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사업에서의 대담성은 당에 대한 믿음의 발현

6일 노동신문은 <논설 사업에서의 대담성은 당에 대한 믿음의 발현>, <함흥청년1호발전소가 일떠섰다>, <70여개 대상 신설 및 개건공사 적극 추진>, <혁명전통계승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여>, <논설 당사상사업에서의 새로운 전환의 길을 밝힌 강령적지침>, <실력의 높이는 실효의 높이>, <지지자만이 아니라 개발자, 주도자가 되여야 한다>, <어느 단위에나 충분한 발전동력이 잠재해있다>, <중소형발전소운영을 짜고든다>, <첫 전기기관차 《붉은기》1호의 기적소리는 무엇을 새겨주는가>, <일군의 대답>등을 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논설

사업에서의 대담성은 당에 대한 믿음의 발현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모든 일군들이 든든한 배심을 지니고 통이 큰 작전과 이신작칙의 기풍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을 주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담성과 적극성이 당을 믿는 마음에서 생긴다면 소심성과 눈치놀음은 당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데서 나옵니다.》

우리 일군들의 대담성은 당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부터 발휘되는 기질이고 배짱이다.당에 대한 믿음은 일군들이 그 어떤 과업도 주저없이 떠메고 혼심을 바쳐 끝까지 해낼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에 대한 믿음은 곧 당의 노선과 정책에 대한 믿음이다.

우리 당은 언제나 혁명발전의 요구와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옳바른 노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이끌어나가고있다.우리 혁명의 장구한 역사는 당정책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을 수수천번 확증하였다.

당에 대한 믿음이 굳건한 일군들은 당의 노선과 정책을 절대적인것으로, 신조로 받아안고 그 관철에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다.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일군이란 다름아닌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최전방에서 전투를 직접 지휘하며 대중을 이끌어 당의 결심을 실천으로 꽃피우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대담하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는것, 바로 이것이 당에 대한 믿음이 뼈속까지 배인 일군들의 사고관점이고 일본새이다.

하지만 당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일군은 당정책관철에서 가능성여부를 논하고 시기성을 따지며 책임관계를 먼저 생각한다.이런 일군들은 사고와 실천에서 언제나 수동적이고 피동적이며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쉽게 맥을 놓고 주저앉는다.또한 현실적으로, 정책적으로 긴절한 문제들을 보고도 못 본척 하고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며 말이나 듣지 않고 문제나 서지 않을 정도로 일한다.자리지킴이나 하고 눈치놀음이나 하는 일군은 대오의 기수, 지휘성원이 아니라 단위발전을 억제하는 제동기,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는 걸림돌이다.

오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주객관적장애들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제끼자면 일군들 누구나가 당정책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사업을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만능의 백과전서인 당정책이 있기에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다는 자신만만한 배심을 가지고 당의 구상에 자기의 이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완강하게 돌진해나갈 때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는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에 대한 믿음은 어머니당의 뜨거운 손길이 자기를 지켜주고 보살피고있다는 굳은 믿음이다.

우리 당은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아 어엿한 혁명가로 키우는 위대한 어머니이다.그 품에는 잘난 자식, 못난 자식, 품을 자식, 버릴 자식이 따로 없다.특히 일군들일수록 우리 당은 그 누구보다 아픈 매를 들며 자기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준다.이것은 일군들에 대한 우리 당의 남다른 믿음과 기대의 표시이다.

당에 대한 믿음으로 충만된 일군에게는 사업을 놓고 자기 운명과 결부시켜 걱정하거나 고민하는 일이 있을수 없다.오직 기운차게 앞으로만 나아가는 돌격정신, 단위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 통이 크게 설계하고 일판을 벌려나가는 일본새만이 있다.이런 일군들은 당의 신임을 저울질하지 않고 보신의 늪에 빠져들지 않으며 비판을 받더라도 제기되는 문제를 정확히 보고한다.당의 믿음이면 무서울것이 없고 두려울것이 없다는 배짱, 전사들의 진심과 위훈을 귀중히 여기는 당에 대한 신뢰가 든든해야 주눅이 들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는 법이다.

일군들이 사업하는 과정에 때로 실수도 할수 있고 과오도 범할수 있다.문제는 이러한 때 일군들의 자세와 입장이 어떠한가 하는것이다.당앞에서 요술을 피우고 외교를 한다면 이런 사람을 어떻게 일군이라고 할수 있겠는가.일군들은 평가받을 때에는 뒤에 서야 하지만 비판을 받아야 할 때, 책임을 져야 할 때에는 대담하게 나서야 한다.이런 일군이 진정으로 당을 믿고 따르는 견실한 혁명가라고 말할수 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책임지는 입장에 서서 투신하는 사람은 혁명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는 사람이고 책임이 두려워 자리지킴이나 하면서 앉아뭉개는 사람은 혁명은 안중에도 없는 위선자, 비겁분자이며 쉽게 변질될수 있는 사람이라고 교시하시였다.일군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승패가 자신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왕성한 일욕심과 결사의 실천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당에 대한 믿음을 굳게 간직하고 대담한 공격전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안아오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할 것이다.

당창건 75돐을 혁명적경사로 맞이하기 위하여 힘차게 앞으로!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함흥청년1호발전소가 일떠섰다

함경남도에서 함흥청년1호발전소를 일떠세웠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넣어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함경남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금진강에 함흥청년2호발전소와 함흥청년1호발전소를 더 건설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는 함흥청년1호발전소건설에 역량을 집중하였다.

도건설지휘부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낼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한 공격전을 들이대였다.

언제건설을 맡은 돌격대원들은 합리적인 공법들을 대담하게 받아들여 가물막이와 언제기초암반굴착공사를 동시에 밀고나갔다.

도안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탐구도입하여 건설물의 질을 보장하는데 기여하였다.

물길굴공사에서도 연일 혁신이 창조되였다.

돌격대원들은 앞선 발파방법들을 받아들여 발파효율을 훨씬 높임으로써 석달만에 물길굴을 관통하고 확장 및 피복작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발전기실과 살림집 및 공공건물건설도 힘있게 내밀었다.

여러 시, 군의 일군들은 건설역량을 최대한 동원하는것과 함께 현장에서 이신작칙하면서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었다.

금야강수력발전건설사업소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쳐 무넘이언제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였다.무넘이언제 인입수로옹벽공사를 맡은 돌격대원들은 맡겨진 작업계획을 매일 넘쳐 수행하였다.

굴착기운전공들과 화물자동차운전사들도 제때에 토량을 처리하고 물동을 실어나르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일해나갔다.

도안의 작가, 예술인들이 현장에 나가 힘있는 경제선동과 노력적지원으로 돌격대원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발전소건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였다.

지금 발전소일군들과 전력생산자들은 시험운영을 진행하면서 준공의 날을 기다리고있다.

당창건 75돐을 혁명적경사로 맞이하기 위하여 힘차게 앞으로!

70여개 대상 신설 및 개건공사 적극 추진

평안북도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튼튼히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에 70여개 대상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낸 호소문에 호응하여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

도책임일군들은 현장들에 나가 실태를 요해하고 해당 일군들과 함께 혁신적인 방도를 찾으면서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고있다.한편 중요대상을 몇개씩 맡고 걸린 문제들을 솔선 풀어주면서 공사장들이 들끓도록 하고있다.

도일군들은 건설장들에 각종 자재와 륜전기재들을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으며 특히 올해대상공사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구장세멘트공장에서 더 많은 세멘트를 증산하도록 떠밀어주고있다.

도양묘장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여 완공의 날을 가까이하고있다.

현장지휘부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종자선별 및 파종장, 경기질생산장, 나무모전시장, 관리청사를 비롯한 생산구역과 종업원살림집, 노동자합숙 등 생활구역의 건축공사를 끝낸데 이어 야외재배장과 적응구, 큰나무재배장, 여러동의 야외온실공사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신의주교원대학 교사건설, 60여개 학교건설도 시, 군별사회주의경쟁열풍속에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중소형발전소건설에서 혁신이 일어나고있다.

