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인재가 많아야 나라가 강해진다

5일 노동신문은 <사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노동당의 혁명적본태를 확고히 고수해나가자>, <사회주의대지여, 불멸의 그 업적 길이 전하라>, <위대한 전변이 이룩되던 나날에>, <끝없이 울려가는 《밭갈이노래》>, <토지는 나라의 귀중한 재부>, <두가지 불가능을 다스려 10여가지 복을 창조한다>, <새로운 각오밑에 두뇌전, 창조전을 과감히 벌리자>, <인재가 많아야 나라가 강해진다>,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위생방역사업을 빈틈없이>, <《바다 만풍가》의 고향에 넘치는 신심과 낭만>등을 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노동당의 혁명적본태를 확고히 고수해나가자

조선노동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과감한 투쟁의 격변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관건적인 시기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당의 대열과 전투력을 부단히 강화하기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당면한 정치, 군사, 경제적과업들을 정확히 수행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이번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조선노동당의 혁명적본태를 확고히 고수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중앙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사상과 뜻을 정히 받들어 우리 당을 강위력한 혁명의 정치적참모부, 향도적역량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입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우리 당의 정치이념이고 존재방식이며 활동원칙이다.

인민을 위하여 당이 있고 국가도 있다.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장장 75성상 우리 당은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인민의 리익을 위해서는 역사에 없는 정치적결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실천하였다.세상에는 우리 당처럼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정식화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하게, 일관하게, 완벽하게 구현해나가는 혁명적당은 없다.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자기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혁명의 폭풍우를 억척같이 헤쳐나가고있다.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영도적권위, 불패의 위력과 양양한 전도는 인민들의 한결같은 믿음과 열화같은 충성심을 초석으로 하고있다.

인민의 믿음과 기대가 크면 클수록 인민앞에 끝없이 성실하고 겸손하며 인민을 위하여 혼심을 바쳐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확립해나갈 때 우리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 주체혁명위업승리의 진군활로가 열려지게 될것이다.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는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를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에게 재인식, 재확인시킨 중대한 계기로 된다.

우리 당의 생명의 뿌리는 인민이고 당의 존재명분도 인민을 위함에 있다.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영도하는 전기간 인민을 천시하고 깔보는 사소한 현상에 대하여서도 절대로 묵과하지 않고 무자비한 타격을 가하였다.인민이 부여한 권한을 악용하여 특권과 특세를 부릴 때는 그가 누구이든 직위와 공로에 관계없이 단호히 칼을 들이대는 우리 당의 원칙적인 투쟁에 의하여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굳건히 고수되게 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당간부양성기관의 일군들속에서 발로된 비당적행위와 특세, 특권,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들이 집중비판되고 그 엄중성과 후과가 신랄히 분석되였다.지금 모든 일군들은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의 기본정신의 요구대로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쳐나갈 결의를 가다듬고있다.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와의 전면전쟁을 선포하고 끝장을 볼 때까지 강도높이 벌려나가려는 확고한 립장을 재천명한것으로 하여 이번 회의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또 하나의 역사적이정표로 된다.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는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멸사복무정신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한 의의깊은 사변으로 된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 최단기간내에 뜻밖의 재난을 당한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대책을 강하게 세워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안전을 굳건히 보호한것이 우리 당이다.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어머니당이 있기에 그 어떤 자연의 대재앙도 우리 인민의 삶을 해칠수 없다.

우리 당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발생한 초기부터 있을수 있는 정황과 후과를 예견하고 국가적으로 확고하고도 믿음성이 높은 방어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였다.국가의 긴급조치에 따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험성이 없어질 때까지 위생방역체계가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되였으며 국경과 지상, 해상, 공중 등 모든 공간이 선제적으로 완전히 차단봉쇄되고 강력한 수준의 방역적대책들이 시행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있은 후 첫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할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한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심장깊이 새겨안아야 한다.그리하여 전대미문의 혹독한 도전과 격난을 격파하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이 명실공히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사상과 영도풍모, 사업방법을 따라배우고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멸사복무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사상과 영도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이다.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정력적인 사색과 노고속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사상이 제시되고 전당에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어나가는 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우리 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따라배운다는것은 인민을 위한 길에서 최고영도자동지와 뜻도 운명도 행동실천도 함께 하는 김정은동지형의 정치활동가가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일군들은 인민을 대할 때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가장 숭상하고 존경하시는 위대한 스승이 서있다는 자각을 언제나 잊지 말고 인민을 어렵게 대하고 무한히 존대하여야 한다.평범한 노동자들에게 허리굽혀 인사를 보내시고 나라위해 장한 일을 한 국방과학전사를 업어도 주시며 어로공들의 험한 손도 다정히 잡아주시는 절세위인의 인민적풍모에 담겨진 깊은 뜻을 새겨안아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이상과 포부를 세워도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기 위한것으로 되게 하고 한가지 일을 해도 인민의 이익을 첫자리에 놓고 완강히 실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영도풍모는 우리 일군들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혁명적수양의 귀중한 교과서이다.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높이에 천만분의 일도 따라서지 못하는 자신들을 자책하며 끊임없이 단련해나가야 한다.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에게서 배우고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자신을 부단히 혁명화하여야 한다.

당사업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는 당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고 혁명과 건설이 전진할수록 당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더 심화시켜나가야 한다는 철리를 새겨주었다.특히 간부들일수록 당생활을 바싹 조이고 사상투쟁의 불도가니속에서 단련시켜야 당의 기강이 바로선다는것을 가르치고있다.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자기 단위, 자기자신에게서는 이와 같은 결함이 없었는가를 냉혹하게 돌이켜보고 당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인것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

당일군들은 인민들을 어머니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며 사회주의대화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원예사가 되여야 한다.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민심을 틀어쥐는데 각별한 주의를 돌리며 자기 단위 종업원들의 사업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일을 적극 찾아해야 한다.세도, 관료주의와 같은 낡은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고 인민들로부터 《우리》라는 호칭으로 불리우는 근면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

비판과 사상투쟁을 강화하는것을 혁명적당풍으로 확립하여야 한다.당안에 비판과 사상투쟁의 분위기를 세우고 인민대중제일주의와 어긋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즉시에 불을 걸고 사소한 싹도 제때에 짓뭉개버려야 한다.직권에 눌려 그릇된 현상을 보고도 비판하지 않는 현상, 나타난 결함을 무원칙하게 싸고돌면서 조장시키는 비당적인 행위를 말끔히 쓸어버리여 우리 당을 투쟁하는 당, 쇠소리나는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중앙의 의도를 똑바로 인식하고 내각과 각 경제기관들이 경제작전과 지휘를 실현할수 있게 당적으로 힘있게 추동하여야 한다.이번에 우리 국가가 취하는 방역조치들은 단순한 방역사업이 아니라 인민보위의 중대한 사업이다.국가방역체계안에서 그 어떤 특수도 허용하지 말며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중앙지휘부의 지휘와 통제에 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절대복종하고 무조건 집행하는 엄격한 규률을 확립하여야 한다.인민들의 생활상편리를 최우선시하는 우리 당 건설정책의 요구에 맞게 평양시와 지방의 살림집건설을 적극 다그쳐나가야 한다.

당건설과 당활동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천백배로 높여나가려는것은 조선노동당 위원장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여! 위대한 당의 사상과 영도따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이 땅우에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욱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자.

사회주의대지여, 불멸의 그 업적 길이 전하라

역사적인 토지개혁법령발포기념일을 맞으며

봄이 왔다.

나무아지마다에 새싹들이 뾰족뾰족 머리를 내민다.겨우내 덮여있던 얼음장밑에서 소리없이 흘러내리던 실개천도 자기의 모습을 완연히 드러내고 유정한 소리를 한껏 터치며 산촌의 고요한 정적을 깨친다.

