요람으로 되고 무엇때문에 그처럼 승승장구하는가.

인민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고 아이들의 꿈도 활짝 꽃피워주시는 절세의 위인들을 모시여 우리 식 사회주의는 역사의 온갖 풍파를 헤치며 어제도 오늘도 활력있게 전진하는것이다.

사회주의운명은 혁명의 수령에 의하여 담보되며 절세의 위인을 모신 인민은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오직 사회주의한길로만 나아간다는것을 밝힌 여기에 작품의 철학성이 있고 영원한 생명력이 있는것이다.

네 품에선 폭풍쳐도 두려움 모르고

인민이 주인된 역사 흐르네

우리 당 붉은기가 휘날리는 집

사회주의 사회주의 우린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회주의 내 조국을

사랑은 끝까지 지키고 꽃피울 때 아름답고 힘있는것으로 된다.

인민의 삶의 터전인 사회주의제도는 피와 목숨까지도 바칠 때 지켜지는 법이다.사회주의사회의 혜택속에 수십년세월을 살았어도 목숨바쳐 지켜내지 못하면 자본주의가 복귀되고 인민은 뼈저린 후회와 불행에 빠지게 된다는것을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서 일어난 비극이 현실로 보여주었다.

인민이 주인된 역사는 결코 순탄한 노정을 거쳐 새겨지는것이 아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 《종말》을 떠들며 우리 나라에서 붉은기가 내리워지는것은 시간문제라고 하였다.

그러나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여 우리 당의 붉은기는 사회주의의 표대로 누리에 나붓기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산인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키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해에도 수십번씩 철령과 1211고지, 오성산의 칼벼랑길을 넘으시면서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그 길을 우러르며 인민은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 버리면 죽음이라는것을 뼈속깊이 새기였으며 자주적인간의 존엄을 위해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웃으며 헤쳐나갔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사회주의를 억척으로 지킨 인민이였기에 새 세기에 사회주의승리의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를 긍지높이 터칠수 있은것이다.

이런 노래야말로 사회주의의 기상이며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수 있게 하는 무한한 힘이다.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의 사상예술적폭과 깊이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더욱 심오하게 안겨오고있다.

인민이 주인된 역사가 흐르는 사회주의를 《우리 당 붉은기가 휘날리는 집》이라는 명구절로 표현한 작품은 우리의 사회주의를 향도하는 위대한 당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뜨겁게 분출시켜주고있다.

진정 우리 당의 영도를 떠나 사회주의의 전진과 승리에 대해서 말할수 없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이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펼쳐준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설계도는 얼마나 아름다우며 노숙하고 세련된 당의 영도가 앞당겨온 기적적인 현실은 얼마나 환희로운것인가.

세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해마다 조국땅 곳곳에 일떠서고 근로인민들이 희한한 살림집에 입사하는 경사로운 풍경이 펼쳐지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꽃피워주는 창조물들이 솟아나 행복의 노래소리는 온 강산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남들같으면 엄두도 못낼 조선의 비상한 전진속도는 우리 당의 영도가 안아온 역사의 기적이다.

세계는 경이적인 현실을 통해 우리 당이 건설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고있다.

《우리 당 붉은기가 휘날리는 집》, 이 구절을 외워보느라면 지난 17일 수도의 한복판에서 진행된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소식이 되새겨져 격정을 금할수 없다.

우리 당이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숙원해온 현대적인 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성스러운 당기들이 숭엄하게 안겨오는 연단에 나서시여 하신 연설을 새기며 인민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평양시안에서도 명당자리인 이곳에 우리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이 크게 건설되는것을 아시면 아마도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실것이고 우리 인민들도 남녀노소모두가 다 좋아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 접하였을 때 인민의 가슴속에서는 정녕 우리 당 붉은기가 휘날리는 집인 사회주의 너를 영원히 사랑하리라는 신념의 웨침이 메아리치였다.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향도따라 헤쳐온 사회주의건설행로도 영광스럽지만 헤쳐갈 앞길에는 더 큰 승리와 희망찬 내일이 약속되여있다.

우리 인민의 열렬한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며 인민들을 더 잘 보호하고 더 잘살게 하는것을 우리 당의 성스러운 의무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우리 당 붉은기는 언제나 사회주의승리의 기치로 힘차게 나붓기고있다.

사회주의를 삶의 전부로 여기는 인민의 꿈과 이상이 위대한 당의 영도밑에 어떻게 실현되는가를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에 우리 조국은 똑똑히 보여주게 될것이다.

우리 인민은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와 더불어 내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용암처럼 끓이며 우리 당이 가리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격로따라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실천적모범으로 대오를 이끄는 기수가 되자

《일군의 실력이 곧 제품의 질입니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현장에서 들은 이야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투쟁하여야 하겠습니다.》

얼마전 순천린비료공장건설현장을 찾았을 때였다.