구장청년2호발전소건설장에 나간 구장군일군들과 돌격대원들, 근로자들은 방대한 양의 감탕과 버럭을 처리하고 착암과 발파작업을 하면서 수백m구간의 물길굴을 정리한데 이어 물길굴콩크리트피복공사와 함께 발전기실, 언제기초굴착공사를 다그치고있다.

피현2호발전소건설장에서도 날마다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방목조건이 좋은 운전군 삼광리에 치즈, 빠다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표준농장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벌어지고있다.

도적으로 유용동물보호구를 꾸리기 위한 사업도 진행되고있다.

도에서는 신의주시와 철산군의 유리한 지대를 유용동물보호구로 정하고 윤환도로형성과 노루를 비롯한 유용동물확보, 울타리치기 등을 힘있게 내밀도록 하고있다.

신의주방직공장개건현대화공사를 뜻깊은 올해에 결속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공장에서는 노동자합숙과 방직원을 짧은 기간에 번듯하게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처럼 자체의 힘으로 혁명사적교양실 및 연혁소개실, 체육관, 공무직장 등 건물공사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치고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돌격대원들은 정면돌파전의 참전자라는 자각을 안고 평북돼지공장과 신의주닭공장을 비롯한 개건현대화공사장들에서도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혁명전통계승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여

영광스러운 백두의 혁명전통을 만방에 빛내이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위대한 영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주체의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영예가 만방에 떨쳐지는 새로운 주체100연대의 진군길,

격정없이 돌이켜볼수 없는 참으로 가슴벅찬 연대기이다.

시련속에서도 영도자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나라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역사적사변들,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방방곡곡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

도도히 굽이치는 대하에도 시원이 있고 아름드리거목에도 그 뿌리가 있다.

세인을 경탄시키며 이 땅에서 끝없이 창조되는 무수한 기적과 사변들,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며 용진해나아가는 내 조국의 불패의 기상은 백두에서 뿌리내린 주체의 혁명전통, 그 빛나는 계승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조국과 혁명이 역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새로운 주체100연대의 진군길을 장엄히 수놓아가는것은 주체의 혁명전통이 위대하고 그것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영도가 위대하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

또 한분의 백두산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조하시고 빛내여오신 주체의 혁명전통은 이 땅우에 백승을 안아오는 근본원천,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영원한 생명력을 과시하고있으니 이는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이며 최대의 행운이다.

천만의 심장속에 새겨주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백두산,

그 이름 조용히 불러보느라면 세차게 울부짖는 백두의 눈보라소리가 귀전을 울리고 장설을 떠인 천리수해의 장엄한 모습이 눈앞에 어려온다.

한번 불어치면 만리창공에 백설을 휘뿜어올리고 바위도 날려버릴듯 한 세찬 기상으로 지축을 뒤흔드는 백두의 칼바람,

주체혁명의 뿌리가 내리고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밝아온 혁명의 성산이 안고있는 하많은 이야기들과 거기에 깃든 불굴의 혁명정신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단행하신 백두산행군길을 따라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안겨주는 정신적기둥으로 더욱 깊이 뿌리내리게 되였다.

주체103(2014)년 10월 27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나운 눈보라를 맞으시며 백두산정에 오르시였다.

이 땅에서 10월은 가을이라고 하지만 백두산에는 눈이 쌓여있었고 사나운 눈보라가 휘몰아쳤다.

눈보라가 세차게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 어떻게 백두산에 오르시겠는가고 간절히 아뢰이는 일군들에게 이런 날씨에 백두산의 눈보라맛을 보아야지 어떤 날에 맛보겠는가고 하시면서 눈보라를 앞장에서 헤치시며 백두산정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휘황한 앞길을 열어나가시는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맞이하여 혁명의 성산은 거세찬 눈보라를 일으키며 자기의 진짜매력을 한껏 펼쳐보이였다.

정말 칼바람이요.백두의 칼바람!

그이께서 하시는 말씀이 쩌렁쩌렁 울려퍼졌다.

백두의 칼바람, 이 얼마나 백두의 눈보라에 대한 뜻깊은 정식화인가.

돌이켜보면 백두의 눈보라, 백두의 칼바람을 떠나 우리 혁명이 헤쳐온 장엄한 노정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백두의 눈보라와 더불어 주체혁명의 기치가 나붓기고 삼천리강토에 해방의 봄이 왔으며 연대와 세기를 이어 빛나는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기나긴 세월 백두의 세찬 눈보라에 얼어도 보고 찢겨도 보면서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인 항일혁명선열들이 성장했고 백두의 혁명정신이 창조되였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빨찌산의 그 정신, 밀림속에서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낸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불굴의 공격정신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하였던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결사수호한 전승신화를 창조하게 하였다.우리 조국이 100년이 걸려도 일떠설수 없다던 페허속에서 용약 솟아올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조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하였고 천만군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역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게 하였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해나간다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무엇이며 두려울것이 무엇이겠는가.

새로운 주체100연대의 진군길에서 몸소 백두의 칼바람을 헤치시며 백두산에 오르신 우리 원수님의 크나큰 심장에는 이런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고동치고있었으리라.

역사의 그날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는 조선의 혁명가라면 누구나 백두산을 알아야 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자면 백두의 혁명정신을 심장에 간직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고 20여년전 처음으로 백두산에 오르시였던 그날의 감회가 뜨겁게 어리여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시며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하겠다는 결심과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신 백두산행군길을 돌이켜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이다.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이것은 그대로 우리 원수님께서 온 나라 인민을 백두의 혁명전통이 창조된 혁명의 전구로 부르시는 힘찬 구령이였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자는 열렬한 호소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앞당겨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고 혁명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얼마나 많은 답사자들의 대오가 백두산으로 향하였던가.

그 용용한 흐름의 진두에는 우리 원수님께서 서계시였다.

지금도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시며 백두산정에 오르시여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행군대 성원들에게 하신 우리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이 커다란 진폭으로 이 강산에 메아리친다.

눈보라치는 백두산에 올라 백두의 칼바람을 맛보아야 백두산의 진짜맛을 알수 있으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지게 된다.백두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 어떤 핵무기의 위력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안겨주는 길,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여가는 길,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는 길이다.…

그렇다.백두의 칼바람은 단순히 설한풍이 아니다.

이것은 혁명선열들이 간직하였던 불굴의 혁명신념을 새겨주고 그 어떤 고난도 단숨에 뚫고나갈 백두의 공격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 천만의 심장마다에 용솟음치게 하는 거세찬 진군열풍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천만의 가슴에 신념의 산악이 되고 온 나라에 창조와 투쟁의 불길로 나래치도록 하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앞장에서 헤쳐가신 백두산행군길을 따라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이 흰눈덮인 백두산을 찾아 백두의 칼바람으로 마음을 씻고 백두의 넋과 기상을 가슴마다에 새기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온 강산에 맥동쳤기에 이 땅에서는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기적과 혁신이 날에날마다 창조되였다.

천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혁명의 만년재보

세월이 흐르면 세대가 바뀌여지고 산천도 변하기마련이다.

하지만 변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혁명정신이며 대를 이어져야 하는것이 바로 혁명의 피줄기이다.혁명이 자기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려면 그 근본으로 되는 피줄기를 확고히 고수하고 순결하게 이어나가야 한다.

그러나 그 피줄기는 저절로 이어지는것이 아니다.그것은 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수령의 위업을 가장 순결하게, 가장 완벽하게 계승해나가는 탁월한 영도자에 의하여 담보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철석의 의지, 그것을 뿌리로 하여 우리 혁명을 전진시키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념이 새로운 주체100연대의 진군길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 혁명전통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귀중한 유산으로, 억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고귀한 재보로 틀어쥐시고 우리 혁명의 명맥으로 굳건히 지켜주고 빛내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혁명전통이 창조된 항일의 전구들을 찾고찾으시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더 잘 꾸리고 답사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깊이 체득할수 있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주체102(2013)년 11월 흰눈덮인 삼지연혁명전적지를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엄한 모습이 지금도 뜨겁게 어려온다.