포전을 누비며 땅을 갈아엎는 뜨락또르들의 우렁찬 동음에도, 전야마다 애국의 땀방울을 묻어가는 농업근로자들의 미더운 모습에도 봄기운이 한껏 어리였다.

무릇 봄은 아름다운 정서를 안겨주는 계절이다.

하지만 우리 인민이 느끼는 봄에 대한 정서는 유다르다.

얼마나 깊은 추억을 불러오는 우리 조국의 봄인가.

지금도 70여년전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으로 난생처음 땅의 주인이 된 우리 농민들이 감격과 환희에 넘쳐 터치던 만세의 함성이 들려오고 대를 이어 누리는 태양복속에 영원한 봄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역사를 수놓아가는 사회주의대지의 약동하는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역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누구나 봄을 사랑한다.

그러나 나라없던 그 세월 해마다 이 땅에 찾아오는 봄은 우리 농민들에게 무엇을 주었던가.

가난의 설음과 고통이였고 등뼈가 휘여들게 하는 고역이였다.

오죽하였으면 해방전 한 시인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고 울분을 터쳤겠는가.

봄을 그리워하면서도 찾아온 봄을 원망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인민에게 봄의 참된 희열을 안겨주신분은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토지는 밭갈이하는 농민에게!

우리 농민들의 피눈물로 얼룩졌던 수난의 대지에 역사의 새봄은 이렇게 찾아왔다.

돌이켜볼수록 농민들을 나라의 주인, 땅의 영원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되새겨진다.

자기 땅을 가지고 마음껏 농사를 지어보고싶어하는 이 나라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걷고걸으신 농촌길은 그 얼마였고 바치신 심혈과 노고는 또 얼마였던가.

오늘도 어려온다.

서해기슭의 외진마을에서, 대동군의 밭머리에서, 이름없는 농촌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던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그 나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복잡하게 얽혀져있는 농촌의 계급관계와 토지소유관계, 땅에 대한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념원을 깊이 헤아리시여 토지개혁법령을 한조항한조항 완성해나가시였다.

주체35(1946)년 3월 5일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역사적인 《북조선토지개혁에 대한 법령》을 발포하시였다.

토지개혁법령의 발포,

그것은 우리 나라에서 농민들을 땅의 영원한 주인으로 만들고 지주계급을 완전히 청산하며 착취와 압박의 근원으로 되여있던 봉건적인 토지소유관계를 뿌리채 뽑아버린 거대한 사변이였다.제땅이 없어 오랜 세월 피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우리 농민들의 응어리진 가슴에 흘러든 재생의 봄빛, 행복의 봄빛이였다.

하늘에 빌어도, 세월에 빌어도 가질수 없었던 땅의 주인이 된다는 사실이 너무도 꿈만 같은것이여서 선뜻 받아들일수 없었던 우리 농민들, 못 잊을 그 봄날과 더불어 그들은 비로소 눈물의 과거사를 보란듯이 갈아엎고 행복의 씨앗을 뿌려갈수 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신 땅, 이것은 농민들이 받아안은 제일 큰 은덕이였고 가장 소중한 재부였다.

하기에 인민은 전화의 불길속에서도 조국의 대지를 피로써 지켜냈고 행복의 노래를 높이 울리며 해마다 풍년가을을 안아왔다.

해방된 조국강산에 첫봄을 안아오신 그때로부터 한평생 나라의 농업생산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어버이수령님,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대강인 사회주의농촌테제도 내놓으시고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와 농업지도체계도 세워주시였으며 주체농법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 은덕을 우리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진정 우리 수령님은 하늘의 태양도 줄수 없었던 행복의 봄을 이 땅에 안아오신 인민의 태양이시였다.

우리 인민이 세세년년 행복을 누릴 만년터전을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구상을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으로 토지정리전투를 조직영도하시여 이 땅우에 천지개벽의 역사를 펼쳐주시였다.

조국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던 그때 토지정리와 같은 대자연개조사업을 구상하신 우리 장군님의 마음속에 고동친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가꾸어주신 이 땅을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훌륭히 변모시켜 후대들에게 물려주시려는 숭고한 애국의 의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토지정리의 불길속에 강원땅으로부터 평안북도와 황해남도를 비롯한 이 나라의 논밭들이 조상대대로 넘겨받았던 패이고 얽힌 주름살들을 쭉 펴고 눈뿌리 아득한 규격포전들로 전변되였다.

온 나라의 토지를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보란듯이 변모시키시여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귀중한 재부를 마련하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천지개벽된 사회주의대지에 영원히 마를줄 모르는 생명수가 흘러들게 하시였다.

선군시대의 기적들이 연이어 창조되는 속에 근 10년동안에만도 개천-태성호물길, 백마-철산물길, 미루벌물길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연 1만여km의 자연흐름식물길이 완성되여 수십만정보의 농경지를 적셔주며 관개용수가 흘러들었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규격포전으로 희한하게 정리된 사회주의대지에 생명수를 주시여 풍년작황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사회주의농촌의 희한한 선경들이 우리의 눈앞에 우렷이 다가든다.

한드레벌의 지평선, 대홍단의 감자꽃바다, 범안리의 선경, 미곡리의 가을풍경…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찾아주시고 지켜주신 이 땅을 인민의 행복이 더욱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낙원으로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영도와 끝없는 헌신이 있어 우리 조국의 대지는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나날이 변모되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 노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불모의 땅이 낙원의 땅으로 전변된 세포등판, 우리 원수님께서 별천지라고,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희한한 농장도시라고 그처럼 만족해하신 장천땅의 천지개벽, 무릉도원을 펼친 철령아래 사과바다, 절세위인의 거룩한 영도의 손길아래 전변의 새 모습을 펼치며 종합적기계화의 동음, 감자풍년의 노래소리 높이 울려가는 삼지연시 중흥농장, 온실건설에서 하나의 혁명, 본보기라고 말할수 있는 중평남새온실농장…

이뿐이 아니다.

농업전선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속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지위와 역할이 비상히 강화되였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영도로 새 세기 농업발전의 지름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농사작황과 함께 그것을 위해 땀흘리는 농민들의 수고를 남먼저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진정 그이의 뜨거운 사랑과 정은 그대로 조국의 대지에 흘러들어 행복의 열매가 주렁지는 황금벌의 새 역사를 펼치고있으니 토지개혁법령발포 74돐을 맞이하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다시금 심장으로 그려본다.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을 높이 모시여 봄빛으로 따뜻하고 언제나 풍년가을을 노래하는 사회주의황금전야로 더욱 아름다와질 이 땅의 휘황한 내일을.

그렇다.태양을 떠나 자연의 봄을 생각할수 없듯이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누려가는 태양복, 수령복이 있어 사회주의대지에 행복의 오곡백과를 불러오는 봄노래는 끝없이 울려갈것이다.

위대한 전변이 이룩되던 나날에

영원한 땅의 주인으로

토지개혁법령의 발포는 수백수천년동안 우리 농촌에 깊이 뿌리박혀있던 착취적인 토지소유관계를 여지없이 타파한 장엄한 종소리였고 우리 농민들의 운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역사적인 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토지개혁법령발포를 앞두고 수많은 농촌들을 찾고찾으시여 농민들도 만나시고 농촌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면서 그 실행을 위한 준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주체35(1946)년 2월 하순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 농촌마을의 추녀낮은 초가집에 몸소 들리시였을 때였다.

집주인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그의 지난날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제는 제땅을 가지고 잘살아보자고, 원래 땅은 밭갈이하는 농민의것이라고, 그런데 지금까지 오래동안 세상이 거꾸로 되여있었다고 하시면서 1년내내 피땀흘려 농사짓는 농민에게는 땅이 없고 아무 일도 안하는 지주에게는 땅이 많고 이렇게 거꾸로 된 세상을 바로세우자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 나라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그처럼 속속들이 헤아리시며 그들모두를 해방된 새 나라의 주인으로, 영원한 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우리 수령님은 진정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은인이시다.