경쟁적으로 치솟아오른 강철구조물들과 타일을 맵시있게 붙인 환한 건축물들, 공장구내를 따라 늘어선 대형직관판들, 표어와 붉은기들…

볼수록 흐뭇하고 정신이 번쩍 드는 건설장의 전경도 좋았지만 결속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이 확연히 알리는 공사장의 분위기는 더욱 우리의 마음을 끌었다.

건설의 대교향곡에 심취되여 현장을 돌아보던 우리는 어느 한 곳에서 걸음을 멈추었다.너무도 대조되는 두 강철구조물이 눈뿌리를 잡아당긴것이다.

하나는 녹물이 칠감밖으로 배여나와 버짐이 먹은듯 얼룩덜룩하였고 하나는 완성품처럼 깨끗하였으니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을수 없었다.

《왼쪽의것은 수입산 녹막이칠감을 바른것이고 오른쪽의것은 우리의 칠감을 바른것입니다.이제 저기에 우리의 칠감을 다시 발라야 합니다.》

안내하던 현장일군이 마침 저 칠감을 생산한 평양정향건재공장 일군들이 현장에 나와있으니 그리로 가보자고 하였다.

하여 우리는 가스탕크공사현장으로 향하게 되였다.걸으면서 건설장을 다시한번 둘러보았더니 여기저기로 뻗어나간 배관들과 키를 솟군 강철구조물들에는 하나와 같이 평양정향건재공장에서 생산한 녹막이칠감이 발라져있었다.방금전 두 제품의 질을 대조적으로 비교해보게 된 기회가 없었다면 아마도 우리는 그것을 아주 범상하게 대하였을것이다.

《정말 우리의것이 좋습니다.한생을 건설로 보내온 저도 이렇게 좋은 칠감을 바르기는 처음입니다.수입산 칠감을 세번 발라도 우리의 칠감을 한번 바른것만 못하답니다.》

가스탕크공사현장에서 만난 봉학화학건설사업소 일군의 자신있는 목소리였다.그는 제품의 질이 좋으니 일하기가 신바람이 난다고 말을 덧붙였다.

현장에 있던 설계일군들도 한마디씩 하였다.

《그 공장 제품의 질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 압니다.많은 대상공사장에서 검증되였지요.》

《품질이 설계상요구를 과학적으로 만족시켜주기때문에 우리도 긍지를 가집니다.》

무심히 들을수 없는 이야기였다.

우리는 칠감을 바른 가스탕크의 겉면을 손으로 긁어보기도 하고 색도 가늠해보느라 여념이 없는 평양정향건재공장 지배인에게 물었다.

《제품의 질을 높인 비결에 대하여 알고싶습니다.》

그런데 대답이 뜻밖이였다.새 제품개발원칙으로부터 시작하여 기술관리사업, 계획, 노동행정 및 생산규율 등 경제관리의 여러 측면에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놀랍게도 저울, 계량, 시간절약 그리고 요구성, 책임성과 같은 말들이 먼저 나왔던것이다.

《공정을 따질수록 원가가 줄고 질이 올라갑니다.》

어찌 보면 동문서답같아 우리가 머리를 기웃거리는데 곁에 서있던 누군가가 우리의 손을 잡아끌었다.시공을 협조하기 위해 현장에 나와있던 평양정향건재공장의 종업원이였다.

《더 묻지 마십시오.》

이렇게 말을 뗀 그는 《우리 공장의 제품은 정룡수지배인동지의 실력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의미깊은 눈웃음을 지어보이는것이였다.

사무실이 선진과학기술자료와 여러 분야의 도서들로 꽉 차있다는것, 3개의 외국어를 소유한 실력가라는것, 온종일 바삐 뛰여다니는 속에서도 언제나 책을 읽으며 특히 밤에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것, 법규와 규격에 대해서도 얼마나 파고들었는지 전문가들도 마주서면 감탄한다는것, 역사와 문화, 남새재배에 이르기까지 파고들지 않는 분야가 없는 박식가라는것, 제품의 개발과 질제고도 박사인 그의 착상에서 나온다는것…

이야기를 듣고보니 십분 이해되였다.

결국 따져볼수록 예비가 나온다든가, 저울과 계량, 시간과 요구성에 대하여 지배인이 한 말들은 최근에만도 수자를 중시하는 혁신적인 안목으로 생산공정을 다시 검토하여 제품의 질을 보다 높인 구체적인 요소들인것이다.

그날 순천린비료공장건설지휘부의 일군이 한 말이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일군의 실력이 곧 제품의 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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