맵짠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시는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 고패친 만단사연을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조국진군의 길에 오르시였던 역사적인 그날의 모습그대로 항일전의 군복차림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 인민들의 모습을 형상한 부주제조각군상들…

삼지연대기념비앞에 서니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하겠다는 결심과 의지가 더욱 굳세여진다고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피력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 삼지연혁명전적지답사숙영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교양하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는데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사업은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항구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삼지연혁명전적지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현지지도는 우리 인민이 영원한 생명선으로 굳건히 고수하고 이어나가야 할 혁명의 피줄기는 오직 백두의 혁명전통, 백두의 혈통뿐이라는 신념을 더욱 굳게 새겨준 거룩한 행로였다.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다 해도 추호의 동요없이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주체의 길, 사회주의한길로 우리 혁명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역사적장거였다.

그때로부터 50여일후인 다음해 1월에는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시여 혁명의 대가 바뀔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구호문헌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하는것을 실물로 보여주는 역사의 증견자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이께서는 구호문헌들을 세대를 이어가며 영구보존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전적지들은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고 만들수도 없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당원들과 근로자들, 군인들과 청소년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 중요한 교양거점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고 만들수도 없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

항일의 피바다, 불바다만리를 헤쳐온 혁명선열들의 고귀한 넋이 새겨진 혁명전적지들이 우리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인 혁명전통을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는데서 얼마나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김일성, 김정일민족의 만년재보로 훌륭히 일떠선 조선혁명박물관, 바로 여기에도 우리 원수님의 정력적인 영도의 손길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가.

만수대언덕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데 맞게 조선혁명박물관을 세계에 둘도 없는 최고의 혁명박물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개건공사를 직접 발기하시고 그 형성안과 전시방안도 여러차례나 지도해주시며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주신 우리 원수님,

주체106(2017)년 3월, 나라일에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새로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전통은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이라고 하시면서 박물관의 관리운영사업에서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인 과업들도 제시하시였다.

혁명사적물과 자료들을 더 많이 찾아 보충하기 위한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혁명전통교양의 보물고를 풍부히 할데 대한 문제, 박물관사업에서 당의 유일적영도체계의 원칙, 수령, 당, 대중의 3위1체의 원칙, 역사주의와 과학성의 원칙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혁명사적물들을 원상그대로 영구보존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울데 대한 문제…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기 위한 우리 원수님의 영도의 손길이 어찌 조선혁명박물관에만 어려있던가.

우리 원수님의 거룩하신 자욱자욱은 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인민무력성혁명사적관을 비롯한 혁명사적부문의 여러곳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찾으시는 일터마다에서 제일먼저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에 영도의 자욱을 새겨가시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을 더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손길, 정력적인 영도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들이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변색을 모르는, 천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혁명의 만년재보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영원한 행군길

오늘도 내일도 끝없이 가고가야 하는 백두산에로의 행군길, 한겨울의 강추위를 맞받아 백두전구에로 달리는 이 나라 천만군민의 마음과 발걸음이 시대의 맥동이 되여 강산을 울린다.

가자, 백두산으로!

길길이 솟구쳐오르는 거세찬 파도와 같이, 분출구를 터친 용암과도 같이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세차게 고동치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 백두산열풍이 이 땅에 휘몰아친다.

그 무슨 거대한 힘이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혹한을 찾아 고생도 달게 여기며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에 주저없이 떨쳐나서게 하는것인가.

여기에는 진리가 있다.

그것은 백두에서 뿌리내린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후손만대의 번영이 있다는것이다.

역사의 이 진리를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책에서가 아니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단행하신 백두산행군길에서, 그이께서 백두의 과감한 공격정신으로 이 땅우에 안아오신 모든 기적과 사변들에서 더더욱 뼈속깊이 새기게 되였다.

백두의 눈보라를 헤치시며 백두산정에 오르시였던 여섯해전 10월의 못 잊을 그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말씀하시였다.

앞으로 정세가 더 엄혹해질수도 있고 우리가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보다 더 큰 시련을 겪을수도 있다.혁명의 앞길에 그 어떤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 해도 우리는 자기가 선택한 자주,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갈것이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야말것이다.적들과의 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인민들이 백두산을 알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자기의 뼈와 살로 새겨안고 살며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

돌이켜보면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의 길은 탄탄한 대로가 아니였다.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혁명전쟁, 빈터우에서 일떠서야 하였던 새 조국건설과 전후복구건설, 거창한 사회주의건설과 엄혹한 시련을 이겨낸 고난의 행군, 적대세력들이 몰아오는 전대미문의 광풍속에서 전진시켜나가는 사회주의강국건설…

역사에 그 유례를 찾아볼수 없었던 우리 혁명의 길에서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백두산을 혁명의 등대로, 정신적기둥으로 삼고 막아나서는 시련과 난관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뚫고나가시려는것은 우리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빛나게 수놓아오신 백두의 행군길에서 탈선된다면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의 운명,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수 없기에, 그 길을 끝까지 이어가야 할 숭고한 사명감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시기에 우리 원수님께서는 칼바람 지동치는 백두산에 자주 오르시는것이며 강설속의 군마행군을 단행하신것 아니랴.

정녕 잊을수 없다.

지난해 12월 사나운 북방겨울의 눈보라를 길들이시며 백두전구에 지축을 흔드는 천리준마의 말발굽소리를 높이 울려 주체조선의 혁명적진군기상을 만천하에 떨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을.

백두광야에 조선혁명사의 첫 페지를 장엄히 아로새겨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발자취와 빨찌산의 피어린 역사를 감회깊이 안아보시며 차디찬 눈무지우에 앉으시여 원대한 구상도 무르익히시고 하많은 사연 안고 흐르는 소백수물결우에 소중한 추억도 떠올리신 우리 원수님.

세월이 흘러 강산도 변하고 세대가 바뀌고있지만 백두산의 그 웅자는 변함이 없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의 메부리가 쩡쩡 울리도록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이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을 꿈으로 소중히 그려보시며 험산준령을 강의한 의지로 헤쳐넘고 뚫고넘으셨을 그날의 수령님의 심중을 경건히 새겨안아보느라니 우리가 어떤 각오를 안고 우리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야 하겠는가,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를 이어서라도 끝까지 이 한길만을 가야 하겠는가 하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그래서 마음과 어깨는 더더욱 무거워지지만 힘이 용솟음친다고.

정녕 우리 원수님의 12월의 군마행군길에는 오늘날 우리 인민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숭고한 본보기가 있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절세위인의 원대한 구상과 의지가 역력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혁명발전에서 결정적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웅대한 구상을 하실 때마다 찾으신 백두산, 우리 장군님처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이 땅우에 자랑찬 승리의 역사를 수놓으시며 새로운 웅략들을 결심하실 때면 우리 원수님께서 오르신것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겨가신 그 불멸의 자욱을 따라 이 땅에는 행성을 진감시키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기적들이 창조되였고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은 나날이 커갔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위대한 강국의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번영이 있다는것을 새로운 주체100연대의 진군길에서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심장깊이 새겨안은 천만군민이다.

백두의 행군길, 그 길이 곧 불굴의 혁명신념으로 역사의 광풍을 뚫고나가게 하는 승리의 길이기에 좋은 날, 좋은 곳만을 찾아다니는 세상사람들과는 달리 우리 인민은 눈보라 휘몰아치는 백두전구에로 달리고달리는것이다.

그 길에 서면 빙설천지에 가랑잎과 나무껍질을 깔고 자며 생눈을 삼키면서 일제를 족친 항일혁명투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적기개가 어려오고 연길폭탄정신으로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 억센 기상이 용솟음치며 우리 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불굴의 의지가 차넘친다.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주고 붉은 피를 펄펄 끓여주는 백두의 행군길은 연대와 세대를 이어 줄기차게 가야 할 우리 인민의 신념의 길, 승리의 길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우리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우리 인민을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불굴의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은 보다 큰 승리와 기적으로 아로새겨질 내 조국의 광명한 미래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 *

우리가 가야 할 혁명의 길은 아직도 멀고 험난하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고 그이께서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두려운것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도 없다.