만년대계의 애국위업

주체89(2000)년 1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토지정리된 태천군의 한드레벌을 찾으시였다.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노동당시대에 변모된 한드레벌의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지어주실것을 정중히 말씀드리였다.

일군들의 청을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이름을 그냥 둬두어야 오래전부터 한드레벌이라고 부르던 땅이 우리 시대에 천지개벽되였다는것을 후세에 길이 전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토지정리사업은 벌이름이나 고치고 멋을 부리기 위하여 하는것이 아니라고, 토지정리는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대자연개조사업이며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라고 깨우쳐주시였다.

만년대계의 애국위업!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나라의 땅을 사회주의대지답게 전변시키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위대한 장군님,

일군들은 그이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가 가슴가득 어려와 크나큰 감동에 휩싸여있었다.

종자혁명의 불길높이

네해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1116호농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였다.

농장에서 재배한 팔뚝같은 강냉이와 총알같이 여문 벼이삭을 비롯한 농작물들을 보아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정말 희한하다고,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고 하시면서 이 농장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볼 때면 가슴이 시원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풍요한 농장벌은 바라볼수록 장관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근년간 1116호농장에서 당의 영도밑에 종자혁명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다수확품종들을 육종하고 생산에 도입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이날 농사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이라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자면 경지면적이 제한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종자혁명을 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종자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이 어린 사회주의대지에 풍요한 가을만을 안아올 불같은 결의를 굳게 다짐하였다.

끝없이 울려가는 《밭갈이노래》

땅에 대한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념원이 성취된 뜻깊은 토지개혁법령발포기념일을 맞는 오늘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가 있다.

《밭갈이노래》!

난생처음 제땅에 새봄의 씨앗을 뿌리며 마음껏 땀흘리던 농민들의 기쁨과 환희를 못 잊어서인가, 어깨춤이 절로 나오게 하는 흥겨운 선률이 사회주의농촌의 더 좋은 앞날에 대한 신심과 낙관을 안겨주어서인가.…

토지개혁의 역사적사변과 더불어 70년이 지나도록 변함없이 울리는 이 노래는 과연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역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역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역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노래를 부르느라면 오랜 세월 피눈물속에 흐르던 이 나라 땅의 역사를 마침내 끝장내시고 인민이 땅의 주인된 새세상의 탄생을 알리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이 숭엄하게 안겨온다.

토지개혁이 한창이던 주체35(1946)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대동군 시족면 성문리의 농촌위원회를 찾으시였다.

바로 이날 전설같은 광경이 펼쳐졌다.지주집머슴으로 잔뼈가 굵어온 박로인이 이 마을의 지주가 살던 큰 기와집에서 살도록 해주시고 몸소 《박장반》이라는 문패까지 쓰시여 대문기둥에 달아주시였으며 표말도 그의 밭에 든든히 박아주신 위대한 수령님.

쿵, 쿵, 쿵…

성문리만이 아닌 이 땅의 방방곡곡으로 울려퍼진 그 소리는 정녕 새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알리는 역사의 봄우뢰였다.

토지개혁의 환희가 넘치던 강산에 태여난 이런 이야기 천이던가, 만이던가.

조상대대의 소원을 풀어주시고 희망찬 새 삶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과 끓어번지는 충성의 일념을 《아 장군님 주신 땅》이라는 구절에 담아 격조높이 터뜨린 《밭갈이노래》,

돌이켜보면 《밭갈이노래》는 건국의 나날에도, 준엄하였던 전화의 나날에도 그리고 농업협동화시기에도 높이 울리며 당과 수령을 충성으로 받들어갈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신념을 백배로 다져주었다.애국미를 가득 실은 달구지를 몰아 평양으로 향하였고 전화의 불길속에서 전선원호의 보탑을 억세게 틀어잡았으며 사회주의협동화의 역사적과업도 빛나게 수행해오던 년대들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높이 부른 이 노래는 영웅적인 삶과 투쟁의 힘찬 진군가였다.이 노래와 더불어 사회주의협동전야마다에 천리마가 나래치고 사회주의이상촌들이 솟아오르던 나날에 우리 농업근로자들도 영웅으로 성장하였다.

인민이 땅의 주인된 봄이 무궁토록 흐르며 땅이 인민의 행복을 안겨주는 영원한 사회주의터전으로 되도록 하여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천만시련이 가로놓인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봉건적토지소유관계의 마지막잔재마저 털어버리는 대규모의 토지정리전투를 조직영도하시여 나라의 토지를 사회주의땅답게 천지개벽시키시였다.

민주의 새봄에 행복의 씨앗을 뿌리며 이 땅은 장군님 주신 땅이라고 목청껏 노래부르던 그날의 농민들의 후손들이 천지개벽된 땅에서 뜨락또르로 밭을 갈고 강성부흥의 씨앗을 뿌리며 《밭갈이노래》를 대를 이어 뜨겁게 불렀다.

《밭갈이노래》는 오늘 우리 인민의 충성의 노래, 보답의 노래로 이 땅에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대를 이어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자기의 존엄과 긍지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온 우리 인민의 역사가 력력히 어려있기에, 이 땅에 뿌리내린 삶이 그토록 긍지높고 영광스러운것이여서 누구나 이 노래를 눈굽을 적시며 부른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영도자의 품속에서만 인민의 운명이 자주적으로 개척되고 대대손손 길이 빛나게 된다는 고귀한 진리를 안겨주는 이 노래를 어찌 격정없이 부를수 있겠는가.

오늘도 높이 울리는 《밭갈이노래》,

정녕 이 노래는 이 땅에 영원한 봄을 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며,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우리 인민의 무한한 긍지를 안고 세월 끝까지 우렁차게 울려갈것이다.

토지는 나라의 귀중한 재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토지는 농업의 기본생산수단이며 후대들에게 대대로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토지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다.예로부터 사람들은 일정한 지역에서 살면서 땅을 걸구고 씨를 뿌리며 농사를 지어왔다.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질적부의 대부분이 땅에서 나오고있다.국가의 존립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도 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금 세계적으로 토지의 사막화현상이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는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이 골머리를 앓고있다.유엔이 발표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지난 수십년동안 세계농경지의 약 3분의 1이 황페화되였다고 한다.지구온난화에 의한 각종 자연재해, 토지의 과도한 이용으로 하여 쓸모없는 땅이 계속 늘어나고있다.토지관리, 토지보호문제는 민족의 생존과 나라의 번영과 관련되는 중요한 정치적문제로 부각되고있다.

토지는 농업생산의 기본수단이다.토지관리와 보호를 잘하고 그 이용률을 높여야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고 이것은 곧 사회주의건설성과로 이어지게 된다.

지금 우리의 승리적전진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집요하고 필사적이다.농업생산에 난관을 조성하여 우리 인민들이 기아에 쓰러지게 하고 우리를 손쉽게 먹어보자는것이 적들의 흉심이다.식량만 넉넉하면 그 어떤 봉쇄책동에도 끄떡없이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생활상요구도 원만히 충족시켜나갈수 있다.

지난해 적대세력들의 악착한 책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제약을 받고 불리한 기상기후가 계속된 조건에서도 농사에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는 전례없는 대풍이 마련되였다.이러한 성과는 농사를 잘 지을데 대한 당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농업근로자들이 토지를 보호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용한데도 중요한 요인이 있다.토지야말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의 큰 밑천이다.

토지는 대대손손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

토지는 자연자체의 산물로서 양적으로 제한되여있으며 다른 생산수단처럼 마음대로 만들어낼수 없다.또한 토지를 못쓰게 만들면 복구하기 힘들다.토지를 유실하고 땅을 황페화시키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보상할수 없다.