눈속에 묻힌대도 푸른빛을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부서져 가루되여도 흰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 열백번 불에 타도 곧음을 잃지 않는 참대처럼 죽어도 혁명신념을 굽히지 않은 항일의 투사들, 그들이 발휘한 백두산정신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더 높이 맥박쳐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영도따라 이 땅우에 위대한 강국의 시대를 열어온 새로운 주체100연대의 진군길이 말해주듯이 백두의 혁명전통을 유일무이한 혁명의 전통으로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여! 정면돌파전의 제1선에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역사적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당사상사업에서의 새로운 전환의 길을 밝힌 강령적지침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발표 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주체108(2019)년 3월 6일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이 역사적서한은 사회주의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보다 진공적으로 벌려나갈수 있는 방략들이 명시된 강령적문헌이다.

노작에는 현시기 사상사업부문앞에 나서는 중요과업과 형식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방도, 초급선전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을 비롯하여 선전선동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사상사업은 마땅히 현시기 당앞에 나선 기본임무로부터 출발하여야 하며 여기에 화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만사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투쟁방식이다.우리 당은 혁명영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대중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시련의 고비를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키며 혁명의 큰 산들을 하나씩 넘어왔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사상사업이 기본이다.맹렬한 사상공세속에서 자력으로 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민족자존의 정신과 엄혹한 난국을 얼마든지 뚫고나갈수 있다는 자신심, 반드시 승리를 이룩하려는 결사의 각오가 더욱 승화되게 된다.사상사업강화이자 대중의 정신력분출이고 정면돌파전의 거세찬 활력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노작은 당사상사업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지침이다.

대중을 각성시키고 발동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것이며 그러자면 선전선동사업을 시대의 변천과 현실적조건에 맞게 진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노작에서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강화와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는데 선전선동의 화력을 집중하는것을 당사상사업부문앞에 나서는 중요과업으로 제시하시고 형식주의를 극복하고 선전선동활동을 참신하게 전투적으로 벌리는것이 현시기 사상사업의 초미의 과제로 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주되는 걸림돌, 고질적인 결함은 형식주의이다.형식주의는 그것이 크든작든간에 대중에게 정신적량식을 주고 그들을 분발시키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만성적인 태도와 거부감을 유발시킨다.군대가 전장에서 허장성세하면서 작전과 전투를 도식적으로 하면 우세한 역량을 가지고도 패배를 면치 못하듯이 사상사업을 형식이나 차리며 기계적으로 하면 도리여 대중의 혁명성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형식주의를 타파하는 가장 적실한 방도는 객관적현실을 인정하고 그에 알맞는 사상사업내용과 방법을 적용하는것이라는것이 노작에 반영된 중요한 사상이다.

시대는 발전하고 사람들의 의식상태도 변화된다.사상사업은 마땅히 끊임없이 발전하는 현실에서 제기되는 새로운 문제점들을 찾아쥐고 그것을 해결하는데로 지향되여야 한다.현실에 든든히 발을 붙일 때만이 인민의 사상정신을 잘 진단하고 그에 맞게 사상사업을 벌려나갈수 있다.

지금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정신상태와 투쟁기세는 대단히 좋다.애국충정으로 피끓이는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고 그것을 실제적이며 비약적인 사회주의건설성과에로 이어나가는가 이어나가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정치사상사업에 달려있다.약동하는 현실에 맞게 내용과 형식, 방법을 부단히 연구하고 발전시켜 사상교양의 도수와 실효성을 증폭시켜나갈 때만이 자립, 자강의 거창한 위업을 보다 촉진시켜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노작은 당초급선전일군들의 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노작에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은 항일유격대군중정치사업의 전통을 이어받은 오늘의 정치공작원이며 대중이 거울로 삼고 의지하는 친근한 벗, 집단의 기둥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선전선동사업이 어떻게 대중속에 발을 붙이고 어떤 결실을 맺는가, 그것이 혁명과 건설을 얼마나 박력있게 추동하는가 하는것은 초급선전일군들에게 많이 달려있다.

초급선전일군들의 활동은 결코 그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다.자기 집단이 잘되고 다같이 잘살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대중의 심장속에 당의 목소리를 일상적으로 울려주는 선각자, 대중을 당정책관철에 떨쳐일어나게 하는 선구자, 바로 여기에 초급선전일군들의 긍지와 보람이 있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모든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자!》는 구호를 들고 군중속에서 열정적으로, 능동적으로, 뜨거운 인정미를 가지고 사업하여야 한다는것이 노작에 반영된 또 하나의 중요한 사상이다.

초급선전일군들은 본신사업을 하면서 사회적분공으로 선전선동활동을 벌려나가는 사람들이다.그런것만큼 누구보다 시간이 모자라고 과업수행을 위해 품도 많이 들이게 된다.그럴수록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안고 모두가 당정책을 환히 알 때까지, 자기 단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울 때까지 이악하게 노력하는 무서운 정열가가 되여야 한다.사람들이 낡은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당정책의 등불로 깨우치고 아름찬 과제가 나서면 솔선 앞장서는 초급선전일군들의 불같은 헌신속에 집단의 분위기가 들끓고 혁명과업수행에서 전진이 이룩되게 된다.

우에서 내려보내는 제강이나 자료를 그대로 전달하는것이 선전선동사업의 전부가 아니다.초급선전일군들은 사람들이 듣고싶어하는 문제를 당정책에 립각하여 격식이나 틀이 없이 구수하게 이야기할줄 알아야 한다.작업장에서나 출퇴근길, 일상생활에서 군중과 잘 어울리면서 화제를 교양적의의가 있게 이끌어나가는 선전원, 선동원이라야 진짜 살아움직이는 정치활동가라고 할수 있다.

선전선동사업은 그자체가 군중과 인간적으로 친숙해질것을 요구한다.군중이 바라는것은 요란한 뜬소리나 구호가 아니라 진심이고 인정이다.초급선전일군들이 뒤떨어진 사람,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더 왼심을 쓰고 군중과 한집안식구처럼 흉금을 터놓고 정을 나누는것을 체질화, 습성화할 때 우리의 혁명대오는 더욱 생기와 활력에 넘치고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를수 있다.

지금 우리 당은 전대미문의 간고한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정면돌파전에서 수십만 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나라의 어느 지역, 어느 단위에나 다 있는 초급선전일군들이 한사람같이 분기하여 맹활약할 때 우리의 국력은 비상히 강화되고 훌륭한 미래는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모든 당조직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은 당의 의도에 맞게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려나감으로써 우리 혁명의 전진을 보다 가속화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여! 정면돌파전의 제1선에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역사적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실력의 높이는 실효의 높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초급선전일군들은 집단과 군중을 위하여 자기의 수준상한계를 대담하게 돌파하여야 하며 팔방미인형의 선전일군으로 준비하여야 합니다.》

실력으로 강의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고있는 당초급선전일군들중에는 20년간 학습강사로 사업하고있는 평양기계대학 교원 장애순동무도 있다.

절세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노작을 발취한 2 000여건의 자료,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일력자료 800여건, 3 000여건의 5대교양자료, 여러 분야의 과학기술자료들과 상식자료…

이것은 장애순동무가 자기의 실력을 높이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수자들이다.

사실 가정부인의 몸으로 강의를 하고 당세포위원장의 사업도 하면서 학습강사로서의 역할까지 원만히 해나간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은 그를 두고 박식가, 정열가라고 한결같이 말한다.대중의 이러한 평가속에는 남모르게 기울여온 그의 피타는 노력이 깃들어있다.

언젠가는 자기가 담당한 학습반성원들의 특성에 맞게 구수하고 생동한 강의수법을 익히느라 자기 인민반원들앞에서 《시범출연》을 한적까지 있었다.

강의의 인식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가 기울인 심혈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다매체편집물을 도입하고 거기에 필요한 자료들을 얻기 위해 과학기술전당과 여러 기관을 찾아다닌것만도 수십차례나 된다.

교육사업에 헌신하면서도 당초급선전일군으로서의 책임감을 안고 강의를 설득력있게 잘하는 그를 사람들은 《우리 학습강사》라고 부르고있다.

신천군 명석협동농장 제5작업반 부문당위원장인 황용철동무도 모범학습강사이다.

그는 학습강사로 사업하는 26년간 자기의 실력을 높이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왔다.그는 3 000여건의 위대성교양자료들과 수백건의 과학기술자료, 상식자료들을 구축해놓은데 만족하지 않고 출판물들에 실리는 자료들을 끊임없이 보충하면서 강의에 적극 이용함으로써 그 실효를 높이고있다.