산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 나라에서 경지면적은 제한되여있다.더우기 무더기비와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 등에 의하여 농경지가 계속 피해를 입고있다.만일 우리가 오늘만을 생각하면서 토지정리, 토지관리사업을 잘하지 않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인민들이 피땀으로 개간한 나라의 옥토는 점점 줄어들고 황무지화되게 될것이며 그런 땅은 후대들에게 물려줄 재부라고 할수 없다.

우리의 토지는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이다.이 땅 그 어디에나 혁명선열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고 조국보위자들의 애국정신이 깃들어있다.나라의 토지를 잘 관리하여 자자손손 물려주는것은 매 세대들이 지닌 숭고한 의무이다.

내일을 위하여 투쟁하는데 혁명가의 보람이 있다.우리가 사회주의강국에로의 진군의 보폭을 과감히 내짚는것은 결코 우리 대에만 잘 먹고 잘살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다.보다 훌륭한 내일, 행복한 삶의 터전을 후대들에게 넘겨주기 위해서이다.우리의 투쟁은 마땅히 국토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더 많은 재부를 창조하기 위한 성스럽고 보람찬 투쟁으로 되여야 한다.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마련해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오늘날 토지는 더없이 소중한 밑천이다.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고 거리와 마을을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는 사업도,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사업도 토지를 적극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때만이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

오늘 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토지건설, 토지관리, 토지보호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있다.나라의 토지를 극력 아끼고 애호관리하며 새땅을 찾아 한평의 부침땅이라도 더 늘이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나라의 귀중한 재부인 토지를 자기 살점처럼 여기고 보호하며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인 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 것이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자력갱생으로 흥하는 길을 열어나가자

두가지 불가능을 다스려 10여가지 복을 창조한다

멀리 앞을 내다보며 든든한 토대를 구축한 927닭공장의 자력갱생경험을 놓고

자력갱생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다스려 기적을 안아오는 투쟁본때이다.

조업을 선포하여 지금까지 20년간 형언할수 없는 시련속에서도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변함없이 지피고있는 927닭공장의 경험이 그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다른 단위들도 그러하지만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가금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한다는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전기와 먹이문제는 가금부문에서 직면하고있는 초미의 문제라고 할수 있다.

927닭공장에서는 이 두가지 난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 공장의 더 높은 비약을 위한 중요한 문제들을 풀었다.

우선 전기문제를 해결하여 닭호동들의 온도를 보장하고 환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먹이공급을 자동화하고 양수기가동과 사료생산기지들의 운영을 정상화하고있다.고기가공장은 물론이고 교양거점들과 합숙, 종업원식당을 비롯한 문화후생시설들에 대한 전력공급도 중단없이 진행하고있다.

또한 첨가제와 대용먹이를 만들어 고기와 알생산을 정상화하고 공장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구축하고있다.

결국 이들은 두가지 불가능을 다스려 10여가지의 복을 안아온셈이다.역경을 순경으로 길들이며 시련을 기회로 역전시킨 이들의 자력갱생투쟁과정을 투시해보자.

어려울수록 멀리 내다보자

오늘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어느 단위나 할것없이 부닥치게 되는 두 길이 있다.

하나는 눈앞의 어려운 고비를 임시적으로 해소할수 있는 쉬운 길이고 다른 하나는 당장에는 빛을 보지 못하더라도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전망성있는 든든한 토대를 구축하는 길이다.

전자는 일순간의 어려움은 덜수 있으나 대신 얼마 못 가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말려들게 되는 말그대로의 임시방편이고 후자는 당시에는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후날에는 높이 비약할수 있는 든든한 도약대를 마련하는 전도가 있는 길이다.

물론 수많은 시련이 끊임없이 겹쳐드는 속에서 멀리 앞을 내다본다는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그러나 고난이 중첩될수록 목전의 이익이 아니라 전망을 내다보며 오늘과 함께 내일도 다같이 안고 나아가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가 이 공장에서 무엇보다 기쁘게 찾아본 좋은 경험은 바로 이것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이 공장 종업원들에게 제일 흐뭇한것이 무엇인가고 물으면 전기를 마음대로 쓰는것이라고 한다.전기사정으로 하여 겪은 고생이 크기때문이다.

겨울조건에서 닭호동의 온도는 보통 20℃이상, 병아리호동의 경우 34℃이상 되여야 한다.전기가 없으면 온도를 보장할수 없으며 결국 병아리와 닭이 무리로 죽는 결과가 초래된다.그래서 공장에서는 지난 시기 정전될 때마다 디젤유를 이용하는 발동발전기로 급한 고비를 간신히 넘기기도 하였지만 그것은 결정적인 대책이 못되였다.

어떻게 하면 전기문제를 해결할것인가.

모두가 그 문제를 두고 고심하였다.당시 자체의 힘으로 전력문제를 해결한 단위들의 경험을 보면 많은 경우 석탄가스화에 의거한것들이였다.그러나 이들은 자기식의 새로운 길을 찾았다.그것이 바로 닭배설물에 의한 메탄가스생산이였다.

닭배설물이라고 하면 닭공장에서는 사시장철 마를줄 모르고 나오는 풍부한 원천이다.

이 공장의 경우 하루 닭배설물량은 15t이상에 달한다.자기에게 풍부한 원천으로 생산의 관건인 전기문제를 해결하려는 이들의 결심은 비록 어려운 길이지만 전망성있는 길을 택하여 공장의 먼 앞날까지도 담보하려는 책임적이고도 양심적인 일본새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물론 고생도 있었다.그러나 내일을 위해 간고분투하며 다진 힘은 반드시 용을 쓰기마련이다.

현재 공장에는 메탄가스에 의한 전력생산체계가 세워져 매일 2 000kWh의 전력이 생산되고있다.지난 시기 논밭으로 곧장 실려가던 닭배설물이 지금은 전기를 생산하고서야 농업생산에 이용되는것이다.

공장에는 벼겨를 이용한 전력생산공정도 꾸려져있다.이것 역시 전망이 좋다.벼겨도 공장의 운영과정에 나오는 부산물로서 원천이 풍부하기때문이다.

이들의 전기문제해결에서 좋다고 보게 되는것은 일정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전기를 얻어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있는것이다.왜냐하면 공장의 전망을 생각할 때 앞으로 전기는 더 많이 필요하기때문이다.그리하여 태양빛에 의한 전력생산공정도 꾸려지게 되였다.해비침률이 높은 5개 장소에 태양빛전지판이 설치되여 여기서도 적지 않은 전기를 얻어내고있다.그렇게 조성한 전력생산능력이 800kW에 달한다.

이들은 올해 1.4분기안으로 전력생산능력을 1 000kW로 끌어올릴 목표를 세웠다.결국 웬만한 중소형발전소의 생산량과 맞먹는 전기가 공장안에서 생산되는셈이다.

음미해볼 문제가 있다.중소형수력발전소 하나를 세우자면 기초굴착부터 시작하여 언제건설, 발전기실공사 등에 많은 로력과 자재가 요구된다.그러나 이 공장에서는 필요한 전기를 마음먹은대로 생산하고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공장에서는 생산정상화에서 관건으로 되는 먹이문제해결에서도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였다.단백질먹이와 첨가제생산, 대용먹이생산이 그 실례로 된다.

단백질먹이는 가금공장들에서 중시하는 문제들중의 하나이다.가금생산이자 단백질먹이해결이라고 할만큼 중요한 문제이기때문이다.

이들은 콩깨묵발효기지를 꾸려놓고 이 문제를 해결하고있다.그리하여 닭고기와 닭알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콩깨묵을 년간 수백t 절약하고있다.

결국 적은 양의 콩깨묵을 가지고 높은 생산성을 보장하고있는셈이다.