그의 주머니에는 늘 긍정자료수첩이 들어있다.짬시간마다 농장원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을 찾아 적어놓는것이 그에게 있어서 이제는 하나의 습관으로 되였다.

이렇게 농장원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의 싹, 미풍의 싹, 혁신의 싹을 찾아 반영한 강의의 효과는 비할바없이 크다.

이런 실력있는 학습강사들이 활동하는 곳에서는 언제나 집단의 분위기가 들끓고 혁명과업수행에서도 전진이 있기마련이다.

지지자만이 아니라 개발자, 주도자가 되여야 한다

원산마감건설사업소의 칠감개발과정을 놓고

오늘날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생산과 경영활동에 이바지하는 새 기술도입사업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하지만 그 실천과정과 결과에서는 일정한 차이가 있다.

물론 그 원인은 기술역량의 준비정도와도 관련된다고 볼수 있다.그러나 보다 중요하게는 대오의 앞장에서 이신작칙해야 할 일군들의 실력상차이에 기인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원산마감건설사업소의 새 제품개발과정은 그에 대한 실례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최근 이 사업소에서는 바다가지방의 기후특성에 적합한 새 칠감을 개발하였다.

원료, 자재의 국산화비중이 높아지고 질적지표도 개선되여 그로부터 얻게 되는 경제적실리는 적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주개발자가 이곳 지배인 김성훈동무라는 사실은 보다 중요한 문제점을 내포하고있다.

취재과정에 우리는 그가 새 기술도입에서 주도적역할을 하였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사업소종업원들의 말에 의하면 이 사업을 착상한 사람도 지배인이고 기술준비와 도입전반에 대한 지도도 모두 그가 하였다고 한다.새 제품개발 전과정에 그는 언제나 맨 앞장에서 대오를 이끌어나갔다.이것은 몇몇 사람들의 착상에 의견을 주고 조건보장을 해준것이 아니라 기술전의 앞장에서 선도자의 역할을 수행하였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은 해양성기후에 의한 피해를 막을수 있는 새 칠감이 개발되여 도입되였지만 당시로서는 이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고있었다.

불리한 조건만 따지다가는 언제 가도 이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강원도정신창조자답게 우리 힘으로 필요한 모든것을 만들어내자.

이것은 모든것이 생소하였던 그때 사업소종업원들의 심정이였다.새 칠감을 기어이 완성하려는 그들의 결심을 상급단위의 일군들도 적극 지지해주었고 필요한 조직사업을 따라세웠다.

일반적으로 새 기술도입사업은 난관과 실패를 전제로 한다.문제는 이 사업을 주도하는 일군의 결심과 배짱, 과학기술지식수준과 그 활용능력에 따라 성공의 날이 앞당겨지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한다는것이다.때문에 일군의 실력은 새 기술의 개발도입에서 위력한 추동력이라고 할수 있다.

시제품을 내놓기 위한 개발창조의 나날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경험도 기술자료도 부족한 초행길인것으로 하여 초기에 질적지표들이 좀처럼 요구하는 높이에 올라서지 못하였다.이 분야에서 오래동안 일해온 기능공들도 이제는 할수 있는껏 다하였기때문에 더이상 질적지표를 개선하기가 힘들다고 주장하였다.

이때 지배인은 주변에서 쉽게 얻을수 있는 원료로 제품의 질을 높일수 있는 방도를 찾기 위해 기술자료들을 탐독하기 시작하였다.비록 전공분야는 아니였지만 그에게는 마감건재부문에서 여러해동안 사업해오면서 터득한 기술과 자료, 경험이 풍부하였던것이다.

이 나날 종업원들은 자그마한 실마리라도 쥐면 서로 마주앉아 열띤 론쟁을 벌리군 하였다.여기서 새 기술자료들을 분석, 종합하였고 련관부문 전문가들의 방조를 받아가며 리론적기초를 보다 확고히 다져나갔다.이 과정에 부착성과 광택도가 표준수치에 도달한 첫 시제품이 나오게 되였다.

하지만 이것이 곧 성공으로 이어진것은 아니였다.새 제품의 실체가 완성되였지만 도입과정에는 예견치 못했던 현상들이 나타났다.

이런 경우 일군의 입장이 중요하다.

염기피해를 세게 받을수 있는 어느 한 수산사업소를 도입지로 정한 지배인의 견해는 이러하였다.

도입은 악조건에서, 분석은 보다 세밀하게!

그의 이 주장은 이론과 실천을 자그마한 편차도 없이 결합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한해겨울을 난 도입지에서 또다시 염기피해현상이 나타났을 때였다.

피해를 받은 벽체를 유심히 관찰하던 지배인은 광택제가 염기와 반응하였을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광택제시공을 하지 않은 부분에서는 피해가 없다는것을 발견했던것이다.

그후 사업소에서는 칠감생산에 나노기술을 받아들여 생산원가를 떨구면서도 광택효과를 낼수 있는 기술공정을 꾸려놓게 되였다.도입시험결과 해양성기후에 의한 피해를 막을수 있다는것이 확증되였다.

바다가지역의 기후특성에 적합한 칠감생산공정은 이렇게 완성되였다.

당정책의 운명이 일군들의 두어깨에 실려있다는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면 일군들이 두어깨에 실리는 짐의 무게를 감당해낼수 있는 힘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일군들의 실력이며 완강한 실천력이다.

이 사업소의 새 제품개발과정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의 실력과 실천력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다.

어느 단위에나 충분한 발전동력이 잠재해있다

자체의 발전동력은 해당 단위의 성쇠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발전동력이 충분하여야 단위의 오늘과 내일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사실 뚜렷한 전진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무진장한 동력은 이미 모든 단위에 충분히 잠재해있다.이 숨은 힘에 대한 발견과 활용이 어떠한가에 따라 단위들마다에서는 서로 다른 결과가 산생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노하려고 하는 단위발전과 잠재해있는 발전동력사이의 문제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에게는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세계선진수준에로 도약할수 있는 자립적발전능력과 기반이 있습니다.》

모든 단위에 있어서 자체의 발전동력을 찾아내고 부단히 강화해나가는것은 오늘날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단위발전을 추동할수 있는 요인으로는 여러가지를 들수 있다.단위의 생산토대나 자연지리적조건, 과학기술과 경험 등이 그러하다.이러한것들을 요약하면 대체로 물적자원, 지적자원, 인적자원으로 구분된다는것을 알수 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승자는 자기의 힘을 확고히 틀어쥔 사람, 자체의 발전동력을 정확히 찾고 효과있게 이용하는 단위이다.그것은 자체의 발전동력을 찾고 이용하는것이 곧 자력갱생의 출발점으로 되기때문이다.

《우리 단위에 그럴만한 능력이 있는가.》, 《힘이 없으니 다른 단위의 도움을 받는것은 응당하다.》고 생각하는 일군들은 눈뜬 소경이나 다를바 없다.

실례로 어느 한 군에서는 20여년전 중소형발전소건설을 시작하였다가 포기한 일이 있다.원인은 군의 실정이 어렵기때문에 자체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는것이였다.

하다면 그때보다 조건이 몇갑절 더 어려운 지금 군내일군들과 인민들이 발전소를 일떠세웠을뿐아니라 군의 면모를 한층 일신시킨 사실은 무엇으로 설명하겠는가.

아마도 20여년전 발전소건설을 시작하였던 일군들이 자기 군의 잠재력을 정확히 보고 그것을 충분히 활용하였더라면 그때 벌써 이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은 전기걱정을 몰랐을것이며 훨씬 든든한 경제토대를 물려주었을것이다.

자기 힘과 능력을 모르면 남에 대한 의존심이 생겨난다.이것은 필연이다.

오늘은 웃단위를 쳐다보지만 래일은 분명 국경너머를 바라보게 될것이다.그렇기때문에 자체의 발전동력을 찾을줄 알고 이용할줄 아는것이 바로 자력갱생의 출발점이라고 하는것이다.

우리가 멀고도 간고한 여정의 출발점에 서있는 지금 이 문제의 중요성과 의의는 더욱 부각되고있다.

먼길을 가려면 길차비를 잘해야 하듯이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에서 승리를 앞당기려면 발전의 토대를 든든히 다져야 한다.

당과 국가앞에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이 자체의 발전동력을 대하는 입장과 태도는 혁명에 대한 충실성을 평가하는 척도와 같다.

아무리 애국심이 강하고 사업의욕이 높다고 해도 자체의 발전동력을 찾아낼줄 모르고 이용할줄 모르면 실속있는 일군, 진짜배기혁명가라고 말할수 없다.

그것은 바로 여기에 단위가 발전하느냐, 주저앉느냐, 나아가서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가, 부담이 되는가가 달려있기때문이다.

우선 일군들은 자체의 발전동력을 찾을줄 알고 그것을 옳게 이용할줄 알아야 한다.

발전동력을 찾는다, 이 말은 비록 단순하지만 일군에게 지워지는 부담은 결코 간단치 않다.이용하는것은 더욱 그러하다.

가능성이 전혀 없어보이는 단위에서 발전동력을 찾는다는것은 어찌 보면 솔밭에서 바늘찾기라고 할수 있다.하지만 일군이라면 마땅히 자체의 발전동력을 찾아야 하며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찾을수 있다.

청진스레트공장의 실례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10여년전만 하여도 공장의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였다.원인은 지붕재생산에 필요한 돌솜을 해결하기가 어려웠고 실리도 맞지 않은데 있었다.

이곳 일군들은 공장이 제발로 걸어나갈수 있는 길을 모색하였다.그 과정에 도안에 흔한 원료로 부품진주암을 만들 기발한 착상을 하였다.

마감건재뿐아니라 식료공업과 산림복구 등 여러 분야에서 수요가 매우 높은 부품진주암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할수 있다면 그것은 공장의 내일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튼튼한 토대로 될수 있었다.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았지만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끝끝내 부품진주암생산공정을 훌륭히 꾸려놓았다.

부품진주암의 생산은 공장의 발전과 경영활동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10여년전에 비해 공장의 생산은 8배이상 장성하였으며 전망도 대단히 밝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여야 보배이다.아무리 좋은것이 많아도 그것을 찾아내고 이용하는 일군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나 다를바 없다.

공장일군들이 기발한 착상과 완강한 실천으로 부품진주암생산공정을 꾸리지 못하였다면 진주암은 빛을 내지 못했을것이며 공장의 오늘과 같은 발전도 생각지 못하였을것이다.

자체의 발전동력을 창조하는것 또한 일군의 실력중의 실력이다.

단위마다 조건과 환경이 서로 차이난다.기초와 잠재력이 든든한 단위가 있는 반면에 아무리 찾아보아도 눈에 걸리는것이 없는 단위가 있을수 있다.

이때에는 없는것을 애쓰면서 찾으려 할것이 아니라 대담하게 자체의 발전동력을 창조하여야 한다.

불리한 조건을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하고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것, 이것이야말로 일군의 정책적안목과 실력을 평가하는 시금석이 아니겠는가.

여러차례 언급되였지만 강원도의 실례를 다시 들어보자.

지난 시기 강원도의 발전동력이 무엇인가고 물으면 도안의 일군들도 선뜻 대답을 못할 정도였다.흔한것이 있다면 물과 돌뿐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 물과 돌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고있으며 그에 의거하여 필요한 많은것을 자체로 만들어내고있다.만약 도의 일군들이 당시의 빈약한 공업토대에 기대를 걸고 거기에 치중하였다면 어느 정도의 가시적성과나 이룩하였을뿐 실질적인 발전은 생각지도 못하였을것이다.

일군들은 현실에서 어려운 도전에 부닥칠 때마다 서로 다른 각도에서 문제를 연구하고 가장 빠른 해결방도를 찾을줄 아는 실력을 지녀야 한다.그럴 때에만 맡은 단위가 자기 발전의 길을 따라 끊임없이 비약할수 있다.

자체의 발전동력은 창조할뿐아니라 끊임없이 증폭시켜야 한다.

강물도 쓰면 준다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무진장한 잠재력도 계속 소모하기만 하면 어느때인가는 바닥이 나기마련이다.더우기 기술개발과 갱신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있는 오늘 지난 시기의 성과만을 절대시하는것은 자기 단위의 앞길에 함정을 파는 행동과 다를바 없다.

초기에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시일이 흐름에 따라 경쟁력과 발전속도를 높이지 못하는 일부 단위들의 실태를 분석해보자.

이 단위들은 처음에는 생산잠재력을 힘들게 축적하였으며 일정한 기간 성과도 거두었다.인민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따라서 단위발전에도 밝은 전망이 열리였었다.하지만 이에 만족하여 전진속도를 늦춘 결과 지금은 당이 바라는 높이에 이르지 못하고있다.

실태는 단위의 발전동력을 계속 강화하지 않으면 후날에는 그 기초적인 역할조차 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끊임없는 갱신, 혁신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단위의 발전동력이란 샘구멍이 막힌 우물과 같다.

일군이라면 응당 폭넓은 안목과 높은 실력으로 자기 단위의 발전동력을 보다 강화하고 혁신하는데 큰 품을 들여야 한다.

지금 활용하고있는것은 벌써 새것이 아니라는 관점에서 발전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망적인 작전을 설계하여야 한다.우리 나라에는 수많은 과학연구기관들과 개발, 창조단위들이 있다.이 단위들의 과학기술성과들만 제때에 활용하여도 단위발전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놓을수 있다.

수조의 물이 언제나 청신하려면 계속 갈아대야 한다.일군들이 물을 갈아대는것처럼 새 기술, 새 경험으로 단위의 발전동력을 부단히 갱신, 보충하여야 단위의 오늘뿐아니라 내일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다.

자체의 발전동력을 활용하는데서 또 한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다.

우리 나라에서 단위발전이란 자본주의사회에서처럼 약육강식의 《발전》이 아니다.서로 돕고 이끌면서 부흥의 활로를 함께 열어가는 집단주의적발전이다.

다른 단위가 발전가능성을 찾으면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적극 도와주며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적극 교환하여야 한다.

비약적인 생산성과를 거두고있는 민들레학습장공장의 실례는 많은것을 시사해준다.

공장에서 완전자동화된 생산체계를 갖추기 위한 투쟁을 벌려 생산능력을 크게 늘인것은 이미 알려져있는 사실이다.공장이 빠른 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는데서 앞선 기술과 경험을 적극 받아들인것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한개 단위의 제한된 힘만으로는 시대의 요구에 발을 맞출수 없다.현실은 서로가 서로를 긴밀하게 방조해주어야만 모두가 비약적으로 발전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위주의의 울타리를 치고 우리만 발전하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사회주의사회에서 통할수 없다.더우기 다른 단위에 피해를 주거나 국가적이익을 침해하는 발전동력의 강화란 백해무익한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고 앞선 기술과 경험을 널리 교환하는것은 자기 단위뿐아니라 인민경제전반을 발전시키는데도 매우 유익하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의 눈부신 발전을 요구하고있다.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와 능력있는 과학기술역량,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창조적힘은 우리의 귀중한 전략적자원이다.어느 단위에나 자체의 충분한 발전동력이 잠재해있으며 그 위력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체의 발전동력을 강화하고 적극 활용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더욱 앞당겨질 것이다.

중소형발전소운영을 짜고든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들에서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는 전력생산기지들을 일떠세우며 이미 건설된 중소형수력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정상화하여 지방공업부문의 전력을 자체로 보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지 중소형수력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해 발전설비와 구조물보수, 기술개조를 적극 다그치고있다.

수력구조물보수에 역량을 집중

자강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완강한 일본새를 발휘하여 전력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도중소발전관리국의 일군들은 중소형발전소건설을 계속 밀고나가는것과 함께 이미 건설한 발전소들의 정상운영을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관리국에서는 올해에 7개의 발전소에서 언제, 수문, 물길 등 수력구조물에 대한 대보수를 진행할 목표밑에 여기에 힘을 넣고있다.