첨가제생산도 마찬가지이다.이전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첨가제를 공장에서는 자체로 만들어 리용하고있다.일명 구일봉첨가제로 불리우는 이 첨가제는 수입제품에 비해 생산원가가 절반밖에 들지 않는다.

무엇보다 실리있는것은 대용먹이생산이다.

공장의 대용먹이생산기지에서는 닭배설물에 의한 대용먹이를 생산하고있다.돼지의 경우 이 대용먹이를 80% 첨가하고 오리는 50% 첨가하며 메기는 전부 이것으로 기른다.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가는 공장을 보느라면 이런 생각이 든다.만일 이들이 어렵다고 눈앞의 이익만을 생각하면서 가시적인 성과에만 치중하였다면 어떻게 되였겠는가.

힘들다고 발등의 불을 끄는 식으로 일하면 언제 가도 난관은 해소되지 않는다.오히려 시련은 겹쌓이고 종당에는 일어설수 없게 된다.

단위가 비약하고 일떠서는데서 관건은 자체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것이다.

이것이 오늘만이 아니라 내일까지도 책임지고 해결해나가는 가장 옳바른 자력갱생기풍이라는것을 이 공장의 경험은 현실로 실증해준다.

자기식의 기술을 창조하라

이 공장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배우기 위해 찾아온다.

그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이 단위에는 자기식의 기술이 많다는것이다.즉 내용상 같은 기술이라고 하여도 이 공장에서는 그것을 남과 같은 방식으로 도입한것이 아니라 자체실정에 맞게 혁신적으로 받아들이였다는것이다.

투시해볼만 한 문제이다.

흔히 좋은 경험이 창조되면 그것을 도입하는 바람이 불다가 식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원인은 다른 단위의 경험이 자기 단위의 구체적실정에는 잘 맞지 않는다는것이다.이것은 그 경험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바로 그것을 도입하는 단위들의 태도와 관점에 문제가 있기때문이다.

생산과 경영활동이 이루어지는 조건과 환경은 서로 다르다.따라서 아무리 좋은 기술도 도입되는 경우 보다 구체적인 환경에 맞는 새로운 창안이 안받침되여야 한다.이런 과정이 없이 남의것을 무턱대고 그대로 받아들이는것은 창조성이 결여된 철저한 모방이며 그런 일본새는 반드시 실패를 면할수 없는것이다.

기술도입에서도 철저히 자기식의 창조가 있어야 하며 자기의 얼굴이 있는 철두철미 자기의것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이 공장의 자력갱생기풍에서 찾아보게 되는 또 하나의 좋은 점이다.

메탄가스에 의한 전기생산만 보아도 그렇다.

사실 메탄가스생산방법은 이 공장에서 처음 개발된것이 아니다.이미 농촌살림집들에 널리 도입되였으며 그것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단위들도 있다.다른것이 있다면 이 공장의 경우 메탄가스를 생산하는 기질이 닭배설물이라는것이다.

전기문제해결을 두고 많은 고심을 하던 그때 닭배설물에 의한 메탄가스생산으로 전력문제를 풀어보자는 방안을 내놓은것은 지배인이였다.

하지만 이 착상을 처음부터 모두가 지지한것은 아니였다.

메탄가스생산이라고 하면 농촌살림집들에서 밥이나 지어먹는것으로 생각하던 일부 사람들은 되지도 않을 소리라고 반대했다.메탄가스생산은 계절적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겨울에는 어떻게 하겠는가고 걱정부터 앞세우는 사람들도 있었다.그러나 지배인은 동요하지 않았다.

이들이 잘한것은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는 방법을 연구하고 그것이 실지 은을 낼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킨것이다.

메탄가스생산에서 중요한 기술적문제의 하나인 기질의 배합비률을 이들은 자체의 실정에 맞게 해결하였다.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점을 고려하여 메탄가스탕크를 지하에 설치하고 보조적인 온도를 보장해줌으로써 추운 겨울에도 생산이 중단되지 않고 진행될수 있게 하였다.

《메탄가스생산량이 처음에는 600㎥정도였는데 지금은 1 000㎥이상 생산하고있습니다.앞으로 메탄가스생산량을 늘여 전기를 더 많이 생산하자고 합니다.》

공장의 자연에네르기생산조 책임자의 신심에 넘친 말이다.결국 이들은 메탄가스생산에서 자기식의 기술을 확립하였으며 그것을 계속 발전시켜 큰 실리를 얻고있는것이다.

벼겨가스에 의한 전력생산공정 역시 다른 단위에서 경험을 배워가지고 건설한것이다.

그런데 이 단위를 참관한 여러 단위의 기술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는것이 있다.후생가외라고 자기들보다 많은 측면에서 기술적진보를 이룩하였다는것이다.

단백질먹이문제 역시 같다.

현재 이들이 발효콩깨묵생산현장을 꾸려놓고 얻는 실리는 결코 적은것이 아니다.하지만 이들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는다.새롭고 실리적인 방법을 도입하여 그 량을 계속 늘일 계획이다.발효공정도 철저히 자기식으로 꾸려놓고 계절에 관계없이 단백질먹이를 정상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도 창안하였다.

자력갱생의 길에는 만족이라는것이 없다.거기에는 한정된 계선이 없으며 고정격식화된 틀도 없다.

어느 단위에서나 앞선 단위의 경험을 자기 단위의 조건과 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도입하고 더 큰 은을 낼수 있도록 끝없는 기술적진보를 이룩하는 바로 여기에 자기의 힘을 비축하는 또 하나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이들의 경험은 보여준다.

누구나 주인다운 입장에 서야 한다

자력갱생은 너와 나, 우리모두로부터!

이것이 이 공장에서 찾아보게 되는 또 하나의 특징이다.

오늘 자력갱생전략을 관철하는데서 꼭 알아야 할것이 있다.간혹 단위의 힘을 강화하는데서 일군들이나 몇몇 기술자들의 역할만을 중시하는 편향도 있다.

자력갱생이 지배인이나 기술일군들의 몫인것처럼 생각하는 이런 단위들에서는 더 찾을수 있는 예비와 가능성도 찾지 못하고 증산의 좋은 방도도 나오지 않는다.오직 자력갱생이 생산자대중의 확고한 창조기풍으로 되고 누구나 그 주인이 될 때에만 단위의 잠재력을 총발동할수 있다.

이 공장의 경우 절약예비는 많다.생산의 모든 공정에 잠재하고있는 예비를 어떻게 찾아내는가 하는데 자기의 힘을 강화할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 있다는것을 간파한 공장에서는 몇몇 일군만이 아니라 모든 종업원들이 생산장성에 실질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고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는데 품을 들이고있다.

우리는 이 공장의 공급기준작성표를 마주하고있다.

소독공, 냉동기운전공, 압송기운전공, 인공수정공, 용접공…

공장의 다양한 직종이 구체적으로 올라있다.그런가하면 우대공급항목도 대단히 구체적이다.실례로 전기생산조의 성원인 경우 생산량에 따라 차례지는 몫은 얼마이고 종금작업반 노동자의 경우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을 때의 추가몫은 얼마이며 오리알생산자는 오리알을 계획보다 더 생산하였을 경우 추가몫이 얼마인가 하는것이 세세하게 명시되여있다.

바늘 들어갈 틈도 없는 째인 경영방식이다.

결국 이 공장에서는 모든 종업원들이 공장을 위해 기여한것만큼 평가받게 되여있으며 이것은 공장일이자 제 집안일이라는 말이 실질적인것으로 되도록 하고있다.

생산자대중처럼 설비에 정통하고 생산공정에 파악이 깊은 사람들은 없다.이것은 생산장성의 예비도 그들에게 있고 증산의 방도도 그들에게 있다는것을 말하여준다.결국 종업원대중이 자력갱생의 주인으로 되는가 아니면 관조자, 손님으로 되는가 하는데 따라 해당 단위의 생산능력이 결정된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닌것이다.