만포시에서 만포연하발전소의 보조언제를 짧은 기간에 일떠세울 계획을 세우고 이 사업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일군들은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기 위한 합리적인 대책을 세우면서 공사가 일정계획대로 진행되도록 떠밀어주고있다.특히 필요한 륜전기재들과 설비, 세멘트, 통나무를 비롯한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짧은 기간에 언제기초굴착을 끝내기 위해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20여일동안에 수천㎥의 토량을 처리한 기세드높이 이들은 계속 힘찬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발전소의 노동자들도 주인된 자각을 안고 발전설비들에 대한 점검보수체계를 철저히 세워 만가동을 보장하는것과 함께 콩크리트치기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있다.

동신2호발전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도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이들은 짧은 기간에 언제보강공사를 끝낼 열의밑에 힘있게 내밀고있다.

흥주청년2호발전소에서도 물낭비현상을 없애기 위해 수문들에 대한 대보수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역량을 집중하고있다.

도안의 전력생산자들의 헌신적노력으로 하여 중소형발전소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에서는 좋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수자식려자기를 도입하여

원산청년발전소에서 발전설비들에 대한 기술개건을 다그쳐 그 효율을 높여나가고있다.

발전설비들을 정비보강하고 기술개건하는것은 큰 투자없이 전력생산을 늘일수 있게 하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 된다.

이렇게 놓고볼 때 발전설비들의 기술개건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는 원산청년발전소 일군들과 기술자들의 일본새가 혁신적이다.

발전소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10대의 수자식려자기를 제작도입하여 실리를 얻고있다.

지난 시기 대다수 발전기들의 려자기는 상사식으로 되여있었다.그런것으로 하여 전력생산에서 일정한 지장을 받았다.

일군들은 이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토론하였다.

당면하게는 상사식으로 된 려자기를 수자식으로 개조해야 한다.그런데 자체의 기술역량으로 해낼수 있겠는가.

발전소에서는 이미전에 수자식려자기를 도입한적이 있었지만 그때에는 다른 단위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였던것이다.

이때 발전소의 기술자들은 자체의 힘으로 이 문제를 풀어나갈것을 결의하고 달라붙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기술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물러서지 않았다.일군들은 필요한 사업조건을 갖추어주면서 수자식려자기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 조종프로그람개발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발전소의 기술자들은 여러달에 걸치는 시험을 통하여 조종프로그람을 완성하고 수자식려자기를 제작도입하였다.그리고 수입에 의존하던 수자식종합측정보호장치를 자체로 제작하여 변압기를 보호하면서도 전력생산의 안전성을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발전소에서는 수차의 효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설계하고 적극 내밀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현실은 자체의 기술역량에 의거할 때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한방울의 물도 허실되지 않게

신평도화동발전소의 일군들과 전력생산자들이 발전설비들을 만가동시켜 전력생산을 늘이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여 군안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일념밑에 생산조직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고있다.특히 전력생산자들은 물관리를 과학화하여 한방울의 물도 허실없이 전력생산에 이용하기 위해 애쓰고있다.

지난 시기 발전소의 전력생산량은 높지 못하였다.그것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물량이 줄어들어 발전기를 만부하로 돌리지 못한것과 관련되여있었다.

이 문제를 놓고 지배인의 생각은 깊었다.

당에서는 중소형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최대한 늘여 긴장한 전력수요를 풀것을 요구하지 않는가.

증산의 예비를 찾기 위해 모색하면서 노동자들과 토론을 거듭하던 그는 수문짬으로 적지 않은 물이 흘러나가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한방울의 물도 허실되지 않게 하는데 전력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방도가 있다.

이렇게 생각한 그는 노동자, 기술자들과 마주앉아 수문의 물막이대책을 토의하였다.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치는 과정에 수문으로 새여나가는 물을 막을수 있는 효과적인 방도가 나왔다.

그후 발전소에서는 슬라크를 리용하는 수문방수기술을 받아들일 혁신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결과 흘러나가던 적지 않은 물이 전력생산에 이용되게 되였다.

또한 수차날개각도를 조절하여 발전기효율을 높이였다.

물관리를 잘하여 전력생산을 늘이려는 발전소일군들과 전력생산자들의 애국의 마음에 떠받들려 발전기의 동음은 높이 울리고있다.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금진강6호청년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영도업적이 깃든 영광의 일터에서 살며 일하는 높은 긍지를 안고 발전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2월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세를 늦추지 않고 3월에 들어와서도 전력생산에서 계속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심장에 새기고 발전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전력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해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깐지게 하면서 교대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그들은 부하분배를 기술적요구대로 하면서 기대관리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가고있다.업간점검과 순회점검을 짜고들어 불량개소들을 제때에 퇴치하며 운전에서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 발전기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있다.

여러가지 기술혁신안을 받아들여 효율을 한계단 높인 종업원들은 생산장성의 열쇠가 과학기술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자기 직종에 해당한 기술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애쓰고있다.

발전소에서는 전력생산과 함께 설비들에 대한 보수도 계획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

이곳 종업원들은 귀중한 물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우면서 변압기들의 성능을 높이고 전력의 손실을 줄이고 있다.

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역사를 돌이켜보며

첫 전기기관차 《붉은기》1호의 기적소리는 무엇을 새겨주는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미더운 철도노동계급은 1960연대에 벌써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전기기관차를 만들어 세상을 경탄시켰으며 철도의 전기화를 훌륭히 실현하고 증송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의 철도운수정책을 실천으로 받들어왔습니다.》

단천철도분국 단천청년기관차대에는 《붉은기》1호전기기관차가 있다.첫 기적소리를 울리던 그날부터 붉은기를 휘날리며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달려오면서 자랑찬 위훈을 아로새겨온 전기기관차 《붉은기》1호,

그 나날 《붉은기》1호전기기관차는 나라의 철도수송에 공헌한것으로 하여 노력영웅칭호와 3중3대혁명붉은기 그리고 2중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수여받았다.

수십년간 당과 수령을 따라 승리의 노정을 달려온 기관차를 바라보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첫 전기기관차를 만든 혁명의 전세대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감회깊이 되새겨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평양철도공장(당시)에 전기기관차를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신것은 주체48(1959)년 8월말이였다.온 나라에 천리마의 불길이 세차게 번져가는 속에 기양에서는 첫 《천리마》호뜨락또르가, 덕천에서는 첫 자동차가 지축을 울리며 달려나오던 그무렵 기적과 혁신으로 질풍노도처럼 내달리는 조국은 철도의 전기화와 전기기관차를 절실히 요구하게 되였다.

그때 공장에는 설계도면도 없었고 기술을 아는 사람도 없었다.자재도 없었고 지어 공구마저 변변한것이 없었다.

고도의 정밀성과 견고성을 요구하는 1만 수천종의 부속품이 드는 전기기관차,

당시의 형편에서 이런 전기기관차를 만든다는것은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였다.무엇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 못하던 그무렵 공장에 전기기관차설계집단이 도착하였다.

가열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승리할 내일을 내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기기관차를 만들수 있는 선진과학과 기술을 배우도록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공부한 유학생들이였다.

전기기관차생산에 떨쳐나선 공장노동계급이 처음으로 시작한 일은 기술학습이였다.누구나 도면보는 법부터 배워야 했다.

일에 착수하고보니 또 걸린것이 전기기관차생산에 필요한 공구가 없는것이였다.자기에게 필요한 공구는 자기가 만들어야 하였다.《창의고안전람회》가 열리고 이틀동안에 수백종의 공구, 지구가 쏟아져나왔다.

주체49(1960)년 9월부터 본격적인 전기기관차제작에 들어가게 되였다.

그런데 기술신비주의와 보수주의가 머리를 쳐들었다.그들은 다른것은 다 만들어도 고속도차단기와 견인전동기만은 자체로 만들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전기기관차의 심장이라고 말할수 있는 고속도차단기제작자들은 기어이 자체로 만들 비상한 열의밑에 또다시 제작에 달라붙었다.

혁신은 차체와 대틀가공작업장에서도 일어났다.

이곳 노동계급은 차체와 대틀을 주강품대신에 철판을 여러겹 맞붙여 만들어냈으며 용접하는 과정에 철판이 꼬이지 않도록 용접틀을 만들어씀으로써 제작기간을 10여일이나 단축하였다.