대중을 자력갱생의 선구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일군들의 실천적모범이 중요하다.

이 공장의 일이 잘되고 종업원들이 단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데는 노력영웅인 차진순지배인의 노력이 크다.

20년을 공장의 지배인으로 사업하고있는 그의 머리에도 이제는 흰서리가 짙게 내리였다.하지만 변함없는 열정으로 당정책관철의 앞장에서 대오를 이끄는 그의 마음속에는 참으로 소중한것이 간직되여있다.

우리 장군님께 크나큰 기쁨을 드린 공장, 우리 장군님께서 특별감사까지 안겨주신 공장을 시대의 앞장에서 변함없이 내달리는 자랑많은 공장, 우리 원수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공장으로 빛내이려는 뜨거운 마음이다.자나깨나 이런 충성의 마음을 안고 사는 일군이기에 그의 모습은 언제나 대중의 거울이 되고 말없는 선동으로 된다.

메탄가스에 의한 전력생산체계가 완비된데도 사연이 있다.

지난해 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소식에 접한 차진순지배인의 생각은 깊어졌다.

그날따라 근 20년전인 주체90(2001)년 머나먼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에서 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신데 이어 새로 건설된 자기들의 공장을 찾으시여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뜨겁게 어려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그대로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노고와 헌신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외국방문의 자욱자욱을 마음속으로 따라서며 지배인은 그 기간에 공장의 메탄가스생산설비조립과 시운전을 끝낼것을 발기하고 앞장에 섰다.깊은 밤, 이른새벽 가림없이 설비조립을 위한 대책들을 세우며 앞장에서 뛰여다니는 그의 모습은 그대로 책상주의자들의 《나가라.》와는 대비도 할수 없는 《나가자.》라는 호소성이 큰 부름으로 대중의 심금을 울리였다.

물론 우리 일군들에게는 경험도 실력도 필요하다.그러나 그앞에 당과 수령에 대한 깨끗한 충성이 있다는것을 우리는 차진순지배인의 모습에서 다시금 확신하게 된다.그 충성의 한마음이 식을줄 모르는 열정과 투지를 주고 주저와 동요를 모르는 대담성과 용감성을 주며 오늘만이 아니라 내일도 다같이 책임지는 양심적인 일본새를 간직하게 하는것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우리앞에 직면한 시련을 과감하게 뚫고나가는 대담한 공격전이다.그 승리는 이 땅의 모든 초소와 일터들의 자력갱생위력으로써 담보된다.

이 공장의 경험을 본받아 모든 단위와 일터들이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나간다면 조국은 더 큰 비약의 나래를 펴고 전진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각오밑에 두뇌전, 창조전을 과감히 벌리자

지난해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활동정형을 놓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기동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과학자, 기술자돌격대활동을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여기에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의 역할은 대단히 크고 중요하다.현재 전국에 전개되여있는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은 수십개에 달하며 그 활동거점은 오늘 당에서 매우 중시하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단위들과 대건설장들이다.이것만 놓고보아도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지난해에 여러 부문과 단위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의 활동으로 적지 않은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서 전진이 있었다.

전력공업성에 파견된 돌격대에서는 긴밀한 협동작전으로 10여건의 설비제작과제를 끝내고 어랑천1, 2, 4, 5호발전소에 설치하여 통합전력관리체계구축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에 파견된 돌격대에서는 효율을 보다 높일수 있는 수력타빈날개설계를 내놓은데 기초하여 짧은 기간에 제작도입할수 있게 하였다.

남덕청년탄광에 파견된 돌격대에서는 채탄과 운반계통에 광폭퇴각식채굴공법, 벨트콘베아의 기동 및 정지를 원격으로 유연하게 조종할수 있는 운영지휘체계 등 선진적인 과학기술성과들을 도입하여 석탄생산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보건성 치과종합병원 치과재료공장에 파견된 돌격대에서는 10여종의 치과재료연구과제를 수행하여 국산화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수십종의 치과재료생산설비제작과제를 완성단계에서 힘있게 내밀고있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지방공업국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은 우량개체들을 선발하고 접사름률을 90%이상 높일수 있는 방법을 확립하여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유나무들을 우량품종의 수유나무들로 개조할수 있게 하였으며 재배방법과 영양관리방법들을 개선하여 열매가 빨리 달리면서도 생산량을 높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과학기술전당에 파견된 돌격대원들은 화상보정기능, 각이한 어종의 문자인식기능, 수집자료정리기능, 서지정보추출기능, 주제색인기능을 비롯한 여러가지 기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고심어린 탐구전, 창조전을 벌려 자료기지구축공정관리체계를 보다 발전시키였다.

이러한 성과의 비결은 해당 부문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이 자신들의 임무수행과정은 곧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당에서 준 과업을 사소한 이유와 구실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높은 책임성과 창조적적극성,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해온데 있다.

이렇게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현실이 제기하는 절실한 문제들을 기어이 해결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고있는 돌격대원들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돌격대원들도 있다.

지난해의 경우를 놓고보아도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에 망라된 어느 한 단위에서는 년간에 한두번 시험하는것으로 그치면서 연구과제를 맡은지 1년이 지나도록 수행하지 못하고있다.

서로 책임을 밀면서 연구사업을 주인답게 내밀지 않아 현지에 파견된지 여러해가 지나도록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고있는 돌격대들도 있다.

정면돌파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이 명실공히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학기술적문제를 푸는데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선구자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이러한 시대적요구를 외면하고 이것도 모자라고 저것도 없다고 하면서 앉아뭉개기만 하여서는 언제 가도 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할수 없으며 과학기술자체도 진보할수 없다.

애국심은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에서 나타나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돌격대활동에 참가하는것을 부담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그 과정을 통하여 자신들의 당에 대한 충성심과 애국심을 검열받는다는 입장에서 연구과제수행을 책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자신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기수, 돌격대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실천적연구성과로 보답하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여야 한다.

과제수행을 미달하고있는 돌격대원들이 속한 단위 당조직들에서도 지난 시기의 사업정형을 심각히 반성해보아야 한다.건수나 채우고 출석이나 긋는 식의 교양사업은 아무리 해도 필요가 없다.고심참담한 탐구의 길을 끝까지 헤쳐가도록 이끌어주고 고무해주며 책임지는 당적지도만이 과학자, 기술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높여주고 그들의 애국적열정을 최대로 발양시킬수 있다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사업에 진정으로 품을 들여야 한다.

지난해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에서 더 거둘수 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한 중요한 원인의 하나는 이미 연구가 완료된 과제들이 필요한 조건을 보장받지 못하여 실천에 적극 도입되지 못한데도 있다.

올해는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모든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은 백두산정신으로 올해에는 새 출발을 하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과학기술로 열어제낄 포부를 안고 조국과 인민앞에 뚜렷한 실적을 내놓기 위하여 더욱 분발해야 한다.

돌격대가 파견된 단위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정면돌파전의 열쇠는 다름아닌 과학기술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사업에 항상 우선권을 부여하며 과학자, 기술자돌격대에 필요한 설비, 자재를 무조건 보장하는 체계를 세워야 한다.아무리 형편이 어렵고 현행생산이 긴장하더라도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도입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강하게 추진하도록 하여야 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사업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책략적으로, 방법론있게, 혁명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돌격대의 조직과 지도, 보장사업을 면밀히 짜고들어 제기된 과학기술적문제를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해결하여 생산과 기술발전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하여야 한다.특히 국가적으로 중요한 대상들에 과학기술역량과 물질기술적수단을 집중적으로 동원하여 생산과 현대화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높은 수준에서 해결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돌격대지휘일군들은 우리 당의 정면돌파사상을 심장에 쪼아박고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활동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여야 한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며 돌격대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그리하여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맨 앞장에서 열어제끼는 선구자가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인재가 많아야 나라가 강해진다

착상력과 실천력의 소유자

이과대학 정보기술연구소 실장 박사 부교수 김학성동무는 현실적의의가 큰 정보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서 주동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그에게는 문제점을 정확히 포착하고 풍부한 착상력으로 그 해결방도를 찾아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장점이 있다.최근년간에 그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짓부셔버리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정보기술적문제의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해당 부문 일군들과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그가 이 연구사업을 스스로 결심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저었다.한것은 솔숲에서 바늘찾기와도 같은 연구에 괜한 시간과 정력을 낭비할수도 있다는 우려때문이였다.

그러나 대학당조직과 책임일군들은 그를 적극 지지해주었다.기발하고 독특한 착상을 내놓은 그는 본격적인 연구사업에 진입한 때로부터 3년만에 연구집단의 과학자들과 함께 실천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이 정보기술제품을 끝내 내놓고야말았다.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서는 이과대학 정보기술연구소의 이 개발성과가 가장 우수한 성과들중의 하나로 평가되였다.지난 기간에도 그는 어느 한 병원에 전자병력서를 도입한 성과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 기쁨을 드리였으며 중요공장들의 현대화에서 제기되는 측정설비와 포장공정로보트개발 그리고 사격선수점수평가체계 등의 연구도입에 적극 기여하였다.

과학연구사업에서 착상을 잘할뿐아니라 과학적인 연구와 분석에 기초하여 정확히 결심을 내리고 끝까지 실천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는것이 김학성실장의 견해이다.

보이라연구와 함께 수십년

함흥수리동력대학 동력연구소 소장 손세찬동무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각이한 보이라들을 정상운영하는데서 나서는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재능있는 과학자이다.

대학공부를 하면서 보이라의 정상운영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실히 느끼게 된 그는 한생을 보이라연구에 바칠 결심을 가지게 되였다.대학교단에 선 후 화력발전소 대형보이라들에서의 기동용중유와 석탄소비량을 결정적으로 줄이기 위한 연구에 달라붙었다.

조국이 시련을 겪던 고난의 시기에도 연구사업을 중단하지 않았으며 강좌교원들과 함께 화력발전소들에 나가 연구를 심화시켰다.그 나날 기동용중유를 종전에 비하여 수십분의 1로 줄일수 있는 예비가열기동법을 착상하고 어느 한 화력발전소에 도입하여 큰 경제적실리를 얻게 하였다.

강좌교원들과 함께 위대한 장군님의 감사를 받아안은 그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 일념을 안고 새로운 중유절약기술을 확대도입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

그후 손세찬동무는 기초자료들이 부족하고 시험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여러 과학자들과 생산현장의 노동계급과 합심하여 중유를 전혀 쓰지 않는 새로운 보이라를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기 위한 연구에서도 성과를 이룩하였다.이에 기초하여 수십t능력의 순환비등층보이라를 설계하고 어느 한 연합기업소에 도입하는데 기여하였으며 화력발전소의 중유보이라를 석탄을 이용하는 순환비등층보이라로 개조하는데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그는 정면돌파전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현실적의의가 큰 새로운 보이라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도입하기 위한 탐구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고 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위생방역사업을 빈틈없이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염병과 질병을 제때에 막아야 합니다.》

신의주시와 사리원육아원, 애육원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벌리고있다.

나라의 국경관문도시인 신의주시에서 국경과 항을 끼고있는 지역적특성에 맞게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시에서는 책임일군들부터가 보건기관들을 맡고나가 전염병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는 한편 의료일군들이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과 의학적감시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고있다.

그리고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과 주민세대들에서 나타날수 있는 사소한 현상에도 즉시 대처할수 있게 장악보고체계를 강하게 세우는것과 함께 방역일군들과 림상의사들로 신속대응조들을 조직하고 항시적인 태세를 갖추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시의 보건기관들에서는 필요한 성원들을 여러 장소에 파견하여 병원성오물들을 규정대로 소각, 처리하게 하고있다.

현지에 나간 보건일군들은 공공장소들과 건물, 기재 등에 대한 소독사업을 매일 정상화하고있다.

특히 운전사, 차장들과의 긴밀한 연계밑에 여객버스소독을 엄격히 진행하고있다.

시위생방역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체의 힘으로 하루에 수백L에 달하는 소독약을 생산하여 방역사업에 적극 이용하고있다.

한편 주민세대들에 공급되는 먹는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매일 정상화하고있다.

시에서는 수원지의 물을 깨끗이 소독하기 위해 여러대의 물소독기도 새로 설치하였다.

일군들은 동, 인민반들에 나가 주민들속에서 물을 철저히 끓여마실데 대한 위생선전사업도 활발히 벌리고있다.

시의 일군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가 통풍관을 통해 살림집안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감염시킨다는것 등 최근자료들에 기초하여 여러 개소에 대한 소독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그리고 오수뽐프장의 설비들과 하수도망소독을 계속 진행하여 비루스전파경로를 철저히 차단하도록 하고있다.

시안의 해당 단위들에서는 집수우물과 양수장 등에 대한 소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시적으로 모든 가정들에 소독약도 공급되고있다.

날이 갈수록 악성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은 더욱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사리원육아원과 애육원에서

사리원육아원과 애육원의 일군들과 보육원, 교양원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미리막기 위한 사업에서 사소한 빈틈이라도 있을세라 깐깐히 따져보며 방역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사리원육아원의 일군들은 현시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미리막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종업원들속에 깊이 인식시켜 그들이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방역사업에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공기갈이를 자주 하고 주방의 화식기재, 집기류소독 등을 엄격하게 하고있다.

또한 원아들이 손씻기를 위생학적요구에 맞게 하도록 하고 많이 이용하는 비품과 시설물들에 대한 소독사업을 매일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하고있다.

그리고 보육원들과 의사들이 원아들을 잘 돌봐주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그 어느때보다 특별히 관심을 돌리고있다.

사리원애육원 일군들도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험성을 종업원들속에 매일 알려주면서 그들이 예방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애육원에서는 매일 원아들의 체온을 수시로 측정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우고있으며 마스크착용방법과 손씻기방법 등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어 개체위생을 자각적으로 잘 지키도록 하고있다.

육아원과 애육원에서는 원아들의 면역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도 엄밀하게 세운 계획에 따라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바다 만풍가》의 고향에 넘치는 신심과 낭만

조선인민군 8월25일수산사업소 종업원들의 생활에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언제나 투쟁의 노래, 생활의 노래를 부르며 낙관으로 비관을 이기고 낭만으로 절망을 짓부시며 전진하고 승리해나갈것입니다.》

독자들은 지난해 12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한없는 은정속에 평양에서 공연무대를 펼치였던 조선인민군 8월25일수산사업소 예술소조원들을 기억하고있을것이다.

소박하고 진실한 공연을 펼치여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준 그들, 과연 무엇이 평범한 종업원에 불과한 그들을 만사람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는 주인공들로 키운것인가.

공연이 끝난 후 우리와 만났던 한 어로공은 이렇게 말했었다.

《우리가 무대에 올린 매 곡목은 신심과 낭만에 넘친 우리의 투쟁과 생활을 그대로 반영한것입니다.들끓는 바다는 진정 우리에게 낭만을 안겨주었고 훌륭한 예술을 낳게 하였습니다.》

그의 말이 옳다는것을 우리는 얼마전 사업소를 취재하는 과정에 다시금 깨달을수 있었다.

* *

동해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조선인민군 8월25일수산사업소는 온 나라 인민이 안다.하륙장에 쉬임없이 쏟아져내리는 도루메기사태를 보시고 그리도 기쁘시여 포구엔 만선의 배고동소리, 선창엔 물고기 가득이라는 노래가사가 절로 떠오른다고 하시며 사업소종업원들에게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가슴마다에 자리잡고있다.