하루에 기적과 혁신적성과를 전하는 300여장의 속보가 나붙었다는 이야기도 이때의 일이였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일하다가 보면 곁에 누가 가져왔는지도 모르는 떡이며 닭곰, 과자봉지가 쌓여있었다는 이야기도 이때의 일이다.

고속도차단기와 계전기류에 들어가는 접점에는 얼마간의 은이 쓰이는데 이 사실이 어떻게 알려졌는지 공장접수실에 숱한 은반지와 은비녀, 은장도가 쌓였다는 이야기는 첫 전기기관차를 만들던 그때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에 대해 얼마나 뜨겁게 말해주고있는가.

전기기관차를 이루는 수많은 부속은 이렇게 하나하나 만들어졌다.

주체50(1961)년 8월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 우리의 손으로 만든 첫 전기기관차의 시운전이 진행되였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지만 실제 자기 손으로 완전히 만드는 나라는 그 당시에 불과 열손가락에 꼽는다고 하던 전기기관차를 빈터에서 맨손으로 만든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였다.

6개월동안에 수천매의 설계도면을 작성한 설계원들은 해방후에야 교육을 받은 20대의 젊은 기사들이였다.고속도차단기를 수십번만에 만들어낸 사람들은 《왼손의 법칙》을 배우면서 전기기관차를 만들기 시작한 해방전의 막벌이군들이였다.

주체50(1961)년 8월 30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첫 전기기관차를 보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운전실에까지 올라가 내부도 세세히 보아주시며 우리의 노동계급과 기술자들이 이렇게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냈다고 거듭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자력갱생이 제일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의 전기기관차에 《붉은기》라는 자랑스러운 이름을 달아주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전기기관차제작은 이렇게 실현되였다.

《붉은기》1호전기기관차가 첫 기적을 울리던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첫 전기기관차를 만들던 때의 일은 벌써 지나간 역사의 한페지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도 《붉은기》1호전기기관차가 우리에게 그처럼 소중한것은 거기에 역사가 검증한 진리, 당과 수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당이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영웅적인민의 자력갱생의 혁명적기풍이 있기에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 철리가 있기때문이다.

일군의 대답

지난 2월 어느날이였다.황해제철연합기업소 공무단조직장은 명절분위기로 흥성거렸다.한것은 그날 직장이 1.4분기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던것이다.

그 시각 부직장장 김병남은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을 안고 직장사무실로 달려가고있었다.지난 1월부터 추진시켜오던 1t공기함마개조에서 드디여 성공하였던것이다.그의 눈앞에는 누구보다도 기뻐할 직장장의 모습이 제일먼저 떠올랐다.

그럴수록 지나온 날들이 새삼스럽게 돌이켜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무슨 일이나 작전을 잘하고 지휘를 잘하여야 성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지난 1월초 어느날 직장사무실에서는 당면한 기술개조사업과 현행생산과 관련한 문제를 가지고 직장일군들의 협의회가 진행되고있었다.

《이미 그 준비사업이 충분히 진행된것만큼 제 의견은 당장 공기함마개조를 시작하자는것입니다.》

1t공기함마개조와 관련하여 이야기하고난 김병남은 자기의 말을 이렇게 끝마쳤다.이번 공기함마개조를 책임지고 진행하게 되여있는 그는 꼭 성과를 가져올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있었다.사실 공기함마개조는 용이한 일이 아니였다.일부 사람들은 현행생산을 본때있게 다그쳐야 하는 때에 핵심설비인 1t공기함마를 개조하면 어떻게 하는가고 하면서 우려를 표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연합기업소의 철강재생산과 주체화, 현대화대상공사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직장이 앞으로도 계속 각종 단조품들을 제때에 원만히 생산보장하자면 반드시 공기함마개조를 진행하여야 하였다.

지금은 비록 품이 많이 들어도 그렇게 되면 생산성을 1.2배로 높일수 있을뿐아니라 많은 전기도 절약할수 있으며 설비의 정상가동도 보장할수 있었다.그가 여기까지 생각을 더듬고났을 때 뜻밖에도 직장장 김성국의 낮으나 침착한 목소리가 울리였다.

《제 생각에는 지금 조건에서 1t공기함마개조를 당장 시작할수 없다고 봅니다.》

순간 김병남은 자기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누구보다 굳게 믿고 또 적극 지지해줄줄 알았던 직장장이였던것이다.그런데…

협의회에서는 뒤이어 현행생산과 관련한 문제들이 토의되였으나 김병남의 귀에는 어느 하나도 들려오지 않았다.

오직 직장장에 대한 고까운 감정만이 밀물처럼 차오르기 시작하였다.

* *

놋양푼처럼 둥근달이 밝은 빛을 뿌려주는 깊은 밤이였다.용광로직장쪽에서 들려오는 둔중한 동음을 들으며 김병남은 뒤늦게 퇴근길에 올랐다.이전같으면 달밝은 철의 도시에 대한 류다른 정서를 느끼며 마음도 가벼이 퇴근길에 오르련만 그날은 종잡을수 없는 생각때문에 자꾸만 걸음이 더디여졌다.

문득 1t공기함마개조를 발기한 사람도 다름아닌 직장장이라는데로 생각이 미쳤다.그런데 정작 하자고 하는 때에 차단봉을 내리니 도저히 그 의문을 풀수 없었다.

김병남은 발길을 돌려 다시 직장으로 향하였다.그때까지도 직장사무실에서는 불빛이 흘러나오고있었다.책상우에 수첩을 펴놓고 무엇인가를 써보며 골똘히 생각하고있던 직장장이 방으로 들어서는 그를 책상가까이로 이끌었다.

《마침 잘 왔소.이걸 좀 보오.내 며칠새 현장동무들과 토론을 좀 해보았는데 1t공기함마를 개조하는 동안 750kg공기함마로 현행생산을 중단없이 보장할수 있을것 같소.》

순간 김병남은 할 말을 찾지 못했다.그러니 직장장은 공기함마개조자체를 반대한것이 아니라 현행생산을 함께 내밀수 있는 방도를 모색하느라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한것이 아닌가.

《내일 현장에서 1t공기함마대신에 750kg공기함마로 단조를 해보자는거요.성공만 하면 즉시 개조를 시작하자구.》

김병남은 직장장의 속깊은 마음을 미처 헤아려보지 못한 자신이 민망스러웠다.그러는 그의 속생각을 읽은듯 직장장은 호방하게 웃었다.

《사실 공기함마개조때문에 늘 사색하는 동무들에게 현행생산에 대해서까지 걱정하게 하고싶지 않아 그랬으니 양해해주오.》

《직장장동지!》

그들의 마음은 이렇게 하나로 합쳐졌다.그후 직장에서는 현행생산을 중단없이 내밀면서 1t공기함마를 개조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였고 동시에 새로운 가열로건설과 절삭기계를 되살리기 위한 사업도 입체적으로 벌어졌다.

생각에서 깨여난 김병남은 조급해지는 마음을 안고 직장사무실로 들어섰다.그러나 사무실은 비여있었다.대신 책상우에는 직장장이 늘 품고다니던 보풀이 인 수첩이 놓여있었다.문득 호기심에 싸여 수첩을 손에 들던 그는 어느 한 페지에서 눈길을 멈추었다.

《오늘 협의회에서 1t공기함마개조를 시작하자고 하는 부직장장동무의 제기에 대답을 주지 못했다.왜냐하면 현행생산을 함께 내밀수 있는 방도를 아직 찾지 못했기때문이다.일군의 대답은 언제든지 과학적인 타산과 구체적인 작전에 기초하여야 한다.현행생산을 함께 내밀수 있는 방도를 시급히 찾아 대답을 주어야 한다.…》

일군의 대답!

참으로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말이였다.그것은 우리 일군들이 구체적인 작전이 없이 《나가라》고만 해서는 그 어떤 성과도 가져올수 없다는것을 말해주고있었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금 우리 인민들의 투쟁열의는 대단히 높으며 여기에 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되면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구체적인 타산에 기초한 과학적인 작전과 지휘, 바로 이것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사업방법이라는것을 깊이 깨달으며 김병남은 현장으로 향한 발걸음을 힘있게 내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