《포구마을에 시집온 저에게는 친정집부모님보다도 우리 원수님을 모시고 찍은 사진이 더 많습니다.그래서 온 가족이 저를 부러워한답니다.》

가공작업반의 한 녀성종업원이 자랑이 가득 담긴 어조로 한 이 말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얼마나 행복한 사람들, 복받은 포구마을인가.바로 이런 행복, 꿈만 같은 생활이 그대로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흥겨운 춤가락이 된것이다.

사업소에서 32년째 일해오고있는 이석훈동무를 만났을 때 우리는 그가 무척 낯익어보였다.알고보니 평양에서 진행된 공연에 출연하였던 어로공이였다.

통천이 고향인 그는 50나이를 넘긴 지금까지 늘 바다에서 살다싶이 한다고 했다.

군사복무를 마치고 사업소에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뗀 그가 처음 예술소조공연에 참가한것은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이라고 한다.

문학소년이였던 그는 남달리 시를 사랑하였다.어느날 만선의 배고동소리 울리며 포구로 돌아오던 길에 리석훈동무는 배전에 걸터앉아 석양비낀 바다를 바라보며 자작시를 읊은적이 있었다.늘 만선하고 귀항할 때마다 흥분된 심정을 시에 담아 읊으며 선원들의 심정을 대변하군 하던 그여서 사람들은 《우리 시인의 머리에서 또 시상이 넘실거리는거군.》 하며 모여들었다.그런 그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예술소조공연에 출연하여 대화시 《이야기하라 황금해역사창조의 고향이여》와 실화시극 《만선의 보고는 우리 원수님께》의 주역을 맡아하는 영광을 지니였다.

갑판장이기도 한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처음 사업소를 찾으시였을 때는 비가 내리던 날이였다고 한다.

얼마전에 보내주신 현대적인 4척의 고기배들의 성능도 물어주시며 매 고기배당 해마다 1 000t은 잡아야 한다고, 이것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이 아니라 부탁이라고 하시면서 어떻게 하나 물고기를 많이 잡아 군인들에게 공급해주자고 말씀하시며 계획을 수행하게 되면 꼭 최고사령관에게 편지를 쓰라고, 기쁜 소식이 오기만을 기다리겠다고 말씀하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물고기를 많이 잡기만 하면 고기잡이에 필요한 어구보장과 수이정비까지 내가 맡겠소, 나의 병사들을 잘 먹이는 일인데 적극 도와주겠소, 그저 물고기만 꽝꽝 잡으시오라고 말씀하시였다며 그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그 말씀을 심장에 새기고 떨쳐나선 《단풍》호고기배 어로공들은 원수님앞에 맹세다진 물고기잡이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먼바다에 나갔다고, 어장조건이 불리하고 숱한 고기배들이 사나운 풍랑을 피해 정박장으로 갈 때에도 그리움의 노래, 결사관철의 노래를 부르며 바다를 떠나지 않았다고 하는 그의 이야기는 우리 가슴을 울리였다.

배가 가라앉을 정도로 만선하고 돌아오던 날 부두가에서 꽃송이를 흔들고 축하의 노래를 불러주던 종업원들과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그때의 투쟁과 생활을 그대로 실화시극 《만선의 보고는 우리 원수님께》에 담았다고, 만난을 이겨내고 기어이 우리 원수님께 만선의 기쁨을 드린 그때의 심정을 그대로 공연무대에서 터쳤다고 이야기하였다.

그와 함께 실화시극에 출연하였던 어로공 유춘남동무의 심정도 마찬가지였다.병사시절 위대한 장군님앞에서 중대예술소품공연을 펼쳐드리였던 그에게도 생활속에서 훌륭한 예술소조원으로 자라난 자랑이 있었다.

24년째 어로공생활을 하는 그에게 있어서 사업소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기량발표회는 유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킨다.바로 20여년전 그 기량발표회에서 시를 잘 읊어서 예술소조원이 된 그였던것이다.

《학창시절에는 농구선수였습니다.보람넘친 병사시절과 바다생활이 저를 시인으로 자래워주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며 그는 시와 함께 흘러온 어로공생활을 그대로 무대에 올리였다고, 오실 때마다 병사들을 위해 복무해온 사업소종업원들을 높이 평가해주신 우리 원수님을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며 공연무대에 선 우리들이였다고 뜨겁게 이야기하는것이였다.

평범한 어로공들의 진정에 넘친 목소리에서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사랑과 믿음속에 흘러온 《단풍》호고기배 주인들의 생활을 다소나마 엿볼수 있었다.

사업소의 유명한 가수로 손꼽히는 박충성동무, 그 역시 남다른 사연을 안고 공연무대에 선 제관공이다.

일할 때에도, 길을 걸으면서도 늘 노래를 달고다니는 그에게 있어서 낭만과 정서가 넘치는 포구마을의 저녁은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앉은 저녁이면 혁신으로 흘러온 하루를 돌이켜보며 노래를 부르군 하는것이 그들가정의 생활이다.

언제인가 그의 가정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한다.

일솜씨 여문 그의 안해가 수십마리나 되는 집짐승먹이를 해가지고 저녁녘이 되여서야 집에 돌아오는데 남편이 동구밖까지 마중나와있는것이 아닌가.

그는 안해의 어깨에서 풀단을 벗겨 등에 지고는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며 씨엉씨엉 걸음을 옮기였다.안해가 미안한 심정에서 힘들지 않은가고 묻자 그는 입가에 웃음을 가득 띠우며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일터에는 좋은 동무들이 있고 가정에는 착실한 안해와 귀여운 자식들이 있는데 무엇이 힘들겠소.난 이렇게 생각하오.자기가 하는 일에 대하여 긍지와 애착을 느끼고 희망을 안고 사는 사람은 결코 힘든줄을 모른다고 말이요.》

그날 그들부부는 달빛어린 길가를 걸으며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모든 면에서 제대군인답게 살자고 약속하던 일이며 어렵고 힘들 때마다 서로 돕고 이끌며 웃음과 노래로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굳게 결의다지던 일들도 터놓으며.

《우리 원수님께서 사업소에 찾아오시면 난 꼭 우리들의 보람찬 생활을 노래에 담아 불러드리고싶소.》

그러자 안해는 미더운 남편의 얼굴을 정겹게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였다.

《저도 언제나 병사시절 그때처럼 살겠어요.언제나 당신과 함께 우리 원수님께 기쁨만을 드리겠어요.》

그후 박충성동무는 안해의 진정까지 합쳐 《귀항의 노래》형상을 훌륭히 완성하였으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예술소조공연무대에서 그 노래를 부르는 영광도 지니게 되였다.

만나는 사람마다,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마다 가슴뜨겁고 진정이 넘치였다.그럴수록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사업소종업원들의 신심과 낭만에 넘친 생활이 더없이 귀중하게 안겨왔다.

지금도 사업소의 종업원들과 그 가족들은 또다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사업소에 모실 그날을 그려보며 맡은 일을 억척스레 해나가고있다.

그런 그들의 투쟁과 생활속에는 언제나 낭만과 정서가 흘러넘치고있다.그것은 그대로 만난을 이겨내게 하는 힘의 원천이라고 사업소일군들은 말하였다.

그렇다.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사는 사람들은 주저와 동요를 모른다.경애하는 원수님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과 배짱을 안은 사람들은 어려워도 노래를 부르고 힘겨워도 웃으며 전진해나간다.

《바다 만풍가》의 고향, 《단풍》호고기배의 고향 조선인민군 8월25일수산사업소 종업원들의 생활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혁명의 승리를 확신하는 사람만이 낙천적으로 생활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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